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0:03:45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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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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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2016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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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브라이드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사랑과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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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1988)
Who Framed Roger Rabbit
파일:roger_rabbit_poster.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감독
각본
제프리 프라이스
피터 S. 시먼
테드 오스본
알 탈리아페로
원작
게리 K. 울프 - 소설 《Who Censored Roger Rabbit?》
제작
알란 듀허스트
돈 한
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셜
스티브 스타키
로버트 와츠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밥 호스킨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찰스 플라이셔
스터비 케이
조안나 캐시디
촬영
딘 컨디
편집
아서 슈미트
음악
제작사
수입사
배급사
개봉일
스트리밍
상영 등급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특징5. 등장인물6. 카메오
6.1. 디즈니6.2. 워너 브라더스6.3. 플라이셔 스튜디오6.4.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터너 엔터테인먼트6.5. 월터 란츠 프로덕션6.6. 펠릭스 더 캣 재단6.7. 무산된 카메오
7. 미디어 믹스
7.1. 게임7.2. The Resurrection of Doom7.3. Roger Rabbit Short
8. 국내 방영9. 여담

[clearfix]

1. 개요

1988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 계열의 영화 제작사 터치스톤 픽처스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하이브리드 영화로 미국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라 불리는 1930~60년대에 대한 오마주 성격이 강하다. 장르는 코미디, 범죄로 주연은 밥 호스킨스가 맡았다. 작중 배경은 1947년 로스앤젤레스다. 미국 영화평론가들이 선정한 죽기 전에 봐야될 영화 1001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

제6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고 촬영상, 미술상, 음향효과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2. 예고편

예고편
25주년 블루레이 예고편

3. 시놉시스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데피 덕, 벅스 버니 등의 만화 캐릭터들은 자신들만의 거주지인 툰 타운에서 살고 있다. 영화의 시작은 1947년 마룬 스튜디오의 작품 <뭐가 타는데(Something's Cookin')>(Raoul J. Raout 감독)가 화면에 나타난다. 주인공인 로져 래빗은 위험한 부엌을 휘젓고 다니면서 찔리고, 구워지고, 감전되다가 결국 냉장고가 머리에 떨어지는데 그때 감독 조엘 실버(Joel Silver)이 "컷"하고 촬영을 중단시킨다. 로져가 대본을 잊어버리고 충격의 여파로 눈앞에 별이 오가는 대신 새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로져는 현재, 글래머 아내인 제시카가 그 지역 공장주인 마빈 애크미(Stubby Kaye)와 자주 만나는 사실로 인해 괴로와 하고 있다. 스튜디오 사장인 마룬은 술주정뱅이 탐정 에디 발리안트를 고용하여 로저로 하여금 제시카를 잊게 만들기 위해 제시카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찍어오도록 만든다.

툰들이 사람들을 위해 공연하는 '잉크와 페인트 클럽'에서 에디는 제시카를 발견한다. 그녀는 마치 1940년대 영화계를 풍미했던 베로니카 레이크와 로렌 바콜을 합친듯한 모습의 만화 인물로서 낮은 목소리로 사람을 홀리는 노래를 부른다. 에디가 사진을 찍어 로저에게 보여주자 로져는 충격을 받고 잃어버린 사랑을 슬퍼하며 밤거리를 헤맨다. 애크미가 떨어진 금고에 깔려 살해당하자 로져는 제1의 용의자로 의심받는데...

4. 특징

원작은 게리 K. 울프(Gary K. Wolf)가 쓴 1981년에 출판한 소설 ≪Who Censored Roger Rabbit?≫으로, 애니메이션이 아닌 만화책 캐릭터들이 돌아다닌다는 설정이다. 속편 격으로 출판한 1991년에 ≪Who P-P-P-Plugged Roger Rabbit?≫도 있다. 원작자 울프는 이 영화가 마음에 들어 1권이 제시카 래빗의 악몽이었다는 설정으로 영화에 등장한 로져 래빗과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유지한 채 리부트 삼아 쓴 것이다.

실사영화 장면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합성했기 때문에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 분량을 담당하는 감독들이 따로 있는데, 실사영화 감독은 백 투 더 퓨쳐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저메키스, 애니메이션 감독은 리처드 윌리엄스가 맡았다. 윌리엄스는 이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 최전성기를 맞이하며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기획 및 공동 제작은 스티븐 스필버그이다. 캐슬린 케네디와 함께 공동으로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했다.

