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3:51:19

르노 오로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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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로라 프로젝트 티저.png
Renault Project Aurora (가칭)

1. 개요2. 상세
2.1. 오로라 1 (2024년 출시 예정)2.2. 오로라 2 (2026년 출시 예정)2.3. 오로라 3 (2027년 출시 예정)
3. 여담4. 둘러보기

1. 개요

르노의 한국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코리아에서 향후 선보일 예정인 SUV 프로젝트 차량들이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세 대의 신차를 르노코리아 주도로 개발/생산하는 중-장기 전략을 통칭하는 말이다.[1] 오로라 프로젝트에 속한 세 대의 신차는 르노코리아 내부적으로 각각 오로라 1, 오로라 2, 오로라 3으로 분류 중이다.

오로라 1 하이브리드 준대형 SUV QM6의 후속 차량이며, 오로라 2 중형 CUV( 쿠페형 SUV) #1 #2 SM6와 2020년 단종된 SM7의 통합 후속으로 예정되어 있다. 오로라 3 준대형 SUV로 2023년 상반기에 착수한 르노코리아의 전기차 프로젝트이다. #

오로라 1, 오로라 2, 오로라 3는 각각 2024년, 2026년, 2027년에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2. 상세

2.1. 오로라 1 (2024년 출시 예정)

르노삼성자동차의 사명 변경 이후 처음 언급되었으며, 루카 데 메오 르노 회장의 방한이 이루어진 2022년 10월 11일에 언급되었다.

지리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는 프로젝트로, 현재 르노코리아의 최고 주력 차종인 QM6의 후속으로 개발되는 차종인 만큼 향후 르노코리아의 먹거리로 지목할 정도로 중요한 사업인 상황이다.

차명이 아직 밝혀지진 않았는데, 2023년 5월 16일 본사 중앙연구소에서의 컨퍼런스를 통해 기존의 'QM'시리즈 이름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024년 4월 3일부터 태풍의 눈 로고를 버리고 본사와 동일한 다이아몬드(로장쥬) 엠블럼으로 통일한 것으로 알려져 기존 르노삼성 시절부터 써온 네이밍을 부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볼보 CMA 플랫폼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리 싱유에 L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일단은 하이브리드 준대형 SUV로 알려져 있으며[2] 지리 싱유에 L의 전장은 싼타페 TM과 동일하다. 오로라 1의 전장도 이와 같을 것으로 추측 및 예상된다.

정확한 것은 정식적으로 공개가 되어야 알 수 있으며, 공개 시점은 2024년에 개최되는 제12회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르노코리아 차량들과 기초부터 크게 다른 차량이지만 국산화율은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오로라 1 생산 일정 중 하나로 4월 29일부터 5월 첫주까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차체라인에 공사가 예정되어 그 기간 동안 부산공장은 휴업에 들어갔다. 또한, 6월에도 조립 라인에 공사가 예정되어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내수판매 감소와 수출 선적의 어려움으로 부산 공장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는 시점이라 르노코리아 입장에선 사활을 걸고 있는 듯 하다. 본격적인 생산 자체는 2024년 중하순부터 개시할 예정이며, 전술한 바와 같이 이에 앞서 개최될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쇼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르노코리아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일부 모습들이 드러났는데 지리 싱유에 L의 헤드램프와 동일한 구조로 보여 일명 '택갈이'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모습이 드러난 스파이샷에서는 그릴 디자인 등 일부가 달라 디자인을 수정한 모습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 #

2.2. 오로라 2 (2026년 출시 예정)

SM6와 2020년 단종된 SM7의 통합 후속인 중형 CUV( 쿠페형 SUV)로 예정되어 있다. 과거 SM6 관련 발표 때 세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후속 차량 역시 세단이 될 것으로 점쳐진 적이 있었지만 오로라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후속 차량의 형태는 CUV가 될 것으로 밝혀졌다. # 그러나 쿠페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루프 라인을 완만하게 떨어뜨리면서 세단의 형태를 어느 정도 계승하게 되었다. 기본적인 디자인 코드는 르노 라팔과 동일하지만, 플랫폼의 경우 라팔에서 사용하는 CMF-C/D 플랫폼이 아닌 최근 지리자동차가 공개한 지리 싱루이 L과 동일한 볼보 CMA 플랫폼 혹은 볼보 SPA 플랫폼이나 SPA2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라팔의 대한민국용 버전으로 보면 될듯. 또한 파워트레인의 경우 E-TECH 하이브리드와 LPe로 출시되며 후륜 서스펜션은 기존 SM6에서 승차감 문제로 엄청나게 욕을 먹었던 토션빔 서스펜션을 버리고 SM5/SM7과 같은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3]

2.3. 오로라 3 (2027년 출시 예정)

르노삼성자동차의 사명 변경 이후 처음 언급되었으며, 2027년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이라 정보가 많이 없다. 파워트레인은 전기 파워트레인이고, 차급은 준대형 SUV로 알려졌다. # 1회 충전 주행거리 600km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만약 출시된다면 기아 EV9, 현대 아이오닉 9, KGM F100 프로젝트를 정조준하는 차량이 될 것이다. 플랫폼의 경우 로터스 엘레트라와 동일한 EPA(Electric Premium Architecture) 플랫폼 혹은 볼보 SPA2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 유력하다.

그러나 2023년 하반기 기준, 지난 2020년과 달리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식었고, 하이브리드로 수요가 몰리는 추세라 만약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수요가 있을지가 관건.[4] 실제로 기아 EV9도 출시 전에는 인기가 폭발적이였다가 막상 출시되니 출시 초기에만 반짝이고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다. 재고차 할인까지 들어갈 정도.[5]

3. 여담

2024년 출시되는 오로라 1 부터 T맵 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T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201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르노삼성차에 탑재된 순정 내비만 T맵이 아닌 볼보와 같은 T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는 것이다. # #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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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노 R:Xperience와 유사한 개념. 여러 대의 신차가 포함되어 있다. [2] 기존 QM6의 판매량을 지탱하던 LPe 파워트레인 역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3] 르노코리아가 2024년 4월을 기해 태풍의 눈 로고를 버리고 본사와 동일한 다이아몬드(로장쥬) 엠블럼으로 통일하여 옛 삼성자동차 시절부터 써온 네이밍인 SM×, QM×, XM× 등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네이밍으로 바꿀 가능성 역시 높다 #. [4] 당장 KG모빌리티가 렉스턴 풀체인지로 개발중인 KGM F100 프로젝트를 순수 전기차로만 출시하려 했다가, 전기차의 수요 감소로 인해 가솔린 터보+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함께 개발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5] 차량이 출시된지 6개월만에 재고차 할인이 들어간 건 최근 출시된 기아차 중에서 이례적이다. 당장 2024년에 출시하는 형제차인 아이오닉 9의 경우 가격책정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