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수도권에서 가장 돋보이는, 그리고 일반열차와 고속열차가 들어가지 않는 유일한 철도 초강세 지역이다. 동두천시는 버스 교통망이 엄청 불편해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도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탈 수밖에 없도록 유도하는 불편한 대중교통 제반환경이 만들어져 있다.[1]서울, 의정부 등의 시외로 이동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대부분은 전철 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 목적지가 덕정 이남 방향일 경우 무조건 1호선을 먼저 타야 한다는 인식이 큰 편이다. 따라서 철도와 경쟁해야 할 광역버스를 포함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의 이용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아예 '버스=노답'이라는 인식이 박혀있을 정도. 동두천시만큼 버스를 극단적으로 안타는 지역이 매우 드물다. 심지어는 동두천 시내를 이동하기 위해 1정거장만 가는데도 전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동두천 신시가지에 위치한 현진아파트 정류장에서 36번 버스 타기 vs 지행역에서 1호선 전철 타기의 경우, 철도파업 등으로 인한 지연이 심하다 하더라도 전철이 버스를 압살하는 수준이다. 36번 버스를 타고 의정부 갈 시간에 전철은 청량리, 상봉역, 미아동에 가 있고, 도봉산 갈 시간에 전철은 서울역, 강남구청역, 천호역에 가 있으며, 수유 갈 시간에 전철은 영등포, 사당역, 여의도, 홍대에 가 있다.
따라서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가 철도가 도로 교통과 버스를 둘 다 압살하는 사실상 유일한 도시다. 사실 이는 2006년 12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되기 이전부터 지속되었으며, 버스는 첫차, 막차 시간대 이외에는 목적지가 덕계동 이남 방향일 경우 동두천에서 큰 힘을 쓰지 못한 편이었다. 그 당시에는 3번 국도 우회 도로( 신평화로)가 생기기 전이라 의정부 방향으로 갈 경우 3번 국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의정부 방향으로 가는데 시간이 이전보다 많이 걸렸다. '육지 속의 섬' 현상은 전철이 들어오기 전에 매우 심각했었고 3번 국도 우회도로(신평화로)가 개통되면서 살짝 나아지긴 했지만 동두천시 구간은 안흥동, 상패동에만 있다.[2] 신탄리- 의정부 구간 통일호( CDC 디젤동차)가 다녔던 시절에도 철도 이용이 익숙한 사람들은 최대 1시간을 기다려서라도 기차를 타지 버스를 많이 타지는 않았다. 2006년 12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된 이후 버스는 타격을 제대로 맞아서 36번 시리즈는 36번 본선 하나만 남았고, 39번 시리즈는 전철이랑 겹치는 구간이 많아서 39번만 남게 되어 배차간격이 벌어진 이후 타는 사람이 많이 줄었고, 136번, 139번 좌석버스 시리즈는 시내버스로 형간전환된 이후 모두 폐선되었고, 39-4번 시내버스도 폐선되었다.[3]
교류가 많지는 않지만 파주시 방향으로 가야 할 경우에는 전철만 이용하는 것보다 (전철+)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전철만 이용할 경우 서울 중심을 찍었다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지행역 출발 기준으로 파주시 진입하는 데만 최소 2시간 16분이나 걸린다. 게다가 경의중앙선은 배차 간격도 좋지 않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동두천에서 가래비로 가는 마을버스( 14번, 2번, 3번, 3-1번, 17번)를 이용한 후 가래비에서 35번 버스를 타거나, 1호선 타고 양주역으로 간 다음 35번 버스를 탄 후 법원읍에서 해당 목적지( 문산( 11번, 12번), 금촌, 운정신도시( 600번) 등)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2. 도로
동두천시는 도로망이 썩 좋지 못하다. 말하자면 '육지 속의 섬'인 셈. 이는 종축 도로가 사실상 평화로가 유일한 데다가[4], 지행역 근처로 빌라가 들어서는 곳이 많으며 주거 지역이 파편화되어 있어서 시내 도로교통망이 부실하여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한 편이다.
