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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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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31원종
[ 흑막 (누설 주의) ]
심장원종
팔리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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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원종 그 외 두뇌원종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둘러보기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5789089.jpg
마이너스 사념은 우주에 멸망을 초래한다. 생명체는 마이너스 사념이 존재하지 않는 기계 생명체 존더로 승화되어야만 하는 것이다.[1]

心臓原種

용자왕 가오가이가 진 최종 보스. 성우는 본체 한정으로 이시이 코우지[2]/남기원.

존더리안진정한 수령 및 원본이며 팔리아초(= 파스다)[3]의 본체로 Z 마스터(= 기계31원종)의 파일럿이다.(인정 넘버 ZX-31.)

지구를 비롯한 전 우주의 기계승화 계획을 성공시키려는 진정한 야심가로 지금까지 팔리아초와 같이 수많은 존더리안들을 배후에서 조종한 모든 사건의 진정한 흑막+ 만악의 근원으로 둥근 원형의 심장이 반반씩 붉은 색과 파란 색으로 나뉘어진 가운데 눈과 입이 달린 기괴한 형태를 하고 있다. 눈의 둥근 실루엣이나 보디의 파란색과 빨란색의 비대칭적 배치로 미루어 디자인은 인조인간 키카이다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4]

주무기는 박동 공격과 혈관 공격으로 일종의 염동력이나 파동을 이용하여 상대를 묶어놓거나 밀어내는 방식이다. 팔도 무기도 없으면서 그저 파동만으로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서서히 파괴하는 장면은 흡사 초능력을 연상케 한다. 똑같이 발달된 지성을 보인 기계최강7원종 다수가 난폭하고 사악한 침략자의 면모를 보인 반면 이 쪽은 흡사 대우주의 초월의지와도 같은 면모를 보인다.[5]

2. 작중 행적

종반부(최종결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심복을 통해 기계31원종에게 매화마다 명령을 내린다.

이후 종반부라고 할 수 있는 목성에서 벌어진 최종결전에서는 다른 원종들이 목성의 위성들과 융합해 싸우고 있을 때 팔리아초를 거두어들여 목성 내부로 잠입한 뒤 더 파워의 해석 작업에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심장원종 본인을 제외한 모든 원종들이 패배하고 완원종 혼자 탈출해서 목성으로 도주할 때 드디어 해석에 성공한다.[6]

이후 더 파워의 힘으로 Z 마스터의 원형과 같은 형상이 나타난 뒤에 완원종과 융합하고 거대한 손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자신을 쫒아온 킹 제이더를 습격해서 다른 29개의 존더 크리스탈을 탈취한 후 그대로 융합, 기계31원종 전원의 융합체인 Z 마스터로 각성한다. 더 파워 무한채혈 모드로 나타난 Z 마스터는 GGG 측의 승리로 굳어져가던 전세를 완전히 역전시키고 만다.[7] 이에 대한 활약상은 Z 마스터 항목 참고.

용자들이 그대로 Z 마스터 내부에 침입하여 Z 마스터의 중추인 심장원종에 도달하여 총공격을 감행하면서 마침내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압도적인 힘으로 스타 가오가이가를 고전시켜 그의 페이스 가드를 깨부수지만[8] GGG 측에게 집중 다굴을 당하고 스타 가오가이가 더 파워+ 골디언 해머를 사용해 무기이자 약점인 정맥을 찢어버리는 바람에 치명상을 입게 되었고,[9] 그 틈을 타서 킹 제이더가 찢어진 정맥의 구멍을 타고 들어가 내부에서 더 파워를 폭주시키는 방식으로 함께 자폭하는 바람에 Z 마스터와 함께 자신도 결국 소멸되어 존더 크리스탈은 마모루가 정화시키면서 진정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후 48화의 제목은 일본판 기준으로 '생명(命)'이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시청자는 48화가 싸움이 다 끝난 후일담격이자 총집편 겸 최종화라고 생각했을 것이다.[10]
우리들은 소멸한다. 그러나….[11]

그리고 그 이후 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3. 기타

여담으로 당시 스폰서가 스폰서인 만큼 훗날 아마다 세계관의 유니크론과 행적이 어쩌면 아주 흡사하며 거기다(그 밖에도) 다른 창작물의 아몬이나 전뇌귀족의 행적도 역시 의외로 일치하다.

거기다 그의 최종병기의 본체(사실상 파일럿)인 만큼 그 모든 계획들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여러가지 음모를 꾸미고 계획한 사악한 존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심장원종을 비롯한 원종들은 위쪽 심장원종의 대사에서도 자신이 스스로 밝힌바에 나와 있듯이 자신의 만들어진 목적에 걸맞게 지금껏 행동해왔던 것 뿐이며[15] 정작 이 작품의 진 최종 보스였음에도 의외로 싸움이 빨리 끝난다. 다만 이건 GGG 측의 집중 다굴로 인한 결과로 그 집중 다굴이란 것도 쓰러뜨리려는 것이 아닌 무기 겸 악점인 정맥에 구멍을 뚫는 작업이었다. 그것도 심장원종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아니라 더 파워의 힘을 역류시켜서 자폭시키는 게 그들이 노린 것. 반대로 말하면 더 파워가 없었으면 뚫었다고 하더라도 정맥 안쪽으로 들어가서 타격을 주는 건 가능하지만 쓰러뜨렸다는 보장도 전혀 없다.

