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IO(バイオ) 공식 사이트
1. 개요
일본의 PC 제조 업체이자 그 브랜드이다. 1996년[1] 소니의 PC 브랜드로 시작하여, 2014년 소니에서 분리 매각한 이후 독립 기업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재는 노트북 PC를 전업으로 하고 있으나 소니 산하 시기에는 데스크톱이나 일체형 PC도 출시했다. 원래는 소니 기업 자체의 특성을 살려 미니디스크 드라이브와 앰프를 장착한 음악 특화 PC라든지, 영상 편집에 특화된 PC라든지, TV 녹화용 서버에 특화된 PC라든지 나름 개성있는 데스크탑 기종을 만들었으나[2]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일반 데스크톱을 중단하고, 독립 이후에는 노트북만 남아 현재에 이른다.
2010년대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의 대두로 VAIO가 강점으로 내세우던 경량, 멀티미디어 노트북의 입지가 줄어들고 소니 전체가 경영난에 빠지면서 사업 철수에 몰리게 된다. 2014년 2월 PC 사업을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인 일본 산업 파트너즈[3]에 매각하는 것이 발표되어 동년 7월 1일자로 독립 기업 VAIO 주식회사로 발족하였다. 다만 소니와 관계는 단절되지 않아 2024년 현재까지 소니 시절 제품의 지원이나 개인 대상(B2C) 판매는 계속 소니 유통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VAIO의 로고 디자인의 컨셉은 V와 A가 파형(아날로그)을 상징하고 I와 O가 1과 0(디지털)을 상징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용합을 의미한다. VAIO 명칭은 런치 초기 Video Audio Integrated Operation의 약자였다가 2008년 Visual Audio Intelligent Organizer로 변경되었다. 분사 이후는 이 풀네임을 쓰지 않고 있다.
2. 소니 시대의 VAIO
2003년 발매된 VAIO X505의 모습. 당시 2008년의 맥북 에어와 맞먹는 수준의 혁신적으로 얇은 두께를 자랑했다.[4]
18인치 대형 노트북 VAIO AW
소니 시절 마지막 VAIO Z (2011년형)
소니 시절 VAIO Z (2011년형) 광고
소니는 VAIO를 내놓기 전 1980년대부터 NEWS라는 브랜드의 워크스테이션을 발매하고, MSX 규격의 컴퓨터도 여럿 만들었었고, 1990년 PTC-500이라는 16비트 Palmtop을 만든 전적도 있었고, 1991년 애플의 파워북의 개발과 생산에도 깊게 관여 했지만 PC 시장에 진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따라 PC 분야가 중요 IT시장으로 떠오르게 되면서 당시 이데이 노부유키 CEO의 디지털 드림 키즈 전략에 일환으로 1995년 PC 시장에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과감한 사업투자와 고급화, 특성화 전략으로 일본 시장에서 한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던 적이 있었으며, 전 세계 노트북 시장에서 주요 브랜드 중에 하나였다.
과거에는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예쁜 노트북으로 유명했고 지금의 MacBook과 비슷한 위치에 있었다. 노트북 시장에 늦게 진입한[5] 후발주자였지만 주요 업체로 안착하는 데 성공했는데, 물론 당시만 해도 소니 자체 브랜드의 네임밸류가 높았던 덕도 있지만, 초창기 부터 타회사에 비하여 소니 특유의 디자인과 프리미엄 스타일, 경량화로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매니아들이 형성되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판매 단가가 높은 만큼 원가절약 없이 고급부품 사용과 신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었다.
