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3:49:11

DNF 듀얼

던파 듀얼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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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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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 듀얼 퍼스트 버서커: 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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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d2d2e><colcolor=#ffffff> DNF 듀얼
DNF DUEL ~WHO'S NEXT~
파일:rwqrwqr.png
개발 네오플 | 아크 시스템 웍스 | 에이팅
유통 넥슨
플랫폼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장르 대전 액션
출시 2022년 6월 28일 (PS4, PS5, Steam)
2023년 4월 20일 (NS)
2023년 12월 18일 (Epic Games Store)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한국어화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출시 전 정보4. 시스템 요구 사항5. 특징
5.1. 콘텐츠5.2. 배틀 시스템5.3. 캐릭터5.4. 비주얼
6. 등장인물
6.1. 플레이어블 캐릭터6.2. NPC 캐릭터
7. 무대8. OST9. 업데이트
9.1. 패치노트9.2. 시즌 패스
10. 평가
10.1. 스토리10.2. 대전 플레이10.3. 싱글 플레이
11. 흥행12. 논란
12.1. 패키지 게임 가격 논란12.2. 출시 초기 스팀판의 버그 출몰12.3. 최악의 사후관리
13. 기타

[clearfix]

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IP를 사용한 네오플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의 개발사로 유명한 아크 시스템 웍스 블러디 로어 시리즈, 마블 VS 캡콤 3의 개발사인 에이팅의 합작 개발 작품이다.[1]

2020년 12월 26일에 열린 2020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으며 PS4, PS5, Steam으로 2022년 6월 28일에 출시되었으며 Nintendo Switch판은 2023년 4월 20일에 출시되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로는 2023년 12월 18일에 출시되었다. 그리고 2023년 12월 21일 하루 동안 무료로 배포되었다[2].

2. 트레일러

공식 트레일러
공개 트레일러[3]
AWT 트레일러 1탄
AWT 트레일러 2탄
티저 트레일러
IGN 트레일러
런칭 트레일러
오프닝 영상
프로모션 영상
닌텐도 스위치 트레일러
대규모 패치 • 닌텐도 스위치 발매 영상
시즌 패스 소식 영상
닌텐도 스위치 출시 영상
블레이드 메인 트레일러

3. 출시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DNF 듀얼/출시 전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8, Windows 10, Windows 11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3450
AMD FX-4350
Intel Core i7-3770
AMD equivalent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50 Ti
AMD Radeon HD 6870
1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660
AMD equivalent
API DirectX 11
네트워크 초고속 인터넷 연결
저장 공간 20 GB

게임엔진은 아크시스템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리얼 엔진을 이용하였으며 4.25버전을 사용하였다.
공식적으로는 다이렉트11이지만 DX12옵션 추가로 다이렉트12로 사용이 가능하다.

5. 특징

5.1. 콘텐츠

  • 스토리 모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 연습 모드: 콤보 기술 등을 연습할 수 있다.
  • 싱글 모드: 싱글 플레이로 AI와 대전이 가능하다. 자유전, 아케이드, 서바이벌 모드가 있다.
  • 온라인 모드: 멀티 플레이로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이 가능하다. 랭크 매치를 통해 순위가 기록되며[4], 프로필 편집과 플레이어 매치 로비에 사용할 아바타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플랫폼별로 서버가 다르다. PS4와 PS5가 하나의 서버이고,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하나의 서버이며, 닌텐도 스위치는 단독 서버이다.
  • 옵션: 언어, HUD 위치 조정, 버튼 설정 등의 게임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를 눌러 설정 메뉴를 호출할 수 있다.

5.2. 배틀 시스템

HP에 대해
MP에 대해
컨버전에 대해
공통 액션
큐브&불굴의 의지
  • HP에 대해
    대미지는 흰 대미지붉은 대미지 2가지 타입이 있다. 특성은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대미지 시스템과 비슷하나, 공격 기술의 종류와 피격/가드 여부를 구분하지 않는다. 즉 공격이 적중했을 때 흰 대미지와 붉은 대미지가 같이 발생할 수 있다. 흰 대미지는 상대의 공격에 대해 피격/가드중이 아닌 상태를 유지하면 천천히 회복되는 대미지이며, 붉은 대미지는 회복되지 않는다. 만약 MP스킬에 맞았을 경우, 남아있는 흰 대미지가 전부 붉은 대미지로 변한다. 상대를 KO시키려면 붉은 대미지로 상대의 체력을 0으로 만들어야 한다. 타 격투게임 중에서는 뱀파이어 세이비어의 HP 시스템과 가장 유사하다.
  • MP에 대해
    DNF 듀얼에는 MP라는 특수 자원이 있고 이를 이용해 MP를 소모하는 특수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MP 특수기술을 적에게 맞출시 적에게 남아있던 흰 대미지가 모조리 붉은 대미지로 바뀌므로 콤보 중간중간이나 마무리로 MP 기술을 섞어주는게 좋다. MP 기술을 쓰지 않는 동안 MP가 자동으로 차오르며, 후술할 컨버전을 이용해 플레이어가 직접 수급할 수도 있다. 소지량보다 많은 MP를 한 번에 소모하면 MP 막대가 붉어지며 잠시동안 MP를 회복할 수 없다. MP는 100에서 시작하나, 격투가 진행됨에 따라 HP가 소모되면 MP도 이에 비례하여 최대 200까지 증가한다. 때문에 HP가 낮은 대전자가 MP를 사용한 특수 기술을 더 많이 사용해 역전을 노리기 쉬워진다.
    • 컨버전에 대해
      플레이어의 체력을 소모해 즉시 MP를 회복하는 시스템으로, 플레이어에게 흰 대미지가 존재할 때 그것을 붉은 대미지로 즉시 전환해 MP를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아크 시스템 웍스 격겜의 전통인 모션 캔슬 기능도 있다.[5]
  • 기본기 (1P 기준)
    • 일반A: A
    • 일반B: B
    • 스킬: S
    • MP 스킬: MS
    • 각성 스킬: AS
    • 가드: 상대와 반대 방향으로 방향 입력 / G[6]
    • 대시: →→
    • 백스텝: ←←
    • 잡기: A + B / ← + A + B
    • 잡기풀기: 상대가 잡기 시전할 때 같이 잡기 시전
    • 컨버전: B + S
    • 회피(앞, 뒤 구르기): → + G, ← + G
    • 가드 캔슬: 가드중 → + B + S
    • 불굴의 의지: 상대의 공격을 가드하는 도중 막는 순간에 맞춰서 ← + B + S
    • 지상낙법: 에어본 상태일때 추락시 자동사용
    • 공중낙법: 각성중 에어본 상태일때 자동사용
  • 커맨드 리스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PDF 문서로도 제공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쉬운 격투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것인지 파동권 커맨드, 승룡권 커맨드만 존재하며 이 마저도 간이 커맨드로 파동권, 승룡권 커맨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발동시킬 수 있도록 되어있다. 2D 격투 게임의 잡기 캐릭터들이 자주 갖고 있던 반바퀴류 레버 돌리기 커맨드도 존재하지 않고, 그 흔한 모으기 커맨드도 존재하지 않는다.
  • HUD는 HP, MP, 시합시간, 가드 게이지가 표시된다. 가드 게이지는 시합시간 옆에 표시되며, 공격을 가드할 때마다 점점 줄어든다. 가드 게이지가 50% 이하가 되면 붉은색으로 바뀌며 0이 될 경우 가드가 강제로 해제되며 일시적으로 무방비 상태가 되는 가드 브레이크가 발생한다. MP는 MP스킬 발동에 필요한 자원으로 통상시에는 100까지만 모을 수 있지만, HP가 줄어들수록 최대치가 늘어나며, HP가 굵은 막대(약 30%) 이하로 떨어질 시 최대 200까지 늘어난다.
  • HP가 굵은 막대 이하로 떨어지면 각성 상태가 되어 캐릭터별 지속 효과(커맨드 리스트 참조)가 발동되며, 일단 각성 상태에 돌입하면 흰 대미지의 자연 회복이나 버서커의 각성 효과로 인한 흡혈 등으로 HP가 굵은 막대 이상으로 회복되더라도 해제되지 않는다. 각성 상태에선 초필살기로 불리는 각성기를 발동할 수 있으며, 적중 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나, 각성기의 적중 여부에 관계없이 시전 시 각성 상태가 해제된다.
  • 불굴의 의지 시스템은 2023년 7월 12일 밸런스 패치로 생긴 새로운 수비 시스템으로 가드 도중 상대의 공격이 나에게 닿는 순간(스파의 블로킹 처럼)에 맞춰서 컨버전을 입력하면 가드 대미지가 없는 공격도 가드 대미지가 발생하면서 흰 대미지가 일정량 만큼 생기며 가드백이 아예 없어지고 받는 경직이 일정해진다. 또한 불굴의 의지로 가드해내면 기존 보다 가드 게이지가 깎이는 양이 훨씬 줄어든다. 이를 이용해서 단타성 공격을 고의로 불굴의 의지로 받아내고 흰 대미지를 생기게 해서 컨버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드백이 없고 받는 경직이 일정해지므로 경직이 큰 공격을 불굴의 의지로 받아내고 패치 전에는 불가능하던 딜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가드 게이지 감소폭이 줄어든 점을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압박을 당해 가드 크러시가 발생하기 직전에 불굴의 의지로 받아내서 가드 크러시를 지연시키며 수비하는 전법 등이 가능하다.

