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7:45:50

다이노 가이스트

우주해적 가이스터

다이노 가이스트
[ 측근 ]
코우모리
4
단신 프테라 썬더 아머
2체
합체
프테다 호머
4장군
합체
매드 가이스트

우주상인 트레이더



가이스터 로보

파일:ekdlshrkdltmxm.jpg
파일:external/www.yusha.net/m14.png


ダイノガイスト

1. 개요2. 작중 행적
2.1. 최후
3. 기타4. 다이노 가이스트의 무장5. 기타 매체에서6. 모형화
6.1. 완구6.2. 프라모델
7. 관련 문서8. 틀 둘러보기

1. 개요

로봇 모드
  • 전고:32.2m
  • 중량:128.8t
  • 주행속도:182.4km/h
  • 도약력:874.9m
다이노 모드
  • 체고:28.5m
  • 체장:36.3m
비클 모드
  • 전체 길이:37.7m
  • 전폭:20.3m
  • 전고:14.8m

용자 엑스카이저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성우 이이즈카 쇼조.

우주해적 가이스터의 수장이며, 휘하에 가이스터 4장인 프테라 가이스트, 선더 가이스트, 혼 가이스트, 아머 가이스트가 있다.

1인칭은 오레사마.
【OST】
맹장 다이노 가이스트(猛将ダイノガイスト)
작곡: 타나카 코헤이(田中公平)

2. 작중 행적

그 카리스마와 실력은 그야말로 우주제일인 데다가 엉망진창인 가이스터 4장들조차 그에게만은 절대적으로 충성할 정도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이노 가이스트를 상대로 킹 엑스카이저 드래곤 카이저등의 카이저스 용자들은 논할 거리도 되지 않는다.

변신 형태는 세가지로 박물관의 티라노사우루스 모형과 융합해서 얻은 티라노사우루스 형태와 비행기 형태 그리고 로봇 형태로 변형한다.[1]

바보 부하들의 실패와 기행을 보다 못해 중반부터는 직접 전선에 나가는 그야말로 최종 보스의 귀감.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전투기 형태로 본인이 직접 보물을 살피러 사전 답사를 행하기도 한다.

항상 카이저스에게 패배하고 돌아오는 가이스터 4장을 질책하곤 하지만 그 이상의 벌은 내리지 않고 있으며[2] 오히려 패배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풀어주기 위해서 보물 수집과는 아무 상관없는 후지산을 폭파하라는 지령을 내리는 등, 의외로 부하들을 아끼고 있다.

지구에 온 목적은 해적답게 보물을 얻기 위해서다. 여러 별에서 보물을 수집해왔으며, 가장 아끼는 보물은 라이즈 성계에서 얻은 다이아몬드 소행성.

2.1. 최후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vs 다이노 가이스트 그 최종전

최종화에서 기지도 폭파되고 부하들이 패배할 상황에 처하자 코우타를 인질로 삼아 달아난다.[3]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는 가이스터 4장을 동료들에게 맡기고 다이노 가이스트를 추격하여 달에서 1대 1로 대면하게 된다.
다이노 가이스트: 이 꼬마가 다치는 걸 보기 싫으면, 무기를 버려라. (그레이트 엑스카이저가 응한다.) 네놈, 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이 꼬마가 소중한 거냐?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소중한 건 코우타 뿐만이 아니다. 이 우주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소중한 것이다.

다이노 가이스트: 이 하찮은 지구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거냐?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생명은 보물이다! 그것이 설령 네놈과 같은 악당의 목숨일지라도 말이다!

다이노 가이스트: 훗, 재미있는 말을 하는군. 그렇다면 네놈의 소중한 목숨을 빼앗아주겠다!

다이노 가이스트는 칼을 빼어 들고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에게 달려드나 엑스카이저는 기지를 발휘하여 드래곤과 분리, 코우타를 낚아채 드래곤 제트 안에 태워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둘은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는 투구가 깨지고 가슴에 자상이 생기며, 다이노 가이스트도 머리의 뿔과 가슴 장식이 파괴되는 부상을 입는 등 처절한 혈투를 벌인다. 결국 필살기인 다크 선더 인페르노와 선더 플래쉬의 대결에 한 끝차로 밀려 쓰러지고 만다.
다이노 가이스트: 단칼에... 죽여라...!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그럴 순 없다. 우주 형법에 따라 네놈을 체포하겠다!

