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린의 12가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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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노리 N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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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본명 |
Nori 노리 |
성별 | 남성 |
종족 | 난쟁이 ( 긴수염족) |
거주지 | 에리아도르( 청색산맥) → 로바니온( 에레보르) |
출생 | T.A. 2763~2809 사이 |
가문/왕조 |
House of Durin 두린 가문 |
가족관계 | |
형제자매 | 도리 (형제) |
[clearfix]
1. 개요
호빗의 등장 난쟁이 인물이다. 소린을 따르는 소린의 12가신들 중의 한 명이다.2. 작중 행적
도리의 형제이자 오리의 사촌이다. 또한 소린의 먼 친척.여러모로 알려진 행적이 적은 난쟁이로, 출생연도도 불명이다. 소린의 12가신 중 가장 막내인 필리와 킬리 형제가 2859년에 태어나 다른 난쟁이들에 비해 50살 정도 어리고, 소린을 제외하면 가장 나이가 많은 발린이 2763년에 태어났기 때문에 노리는 2809년에서 2763년 사이에 태어나 호빗 시점에서는 132세에서 178세 사이였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노리는 빌보의 집에 왔을 때 보라색 후드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소린이 노래 부를 때 노리는 도리, 오리와 함께 플루트를 연주했다.
노리는 다섯 군대 전투에서도 살아남았다. 이후 그는 다인 2세으로부터 자신의 몫의 보물을 받았고 도리, 오리와 함께 에레보르에 살았다.
3. 매체에서
3.1. 실사영화 시리즈
영화판에서의 배우는 제드 브로피.[1][2]
별 다른 활약상은 없지만, 와르그에게 쫒길 때, 키가 작아서(...) 나무에 오르지 못하는 빌보를 제일 먼저 발견했다. 영화 내에서는 특이하게 별모양 머리를 하고 있다. 배우인 제드 브로피의 얼굴이 길어서 분장을 길고 넓게 해야했기 때문이라고. 설정상 팀내에서 가장 조용하고 은밀한 캐릭터라고 하는데, 그 설정에 충실해서 비중이 없다(…). 젊은 시절에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난쟁이 사회에서도 약간 골칫거리로 여겨 추방당해 도둑질과 밀렵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무기는 초반에는 끝에 철퇴가 박힌 봉을 썼었는데 고블린 소굴에서 탈출할 때 잃어버렸는지 시미터 비슷한 칼을 쓴다. 참고로 노리는 원정대 내에서 가장 많은 칼을 품속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상단 사진의 쿠크리 외에도 온갖 나이프가 옷에 숨겨져 있는데 정작 영화 속에서 빼앗기고 빼앗겨도 무기가 계속 나오는 건 필리.
1편 확장판에서는 깊은골 깊은골에서 물건을 촛대나 소금통 등 값이 되는 물건들을 잔뜩 훔쳤다. 설정상 빌보네 집에서도 슬쩍한 게 있단다(...) 1편과 비교해보면 2편에서 비중이 증가했다. 도둑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됐는데, 호수마을의 무기고를 털 때 동료들이 그를 맨처음에 투입했고, 에레보르의 비밀문을 찾을 때 소린이 그를 시켜 열쇠 구멍을 찾게 시켰다.
설정상 노리는 빌보의 원정대 가입을 싫어해서 반대했다. 자신도 도둑으로써의 재능이 출중한데 의심스럽기 짝이 없는 마법사 노친네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종족을 최고의 좀도둑이랍시고 영입시켰기 때문. 하지만 이후 빌보가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내자 차츰 마음을 열어 다른 난쟁이들과 마찬가지로 빌보를 친구로 인정한다. 배우들이 정한 설정 중 세 형제 중 막내를 물들이려는 타락한(...) 둘째라고. 그래서 유독 도리가 오리를 과보호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난쟁이 중 디자인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던 캐릭터였는데, 난쟁이들이 가능한 한 체격을 작게 보이게 하려고 신체는 대체로 두껍게 만들면서 얼굴의 수염, 헤어스타일도 굉장히 풍성하게 했지만 노리 역의 제드 브로피는 마른 근육질에, 얼굴에도 살이 없어서 난쟁이 비율을 맞추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결국 저 거대한 별 모양 헤어스타일을 고안해 겨우 얼굴을 크게 보이게 만드는데 성공했기에 제작진들이 굉장히 자랑스러워 했다는 후문이 있다.
[1]
여러모로 피터 잭슨과 상당히 인연이 깊은 뉴질랜드 배우이다. 피터 잭슨의 과거 작품에서도 꾸준히 출연했고, 초반 카메라 테스트를 위해
골룸 역을 대신해서 연기하기도 했을 정도. 호빗을 구상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제드 브로피에게만은 꼭 캐릭터 하나를 주고 싶었기에 캐스팅 전화도 에이전트가 아닌 배우 본인에게 했다고 한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배우 본인은 물론이고 캐스팅 담당자까지 같이 울었다고.
[2]
반지의 제왕에서 엑스트라로 여러 번 등장했는데,
나즈굴 중 하나와
두 개의 탑에서
아라고른은 추락사했다고
김리와
레골라스를 비웃다가 죽는 오르크 역,
피핀과
메리를 잡아먹으려다 살해당한 오르크 역,
로한 기마대,
아르웬이
항구로 향할 때 같이 있던 요정 무리의 엑스트라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