5.3. 캐릭터

  •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의 디자인은 전직 및 1차 각성 일러스트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14], 각성기 연출은 대부분 원작의 각성기 혹은 상급 기술을 적절히 어레인지했다.[15] 추가로 각성기 사용 시 캐릭터 배경에 무색 큐브 조각 모양 이펙트가 떠오른다.

5.4. 비주얼

  • 도트 그래픽의 던전앤파이터 본편과 달리,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컷신을 그대로 3D로 옮긴 듯 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아크 시스템 웍스의 최고 장기인 카툰 렌더링 기술이 DNF 듀얼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3D 그래픽 엔진으로 2D 셀 애니메이션같은 비주얼이 구현되었다. 길티기어 시리즈와 비교하면, 색감이 탁한 길티기어 STRIVE보다는 선명하고 만화적인 특징을 가진 길티기어 Xrd에 더 가깝다.

6. 등장인물

6.1. 플레이어블 캐릭터

파일:DNF_Duel_P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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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배틀 타입   펼치기 · 접기 ]
타입 특징
스탠다드 <colcolor=#000,#fff>공격과 방어가 가장 균형적인 타입 (초보자 추천)
원거리 원거리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기술이 많은 타입
<nopad>도구 설치 필드에 특수한 도구를 설치하여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타입
트리키 변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중급자 이상 지향)
근거리 모든 기술의 길이가 매우 짧지만, 중단 공격을 비롯해 가장 다양한 공격 옵션을 지님 (상급자 지향)
잡기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기가 어렵지만,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해냈을 경우 강력한 잡기 등으로 순식간에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타입 }}}}}}
[[검귀(DNF 듀얼)|파일:DD검귀.png
검귀
]]
[[그래플러(DNF 듀얼)|파일:DD그플.png
그래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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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 전사(DNF 듀얼)|파일:DD길잃전.png
길잃은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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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마스터(DNF 듀얼)|파일:DD넨마.png
넨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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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나이트
]]
[[런처(DNF 듀얼)|파일:DD런처.png
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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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DNF 듀얼)|파일:DD레인저.png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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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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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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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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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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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마스터(DNF 듀얼)|파일:DD스마.png
스위프트 마스터
]]
[[스트라이커(DNF 듀얼)|파일:DD스커.png
스트라이커
]]
[[스트리트 파이터(DNF 듀얼)|파일:DD스파.png
스트리트 파이터
]]
[[이단심판관(DNF 듀얼)|파일:DD이단.png
이단​심판관
]]
[[인챈트리스(DNF 듀얼)|파일:DD인챈.png
인챈트리스
]]
[[인파이터(DNF 듀얼)|파일:DD인파.png
인파이터
]]
[[쿠노이치(DNF 듀얼)|파일:DD쿠노.png
쿠노이치
]]
[[크루세이더(DNF 듀얼)|파일:DD크루.png
크루세이더
]]
[[트러블 슈터(DNF 듀얼)|파일:DD트슈.png
트러블 슈터
]]
[[히트맨(DNF 듀얼)|파일:DD히트맨.png
히트맨
]]

}}}}}}}}}


길티기어 STRIVE처럼 캐릭터들의 전법에 따른 타입 분류가 있다. 스탠다드, 원거리, 도구 설치, 트리키, 근거리, 잡기 6개로 나눠진다.


오픈 베타 테스트까지는 각 캐릭터 당 하나의 전직만 존재했지만, 2021 던파 페스티벌에서 검귀와 트러블 슈터의 등장이 확정되면서 그 부분이 깨졌다. 또한 여성 런처의 등장도 확인 되었으며 이후 아마존재팬에서 공개된 표지에서 인챈트리스의 등장이 확인 되었다. 길잃은 전사 또한 히든 캐릭터 형태로 플레이어 캐릭터로 합류하며 이후 스위프트 마스터의 합류도 확인 되었다.

이후 6개월 뒤 ARCREVO Japan 2022에서 블레이드의 참전을 확정지으면서 외전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직업군들이 1명씩 출연하게 되어 시즌패스 5명 추가로 공개되었다. 사실 그 전에 공개된 100일 축하 기념 트위터짤에 나온 케이크에 올려진 마스코트 캐릭터 5명들이 있는데 왼쪽 순으로 넨마스터, 인파이터, 스트리트 파이터, 블레이드, 배틀메이지로 추정되며 해당 캐릭터들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돌고 있는데, 5명 전체 다 확정이 되었으며 2023년 여름부터 매 계절마다 1명씩 추가되었다.

격투가와 거너 직업군은 원작에선 직업명을 공유하지만 던파 듀얼에선 남녀 모두 다른 전직으로 등장하였다.

6.2. NPC 캐릭터

게임에서의 선택은 불가능하나 스토리 모드에서 비중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이다.
  • 지혜의 초월자 네메르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 의외로 본 스토리의 흑막으로 등장한다. 더 게이트로 넘어온 많은 모험가들에게 각자의 목적을 위해 빛의 씨앗을 심고 '의지'를 모아오라는 부탁을 하게된다. 그러나 스토리 막바지에 플레이어가 모아온 의지를 이용해 칼로소를 부활시키려 하나 대신 길잃은 전사가 나와 플레이어를 시험한다. 네메르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의지가 칼로소의 파편인 길잃은 전사를 이겨낸것에 경악하고, "모든건 그 분의 뜻을 따라서..."라고 변명해보나 길잃은 전사는 "지나친 지혜가 당신을 눈멀게 했군. 의지를 가진 이들의 운명은 그들의 손으로 정해질 것이오."라고 일갈한 후 네메르를 더 게이트에서 추방시켜 버린다. 말그대로 자신의 지혜 때문에 자신의 발목이 잡힌것. [18]

7. 무대

캐릭터마다 BGM이 정해져있는 것이 아닌 맵 마다 정해져있는 BGM이 있다. 배틀 시 BGM을 Auto로 설정할 경우 선택된 스테이지의 배경음악이 재생된다.

