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0:01:45

【최애의 아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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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고탄다 타이시 · 카부라기 마사야 · 킨다이치 토시로 · 라이다 스미아키 · GOA
만화가 키치죠지 요리코 · 사메지마 아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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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시노 일가2. 연예인3. 연예계 스태프
3.1. 이치고 프로덕션3.2. 돗토 TV!3.3. 라이트스태프 프로모션3.4. 그 외 소속
4. 사건 용의자5. 만화가6. 주요 캐릭터의 가족7. 기타

1. 호시노 일가

2. 연예인

2.1. 이치고 프로덕션

2.1.1. B코마치

2.1.1.1.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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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 2세대

2.2. 극단 라라라이

  • 미타 노리오 (みたのりお)
    제5장의 2.5차원 무대편의 등장인물. 안경을 썼고 정장 차림인 모범생 타입의 남성 배우. 특이하게 이름이 성씨까지 전부 히라가나로 표기되었는데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본명이 아닌 예명인 듯하다. 50화에서 새 각본을 보고 진정한 라라라이의 톱이 누군지 증명할 때가 되었다고 자부한다.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이 상당한 듯하다. 62화에서는 백스테이지에서 타이키와 아쿠아의 연기를 관찰하는데 아쿠아가 대비구조를 유도했음을 분석하고 머리 좋은 카운터라며 호평한다. 128화에서는 각본을 보며 난잡하지만 꽤 재밌다고 독백한다. 이때 공개된 능력치에서는 히메카와에 밀리지 않는 S등급의 연기력과 탤런트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예능(버라이어티)에서는 B등급의 타이키를 뛰어넘은 S등급을 가지고 있다. 15년의 거짓말 담당 배역은 사이토 이치고. 131화에서 아이 역을 맡은 루비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지나간다.
    예능 패러미터[1]

    엔터테이너 버라이어티 SNS 인기도 연기력 가창력

    S S S A S D

  • 아다시노 메이 (化野めい)
    제5장의 2.5차원 무대편의 등장인물. 장발의 세련된 미인.
    46화에서 스테이지 어라이브라는 말을 모르는 아쿠아를 보고 아카네와 함께 경악한다. 50화에서 새 각본을 받고는 코유키와 함께 좋아한다.

  • 요시도미 코유키 (吉冨こゆき)
    제5장의 2.5차원 무대편의 등장인물. 단발에 장난기 있어 보이는 표정의 여성.
    50화에서 새 각본을 받고 메이와 함께 좋아한다.

  • 하야시바라 키이로 (林原キイロ)
    제5장의 2.5차원 무대편의 등장인물. 사백안 및 고양이입인 동안 스타일의 남성. (연애 리얼리티편 초반의 MEM쵸을 남자 얼굴로 옮겨놓은 인상에 가깝다) 이름인 키이로는 가타카나로 표기된 것을 보아 본명이 아닌 예명이며 노란색(黄色)이란 뜻이다. 대체로 얌전한 스타일인 극단 라라라이에서 유독 강렬한 첫 인상을 자랑한다.
    50화에서 새 각본을 받아든 극단 라라라이 멤버들 중에서 그나마 좀 당황한 눈치를 보였다.

  • 후나토 료마 (船戸竜馬)
    제5장의 2.5차원 무대편의 등장인물. 올백머리의 건장한 체격인 진지한 인상의 남성.
    50화에서 새 각본을 받고는 자신들은 GOA의 각본 특성을 잘 알고 있으니 괜찮다고 담담하게 말한다. 차분한 성격인 듯하다. 51화에서는 아쿠아가 현기증이 나서 대기실로 들어가자, 아카네에게 여친이니까 가 보라고 말해준다.

2.3. 그 외 소속

  • 쿠마노 노부유키 (熊野ノブユキ) - 성우: 오오노 토모히로
    제3장에서 연애 리얼리티쇼 지금부터 리얼 러브 ♡ 시작합니다의 참가자. 댄서, 고등학교 2학년. 가르마를 탄 곱슬머리가 특징인 미청년. 방송이 진행되면서 스미 유키와 쿠마노 노부유키의 커플링, 그리고 모리모토 켄고의 질투로 구성된 삼각관계가 방송의 중심이 되었다고 한다. 아쿠아의 평가는 '감추는 건 없지만 재미가 있는 녀석'이며, 스미 유키와의 커플링에 대해서는 진심인 듯하다. 아쿠아를 '앗군'이라 부른다.

    멤버들이 아카네를 위한 해명 영상을 만들 때는 딱히 하는일도 없으면 어째선지 리더처럼 행세하는 개그신을 보여줬다.

    연애 리얼리티 쇼 최종화에서 유키에게 고백하지만 차인다. 그러나 31화에서 방송 상에선 거절했으나 실제로는 둘이 사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3권 보너스 에피소드에서 유키가 아카네의 악플 소동 때문에 자책할 때 격려해준 것이 나왔으며 이것이 유키가 진심으로 반한 계기가 되었다.

  • 모리모토 켄고 (森本ケンゴ) - 성우: 반 타이토
    제3장에서 연애 리얼리티쇼 지금부터 리얼 러브 ♡ 시작합니다의 참가자. 밴드맨, 고등학교 3학년. 눈이 잘 안 보일 정도로 긴 일자 앞머리가 특징. 23화에 따르면 방송에서는 그래도 눈은 보이게 한 듯하다.

    스미 유키와 쿠마노 노부유키의 커플링을 질투하는 역으로 삼각관계를 구성하지만, 아쿠아의 평가가 옆집 천사님 쿠로카와 아카네와 같은 '방송빨을 못 받아서 나올 기회가 적은 녀석'인 것을 보면 분량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하다. 후술할 성격도 그렇고, 유독 혼자만 다른 출연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장면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애초부터 별로 열의가 없는 상태일 가능성도 있다.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가 돼버려서, 연애 리얼리티 쇼에서 실제로 연애감정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한다. 멤버들이 아카네를 위한 해명 영상을 만들 때는 음악 능력을 살려 배경음을 넣어줬다.

    스토리상에서도, 방송상에서도 별로 주목을 못 받은 상태로 끝나 별다른 존재감이 없다. 하지만 애초에 별 욕심을 내지 않고 왔는지, 아카네와 달리 분량이 적은 것을 신경 쓰는 묘사는 없었다.

