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심장원종
<colcolor=#000><colbgcolor=#fbe1a6> Z 마스터 Zマスター | Z 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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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콘셉트 아트 | |
코어 | 심장원종 |
종 | 원종 최종체 |
높이 | 30,000 ~ 40,000km |
폭 | 측정 불가 |
무게 | 측정 불가 |
Z0 반응 | 미발견 |
방출 입자 | 광자, μ- 중간자, W-보손, Z-보손 |
에너지 레벨 | 계측 불가능한 방출 레벨 |
에너지원 | 더 파워 |
※이상 TV판 47화의 아이캐치에서 발췌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오가타 켄이치, 요시다 코나미[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한상덕, 김혜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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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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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원종의 집합체인 완전체로, 전 우주의 존더 및 존더리안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시스템. 체내에는 더 파워 작용으로 재생된 기계 31원종이 전부 갖추어져 있으며, 이들을 전부 제어하는 심장원종이 Z마스터 내부에 존재한다. 31원종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목성에서 더 파워를 흡수하고 있어 외부에서 쓰러트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용자들은 몸 내부로 침입했고, 사령탑인 심장원종을 쓰러트리려고 노력한다. 공식 콘셉트 아트 설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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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진 최종 보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계31원종 전원이 융합한 형태. 그 모습은 기계최강7원종이 융합한 합체원종과 흡사하며 사실 본래 형태가 Z 마스터이니 정확히는 합체원종이 Z 마스터를 닮았다고 하는 게 맞는 셈이다. 모습은 날개가 달린[3] 외눈 거인같은 모습이다. 기계문명의 궁극체이나 그 모습은 흡사 생명체와도 유사하다. 위의 사진과 같이 머리도 존재하지만, 실제로 의지를 발하는 건 오른쪽 손바닥에 있는 팔리아초와 파스다의 얼굴을 본뜬 가면이다.[4]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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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 핵의 집합체인 마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어되며 직접적인 지령은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심장원종이 실행한다.[5] 원종 31개체의 능력을 전부 다 동시에 행사하며 무한채혈 모드로 머리 위의 목성[6]에서 철발원종을 통해 더 파워를 직접적으로 흡수하는데 그 전투력은 합체원종과 비교가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훨씬 큰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통상의 원종들에 비해 수백 배 속도의 기계승화가 가능하다. 완원종을 존더 포자화 시킨 뒤 ES 게이트로 워프시켜 목성에서 지구를 순식간에 기계승화로 몰아넣었다. 거기에 목성의 무한 에너지 더 파워를 차지해, 마이크 사운더스 부대를 괴멸시키고 백식사령부다차원함 스사노오를 격침시키는 등 압도적인 힘을 과시했다. 연출상으로는 역대 용자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 중 우주적 존재인 오보스와 비등할 정도의 포스를 자랑한다. 그래서 OVA의 솔 11 유성주가 약해 보일 지경이며 그런 힘을 가지고도 삼중련 태양계가 멸망한 게 다 이유가 있었다.[7][8]
하지만 이 Z 마스터는 이전의 합체원종과 달리 31 전부까지는 아니더라도 복수의 원종 능력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는 없고, 공격과 방어 모두 단발적인 요소가 강했다. 유일한 예외라면, 체내에 침입한 용자들을 상대로 실행한 각 원종의 방해행동을 꼽을 수 있지만, 이것은 각 원종 자신의 자율 방어적인 측면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능력 복수 사용은 오히려 합체원종 쪽에서 잘 드러났다.아벨의 전사들은 이를 두고 『멸망의 빛』이라고 칭한 점, Z 마스터가 복수의 원종 능력을 동시에 발동시키지 않았다는 점[9] 등으로 볼 때 더 파워는 제어가 곤란한 무한 에너지인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이런 복수능력을 동시에 발동하지 않은 점에 대해선 힘의 차이가 너무 크게 나서 그럴 필요도 없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 킹 제이더와 용자 로봇들의 총 공격을 배리어도 전개하지 않고 맞았는데도 전혀 타격이 없는데, 이를 두고 엔토우지는 "바다에 각설탕 타기"라고 말할 정도였다. 어쨌든 조원종을 이용한 빔 커터와 완원종의 초중력파 정도로 GGG와 킹 제이더를 완전히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린다. 특히 합체원종을 잡을 때처럼 중력 렌즈로 집중시킨 솔리타리 웨이브로 공격을 시도하는 마이크 사운더스들은 "똑같은 수법이 다시 통할 줄 알았냐"라면서 우월한 에너지량으로 깔끔하게 되받아쳐서 끔살시켜버린다.