8. OST

곡 제목 작곡가 원곡 참고 링크
Primal Wonder 정영결 테이베르스 필드 메인곡 & 유적 스테이지[30] #
#[31]
The Seeds 이재광 (구) 캐릭터 선택창 타이틀곡 #
First step 김동현, 이재광 오리지널 메인 메뉴 #
Linking 이재광 오리지널 캐릭터 선택 #
Competition 배혁 랭킹 매치 #
Look Back 고영화 센트럴파크 갤러리 #
Home 최승혜 세라샵 플레이어 룸 #
Upward 정영걸, 이재광 성주의 궁 보스 하늘성 스테이지 #
On The Sea 김동현, 이재광 결전의 도시 아르덴 필드 해상열차 스테이지 #
Troublemaker 이재광 섈로우킵 보스 달빛 주점 스테이지 #
Brawl of Hendom Myre 고영화, 이재광 백야 필드 헨돈 마이어 스테이지 #
Return 김동현, 이재광 추격 섬멸전 필드 겐트 스테이지 #
Gate Crasher 최승혜, 이재광 신전 외곽 필드 세인트 혼 스테이지 #
The Rival 최승혜, 이재광 (구) 루크 레이드 로비 젤바 스테이지 #
Plane: The Gate 여하경 오리지널 스토리 오프닝 #
Encounter 고영화 (구) 헨돈 마이어 스토리 헨돈 마이어 #
Moonlight 고영화 달빛 주점 로비 스토리 달빛 주점 #
Castle of Dragon 유동호 스토리 하늘성 #
Resistance 유동호 세인트 혼 로비 스토리 세인트 혼 #
City of the God 여하경 (구)겐트 스토리 겐트 #
Boarding Time 유동호 스토리 해상 열차 #
Aisle 여하경 (구)젤바 스토리 젤바 #
Wonder 고영화 오리지널 스토리 원더 #
Sound of the Forest 고영화 오리지널 스토리 숲 #
Leavin' 고영화 오리지널 스토리 그래플러 #
Aria of the Priest 여하경 스토리 크루세이더 #
Battlefield Drum 여하경 스토리 전쟁 #
Top-down 배혁 스토리 오피스 #
The Calm Before the Storm 배혁 스토리 라이벌 #
Crisis 배혁 스토리 추격 #
Footprint 고영화 스토리 플래시백 #
Last Man Standing 유동호 스토리 승리 #
Corollary 여하경 스토리 엔딩 #
Pioneer 여하경 엔딩 크레딧 #

인게임 BGM은 루프하는 파일을 사용하나, 앨범 내의 OST는 시작과 끝이 명확하다. 대전 스테이지 BGM의 경우 OST 앨범에서만 존재하는 인트로 음원도 6개 존재한다.

VS 화면 BGM과 결과 화면 BGM 2개(싱글 플레이 승리 & PvP, 싱글 플레이 패배)는 앨범에 실리지 않아서 제목을 알 수 없다.

9. 업데이트

9.1. 패치노트

9.2. 시즌 패스

파일:DNF Duel 시즌패스 로드맵.png

AWT2022 회장에서 시즌 패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었으묘 매 계절마다 신규 캐릭터가 하나씩 출시되었다.

이후 추가 캐릭터가 더 출시할지는 불명이다.

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dnf-duel-whos-next/critic-reviews/?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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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어워드 2022 격투 게임상 노미네이트

전반적으로 평론가 점수는 80점 부근에 안착되어 준수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유저 평가는 그와 반비례하게 낮은 편이다. 이는 초기의 버그 대응 문제와 사실상 발매 후 1년이 지나서야 뒤늦게 시작된 컨텐츠 추가 문제가 크다. 다른 플랫폼보다 1년 늦게 나온 스위치판은 이런 문제들은 없고 낮은 기기 성능에서 60프레임도 안정적으로 뽑아내지만 60프레임을 위해 도입된 딜레이 넷코드와 낮은 해상도 문제로 점수가 애매하다.

스팀 유저 평가에서는 키보드 키 설정 문제와 초창기의 최적화 버그, 후술된 전세계 동일 가격 문제로 비판을 받아 복합적 유저 평가를 달고 시작했다. 스팀 유저 평가는 기준이 극단적으로 상향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말이 좋아 복합적이지 대체로 부정적~부정적 수준이라고 보아야 한다.

6월 30일 SNS를 통해 버그와 밸런스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베타테스트도 아닌데 유저들에게 버그 리포트를 해 달라는 거냐는 불만도 많았지만, 이 때까지는 소통 의지가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의외의 호의적인 평도 제법 있었다. 하지만 공지를 게임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엉뚱한 곳에서 하고 있으며, 게임의 문제 개선은 뒷전이고 본가 던파의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등 운영진들이 잿밥에만 관심 두는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여 얼마 되지 않던 긍정적인 평가조차 빠르게 사그라들어 버렸다.

여기에 더해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과, 발매된 지 꽤 지난 시점에도 총체적 난국 수준인 밸런스 문제로 스팀 평가는 복합적으로 내려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조속한 패치는커녕 사후지원 관련 로드맵, DLC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등의 무성의한 운영으로 인해, 공개 초기의 나름 컸던 관심도에 비해 흥행이 확 쪼그라들어 버렸다.

정상적인 격투게임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 무한콤보의 존재는 기본이고, 교전 거리가 맵 절반을 넘어가는데 딜레이 캐치에서도 안전하고 프레임 이득을 보는 캐릭터가 판을 치는데 반해 약한 캐릭터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만큼 비정상적으로 약하다. 그리고 캐릭터 사이의 상성이 약캐와 강캐를 불문하고 지나치게 극단적이다. 상성상 약한 캐릭터는 다소 불리한 정도가 아니라 정상적인 공방이 이루어지는 것부터가 불가능할 지경이다. 가드브레이크 보정이 없는 것 또한 엉망인 밸런스를 더 망가뜨리는 문제로 꼽힌다. 특히 격투게임 캐릭터로서 기술 설계가 완전히 글러먹은 캐릭터들도 수두룩해서, 이런 캐릭터들은 단순히 판정이나 프레임을 수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대대적으로 리뉴얼을 해야 할 수준이다. 개중에는 캐릭터마다 얍삽이가 있기 때문에 밸런스가 괜찮다는 주장을 하는 극성 팬들도 있지만, 그 얍삽이에 한 번 걸리면 빠져나갈 수 있는 방도가 사실상 없어 공정한 게임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사기캐 라인에 드는 캐릭터는 너무 쉽게 게임을 터트리며, 뱅가드, 이단심판관, 런처 같은 약캐릭터들은 그런 얍삽이조차도 없다.

넥슨의 실체를 모르는 해외에서는 오랜만의 신규 격투게임 IP라는 이미지로 상당한 관심을 받았고, 오픈 초기에 나름대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했는데도 문제점들을 방치하고 태만한 운영을 일삼아 유저들이 모두 떠나가고 있는데도 왜 가만히 있느냐며 이해를 못 하겠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7월 21일, 캐릭터 밸런스, 리매치 버그, 버튼 입력 등의 문제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패치 날짜가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는 공지가 떴다.

8월 4일, 출시된 지 한 달이 넘어서야 비로소 밸런스 수정 패치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사후지원 로드맵도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밸런스는 한시바삐 수정해야 할 만큼 엉망진창인데 한 달간 패치만 목이 빠져라 기다려 오던 유저들에게는 한 달 더 기다리라는 어이없는 통보로 받아들여질 뿐이었다.[33]

그리고 다음날인 8월 5일, 또 버그 제보를 받는다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긍정적으로 말하면 소통의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6만원을 호가하는 풀프라이스 게임을 팔아먹어 놓고 벌써 두 번씩이나 유저들이 베타테스터인 것마냥 일일이 문제점을 알려달라고 구걸하는 행태와 버그가 나타난 핑, 시간대, 롤백 프레임, 지역까지 상세하게 제보해 달라는 설문 내용에 대체 어떤 유저가 실시간 대전 중에 기계처럼 그런 것들을 일일이 확인해서 제보할 수 있느냐는 비아냥만 받았다.[34]