다이노 가이스트: 훗, 할 수 있을까?

(다이노 가이스트가 제트 모드로 변형해서 도망친다)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서라!

다이노 가이스트: 엑스카이저! 네 마음대로는 안될 거다!

다이노 가이스트는 태양 쪽으로 날아가고, 드래곤 제트로 뒤쫓던 엑스카이저는 태양의 인력권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멈춰선 뒤 다이노 가이스트가 태양으로 돌진하는 걸 지켜만 본다.

다이노 가이스트: "훗, 생명이 보물이라?! 그렇다면 이 몸의 목숨, 네놈 따위한테 넘길 것 같은가?! 으하하하하하!!"

라는 유언을 남기고 태양에 몸을 던져 최후를 맞는다. 비록 적대 관계였지만, 다이노 가이스트의 죽음에 엑스카이저는 그의 이름을 읊조리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3. 기타

전술했듯이 역대 용자 시리즈 최종 보스 중에서 보스답지 않게 보물수집이 목적이며,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대인군자 최종 보스다.

용자 시리즈에서 중간 보스, 최종 보스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자발적인 자결로 최후를 맞이한 캐릭터이다. [4]

이후에 등장한 용자 시리즈 보스와 다른 점은 그 모습과 힘 그대로 최종보스로 남았다는 것인데, 그래서인지 우주와 차원까지 논하는 역대 용자물 최종보스 사이에서는 약한 편으로 보인다. 물론 그런 만큼 후반부에 지구멸망이나 절대적인 패배같은 위기감은 주지 못했지만 덕분에 마지막 결투는 순수하게 자웅을 겨루는 무대가 되었다. 최종 보스가 기존에 없던 힘을 얻어 주인공을 압도한 것도 아니고, 주인공 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미지의 힘을 끌어낸 것도 아니다. 그저 그레이트 합체 이후 계속 동등한 힘을 가지고 있는 맞수가 마지막에 무대가 마련되어 순수하게 실력을 모두 끌어내어 겨룬 것으로, 이후의 모든 용자 시리즈들의 최후의 전투와 다른 양상과 결말을 보여준다. 다르게 해석하자면 모태가 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오토봇 VS 디셉티콘의 대결 구도가 가장 진하게 남아있는 작품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비록 패했지만 그 강함과 카리스마와 최종화까지의 당당한 모습 때문에 엑스카이저에서 카이저스 전원을 제치고 인기투표 당당 1위이며 용자물 팬들에게는 보통 다이노님이라 불린다. 엑스카이저는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로 합체할 수 있게 된 뒤에야 다이노 가이스트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으니 그의 강함은 실로 엄청난 셈이다.

다음 작에 등장하는 드라이어스는 다이노 가이스트의 계보를 잇는 관계로 그에 못지 않는 인품과 카리스마의 소유자였으나, 나중에는 오거닉 드라이어스가 되면서 모습이 흉측해졌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보다 한층 강한 시련적인 존재가 되어버렸으며, 최후에는 찌질한 어투로 발악하다 소멸하여 전에 뿜었던 포스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5]

전설의 용자 다간 오보스는 용자 시리즈를 통틀어 최강의 힘을 지닌 존재이지만 죽음을 원한답시고 여러 별들을 침략해 멸망시키고 부하들을 도구처럼 이용했다.[6].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블랙 느와르는 배후에서 악당들을 조종하면서 무서운 분위기를 풍겼지만 정체와는 상관없이 찌질했다.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포르초이크 모자도 입장이 애매하고 황금용자 골드란에서 등장하는 월터 왈자크는 물론 시리어스 왈자크와 황제 트레저 왈자크조차 개그 캐릭터다. 용자지령 다그온 초생명체 제노사이드는 사르갓소의 죄수들을 조종한 흑막이지만 존재 자체가 기괴하고 엔을 상대로도 정신적 싸움에 밀려 소멸되고 만다. 그리고 용자왕 가오가이가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존더리안의 수괴인 심장원종은 어떤 미지의 힘을 탐내다가 아예 허망하게 자멸크리를 맞이했고 파이널의 메인 빌런도 마지막에 찌질한 유언을 남기며 최후를 맞이하긴 매한가지였다.

