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2:44:28

골디언 해머

골디온 해머에서 넘어옴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GGG 소속 로봇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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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오가이가
GGG 멤버들(인간)

A 첫 등장 자체는 단편 사자의 여왕이나, 엄밀히는 동일 기체가 아닌 AI 백업으로 만든 카피본인 데다가, 빅 포르코트 형태로는 패계왕에서 첫 등장이므로 이렇게 기재한다.
B 패계왕과의 대결 때 소실
골디언 해머
ゴルディオンハンマー | Goldion Hammer
파일:goldion_hammer.jpg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툴 정보 ▼
분류 G-툴 -중력 충격파 발생 장치
길이 37.0m
건조 중량 300.0t
컴퓨터 GMX-GH101
GS 라이드 등급 기밀
제조 컨셉 G.O.R.D.I(G-tech Origin Resisting and Damage control Idea)
최대 출력 계측 불능
0-임계 출력 0.053sec
중력 충격파 효과 범위 기밀
타격 정확도 ±0.05cm
※이상 용자왕 가오가이가 21화의 아이캐치에서 발췌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골디언 해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의의 황금 망치
}}}}}}
테마곡
#26 골디언 해머
1. 개요2. 작중 묘사3. 약점4. 베리에이션5. 패러디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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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골디언해머.gif
멸망의 오른팔[1]
용자왕 가오가이가 19화 제목
골디언 해머. 정식 명칭 그래비티 쇼크웨이브 제네레이팅 툴.
중력파의 내부에 활단(活断)[2] 웨이브를 발생시키는 지상 최강의 대발명이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19화의 내레이션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하이퍼 툴.

시시오 가이 가오가이가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 헬 앤드 헤븐을 대체하기 위해 만든 신무기. 가오가이가의 오른팔에 장비...라기 보단 다른 툴과는 다르게 그냥 손에 쥐고 휘두른다.

2. 작중 묘사

거대한 뿅망치처럼 생긴 툴로 강력한 중력파를 목표에 조사하는 것과 동시에 수직으로 일어나는 충격파면을 발생시켜 대상을 소립자 레벨까지 분해시켜 버린다. 이 때 소립자까지 분해가 이뤄지면 어떤 수단으로도 분해 현상을 막을 수 없게 된다. 바람조차 소립자 레벨로 분해시킨다. 이때 소립자의 활동이 인간의 눈에는 빛으로 밖에 관찰이 되지 않아서 육안으로 보면 마치 대상이 황금빛 입자로 변해 사라지는 듯한 현상이 발생한다.[3] 이론상으로는 이 공격에 견뎌낼 수 있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상을 완전분해 해버리기 때문에 주변 소재를 흡수해서 뛰어난 재생력을 지닌 존더에게 매우 효과적인 물건. 단, 해머 단독으론 존더의 핵을 적출하지 못하기에 추가적으로 해머 헬 앤드 헤븐이 필요하다. 때문에 핵을 적출하는 의미가 없는 파스다나 존더리안인 기계사천왕을 상대할 때는 해머 헬 앤드 헤븐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대로 중력파 발동 상태의 골디언 해머를 들이대 눌러버렸다. 실적이나 위력이나 이게 제일 뛰어나다.

