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8:30:07

카이하라 료스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6px"
{{{#!folding 【 등장인물 일람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 주요 등장인물 】
## 구분선
[[호시노 아이|{{{#!wiki style="width: calc(100% / 6);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1px solid currentcolor;"]][[호시노 아쿠아마린|{{{#!wiki style="width: calc(100% / 6);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1px solid currentcolor;"]][[호시노 루비|{{{#!wiki style="width: calc(100% / 6);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1px solid currentcolor;"]][[아리마 카나|{{{#!wiki style="width: calc(100% / 6);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1px solid currentcolor;"]][[MEM쵸|{{{#!wiki style="width: calc(100% / 6);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1px solid currentcolor;"]][[쿠로카와 아카네|{{{#!wiki style="width: calc(100% / 6); display: 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1px solid currentcolor;"]]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1px -6px"
{{{#!folding 【 기타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f5f5f5,#2d2f34> 이치고 프로덕션 사이토 이치고 · 사이토 미야코 · 삐에용
연예인 고토부키 미나미 · 시라누이 프릴 · 나루시마 메루토 · 히메카와 타이키 · 스미 유키 · 히메카와 아이리
스태프 고탄다 타이시 · 카부라기 마사야 · 킨다이치 토시로 · 라이다 스미아키 · GOA
만화가 키치죠지 요리코 · 사메지마 아비코
그 외 아마미야 고로 · 텐도지 사리나 · 카이하라 료스케 · 카미키 히카루 · 츠쿠요미 · 니노 }}}}}}}}}
등장인물은 【최애 아이】/등장인물 문서 참조 }}}}}}}}}
<colbgcolor=#000><colcolor=#fff> 카이하라 료스케
[ruby(貝原, ruby=かいはら)][ruby(亮介, ruby=りょうすけ)]|Ryosuke Kaihara
파일:1684854990524.png
본명 카이하라 료스케
나이 불명[1]
학력 도쿄도내의 대학[2](전공/불명)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마루 아츠시
파일:미국 국기.svg 게이브리얼 리고호

1. 개요2. 작중 행적
2.1. 의문점
3. 기타

[clearfix]

1. 개요

【최애의 아이】의 악역. 고로 아이를 살해한 범인이다.

극중극 영화인 15년의 거짓말에서는 아야베 토모가 연기한다.

2. 작중 행적

당신. ' 호시노 아이'의 담당 의사지?
호시노 아이 광적인 수준으로 좋아하는 팬인데 이게 안 좋은 쪽으로 변질되어 스토커가 되었고, 누군가가 알려준 정보를 통해 아이가 임신하여 쌍둥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배신감을 느끼고 범행을 저지르기로 결심한다. 그 일환으로 아마미야 고로에게 찾아가 아이에 대해서 물어보려 하나 고로가 수상함을 눈치채고 쫓아오자 도주한다. 그러나 오히려 고로를 따돌려 절벽에서 밀어버리고 살해, 시체까지 감춰버려 고로는 행방불명 상태가 된다.

파일:아이 칼빵.png
아이⋯. 돔 공연 축하해. 쌍둥이 애들은 잘 지내?
4년 후, 아이의 집주소를 어떻게 알아낸 건지 찾아와서 아이가 남친의 쌍둥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해 칼빵을 날린다. 찌른 직후 죽어가는 아이를 비웃듯이 아프냐고 물으며 거짓에 놀아난 자신의 마음이 훨씬 더 아팠다는 말같지도 않은 궤변을 늘어놓는다.
뭐야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그러나 죽어가는 아이가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팬들을 사랑한다는 거짓말이 진짜가 되기를 바라며 노력해왔고, 료스케의 이름도 기억하며 선물로 줬던 별모래가 담긴 병을 지금도 거실에 장식해뒀다는 사실을 듣자 충격을 받았고 아이가 악수를 청하자 크게 당황하여 혼비백산하더니 절규하며 그대로 도망쳤고 그 후 자신이 멍청한 탓에 아이와 담당 의사까지 살해한 사실을 깨닫고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하였고 이후 살인범으로 지목되는 동시에 신상이 공개되면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뉴스 보도가 나왔다.