2001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소니 사장이던 안도 쿠니타케와 골프회동을 하면서 VAIO 노트북에 Mac OS를 탑재한 모델을 판매하자고 제의한 적도 있었다. 이때 잡스는 그 자리에서 직접 VAIO에 Mac OS를 깔아서 구동하는 시연도 선보였다고 한다. 이데이 노부유키 CEO도 당시 잡스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윈도우에 맞춰진 하드웨어 개발환경과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애플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6]
2010년대 이후부터는 소니의 경영난으로 인해 기존의 프리미엄 디자인 컨셉을 버린데다, 타 노트북 제조업체의 디자인 수준도 상향평준화 되고 있어 예전처럼 디자인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VAIO만의 아이덴티티나 디자인 철학 자체가 사라진 것은 절대 아니며, 썩어도 준치라고 디자인에서 앞서가는 애플 맥북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얇으면서 작고 가벼운 제품을 잘 만드는 소니답게[7][8] 기본적으로는 데스크탑 대용의 대형화면 라인업보다는 휴대성을 중시하는 중,소형 프리미엄 라인업이 메인이며, 특히 최상위 브랜드인 Z시리즈는 우월한 스펙에 경쟁사 서브노트북보다도 가벼운 무게를 자랑했고, 그만큼 압도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다만 2011년 부터 출시된 모델들은 전반적으로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도 가격도 비교적 착해진 덕분에[9] 예전처럼 프리미엄 이미지로 밀어붙이는 브랜드라는 인식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매니아들은 반대로 디자인과 감성품질 면에서 VAIO만의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프리미엄 컨셉을 고수한 덕분에 품질을 무기로 인건비가 비싼 일본에서 생산되는 모델이 상당히 많았으나[10], 2007년 전후로 소니의 경영난이 시작되면서 생산기지가 대부분이 중국으로 이전되어 소니의 사업 종료 시점에서는 Duo 시리즈만 일본 나가노 공장에서 생산되었고 나머지는 중국산 모델이다. 생산기지 이전과는 별도로 2011년 프리미엄 컨셉을 완전히 버리면서 전반적으로 제품의 마감도나 품질이 과거보다 떨어진다는 평가가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다. 심지어 최고급형 모델인 Z시리즈(3세대) 조차도 일본산임에도 불구하고 마감도나 품질에 있어서 까임을 받을 정도니(...)[11]
소니라는 기업이 주로 영상, 음향 기기쪽에 강세인 기업인 만큼, 하드웨어나 번들 소프트웨어도 해당 특성을 따라가는 경향이 강했다. 번들 소프트웨어가 상당히 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드라이버 던져주고 끗 해버리는 한성컴퓨터와는 대척점.[12] 그런데 소니 UX나 P 같은 물건에도 그 짓 하다가 버벅임으로 혈압을 올렸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소니 노트북은 클린설치가 필수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 하지만 VAIO 주식회사로 넘어가면서는 사라져버린 특성.
모델 라인업은 A에서 Z까지의 26자 알파벳중 23글자씩이나 사용했을 정도로 다른 노트북 제조사들에 비해 많은 종류의 라인업을 사용하고 바꾸어왔다.[13] 과거의 모델명은 전통적으로 알파벳을 필두로 하여 구분하였지만 2013년 2/4분기를 기점으로 이런 알파벳 라인업 대신에 3글자의 알파벳으로 구성된 단어를 사용하는 이름을 붙여 대체중이라 기존의 모델명 표기법과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니 관계자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이렇게 바꾼 이유는 알파벳 이름 라인업이 많아진 것으로 인한 유저들의 혼란을 줄이고 심플하게 정리하는 의도라고 한다.
소니 시대에 나왔던 주요 노트북 모델에 관해서는 소니/노트북 제품목록 항목 참조.
3. 분사 이후의 VAIO
2014년 3월, 소니는 PC 사업을 사모펀드인 일본산업파트너즈(Japan Industrial Partners, 이하 JIP)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소니는 매각의 이유로 2012년 4월에 발표한 소니 구조조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PC 사업이 회계 2013년도 말(2014년 3월 31일) 까지 흑자로 전환되지 못하였다는 배경을 제시했고 스마트폰/타블렛 사업에 집중하고 기존의 PC 사업은 JIP에 매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매각을 성사시켰다.[14] 동년 7월 1일 독립 법인인 VAIO 주식회사로 분사하여 소니에서 VAIO 사업을 담당하던 직원 중 약 240명이 이적했다. 지분은 JIP가 95%, 소니 5%[15]로, 본사 건물과 공장은 소니 시절 국내 생산 제품을 맡았던 나가노 현의 공장을 이어받았다.더 이상 소니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에는 소니 로고는 사라지고 VAIO 로고만 남아있게 되었다. 매각 당시 VAIO 로고의 상표권은 여전히 소니측에서 소유하는 것으로 명시되었으나, 현재는 VAIO 주식회사 소유로 변경된 상태이다. JIP 매각 이후에도 이전에 소니 브랜드로 판매된 제품의 AS는 소니에서 계속 유지한다.
또한 일본 내 판매는 VAIO 주식회사와 소니마케팅과의 별도 계약으로 소니 측에서 판매를 대행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온라인 스토어는 물론, 긴자의 소니 쇼룸 등 소니 매장에서도 VAIO 제품을 볼 수 있어 아직까지 소니와 완전하게 관계를 끊은 상태는 아니다. 오히려 완전한 외부회사는 아닌듯, SIE 소속으로 PS5의 디자인을 총괄하기도 한 모리사와 유진 시니어 아트 디렉터가 신형 Z의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다.[16]
3.1. 비즈니스 노트북으로의 방향전환
2015년 VAIO S11의 홍보 영상. 현재 VAIO가 어떤 길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라 할 수 있다.