제작 의도답게 시시오 가이에게 전해지는 부담은 거의 없다. 문제는 안에 탑승해 조종하는 가이에게나 그렇지, 가이를 감싼 가오가이가가 받는 부담은 오히려 증가했다는 것. 처음 골디언 해머를 그냥 맨손으로 썼을 땐 사용 직후 충격으로 인해 가오가이가의 반신이 너덜너덜해지는 수준의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후 GGG는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툴을 연구했는데, 그 사이에 등장한 EI-19[4]를 대적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디멘전 플라이어로 해머를 붙잡아 사용하기도 했다. 물론 디멘전 플라이어조차 무사하지 못했고, 가오가이가의 파손율도 맨손으로 쓸 때보단 나았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 후에야 충격을 완전히 중화할 툴인 마그 핸드를 완성한 GGG는 골디언 해머와 마그 핸드를 제작하지만, 다른 용자들처럼 AI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시간이 없는 탓에 AI는 휴마 게키 작전 참모의 인격패턴을 카피해 탑재하는 것으로 대체한 끝에, 용자 로봇 골디마그를 완성시킨다. 이 때 골디언 해머 역시 개조되어 손잡이 부분이 마그 캐논이 되었고 골디마그의 AI 역시 골디언 해머에 내장되어 분리시 머리 부분만 해머에 딸려 분리된다. 이때 마그 핸드에 핵을 적출하는 기능까지 내장함으로서 새로운 필살기인 해머 헬 앤드 헤븐으로 완성된다.

본편에선 한 번도 그런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만약 골디언 해머가 적을 맞히지 못 하고 빗나갈 경우 중력파가 디바이딩 필드를 넘어 일반공간으로 확산되어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실제 처음 사용했을 당시에 존더를 제거한 가오가이가가 한숨 돌리는 순간, 착지한 지면이 분해되는 바람에 거대한 싱크홀을 만들어 버렸다. 초룡신이 붙잡아준 덕에 무사했지만 이후 가이는 "그건 그렇다 치고, 이건 잘못 휘둘렀다간 큰일나겠는데... 그야말로 '하이퍼 툴'이었네..."라고 중얼거리며 골디언 해머의 위험성을 가이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 점을 우려하여 중력파를 중화하는 골디언 모터를 제작했는데, 실전에선 실패하는 일 없이 계속 성공해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5] G스톤을 제거한 후에 봉인했다.

승인용 열쇠에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는 '일본 정부 내각총리대신 승인'이라고 적혀 있고,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는 ' 국련사무총장 승인'이라고 적혀 있다. 이는 GGG가 파스다전 이전에는 일본 정부 기관이고, 파스다전 이후에서는 UN 산하 기관이기 때문. 이 때문에 파스다전 이후에는 작화 새로 그리기 귀찮았는지 골디언 해머 승인 뱅크신에서 열쇠 뽑는 장면을 스킵했다... 소울 11유성주에 가이가 조종당하여 가오파이가에 탑승하여, 골디언 해머로 킹 제이더의 제이 쿽스와 정면 대결을 했다. 레플리카 용자들이 세뇌를 풀면서 용자들 전원이 제이더와 합세해서도 겨우 무승부를 만들어내는데 그쳤다.[6]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 등장하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에는 이 툴의 원본에 해당하는 골디언 네일이 탑재되어 있어 손톱 부위에서 발생하는 중력파로 상대를 갈아버린다.[7]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패계의 권속이 된 골디마그가 500미터 사이즈의 지하 발전소를 압축시켜 만든 제로 로봇과 합체해서 사용했고, 이에 대응해 가오파이가도 패계의 권속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골디언 더블 해머라는 신병기를 꺼내 응수한다. 이로서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 vs 가오파이가 전에서도 이루어지지 못했던 골디언 해머 대결이라는 사상 초유의 싸움이 성사되었다.