이후 후일담에서는 제2의 심장원종이 출현했을 경우를 대비해 이를 일격에 요격하기 위해 골디언 크러셔를 만들었으며 또한 Z 마스터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생 우주에서 등장한 첫 번째 패계왕인 것으로 밝혀졌다.

4. 둘러보기

존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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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다


폴로네즈 프리마다 핏짜 펜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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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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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더/목록

용자 시리즈의 최종 보스(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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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 가이스트 드라이어스 오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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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루스 아벨
&
피사 솔
<rowcolor=#373a3c>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푸른 별의 패계왕
파이널 가오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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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한국판에서는 나에 대한 반항은 우주를 멸망으로 이끌지. 따라서 불완전한 인간은 그런 부정한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는 기계 생명체로 성장해야 한다.로 바뀌었다. [2] 타이가 코타로 중복 캐스팅. [3] 단 일각에선 파스다 팔리아초의 하위 단말이 아니라 둘 다 대등한 존재라는 주장도 역시 있다. [4] 정확히는 키카이다 01. 오리지널 키카이다는 오른쪽이 파란색에 왼쪽이 빨간색이다. [5] 반응도 상당히 다르며 다른 존더리안들은 툭하면 아벨의 재앙, 카인의 유산이니 하면서 조심하고 경계하는 분위기인데 정작 자신은 그들 모두를 대면했을 때 태연하게 "세상에 부정적인 감정을 제거하며 그로 인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나아가려고 하는데 왜 자신을 방해하는 것인가"하고 아주 태연하게 '대화'를 한다. 심지어 모 사이트에서는 존더리안들을 대항해시대의 개척자들 내지 제국주의자로 묘사했고, 반면 심장원종은 선교사로 묘사했다. 어떤 의미로는 적절하다. [6] 다른 이들이 더 파워의 획득 방법도 모른 채 선택받거나 우연히 발견했다면, 더 파워라는 개념을 작중에서는 유일하게 과학적으로 분석 판단 및 채취를 했다. 다른 이들이 일종의 선택으로서 그 힘을 받았다면 작중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얻어낸 셈. [7] 사실 굳이 Z 마스터가 되지 않았어도 양쪽 모두 더 파워가 없는 동등한 싸움에서는 GGG와 킹제이더를 밀어붙이고 있었다. GGG가 더 파워의 선택을 받지 못했으면 굳이 Z 마스터가 되지 않았어도 전멸했을 것이다. 다수 원종들과의 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되고 레오 박사의 죽음으로 패닉에 빠진 가오가이가의 부재에 의해서 완원종의 중력파가 직격 했으면 그대로 전멸인 상황이였다. [8] 가오가이가의 페이스 가드를 깨부순 건 철발원종과 이 심장원종 뿐이다. 이중 철발원종의 경우 아직 울테크 엔진으로 강화하기 이전인 걸 감안하면 사실상 심장원종이 유일하다. [9] 더 파워+ 골디언 해머로 뚫은 것이기 때문에 역시 심장원종은 진 최종 보스라서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10] 국내 KBS 방영판의 경우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끝나지 않은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함으로서 아예 대놓고 끝이 아니라는 걸 밝혔다. [11] KBS 더빙판에서는 "난 실패했다. 그러나…." [12] 팔리앗쵸 feat 파스다(심장원종), 사이드웨이즈(유니크론), 듀란(아몬), 그레이스(전뇌귀족) [13]
목성과 융합함으로서 파워업(심장원종)
본인이 기계행성으로 변형(유니크론)
(자신의) 은신처이자 부활장소(아몬)
외계행성 지배자를 흡수함.(전뇌귀족)
[14] 미니콘(유니크론), 더 파워(심장원종), 수정의 힘(아몬), V형 바이러스& 폴드(전뇌귀족) [15] 지금껏 계속해서 인간의 사념들을 제거하기 위해 존더 승화 및 동화를 통해서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작 삼중련 태양계의 종족들은 그에 반발하며 대립, 그로 인해 각 행성에서 두려움과 공포, 분노 등으로 인해 더욱이 불어나는 마이너스 사념들과 또 그것들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서 전쟁까지 치르며 승리하고 아예 태양계 자체를 멸망시켰지만 우주 자체에서 생존자들이 끝까지 살아남아 후대의 우주로 이어졌고, 그에 150억년 동안의 시간을 거치면서도 끝까지 우주와 별에 영향과 해를 끼치는 마이너스 사념을 제거하기 위해 쫓아온 어떻게 보면 대단한 집념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