아니나 다를까 이 공지는 게임의 반등에 최후의 기대를 걸고 있던 플레이어들에게 쐐기를 꽂아넣었고, 관련 커뮤니티 여론은 최악으로 치달으며 게임이 정말로 종말을 향하게되는 기점이 되었다. 이런 정신나간 행보에 그나마 잔류해 있는 유저들조차 6만원에 달하는 패키지 게임을 내놓고서는 부분 유료화 모바일 게임을 운영하는 버릇을 아직도 고치지 못했다며, 원작 게임의 나쁜 이미지와 관련지어 원작이 그 모양인데 그 IP 파생 게임에 우리가 도대체 뭘 바란 거냐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는 여론이 지배적이다.[35] 반감의 여파는 여론만으로 그치지 않아서 그나마 DNF 듀얼 정보가 좀 나오는 편이었던 아카라이브 격투게임 채널[36]에서조차 유저들이 알아낸 데이터 주워먹지 말고 능력껏 패치하라며 캐릭터 분석 글과 영상 같은 고급 정보를 죄다 비공개로 돌려 버리는 코어 유저들까지 나왔다. 그나마 비교적 동접자가 높고 관심도도 높았던 서구권 유저들 사이에서조차 이런 운영 행태를 보고 실망하며 줄줄이 다른 격투게임 프랜차이즈로 돌아갔다. 이제 와서 무슨 패치를 얼마나 잘 하든 이미 너무 늦었으며 이 게임은 죽었다는 냉소적인 반응이 대다수다.

이후 스팀 기준, 이른바 '300 결사대'라고 불리던 동접자 수 집계 최소 마지노선조차 붕괴되어 주말임에도 스팀 페이지에서 동접자 집계조차 되지 않는다.[37]

평가가 이렇게까지 곤두박질치는 과정에 대해 요약 패러디물.

게임 꼬락서니가 이 지경이라 패치가 아무리 긍정적으로 진행되더라도 이탈 유저들이 고스란히 돌아와 줄지 장담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후 EVO에서 어떤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가 이 게임의 마지막 희망으로 전망되고 있었지만, 정작 정식 종목으로는 참가도 하지 못한데다 사이드 이벤트로나마 겨우겨우 참가하는 것에는 성공했으면서도 아무런 소식 발표나 홍보도 하지 않았다. 격투게임의 입지가 워낙 좁아진 현재에는 EVO에서 정식 종목으로 참가하거나 소식 발표만 해도 홍보와 유저 유입이 함께 뒤따라오는 수준인데 그마저도 안 했다.[38]

결국 이 게임은 모든 천혜의 조건을 타고났으면서도 한 달조차 버티지 못한 채 끝장난 희대의 망겜이라는 치욕스러운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이것이 더욱 한심한 이유는 이 게임 출시 당시 다른 격투게임들은 여러 이유로 인해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이던 시기라 마땅한 경쟁작도 없었고, 피로감에 쉬고 있는 유저가 많았던 만큼 던파 듀얼에 관심을 보이는 유저도 많아 실제로도 많은 유명 격투게임 유저들이 한 번씩 거쳐가는 등 꽤나 호조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상술되었듯 EVO까지 코 앞에 두고 발매했으니 주변의 모든 조건이 거저 떠먹여 주는 형국이라 망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걸 또 진짜로 말아먹었다는 것이다.

발매 두 달째인 8월 기준으로 본작에 대한 평가는 이전부터 이런저런 문제점으로 말이 많던 아크 시스템 웍스[39], 에이팅[40], 넥슨[41] 3사가 가진 최악의 단점만 골라서 집대성한 게임 완성도와 운영이라는 평가이다. 하지만 아크 시스템 웍스와 에이팅의 이전 작품들이 단점은 여럿 있었어도 DNF 듀얼만큼 극단적으로 무능한 운영을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에[42], 가장 큰 원흉은 역시 넥슨과 네오플이라는 것이 중론.

그리고 8월 29일 많은 유저들이 최후의 희망으로 기대하던 밸런스 패치가 공개되었으나, 이마저도 수준 이하의 땜질 패치였다는 것이 드러나 게임의 명줄을 완벽하게 끊어 버리고 말았다. 관련기사. 이전에 유저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제기되던, 제대로 운영을 할 게임이 아니라 애초부터 던파 홍보용으로 내놓고 초반 물량이나 빨아먹을 생각으로 유기한 게임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이렇듯 관리도 안 되고 유저들도 다 떠나간 판국에 김칫국은 얼마나 마셔 댔는지 공식 대회 일정은 2023년까지 잡아 둔 것으로 보아, 넥슨이 처음부터 관리할 생각 없이 주가 방어용으로 대충 던져놓은 미끼 게임 아니냐는 조소 섞인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후 패치 일정 조차 제대로 내놓지 않고 있다. 해당 기사의 인터뷰에서는 "현재 유튜브 커뮤니티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선 사항을 알리고 있다"라며 "소통에 대한 방향성도 고민 중이다"라는 답변 내놓지만 핫픽스 수준의 밸런스 패치 이후 이 발언이 나올 때 까지 유튜브와 공식 커뮤니티에 소통을 시도한 적이 전혀 없다.

발매 반년째에 접어드는 2022년 12월에 이르러서야 로드맵이 나왔고 2023년 10월에 TGS에 참여해 디렉터 코멘트가 담긴 토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나마 운영이라는 것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반기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뭐하다 이제와서 이미 끝장난 게임에 뒷북 치냐는 반응도 많다. 특히, 게임과 개발사에 맹목적으로 충성하고 호응을 보내는 기조로 악명높은 레딧에서조차 비꼬거나 회의적인 반응이 상당하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 하다.

게임 초기부터 전투 시스템이 부족하지 않냐는 평가가 많았는데, 러시 일변도에 가까운 게임 양상으로 인해 겉보기와 다르게 대전이 단조로워지기 쉬운 구성임에도, 시간이 지나도록 신 시스템 추가가 없는 것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10.1. 스토리

스토리는 원작의 스토리텔링을 기대하던 유저들의 예상을 뒤집고 상당히 전형적인 격투게임 스토리로 나왔다. 큰 틀에서 보면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가 프롤로그에서 네메르와 만남[43] → 네메르의 부탁대로 다른 사람의 의지를 모아옴 → 네메르와 재회한 뒤 본인의 의지를 제외한 나머지 의지를 네메르가 가져감 → 네메르는 칼로소를 소환하려 했지만 길 잃은 전사가 대신 소환됨 → 소환된 길 잃은 전사는 플레이어와 대련함 → 길 잃은 전사가 네메르를 질책하며 다른 곳으로 보낸 뒤 플레이어도 본래의 위치로 돌려보냄 순으로 통일되어있다.[44] 이에 대해 오버하지 않고 절제했다는 평과 너무 뻔하다는 평이 갈리는데, 분량은 꽤나 있는 편이고 원작을 해본 사람들에겐 아는 얼굴들이 보여 팬서비스에 무심하진 않았지만 기본적으론 모든 캐릭터의 스토리가 큰 틀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수려한 스토리텔링을 기대하긴 어려운 평범한 격투게임 스토리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특히나 별 내용도 나오지 않고 뜬금없이 끝나는 엔딩 때문에 조건 충족 못해서 엔딩을 못 본것인지 찾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급마무리가 되어 아쉬운 평가도 많다.

한편 스토리 내의 일개 NPC들도 전부 모델링이 구현되어 있었던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와는 달리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NPC들은 단 1명 빼고 전부 일러스트로만 구현되었다. 이 때문에 기존 아크 게임들보다 생동감이 살짝 떨어지게 되었다.

안그래도 캐릭터별 스토리 차이가 없는 게임인데 DLC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가 없는 점도 소소하게 논란이 되었다.

10.2. 대전 플레이

콘솔 버전은 문제가 크지 않은데 PC판은 키보드 유저 키매핑 문제와 잦은 튕김 버그 등의 비판을 받아 복합적 평가를 달고 시작했다. 즉 콘솔 버전의 대전 멀티는 괜찮으나 PC판이 대전 멀티가 문제가 있었다.