이전에도 디즈니 작품에 실사 합성 애니메이션은 있었지만 대부분 기술력이 열악하던 시절의 작품이라 3인의 기사 같은 경우엔 실사 부분은 얼마 없고, 피터의 용이나 메리 포핀스 같은 영화들도 실사와 그림의 조화가 매끄럽지 못한 면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 마침내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완벽한 조화가 제대로 구현되었다. 프레임 1만 8천 장, 제작진 800명과 당시 역대 최다인 7천만 달러, 2015년 화폐 기준으로 약 1억 4천만 달러에 달하는 제작비를 자랑하는 영화인만큼 정교한 애니메이션을 자랑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영화 제작을 위해 배급사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플라이셔 스튜디오를 비롯한 8개의 스튜디오에 직접 찾아가 이들을 설득하여 각 스튜디오 캐릭터를 영화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 데 성공했다. 이 덕분에 판권 문제로 같이 등장하는 일이 없는 디즈니와 워너 브라더스 캐릭터들이 이 영화에서만큼은 특별히 예외로 같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다. 도날드 덕 대피 덕이 서로 피아노를 치며 디스하고, 미키 마우스 벅스 버니가 만담을 한다. 여담으로 워너 브라더스가 자사의 캐릭터들이 디즈니 캐릭터들과 동등한 시간만큼 출연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기 때문에, 주연 캐릭터들을 제외한 특정 회사의 캐릭터가 오래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 줄거리는 전형적인 하드보일드 수사물의 플롯을 따르고, 왕년에 이름을 날렸지만 트라우마를 가지고 슬럼프에 빠진 탐정, 팜므 파탈, 순전히 악의로만 가득찬 잔인한 악당 등 매우 전형화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제시카 래빗의 경우 워낙에 섹시한 캐릭터라 지금까지도 영화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여자 캐릭터를 뽑을 때 실제 사람도 아닌데도 굉장히 높은 순위권에 빠지지 않고 올라간다.[1]

흥행은 성공하여 미국 흥행으로 제작비 2배가 넘는 1억 5640만 달러를, 전세계적으로 5배 가까운 3억 2980만 달러를 벌었으며 당시 할리우드에서 애니메이션 영화가 줄줄이 흥행 부진을 면치 못 하던 상황에 다시금 애니메이션의 흥행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이후 디즈니 르네상스로 이어지는 길을 닦아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작을 벤치마킹해 이후 스페이스 잼 쿨 월드 등의 애니메이션+실사 합성 영화들이 나왔지만 비평이나 흥행 모두 이 영화만큼은 좋지 못하다. 흥행도 성공했고, 인기도 많아 후속작 작업도 꾸준히 진행됐지만 1998년에 완성한 테스트 영상[2] 이외엔 별 성과없이 계속 보류되다 2011년에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의 흥행 참패로 제작사 이미지무버스 디지털이 문을 닫으면서 사실상 엎어졌다. 이후에도 각본은 이미 완성됐지만, 디즈니 측에서 별 흥미를 보이지 않아 진전이 없다고 한다. # 게다가 시간이 많이 흘러 현재 대부분의 배우들과 성우들은 나이가 많거나 사망하는 추세고 2019년에는 애니메이션 감독 리처드 윌리엄스마저 세상을 떠난 탓에 후속작이 개봉할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는 상황.[3]

초반에 로져에게 NG를 날리며 화내는 실사 영화감독은 제작자[4]로 유명한 조엘 실버(더빙 성우 박조호)이다. 이 영화에도 삭제된 장면이 있는데, DVD에 감독 및 애니메이터 인터뷰와 함께 수록되었다. 제시카 래빗의 뒤를 캐보려다 둠 판사에게 잘못 걸린 에디가 툰 패트롤에게 두들겨 맞아 만화풍 돼지 가면이 씌워지고, 이후 에디가 집에 급히 돌아가 돼지 가면을 테라빈유로 녹여 씻어낸다. 본편에서 제시카가 사립 탐정 사무소에 찾아왔을 때, 에디가 느닷없이 반라의 차림으로 나온 건 본래 돼지 가면을 없애면서 샤워를 하고 난 직후인 것이었다.

제시카 레빗과 에디 발리언트가 베니를 타고 주행하는 장면이 존재하는데 뼈대만 있는 1인용 카트를 제작한 후 스턴트맨이 뒤에서 운전하며 촬영했다고 한다. 이 카트는 디즈니 월드의 한 식당에 가면 볼 수 있다.