  • 스즈시로 마나 (鈴城まな) - 성우: 닛타 히요리
    제4장에서 JIF에 참가한 여자 아이돌. 24세. 자매그룹 10개에 총원 200명이 넘는 거대 그룹의 멤버로[2], 연예계 경력 6년차이며 JIF에 참가한 것만 4번째이다.

    본래 아이돌 오타쿠로 17세 때 오디션에 붙어 그럭저럭 인기를 끌었으나, 격한 경쟁에 지치고 현상 유지에 급급하게 되면서 아이돌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JIF 당일에는 대기실에서 호시노 루비의 귀여운 외모를 보고 자기 공연 후 가볍게 보러 갔다가, 첫 무대부터 오라를 내뿜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루비를 보고 지쳐가는 자신을 직시하며 은퇴를 결심한다. 2주 후 은퇴를 발표하고 대형 의류업체 영업직으로 취업하였으며, 이후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3]

  • 카모시다 사쿠야 (鴨志田朔夜) - 성우: 코바야시 유스케
    제5장 2.5차원 무대편의 등장인물. 22세. 거의 여자처럼 보이는 중성적인 미남. 2.5차원 무대 경험이 풍부한 배우라고 한다. 아쿠아, 카나, 메루토처럼 카부라기 프로듀서에 의해 참여하게 된 사람이다. 손을 흔들며 존댓말로 인사하는 것을 보면 예의를 지키면서도 붙임성도 좋은 성격인 듯하다.

    53화에서 재등장하는데 루비와 함께 온 연습을 구경온 미나미에게 헌팅을 하며 미나미가 당황한 기색이 여력한데도 억지로 라인번호를 교환하기까지 한다. 메루토가 킨다이치가 부른다는 핑계로 미나미를 도와주고 프로라면 일에 지장이 생길 상대는 건드리지 않는 게 좋지 않냐고 하자 히메카와라면 모를까 너가 잘난척 할 상황이 아니라고 메루토의 연기가 작품의 질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미나미가 가슴이 컸는데 놓친 것을 아쉬워하는 등 전형적인 강약약강에 여성을 만만하게 보는 인물이었음이 드러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연기자로서의 자부심이 강해서 연기를 못하는 메루토를 대놓고 무시한다.

    55화의 첫 공연에서 연기를 하는데 본인의 실제 성격과는 정반대인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캐릭터를 연기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실력을 보여준다. 2.5 무대에서는 엄청 귀한 인기배우로 원작에 대한 재현뿐만 아니라 연기력 자체도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처음에는 어설픈 연기를 하는 메루토를 무시했으나 반전된 연기를 보여주자 그를 인정하게 된다.

  • 요시즈미 미미
    7장의 등장인물로 요시즈미 슌의 여동생. 직업 코스플레이어 겸 버튜버이다. 개인 버튜버인데도 구독자가 30만인 제법 잘 나가는 버튜버이다.

    다만 히키코모리인지라 오빠인 슌이 평상시에 미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원래 중학교도 안 가고 코스프레에만 빠진 히키코모리여서 여동생의 미래가 걱정된 슌이 버튜버 방송을 추천했는데 그 후 3년 간 게임 방송에만 힘쓰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코스프레 계정을 유지하고 있고 그 중에 '도쿄 블레이드'의 코스프레가 있다는 걸 슌도 알고 있었기에 코스플레이어를 모으고 있는 슌에게 부탁받아 심층분석 코스플레이어 방송에 출연하게 된다.

    이후 얼굴을 까고 방송했던 시절의 영상이 퍼져서 논란이 되는데 루비가 이 참에 B 코마치의 멤버가 되는 건 어떻냐고 슌에게 제안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실현되지는 않은 듯. 하지만 카나가 졸업을 결정하면서 다시 가능성이 생겼다.

    작화상으로는 눈동자가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다. 하이라이트가 아예 없는 죽은 눈이기 때문에 일견 호러만화 캐릭터처럼 보일 정도.

  • 메이야
    7장의 등장인물로 트위터에서 활동 중인 노출계 코스플레이어. 루비, 미나미, 미미와 함께 심층분석 코스플레이어 방송에 출연하게 되며 루비가 이번 기획에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서 소개했다고 한다.[4]

    갑작스런 코스프레 주제 변환과 무례한 인터뷰[5]로 상처받아 트위터에 이에 대해 지적하는 글을 올리고 압도적인 리트윗을 타면서 화제가 된다. 슌이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과하고 글을 지워달라고 부탁하지만 트윗을 삭제할 생각이 없다고 하고 결국 코스플레이어편 방송은 보류되고 만다.

    추후 루비의 기획으로 인해 해당 화제를 이용한 방송에서 직접 만든 사야히메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나온[6] 우루시바라 D가 진심으로 사과하자 메이야도 그를 용서한다.

  • 아자미 마코
    7장의 등장인물로 아리마 카나의 선배 배우. 시마 감독이 온다는 떡밥을 던져서 카나를 술집에 부른 인물로 만 20세가 되기도 전에 술집에서 음주를 하고 자신보다 어린 카나에게 술을 권하는 등 카나의 발언을 빌리면 '모럴이 붕괴한 것 같은 선배'.

    99화에서 첫 등장한 이후로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고 있지만, 시마 감독에게 인사하는 카나를 보고 정색하는 표정이 두 컷에 걸쳐서 클로즈업 되거나, 그 두 사람이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는 장면에서 절묘하게 말풍선으로 얼굴이 가려지는 등 은근히 의미심장한 연출이 있었던 인물이다.


  • 토마토 잔
    15년의 거짓말에서 사이토 미야코를 맡은 여배우. 대본 리딩 때 대본을 읽고 이게 말이 되냐고 생각한다.

3. 연예계 스태프

3.1. 이치고 프로덕션

  • 사이토 이치고(斉藤壱護)
  • 사이토 미야코(斉藤ミヤコ)
  • 요시즈미 슌(吉住シュン)
    7장에서 등장한 인물로 아쿠아와 루비가 활동하는 '심층 취재 원찬스'의 AD(어시스턴트 디렉터). 개인 버추얼 유튜버를 하고 있는 여동생인 요시즈미 미미의 매니저 역할도 해주고 있다.