VAIO는 소니에서 독립한 이후로 노트북 시장이 스마트폰,태블릿에 잠식당하는 추세인 현 상황에서는 B2C에서 수익을 올리기에는 어렵다고 판단, 소니 시절에는 거의 신경쓰지 않았던 B2B 시장을 메인 타겟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서 노트북의 컨셉도 일본 비즈니스 시장에 요구되는 유선랜, D-sub 등의 레거시 포트 탑재, 저소음 키보드, 내구성 강화 같은 요소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7년 모델에는 요즘 슬림 노트북에서 빠지는 추세인 켄싱턴 락 홀을 추가했고 침수 지연 키보드[17] 까지 추가하고 있다.
다만 비즈니스 노트북의 특성상 신뢰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방향이라 이러한 노선을 택한 이상 과거 소니때 VAIO와 같은 특이한 제품이나 실험적인 컨셉의 제품은 앞으로 나올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현재까지, VAIO주식회사 노트북의 판매 점유율은 B2B시장이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3.2. 해외 재진출
분사 초기에는 일본에서만 판매를 진행했으나. 2015년 10월부터 다시 해외 진출을 시작하여 2019년 9월 현재 일본을 제외한 16개 국가에서 VAIO 노트북이 판매되고 있다. 해외 판매에는 소니는 관여하지 않고, 각 지역의 총판업체에서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소니 시절과는 달리 물량 판매가 아닌 소량 프리미엄 판매 정책을 일관해오고 있기 때문에 판매량은 높지 않다.- 북미 : TransCosmos America 총판
-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 POSITIVO TECNOLOGIA 총판
- 중국 : Shanghai Jonen Intelligence Technology 총판
- 아시아(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 : Nexstgo 총판
- 유럽(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스위스) : TREKSTOR GmbH 총판
- 중동(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바레인) : Nexstgo 총판
2021년 12월 현재까지 한국 진출 및 판매에 관한 계획이나 소식은 없다.
한국 시장에 VAIO를 판매할 여력이 있는 총판 업체의 부재, 한국 시장에 어울리지 않는 판매 정책, 그리고 예전과 달리 한국 시장에서의 일본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을 고려해 보면 앞으로도 한국 진출 가능성은 극히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3.3. EMS 사업
VAIO 주식회사가 노트북 사업과는 별개로 진행하는 신규 사업이다.VAIO 주식회사가 소니로부터 인수한 나가노 현의 공장은 과거 소니에서 나온 로봇 아이보를 생산한 공장이라 관련 생산설비 및 노하우도 함께 넘어갔고 AIBO때 개발을 담당했던 스탭 일부가 VAIO 주식회사로 이적하기도 했다.
VAIO 에서는 이러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타사에서 개발한 로봇이나 정밀제품을 수탁생산하는 사업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생산과 관련 지원만 담당하기 때문에 이들 제품에 VAIO브랜드가 붙지는 않는다.
현재 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VAIO에서 생산을 맡고 있는 제품은 아래와 같다.
후지소프트의 커뮤니케이션 로봇 palmi
moff의 스마트 장난감 moff band
AKA의 영어학습용 로봇 Musio
테라다 뮤직스코어의 전자악보 GVIDO
토요타의 커뮤니케이션 로봇 KIROBO mini
철완 아톰 커뮤니케이션 로봇
반다이의 커뮤니케이션 로봇 하로
4. VAIO 주식회사 제품
VAIO 주식회사 노트북 제품 라인업은 크게 플래그십급 Z 시리즈와 메인스트림급 S 시리즈, 투인원 A 시리즈, 보급형 C,F 시리즈로 나뉜다.4.1. VAIO Z
2021년 2월에 발표한 플래그십 노트북. B2B용 직판 모델명은 VAIO pro Z 이다.
이번 Z의 특징은 세계 최초로 입체성형 풀카본 바디[18] 를 구현했다는 점과 1kg미만의 무게를 가지면서도 일반적인 경량 노트북에 채용되는 U CPU보다 한등급 높은 H CPU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썬더볼트4 2개 탑재, 5G WAN 옵션, 인감센서 등 기존 경량형 VAIO에 채택하지 않았던 여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4.2. VAIO SX12
2019년 7월에 발표한 12인치 노트북, B2B용 직판 모델명은 VAIO pro PJ 이다.
