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 및 왕실의 구성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구분 | 직계 남성 | 배우자 | 직계 여성 | 기타 |
퇴위한 명예군주
|
태상황/ 태상왕 | 태상황후/ 태상왕비 | - | 태황태후/ 대왕대비 | |
퇴위한 군주
|
상황/ 상왕 | 상황후/ 상왕비 | - | - | |
군주 | 황제/ 왕 | 황후/ 왕비 | 여제/ 여왕 |
황태후/
왕대비 ( 국장/ 국구), 국태부인 국서 |
|
군주의 궁인
|
환관/ 내시 | 후궁 | 상궁 | 남총 | |
군주의 후계자(자녀)
|
황태자/ 왕세자 | 황태자비/ 왕세자빈 | 황태녀/ 왕세녀 | 부마 | |
군주의 자녀
|
황자/ 왕자 | 황자비/ 왕자비 | ( 공주, 황녀)/( 공주, 옹주) | 부마/ 의빈 | |
군주의 후계자(형제)
군주의 후계자(손자) 군주의 형제 군주의 장남,장손 군주의 친부 군주의 숙부모 |
황태제/
왕세제 황태손/ 왕세손 황제(皇弟)/ 왕제(王弟) 원자, 원손 대원왕/ 대원군 황숙(皇叔)/왕숙(王叔) |
대원비/ 부대부인 |
장공주 대장공주 |
- | |
|
|||||
●
중국(-3C ~ 20C 초)
|
황제 황태자 친왕, 군왕 |
황후 황태자비 친왕비, 군왕비 |
공주, 군주, 현주 |
황태후 부마 |
|
왕->
국왕 태자-> 세자 공(公), 군(君) |
왕후->
왕비 태자비-> 세자비 공비(公妃), 군비(君妃) |
왕녀-> 공주 |
태후 부마 |
||
●
조선
|
임금 세자 대군, 군(君) |
왕비 세자비 부부인, 군부인 |
공주, 옹주 |
왕대비 부원군, 부부인 부마-> 의빈 |
|
●
일본
|
천황 황태자 친왕, 왕 |
황후 황태자비 친왕비, 왕비 |
여성 천황 내친왕, 여왕 |
황태후 |
|
●
영국
|
왕 웨일스 공 HRH Prince |
왕비 웨일스 공비 공작부인 |
여왕 HRH Princess |
Queen+이름 Prince+이름 |
|
각 항목에는 가장 대표적인 용어 하나만 표기하며, 황실과 왕실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다를 경우 '/' 기호로 구분한다. 두 단어가 밀접한 관계에 있거나 각기 다른 서열과 지위를 가질 경우 ',' 기호로 구분하여 표기한다.
|
|||||
-기호 또는 빈칸은 동아시아 황실/왕실 체제에서 해당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가 없거나 관련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 경우를 나타낸다. 당시에는 이러한 경우 특별한 호칭 없이 이름이나 관직명을 사용했다. 그러나 본 틀에서는 문헌 기록이 없더라도, '왕세녀', '국서'처럼 근현대에 새롭게 자리잡은 번역어의 경우 포함해 기재한다.
|
|||||
별칭이나 그 외 나라의 용어는
황실/왕실 용어 및 별칭 표를 참고.
|
1. 개요
고려시대에는 왕실 내의 작호 체계가 봉건적 성격을 강하게 띠었기 때문에, "왕자"라는 단어보다는 "공(公)"과 "군(君)"이라는 작호가 훨씬 더 자주 사용되었다. 이는 고려가 지방 봉건적 통치 체제와 중앙집권적 왕권을 조화시키기 위해 작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로, 왕자의 신분과 역할을 나타내는 공식적인 방식이었다.2. 고려 왕자는 '왕자'보다 공(公)과 군(君)으로 불렸다.
고려 시대의 왕자들에게는 대부분 특정한 작호(공 또는 군)가 부여되었다. "왕자"라는 단어는 혈통적 신분을 나타내는 포괄적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기록이나 문헌에서는 공과 군이라는 작호를 통해 왕자의 구체적 지위와 역할을 구분했다. 예를 들어 태조의 아들 중 왕자라는 표현 대신 강릉공 왕순, 평양공 왕융과 같이 특정 작호로 불렸다. 공과 군의 작호는 단순히 신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대한 상징적 통치 권한을 부여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공과 군 작호는 왕족의 신분을 구체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왕실의 권위를 외부로 나타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왕족에게 작호를 부여함으로써 국가 체제를 안정시키고 왕권을 보조하는 기능을 했다.3. 공(公)과 군(君)의 부여 기준
-
공(公)
왕족 중에서도 특히 높은 지위와 왕실 내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인물에게 부여되었다. 태자 다음으로 중요한 직계 왕자들이나, 주요 방계 왕족에게 주로 사용되었다.
-
군(君)
공보다 낮은 지위의 왕족에게 부여되었으며, 후궁 소생 왕자나 방계 왕족에게 주어졌다. 지방 봉작의 의미를 가지며, 공작과 마찬가지로 지방명과 결합해 사용되었다.
4. 공·군 작호 사용의 문헌적 사례
공(公)강릉공 왕순: 고려 태조의 아들.
충주공 왕도: 지방 봉작을 받은 왕자.
평양공 왕융: 왕족 혈통을 가진 주요 왕자로 평양에 봉작됨.
군(君)
안의군: 왕실의 방계 혈통을 나타내는 작호로 사용.
광평군: 왕실 혈통과 지역적 명예를 드러내는 명칭.
연성군 왕준: 왕실의 혈통을 이어받은 군 작위를 가진 왕족.
익평군: 후궁 소생으로 낮은 지위를 가진 왕자에게 부여된 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