    루비가 사이토 사장으로부터 뜨기 위해선 곧 D가 될 AD에게 잘 하라고 하여 그에게 친절하게 대하자 처음엔 루비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방송국이 아닌 제작회사의 스탭으로, 상부의 무리한 요구와 가혹한 업무 강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갑자기 '도쿄 블레이드' 코스프레 취재를 해야한다는 우루시바라 D의 강압적인 요구에 SNS로 코스플레이어들에게 연락을 하지만 좀처럼 수락되지 않고 루비에게 이 일을 제안하며 루비가 본인과 미나미, 그리고 메이야까지 섭외해오게 된다. 이후 코스플레이어편 방송 논란에 휘말려 잘릴 위기에 처하지만 루비의 기획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추후 루비의 전속 매니저가 된다.

3.2. 돗토 TV!

  • 오늘은 달콤하게 드라마판 감독[7] - 성우: 하야시 다이치
    통통하고 눈이 작으며 곱슬머리에 고양이입인 남성. 배우들이 아리마 빼고는 다 신인이라 연기력이 처참한 드라마를 연출의 힘으로 어떻게든 볼 만한 것으로 만들고 있는 굉장한 실력자다. 예산 부족으로 스케줄도 빡빡한 상황에서 그렇게 만들고 있으니 더욱 대단하다.

    작중에서는 연기력이 뛰어나고 다른 경험 없는 출연진을 잘 지휘하는 아리마를 무척 높게 평가하며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화 촬영에서 아쿠아가 리허설과 다른 행동을 시작하자, 다른 스태프가 끊을지 물어보자 느낌이 좋다며 그대로 진행했다. 촬영 후에 스태프가 계획이 엉망이 됐다고 불평하자, 아역이 많은 현장에서는 즉석에서 각본을 수정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개의치 않아 하고, 좋은 장면이 될 것 같아 카나 짱도 기뻐하겠다고 말한다.[8]

    2화 나온 엑스트라라 넘어가기 쉽지만 위에 서술되었듯이 엄청난 실력자인 데다가 아리마를 아껴주고 아쿠아의 연기도 높게 평가하며 호의적으로 대해준 인격자고, 카부라기나 다른 스태프의 불평들을 미소로 잘 넘기는 도량이 큰 인물이기도 하다. 아쿠아의 공작이 빛을 본 것은 어디까지나 이 사람이 묵인해준 덕분인 만큼 의외로 스토리 상의 역할도 크다. 여러모로 단역으로는 아까운 인물인데, 아쿠아와 아리마의 본래 특기 분야는 방송 및 영화 쪽이므로 재등장해 활약할 수도 있다.

  • 지금부터 리얼 러브 ♡ 시작합니다 감독[9] - 성우: 산페이 유우키
    짧은 머리에 큰 특징 없는 외모의 젊은 남성. 35세. 한동안은 아카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로 나온다. 유키, 쿠마노, MEM초는 알아서 잘 해내고 아쿠아, 모리모토는 무리하게 나설 생각이 없어서 조언을 별로 구하지 않았기에, 활약은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카네가 주로 찾아왔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조언을 했지만 점차 초조해진 아카네가 눈에 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유키한테서 쿠마노를 뺏어보라며 그러면서 이건 지시가 아니라는 말은 붙였지만 책임 면피성 발언이고 사실상 악녀 포지션을 종용한다.

    덕분에 아카네의 존재감이 올랐으나 평판은 더 떨어진 탓에 초조해진 아카네가 실수로 유키의 뺨을 그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자 급히 컷을 지시한다. 그 후에 아카네와 유키가 훈훈하게 화해하는 것을 목격했음에도 의도적으로 유키의 빰에 상처 나는 장면을 방송 마지막 장면으로 내보내 굉장히 심각한 사태로 연출하는 악마의 편집을 하였다.

    그 여파로 아카네가 악플에 시달려 자살 미수까지 가고, 아쿠아가 아카네를 구하려는 목적으로 유키와 아카네가 화해하는 영상을 달라고 요구하자 거부한다. 그게 풀리면 방송이 악의적 편집을 한 것을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이냐고 질문받자 순순히 인정하고, 자신들은 아카네에게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았으며 정 싫었다면 NG를 냈으면 됐다고 책임을 부정한다.

    그러나 아쿠아가 아카네는 프로이기 이전에 17세의 아이임을 말하며 "어른이 애를 지키지 않으면 어쩌자는 거야."라고 말하자 생각에 잠기다가 한숨을 쉬고는 결국 영상을 내준다.

    이후 최종화에서 아쿠아와 아카네의 커플 성립으로 끝나자 만족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쫑파티에서 아카네에게 다른 이들이 커플 지속 여부를 묻는 것을 뒤에서 듣다가, 방송은 더 이상 관여하지 않으니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이 세상은 너희의 재능을 이용하려는 나쁜 어른이 많으니 분위기에 휩쓸리면 나락으로 가게 되어 있다고 충고하고는, "이상, 나쁜 어른의 어드바이스."라고 자학적인 마무리를 한다. 아카네를 괴롭게 만들었던 일이 양심에 찔렸던 모양이다. 그리고 자리에 안 보이는 아쿠아를 두고 "그런데 나쁜 아이는 어디 갔어?"라며 나름 뒤끝을 보여주기도 한다.

    문제가 있는 인물이었지만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자각은 있었고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던 입체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3.3. 라이트스태프 프로모션

  • 라이트스태프 프로모션 사장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아카네가 소속된 '라이트스태프 프로모션'의 사장. 수염이 살짝 난 거만한 인상의 남성. 13화에서 아카네가 나오는 연애 리얼리티 쇼가 인기라고 해서 봤는데 아카네의 분량은 10분이 될까말까 하다면서 매니저를 갈군다. 마지막에는 하고 싶은 사람이 많았는데 굳이 보내준거니까 흔적 하나라도 남기라고 버럭버럭 소리지른다.

    이 대사 때문에 아카네의 입지가 좋지 않다는 추측이 많았는데, 일류만 모인 극단 라라라이의 천재라 불리는 에이스란 게 밝혀진 지금 다시 보면 꽤나 기막힌 발언이다. 라이트스태프 프로모션에 라라라이만 있는 것은 아닐 테니 그중에는 아카네 이상의 입지를 지닌 고등학생 탤런트도 있을지 모르지만 많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그런 아카네니까 충분히 인기를 끌 거라고 생각해서 뽑았는데 결과가 형편 없으니 초조해져서 이성을 잃었을 수도 있다.