2.1. 인근 고속도로
고속도로는 관내에 하나도 없지만[5] 인근 포천시에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양주시 덕정사거리 부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양주IC가 공사중이다. 한편 서울연천고속도로가 계획중이었으나 서울양주고속도로로 바뀌고 동두천 관내 직전 끊기는 안으로 민자적격성을 통과해 착공예정이다. 그래도 나들목에서 나오면 바로 도심으로 닿고, 시에서 연천군과 함께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6]2.2. 국도 이하
관내에 국도는 3번 국도(신평화로)가 유일하며, 지방도는 364번 지방도와 379번 지방도가 있다. 자동차전용도로로는 신평화로(3번 국도 우회도로)가 있으며, 연천군 청산IC부터 상패동을 거쳐 의정부시 장암IC까지 연결된다. 시내의 우회도로는 신천을 따라가는 강변로와 강변서로를 이용한다.동두천시에서 바로 포천시로 가려고 한다면 고개를 넘어야해서 다소 불편했지만 2018년 이 고개를 지나는 왕방터널이 개통되어 포천과의 연결이 편리해졌다.[7] 그러나 동두천~포천 대진대를 잇는 50번 시내버스는 이 터널을 경유하지 않고 구도로로 갔었다.
다만 2019년 8월 26일부터 이 터널을 경유하는 것으로 바뀌고, 구도로에는 60-3번이 대체노선으로 들어간다.
동두천시의 국도 및 지방도 | |||||
3번 국도( 신평화로) | 경기도 연천군 | ← |
동두천시 하봉암동(하봉암 IC) 동두천시 안흥동(소요산 IC) 동두천시 상패동(동두천 IC) |
→ | 경기도 양주시 |
364번 지방도 | 경기도 양주시 | ← | 경기도 동두천시 | → | 경기도 포천시 |
379번 지방도 | 경기도 양주시 | ← | 경기도 동두천시 | → | 경기도 포천시 |
3. 자전거도로
동두천시는 자전거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주요 도심까지의 이동 소요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 편이다. 동두천시의 자전거도로망은 크게 두 곳으로 나누어 지는데, 신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있고, 그 다음 경원선 하부를 따라 자전거도로가 이어져 있다. 신천 자전거도로는 소요산역 인근 소요교에서 시작하여, 동광교와 신천교, 선업교 일대를 지나, 양주시 경계까지, 약 9.47km 길이의 자전거도로가 이어져 있으며, 경원선 전철 하부 자전거도로는, 보산역 인근에서 시작해, 동두천중앙역과 지행역을 거쳐, 송내동 자동차검사소까지, 약 4.22km 길이로 이어져 있다.신천 자전거도로에서, 각 다리의 경사로를 이용하여, 동두천 시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동광교에서 경사로를 이용하여, 자전거도로를 이탈하면, 횡단보도를 건너 동광극장 및 동두천중앙성모병원으로 갈 수 있으며, 서쪽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동두천경찰서 또는 동두천장애인 종합복지관으로 갈 수 있다. 신천교에서는 어수사거리와 동두천중앙역 방향으로 갈 수 있고, 서쪽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동두천시민회관 및 동두천국가산업단지에 갈 수 있다. 신천교에서 출발 시 어수로와 삼육사로를 따라 시민회관까지는 3분, 국가산업단지까지는 10분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삼육사로를 따라 계속 이동하다 보면, 양주시 남면까지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목적지가 양주시 남면이나 은현면인 경우, 마을버스 못지 않게 빠른 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삼육사로 기준 동두천 신천교에서 양주시 은현면까지 16분, 남면까지는 28분이 소요된다.
보산역 인근에서 출발하여 경원선 하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중앙시장까지 3분, KT동두천지사까지는 5분이면 갈 수 있으며, 동두천 CGV는 7분, 지행역까지도 10분이면 갈 수 있다. 이렇게 동두천시는 자전거도로망이 잘 구축된다면, 최소 10분에서 30분 내로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동두천 시내를 누빌 수 있을 것이다.