소니의 VAIO Pro 11 의 직계 후속 모델에 해당하는 라인업이며 11인치 노트북 VAIO S11과 거의 비슷한 사이즈에 슬림베젤을 채용하여 12인치 액정을 넣은 모델이다.
키보드 또한 S11의 16.95mm 에서 19mm의 풀사이즈로 커져 타이핑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그 외 스팩은 SX14와 동일하며 S11과 비교하면 USB-PD 충전이 가능한 Type-C 포트 추가, CPU를 위스키레이크로 변경한 차이점이 있다.
실질적으로 S11의 후속모델에 해당되며 이 모델 출시와 함께 기존의 S11모델은 단종되었다.
2021년 10월에는 CPU를 타이거레이크 리프레시로 교체하면서 디자인이 리뉴얼된 후속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 모델에는 동년 출시된 VAIO Z의 부품이 일부 공유되어 180도까지 열리는 액정 힌지, 키보드 스트로크 향상, 지문센서 일체형 전원버튼, 인감센서 등이 지원되었으며 배터리도 36Wh → 53Wh로 크게 증가되었으나 본체의 다른 부분을 경량화 하여 이전 모델과 비슷한 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세대 인터페이스를 상징하던 VGA(D-sub) 포트가
4.3. VAIO SX14
2019년 1월에 발표한 14인치 노트북. B2B용 직판 모델명은 VAIO pro PK이다.
소니의 VAIO Pro 13 의 직계 후속 모델에 해당하는 라인업이며 VAIO에서는 최초로 슬림베젤을 채용하여 VAIO S13과 거의 같은 사이즈와 두께를 유지하면서 14인치 액정을 집어넣었으며 4K 해상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천판에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S13보다 더 가벼운 최소 999g의 무게를 구현했다.
S13과 동일한 유선랜, D-sub등 다양한 포트를 탑재하면서 S13에는 없었던 USB-PD 충전이 가능한 Type-C 포트가 새로 추가되었다. 지문인식 센서도 추가되었는데, VAIO에서는 오랜만의 일. 그러나 그때보다 인식률이 낮다...
CPU는 8세대 위스키레이크를 탑재했고 VAIO TruePerformance 의 성능도 S13보다 더 강화했다. 실제로 포토샵으로 수십개의 탭을 열어놓거나 외부 디스플레이를 접속하여 영상편집을 하더라도 성능 저하 없이 작업에 응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새로운 라인업이라기 보다는 S13의 상위급에 해당하는 모델로 볼 수도 있다.
2021년 10월에 CPU를 타이거레이크 리프레시로 교체하면서 디자인이 리뉴얼된 후속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 모델에는 동년 출시된 VAIO Z의 부품이 일부 공유되어 4K HDR 지원 액정, 더 넓은 터치패드, 180도까지 열리는 액정 힌지, 키보드 스트로크 향상, 지문센서 일체형 전원버튼, 인감센서 등이 지원되었으며 배터리도 36Wh → 53Wh로 크게 증가되었으나 본체의 다른 부분을 경량화 하여 이전 모델과 비슷한 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세대 인터페이스를 상징하던 VGA(D-sub) 포트가
그리고 VAIO Pro 13, S13 과거 모델에 지원했다가 폐지되었던 터치스크린 옵션이 부활했으며 터치스크린 모델에는 와콤 AES 방식의 스타일러스 펜을 함께 지원한다.
4.4. VAIO S15
2015년까지 VAIO Fit 15 E | mk2 로 불렸던 모델
15인치 비지니스 올인원 노트북. 소니 시절의 VAIO FIT와 같은 디자인의 본체를 사용하면서 d-sub 포트, 블루레이 포트를 추가하였다.
2016년에 S15로 이름을 바꾸면서 저전력 프로세서에서 스카이레이크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교체되어 성능이 크게 강화되었다.
2017년 9월에 2세대 모델이 발표되었다. B2B판매용 직판 모델명은 VAIO Pro PH이다.
카비레이크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다.
2019년 4월에 3세대 모델이 발표되었다.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여 S11,S13 등과 같은 계열의 틸트업 힌지 구조로 변경되었다.
이걸로 현재 판매중인 VAIO 주식회사의 모든 모델이 같은 패밀리룩을 가지게 되었다.