하지만 철발원종을 계속 목성에 접속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목성에 추락해 더 파워를 얻고 그 흐름을 역으로 타고 쳐들어 온 GGG 기동부대와 제이 아크의 체내 침입을 허용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본체에 도달한 킹 제이더의 몸을 바친 폭주로 더 파워를 제어하지 못해 결국에는 온 몸이 부풀어오르면서 완전히 자멸해 버리고 만다. 완성된 존더 크리스털 역시 마모루의 헬 앤드 헤븐 위타(Hell and Heaven Vita)로 완전소멸되어 존더리안은 멸망한다. 이후 인류는 차후 Z 마스터급 적이 출현했을 시 요격하기 위한 병기를 제작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초대형 골디언 해머라고 할 수 있는 골디언 크러셔다.
또한 패계왕 3부에서의 시시오 레오 박사의 추론에 따르면, Z 마스터의 행동 자체가 트리플 제로의 영향을 받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로 인해 패계의 권속이 되어 폭주하여 Z 마스터가 되어 지적생명체를 말살하러 했다는 것. Z 마스터가 현재의 지구로 오게 된 경로 역시 갸레오리아 혜성이고 이 갸레오리아 혜성 자체가 오렌지사이트를 경유하여 현대 우주로 통하는 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다른 가능성으로는 우주를 유지하려고 한 붉은 별의 행동 자체가 트리플 제로의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마이너스 사념의 해석을 바꾸면 지적생명체 자체를 부정하게 되는 보라색의 별의 기술력에 간섭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정이 나오기 전에는 불명. 61화에서 현생 우주에 첫 등장한 패계왕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3. 게임에서의 성능
그런데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나오기만 하면 무력해진다. 우선 이 보스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의 더 파워가 치명적인 문제. 현재 참전한 작품은 3차 알파와 W, BX, T인데, 각 작품에서 더 파워는 3차 알파에서는 이벤트 발생시 아군의 HP와 EN/잔탄/SP를 모두 회복시키고 그 스테이지동안 기력을 300으로 강제 고정, W에서는 아군 기력을 최대치. 용자 로봇들은 기력 제한을 무시하고 250으로 만든 뒤, 매턴 HP/EN 풀 회복 등의 치트같은 효과들로 구현되어 있기에, 그냥 아군의 화력쇼를 위한 제물이 되어버린다.공격이 시작되기만 하면 1턴만에 박살나는 건 일도 아니다. 오히려 합체원종이나 EI-01이 더 잡기 어렵다. 그걸로 모자라서 W에서는 2부에서 솔 11 유성주들이 불러내 한 번 더 등장한다. 근데 그 스테이지에서 W 최강 깡패들인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발자카드가 등장한다는 것이 또 문제이다. 때문에 연출감상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다.[11]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Z 마스터 본인은 안 나오지만… 그의 계보를 잇는 자가 등장했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도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참전한 만큼 당연히 등장. 맵상에서 눕혀진 형태의 3D CG로 등장한다. 보이는 규모는 대형 ELS, 지고신Z만큼 매우 거대하며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은 눈이다. 원작에서는 완전히 파괴되지만 본작에서는 기능이 일시정지되며 더 파워를 잔뜩 흡수한 육체는 T3가 우주괴수를 퇴치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한다.