한국에서는 엑스카이저가 정식 방영이 안되었기에 이 간지폭풍의 최후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나중에 엑스카이저까지 찾아보며 시청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드라이어스보다 간지나는 최종 보스로 재평가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드라이어스는 자신은 쓰러질 리가 없다며 발악하여 스스로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포스와 품격을 버렸으나, 다이노 가이스트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막판 최후를 맞으면서 엑스카이저의 논리를 인정하며 마지막까지 최종 보스로서의 카리스마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4. 다이노 가이스트의 무장

  • 다이노 블레이드
    등에 장비된 2자루의 검. 이도류로 사용하던가 드라고나 1호기같이 손잡이 부분을 합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합친 형태는 다이노 트윈 블레이드라고 칭한다.
  • 다이노 캐논
    다리에 장비된 캐논에서 강력한 중성자 빔을 발사한다.
  • 다이노 혼 브레이커
    머리의 뿔에서 800만 볼트의 전격을 발사한다.
  • 다이노 슈터
    양 팔에서 구속능력이 있는 검은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32화에서 처음으로 사용한다.
  • 다이노 크래셔
    팔에 장비된 공룡 발바닥이나 전투기 날개를 발사한다.
  • 다이노 바스타드
    가슴의 패널[7]에서 발사하는 열광선. 그 위력은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의 그레이트 플래셔나 그레이트 블래스터와 호각을 이룰 정도. 최종전때 그레이트 블래스터를 맞고 파괴된다.
  • 다이노 실드
    31화에 추가된 방패이며, 표면에서 빔을 난사할 수 있다. 다이노 가이스트가 제대로 각 잡고 직접 제작한 만큼 카이저스는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로 합체하기 전에는 이 무기에 꼼짝도 못했다. 특히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기동력으로 자신을 고전시켰던 드래곤 카이저를 쉽게 견제해서 뒤이어 날린 다크 선더 스톰으로 반파까지 시켰다.
  • 명칭 불명
    공룡모드 상태로 입에서 내뿜는 불. 전투기 형태에서도 후방에 위치한 공룡모드의 머리를 통해 뒤로 불을 뿜을 수 있다.
  • 다크 선더 스톰
    다이노 블레이드를 크로스해서 티라노사우루스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검붉은색의 전격을 발사한다.
  • 다크 선더 인페르노
    다이노 가이스트의 최종기. 최종화에서 그레이트 엑스카이저가 선더 플래시를 펼치면서 다이노 가이스트 보다 한 템포 빠르게 돌진해 온 통에 연출이 워낙 두루뭉술하게 처리되어 불명이나 다이노 블레이드에 에너지를 모아서 돌진해서 베는 것으로 추정. 연출만을 놓고보면 40화에서도 쓴 것 같다. 40화 뱅크샷을 마지막화에서 재활용 한 듯 하지만, 잘 보면 사실 오프닝 마지막 장면을 재활용 한 것이다.

5. 기타 매체에서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잠깐이나마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주기도 했다. GBC판 신장 아스타리아에서도 동료로 사용가능.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X-Ω에선 아예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기체로 등장하였다.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

6. 모형화

6.1. 완구

다이노 가이스트의 DX 완구는 용자 엑스카이저가 국내에 방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발된 적이 없다. 때문에 완구를 구하기 어려운 편에 속한다.
국내 중고장터에서는 매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본 옥션 등을 활용하여 구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평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엑스카이져 매니아라면 구해봄직하다.

최초로 발매 된 악역 메카[8]에도 후기 용자 완구에서도 종종 보이는 프로포션 파탄이 적고, 로봇 모드의 원작 이미지 재현도가 좋은 편. 단독 악역 완구가 흔히 그렇 듯 다단 합체의 DX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보다는 작지만[9] 후에 리뉴얼된 MP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와 크기가 거의 동등하기도 하고, 프로포션 수준도 그럭저럭 어울리는 편이라[10] 맞수로 세워두는 용도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파일:external/i209.photobucket.com/Dinogeist01.jpg 박스의 이미지샷.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Geist1.jpg 비행기 모드.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Geist2.jpg 티라노 모드.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Geist3.jpg 로봇 모드.