5. 등장인물

6. 카메오

6.1. 디즈니

그 외에도 디즈니 단편 시리즈에 나온 수많은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6.2. 워너 브라더스

6.3. 플라이셔 스튜디오

6.4.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터너 엔터테인먼트

6.5. 월터 란츠 프로덕션

6.6. 펠릭스 더 캣 재단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6.7. 무산된 카메오

등장이 고려되었으나 판권 및 프로뎍션 문제로 결국 영화에 등장하지 못한 캐릭터들이다.
  • 월터 렌츠 스튜디오
    • 앤디 판다

7. 미디어 믹스

7.1. 게임

여러 게임으로도 만들어졌는데, 그 중에는 <Roger Rabbit in Hare Raising Havoc> 영상 같은 괜찮은 어드벤쳐 게임이 있는가 하면, 괴작도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oger_Rabbit_NES.jpg

특히 제작사가 LJN이다.[7] AVGN도 당연히 이 게임을 깠다. LJN 게임의 문제점은 하나 둘이 아닌데, 대부분의 경우는 유저 편의를 개무시했다로 요약된다.

예를 들면 이 게임에서 메인 공격은 펀치인데, 펀치 버튼을 연타하면 차지를 해서 공격한다. 그런데 이 차지 중에 캐릭터가 탁탁 튀면서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패드를 쥐고 버튼을 연타하면서 적을 노려 명중시켜야 한다. 이 공격은 데미지가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닌데, 정작 최종 보스인 둠 판사는 이 공격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약점이 없고 모든 공격이 같은 데미지를 주기 때문인데, 가장 빠른 이 공격을 사용해야 한다. 당연히 많이 맞춰야 하고, 그 이상으로 버튼을 연타해야 한다. 더불어 한번 처치한 뒤에는 용액 대포를 주운 뒤에 밑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갑자기 쓰러져있던 둠 판사가 일어나 최후의 발악으로 즉사 펀치를 날리려고 한다.[8] 공격 키를 꾹 누르면 죽기 직전에 둠 판사를 처치할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아이템을 상점에서 살 수 있는데,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은 랜덤으로 1개가 올라온다. 만일 자신이 사려는 아이템이 아니라면 상점 밖으로 나갔다 다시 들어와야 한다. 그런데 만일 상점 밖에 적이 있다면, 들어갔다 나가는 행동으로 인해 리스폰된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이너마이트 같은 것을 사야 한다면, 상점 주인이 다이너마이트를 팔 때까지 상점 출입을 반복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리스폰하는 적을 잡아야 한다. 이건 상점에 들어갔을 때, 파는 아이템을 방향키나 일반 키로 교환시켜 필요한 것만 구매할 수 있었다면 할 이유가 없는 의미없는 노가다다.

의미없는 노가다는 또 있다. 이 게임은 게임 속에서 정보를 거의 안 줘 진행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이 게임에서 NPC들이 주는 주요 정보는 '이 빌딩에는 아이템이 있다', '이 빌딩에는 아이템이 없다' 정도가 고작이다. 정작, 그 아이템을 누구에게 사용해야 하는가 같은 것은 가르쳐주지 않는다.[9] 그리고 맵 하나 털어 겨우 구해온 아이템을 잘못된 인물에게 사용하면, 그 아이템은 증발한다. 그나마 완전히 게임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다시 그 아이템을 찾으러 게임 속 빌딩들을 뒤져야 한다. 특히 게임에서 힌트를 얻으려면 제시카 래빗에게 전화를 걸어야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부분이 압권. 이게 무슨 소리냐면, 게임 홍보용으로 전화번호 하나를 가져다 제시카 래빗의 목소리를 녹음해 두었다는 이야기다. 즉 제시카 래빗에게 거는 전화는 게임에서가 아니라 실제 전화기로 걸어야 한다는 것. 게임이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일정 시점 이후로는 사실상 공략 없으면 진행을 못하게 되는 방법이다.

이후 2010년[10] AVGN이 이 게임을 다시 리뷰했는데 이 전화번호로 걸어봤더니 쎾....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금까지 그 전화번호를 유지할리가 있나... 헐리우드 영화의 클리셰 중 하나인 555국 전화번호는 워낙 여러 영화에서 돌려쓰기 때문에 이 영화 하나만을 위해 고정시키는 것도 불가능한데, 여기서는 1-800으로 시작하는 (한국으로 치면 080 같은 수신자부담 전화) 일반 번호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11]

7.2. The Resurrection of Doom

파일:external/media.moddb.com/redsdooo.png

본편의 후일담을 다룬 그래픽 노블

대략적인 내용은 툰 패트롤 잔당이 초기 셀 원화를 확보해 Multiplane camera[12]에 넣고 돌려 둠 판사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뒤 둠은 예전처럼 고무 가면을 쓰고 인간인 CB 마룬 행세를 하며 자신을 죽인 이들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면서 만화 캐릭터들을 박대한다. 로져 래빗의 경우는 해나-바베라 프로덕션풍의 저예산 애니메이션에 출연시켰는데 애니메이션 작화가 너무 많다면서 박대하다 로져가 항의하자 곧장 출연 계약을 파기해버린다. 다른 만화 캐릭터들도 저예산 애니메이션에 출연시키려다 저항만 받자 제작 예산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들을 모두 해고. 결룩 스튜디오를 매각, 경매 처리하는 데에 성공한다.