    사실 연극 배우의 '소속사'는 극단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카네 또한 라이트스태프의 전속이 아니라 MEM쵸와 비슷하게 연극 이외의 활동에 국한된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아카네의 수익 중에 80%를 가져간다는 내용도 있어서, 이 만화에서는 보기 드물게 변명할 길이 없는 인간 쓰레기 확정이다. 게다가 결과적으로는 아쿠아의 조력에 아카네 본인의 노력이 더해지며 아카네가 연애 리얼리티 쇼에서 제일 대박을 친 것이 이 사람의 이익으로 돌아갔을 테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더욱 기가 막힐 노릇이다.

  • 쿠로카와 아카네의 매니저 - 성우: 키쿠치 야스히로
    아카네가 소속된 '라이트스태프 프로모션'의 직원으로, 네모난 안경을 썼고 입가에 주름이 있는 남성이다. 아카네가 연극 연습실 열쇠를 이 사람에게 반납하는 것으로 볼 때 방송과 연극을 포함해 아카네의 연예 업무 전반을 다 관리하는 듯하다.

    사람은 좋지만 기가 약해 보이는 인상으로, 13화에서 사장이 아카네가 분량이 적은 것에 대해 화를 내자 꼼짝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만 있었다. 우연히 밖에서 듣고 있던 아카네에게 사과를 듣자 아카네는 잘 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방패막이가 될 테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며 자리를 뜬다.

    14화에서는 아카네의 촬영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이 나오는데, 매니저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려고 초조해진 아카네가 유키의 뺨을 그어버리는 대형사고를 내는 걸 보게 된다. 15화에서 아카네에게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다고 문자를 보낸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아카네가 재기하면서 이 사람도 한숨 돌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3.4. 그 외 소속



  • 우루시바라 D[10]
    7장의 등장인물로 루비가 리포터로 활동하는 '심층 취재 원찬스'의 D(디렉터). AD인 슌을 마구 쪼고 굴리는가 하면 취재 대상에게 성희롱적인 질문을 하는 악덕 디렉터이다. 원래 그는 키 스테이션의 사원이었으나 문제를 일으켜서 잘리고 현재의 제작회사로 옮겼다고 한다.

    코스플레이어 방송 취재를 할 때 처음에는 '도쿄 블레이드' 관련 코스프레를 의뢰했으나 원작자[11]에게 허락을 받지 못하자 일반 코스프레로 바꾸자는 억지를 부려서 슌을 곤란하게 한다. 결국 어떻게 루비와 슌이 코스플레이어를 섭외하여 방송은 진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례한 질문과 태도로 메이야가 이를 트위터에 폭로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큰 논란이 된다.

    본인 나름대로 돈을 벌기 위해 주목받을 만한 컨셉을 사용한 것이라곤 하지만 선을 넘은 건 분명하기에 본인이 책임을 지겠다고 하고 잘릴 위기에 처한다. 결국 루비의 기획으로 인해 해당 화제를 이용한 방송에서 직접 만든 사야히메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나와[12] 메이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여 메이야도 그를 용서한다.

  • 시마 마사노리
    7~8장의 등장인물로 올해의 영화상을 딴 인기 감독. 유부남임에도 플레이보이로 유명하다. 아리마가 아자미 선배의 제안에 술집에 온 것도 시마 감독과 접촉해서 일을 딸 수 있을 것을 기대해서였고 아자미 선배의 요구에 술을 마실 뻔한 아리마를 도와주며 등장하며 아리마의 배우로서의 능력에 관심 있어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같이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잘 되어 아리마를 본인의 집에 초대하고 아리마에게 딱 맞는 배역을 선사하겠다는 말로 성상납을 요구하나 다행히 아리마의 거절로 실현되지는 않는다.[13] 하지만 하필이면 그를 마크하고 있던 파파라치에게 둘이 함께 맨션에 들어가는 장면이 찍혀 아리마가 스캔들 사건에 휘말리는 계기가 된다.

4. 사건 용의자


  • 우에하라 세이쥬로
    히메카와 타이키의 아버지. 인기없는 배우였다고 하며 그 열등감으로 재능있는 여자 연예인들을 건드리고 다녔다고 한다. 히메카와가 5살일 때 아내와 부부동반으로 자살했다. 히메카와는 아버지를 현재도 싫어해서 예명으로 어머니의 성을 쓸 정도.

    그러나 히메카와가 5살 때 죽었으면 당시 아쿠아가 2살인데, 아이가 쌍둥이가 4살일 때 전 남친과 연락한 적이 있기에 시간대가 맞지 않다. 이 때문에 사실 히메카와의 생물학적 친부가 아닐 가능성이 높았으며 결국 친부가 생존해있는 것이 확인되고 사이토 사장이 우에하라 부부 사망 당시 아이는 생존해있었다고 증언함으로써 우에하라 세이쥬로는 친부가 아님이 밝혀졌다.

    139화의 영화를 통해 과거의 모습이 간접묘사되는데 아이의 스승으로 카미키를 붙여준 것도 그였다. 이때 아내와 가벼운 티키타카를 나누며 그녀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내에게 히카루가 아이의 연기 지도를 맡아도 되겠냐고 물으면서 표정이 어딘가 싸늘한 것을 보아 아이리와 카미키의 불륜 사실을 어느 정도 인지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이리의 눈앞에서 카미키를 아이를 붙여준 이유도 아이리를 의도적으로 엿먹이기 위해서 인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이쥬로가 불륜과는 별개로 아들인 타이키가 자신의 친아들이 아닌 카미키의 아이인 것을 알고 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의 과거를 재현한 영화인 15년의 거짓말에서 드러난 모습을 보면 실제 주변 인물들의 평판과는 다르게 카미키와 아이에게 아이리와 타이키를 자신의 자랑스러운 가족들이라고 소개하면서, 가족을 진심으로 아끼는 듯한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146화에서 히카루의 폭로로, 아내인 아이리와 히카루가 불륜 관계였다는 것과, 타이키 또한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자[14]변모하여 아이리에게 가정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하였으며 결국 아이리를 살해하고 본인도 자살하게 이른 것으로 보인다.

타이키는 아버지가 인성이 좋지 않은데다가 본인도 불륜을 상습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언급했는데 영화 속에서는 과거엔 선량한 사람이었고 아이리의 불륜으로 인한 피해자인 것으로만 묘사된다. 정황 상 아이리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뒤 돌변하여 가정폭력을 저지르고 본인도 불륜을 하는 등 타락하게 된 것으로 보이나 영화에서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나오는 장면은 한정적이고 어느정도 허구적인 부분이 섞여있는 만큼 아이리의 불륜 사실을 알기 전 우에하라 세이쥬로가 완전한 선인이자 피해자였는지는 불명이다. 허나 일단 우에하라는 아내가 정말 소아성애자였다는 것 자체를 몰랐고 아내가 소아성애와 함께 어린이를 강간하여 탁란까지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된 충격으로 변한 걸로 보인다.