2.1. 의문점

  • 아마미야 고로를 살해한 이유
    정황상 고로의 살인은 우발적인 범행일 확률이 매우 높다. 계획 범죄라고 보자니 고로가 자신을 쫓는 대신 병원으로 돌아가버리면 그대로 흐트러지는 너무 허술한 계획이고, 제압하려다가 실수로 죽였다기에는 너무 대놓고 절벽 쪽으로 밀어버렸기 때문. 현재는 고로가 자신을 의심하고 쫓아오자 도망치다가 우발적인 살인으로 이어졌다는 추측이 가장 유력하다.
  • 고로 살해 후 아이 퇴원까지의 행적
    최애 아이돌이 아이를 가진 것에 배신감을 느낀 것이 아이를 살해한 이유인데, 병원과 담당의까지 특정할 정도로 조사해놓고 '왜' 4년이나 종적을 감췄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나온 적이 없다. 다만 추측은 가능한데, 멘탈이 약하고[3] 심리상태가 비정상적이었던 인간인 만큼, 우발적으로 고로를 살해하긴 했지만 살인이라는 행위 자체와 경찰에 체포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은둔하고 있다가 아이가 퇴원해 자취를 놓쳤고, 이후 카미키가 정보를 주기 전까진 알아내지 못했다면 얼추 말이 된다. 이 추측이 만약 사실이라면 고로가 대신 살해당하면서 아이의 목숨이 4년 정도 연장된 셈이다.[4]
  • 카미키 히카루와의 관계
    아이가 새로 옮긴 주소를 알려준 유일한 인물이 카미키 히카루였다는 점, 카미키가 아이에게 보낸 흰 장미를 료스케가 칼을 숨기기 위해 들고 있었다는 점 등을 보면 아이 살해 사건은 료스케의 단독 범행이 아닌, 카미키 히카루의 사주 내지는 조력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런 이상 카미키는 료스케와 모종의 접점이 있었을 것이고, 히카루는 그의 말을 료스케가 신용할 만큼의 관계를 맺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 두 사람이 대체 어떤 방식으로 만났고 정확히 어떤 관계를 맺었는가, 어떻게 료스케는 히카루를 온전히 믿을 수 있었는가 등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 물론 료스케는 이미 퇴장했으니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3. 기타

  • 작품 중반부까지는 성이 공개되지 않고 계속 '료스케(リョースケ)'라는 이름만 언급되었고, 15년의 거짓말을 촬영할 때가 되어서야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 별다른 능력도 없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면서 비밀리에 막 이사한 아이의 집 주소를 알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아쿠아는 아마도 자신의 아버지에게 사주를 받아 행동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고 그것이 아쿠아가 복수귀로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 고로를 죽일 땐 낭떠러지로 유인한 뒤 숨어있다가 기척도 없이 나타나서 밀어 죽이고 시체 유기를 하며, 아이를 죽일 땐 복부 대동맥[5]을 정확히 찔러서 한 방에 죽이는 등[6] 그냥 처음에다가 우발적으로 죽였다기엔 상당히 능숙해서인지 반 농담으로 살인 재능이 출중한 히트맨이거나 범죄 조직에서 사람 좀 죽여본 놈인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7] 물론 이는 그에게 살인을 사주하고 부추긴 진범이 있다는 근거로도 볼 수 있다.
  • 이미 1장에서 자살하여 극에서 퇴장했고 진범의 장기말로 이용되었다는 전개라 묻힌 감이 있지만 이 인물도 만악의 근원 중 하나다.[8] 아무리 히카루가 이용했다고 한들 망상에 빠져 호시노 아이를 스토킹하고 살해한 것은 본인의 의지였고, 정작 아이는 그에게 원한 살 일을 한 적이 없다. 스토킹부터가 이미 범죄인데 아이돌인 아이가 자식을 낳고 숨겼다고 배신감이랍시고 찾아와 죽인 것에서 이미 반박의 여지가 없는 악인이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마찬가지로 아이의 열혈 팬이었던 고로는 한 여성이 임신하여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찾아왔는데 그 인물이 아이라는 것을 알자 충격을 받았지만 그녀의 포부를 듣고 아이의 팬으로서 순산할 수 있게 도와주며 자신이 팬이라는 사실과 임신 사실을 끝까지 숨겨줬다. 설령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들 정상인이라면 탈덕을 하거나 다른 연예인으로 갈아타거나, 정 자기가 받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다면 폭로를 할 일이지, 굳이 스토킹을 해가면서 목숨까지 빼앗는 것은 이미 상식적인 사고의 범주를 한참 넘어섰다. 그 전에 자신을 쫓아온다고 제3자인 아마미야 고로까지 살해한 것도 모자라 가정의 행복까지 앗아간 단 한 줌의 동정도 받을 여지가 없는 인물. 심지어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된 저지른 악행은 카미키 히카루보다 이쪽이 더 많다.[9]
  • 료스케의 아이 살해 장면은 지나치게 파격적이고 작위적인 설정이라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연예인이 사생팬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연예계에서 가끔 발생하고 있는 어두운 현실이 있다. 이런 식으로 살해당한 아티스트 중에는 전설적인 스타들도 포함되어 한둘이 아니다.