4. 철도
철도 초강세 지역이지만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의정부역 이남 구간처럼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10분 간격으로 다니는데 평소에는 평일 약 20분 간격, 주말 약 30분 간격 수준으로 다닌다. 경원선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운행되고 있다. 동두천역- 소요산역 구간은 단선 전철이다.[8] 또한 신탄리행 경원선 통근열차가 있지만 2011년 7월 말 대형 홍수로 초성천 교량이 무너진 후 운행중지 크리를 먹었다가 2012년 3월에야 겨우 복구가 완료됐다. 2023년 12월 16일에 소요산역 - 연천역 구간이 개통하면서 연천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동두천시에서 공식적으로 GTX-C 노선이 정차하는 차량기지를 유치하여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국토교통부가 확정지으면서 서울 도심까지 빠른 시간에 출퇴근이 가능하게 되었다.대표적인 철도역이라면 동두천역을 1위로 꼽을 수 있다. 화물역 역할도 충실히 할 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꽤 나오는 편이기 때문이다.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 양주시 남면, 광적면 쪽으로 가는 경우가 아닌 이상 수도권 전철 1호선에 거의 의존하다시피한다. 하지만, 낮시간 배차간격이 20분으로 수도권 전철 경춘선급으로 상당히 길었다. 어쩔 때는 시발역인 소요산역부터 입석이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동두천에서 전철을 타려면 열차 시간표를 알아두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다. 그래도 출근시간에는 6-7분의 준수한 배차간격을 보여주는데다가 급행도 있다. 급행 전철은 휴일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시간당 전철 1편이 급행이다. 따라서 소요산역[9]-
안 그래도 버스 교통이 노답인 동네인데, 1호선이 고장나서 지연이 심해지거나 철도파업이 일어난다면 도시 교통이 완전히 마비되는 타격을 직격탄으로 맞는다.[10] 또한, 지행역 출발 기준으로 도봉산역까지 전철로 약 30분 정도 걸리는데, 동두천에서 인천광역시 지역[11]이랑 한강 이남 경기도 지역으로 갈 경우 굉장히 피곤하다.[12] 급행 전철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무궁화호, 누리로, ITX-청춘 등과 같은 일반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점.[13]
수도권 1호선 역이 5개나 위치하고 있으며, 주거지역 대부분이 역세권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하지만 G1300번 버스가 개통되기 전(2018년 4월 23일 이전)에는 주요지역인 강남, 삼성, 양재 등으로 접근하는 것이 지방인 천안시, 대전광역시보다도 열악했었다.[14] 물론 역세권이고 역이 많아 접근성이 좋은건 좋지만 열차는 안드로메다급 배차간격을 자랑한다. 20분에서 길게는 30분 간격으로 열차가 들어오며, 이는 양주역 이북구간인 덕계역, 덕정역과 같이 양주시에 있는 역들마저 같은 상황이다. 연천역까지 1호선이 연장된 2023년 12월 16일 이후엔 그나마 나아질 것으로 보였으나, 개편 결과, 이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배차가 더 벌어지는 시간대가 생겨서 전혀 나아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GTX-C 노선이 정차하는 차량기지를 동두천시에서 유치하는데 성공하면서 서울까지 출퇴근이 더욱 쉬워지게 되었다.
4.1. 이용 가능한 철도 역사
이용가능한 철도 역사는 총 5개다.동두천시의 철도 역 | |
철도명 | 역명 |
수도권 전철 1호선 |
5. 버스
5.1. 시내버스
{{{#!wiki style="margin: -10px 0" | <tablebordercolor=#09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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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프리미엄 | P9701 | |
일반 |
시내버스 맞춤형버스 공공버스(시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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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서 버스를 타려면 주의해야 하는데 동두천 면허의 버스회사인 대양운수 버스의 노선이 많이 복잡했었다.[16] 2021년 5월 1일에 시내버스 개편이 이뤄진 후에는 조금 나아진 편이긴 한데 여전히 배차 간격이 좋지 않은 편이다.
동두천을 기종점으로 삼거나 경유하는 광역급행버스, 경기순환버스, 직행좌석버스, 일반좌석버스는 없었다.[17] 현재는 경기도 공공버스인 G2001번 버스가 있지만 도봉산역까지만 가는 다소 애매한 노선. 신평화로 봉양IC 남쪽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가 개통되면 좋겠지만...[18] 그나마 비슷한 역할을 하는 노선은 경기고속 소속 3300번 시외버스인데 코로나 여파로 인해 배차간격이 1일 4회로 크게 줄었다. 결국 운행이 중지되었다.
잠실 방향이 목적지인 경우에는 월요일 출근시간대, 금요일 퇴근시간대 이외 시간대에 덕정역에서 G1300번으로 환승하여 가는 동두천 시민도 있다. 그리고 2021년 12월 15일 부로 경기 프리미엄버스 P9701 버스가 개통되는데 평일 출퇴근시간대 한정 운행에다가 예약이 필요한 버스이지만 경기 프리미엄버스 최초로 유일하게 중간 정차 정류소가 없는 노선으로 개통된다.