직후 에디가 딥 용액이 담긴 물총을 들고 난입하고 이를 툰 패트롤들이 쪽수로 제압한다.

파일:external/media.moddb.com/stupif.png

문제는 물총을 노획한 멍청한 부하들이 자기들 뿐만 아니라 둠에게도 뿌려 사이좋게 반쯤 용해된 채 하수구로 흘러내려가는 싱거운 결말로 끝난다.

7.3. Roger Rabbit Short

영화의 번외편으로, 작중 설정상 로저 래빗과 베이비 허먼이 주연을 맡은 베이비 허먼 시리즈이다.




8. 국내 방영

1995년 9월 9일 오후 12시에 MBC에서 〈로저 래빗〉이란 제명으로 더빙 방영하였다. MBC에서 자체 제작한 더빙이라(제작사에서 관여하지 않아) 카메오로 나온 캐릭터들은 전담 성우를 캐스팅하지 않았다. 성우진 아래와 같다.

9. 여담

  • 한국에선 1990년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로 극장 개봉하였고 같은 해 8월 25일, 오후 4시 40분에 KBS 2TV에서 이 영화 촬영 과정과 제작에 얽힌 뒷얘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로저 래빗의 비밀〉을 더빙 방영했다. 에디 발리언트 성우는 박상일. 1993년 〈제시카와 로저 래빗〉이란 제목으로 터치스톤 레이블 영화를 독점으로 내던 드림박스 비디오에서 VHS 비디오로 출시했다.
  • 인기는 여전해서 디즈니 랜드 퍼레이드 중 로져 래빗과 제시카 래빗이 함께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반겨주기도 한다.


[1] 이런 캐릭터의 원조는 1930년에 등장한 베티 붑이다. 하지만 하지만 시대가 시대라... 작중에는 베티 붑이 '잉크와 페인트 클럽'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장면이 나온다. 베티 붑 曰, "만화가 컬러가 되면서 할 일이 없어졌어요." [2] 테스트 영상의 애니메이션 감독은 리처드 윌리엄스가 아닌 에릭 골드버그로, 지금도 여러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활동하는 거장이다. [3] 그나마 비슷한 시도로는 이후 디즈니에서 공개한 2022년의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가 있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톰과 제리의 실사영화판, 스페이스 잼의 속편도 공개되었다. [4] 다이 하드 시리즈, 리셀 웨폰 시리즈, 프레데터 시리즈, 48시간 시리즈, 코만도, 허드슨 호크, 비버리 힐스 캅 시리즈 및 매트릭스 시리즈 제작자로 이 영화 제작과는 무관하지만 카메오로 나왔다. [5] 취급이 꽤 좋다. 작중 구피의 슬랩스틱 영화를 보는 로져 래빗이 박장대소를 하며 존경심을 표하고, 나중에 제시카가 로져에게 사랑의 말을 속삭일 때도 "(당신이) 구피보다 나아요"라고 한다. [6] 툰 타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사진으로 등장. 사실 실제 본인으로 출연하려 했으나 무산되었다. [7] 엄밀히 말하면 발매원이 LJN. 실제로 개발한 것은 레어다. [8] 체력이 얼마나 남아있든 상관 없이 무조건 이 공격에 즉사한다. [9] 그나마 원작과의 연결고리가 있긴 하다. 예를 들어 아기에게는 아이템 시가(담배)를 줘야 한다. 물론 이렇게 딱딱 맞는 것도 아닌데다, 원작마저 모르면 지옥의 난이도가 된다. [10] 국내 넘버링 기준 94화 [11] 초기 리뷰에는 피처폰이 등장하는데 삼성인지 교세라인지 모토로라인지는 불명이다. 심지어 그걸 제시카 레빗의 일러스트에도 합성해 서로 통화하는 장면을 만들었다. [12] 배경, 셀화 여럿을 레이어로 겹쳐 애니메이션 작화를 필름으로 촬영, 영상을 만드는 대형 다중 카메라. 1930년대 후반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