    당장 비틀즈 멤버였던 존 레논이 팬이었던 마크 채프먼에게 총에 맞아 사망했다. 심지어 레논의 마지막 사진은 살해당하기 5시간 전에 찍힌 채프먼에게 싸인을 해주는 사진이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유튜버 크리스티나 그리미도 그녀를 자기 아내로 만들겠다는 망상에 빠진 한 남성 팬에게 총격을 당해 22세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메탈 밴드 판테라의 기타리스트 다임백 대럴도 판테라 해체 후 형 폴 비니과 함께 결성한 밴드 대미지플랜의 첫 투어 공연 도중 판테라의 해체 원인이 다임백에게 있다 생각한[10] 정신병자에게 총기난사를 당해 사망하였다. 셀레나 역시 해고당한 팬클럽 회장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비단 살해당한 게 아니더라도 오만가지 불행이 겹친 끝에 비참한 죽음을 맞은 경우가 많다 못해 아티스트의 고질적인 운명이라 인식된다. 그 엘비스 프레슬리만 해도 화려한 성공에 뒤편에 조용히 썩어가는 정신을 감추고 있었고, 결국 어느 날 갑자기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엘비스가 왜 그런 정신적 고통을 받았는지 지금까지도 아무도 모른다. 이렇게 알 수 없는 사정으로 고통 받는 것이 아니라 대놓고 억지 음해를 당해 사회에서 버려져 비참한 죽음을 맞은 또 다른 전설이 마이클 잭슨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일이 주구장창 있어왔고, 특히 훨씬 큰 물인 서구권에서는 입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아티스트들이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목도해왔기에 애니메이션 1화의 비극적 결말에 대해 본능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정도였다. 어디서 본 것 같은 그 불길함이 기어코 어디서 본 바로 그 사태로 이어지는 앞통수로 다가오는 것이다.