10.3. 싱글 플레이

로컬 플레이는 프리 배틀, 스토리, 아케이드, 서바이벌로 총 4가지가 구현되어 있는데 분량이 적다. 스토리는 캐릭터마다 별 차이가 없어 다회차 플레이의 유인요소가 거의 없고, 서바이벌의 경우 다른 요소가 일절 없이 오로지 공격력 및 방어력 증가, 체력 회복 등 스탯의 강화만 있어서 쉽게 질린다. 기존 아크 격투게임들이 싱글플레이 요소들을 넉넉하게 집어넣었던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으로 가격 책정 문제와 얽혀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요소가 되었다.

11. 흥행

스팀 플랫폼에서는 발매 첫 주차에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였다. #

패키지 판매량의 경우 6월 4주차 한우리 판매량 6위를 기록했다.

일본 첫 주 패키지 판매량은 상당히 저조한 성적으로, 30위권 내에도 입성하지 못했다. 자국 프랜차이즈가 아닌데다 원작인 아라드 전기(일본판 던파)도 인기가 별로 없는데, 홍보에 힘을 쓴 편도 아니라는 점 등 낮은 인지도가 발목을 잡은 듯하다.

발매 첫 날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2000명이라는 격투게임으로서는 제법 높은 유저 풀을 확보함과 동시에 유저 제작 모드 또한 활발히 만들어지는 등 전망이 밝게 점쳐졌으나, 출시 후 한 달이 조금 지난 2022년 8월 초 기준으로 스팀 일일 최대 동접자 수가 500명 정도로 폭삭 내려앉아 흥행세가 팍 식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발매 이전의 기대치에 비해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는 간단한 버그를 수정하는 데도 몆 주씩이나 걸리는 태만한 패치, 밸런스 패치 피드백의 수용 미비, 그리고 무엇보다 추가 캐릭터를 비롯한 사후지원에 대한 계획이 발매 직전이 되어서야 "논의 중이다"라는 두루뭉술한 언급이 전부였고, 발매 후엔 어떠한 언급이 전무하다는 점이 지적된다. 분명 게임은 재미있게 만들어졌고, 원작의 직업군들 또한 대전 격투 게임 캐릭터로서 매력있게 재해석되어 사후지원에 대한 기대가 크게 느껴지나, 정작 제작사로부터 게임에 대한 애정과 비전이 느껴지지 않아 손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다.

이에 더불어 부족한 컨텐츠와 그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 또한 지적되고, 레딧을 비롯한 커뮤니티에서도 격투게임 특유의 높은 장벽과 멀티플레이 대전을 빼면 할 게 없는 싱글플레이 컨텐츠의 미비함 등이 유저들을 붙잡고 있지 못하는 요소로 언급되고 있다.

격투게임 팬덤에서도 더 이상 게임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모양새다. 그나마 가끔 언급될 때마저도 게임 자체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게임의 빠른 몰락과 급격한 유저 이탈 문제를 비웃는 경향이 강하다.

5개월 쯤 지나자 아예 접속 유저가 20~50명 언저리로 추락한 상태로 정상적인 매칭이 불가능함은 물론이고 아예 게임 자체가 죽어버렸다고 할 수 있다.

이후 22년 12월 22일, 1.09 패치에서 대규모 시스템 개편 및 밸런스 수정을 거치면서 일시적으로 스팀 동접자수가 1000명대로 크게 회복해 반등을 노리는 듯한 전망도 있었으나, 결국 얼마 못 가 100명대로 다시 돌아왔다.

2023년 7월 12일, 블레이드 DLC 캐릭터 출시, 불굴의 의지 시스템을 비롯한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적용하며 위 서술한 1.09패치 때처럼 동접자 수가 크게 올라갔다가 일주일 정도 후 다시 100명 이하대로 돌아왔다.

2023년 9월 14일, 스트리트 파이터 DLC 캐릭터 출시 패치를 적용하며 약 일주일 간 200~300명 대로 유저가 조금 늘어나는가 싶었지만, 마찬가지로 얼마 가지도 못하고 다시 100명 이하대로 돌아왔다.

2023년 12월 18일 배틀메이지 DLC 캐릭터 출시, 신규 맵 마이스터의 실험실이 업데이트되었으나 이미 게임의 수명이 사실상 끝난 상태라 스트리트 파이터 때처럼 100~200명대로 조금 늘어난 정도에 그쳤다.

3일 후인 21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DNF 듀얼을 배포하였다. 게임 발매 후 불과 1년 만에 무료배포라는 엄청난 굴욕이고 이 때문에 기존 유저들 중에서도 일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긴 했지만, 그동안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전무해서 제대로 된 대전도 어려웠던 탓에 커뮤니티에서는 차라리 이렇게라도 사람들을 모아 보는 게 낫다는 반응이 다수다. 실제로 무료배포로 인해 동접자가 300~500명대로 이전에 비하면 매우 크게 늘어난 덕분에 일시적으로나마 호흡기라도 연장하게 되었다.[45]

이후 다시 점점 유저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100 명이하 대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에픽게임즈 무료배포, 약속대로 계절마다 DLC 캐릭터를 출시한 효과 덕분인지 공방이 한두개씩 보이는 등 유저가 전처럼 아예 없는 암울한 수준까지는 아니게 되었다.

2024년 4월 25일, 서버 안정화 패치를 진행해서 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해외 유저와 매칭되면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슬로우 모션으로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힘들었던 문제도 상당히 개선되었다.

12. 논란

12.1. 패키지 게임 가격 논란

일반적으로 패키지 게임은 국가별 환율에 따라 차등적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기본이나, 실수인지 의도한 것인지 모든 발매 국가에 동일한 가격이 책정되어 논란이 일었다.

평균 소득 수준이 높은 국가들에서야 별 문제가 없는 사안이나, 문제는 남미/동남아처럼 격투게임 팬덤이 활성화되어 있는 중진국 국가들에서 불거졌다. 해당 국가들은 일반적인 풀프라이스 패키지 게임 가격의 2~3배는 비싼 가격에 게임 하나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된 탓에 게임에 대한 기대치와 별개로 가격 혹은 퍼블리셔에 대한 실망감에 게임에 대한 관심을 거두는 모습이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 출시 예정인 캡콤 파이팅 콜렉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도 같은 문제점이 제기된 바 있어 남미/동남아의 FGC에서 던파 듀얼과 같이 격투게임 팬덤에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사실 이런 논란은 비단 던파 듀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스팀 출시가 익숙한 서양 게임들은 이러한 문제가 없는 편이나 한국, 일본 등 스팀 출시가 익숙지 않은 초짜 회사들이 이런 문제를 자주 일으키는 편이다. 만약 아크 시스템 웍스가 유통까지 직접 맡았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던파 듀얼의 경우 패키지 게임을 스팀에 내놓아 본 경험이 전혀 없는 넥슨이 유통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이 쪽에서 한 실수거나 판단 미스로 보인다.

어이없게도 이 문제는 출시 당일까지 해결이 되지 못하고 있어 남미 유저들은 지역 가격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항의하고 있다.

12.2. 출시 초기 스팀판의 버그 출몰

"넥슨이 붙어도 무리였나…" DNF Duel 스팀판 이슈

콘솔판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스팀판에서는 게임 플레이 자체에 지장을 주는 큰 버그가 여럿 터져서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게임 중 튕김 현상으로 키보드 유저에게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다름아닌 넥슨의 공식 후원 대회가 취소될 지경이다. 또한 트레이닝 모드의 경우 기본 버튼 설정을 유지하지 않으면 녹화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연습을 하기가 힘들다.

또한 키보드, 패드, 스틱 가리지 않고 키씹힘 버그가 있어 한번의 실수가 치명적인 본작에서 정상적인 대전이 힘들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물론 게임에 버그가 터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플레이에 하자가 생길 정도로 심각한 버그라면 보통은 긴급 패치를 통해 얼른 수습한다. 하지만 출시 이후 이 문제점을 고지하는데만 1주일이 걸리고, 실제로 수정 패치가 이루어진 것은 약 3주 후의 일이었다. 이런 출시 직후의 불안정한 이슈로 인해 유저층의 이탈이 가속화되었다.