4. 기타
- 가오가이가의 대척점에 해당하는 존재지만, 파이널 가오가이가(+ 골디언 아머)하고는 전체적인 실루엣의 유사성[12]과 최초의 패계왕과 최후의 패계왕이라는 결정적인 공통점 때문에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13]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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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스다와
팔리아초
[2]
완원종과
팔리아초.
[3]
날개를 의미하는 익원종이 합체하였기 때문이다.
[4]
이 둘은 오랜 기간 독자적 단말기능으로 자아를 확립해서 본체인
심장원종=Z 마스터의 자아에서도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오른손은 완원종을 뜻하는 부분으로 아마 그 전까지 행동대장격으로 나서며 합체원종의 자아의 큰 부분도 나타내는 등, 사실상
심장원종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원종들의 리더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5]
뇌를 의미하는
두뇌원종이 있지만 잉여한 역할이다. 즉, 무뇌와 동급. GGG에 진 것에 대한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
[6]
이 때문인지 작중에선 거대한 아프로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7]
애당초
솔 11 유성주는 (가오가이가가 제네식 가오가이가로 바뀌고 천룡신이 추가되긴 했지만) 더 파워 없이도 GGG 기동부대에게 이미 여러차례 털렸었다. 그 GGG 기동부대조차도 더 파워의 도움을 받고서야 Z 마스터를 간신히 물리칠 수 있었으니 말 다한 셈이다. 심지어 더 파워의 힘을 받고 있음에도 외부에서 싸울 때는 Z 마스터와의 힘 차이가 압도적이라 승기가 한번에 존더 측으로 넘어갔다. 더 파워를 Z 마스터는 지속적으로 목성에 철발원종을 두고 직접적으로 받았기에 저 결과는 당연했다.
[8]
심지어 양측이 똑같이 더 파워를 받지 못했더라도 Z 마스터가 가볍게 용자들을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원종 6명이 합체한 합체원종에게도 크게 고전하다가 솔리타리 웨이브 일제조사로 틈을 만들어 간신히 이겼고, 그나마도 합체원종 내부에 있던 카이도가 마이크로 블랙홀을 차단하지 않았다면 그조차 안 먹혔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목성과 연결된 상태가 아니었더라면 GGG 측 전력은 내부 침투는 엄두도 못 낼 가능성이 높은데, Z 마스터보다 한참 급이 낮은 합체 원종에게조차 정면 승부가 어려웠던 마당에 Z 마스터와 정면승부를 했다면 그냥 박살났을 것이다..
[9]
늑골원종의 원자분해능력,
장원종의 마이크로 블랙홀 능력은, 더 파워의 폭주가 한 번 일어나면 Z 마스터 본인도 멸하게 될 위험한 능력이라는 것이다.
[10]
위의 언급대로라면 심장원종은 전투 중에서 더 파워의 힘을 제어하면서 바깥과 내부의 전투를 모두 행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상황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11]
거기다 이때쯤 되면 그 둘 안쓰고도 한턴만에
관광이 가능하다.
[12]
특정
물체에 연결된 머리카락, 대형 날개,
손바닥에
얼굴이
달려있는 거대한 오른팔 등.
[13]
극과 극은 통한다고 Z 마스터와 가오가이가는 유사한 부분이 많이 확인할 수 있다. 비대하고 중력을 다루는 오른팔. 오른팔과 달리 왜소하나 길고 날카로운 왼팔(Z 마스터는 왼팔에 조원종이 있으며 가오가이가는 디바인딩/개틀링 드라이버 나 볼팅 드라이버를 장비한다.). 그리고 갈레온을 코어로 파이널 퓨전한 가오가이가와 심장원종을 중심으로 31기계원종들이 융합한 Z 마스터. 오른팔 담당인 골디와 완원종도 성격이 유사하며 가오가이가의 구성 중 자율의지를 지닌 골디처럼, 완원종은 심장원종 다음가는 서브리더 역이다. 이런 공통점이 파이널 가오가이가에서 보다 노골적으로 드러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