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9:26:30

마스터 프로그램

1.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용어

컴퓨터, 또는 그것을 통해 제어되는 기기의 주요 동작을 결정하는 프로그램. 메인 프로그램이라 부르기도 한다. 존다 및 존다리안으로 구성되는 기계 문명은, 기계승화 마스터 프로그램에 의해 그 행동, 내지는 존재 그 자체를 규정받는다고 하며 다시 말해, 기계문명과 그 구성요소는 이 마스터 프로그램 없이는 모든 행동은 물론 존재 자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기계문명은 이 마스터 프로그램을 31로 분할, 기록하고 있는데, 이 분산된 마스터 프로그램의 유지와 방위, 그리고 기계승화 실행전력으로 삼는것이 기계31원종이다. 원종들의 , 다시 말해 원종 핵은 분할된 마스터 프로그램= 존다 크리스탈을 바탕으로 하며, 원종핵을 정해하면 존더 크리스탈 상태로 환원할 수 있다.

이 31개의 존다 크리스탈을 집결시킨 후, 다시금 정해 했을 때 마스터 프로그램은 소멸되고, 진행중이던 기계승화를 리셋시킬 수 있다고 한다. 솔다트 J, 토모로 0117, 그리고 카이도 이쿠미는 이 마스터 프로그램을 소거하기 위해 계속 활동했다고 추측된다. 초록별에서 만들어낸 G스톤은, 본래 혼자 힘으로 정해할 경우 마스터 프로그램과 대소멸할 가능성이 높았던 라티오( 아마미 마모루)를 보조하기 위한 것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목성 결전에서 제이 아크, GGG 연합함대는 사투끝에 Z 마스터를 섬멸, 마스터 프로그램 확보에 성공하고 아마미 마모루가 이를 소거하여 기계문명은 멸망했다.

또한, 원종핵 내지는 존다 크리스탈을 파괴하여 마스터 프로그램에 결손이 발생했을 경우, 어떤 사태가 발생하는 지는 판명되지 않았다. 제이 아크는 기계문명의 섬멸을 목적으로 삼았지만, 설령 어떤 상황에 빠져도 결코 원종핵 자체를 파괴하려고 하지 않았다.[1]

이것은 마스터 프로그램에 결손이 발생했을 때, 기계31원종이 그것을 메꾸기 위해 새로운 종으로 진화해버릴 가능성을 고려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견해가 있고, 스러져간 동포를 애도하기 위한 의례적인 집착이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고려의 여지가 남아있다. 원종이 새롭게 진화한 결과, 아르마 또는 J주얼을 이용한 대소멸을 이용한 원종 섬멸이 최종수단의 의미를 잃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계신종같은 개체의 출현만은 반드시 피해야만 할 사태였을 것이기에….

2. 배틀 서킷 진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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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석사 학위

MASTER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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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유성주용으로 개발된 갈레온이 대 원종용으로 개수된 이유도 이것이라 추측된다.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오로지 파괴만을 상정한 병기이기에 그 지나친 파괴력으로 회수해야 할 원종핵을 그 자리에서 파괴해버릴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 당장 헬 앤드 헤븐을 비교해 봐도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의 불완전판은 상대 메카의 핵을 회수할 수 있었던 반면,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헬 엔드 헤븐 위터는 팔파레파를 그냥 파괴해 버렸지 핵의 회수 그런 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