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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좀비 아포칼립스, 액션, 공포 |
감독 | 폴 W. S. 앤더슨 |
각본 | |
원작 | 캡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제작 |
폴 W. S. 앤더슨 제레미 볼트 사무엘 하디다 베른트 아이힝거 |
출연 |
밀라 요보비치 미셸 로드리게스 에릭 마비우스 제임스 퓨어보이 마틴 크류즈 콜린 살몬 라이언 맥클러스키 |
음악 |
마르코 벨트라미 마릴린 맨슨 |
촬영 | 데이비드 존슨 |
편집 | 알렉산더 베르너 |
제작사 |
콘스탄틴 필름 뉴 레거시 필름 데이비스 필름 임팩트 픽처스 |
수입사 | 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스크린 젬스 시네마 서비스 |
개봉일 |
2002년
3월 15일 2002년 6월 13일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100분 |
제작비 | 3,3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02,984,862 (최종) |
북미 박스오피스 | $40,119,709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70,709명 (서울 기준) |
국내 스트리밍 |
[[왓챠| WATCHA ]]
▶▶ ▶ ▶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clearfix]
1. 개요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2. 예고편
3. 시놉시스
라쿤 시티 지하에 위치한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 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의 모든 문을 차단한 뒤 연구원을 죽이며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정부는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특공대를 파견하고, 여기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합류한다. 이들은 3시간 이내에 레드퀸을 제압해야 하지만, 연구원들이 모두 좀비로 변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일본에서만은 일본에서의 제목인 바이오하자드(バイオハザード)를 달고 개봉됐다.[1] 다만 전개 자체는 게임의 영화판이라기 보다는 설정을 따와서 오리지널로 전개하는 작품이다. 게임과는 완전히 다르며 최종편이 개봉함에 따라 나름대로 세계관이 완결되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원작 팬들을 위해서인지, 게임의 캐릭터들이 코스튬을 재연한 상태로 깨알 같이 등장한다. 2편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코드 베로니카의 오마주가 많으며, 4편은 아예 게임 5의 액션 신 몇개를 그대로 옮겨놨다.6. 줄거리
세계적인 제약회사이자 다국적 기업 엄브렐러는 21세기 초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과 자본을 지닌 회사가 된다. 그러나 사실 엄브렐러는 불법적인 실험과 생물병기를 제작하는 블랙 기업이었고, 라쿤 시티 지하에 있는 하이브라는 비밀연구소에서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다.어느 날, 누군가에 의해 T 바이러스가 하이브에 유출되고, 시설을 통제하는 인공지능 레드 퀸은 바이러스를 감지해 연구소를 봉쇄하고 할론 가스를 방출해 직원들을 질식시킨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 직원이 탈출하려 하자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면서 그 직원은 죽게 된다.[2]
그리고 5시간 뒤 하이브의 입구인 아크레이 맨션의 욕실에서 기억을 잃은 앨리스라는 이름의 여인이 눈을 뜬다. 앨리스는 할론 가스를 흡입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탓에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 있는지도 모르게 되었다. 단지 서랍 안에 있던 최첨단 총기들을 보고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만 알고있을 뿐.
저택을 둘러보던 앨리스는 저택 밖으로 나서려하나 갑자기 한 남자가 그녀를 데리고 다시 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다음 순간, 엄브렐러의 특공대가 난입해 그 남자를 제압하고 앨리스에게 보고를 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앨리스는 기억을 잃었기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자 U.S.S.는 앨리스와 자신을 경찰이라고 밝힌 수상한 남자 매튜를 같이 데려가기로 한다.
비밀 입구를 통해 하이브로 진입하는 일행은 도중에 기차에서 앨리스처럼 기억을 잃은 스팬서라는 이름의 남자를 발견하게 되고 같이 하이브로 진입하게 된다. 앨리스가 이 상황을 설명하라고 하자 원(One, U.S.S.의 대장)은 앨리스의 정체와 하이브로 온 이유를 말해준다. 앨리스는 사실 하이브의 입구를 지키는 보안요원이며 똑같이 기억을 잃은 스팬서와 위장결혼으로 세간의 의심을 피하고 있었다고 답한다. 그리고 5시간 전 시설을 통제하는 인공지능 레드 퀸이 갑자기 폭주하면서 직원들을 말살하자 본사에서 레드 퀸을 재부팅시키라는 목적으로 그들을 투입시켰다고 말해준다.