5. 만화가

6. 주요 캐릭터의 가족


  • 호시노 씨
    호시노 아이의 친아버지. 작중에선 아이의 언급에 의하면 이미 사망한 고인이다.
    아이에게 편의점 낫토마키를 자주 사주었는데 아이가 필름을 떼어낼 때마다 격려하고 칭찬을 하는 등 아이를 상당히 아낀 아버지였다. 만약 살아있어다면 상당히 아이의 인생은 크게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 호시노 아유미
    호시노 아이의 친어머니. 편모가정의 어머니였으나 절도죄로 체포된 이후에 아이는 보육원에 맡겨졌고 석방된 이후에도 아이를 데리러 오지 않아 사실상 절연 상태다. 아이가 보육원이 나았다고 말했을 정도로, 아이와 같이 살던 시절에는 가정폭력을 일삼은 막장 부모였다.

    단편 소설 45510에 의하면 아이는 호시노 아유미가 던진 유리잔 조각이 들어간 백미 밥을 실수로 먹었다가 백미 밥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아이를 학대한 건 아니었다. 영화 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성매매에 종사했었고, 이 때문에 친족 사이에서도 평판이 최악이었다고 한다.[15] 그러던 와중에 결혼까지 생각하며 사귀던 남자가 유별나게 조숙했던 8~9세 당시의 아이에게 흑심을 품는 바람에 가정이 파탄났다고 한다. 남자에게 분노하는 한편 아이를 질투하는 마음도 품게 되었고, 결국 아이에게 아동학대를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절도로 체포당한 이후에는 자신이 그걸 다시 되풀이하여 아이를 상처입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아쿠아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런 마음을 토로한 뒤 그런 걸로 속죄가 될 거 같진 않지만, 영화든 뭐든 만들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간 행적을 보았을 때 뒷사정이나 속죄 모두 진실인지는 의문. 일견 아이에 대한 죄책감을 토로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하는 말을 잘 뜯어보면 자신도 아이를 사랑했다는 식의 변명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직접적으로 미안함을 표하거나 구체적인 가해 내용을 고백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아무리 아이가 조숙했다고 해도 내연남이 8~9세 아이에게 눈독을 들인 것 자체가 소아성애자라는 증거인데도, 아직도 아이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은연중에 내연남이 그럴 만했다는 투의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정상이라고 보긴 힘들다.

    아카네 역시 아유미를 조사해 봤지만 단지 학대 끝에 자식에게 외면받은 어머니일 뿐, 이상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도쿄로 돌아가는 아쿠아와 아카네를 바라보는 아유미의 뒷모습이 굉장히 수상하게 연출되었기 때문에, 반전 혹은 재등장의 가능성이 커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호시노 아유미는 아쿠아를 문밖까지 배웅하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조용히 나와서 아쿠아와 아카네를 말없이 쳐다보고 있는 묘한 상황이고, 131화의 마지막 컷에서는 그런 아유미의 뒷모습이 모습이 아쿠아와 아카네 보다 크게 강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고탄다 타이시의 어머니 - 성우: 사이토 키미코
    아들이 40세가 넘은 지금도 계속 같이 살면서 돌봐주고 있는 어머니. 파마한 머리에 통통한 체형으로, 적게 잡아도 60대 중반을 넘겼을 텐데 그렇게 늙어 보이지는 않게 그려진다. 아들의 제자가 되어 집에 자주 찾아오는 아쿠아를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

  • 쿠로카와 아카네의 어머니 - 성우: 오오이 마리에
    검은 곱슬머리의 중년 여성. 딸과 마찬가지로 성실하지만 좀 내성적인 인상이다. 그런데 얼굴이 전혀 안 닮았다(...).

    25화에서 안색이 안 좋은 아카네를 보고 걱정하지만 아카네가 괜찮다고 하는 바람에 그냥 넘어갔다. 26화에서 아카네가 자살 미수 소동으로 경찰서에 가는 바람에 온다. 아카네가 보지 말라고 해서 이제까지 방송을 안 봤으며 인터넷도 잘 안 해서 아카네가 이렇게 힘든 상황인지 몰랐다고 한다. 왜 말해주지 않았냐면서 눈물을 흘리며 아카네를 돌본다.

  • MEM쵸의 어머니 - 성우: 미와 나츠키
    MEM쵸의 과거 회상에 등장. 왼쪽 어깨 앞으로 내린 꽁지머리로 일명 단명헤어라 불리는 형태인데, 단명은 안 했지만 병으로 쓰러져 하마터면 사실이 될 뻔했다. 젊었을 때도 나이 들었을 때도 상당한 미인이다.

    남편 없이 맏딸인 MEM쵸에 아들 둘[16]까지 자식 셋을 키웠고, 10세의 MEM쵸가 당시 인기였던 아이돌 아이에게 빠져 있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래서 MEM쵸가 아이돌이 되려는 꿈을 포기하고 일을 해서 집안을 도우려고 하자, 그런 건 걱정 말고 꿈을 쫓으라고 지원해주었다.

    하지만 과로로 병에 걸려 입원해야 했고, MEM쵸는 최종 심사까지 붙은 오디션은 물론 고등학교 졸업도 포기하고 일을 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병이 나아 무사히 퇴원했다고 한다.

    꿈을 접고 살던 딸이 25세의 나이에 별안간 아이돌이 되어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으니 매우 감격했을 듯하다.

  • 아리마 카나의 어머니 - 성우: 사토 하나
    호시노 아유미, 텐도지 마리나, 세이쥬로-아이리 부부, 카미키 히카루와 함께 작중 막장 부모들 중 한 명. 나름 사연이 있는 마리나와 정반대의 부모상으로 딸을 자신의 꿈을 대리로 이루는 도구로 밖에 보지 않는다. 작중에서 언급은 아리마가 처음 등장한 제1장 6화. 아리마가 아쿠아에게 엄마한테서 연줄로 자리 꿴 애라고 들었다고 말하는 부분이다.