    물론, 아이처럼 중대한 변환점이 되는 공연 당일에 다짜고짜 살해당한 경우는 없다시피 하다. 이것은 픽션과 현실의 차이를 은연중에, 그러나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요소다. 어느 정도 현실성을 주기 위한 작위성이기도 한데,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아이 같은 아티스트의 커리어에 중대 변환점인 중대 공연 당일에 다짜고짜 맞았다면, 때문에라도 폭발해버릴 것이다. 공연에 얽힌 돈만 얼마일지 생각해 보자. 작중 얼핏 납득이 가지 않는 호시노 아쿠아마린의 영화 복수 계획의 유력한 근거로 은연 중에 제시되는 것 중 하나가 아이의 죽음에 대한 현실적으로 비현실적인 대중의 반응이다.
  • 당연히 팬들 사이에서는 주인공으로 예상되었고, 호감에 인기 캐릭터였던 호시노 아이를 살해하여 시청자들의 공공의 적으로 비판을 받으며 2차 창작에서는 온갖 형태로 패러디되어 고통받는다. 역공을 당해 료스케 본인이 역으로 처치당하고 아이는 살아남는 참교육 에피소드나 (예시) 아이가 존 윅에 빙의하여 료스케를 역관광 태워버리는 내용. 료스케의 영혼을 불러내 끔찍하게 고문하고 아이의 영혼을 불러내 되살리는 내용도 양산되고 있으며, 아이가 춤을 춰서 칼을 피하고 료스케를 엿먹이는 내용도 생성되고 있다. 그런 것이 최애의 아이가 애니화되면서 OP으로 쓰인 아이돌이 너는 완벽한 궁극의 겟타로 밈화되면서 아이 자체가 겟타와 엮이는 바람에 졸지에 감히 털끝도 건드릴 수 없는 괴물을 상대로 절망적인 공격을 감행하다가 응징당하는 사망전대로 전락하고 말았다. 심지어 자신의 상관인 히카루에게도 토사구팽으로 버림받는 2차 창작도 존재한다.
  • 아이를 공격하기 직전에 말한 " 돔 공연 축하해."라는 대사가 한국에서 밈으로 쓰이고 있다. 주로 구스구스덕 같은 생존형 마피아 게임에서 마피아가 생존자를 죽이기 직전에 써먹거나 한다. 특히 구구덕의 경우 희생자의 직업이 연예인인 경우 더욱 절묘해진다. 사례
  • 스토리에 미친 파장과는 별개로 등장 빈도 자체가 크지는 않은 캐릭터임에도 애니화되면서 의외로 디자인이나 묘사에 적지 않게 변경이 가해진 캐릭터이다. 머리에 원작에는 없던 곱슬기가 많이 생겼고 전반적으로 둥글하고 앳된 인상이 강해졌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무표정이나 인상을 찌푸리는 정도로만 표정이 변하는 장면들이 애니판에서는 주체 못할 정도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료스케가 철두철미한 악역이 아니라 어리석음과 어수룩함이 강조되어야 하는 캐릭터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꽤 적절한 리뉴얼.
  • 애니메이션 판에서 묘사된 개인방의 모습을 보면 주변이 전부 아이의 포스터 및 굿즈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와 대비되게 방 상태는 완전히 난장판으로 어지럽혀져 있었던것을 보면. 정황상 대학 내에서도 별다른 교우관계와 존재감이 없는 히키코모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이의 사망 보도 이후는 물론이고,[11] 이후 료스케가 저지른 아이 살인 사건을 영화로 재현한 15년의 거짓말에서도 료스케의 관계자는 일절 나타나지 않았던 것을 볼 때 적어도 생전에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가족들과도 사실상 연이 끊어진 거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소홀한 상태거나 아니면 아예 아이와 마찬가지로 부모님에게 버림받은 고아였을 가능성이 높다.[12] 물론, 그가 아무리 불행했다고 해도 그가 저지른 일은 멀쩡한 사람을 살해한 흉악범죄이기에 정당화될 여지는 전혀 없다.
  • 어쨌거나 현재까지의 정황을 보면 누구도 신경써주는 사람이 없는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아이를 응원하는 것이 료스케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유일한 인생의 낙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점은 아이의 팬이었던 텐도지 사리나, 아마미야 고로 또한 마찬가지. 그러나 결국엔 아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내 본인은 응원하던 아이돌을 살해한 점에선 사실상 아이의 팬이었던 아마미야 고로, 텐도지 사리나의 완벽한 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다. 고로의 경우에는 작중에선 료스케 다음인 두 번째로 아이의 임신 사실을 알게된 팬이며, 료스케 정도의 살의의 감정까지는 아니었어도 최애 아이돌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다니 구역질이 나는 것 같다고 표현하며 잠깐이지만 아이에게 깊은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에 아이의 굳은 결단을 보고선 그제야 팬으로서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게 되었고 사리나의 경우에는 아이의 딸인 루비로 환생한 직후에야 아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편으로 팬으로서 자신의 최애 아이돌이 임신했다는 사실에 나름대로 착잡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어도 결국에는 사리나 또한 고로와 마찬가지로 아이의 결단과 선택을 존중하고 이해해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 아이와 머리 하나 정도 키차이가 나는걸 보면 신장은 현재의 아쿠아와 비슷한 170초반으로 추정된다.