스튜디오 하프아이에서 가동형 킷으로 내놓았다. 단, 완전 변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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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프라모델

2021년 8월 28일, 오전 10:30부터 코토부키야에서 온라인으로 송출한 용자시리즈 특집에서 차기작인 다간, 반간에 이어서 다이노 가이스트의 모형화가 결정되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2023년 5월 10일에 제대로 공개되었고(1년 전엔 목업), 2023년 하반기에 발매됐다.

구성품은 본체 외에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관련 파츠[11]가 동봉되어 있어 같은 브랜드의 그레이트 엑스카이저가 있다면 최종결전 상황을 재현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용 업그레이드 파츠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앞으로 접혀서 기존보다 가동이 수월해지는 갈기, 다른 하나는 다간 X에서 업데이트 된 허리 파츠이다.

7. 관련 문서

8. 틀 둘러보기

용자 시리즈의 최종 보스(스포일러 주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owcolor=#373a3c> 용자 엑스카이저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전설의 용자 다간
다이노 가이스트 드라이어스 오보스
<rowcolor=#373a3c>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용자경찰 제이데커 황금용자 골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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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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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푸른 별의 패계왕
파이널 가오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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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라노사우루스 형태는 가슴 장식이 되는 부분이 뿔로 변해서 오히려 카르노타우루스와 더 닮았다. [2] 벌 중 가장 컸던 게 측근 코우모리를 보내 초음파로 괴롭게 한 게 전부이다. 심지어 이거는 보물 수집 실패에 대한 벌이 아닌 서로 싸워대서 내린 벌. [3] 프테라 가이스트가 지구에 잠입한 카이저스를 찾는 영상에서 계속 화면에 잡힌 코우타를 눈 여겨 보고 엑스카이저와 연관이 있다고 추리했다. 도쿠다의 희생으로 한 번에 납치는 못 했고, 함정을 파서 인질로 잡는데 성공한다. [4] 오보스는 자신이 죽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주인공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살했다. [5] 다만 드라이어스가 저런 행동을 한 이유는 안 그래도 악마의 탑에서 마이너스 에너지의 발산으로 인한 부정적인 마음이 증폭되면서 자신도 결국 암흑의 신이 되면서 자신이 직접 지배하는 암흑 우주를 창세하는 것으로 다이노 가이스트의 보물을 탈취하는 단순한 목적에 비해 스케일이 매우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버드 측에게 방해받고 결국은 당하게 되었으니 분한 마음에 절규한 것에 가깝다. [6] 특히 무력대행자였던 시안이 대표적인 예이고 시안은 마지막까지 오보스의 명령을 이행했으나 막판에 오보스가 시안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본다면 시안도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한 일회용품에 불과했다. [7] 공룡모드에서 머리의 뿔이 되는 노랑색 패널. [8] 파일:s-l960-1.jpg
트랜스포머의 스냅드래곤(1986년Ver)의 그것과 동일( 참고)하며 거기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초기 설정화에선 아예 대놓고 드러내고 있다.
[9] 사실 따지고 보면 방영당시 상품화된 적측 로봇에서 아군측 로봇대비 크게 나오는 경우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라도 적측 보스 내지 일부 간부(예: 스콜포녹, 식스샷, 데빌 Z, 오버로드)를 제외하면 거의 보기 힘든 케이스에 속한다. [10] MP 쪽이 많이 다듬어졌고 나름 기술력의 절정이긴 하나, 그레이트의 합체 구조가 구조인터라 최신 제품이었던 것 치곤 역시 통짜 몸매가 되긴 했다. [11] 킹 엑스카이저의 맨얼굴 파츠로, 본래 그레이트용 투구를 쓰기 위해 마스크를 벗었고, 서로 공격하던 중 다이노 가이스트의 뿔을 베어낸 대신 그 투구가 쪼개진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