여담으로 동두천-의정부, 서울간 시내버스는 KD 운송그룹의 평안운수가 독점...이었는데[19] 명진여객 37번(당시 22번)이 한북대학교로 연장됨으로써 독점이 깨지긴 했지만 의정부 버스 10-1이 수유역으로 연장되면서 2015년 3월 의정부역 - 수유역 구간이 단축되었고 수요가 급감하면서 두 달만에 폐선되었다.
그나마 2019년 8월 26일에 50번, 60-3번 노선이 도시형 교통모델 노선으로 전환되어 개편되었는데 고정 수요도 늘고, 지선 노선 없이 깔끔하게 개편되었다는 평이 있다. 이전에는 약 2시간 간격 이랬던 버스가 약 1시간 간격으로 줄어들고, 두 노선 모두 구시가지를 지나 동두천 신시가지도 지나도록 바뀌었기 때문. 특히 50번 버스 노선은 가로로 늘어져 있는 동두천 신시가지를 관통한다.
2021년 5월 1일부로 시내버스 개편이 이뤄진다. 1, 1-1, 2, 50, 60, 60-3 변경, 3, 4 신설, 1번계열 지선, 2번계열 지선, 50-5, 52-4, 60번계열 지선의 폐지, 51-1, 51-12, 54, 54-1, 57 1년 운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천군이랑 더불어 광역버스가 없는 동네였다가 드디어 2020년 4월에 광역버스 G2001번이 개통하였다. 하지만 연천군 버스인데다가 도봉산까지만 가서 뭔가 애매하며, 동두천에는 2곳만 정차한다.[20] 시내버스는 그냥 바랄것도 없고, 주변동네도 연결성이 부실했었는데 5/1자로 시내버스가 크게 개편되면서 사정이 나아졌다. 버스 연계가 좋지 않다보니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타거나 20~30분 정도 걷는 시민이 많은 편이며, 택시가 강세인 지역이다.
2022년 1월 25일에 맞춤형버스인 90번대, 91번대의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동두천중앙역 접근성이 이전보다 나아졌고, 동두천에서 오지로 꼽히는 걸산동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5.2. 시외버스
영종여객이 운영하던 당시부터 성남행 직행버스로 운행했었던 경기고속 3300번이 연천터미널 - 전곡터미널 - 소요산역 - 동두천터미널 - 신평화로 - 의정부민락 - 세종포천고속도로 - 잠실역 - 가락시장역 - 수서역의 노선으로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1일 4회이며 시외버스 면허로 운행하므로 환승할인은 안된다. 일단 승객은 많이 없던 노선인데, 경유하는 간선도로가 헬게이트로 유명한 동부간선도로인 데다가 고읍지구를 거쳐 오므로 소요시간이나 요금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에 발리므로 인기노선은 아니나, 성남, 잠실-노원수요는 간간히 보이는 듯...이었는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유로 바뀌면서 고읍지구를 통과하고 노원과 아차산역엔 얼씬조차 안한다! 따라서 당연히 동부간선도로도 미경유. 그리고 동두천시내에는 거의 모든 시내버스가 모이는 구터미널, 심지어 동두천 최대의 번화가인 지행동 현진아파트까지 통과한다. 하지만 이 노선이 수서역으로 단축되면서 동두천터미널에서 무정차로 민락동으로 가서 한번 섰다가 다시 무정차로 잠실역으로 가도록 노선이 변경되었다. 결국 운행이 중지되었다.공항버스 7100번은 동두천터미널, 지행동 우리은행 (현진아파트가 아니다!), 생골사거리, 미2사단정문에 정차한다. 또한 시간대에 따라서 전곡까지 운행하지 않고 미2사단 정문에 종착하는 차량이 있으므로 전곡까지 가는 승객은 시각표를 숙지하거나 기사나 인천공항 버스안내직원에게 문의하자.
동두천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장 초기때 노선은 매우 다양했지만, 2020년 3월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겹쳐서 동두천터미널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들이 대부분 망했고 3300번이 유일하다. 7100번, 8436번, 8456번, 8629번은 운행 중단. 따라서 시외버스를 이용하려면 의정부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으로 가서 타는 것이 훨씬 좋다.
[1]
수도권 전철 1호선에 대한 문제점은
수도권 전철 1호선/문제점 문서 참고.
[2]
이는 90년대 초반 이후 2011년 7월에
김포한강로가 개통되기 전까지의
김포시의 상황과 비슷했다. 김포시와 비교하자면 당시 김포시는 철도가 없었지만 동두천시는 그나마 경원선 철도가 있었다.