3. 약점

중력파로 상대를 분쇄하는 물건이므로 상대가 중력파를 조종한다면 그저 중량 300톤의 초거대 망치에 불과하다.[8] 그외에도 상대와 접촉해야 한다거나 핵을 적출하는 작업인 해머 헬, 헤븐 단계까지는 중력파가 발동되지 않기에 그 때를 노리는 나름대로 대응법이 나오기도 한다. 작중 골디언 해머가 일격에 적을 끝장내지 못한 적은 총 일곱. 파스다, EI-72, 73의 융합존다, 심장원종, 조누다,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 킹 제이더, 패계왕 제네식 이다.
  • vs. 파스다: 파스다가 공간 만곡을 이용해서 골디언 해머와의 직접적 접촉을 피하고 도쿄의 전력 전부를 끌어 모은 우월한 출력으로 잠시 막아냈다. 이렇게 대치하던 중 그 시점까지의 연속사용으로 인한 부담[9]과 공간만곡의 압력, 막대한 양의 소립자 Z0에 대항하기 위해서 탄환X로 강화된 G파워 등의 이유로 골디언 해머가 금이 갔지만, 골디언 해머가 파괴되기 전에 초룡신과 빅 볼포그가 파스다의 하체를 공격해서 하체에 있는 도쿄에 이어진 에너지 공급로를 끊어버리자 그대로 공간만곡을 뚫고 파스다를 분해시키면서 승리.
  • vs. EI-72, 73 융합존다: 존다의 소체가 가이에게 전술과 전투법을 가르친 타이가 코타로 휴마 게키인데다, 무엇보다 존다 로보로 변화하면서 골디언 해머를 막아내기 위한 전문 툴인 골디언 모터를 흡수했기 때문에 제 위력을 내지 못했다.[10] 정확히는 이쪽은 툴에 의해서 중력파 그 자체를 확산시키는 것으로 중력파 충격면을 소실시킨 것. 물론 이것도 확산시키는 한도가 있었던지라 G와 J의 공명에 의해 증폭된 출력 앞에서는 버티지 못하고 빛으로 분해되었다.
  • vs. 심장원종: 이쪽은 엄밀하게 따지자면 골디언 해머의 중력파가 작용하는 범위에 비해서 심장원종이 훨씬 더 컸기 때문에 한 방에 못 잡았을 뿐. 게다가 골디언 해머로 정맥 부위를 갈아서 구멍을 낸 것이 심장원종을 비롯한 Z 마스터의 패배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 vs. 조누다: 처음부터 중력파를 써서 내려쳤지만 마그 핸드의 부재로 전력을 다하기 어려웠고,[11] 아마테라스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그 안에 있던 골디언 모터[12]까지 흡수한 조누다가 막강한 배리어로 버티면서 골디언 해머를 물질승화로 망가트렸다.
  • vs.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 탑승한 마모루까지 중력파로 갈아버릴 수는 없으므로[13] 해머 헬 앤드 헤븐을 시도했으나, 중력파를 발산하지 않는 해머 헬 단계에서 스타 가오가이가의 헬 앤드 헤븐 위타에 반격당해 방출형으로 발사된 에너지로 못부터 쭉밀려 골디언 해머가 파괴되어버렸다.
  • vs. 킹 제이더: FINAL[14]에선 물리적 실체에 J파워를 씌우는 제이쿼스와 부딪쳤는데, 골디언 해머의 중력파에 제이쿼스가 점점 소립자로 분해되면서 킹 제이더까지 분해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다른 복제된 용자로보들의 희생과 복제된 골디마그의 자폭으로 킹 제이더는 다소 손상을 입는 선에서 끝났다. 패계왕[15]에선 중력파를 반사당해 그로기 상태가 된 틈을 노려서 가오파이가가 해머 헬 앤드 헤븐으로 킹 제이더의 머리 부분을 노리다가 플라즈마 소드에 마그 핸드와 가오파이가의 급소를 꿰뚫렸다.[16]
  • vs. 패계왕 제네식 가오가이가: 남극에서 패계왕과의 최종결전에서 처음엔 사쿠라가 있는 스트레이트 가오에 해머 헬을 사용했으나 분리되었던 제네식 머신들이 G 파워의 못이 꼿히기 직전 다시 합체한 후 패계왕의 트리플 제로 충격파에 튕겨나갔다. 다음 화에서 더블마그의 슬라이서 모드를 가동해 스트레이트 가오를 다시 적출하려고 했지만 중력파 칼날이 발동하기 직전 패계왕 제네식이 윌 나이프를 장착한 브로큰 매그넘을 날려 공격 직전의 무방비 상태의 가오가이가를 공격했지만 골디마그의 판단으로 스스로 마그 핸드를 분리해 가오가이가의 방패가 되어 윌 나이프로 강화된 브로큰 매그넘에 꿰뚫린 후 폭산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중력파를 쏘는 골디언 해머를 막아낸 건 골디언 모터를 흡수한 조누다와 EI-72 & 73 뿐이다. 그외엔 대부분 출력으로 잠시나마 버티거나 중력파를 쏘기 전에 해머 자체를 부숴버렸다. 그나마 EI-72 & 73은 실버리온 해머로 분해되었다.