스팩은 커피레이크 쿼드코어로 변경되었으며 기존의 다양한 포트+ODD 내장을 유지하면서 선더볼트3 포트가 추가되었다.
액정은 4K 해상도 옵션이 추가되었다.
4.5. VAIO FL15
2021년 9월에 새로 추가된 보급형 15인치 노트북 라인업.
VAIO 노트북 최초로 AMD RYZEN 시리즈 CPU를 채용하였으나, 최신 제품이 아닌 3세대 르누아르 라이젠 3 4300U가 탑재되며 타 VAIO 제품과 달리 CPU와 기타 스팩을 선택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철저하게 저사양 노트북 포지션으로 나왔다.
다만 가격은 8만엔 미만의 가격대로 나와 (타 VAIO 제품에 비해서) 매우 저렴한 편이라 할 수 있다.
4.6. 단종 제품
4.6.1. VAIO Z / VAIO Z Flip
VAIO 주식회사 최초의 자체개발 노트북이다.[19] TDP 28W 의 코어 i5/i7 CPU 를 TDP 35W로 성능을 끌어올려 사용하고 있으며, 8gb/16gb RAM, PCIe 2.0 ssd를 탑재하고 1.34kg 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과거 VAIO Z 의 컨셉이 경량화 와 고성능이었다면, 이번 VAIO Z 의 컨셉은 고성능[20] 컨셉을 이어가면서 과거 Z에는 없었던 장시간 스태미너 구현 및 터치와 디지타이저 펜을 지원하는 2in1 디바이스를 지향하고 있다.
2in1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과거 VAIO Fit 13A와 비슷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2016년 초에 인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기존의 플립 형태와 더불어 플립 구조가 없는 일반 노트북 스타일의 VAIO Z 모델이 새로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모델명의 구분은 없지만 미국에서는 노트북 모델을 VAIO Z, 플립 모델을 VAIO Z Flip 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하고 있다.
VAIO Z모델은 2in1 제거의 영향으로 무게가 1.17kg 으로 경량화 되었으며 배터리 시간이 26시간[21]으로 크게 증가되었다.
2018년 10월에 일본에서 판매종료가 되었다.
4.6.2. VAIO Z CANVAS
공각기동대 2.0, 스카이 크롤러 등을 프로듀스한 이시이 토모히코가 제작한 홍보 영상.
그림 등의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에 특화된 컨셉으로 등장한 태블릿 PC.
2014년 가을부터 VAIO Prototype Tablet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전시회 등에 노출하면서 만화가, 그래픽 작가, 사진작가 등 크리에이터 종사자들에게 시연하고 피드백을 받아오면서 개발되었다.
과거 VAIO Z 에도 시도된 적이 없었던 TDP 47W 의 쿼드코어 core i7 프로세서, 8gb/16gb RAM, SATA3(256GB) 또는 PCIe 3.0(512GB/1TB) SSD를 12인치 1.2kg 급 본체에 담은, 몬스터 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태블릿. 하지만 가격도 몬스터 급이라 최고스펙 모델의 경우 400만원 에 가까운 가격에 육박한다(...)
2016년 12월에 일본에서 판매종료 되었다.
4.6.3. VAIO C15
소니에서 분리된 이후 비지니스 컨셉의 노트북으로 일관하던 VAIO 주식회사가 다시 개인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델.
소소한 변경점을 제외하면 위의 S15와 동일한 하우징의 제품이나 패션성을 강조한 투톤컬러의 디자인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스펙은 Core i3 혹은 셀러론으로 S15에 비하면 크게 낮은 스펙인데, 이는 스펙 따위 신경 안 쓰고 예쁜 노트북을 찾는 구매자들을 타겟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4.6.4. VAIO S11
기존의 VAIO Pro 11 을 단종시키고 내놓은 새로운 11인치 노트북이다. 새로 S 시리즈 네이밍을 사용했지만 소니 시절의 S 시리즈 와는 공통점이 적고 Pro 11 의 후속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B2B판매용 직판 모델명은 VAIO Pro 11 | mk2 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분사 이후 Pro 11를 비즈니스 솔루션으로서 밀어오던 VAIO 주식회사의 마케팅 전략의 연장선인 듯, 소니의 전통적인 프리미엄, 럭셔리 디자인 코드보다는 소재나 사양 면에서[22] 좀더 일본 내수용 비즈니스 랩탑에 가까운 모습이 강조된 제품이 되었다.
