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 |
스페이사이드(Speyside) |
글렌그란트 ·
글렌듈란 ·
더 글렌리벳 ·
글렌모레이 ·
글렌버기 ·
글렌 엘긴 ·
글렌토커스 ·
글렌파클라스 ·
글렌피딕 더프타운 · 링크우드 · 맥캘란 · 모틀락 · 밀튼더프 · 발베니 · 벤리악· 벤로막 · 카듀 · 크래건모어 · 녹칸두 벤 리네스 · 스트라스아일라 · 크라이겔라키 · 탐듀· 올트모어 · 롱몬 · 달유인 · 아벨라워 · 글렌로시스 글렌알라키 · 탐나불린 · 토모어 · 토민타울 · 키닌비 · 스페이번 · 인치고어 · 스트라스밀 |
하이랜드(Highland) |
글렌고인 ·
글렌그라사 ·
글렌기어리 ·
글렌드로낙 ·
글렌모렌지 ·
글렌카담 ·
글렌터렛 ·
글렌오드 ·
달모어 ·
로열 로크나가 로열 브라클라 · 애버펠디 · 오반 · 올드 풀트니 울프번 · 딘스톤 · 로크로몬드 · 에드라두어 · 녹두(아녹) · 발블레어 · 클라이넬리쉬 · 아드모어 · 아드나머칸 · 토마틴 툴리바딘 · 벤 네비스 · 블레어 아솔 · 페터캐런 |
로우랜드(Lowland) |
글렌킨치 ·
오켄토션 ·
블라드녹 ·
글래스고 ·
린도어스 아비 ·
다프트밀 ·
에덴 밀 ·
클라이드사이드 애난데일 · 로클리 · 보더스 · 킹스반즈 · 아일사 베이 · |
캠벨타운(Campbeltown) | 롱로우 · 스프링뱅크 · 헤즐번 · 킬커런(글렌길) · 글렌스코시아 |
아일라(Islay) |
라가불린 ·
라프로익 ·
보모어 ·
부나하벤 ·
브룩라디 ·
아드벡 ·
쿨일라 ·
킬호만 ·
아드나호 · |
기타 섬지역(Islands) | 아란 · 탈리스커 · 하이랜드 파크 · 스카파 · 주라 · 토버모리 · 라세이 · 토라벡 |
1. 개요
Glen Elgin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몰트 위스키 증류소이자 그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이름이다..
2. 상세
1898년 설립되어 1900년부터 위스키 판매를 시작하였다. 발효조와 증류기를 각각 3개씩 갖추고 있다고 한다. 현재 대형 다국적 주류기업인 디아지오 소속으로[1], 디아지오의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군인 "클래식 몰트" 시리즈에 속해있는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형적이면서 복합적인 스페이사이드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한때 명망있는 위스키 평론가였던 마이클 잭슨이 크래건모어(Cragganmore)보다도 높게 평가한 위스키인데 그 품질에 비해서 인지도는 아직 부족하다.블렌디드 위스키인 화이트 홀스(White Horse)의 주요 원액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왠지 술문화가 좋지 않은 한국에선 이 둘을 함께 묶어 듣보잡 술로 취급될 공산이 크다. [2]
공식적으로 싱글몰트 제품을 출시한 때가 1977년이니 그리 오랜 세월은 아닌 것이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이 이전엔 다른 많은 증류소들과 같이 블렌디드 위스키용 원액을 공급할 목적으로 생산한 위스키 양이 더 많았다.
2.1. 제품 목록
현재 공식적으로 내세우는 제품이 아직은 12년 숙성 제품(43%)밖에 없다. 버번 캐스크 숙성 제품으로, 중간 정도의 바디감에 매우 복합적이며, 특히 귤같은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라고 한다. 2017년에는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스로 18년 숙성 CS(54.8%) 제품이 발매되기도 하였다. 역시 과일향이 특징적이며, 시트러스와 사과향이 강하다.이러한 증류소들의 위스키가 대부분 그렇듯 독립병입자 제품들은 다수 출시되어 있다. 시그나토리, 카덴헤드 등 독립병입자들의 제품들이 판매 중이다. 한국에서는 국내 독립병입자인 위스키내비에서 수입해온 글렌 엘긴 12년 Cast Strength 제품(55.2%)을 구매해볼 수 있다.
이후 위스키내비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사신도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백호에 글렌 엘긴이 지정되었다. 바리끄 캐스크(225L) 14년 숙성으로 200병 한정으로 나왔다.(59.4% CS) 참고로 라벨은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의 컨셉에 맞게 덕심을 자극하는 라벨로 나왔다.
[1]
1936년 디아지오의 전신인 The Distilliers Company에 인수되었기에 함께한 역사가 상당히 길다고 할수 있다.
[2]
그나마 화이트홀스는 극소수라도 아는 사람이 있기라도 하지, 이 글렌 엘긴은 싱글몰트 동호인 사이에서도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마저 적다. 그런데 이건 또 어쩔 수 없는게, 디아지오의 Classic malt 시리즈나 Flora & Fauna 시리즈는 출시 의도 자체가 개별로 판매하기에는 인지도가 낮은 증류소들의 제품을 발매하기 위함이라 글렌 엘긴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당연하다고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