또한 너무 거대한 적은 한 번에 갈아버릴 수 없는지라 첫 등장 당시에도 그랜드 노바를 한 번에 갈아버린 건 아니라서 존다가 저항을 시도하기도 했고, 파스다나 척추원종은 골디언 해머가 위에서 갈아버리는 사이 본체인 핵이 도망쳤으며 Z 마스터와의 결전에서는 심장원종의 정맥 부분을 뚫는 것 정도가 한계였다. 이 때문인지 파이널에서는 Z 마스터급 사이즈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이것의 특대판인 골디언 크러셔가 등장한다.

4. 베리에이션

4.1. 실버리온 해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실버리온 해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골디언 아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이퍼 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3. 골디언 더블 해머

'ゴルディーオン ダブルハンマー'Goldion Double Hammer
파일:골디언 더블 해머 커넥트.jpg
골디언 더블 해머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등장하는 신 툴.

골디언 해머와 기능적인 차이는 없으나, 추가 모듈 2개의 증착으로 인해 보다 정밀한 공격을 가능하게 했다. 추가된 모듈은 모듈 카스토르와 모듈 폴룩스. 카스토르는 골디언 모터의 기능을 소형화해서 집어넣은, 대 중력충격파 무산 모듈이며, 폴룩스는 본체와 동일한 골디언 해머의 기능을 지녔다. 즉, 골디언 해머 본체에 소형 골디언 해머와 골디언 모터가 추가된 툴. 생긴건 거대한 켄다마이다.

본래 골디언 해머는 전방위로 중력충격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가오가이가가 처음 사용했을 때는 가오가이가조차 그 여파를 맞아 너덜너덜해졌었다. 그걸 후에 골디마그와 마그핸드를 이용하여 중력파 편향을 일으키는 것으로 적에게만 중력충격파를 쏟아부을 수 있게 되어 안정성이 올랐지만, 레프리진 가오가이가와 싸울 때 골디언 해머 자체의 능력을 쓸 수 없었던 이유는 정밀한 중력파 제어가 불가능해서 마모루를 적출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빛으로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골디언 모터를 소형화한 카스토르 모듈을 탑재하는 것으로, 필요 없는 곳을 향하는 중력파를 상쇄하고, 폴룩스 모듈을 이용해서 중력파를 발생, 그걸 카스토르 모듈로 상쇄하여 단일 선으로 응축시켜내서 대상물의 특정 선만을 빛으로 전환시켜 절단하는 초 정밀 공격 기능을 붙이게 된 것이다.

단점은 각 모드 발동 시에는 다른 모듈의 기능을 전력으로 발동할 수 없다는 것. 즉 모드 카스토르일때는 골디언 해머를 전력으로 사용할 수 없고, 모드 폴룩스일때는 골디언 모터의 기능을 전력으로 사용할 수 없다. 작중에선 모드 폴룩스 상태일때 패계 골디마그가 중력파를 뿜어대며 돌진하자 가이는 미처 변형하지 못한 채 카스토르 모듈로 반격해야만 했고, 카스토르 모듈은 중력파를 상쇄하지 못하고 빛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단점은 초AI의 부재로 골디언 더블 해머는 다소 급하게 제작된 탓에[17] 초AI를 육성할 시간이 없어서 간이 AI를 탑재했는데 이때문에 첫 실전에선 가이가 일일이 조종해서 다뤄야했으며 가이의 집중이 잠시 떨어져 골디의 공격에 대응이 늦어졌었다. 기존보다 기능이 다양화된 만큼 더블 해머의 기능은 복잡해졌고 파일럿 혼자 다루기 힘들어진 것이다.[18] 단, 이러한 단점은 골디마그의 초AI가 탑재되면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후에 골디마그의 정해가 끝난 3부에서는 골디마그가 골디언 더블해머를 장비하게 되면서 골디 더블마그(ゴルディーダブルマーグ)로 부활하게 되는데, 한방의 위력을 줄이는 대신 연사력이나 정확도를 높여서 훨씬 더 강력한 성능으로 완성되었다. 골디언 해머의 중력파 기능이 탑재된 두 개의 크래커가 해머의 양 끝에 증설되었는데, 이를 분리시켜 플라즈마 홀드로 조종하는 크래커 모드와 해머에 결합시킨 채로 해머 본체에 내장된 골디언 모터와 동시에 운용하는 슬라이서 모드를 상황에 따라서 전환하는 구조다.