하이브로 통하는 입구가 열리고 일행은 연구실을 통해 레드 퀸의 방으로 가려고 하나 그 연구실은 물로 가득 채워져 있는 데다[3] 문이 잠겨있어서 결국 길을 우회하기로 한다. 그런데 창문에 둥둥 떠다니던 시체가 일행이 지나간 뒤에 갑자기 눈을 뜨며 유리창에 손을 댄다.
그리하여 일행이 도착한 곳은 '식당 B' 구역. 하지만 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케플런의 지도에 표시된 것과는 달리 전자식 잠금장치가 달린 컨테이너만 가득한 곳이다. 원은 여기서 일행을 나누기로 하는데, 레인과 J.D.는 여기서 매튜를 감시하기로 하고 본인과 케플런, 올가, 벤스, 알폰소, 앨리스, 그리고 스팬서는 레드 퀸을 재부팅하러 가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일행은 갈라지게 되는데 가던 도중 앨리스는 컨테이너 안에 있는 뭔가 흉물스러운 것을 보게 된다.
마침내 일행은 레드 퀸의 방 바로 앞에 도착한다. 케플런이 보안 시스템을 해제하자 U.S.S. 대원들은 모두 방으로 향하는 복도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예비 보안 시스템이 가동되자 복도가 폐쇄되고 갑자기 레이저가 날아와 벤스의 손가락과 올가의 목을 잘라버린다. 앨리스와 스팬서가 케플런을 재촉하는 사이 또 다시 레이저가 날아와 알폰소의 몸을 반토막내지만 원은 간신히 천장에 매달려서 피한다. 그러나 바로 다음 순간 절대 피할 수 없는 그물 모양으로 레이저가 오고 케플런은 예비 보안 시스템을 끄는 데 성공하지만 너무 늦은 탓에 결국 원은 깍두기가 되어버린다.
어쨌든 레드 퀸의 본체에 도달하게 되고 레드 퀸은 홀로그램 모습으로 등장해서 앨리스와 케플런에게 하지 말라고 하지만 케플런은 결국 재부팅 버튼을 누른다. 그러나 레드 퀸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You're all going to die down here."
"여러분은 모두 여기 아래서 죽을거에요."
라고..."여러분은 모두 여기 아래서 죽을거에요."
그러나 케플런은 아랑곳하지 않고 리부팅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시설의 전력이 나가버리고 모든 잠금장치가 해제된다.
한편 식당 B에서 있던 레인 일행은 수상한 소리가 나자 달려가보고, 어떤 사람이 있는 것을 보자 구해주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생존자가 돌변하더니 레인의 손을 물어뜯는다. J.D.의 경고사격에도 끄떡없이 다가오던 좀비는 레인의 기관총 세례를 받고 저 멀리 날아가지만, 이미 레인 일행과 합류한 앨리스 일행을 좀비들이 사방에서 죄어오고 있었다.
그렇게 앨리스 일행의 개고생이 시작된다. 레인, 케플런, J.D.는 좀비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지만 수적으로 열세인지라 탄약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J.D.는 케플런이 불러준 코드로 탈출용 앨리베이터를 여는데 성공하지만 그 안에는 이미 좀비들이 가득했다. 결국 J.D.는 좀비들에게 끌려가 사망하고 레인도 J.D.를 구하려다가 팔을 물리게 된다. 그리고 간신히 수갑을 푼 매튜와, 도망치던 앨리스는 컨테이너 탱크의 폭발로 인해 일행과 헤어지게 된다. 그런데 앨리스 일행이 다 도망친 후에 멀쩡한 탱크가 부서지더니 1편의 최종보스인 릭커가 탈출한다.