[1] 아이보다 나이가 많을 것으로 20대 초반으로 추정 [2] 都内大学 [3] 아이를 찌른 뒤 그녀의 말에 멘탈이 터져 자살로 끝났다는 점에서 유추 가능하다. [4] 1기 엔딩곡에 구절인 가 목숨을 걸어주니까 주니까 당신 시간을 주었던 거겠지 가 이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5] 인간의 급소 중 한 곳으로 이곳을 찔리게 된다면 급격한 출혈이 일어나 일반적인 사람은 1분 이상 생존하기 매우 어려울뿐더러 만약 수술실 안에서 수술 도중 이 부위를 찔렸고 바로 보비로 지져서 혈관을 막고 수혈대를 끼우고 실로 봉합수술에 들어간다고 가정하더라도 심각한 수술 후 후유증이 남고 생존 확률이 굉장히 낮아지는 치명적인 부위이다. 즉, 현대 의학기술 상으로는 병원이 아닌 곳에서 찔린 이상 아이는 그 순간부터 사망이 99.9% 확정된 셈이다. [6] 심지어 꽤나 깊게 찔렀는데도 바로 빼낸 걸 보면 호리호리한 체형과는 별개로 근력이 보통이 아닌 듯하다. 실제론 한 번에 정확한 부위를 몸을 관통하도록 찌르기도, 뽑기도 상당히 힘든 편이다. [7] 게다가 아이를 살해할 때 그가 사용한 칼은 흔히 구할 수 있는 부엌칼이나 회칼이 아닌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진짜 살상용으로 제작된 군용 총검이다. 요리용 칼은 그나마 도축이나 고기 정형에 쓰는 칼이나 회칼 정도를 제외하면 단날이라 가로로 베는 형태로, 작중처럼 일자로 찌르기 쉽지 않아 인명살상에 큰 효과가 없어서 이걸로 사람을 한방에 찔러죽이는 건 매우 어렵지만 인마 살상용인데다 양날에 총열에 끼워 일자로 찌르는 용도로 설계된 총검은 날이 서 있고 뾰족해 단 한 번의 찌르기에도 치명상을 입고 죽일 수 있는 살상무기다. 그렇기에 이런 명백한 살상용 무기는 평화헌법으로 인해 전쟁에 상당히 민감해 총기와 포는 금지에 일본도조차 관청에 구입 및 소지를 반드시 신고해야 할 정도로 개인의 흉기 소지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일본과 군용장비 반출을 금지하는 자위대 특성상 함부로 빼돌리거나 구입하고 소지하기 쉽지 않고 외국에서 수입해 올때도 여러 국가 관청의 허가를 받고 검역 과정은 필수, 관세도 물어야 하는 상당히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료스케가 군용 총검을 손에 넣었던 건 아마도 불법적인 루트를 통해 얻었을 것으로 보인다. [8] 살인을 지시한 카미키 히카루 역시 만악의 근원에 해당. 다만 히카루의 경우 과거에 그가 타락하게 만든 원흉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9] 다만 히카루는 아이의 사후에도 카타요세 유라를 비롯하여 연예인들을 상대로 한 연쇄살인을 지속적으로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아 실제 범죄 횟수는 이쪽이 훨씬 많을 것이다. [10] 비슷한 시기에 필립 안젤모의 '다임백은 좀 맞아야 한다'라는 늬앙스로 한 인터뷰가 살인범에게 계기를 줬다는 루머가 흘렀는데, 이 인터뷰를 알게 된 폴 비니는 분노하여 죽을 때까지 안젤모와의 소통을 거부했다. [11] 그마저도 료스케에게 관심을 가졌던 것은 일부 악성 네티즌들이 전부였으며, 료스케와 관계된 관계자들은 일절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나 일부 악성 네티즌들의 경우에는 악의적인 뇌피셜로 떠든 것 치고는 진실이 맞기는 하였으나 "만약에 료스케가 우연히 아이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어 살해한 것이라면 살해 당해도 쌌다"고 아이의 죽음을 조롱하는 식으로 떠드는 바람에 이를 본 루비는 큰 상처를 받게 되었다. [12] 다만 나름대로 토쿄 안의 대학까지 진학한 높은 학력인 것을 보면, 정말로 고아일 가능성보다는 텐도지 사리나의 부모와 마찬가지로 료스케의 부모는 최소한의 금전적인 지원만 해줬지만, 이후에는 료스케가 어떻게 살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고 아예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참고로 마찬가지로 고아인 호시노 아이는 물론 아이돌 활동을 하긴 했어도 최종 학력이 중졸인 것을 감안하면 료스케의 학력은 엄연히 고학력에 속한다. 적어도 처참한 방 상태를 보면 가족이 있었다고 한들 주위에 누구하나 료스케에게 신경을 써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만큼은 명백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6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60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