넥슨은 원안과 감수, 음악을 맡고 비주얼은 아크 시스템이 맡았기에, 전체 개발을 맡았고 베타 기간에도 플레이스테이션 환경만을 테스트한 에이팅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넥슨은 발매를 기념해서 주말에 2경기나 대회를 후원했고, 정기 대회인 온라인 워리어도 주최하는 등 DNF 듀얼에 꽤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다만 발매 일정이 지나치게 급하게 잡혀 있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발매일이 코 앞에 와서야 부랴부랴 게임에 대한 정보들을 몰아서 공개했고, 발매 후에는 앞서 터진 서버 문제, 키보드 유저들의 문제, 랭킹 데이터를 확인하는데 지나치게 불편한 점 등 게임 내적으로 덜 다듬어진 부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고 베타에 테스트하지 못한 스위프트 마스터의 성능과 무한 콤보의 존재 등, 발매 일정을 여유있게 잡았다면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전체 일정을 총괄하는 원청인 넥슨이 급박하게 발매를 강행한 점에 관해서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12.3. 최악의 사후관리

발표 당시만 해도 격겜의 새로운 한 축이 될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은 던격이었지만, 정작 발매 이후 게임사가 전혀 게임 관리를 하지 않고 손을 놓은 듯한 형편없는 운영을 하면서 게임의 평가는 나락으로 처박혔다. 가장 큰 문제는 '못'한 것 뿐만 아니라 '안' 했다는 점이다.

상기한 발매 초기의 버그가 제때 잡히지 못한 것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이 게임이 계속해서 관리될 것이라는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발매 이후 약 2달이 지나도록 DLC나 시즌 패스 제공, 향후 지원책 등 그 어떤 사후관리 관련 로드맵도 발표되지 않고 있으며 그 동안 행한 사후관리라고 해봐야 당연히 잡아야 할 버그 수정을 빼면 2022년 8월 29일에 나온 밸런스 패치 하나 뿐인데, 그 밸런스 패치 라는게 기껏해야 가장 사기캐로 불리는 스위프트 마스터의 하향과 무한 콤보를 막은 것으로 끝이며 정작 가장중요한 기본기와 스킬의 판정과 발동 프레임 성능 등은 그대로이기에 정작 그렇게 큰 차이도 없는 패치이다.

이런 없데이트 수준의 밸패와 부실한 사후관리로 유저들은 던격에 대한 희망을 버렸고, 던격의 실체는 협력사인 아크의 화려한 그래픽에 포장되어 가려졌을 뿐, 넥슨이 그저 본가 홍보용으로 패키지 게임 하나 대충 던져놓은 것에 불과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팀의 유저 동접자수도 2개월만에 100명 언저리로 떨어졌다. 격겜은 특성상 다른 온라인 게임에 비해 동접자 수가 금방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던파는 매우 빠르게 떨어졌다. 넥슨의 실태를 잘 알고 있는 한국 유저들은 '또 넥슨이 넥슨했다'는 식으로 자조하고 있지만, 넥슨의 실체를 모르고 새롭게 파볼만한 격겜이 나왔다고 환영하던 해외, 특히 서양쪽 유저들은 이 최악의 운영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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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달 던파 듀얼, 스팀 이용자 수 급락... 대책은?
DNF Duel is in trouble and something needs to change fast

그러다 게임이 발매된 지 6개월이 넘어서야 마침내 ARCREVO Japan 2022에서 최초의 DLC 캐릭터인 블레이드와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예고했으나, 그나마 패치가 나온다는 안도 섞인 반응과 게임 수명 다 끝난 지금 패치가 무슨 소용이냐는 비난이 공존하고 있다. 이후 시즌 패스까지 공개되었음에도 뒤늦은 흥행 가능성에는 의문을 표하는 반응이 많았으나,1.09 패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스팀 동접자수가 순간 1000명을 찍을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복귀했지만, 잠깐의 반등일 뿐 다시 원래대로 동시접속자 100명 아래로 돌아가버렸다.

이는 당연하지만 던파 IP를 총관리하는 총괄 디렉터이면서 본가와 모바일에만 신경쓰고 던듀를 그냥 방치해버린 윤명진의 잘못이 크다. 사실 예견된 방치로 볼 수도 있던 것이 던파 IP의 실질적 최대 시장은 한국 중국인데 한국은 이미 격투게임이 양학 장르라 낙인찍힌지 오래인 데다 옛날 옛적에 철권이 다 잡아먹은 데다가 2D 격투게임은 사실상 사장됐다 할 정도로 씨가 거의 마르다시피 했고 중국은 옛날부터 완전 옛날 게임인 KOF 98에만 매달리고 그마저도 그 압도적인 게임 인구에 비해 유저가 적을 정도로 격투 게임을 좋아하는 곳이 아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전형적인 양국에서 안 팔리는 격투게임, 그것도 2D 격투게임 장르를 굳이 새로운 시도랍시고 외주를 준 게임이다. 즉 처음부터 주식시장 보여주기용 게임이었고, 발매 전부터 "방치할거니까 사든말든 알아서해라"라는 태도를 대놓고 보여줬다. 실제로 본가 유저들은 PC던파 코드만 빼먹고 리셀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당시 그랑블루 판타지 유저들과 똑같은 행보를 보인 셈. 즉 본가 유저들이 격투게임을 입문하는건 게임사에서도 기대도 안했고 유저들도 정확히 그에 따라 움직인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황이 완전히 똑같았던 그랑버서스는[46] 순수 격겜으로는 꽤 괜찮은 게임이었고 한편으로는 RPG 모드 등으로 최대한 원작 IP의 특징을 싱글플레이 내에 녹여내려는 노력은 했었다. 또한 캐릭터 시즌패스를 꾸준히 내놓음[47]과 동시에 게임이 출시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신시스템[48]을 추가해주는 등 사후지원도 넉넉하게 해주었다. 적으나마 원작 팬들의 입문이 있었고 기존 격투게임 플레이어들의 애정을 받은 것도 자명하다. 이로 인해 하나의 격투게임으로써 꽤 오랜 시간동안 플레이되어왔고, 덕분에 IP 홍보용으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이 발표될 수 있었다.[49]

심지어 EVO 2023엔 아예 업데이트가 끝나거나 멈춘 게임[50]도 종목으로 올라갔는데 던격은 EVO 종목에 오르지도 못하는 모습으로 이 부분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2023년 4월에는 스위치판이 발매되었다. 발매 하루 전에 스페인어, 독일어, 번체 중국어 패치도 이루어졌다. 스위치 기준으로는 발매 시점에서 이미 한바탕 버그 패치가 진행된 상태고, 발매 후 3개월 뒤에 바로 신규 캐릭터가 출시되는 셈이라 늑장 업데이트 관련 이슈를 느낄 수 없다 보니 타 플랫폼을 아예 하지 않는 유저들과 기존 대응 언어에 모국어가 없었던 게이머들을 끌어들여 재흥행을 노린 듯하다. 다만 이미 낙인이 너무 크게 찍힌 데다 가격도 타 플랫폼의 정가를 그대로 받고 있어 늑장 업데이트 문제가 없다고 해도 선뜻 구매에 손이 가지는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스위치판만 유일하게 딜레이 넷코드가 적용되어 있다 보니 타 플랫폼에서는 준수하게 나왔던 평론가 점수도 스위치판은 애매하게 나오고 있다. 그나마 이식 자체는 해상도가 다소 낮지만 60프레임을 잘 유지하는 등 준수하게 이루어졌다.