일행과 떨어진 채 동물실험실로 오게 된 앨리스. 좀비견을 피해 방으로 피하지만 그 방안엔 좀비로 변한 사육사가 앨리스를 덮친다. 그러나 갑자기 압도적인 무술실력으로 좀비를 제압하는 앨리스. 영문을 모른체 어안이 벙벙하다 자신이 보안요원이라는 원의 말이 떠오르게 된다. 사육사의 총을 챙겨서 문 밖으로 나가지만 문 앞에 좀비견 무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또 다시 압도적인 사격 실력으로 좀비견을 사살하는 앨리스. 마지막 한 마리가 남았는데 총알이 떨어지자 그대로 헥토파스칼 킥을 날려 좀비견을 걷어차버린다.
앨리스가 우월한 신체능력으로 좀비들을 패고 있던 와중에 매튜는 여동생 리사를 하이브의 사무실에서 만나게 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미 좀비로 변한 리사는 매튜를 공격하고 앨리스의 공격으로 매튜는 살아남는다. 그리고 매튜는 앨리스에게 본인의 진짜 정체를 밝히는데, 사실 매튜는 부패한 기업들을 고발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중으로 하이브 안에는 무슨 수를 써도 침투가 불가능하자 여동생인 리사를 대신 안으로 들여보내서 엄브렐라가 개발중인 생화학 무기, T 바이러스를 증거용으로 빼돌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T 바이러스를 빼돌릴 리사의 접선책이 배신을 때렸기에 일이 이렇게 되었다고 말하게 된다.
7. 평가
스코어 33/100 | 유저 평점 6.7/10 |
신선도 34% |
관객 점수 67% |
네이버 영화 |
네티즌 평점 8.69/10 |
게임 원작 기반 실사 영화로는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품들 중 하나이다. 보통 게임 원작 영화는 사일런트 힐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4] 원작 팬들한테도 욕먹고 영화로도 망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게임의 설정을 살리되, 영화만의 오리지널 노선을 구축한 게 장점으로 작용한 듯.
사실 헐리우드라고 해도 10년 넘게 프랜차이즈를 유지하면서 흥행까지 성공한 케이스는 거의 없는데, 그 몇 안 되는 케이스 중에서도 속편으로 갈수록 흥행이 좋은 시리즈물은 정말 얼마 없다. 스토리는 산으로 갈지언정 취향만 맞는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이만큼 적절한 영화도 드물다. 다른 건 몰라도 게임 원작 영화 중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시리즈 중 하나니까, 볼거리 하나는 제대로 풍성하다. 3D로 개봉한 4편은 3D 영화의 모범이 될 만할 정도로 3D 효과가 충실할 정도.
8. 흥행
흥행을 보면 4>3>2>1 순으로 시리즈가 갈수록 히트했다. 1편은 제작비 3천만 달러로 북미 4천만 달러, 전 세계 6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2편은 제작비 4500만 달러에 북미 5천만 달러, 전 세계 7천만 달러, 3편은 제작비 3800만 달러에 북미 5100만 달러, 전 세계 9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허나 평점은 네이버 영화 기준으로 시리즈가 갈수록 떨어진다.9. 여담
- 놀랍게도 헐리우드 영화가 아니다.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영화를 자기 돈을 들여 할리우드에서 만들게 했다가 망한 뼈아픈 기억이 있었으나 '영화화 되었다'는 타이틀이 필요했기에 영화를 제작해 줄 제작사를 찾아다녔고 그 와중 독일의 콘스탄틴 영화사에서 응답하여 판권료(약 1억엔 정도 추정)를 받고 제작할 수 있게 해 주었며 IP 관리 측면에서 캡콤의 체크가 들어가있다. 시나리오는 받아보았지만 완성도가 너무 나빠서 결국 당시 캡콤이 소유하고 있던 시나리오 전문회사 플래그십에서 작성했다.