[3]
예를 들면 동두천 신시가지가 근처에 있는 지행역에서 전철을 탈 경우 의정부시 중심에 있는 의정부역까지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지행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도로 상태가 아주 좋아도 최소 30분 이상 잡아야 한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
부천시,
광명시,
안산시,
시흥시
정왕동(시화) 지역도 철도 초강세 지역에 속하지만 그 지역들은 동두천시만큼 버스 및 도로 교통이 열악하지는 않다.
[4]
이로 인해 종축 버스 노선은 현재 36번, 53번 이외에는 모두 발달하지 못해서 지금도 부진을 겪고 있는 버스 노선(39번)이 있고, 그 이외의 버스 노선들은 모두 폐선되었다.
[5]
예를 들어 동두천에서 광나루 방향으로 가야 할 경우, 양주시 봉양IC에서
신평화로(3번 국도 우회도로)를 탄 다음,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민락IC로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탄 후,
남구리IC에서
강변북로로 빠져야 한다.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진 자가용으로 동두천에서 서울로 가는 환경이 더 열악했다.
동탄신도시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강남에 도달할 시간에 동두천은 대중교통도 아닌 자가용으로 뺑뺑이를 도는 수준이다.
[6]
참고로 연천에서 요구하는
강화간성고속도로는 서울로 안간다는 건 둘째치고 진전이 없다.
[7]
공사는 2006년쯤부터 시작했는데 완공하기까지 약 12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8]
소요산-연천 구간 또한 단선이다.
[9]
다만, 오전 2회에 한해서 인천급행 열차가 소요산역에서 출발한다.
[10]
특히 철도파업이 일어날 경우 동두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가거나, 덕정 이남 구간에서 동두천으로 가기 위해서는 전철을 최대 1시간 정도 기다려야하는 일이 자주 생긴다.
[11]
특히
인천국제공항철도, 1호선 라인 밖에 있는 지역
[12]
지행역 출발, 지연이 되지 않았을 때의 최소 소요 시간 기준으로,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김포시 진입하는데 2시간,
성남시
판교역까지는 신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1시간 37분,
안산시
중앙역까지는 2시간 10분, 1호선 인천행 완행열차만 쭉 타고
인천역 종점까지 가는데 2시간 23분,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천2호선
인천대공원역,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는 2시간 36~39분,
수원시청까지는
서울역에서
무궁화호 이용 안하고 전철로만 이용할 경우 2시간 42분,
에버랜드까지는 2시간 50분이나 걸린다.
[13]
그나마 동두천시 밑에 있는 양주시
덕정역에 GTX-C 노선이 들어올 예정이지만 추후 GTX를 타기 위해 1정거장 이상 가야 한다는 점은 아쉽다.
[14]
동두천에서 삼성, 강남 방향으로 빠르게 가기 위해서는 동두천에서 덕정역으로 간 다음 G1300번 버스를 타고 잠실로 간 다음에 2호선을 타면 된다. 양재 방향일 경우엔 잠실역 바깥으로 나온 다음에
4319번 버스를 타면 한번에 갈 수 있긴 한데 출퇴근 시간대엔 길이 잘 막힐 수도 있다. 4319번 버스를 제외한 방법으로 잠실역에서 양재역으로 가려면 2호선을 탄 후 신분당선이나 3호선으로 한 번 더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15]
2023년 12월 16일 이전까지 이 역은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가 정차하는 역중 제일 북쪽에 있었다. 현재 이 타이틀은 연천역이 가져갔다.
[16]
홈페이지가 따로 없는 특성상, 운행시간표나 노선 변경시 공지 전달 등에 불편이 있었다. 그나마 최근에는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최신 시간표가 업데이트되므로 정보 접근이 수월해진 편이다.
[17]
좌석버스 136번, 139번이 있었지만 36, 39번과 통합되어 폐선되었다. 물론
동두천시 관내업체가 운영하는 연천면허 노선으로는 그나마
100번이 있긴 하지만...
[18]
다만
도봉산역에서 동두천으로 오는 BRT가 선거공약으로 종종 언급되나, 현재로썬 거의 지지부진하다.
[19]
정확히는 의정부 지역이
이곳 독점이다
[20]
원래
동두천터미널에도 정차하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동두천터미널을 미경유하는 노선으로 개통되었다. 동두천시에 정차하는 정류장은 '동두천역', '중앙고등학교.지행역'인데 이 정류장 주변 동네는 전철에 크게 의존하는 곳이라 버스 수요가 연천군에 비해 매우 저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