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23:17:14

돌단풍

🥬 채소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color=#fff> 십자
화과
<colcolor=#fff> 배추속 Brassica oleracea: 양배추 · 콜라비 · 콜리플라워 · 브로콜리 · 케일 · 콜라드 · 적채
Brassica rapa: 배추(봄동 · 얼갈이배추) · 순무 · 채심 · 청경채 · 물냉이
Brassica juncea: · 자차이
Brassica napus: 유채 · 루타바가 · 쌈추
기타 마카 · ( 무청 · 시래기 · 우거지) · 열무 · 알타리무 · 냉이 · 와사비 · 로켓(루꼴라)
가지
가지과 (고추속) 고추 · 피망 · 파프리카 · 페페론치노 · 할라피뇨 · 청양고추 · 부트 졸로키아 · 하바네로
가지과 (가지속) 가지 · 감자 · 토마토
나팔꽃과 고구마 · 공심채 ·
천남성과 토란 · 타로 · 구약감자
범의귀과 돌나물 · 돌단풍
박과 · 수박 · 여주 · 멜론 · 호박( 애호박 · 늙은호박) · 오이 · 단호박 · 수세미 · 울외 · 동아
석죽
비름과 시금치 · 비름 · 명아주 · 사탕무 · 근대 · 비트 · 퉁퉁마디
기타 쇠비름 · 루바브 · 하수오
미나
리목
미나리과 미나리 · 셀러리 · 당귀 · 흥거 · 신선초 · 참나물 · 시호 · 당근 · 파스닙 · 고수 · 파슬리
두릅나무과 두릅 · 인삼
비짜
루목
비짜루과 아스파라거스 · 둥굴레 · 무릇 · 용설란 · 비짜루
수선화과(부추속) 마늘 · 대파 · 양파 · 샬롯 · 부추 · 쪽파 · 삼동파 · 달래 · 락교 · 리크( 코끼리마늘) · 차이브 · 명이나물
아욱과 아욱 · 목화 · 오크라 · 카카오 · 말아욱
국화
국화과 곤드레 · 엔디브 · 치커리 · 곤달비 · · 쑥갓 · 우엉 · 참취 · 곰취 · 민들레 · 씀바귀 · 상추 · 양상추 · 야콘 · 아티초크 · 머위 · 로메인 상추 · 돼지감자 · 부지갱이 · 고들빼기
초롱꽃과 도라지 · 더덕 · 잔대
콩과 · 대두( 콩나물 · 풋콩) · 녹두( 숙주나물) · 강낭콩 · 렌틸 · 작두콩 · 땅콩 · 서리태 · 완두 · 병아리콩 · · 구아 · 아피오스 ·
버섯류 송이버섯 · 능이버섯 · 표고버섯 · 팽이버섯 · 영지버섯 · 참송이버섯 · 새송이버섯 · 트러플 · 양송이버섯 · 목이버섯 · 살구버섯 · 도장버섯 · 노루궁뎅이버섯 · 느타리버섯 · 만가닥버섯
기타 고사리 · 연근 · 죽순 · 생강 · 카사바 · · 으름 · 파극천 · 옻순
※: 과채류, 견과류, 곡류, 균류이지만 채소로 보기도 함
비가공 식품/재배물 기타 틀: 고기 · 곡물 · 과일 · 채소 · 해조류 · 향신료 }}}}}}}}}
파일:Mukdenia_rossii_002.jpg
전체 모습
파일:돌단풍.jpg
꽃을 확대해서 본 모습. 범의귀과 식물 치고는 꽃이 꽤 예쁜 편에 속한다.
1. 개요2. 분포지3. 특징4. 기타

[clearfix]

1. 개요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돌나리, 축엽초, 장장포가 있다.

2. 분포지

한국과 만주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지방부터 볼 수 있으며, 바위가 많은 하천 상류, 계곡 바위 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3. 특징

줄기는 가로 누우며 짧고 굵다. 잎은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손바닥 모양인데 그 모습이 단풍잎과 비슷해서 바위에서 나는 단풍나무같아 돌단풍이라고 명명되었다. 꽃은 흰색 바탕에 엷은 홍색을 띠며 늦봄부터 여름에 피는데, 범의귀과 식물이 그렇듯 하나의 꽃대에서 여러개의 꽃대가 나오고 그 꽃대의 끝에서 꽃이 다량으로 피기때문에 언뜻보면 지저분해보일 수도 있으나, 가까이서 보면 상당히 예뻐서 돌단풍을 근접해서 찍은 것을 보면 꽤 예쁜 편이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다소 짧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익으면 2개로 갈라진다.

4. 기타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 중부지방부터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더위에는 약할 것 같지만 더위에도 잘 버티는 편이다. 본디 계곡 옆 바위밭에서 살아 약간 습하고 반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어느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튼튼한 식물이다. 꽃을 자주 보고 싶다면 약간의 퇴비를 옆에 두고, 화분에 큼직한 자갈을 섞으면 좋다.[1] 여담으로, 바위나리라고도 불리는데, 동화작가 마해송이 지은 바위나리와 아기별의 바위나리와는 관련이 없다.

꽃집에선 10뿌리 가량을 모아 나무토막에 붙여서 파는 경우가 많다. 분리해서 키우려면 가을에 잎이 떨어진 이후에 조심스럽게 포기 나누기하면 된다.

[1] 이름대로 돌이 있어야 잘 큰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