    제4장 37화에서 아리마의 회상 신에 등장한다. 아리마가 아역 일이 끊겨서 가장 힘든 시기에 할아버지가 허리를 다쳐서 친정으로 돌아가야겠다면서 "카나는 혼자서도 괜찮지?"라고 은근히 혼자 남을 것을 종용하는 듯이 물었다. 자존심 강한 아리마는 당연히 괜찮으니 갔다 오라고 할 수밖에 없었지만, 속으로는 안 그래도 입지가 좁아진 시기에 어머니에게도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아,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나중에 아리마가 회상하길 어머니는 연예인을 지망했던 것 같다고 평한다. 어릴때 못 이룬 꿈을 아리마를 통해서 이루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아리마가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에는 딸 덕분에 유명인들과 접점도 생기고 파티에 초대받는등 매우 만족했으나 딸의 침체기가 찾아오자 무리하게 영업활동을 하거나 제작진에게 갑질을 했으며 열 살도 안 된[17] 딸에게 화풀이를 했다. 이 때문에 남편은 정이 떨어져 바람을 피우게 되었다.

    아리마의 평에 따르면 어머니는 잘나가는 아리마 카나를 좋아했다. 따라서 몰락한 아리마에게 애정을 주지 않았다. 아리마의 버림받았다는 느낌이 괜한 피해의식은 아니었던 것.

  • 텐도지 마리나
    118화에 등장한 텐도지 사리나의 친어머니. 과거 사리나가 뇌종양으로 투병중임에도 일을 핑계로 오지 않은 걸 보아 상당한 막장 부모이나 사연이 있는 사람이다. 딸의 임종조차 지키지 않아 고로의 분노를 사고, 이 영향인지 고로는 사리나가 죽은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녀에게 각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고로의 사리나에 대한 절절한 감정에 개연성을 부여하는 장치 정도로 취급되었으나 영화편에서 15년의 거짓말의 광고대행사를 맡게 되면서 존재감이 수직상승하였다. 성씨를 듣고 아쿠아는 바로 그녀를 주목하고, 술자리에서 만나 가족 얘기를 떠보았는데 "자식은 건강하게 자라 주면 그만이다"라는 사리나 입장에선 대못 박힐 말을 태연히 한다. 물론 아직 초면인 사람에게 굳이 죽은 자식 이야기같은 무거운 얘기를 꺼내는게 상당히 잘못된 부분이긴 하지만 병사한 자식을 둔 부모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만한 말은 절대 아니다. 사리나 사후 아들과 딸을 낳아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며 나이는 최소 54세.[18]

    120화에 나온 루비의 과거 회상을 보면 병문안을 와서도 사리나를 제대로 보지 않고 금방 가버렸으며 사랑한다는 말도 엎드려 절 받는 식으로 사리나가 물어보고 나서야 해주곤 했다.

    121화에서 그녀의 사정과 과거에 대해 좀더 자세한 묘사가 나왔다. 사리나의 투병이 시작되기 전까진 딸을 사랑하는 평범한 어머니였지만 사리나가 4살일 때 중병이 발견되고 10살 이상 살 확률이 10퍼센트도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자 그 충격으로 마음이 망가졌으며, 이에 사리나의 아버지는 마리나를 보호하기 위해 사리나를 지방에서 제일가는 병원에 입원시켜 떼어놓았다. 과거에는 스케이트 선수였다고 하며, 아직 투병 초창기였던 것으로 보이는 사리나가 간호사에게 엄마가 퇴원하면 스케이트를 가르쳐주겠다고 했다고 웃으며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사리나를 찾아갔으나 딸의 증상이 점점 말기에 가까워지자 딸이 죽는다는 현실을 외면하며 사리나를 찾아가지 않게 되었고, 결국 사리나의 임종도 자택에서 전화로만 전해들었다. 사리나가 죽자마자 새로운 아들과 딸을 낳아 화목하게 살고 있다. 비록 사리나에게 마음을 쓰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시한부인 딸을 잃는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딸을 외면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본인들 입장에선 어쩔 수 없었을지 몰라도 당사자인 사리나 입장에서는 가혹하기 그지없는 처사였으니 아쿠아는 속으로 어떻게 이런 부모가 있냐며 경악했고, 루비는 한 번도 본적없는 행복한 표정을 한 전생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절망했다.

    한편으론 간병 스트레스와 아픈 가족을 지켜보는 고통 때문에 병든 가족을 병원이나 요양병원에 방기하는 가족은 실제로도 적지 않으며, 6장에서 고로의 선배 의사가 한 말 그대로 지천에 널린 인간군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살만큼 살은 고령의 환자라고 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지만, 사리나의 경우에는 10대 초반이라는 워낙 어린 나이였는데다가 어린시절부터 병원 생활을 해왔던 만큼, 그야말로 가족이 인생의 전부나 마찬가지였는데 부모로서 딸에게 최소한의 대우도 해주지 않고, 본인들이 죽어가는 사리나를 지켜보는 사실이 고통스럽다는 이유만으로 정작 제일 괴로운 장본인인 사리나의 아픔을 덜어주기는 커녕, 외면하였다는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국 사리나는 가족이 자신을 버렸다는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 죽어갔기에 행적 자체는 인간적으로 납득이 가는 부분이 있기는 하나, 아쿠아 말대로 사리나에게 있어 최악의 부모인 것 만큼은 분명한 셈. 그래도 실상은 보면 다른 막장 부모들과는 다르게 완전히 악한 인물이라기보단, 어른으로서는 너무나도 약한 유리멘탈이었던 것에 가까웠으며 과거에 사리나를 사랑했던 것은 사실이고 사리나 이후 태어난 자식들을 잘 키워왔기에 아직은 어느정도 갱생의 가능성이 남아있다.[19]
118~119화에서 이번 영화 15년의 거짓말의 광고 대행을 통한 투자를 맡게 되면서 사리나의 영혼과 기억을 이어받은 루비와 접접이 생기게 되었다. 아직 작품이 진행 중이라 차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루비가 극복해야 할 산으로서 작용되고 있다. 일단 아쿠아가 루비의 전생을 안 뒤엔 루비와 마리나가 만나지 않도록 해달라며 미야코에게 언질을 해두었다.

  • 텐도지 사리나의 아버지
    텐도지 마리나의 남편이자 텐도지 사리나의 친아버지. 과거 자신의 아내인 마리나와 마찬가지로 딸인 사리나의 임종조차 지키지 않았다.
사리나가 시한부 사실을 통보받게 되어 슬픔에 잠긴 마리나에게 사리나를 외면할 것을 제안한 장본인이다.[20] 한동안 사리나의 병문안을 가기라도 했던 마리나와는 다르게 아버지의 경우에는 전혀 병문안에 갔다는 묘사도 없으며 사리나 사후에는 곧바로 아내와의 사이에서 또 다른 자식들을 만들었기에 사리나를 사랑했는지조차 불투명하다.