크래커 모드에선 중력의 충격파를 내뿜는 두 개의 크래커를 빠르게 회전시키면서 해머를 휘두르는 것으로 골디언 해머를 고속으로 연타하는 골디언 크래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골디언 크래커는 초 고농도의 트리플 제로로 코팅된 제이쿼스를 공간채로 도려내는 수준으로 순식간에 갈아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FINAL에서 기존의 골디언 해머가 아무런 버프도 받지 않은 제이쿼스를 분해시키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던 걸 감안하면 비약적으로 강화된 셈이다.

슬라이서 모드는 기존의 카스트로 모드에서 사용한 정밀 절단 공격인 골디언 슬라이서를 사용하는데, 비록 트리플 제로 때문에 금방 복구되긴 했지만 패계왕 킹 제이더의 무장을 모조리 베어버렸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가오파이가가 아닌 가오가이가의 전용무장으로 골디언 해머를 대신해서 등장한다. 다만 연출은 매우 처참한 편이다. 오죽하면 딸랑이 휘두르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고. 모티브가 장난감인건 사실이지만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5. 패러디

황금빛으로 번쩍거리는 연출과, 여기에 사용된 망치라는 생소한 무기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다양한 패러디나 오마주가 있다.

6. 관련 문서



[1] 원문은 ぶべき右腕. 용자왕 가오가이가 3화에서 디바이딩 드라이버가 등장했는데, 이 때의 제목인 성스러운 왼팔과 대조된다. [2] 활성단층을 의미한다. 골디언 해머가 중력파 활단충격면을 일으키는 툴이라는 것을 의미 [3] 다만 비슷한 원리인 그랜드 프레셔는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는지 이레이저 헤드처럼 초진동공명에 의해 무지갯빛이 대기권 밖으로 사출된다. [4] 카모메 제1초등학교 교감을 소체로 했던 존더. [5] 이는 골디마그의 AI가 그만큼 뛰어났기 때문이다. 급하게 휴마 게키의 인격 데이터을 카피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신의 한수나 다름없었다. 휴마를 닮아 성격이 다소 거칠고 고집센 게 문제지만,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책임감도 닮아서 골디언 해머의 제어는 당연하고 가오가이가의 서포트같이 자신이 할 일은 문제 없이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처음에 혼자 날뛸때도 정확한 계산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가오가이가가 골디언 해머를 쓰려하자 그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며 가오가이가의 새로운 팔로서 서포트에 전념한다. [6] 이마저도 마지막에 세뇌가 풀린 골디가 자폭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방패가 된 용자로봇들을 모조리 빛으로 만들어버리고 킹제이더에게 직격할 상황이었다. 사실상 패배나 마찬가지였을 상황. [7] 골디언 네일의 설정은 FINAL 방영 이후에나 등장했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골디언 해머가 순수 지구제 툴 취급을 받았었다. 