전작에서 발전하여 스카이레이크 Core i7-6500U, Core i5-6200U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D-sub, 유선랜 포트가 추가되었고 무게가 940g으로 무거워진 대신 내구성이 크게 강화되어 Pro 13 | mk 2 와 비슷한 방향으로 강화되었다. 더불어 VAIO 최초로 선더볼트 3.0, 디스플레이포트 겸용으로 사용되는 USB 3.1 Type-c 포트를 탑재했고, VAIO 주식회사 최초로 LTE 모뎀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에 본체 소재가 강화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알루미늄,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한 모델에 비해 고급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2017년 9월에 2세대 모델이 발표되었다. B2B판매용 직판 모델명은 VAIO Pro PF이다.
전작의 디자인이 평이 좋지 않았는지 전체 디자인을 S13의 패밀리룩으로 전면 개편하였고 소재도 카본, 알루미늄 등 고급 소재로 변경하면서 무게와 두께를 줄여 전작에서 부족했던 고급 디자인 코드를 다시 살렸다.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지문센서와 침수지연 키보드, 켄싱턴락 홀, LTE 대역폭 확대, 영문 키보드 옵션 추가 등 많은 점이 개선되었다.
포트는 전작에 있던 USB Type-C 가 제외되었고 대신 USB 3.0 포트가 1개 더 추가되어 3개가 되었으며 전작에 빠졌던 HDMI 포트가 다시 추가되었다.
2018년 1월에는 CPU 를 8세대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한 모델이 출시되었다. 여기에는 동일 스펙의 타 제품보다 터보부스트 클럭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VAIO TruePerformance 라는 기술이 탑재되었다.
2019년 7월 후속에 해당하는 SX12 모델 출시와 함께 단종되었다.
4.6.5. VAIO S13
VAIO Pro 13 | mk2 (소니 시절의 VAIO Pro 13의 후속작) 의 마이너 체인지형 모델. B2B판매용 직판 모델명은 VAIO Pro 13 | mk3이다.
기존의 VAIO Pro 13 에서 내구성, 팬 소음 문제등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전작 에서 발전하여 브로드웰 core i5-5200u 또는 core i7-5500u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작에서와 다르게 d-sub, 유선 랜 포트, usb 3.0 포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또한, 상판이 기존 카본에서 마그네슘으로 변경되고, 터치패드 버튼이 독립적으로 바뀌는 등 개선점이 있다. 다만 무게도 전작보다 무거워져 논터치 모델이 1.03kg, 터치 모델이 1.16kg 가 되었다.
2016년 초에 모델명이 S13 으로 바뀌면서 스카이레이크 Core i5-6200U 또는 Core i7-6500U로 업그레이드되었고 16GB 메모리 옵션 추가, NVMe 지원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S13 초기형에는 M.2 SATA 인터페이스의 SSD가 내장되어 출하되었다. (M.2 NVMe는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로 지원)
2017년 9월에 2세대 모델이 발표되었다. B2B판매용 직판 모델명은 VAIO Pro PG이다.
기본 디자인은 전작을 계승하고 있으나 키보드 베젤과 팜레스트가 다른 재질로 구분되었던 것인 한장의 알루미늄 재질의 플랫 디자인으로 바뀐 등 소소한 디자인 변화가 있다.
카비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지문센서와 침수지연 키보드, 켄싱턴락 홀, 영문 키보드 옵션 등이 추가되었으며 S11에만 있던 LTE 옵션이 S13에도 지원되기 시작되었고. 이전 세대 모델에 있던 터치스크린 옵션은 사라졌다.
2018년 1월에는 S11과 마찬가지로 VAIO TruePerformance 를 지원하는 8세대 쿼드코어 모델이 출시되었다.
북미 지역에서는 초기 모델에는 그냥 VAIO S 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가 S11 등 다른 라인업이 출시된 이후로는 S13이름으로 출시하고 있다.
4.6.6. VAIO A12
VAIO에서는 처음 시도된 키보드 도킹 탈착 방식의 2-in-1 태블릿 제품이다. B2B용 직판 모델명은 VAIO pro PA이다.