2023년 7월 12일에는 게임이 나온지 1년이나 지나서 드디어신규 캐릭터 블레이드 및 시즌 패스 DLC 추가, 밸런스 조정 패치가 이루어졌다. 밸런스 조정 패치는 공통적인 부분을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 상술한 불굴의 의지 가드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 각성 시스템이 무색 큐브, 황금 큐브 2가지로 나뉘게 되었다.
    • 기존에 HP 30%이하로 발생 되는 황금 큐브, 새로 추가된 HP 50% 이하로 발생 되는 무색 큐브 시스템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캐릭터 선택 시 큐브를 선택할 수 있다. 대개 황금 큐브는 기존의 효과가 그대로이며 50% 무색 큐브는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각성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각성 패시브 효과가 황금 큐브보다 안 좋다.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각성기를 더 빨리 쓰는게 이득인 점을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 셈.
  • 뒤로 구르기가 추가 되었다. 뒤 + 회피 키로 발동할 수 있으며 뒤 구르기는 수비 턴에서 궁지에 몰려 고통 받고 있을 때 빠져나갈 숨통이 트이게 해준다. 격투게임이 대개 그렇지만 이 게임도 특성상 러시를 받을 때 수비 턴에서 상당히 괴로운 경우가 많은데 뒤 구르기 추가로 빠져나올 수단이 늘어나서 상당히 숨통이 트였다.
  • 기본기에서 기본잡기로 연계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콤보로 연결은 불가능하다. 특정 기본기를 가드시키고 불리 프레임을 줄이는 후딜 캔슬 용도로 쓰라고 만들어 준 듯 하다.
  • 가드 캔슬 날리기의 전체 경직이 늘어났고 히트했을 때 날려보내는 거리가 늘어났고 띄우는 높이가 줄어들었다. 이제 가캔이 막히면 딜캐가 더욱 쉬워졌으니 조심해야 한다.
  • 가드 게이지의 회복속도가 기존보다 더 빨라졌고 가드 게이지 최대치가 줄어들었다.
  • 특정 기본기 히트 시 낙법시간을 통일 조정해서 전체적으로 캐릭터들 콤보 지속력이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콤보 화력이 줄어들었다.

13. 기타

  • 던파 유저들 측에서는 아크 시스템 웍스가 그 동안 길티기어 시리즈 등으로 보여준 특유의 그래픽과 연출이 묻어난다 하여 던티기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가, 2021년 12월 오픈베타를 전후로 격겜 유저들에게도 알음알음 이목을 끌게 되면서 퐞격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던격(던파 격투게임)으로 굳어졌다. 혹은 게임명을 그대로 줄인 던듀로 쓰는 사람도 많다. 영어권 약자는 공식적으론 DD이지만 원작 게임인 던전앤파이터(Dungeon N Fighter)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영어권 유저들은 원작 게임은 해외 출시명인 DFO(Dungeon Fighter Online)로 DNF 듀얼은 그냥 앞 세 글자를 딴 DNF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 OST의 경우 아크 시스템 웍스가 자체적으로 편곡한 것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크레딧에서 작곡가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전부 한국인으로 네오플이 직접 제작했다. 이들 중에는 원작의 음악을 작곡했던 작곡가도 있다. 이는 사이게임즈가 OST를 직접 만들었던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와 같은 상황이다.
  • 그래픽의 경우 길티기어 Xrd와 비슷하여 아크시스템웍스에서 담당했다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크시스템웍스에서는 셰이더를 제공하고 조정하였을 뿐, 기본적으로 모델링을 비롯한 그래픽 전반은 에이팅에서 담당하였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 아크 시스템웍스가 담당한 부분은 디렉팅, 셰이더 제공, 개발툴 제공, 조언 정도밖에 없고 대부분은 에이팅에서 담당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고수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보통 사람들보다 손이 빠르긴 하지만, 그들에게 콤보를 쓰지 말라는 핸디캡을 줘도 여전히 실력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콤보 실력을 빼도 고수가 강한 이유는 ‘예측이 정확해서’이다.
즉, 내 캐릭터와 자신의 캐릭터가 할 행동을 나보다 훨씬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에서 진짜 강함이 나온다.
고수가 나의 행동을 전부 커트할 때, 전부 눈으로 보고 한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예측의 비중이 높다.

종종 어려운 콤보만을 연습의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상대 캐릭터의 행동을 정확하게 예상하고,
그 행동에 맞춰 내 캐릭터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아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고수가 되기 위한 길 2
  • 홈페이지에 대전 격투 게임의 핵심을 찌르는 공략이 격투게임 유저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하지만 이런 공식 문구의 존재가 우습게도 게임 발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티어에 오르고 싶으면 그냥 사기캐 하나 골라서 날먹만 하면 되는 게임이라며 괴멸적 밸런스에 걸 맞는 비아냥 담긴 평가를 듣고 있다.
  • 2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어째선지 스팀 Remote Play Together를 지원하지 않는다.
  • 본가인 PC 던파 기준으로는 플레인 : 더 게이트라는 이름의 평행우주로 분류한다.