  • 텐도지 사리나의 동생들
    텐도지 사리나 사후 태어난 사리나의 친동생들.[21] 여동생 한 명, 남동생 한 명이 있으며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지만 묘사 상 두 명 모두 성인에 준하는 나이일 것이다. 하지만 양쪽 모두 사리나 사후에 태어났기에 자신에게 언니/누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지는 불명이다.
    루비로 환생한 사리나는 생전의 자택에 몇 번 찾아가보았는데, 이때 자기도 모르는 동생들이 생겨있고 어머니가 새 자식들과 단란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극심한 충격을 받았다.

  • 아마미야 고로의 조부모
    아마미야 고로를 키운 조부모다. 75화에서 아쿠아가 아카네와 같이 전생 집에 가면서 자신의 전생인 고로에 대해 설명하면서 언급되는데, 고로의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고 딸이자 고로의 어머니는 임신한 걸 숨기고 집에서 혼자 아이를 낳다 사망해 고로를 대신 키웠다고 한다. 고로는 할머니와 사이는 괜찮아지만 할아버지는 딸을 희생시키고 태어난 손자를 꺼림칙하게 여겨 사이가 애매했다고 한다. 고로가 소설에 나오는 외과 의사를 동경해 의대에 지망했을 때 할머니가 어머니 일 때문에 산부인과 의사가 되는 거냐며, 역시 상냥한 아이로구나 라고 말해 고로가 산부인과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묘사를 보면 고로가 살해당하기 전에 돌아가셔서 현재는 고인이라고 한다.

7. 기타

  • 간호사 - 성우: 불명[22]
    고로가 근무하는 병원의 간호사. 숏컷 머리의 무뚝뚝한 인상의 여성. 만날 땡땡이치는 고로를 잡으러 다닌다. 고로가 16세의 아이돌 호시노 아이에게 빠져 있으니 로리콘이라고 깠고, 고로가 사리나를 통해 아이에게 빠지게 된 과거를 들려주니, 경청한 다음 결과적으로 로리콘이라고 또 깐다. 그리고 고로가 자신은 순수한 팬이라고 하자 그럼 그 아이돌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고 묻는데 고로는 대답하지 않고 말을 돌린다. 이후 아쿠아로 환생한 고로는 그녀를 자신과 친하게 지냈던 간호사라고 회상하는것을 보면. 로리콘이라고 다소 독설을 듣긴 했어도 병원 내에서는 친하게 지냈던 몇없는 인물중 하나였던 모양.

    6장에서 아쿠아가 전생에 근무하던 병원에 찾아갔을 때엔 등장하지 않았다. 이미 병원을 떠난지 한참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호시노 아쿠아마린 성우인 오오츠카 타케오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 점장 - 성우: 후쿠니시 마사야
    두건과 듬성듬성한 수염이 특징인 중년 남성. 아이돌 샵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 오타쿠로 1세대 B코마치가 아직 오타쿠 사이에서만 인기일 때부터 호시노 아이의 팬이었으며, 이후 2세대 B코마치의 팬이 된다.

    첫 등장은 제1장 4화에 나온 미래 시점 인터뷰.[23] 루비가 그려진 부채를 들고 있다. 인생 아이돌 중 하나로 아이를 꼽으며, 오타쿠 사이에서는 원래 인기였지만 일반인에게 알려진 것은 쌍둥이 아기들이 나오는 영상 때부터라고 설명하며, 그들이 지금 뭐하고 있을지 궁금해한다. 물론, 그 쌍둥이들이 바로 아이의 자식들이며, 그 중 한 명이 자신이 팬을 하고 있는 루비란 사실은 전혀 모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뉴스로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이 나올 때 길거리 많은 팬들 사이에서 슬퍼하는 모습이 나온다.

    제4장 38화에서 마침내 정식 등장. JIF를 점원들과 함께 보러 와서, B코마치란 이름을 듣고 1세대에 대해 설명해준다. 신생 B 코마치의 라이브가 시작되자 처음에는 이름만 같다고 실망했으나, 루비의 미소를 보고 푹 빠져 바로 펜 라이트를 흔들어댄다. 라이브가 끝나고 동료들이 아리마와 MEM쵸도 칭찬하며 그룹이 인기 끌 거 같다고 말하는데, 넋나간 얼굴로 반론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동의하는 듯하다.

    82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미래 인터뷰에서와 마찬가지로 루비 팬이 되어 있다. 2020년대 부터는 인터넷 출신 뮤지션이 돔에 서는 일이 많아졌으니 지하 출신 아이돌이면서 돔에 서는 기적을 만들어 주는 것은 인터넷 출신인 B 코마치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다만 팬을 모아야 하니 4년은 걸릴거라고 내다봤다. 덤으로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고 삐꺽거리는 B 코마치 멤버들에게서 위화감을 느끼지만 신 멤버 가입 때문일 거라며 헛다리를 짚었다.

    아쿠아가 호시노 일가의 비밀을 까발렸을 때 뻐드렁니를 가진 자기 가게 직원과 함께 놀란 표정으로 나온다. 본인도 아이의 열렬한 팬인 만큼 충격도 클 듯.

    117화에서 카나가 졸업을 발표하자 충격을 받은 모습이 나온다.