기존 도킹 방식의 2-in-1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일반 노트북과 같은 사용감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제품이며 이를 위해 힌지 부분에 '스태빌라이저 플랩' 이라는 장치를 만들었는데 액정을 열때 플랩이 힌지를 받치는 구조가 되어 무게중심을 배분하여 더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다.[23]
CPU는 8세대 엠버레이크 Y시리즈를 사용하며 7.4mm 두께와 펜리스 설계를 구현했다. 스타일러스 펜은 MPP 호환 방식이었던 기존 VAIO 제품과는 달리 와콤의 AES 방식을 처음 도입했으며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한다. 본체에는 USB PD 충전이 가능한 Type-C 포트를 지원하며 일반 휴대폰 급의 5V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도킹 키보드에는 유선랜, VGA를 포함한 VAIO S11/S13 과 비슷한 종류의 포트를 제공하고 있고 내장 배터리 유무의 두가지 키보드가 제공된다. 내장 배터리가 있는 모델은 본체와 분리해서 무선 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10월에 단종되었다.
4.6.7. 스마트폰
분사 이후, 스마트폰도 기획한 적이 있었다(...). 다만, B2B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B2C 시장이 주력인 소니 모바일과 경쟁하는 구도는 아니었다.2018년 11월 현재 아래 제품들은 모두 단종되었고 새로운 제품도 나오지 않고 있어 스마트폰 시장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VAIO Phone VA-10J - VAIO 최초의 스마트폰이자 최초의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콴타 컴퓨터가 ODM 방식으로 생산했다.
- VAIO Phone Biz VPB0511S - VAIO 최초의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기반 스마트폰.
- VAIO Phone A VPA0511S -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위의 VAIO Phone BIz와 같은 하드웨이와 스펙에서 운영체제만 안드로이드로 변경한 제품. 2017년 4월에 출시했다.
5. 여담
독일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인 크라프트베르크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공연할 때 사용했다.VAIO 생산 공장에서 PSP에 특수 소프트웨어를 돌려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잡힌 적 있다. #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하는 영화의 주인공들이 VAIO를 쓴다. 대표적으로 영화 소셜 네트워크 초반부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하버드 대학교 네트워크를 해킹하면서 쓴 노트북이 VAIO인 것을 볼 수 있다.
노트북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그렇듯이, 소니도 사내용으로 VAIO를 지급한다. 2020년 3월에 있었던 플레이스테이션 5 개발자 설명회 영상에서 PS5 수석 시스템 아키텍트의 마크 서니가 VAIO 노트북을 가지고 나왔다. 외형으로 볼 때 VAIO 주식회사제 SX12 모델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소니의 다양한 영상에서 VAIO 주식회사제 노트북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VAIO의 매각 이후 델 인스피론을 지급한다.
[1]
북미 지역에서 먼저 발매를 시작하였으며,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그보다 1년 늦은 1997년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다.
[2]
카메라나 영상기기 담당자를 모델 개발 책임자로 임명해서 특화 PC라기보다 PC가 부착된 카메라에 가까운 감각으로 모델을 만들곤 했다.
[3]
JIP. 2002년 설립되었으며 VAIO 이외에
NEC 산하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인 BIGLOBE(2017년
KDDI에 매각)나
올림푸스의 광학기기 부문(
OM 디지털 솔루션즈) 등을 인수하였다.
[4]
다만 배터리가 있는 힌지 부분이 상당히 두껍게 마감된 점은 고려해야 한다.
[5]
1990년대 후반 당시의
삼성전자조차도 소니보다 빨리 자체 브랜드 노트북 시장에 진입했다(삼성은 1995년
센스라는 노트북 브랜드를 만들었으니 소니보다 1년 앞선다). 물론 포터블 컴퓨터로 범위를 넓힐 경우 1990년에 PTC-500이라는 16비트 Palmtop을 만든 전적이 있으며, 1991년에 나온
Apple
PowerBook 100도 애플의 요청에 따라 소니가 설계와 생산을 도맡았기 때문에 기술력이 부족해서 진입이 늦었던건 아니다.
[6]
잡스는 애플 제품 이외에 Mac OS를 탑재할 자격이 되는 유일한 제품이 소니의 VAIO라고 말한 적도 있었으며, 안도 사장에게 시연하기 위해
인텔 CPU로의 Mac OS 포팅작업을 지시하기까지 했던 만큼 매우 아쉬워했다고 한다. 한편으로 이데이 노부유키 CEO는 PC 사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애플을 인수할 생각도 있던 사람이이었기에 잡스의 제안을 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해진다.
[7]
현재는 다들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해서 1kg 초반대의 노트북을 쉽게 볼수 있지만, 90년도에 알루미늄 합금, 마그네슘 합금등이 주로 사용되던 시절에도 금속 외장재를 사용해 1kg 초반대의 노트북을 많이 출시했었다, 당시에 이런 설계를 할수 있는 메이커는 정말 몇 안됐다.
HP같은 대형 업체들조차 12인치에 3kg이 흔했다.
