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1:47:12

놀(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1. 개요2. 특징3. 패스파인더 RPG4. 다른 매체에서5.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www.wizards.com/MM35_PG130.jpg

D&D 3.5에서의 모습

Gnoll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으로 하이에나의 머리를 가진 휴머노이드 몬스터.

2. 특징

2-3m 정도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 비하면 매우 강력한 힘과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광폭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미스타라 세계(오락실에서 대유행한 ' 그 게임'의 세계다)에서는 어느 마법사가 휴머노이드[1]들을 흉내내려고 노움 트롤을 섞어서 만들었다.[2] 믿기 싫겠지만 저게 공식 설정이다. 허나 D&D5판 몬스터 매뉴얼은 처음부터 이노그가 물질계에 강림할 때 하에이나들을 변이시킨 거라고 나온다. 여기서는 팽 오브 이노그라고 이노그에게 은총을 받은 강화개체(머리까지 좋다...)가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과 달리 얘들은 D&D 오리지널 종족이 아니다. 톨킨보다 앞서 다수의 판타지 소설을 집필한 던세이니 경의 1912년 작품인 'Book of Wonder'에서 놀의 원본이라 할 수 있는 Gnole 이란 종족이 등장하며, 이후 D&D에서 가져와 점차 설정이 추가가 되면서 모험가들이 패고다닐 동네북 괴물 종족으로 안착된 것이다. 사실상 오크와 비슷한 경우라 돈법사에서는 자기들의 오리지널 설정인 이노그라면 몰라도 놀 종족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할 수는 없다. 그 예시로 워크래프트 시리즈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놀이 SRD 오픈 게임 라이선스따위 안붙이고도 잘만 나온다.

돈법사 공식 세계관에서 종족 으로는 고렐릭(Gorellik)이 있었으나, 워낙 원초적인 야성에 치우친 신이라 그나마 사회적인, 데몬 프린스인 이노그가 더 비전 있는 존재였기 때문에 버림받았다. 때문에 고렐릭은 멀티버스를 돌아다니다가 놀들만 만나면 하이에나돈(다이어 하이에나)로 변이시킨다. 되려 놀의 재앙. 다행히(?)도 이노그에게 대부분의 신도들을 빼앗기고 D&D 4th에서는 이노그에게 살해당했다. 5판에서는 존재 자체가 폐지되고 처음부터 이노그가 놀의 주신이었던 것으로 바뀌었다.

3. 패스파인더 RPG

패스파인더 RPG 종족(R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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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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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링 운디네 체인질링 듀에르가 길맨(Gillmen) 그리플리(Grippli) 키츠네
머포크 나가지(Nagaji) 삼사란(Samsaran) 스트릭스(Strix) 술리(Suli) 스버프네블린 바나라(Vanara)
비쉬카니야(Vishkanya) 와양(Wayang) 리저드포크 몽키 고블린 스킨워커 트리액시안(Triaxian)
안드로이드 가슬린(Gathlain) 고란(Ghoran) 카사타(Kasatha) 라슌타(Lashunta) 샤브티(Shabti) 시링크스(Syrinx)
와이어우드(Wyrwood) 와이바란(Wyvaran) 켄타우로스 오우거/오거 쇼바드(Shobhad) 트록스(Trox) 드라이더
가고일 아다로(Adaro) 아포라이트(Aphorite) 아쿠아릭 엘프(Aquatic Elf) 아스토모이(Astomoi) 칼리그니(Caligni) 딥 원 혼종
더스크워커(Duskwalker) 간지(Ganzi) 쿠루(Kuru) 무나브리(Munavri) 나이아스(Naiad) 오랑펜덱 렙토이드(Reptoid)
루가루(Rougarou) 바인 레쉬(Vine Leshy) 야디티안(Yaddithian) }}}{{{#!wiki style="margin:-6px -1px -11px;word-break:keep-all;" }}}}}}}}}


OGL 개정 사태 및 2판 리마스터 이전부터 콜로(Kholo)라는 고유 명칭이 있었는데, 리마스터 이후 설정을 개편하면서 이 이름으로 ORC 라이센스로 풀렸다. 골라리온 행성의 아프리카 포지션인 음왕기 대륙에 주로 분포하며, 나름 견실하게 살고 있다는 설정이다 (디앤디 본가 같은 빌런은 어디까지나 소수라고...).

4. 다른 매체에서

  • 캡콤 던전 앤 드래곤에서는 그냥 잡몹. TOD당시에는 제법 위협적이었으나, SOM와서는 진짜로 잡몹이 되었다. 도끼를 든 놈들과 활을 든 놈이 나오는데 활 든 놈은 단체로 몰려와서 활을 쏘고 도망간다.
  •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 등장. 특히 1편에서 다이나헤어가 놀에게 붙잡혀 가서 다이나헤어를 구할 때 놀을 실컷 볼 수 있다. 굳이 다이나헤어를 구하지 않아도 작중 필드에서 종종 등장한다. 등장할 때 주로 "죽어라, 쓰레기!(Die, scum!)" 이란 대사를 한다. 상위 개체인 놀 치프틴(Gnoll Chieftain)과 플린드(Flind)도 등장한다.
    • 발더스 게이트 3에서는 이들이 살아있는 하이에나의 배를 찢고 나와서 탄생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성기사 캐릭터라면 정화를 시도할 수 있고, 성공하면 사산된다. 다만, 하이에나들은 놀이 태어나길 원하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하면 하이에나들과 바로 적대한다. 물론 어떻게 진행하던 적대되는 건 필연적이므로 사산시키는 것이 전투 진행에 이롭다.
  • 네버윈터 나이츠에서도 등장한다. 확장팩인 쉐도우 오브 언드렌타이드에선 어떤 놀 우두머리가 자신의 자리를 악마 혼혈 마법사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주인공과 손을 잡고 함께 그 마법사에게 저항하는 퀘스트도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퀘스트를 무시하고 죽일 수도 있다.

5. 기타

마이너한 이야기지만 인간과 놀의 혼혈종족도 존재하는 모양 출처


[1] 미스타라에서는 고블린, 오크, 코볼트, 오우거 등등을 다 합쳐 부르던 말이다. [2] Gnome + Tr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