  • 시로가네 카구야
    90.5화 특별편에 등장한 여성 사진작가. 루비의 여름 특집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 등 재밌는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루비의 긴장을 풀어준다. 그리고 잡지 말미에 카메라맨의 이름이 비춰진다.
  • 아타노
    주간지 기사. 아리마의 스캔들로 추정되는 현장 사진을 찍어 기사로 올릴려고 한다.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아쿠아는 아리마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며 만난다. 아쿠아는 타산적인 목적도 있지만 아리마의 스캔들을 막기 위해서 아리마의 이름이 아닌 유명 아이돌 그룹 A라고 하면 안 되겠느냐 아리마가 어리니 상처를 받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우회적으로 기사를 올리지 말라고 했으나 톱기사라서 그럴 수 없고 또 이미 성인이지 않냐며 그리고 아리마는 얼굴을 내세워 자신의 지명도를 통해 장사를 하고 있는 연예인인데 이럴 때만 일반인이라는 이유로 그러면 도리에 어긋나지 않냐며 반박한다. 그러자 아쿠아는 스토킹에 가깝게 사진을 찍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돌려 말하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며 또 아리마가 시마 감독과 멘션에 들어갔다는 기사만 쓸 것이니 문제 없고 그 후의 판단은 독자들 몫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자 아쿠아는 추정 유죄로 아리마를 보게 될 것이며 고등학생에게 그런 짐을 주는 건 양심에 찔리지 않냐는 말에 기자라는 건 그런 직업이며 아쿠아는 하찮게 생각하지 모르지만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으며 아쿠아와 만난 건 제대로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싣는 쪽이 대미지가 적어서 그렇다고 밝히자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아쿠아가 분석하길 이 기자는 먹고 살기 위해서 기사를 쓰는 것이라고 분석한다.[24] 아쿠아에게 슬슬 본론으로 들아갔으면 좋겠다며 아리마에 대한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자 아리마에 대해서는 할 말 없다고 하는 아쿠아의 말에 실망함과 동시에 그냥 불평만 하러 온 거냐며 쓸데없는 짓만 하는 거라고 말을 이어가는 순간 아쿠아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바터 기사 전략을 쓰는데 그건 바로 자신과 루비는 아이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 후 아쿠아와 인터뷰도 했는지 왜 이번에 이걸 밝혔는지에 대해 묻자 표면화되기 전에 직접 설명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답한다.


[1] 128화에서 육각 그래프 형식으로 표기된 내용을 참조하였다. 별점 평가는 5성으로 프릴, 타이키와 동급. [2] AKB48 그룹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3] 39화에 일회성으로 등장하였지만, 풀네임으로 나온 것도 그렇고 후일담에 '인터넷에서'라는 단서를 단 것과 굳이 의류업체에 취직했다는 정보가 더해진 것 때문에 재등장을 예상하는 독자도 있다. 의류업계에 취직했기 때문에 나중에 B 코마치의 의상 담당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4] 사실 메이야를 섭외한 건 루비의 의도로 메이야가 평상시 불만이 있으면 트위터를 통해 폭로하는 버릇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때문에 의도적으로 일을 터뜨려 자신의 유명세를 올리기 위해 메이야를 이용한 것이다. 또한 루비는 주장이 옳다고 해도 폭로와 여론전으로 해결하려 하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메이야를 친구라고 생각 안했다고 아쿠아에게 말한다. [5] 성인모델의 수입이나 카메라맨과의 관계를 묻는가 하면 코스프레 모습으로 성관계를 했는지 묻는 질문까지 있었다. [6] 하필 사야히메인 이유는 본인의 최애캐기 때문이라고. [7] 돗토 TV 소속인지 프리랜서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작중에서는 돗토 TV 관련으로만 등장했으므로 편의상 이 문단에 기술. [8] 영상 매체 감독은 '배우들이 철저하게 자신의 지시에 따라 계획대로 연기하게 하는 감독'과 '배우들이 가능한 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잠재력을 끌어내는 감독'으로 나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감독은 후자라고 볼 수 있다. [9] 돗토 TV 소속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금리얼은 시즌제로서 돗토 TV에서 정기적으로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니 감독도 방송국 소속이라고 보는 편이 합당하다. [10] 본명은 나오지 않고 우루시바라 D로 칭해진다. [11] 도쿄 블레이드 원작자인 아비코는 원작 고증에 매우 민감하여 자신이 의도했던 것과 다른 각본이 나온 무대화에서 각본을 갈아엎으라고 했다가 본인이 직접 각본에 참여하고 나서야 만족했을 정도다. [12] 하필 사야히메인 이유는 본인의 최애캐기 때문이라고. [13] 아리마는 부인이 있는데 괜찮냐고 하지만 부인도 마찬가지라 서로 간섭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14] 당시 히카루는 아이의 "모르겠어.."라는 말로 우울해진 상황에서 아이리가 "넌 어차피 모두에게 버려지고 공허한 존재니까 무조건 나에게 올 거야."라는 망언까지 해 절망한 상황이었다. [15] 이치고 사장이 아이를 스카우트 할 때, 아이가 지냈던 시설의 방침으로 아이돌 활동을 못하자 친척을 찾아가 아이의 후견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을 때, 친적은 아이의 엄마를 더러운 여자라며, 아이도 그 핏줄이라며 거절하려다 이치고가 200만엔이라는 거금을 주자 수락한다. [16] MEM쵸는 계속 남동생(弟)이 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작화 상으로는 한 명이 아무리 봐도 여자처럼 생겼다.(...) 그림 작가가 대사를 잘못 읽은 것이 아니라면 어린 나이에 매우 자유스런 헤어스타일을 추구하는 동생인 모양이다. [17] 아리마의 전성기는 초등학교 입학 이전이고 초등학교 저학년쯤에 퇴락하여 고학년이 되자 소속사에서도 쫓겨났다. [18] 아쿠아에게 보여준 사진에서 자식들에게 54세 생일파티를 받는 모습으로 나온다. 사진이 찍힌 시기는 불명이니 그 이상일 수도 있다. [19] 특히나 지나칠 정도로 밝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과, 굳이 아이들은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된다고 건강을 강조하는 말을 하는 모습으로 인해 마리나도 사실은 여전히 사리나를 못 잊었음에도, 자신의 내면의 상처를 숨기기 위해 호시노 아이처럼 겉으로는 밝은 사람 행세를 하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특히나 공교롭게도 생전의 호시노 아이 또한 마리나와 마찬가지로, 아쿠아와 루비에게 건강하게만 자라달라는 말을 남기기도 한 공통점이 있다. [20] 물론 자기 딴에는 아내가 힘들어하는 것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는 이유가 컸지만, 마리나의 남편임과 동시에 사리나의 아버지이기도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버지로선 지나치리만큼 비정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21] 부모가 양쪽 모두 사리나와 같으니 핏줄이 완전히 같은 형제다. [22] 1화에서 단역들의 성우는 배역명 없이 통합되어 기재되어 있다. [23] 연재분에서는 훨씬 젊은 청년이었는데 단행본에서 수정되었다. 아이돌 오타쿠 경력이 10년은 넘은 것 치고는 너무 젋어서 그랬는 듯 하다. [24] 악역보다는 반동인물에 가까운데 그의 말대로 아리마가 잘못한 것은 맞으며 게다가 기자로서 살기 위해서 그런 것이니 이 인물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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