[1] 아크 시스템 웍스는 그래픽, 네오플은 사운드와 원안 및 감수를 맡았을 뿐이라서 전체적으론 에이팅의 비중이 높다. [2] 2023~2024 연말 홀리데이 세일 시즌 매일 무료 게임의 첫 번째 게임으로 뽑힌 것이다 [3] 2021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와는 다르게 캐릭터 음성이 추가되었으며, 신규 캐릭터 중 검귀를 제외한 트러블 슈터(1:08)와 여성 런처(1:10), 겐트, 시간의 문 스테이지가 기존 캐릭터와 스테이지로 편집되어있다. [4] 브론즈-실버-골드-다이아몬드-테라나이트-달인-투신의 계급이 있으며, 달인 전까진 큰 계급끼리는 4단계로 나뉘며, 달인부터는 점수를 따져서 최상위 300명까진 투신, 그 아래는 달인으로 책정된다. 동일 계급끼리는 승패 결과에 따라 점수를 주고받지만 만일 급수차이가 있다면 하급자는 패배해도 승점을 뺏기지 않는다. 이 외에도 랭크 매치 진입시 실력에 대한 자기평가에 따라 브론즈1, 실버1, 승급직전의 실버4로 계정의 시작 랭크를 정할 수 있다. [5] 길티기어 시리즈의 로망 캔슬,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래피드 캔슬과 동일한 기능이나, 발동에 스킬 자원(길티기어 - 텐션 게이지, 블레이블루 - 히트 게이지)을 소모하지 않고, 예비 체력을 사용해 스킬 자원(MP)을 회복한다는 차이가 있다. 진짜 가까운 시스템은 이는 이번 게임 개발에 참가한 에이팅의 전작인 타츠노코 VS 캡콤의 바로크 콤보. [6] 즉 레버가드와 버튼가드를 동시 지원한다. [7] 해당 성우는 원작 트레일러 영상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적이 있기 때문에 반쪽이라도 유지됐다고는 할 수 있다. [8] 공개 당시 가장 실망스러운 반응을 얻은 캐릭터. 원작 성우의 연기력과 싱크로율이 워낙 뛰어나 대중적으로 깊이 각인되어 있는데다, 원작의 중후한 이미지와는 달리 깐족거리는 듯한 연기가 다소 거슬린다는 평이 많다. 물론 이는 변경된 성우의 연기력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던격의 레인저는 캐릭터 성격을 능글맞고 유쾌한 캐릭터로 잡았기 때문. [9] 이 쪽은 오히려 원작의 성우가 발연기를 펼쳐 크게 비판을 받았던 판국이라 변경된 성우가 더 좋게 평가되고 있다. [10] 원작 성우 트러블 슈터를 담당했다. [11] 검귀의 경우에는 원귀쪽 성우가 유지되었기에 반쪽이나마 유지됐다고 볼 수 있다. [12] 원작에서는 비전문성우였기에 교체가 불가피했다. 다만 해당 성우 애니메이션에서 여성 마법사를 연기한 적이 있어 딱히 문제되지는 않는다. [13] 그도 그럴 것이 원작의 성우진들은 모두 업계에서 유명인이라 개런티가 큰 편이다. 특히 남성 격투가 총검사는 거물 중에 거물이며 여성 프리스트, 마창사, 남성 거너, 여성 마법사, 남성 마법사 또한 인기만 따지면 상기한 두 성우에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인기있고 경력 또한 20년이 넘는 베테랑 성우들이며, 추가 및 변경 당시에는 짧은 경력 탓에 개런티가 가장 낮았던 성우들( 나이트는 더빙 당시 새로 추가하는 직업군이었고, 남성 귀검사는 기존의 한국판 음성을 바꾼 식이다.)도 이후 여러 인기 작품들의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인기 성우의 반열에 오르고 있으며 남성 프리스트 성우는 경력에 비하면 이름이 늦게 알려진 편이지만 커리어와 연기 실력만큼은 인정받는 중견 성우이다. [14] 버서커와 크루세이더가 사용하는 무기는 2차 각성 일러스트에서 들고있는 무기를 사용하며, 런처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원작의 런처와는 다른 디자인으로 나왔다. 또한 스트리트 파이터 이후부터는 2차 각성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나왔다. [15] 버서커, 레인저, 뱅가드, 쿠노이치, 크루세이더는 2차 각성기, 블레이드는 진 각성기를 그대로 가져왔고 그래플러와 스트라이커는 75제 스킬에 연계해 2차 각성기를 사용한다. 이단심판관은 커맨드 리스트에는 2차 각성기(불지옥)으로 나와있지만 화형대에 적을 매다는 연출은 1차 각성기 혹은 진 각성기에서 따왔으며 히트맨은 1차 각성기와 2차 각성기의 연출을 섞어놓았고, 드래곤 나이트는 45제+80제 스킬을 따왔으며, 커맨드 리스트의 스킬 명칭도 유일하게 80제 스킬(용제출진)으로 나온다. [16] 워리어의 경우 모바일 전용 캐릭터이기 때문에 논외. [17]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18] 대놓고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듯한 말이다. [19] 원곡은 성주의 궁 보스 BGM [20] 원곡은 섈로우킵 보스 BGM [21] 원곡은 백야 필드 BGM [22] 원곡은 (구)루크 레이드 로비 BGM [23] 원곡은 결전의 도시 아르덴 필드 BGM [24] 원곡은 신전 외곽 필드 BGM [25] 원곡은 추격 섬멸전 필드 BGM [26]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무너진 장소라고 하며, 그에 걸맞게 시간의 문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27] 원곡은 테이베르스 필드 BGM [28] 이 게임의 메인 테마곡을 겸하고 있다. 풀버전 [29] 원곡은 코드네임 게이볼그 4단계 난이도의 게이볼그 전투 [30] 유적 스테이지는 오프닝과 구성이 동일하나 루프되는 형식으로 편곡되었다. OST 앨범에서는 풀버전(& Inst 포함)과 오프닝 버전으로 실려있다. [31] 숏버전 [32] 원래는 13일이였으나 개발 과정에서 연기되었다. [33] 격투게임 장르 특성상 출시 직후 밸런스가 엉망인 것은 꽤 흔한 일이고, 밸런스는 다소 민감한 부분인 만큼 패치가 될 때까지는 당연히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 그런데 DNF 듀얼은 캐릭터 밸런스뿐만 아니라 시스템적 결함까지 심각하여 당장 핫픽스라도 해야 할 정도로 심했다. 무엇보다 이런 밸런스로 한 달 넘게 방치해도 괜찮을 만큼 충성스러운 유저들과 네임밸류가 있는 게임도 아니었는데 패치 소식도 없이 한 달 넘게 방치한 것이다. [34] 당장 길잃은 전사의 이전 버그 픽스 내용만 하더라도, 다들 그저 엉망인 밸런스의 일부로 생각했을 뿐 그 많은 수정 사항 중 태반이 버그였을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35] 역으로 던파 그 자체를 축소해 내놓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덜 매운 과금과 PC버전과 차이를 보이는 스토리라인,패드 및 키보드 지원에 크로스플레이까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내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까지 받게 된다. [36] 국내에서는 본 게임 관련 커뮤니티가 '격투게임 채널'과 'DNF 듀얼 마이너 갤러리' 양쪽에서 이루어졌는데, 자잘한 정보가 아닌 양질의 장문으로 정리해놓은 분석글은 격투게임 채널 쪽에서 자주 나왔다. [37] 서구권 유저들이 활동하는 시간에는 300을 턱걸이로 겨우 넘기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300대를 넘기지 못한다. 이마저도 빠른 속도로 급감하고 있어 8월 중순 쯤부터는 100도 넘지 못하고 두 자리 수나 근근히 유지 중이다. 콘솔 유저는 훨씬 적은데다 그나마도 멸종 수준이니 따질 것도 없다. [38] 특히나 DLC 출시 유무를 공개 할 지가 마지막 희망으로 관측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격겜들이 행사 자리에서 신 캐릭터 DLC발표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소한 언질이라도 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유저들의 호응도 굉장히 좋은데, 격투게임에서 신 캐릭터 DLC = 새로 즐길 컨텐츠 겸 사후지원 약속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39] PC 버전의 불완전한 이식과 엉망인 초기 밸런스, 오래걸리는 패치. [40] 마블 VS 캡콤 3에서 보여줬던 막장 밸런스, 무성의한 막장 패치. [41] 늑장대응에 할 일을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그것도 제대로 안하는 막장 운영. 가격대비 제값 못하는 상품. [42] 던파듀얼과 똑같이 아크가 다른 게임회사에서 외주를 받아 만들어진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는 캐릭터 시즌패스 2번에 1년 후에 신 시스템 패치를 하는 등 나름 선방했으며,아크 자체 제작 게임인 길티기어 STRIVE는 시즌 2 첫 캐릭터인 브리짓을 출시한 것만으로 스팀 매출 1위를 탈환해 아직까지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 줬다. [43] 런처와 뱅가드, 쿠노이치, 이단심판관 제외, 이단심판관의 경우 스토리 마지막 장에서 보여주듯 조금이라도 의구심이 들었을 경우 네메르를 대적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네메르는 이단심판관 앞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직업들은 왜 관여하지 않았는지는 의문이지만 이들은 네메르의 존재를 마지막에 가서야 알게 된다. 그나마 대화가 통해 다른 이들과의 전투로 의지가 무엇인지 추측은 했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앞뒤 꽉 막힌 이단심판관은 마지막 전투 전까지는 의지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채로 싸워야 했다. [44] 그런데 이 마지막 부분이 보스전 끝나자마자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등장하지 않고 아무 설명없이 길 잃은 전사가 배의 구멍에서 빛 덩어리를 이리저리 흩뿌리는 연출이라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45] 그러나 에픽게임즈의 네트워크 오류로 온라인 모드가 안되는 버그가 있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버그는 24년 1월 17일 고쳤다. [46] 둘 다 원작 IP의 홍보용으로 개발되었으며,'초보자가 입문하기 쉬운 격투게임'을 지향하고 있었다. 또한 공개 당시 3D RPG 게임과 같이 공개된 점도(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프로젝트 BBQ)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본 게임과 연동되는 특전으로 원작 IP에 유저들을 끌어모으려 했던 것도 똑같았다. [47] 게임이 출시된 지 한 달만에 첫 시즌패스 캐릭터인 벨제붑이 공개되었으며,가장 마지막 시즌패스가 추가된 기간이 게임이 나온 지 2년이 지난 2021년 12월이었다. 던격의 경우 신캐인 블레이드의 공개까지 6개월이 걸렸다. [48] 택티컬 무브,오버드라이브 [49] 또한 원작에 기반한 설정이나 내용들이 원작 팬들에게만 메리트가 있어서 오히려 진입장벽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 쉽지만, 스토리의 비중이 크지 않은 격투게임의 특성상 최소한의 설명만 있으면 오히려 기존에 만들어진 세계관과 등장인물 컨셉으로 개성을 살리기도 좋다. [50] 모탈 컴뱃 11, 드래곤볼 파이터즈,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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