오히려 나중에 밝혀진 순수 지구제 기술은 스타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 가오가이고에 사용된 팬텀 링 & 월 링이었다. [8] 전작들에서는 중력파를 다루는 적이 잘 없기도 했거니와 해머 헬로 미리 제압을 했기에 중력파를 이용한 방어는 나오지 않았으나 패계왕에서 베터맨 폰두스가 중력파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골디언 해머를 무력화하는데 성공했다. [9] 파스다전 직전에 있었던 핏짜와의 싸움 직후 떡장갑 골디마그조차 3연속 사용에 의한 부담을 표현할 정도. [10] 당시 골디언 모터는 골디언 해머의 안전장치와 마그핸드가 예상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 실전에 투입해도 폭주의 영향이 없었기 때문에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GS 라이드를 제거한 뒤 GGG 아메리카 지부에 방치해놓고 있었다. [11] 앞에서도 언급됐지만 마그 핸드 없이 골디언 해머를 쓰면 가오가이가의 우반신이 말그대로 걸레짝이 돼 버린다. 게다가 조누다를 상대 할 당시 가오가이가는 각 가오 머신에 기동부대의 AI와 그들의 GS 라이드를 이식한 상태였다. 다시말해 섣불리 전력으로 골디언 해머를 냅다 질러 버릴수는 없는 상태라는 말이다. 무엇보다 만에 하나 카펜터즈를 믿고 그렇게까지 해놓고 본편처럼 조누다 섬멸에 실패했다간 다음이란 없다. [12] 위의 EI-72, 73이 흡수한 것하고는 별개로 존재하던 예비용.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9화에서 언급되었다. [13] 비록 복제된 가짜 마모루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알고 가짜를 중력파로 갈아버렸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인 게 파스Q머신까지 덩달아서 갈려나가므로 복제된 삼중련 태양계의 소멸에 진짜 마모루와 J가 휘말렸을 것이다. 나포되었던 제이아크나 기능을 복구하던 제네식 갈레온이 있었으니 탈출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트리플 제로에 휘말려서 이들 모두 패계의 권속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14] 가오파이가와 골디언 해머는 파스Q머신으로 만들어진 복제, 파일럿인 가이는 유성주에게 세뇌당한 상태였다. [15] 패계왕 킹 제이더가 패계 실버리온 크러셔를 휘둘렀다가 프로텍트 리플렉터에 역관광당한 직후. 실버리온 크러셔의 발동을 위해 머리 부분이 골디마그가 이식되었던 곳에 장착되었다. [16] 킹 제이더의 머리 부분은 제이더로 변형되는 부분이라서 제이더의 팔 부분만 변형시켜 플라즈마 소드를 썼다. 하지만 가오파이가가 접근한 건 가이와 카이도가 직접 킹 제이더의 내부로 침투해서 J와 르네를 정해하기 위해서이므로 다소 애매하다. [17] TV판 기준으로 11년이나 지났음에도 골디언 해머가 급조된 이유는 인비지블 버스트로 인해 지구 전체에서 벌어지는 재난을 수습하느라 개발할 시간이 없었던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가오가이고의 헬 앤드 헤븐이 기존에 있었던 문제점(파일럿과 기체에 가해지는 부담과 시전 직후 제네레이터 아머의 소실로 인한 방어력 저하)이 다소 해결되어서 골디언 해머의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골디언 더블 해머가 등장한 것도 헬 핸드 헤븐 G&J조차 막아낸 패계 마이크와의 전투 이후다. [18] 골디는 이런 면으로는 대단히 우수했는데 대표적으로 핏짜 전 당시 자신과 합체한 상태로는 핏짜에게 이기기 힘들것이라고 본 골디는 가이가 부탁하지않았음에도 스스로 합체를 풀었다. 파이널에서도 유성주에게 조종당하는 가이의 가오파이가를 막기 위해 자폭하면서도 가오파이가는 조금의 손상도 없이 지켜냈다. 이런 골디가 더블 해머에 탑재되었다면 더블 해머의 모드를 상황에 맞게 변행시켜 가이가 전투에만 집중하도록 했을 것이다. [19] 대사조차 "빛이 되어 참회하세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