[8]
단, 다른 메이커가 이런 설계를 못 한것인지 안 한것인지는 구분해 봐야 하는게, 지금도 그렇지만 특히 1990년대나 2000년대는 노트북 하면 개인적 용도의 수요 보다는 기업체나 (개인이라도) 업무용 수요가 압도적이여서 당연 업무용 수요를 기본으로 하고 출시하며, IBM(이후 레노보)나 hp, dell 등 노트북 상위 제조사는 당연 기업용 제품을 우선시했다. 즉 좀 보수적인 디자인, 충격 등에 강한 튼튼한 외형,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동작 등이 가장 고려해야 할 조건이다. 무게나 두께를 양보하더라도
HDD 등의 주변에 2중 3중 완충재를 둬서 충격에 강하게 만드는 것은 기본에, 발열 제어를 위한 쿨러의 설계 또한 당연했다. 또한 기업 수요는 한번에 수십~수백 대 동시 발주가 흔해 가격 면에서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상술한 대로 튼튼하면서도 최대한 가격은 낮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한다. 업무용 노트북은 그냥 사무실의 책상 위에서 조용히 돌아가던가, 사무실 내에서의 최소 이동에, 혹시라도 출퇴근이나 출장시 필요할 경우는 차량을 이용, 적재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무게는 가벼우면 좋긴 해도 그게 최우선 조건은 아니었다.
[9]
하지만 최상위 라인업의 가격이 엄청난 고가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10]
04년 이후 대다수의 노트북 메이커가 경량화 및 원가절감을 이유로 플라스틱으로 넘어가던 시점에서도, VAIO는 전제품이 꽤나 오랫동안 마그네슘 합금 및 알루미늄 합금의 금속 외장재를 고집했었다. 심지어 셀러론을 사용한 보급형 모델 조차!!
[11]
Z시리즈 3세대의 경우 너무 얇게 만드는데 치중한 나머지 본체 강성이나 마감도에 다소 신경을 쓰지 못한 측면도 크다.
[12]
그러나 한성컴퓨터는 가성비 위주의 회사임을 감안해야한다
[13]
경량 프리미엄 컨셉의 Z시리즈, 대형 플래그십 컨셉의 A시리즈 같이 명확한 컨셉으로 일관한 시리즈도 있지만 F시리즈의 경우는 초창기에는 저가형으로 나가다가 시대가 지나면서 고가형으로 전환된 등 같은 알파벳의 시리즈도 그 위치가 바뀐 예도 있다.
[14]
소니는 2010년대 경영난의 타개를 목적으로 모든 사업 부문을 개별 자회사로 분사해 사업 축소 등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의 영역이었기 때문에 VAIO가 확장할 여지가 없었다.
[15]
2021년 12월 현재 지분은 JIP 91.4%, 소니 4.7%, 경영진 3.9%.
[16]
모리사와 디렉터는 소니 시대에 VAIO X, X505 등의 디자인을 맡았다.
[17]
ThinkPad 등 타사 비즈니스 컨셉의 노트북에는 거의 기본으로 달린 옵션이다. VAIO에서는 소니 시대의 VAIO G 이래 최초.
[18]
노트북에 사용되는 UD 카본 소재가 정밀하게 구부리는 성형이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카본 소재 노트북은 주로 평평한 상판이나 바닥면에만 카본 소재를 사용했는데 VAIO Z는 상판, 액정베젤, 팜레스트, 측면, 바닥 등 본체 모든 파츠에 카본 소재를 사용했다.
[19]
VAIO Z 출시 이전까지는 소니에서 제조했던 VAIO Pro와 Fit모델을 그대로 판매하고 있었다.
[20]
쿼드코어 모델을 제외하면 과거 VAIO Z의 CPU들보다 성능이 높다.
[21]
스펙 표기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소니에서 나온 것을 포함한 VAIO 노트북 중에서 확장 배터리를 달지 않은 기본 상태에서 20시간을 넘은 것은 사상 최초이다.
[22]
2015년 12월에 출시된 11인치 울트라북에 유선랜과 VGA 포트가 붙어있다!
[23]
타사 도킹방식은 무게중심 문제 때문에 키보드가 액정과 무게가 비슷하거나 키보드가 더 무거워지거나 해서 타 2-in-1 방식에 비해 전체 무게가 많이 무거운 편이었는데 VAIO A12는 이 힌지 구조 때문에 키보드가 액정보다 더 가벼운데도 액정이 뒤로 넘어가거나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