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1:23:17

리카르도 로페스

<colbgcolor=#000><colcolor=#fff> 리카르도 로페스
Ricardo López
파일:RicardoLopezdiary.jpg

1996년 1월 한 영상 속 모습
출생 1975년 1월 14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사망 1996년 9월 12일 (향년 21세)
미국 플로리다 주 할리우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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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해충 구제업자
별명 비요크 스토커

1. 개요2. 생애3. 비요크에 대한 강한 집착4. 일기 녹화5. 편지 폭탄 사건6. 자살7. 영향8. 여담9. 대중매체에서10.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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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해충 구제업자이자 그 유명한 아이슬란드의 가수 비요크 스토커.

1996년도에 자신이 총기로 자살하는 것을 비디오 테이프에 녹화했다.

2. 생애

로페스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 어릴때 우루과이에서 미국으로 이주해서 살았었다. 로페스는 가족들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지만 내성적이였다. 동성 친구들은 조금이나마 있었만 이성 친구들은 1명도 없었다.[1]

로페스는 이후 자신이 예술가가 되겠다고 하고는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하지만 미대 입학이 거절 당할까봐 걱정했으며 그 꿈은 결국 무너졌다.

나중에는 형제를 위해 해충 구제업자로 일했지만, 17세가 되자 집에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3. 비요크에 대한 강한 집착

1993년 부터, 로페스는 가수 비요크에게 광적으로 집착했다. 처음에는 비요크에게 팬 레터도 쓰고 정보를 알아가는 등, 평범하게(?) 팬 활동을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착은 심해져갔고 그 결과로 사회와 단절하였다. 나중에는 일기도 쓰기 시작했는데 그곳에서 로페스는 자신이 비요크에게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되고싶다는 갈망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 일기의 내용들이 가관인데 예를들어, 타임머신을 1970년대로 돌아가 비요크와 친구가 된다는 제정신이 아닌 내용이 대부분이였다.[2] 로페스의 일기는 비요크, 자신의 몸, 여성형 유방, 연애에 관한 내용들로 인해 803페이지까지 늘어났었다. 로페스는 자신을 "운전 하나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패배자", "돈도 못버는 해충 구제업자"라고 칭하면서 자신을 비판하였다. 이로인해 그의 일기에는 부정적인 내용이 216개나 적혀있었다.[3]

4. 일기 녹화

Hello, my name is Ricardo Lopez, it’s January 14, 1996. Today’s my birthday, I’m 21.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리카르도 로페스입니다, 1996년 1월 14일이네요. 오늘은 제 21번째 생일입니다.

5. 편지 폭탄 사건

6. 자살

This is for you![4]
널 위한거야!

7. 영향

8. 여담


9. 대중매체에서

10. 외부 링크



[1] 이후 경찰이 발견한 로페스의 일기에서도 여성에 대한 사회적인 어색함을 표현했었다. [2] 하지만 비요크에 대한 적인 망상을 하는 것은 아니였는데, 로페스의 일기에 "나는 비요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와 섹스를 할 수는 없다."라는 글을 썼기 때문이다. [3] 자신을 비판하는 내용 168개, 자살에 관한 내용 34개, 살인에 관한 내용 14개가 있었다. [4] 영상의 음질이 좋지 않아 "Victory!"라고 말했다는 가설이 퍼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