- 무엇보다 1편은 33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이다. 이거저거 많이도 부수고 쾅쾅 터져 대는데도 몸값 비싼 탑스타라고는 밀라 요보비치 정도밖에 없으며[5] 밀라는 동생이 바이오하자드의 팬이라 캐스팅에 응했다고 하는 후문. 제작사도 나름 필사적으로 돈을 모아 제작했고, 세트를 만들기 보다는 독일의 로케이션을 활용하였고, 배경의 대부분은 종이상자로 만들다거나 엑스트라 좀비들은 스태프들의 가족으로 하는 등 예산 절감의 노력이 많이 들어갔다고. 당장 캐스팅만 보더라도 유럽이나 캐나다 국적 배우들이 많다. 그런데 흥행은 대규모 블록버스터급으로 나오는 시리즈다보니 계속해서 제작되는 중이다. 캡콤으로서는 게임과 영화가 상호 흥행을 이끄는 순환이 이루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 후원사가 소니라서,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소니 제품이다. 무전기, 라디오는 물론이고 컴퓨터는 VAIO에 5에서는 '소니 스마트 워치'와 '태블릿 s'가 나온다. 그러나 바이오 라인을 소니에서 접었기 때문에 앞으로 바이오 간지는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 작중 등장하는 좀비 개는 실제 개에 분장을 한 뒤 촬영하고 CG를 섞어넣는 방식으로 연출하였는데, 개가 계속 분장을 핥아서 지우고, 털어내서 분장 팀이 애를 먹었다고 한다.
- 바이오하자드 4를 시작으로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하기 시작했던 레이저실 장면이 여기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캡콤도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는지 잊을만하면 사용하는 장면으로 현재 기준으로도 바이오하자드 RE:4의 DLC인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까지 여전히 사용될 정도다.[6]
- 한국에서는 2003년 12월 31일에 KBS에서 송년 특선영화 특집으로 1편을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한 적이 있으며 2편은 SBS에서 2008년 12월 21일에 방영했다. 두 편 모두 다른 방송사라 그런지 성우진이 다르다. 일본의 TV아사히에서 10월 26일과 11월 2일에 각각 4, 5편을 방영했는데, 5편 방영 후 나온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6편을 보면 1편으로 연결되는 느낌이 들 것이고 1편부터 6편을 연결하는 거시적인 '계획'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6편으로 스토리는 완결되었다. 2017년에는 OBS경인TV에서도 4편과 5편을 비정기 편성하기 시작했다.
- 리부트 제작에 들어가 제작은 제임스 완이 참여하며, 각본은 모탈컴뱃 리부트를 쓴 그렉 루소가 맡는다고 한다. 넷플릭스가 제작에 포함된다. 하지만 제임스 완은 제작자로 참여하지 않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넷플릭스판 '레지던트 이블'이 제작 연기되었다. 예정대로라면 2021년 9월에 볼 수 있었던 시리즈는 2022년 7월까지 연기되었다. # 그리고 정보에 따르면 2개의 이야기를 그린다. #
- 애니메이션도 따로 제작에 가진다. 넷플릭스 공식 한국어 기사
10. 관련 문서
[1]
유럽이나 북미 그리고 대한민국은 전부 레지던트 이블로 상영되었는데 이는 게임도 마찬가지이다.
[2]
사실은 레드 퀸이 의도적으로 엘리베이터를 움직여 죽인 것이다.
[3]
이 연구실이 이렇게 된 이유는 레드 퀸이 바이러스 유출 당시 연구실 문을 잠그고 스프링클러를 가동시켰는데, 하필이면 이 연구실은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구역이라 밀폐된 곳이었고 그 탓에 스프링클러가 가동되어 물이 차오르게 되자
연구실 안에 있던 3명은 결국...
[4]
사일런트 힐은 영화의 고유한 스토리 라인을 따르면서도 게임 원작의 요소들을 살리는 방향으로 나갔기 때문에 어느 정도 호평을 받는 게 가능했다.
[5]
할리우드 영화에서 가장 제작비를 많이 잡아먹는 부분이 배우 출연료다. 한 명 쓰는 데만 해도 몇 백만 달러가 우습게 들어가니 주연급 몇 명 투입하면 천만 달러도 넘게 들어간다. 그나마 밀라 요보비치도 몸값이 비싼 축에 드는 배우도 아니었기 때문에 출연료가 많이 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6]
원작인
바이오하자드 4의 메인 스토리에서 나온 요소를 DLC로 옮긴게 전부긴 하지만 닿으면 그냥 튕겨져나갔던 원작과 달리 QTE에 실패하면 레이저에 의해 절단된 에이다의 신체부위가 바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천천히 피가 흐르는걸 보여주는 등 영화의 연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