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3 17:12:20

다문화 런던 영어

영어의 종류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808080,#111><colcolor=white> 시대별 {{{#!wiki style="margin: -16px -11px" <tablewidth=100%> 고대 영어 중세 영어 근대 영어 현대 영어 }}}
지역별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식 영어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영어
파일:영국 국기.svg 용인발음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코크니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스추어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다문화 런던 영어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영어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영어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영어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영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식 영어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영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남부 영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흑인 영어 파일:미국 국기.svg 치카노 영어 파일:미국 국기.svg 케이준 영어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영어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영어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영어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영어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영어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영어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영어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영어
파일:아프리카 연합 기.svg 아프리카 영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콩글리시 파일:일본 국기.svg 재플리시 파일:중국 국기.svg 칭글리시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 파일:라이베리아 국기.svg 라이베리아 영어 }}}
기타 앵글리시 베이식 잉글리시 피진 잉글리시 브로큰 잉글리시 }}}}}}}}}

1. 개요2. 들어보기

1. 개요

Multicultural London English (MLE) or Roadman

로드맨(Roadman)이라고도 칭하는 런던 청소년들의 말투. 런던에 모여든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성장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생겨난 억양이다. 런던 도심에 사는 노동자 계층, 다르게 말해 차브(chav)라고 불리는 좀 놀 법한(...) 청년들이 자주 쓰는 억양이다. 때문에 그라임이나 UK Drill 류의 음악에서 로드맨 억양의 랩을 자주 들어볼 수 있다.

본래는 자메이카를 비롯한 카리브 제도 흑인들이 2차 대전 이후 수십 년에 걸쳐 런던으로 대거 이주하면서[1], 그 중 특히 주류였던 자메이카 출신인들의 고유한 영어 억양이 영국 노동자 계급의 코크니와 융합됨에 따라 1980년대 이스트 엔드에서 등장한 서인도(West Indies)식 억양이다.

모음의 경우 고모음은 전반적으로 전설화되고, 저모음은 후설화되는 특징이 있다. 이는 자음에서도 비슷하게 드러나는데, 예를 들면 /s/는 치조융선이 아닌 앞니 뒤에서 조음되고, /k/는 /q/가 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2. 들어보기






[1] 현재도 런던 내 몇몇 지역은 카리브계 흑인이 인구의 10%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