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6:44:19

써브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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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써브웨이
SUBWAY
파일:써브웨이 로고.svg
<colbgcolor=#ffc20d> 기업명 정식: Subway IP LLC.
한글: 써브웨이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업종명 샌드위치
설립일 1965년 8월 28일 ([age(1965-08-28)]주년)
설립자 프레드 드루카, 피터 벅
대표자 없음
주소 325 Sub Way, Milford, CT 06461, 미국
링크 <colbgcolor=#009132>
[[미국|]][[틀:국기|]][[틀:국기|]]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Threads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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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카카오톡채널 아이콘.svg
1. 개요2. 어원3. 역사4. 특징5. 주문 방법
5.1. 과정
6. 대한민국에서의 써브웨이7. 해외에서의 써브웨이
7.1. 미국 본토에서의 서브웨이
8. 건강
8.1. 다이어트8.2. (구)홍보대사 재러드 포글
9. 가격10. 정책
10.1. 리필 정책10.2. PPL 정책
11. 메뉴
11.1. 샌드위치
11.1.1. 재료 추가11.1.2. 빵의 종류11.1.3. 소스의 종류11.1.4. 채소/치즈 종류와 정량
11.2. 샐러드11.3. 아침 메뉴11.4. 오늘의 수프11.5. 쿠키11.6. 음료
12.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서브웨이 7780.jpg
파일:서브웨이 전주동천점.jpg
<rowcolor=#fff>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매장 써브웨이 대구동촌DT
Subway. Eat fresh.
써브웨이 캐치프레이즈.
서브마린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음식 체인점으로, 세계에서 가장 매장 수가 많은 패스트푸드점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서브웨이'로 표기되어야 하지만, 회사의 공식 표기는 '써브웨이'다.

2. 어원

얼핏 들었을 땐 지하철을 떠올리기 쉽지만 미국 대다수 지역에서[1] 잠수함처럼 생긴 길다란 샌드위치를 잠수함 샌드위치(Submarine Sandwich)라 부르고 이를 줄여서 sub라고 하며, 이 방식(way)으로 만든 샌드위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영국이나 호주에서는 지하철을 가리켜 UNDERGROUND나 TUBE로 말하기 때문에 이들은 혼동이 오지 않을 것이다. 영국/호주에서 Subway라 하면 이 항목의 고유명사를 떠올리기도 하지만 일반명사로 지하 도로를 가리키기도 한다 (미국에서 쓰는 지하철이라는 의미의 Subway가 사실 Subway Train을 줄여서 그렇게 부르게 된 것). 참고로 "sub"는 꼭 써브웨이뿐만이 아니고 지미존스 퀴즈노스 등에서 만든 길죽한 잠수함 모양의 샌드위치를 총칭한다.[2]

주력 메뉴는 상호명에도 녹아 들어있는 잠수함 샌드위치이며 실제 초창기 상호명(Pete's Super Submarine Sandwich)에는 잠수함 샌드위치임을 대놓고 표현했으나, 이를 축약해 Subway로 상호를 바꾼 이후, 지하철이라는 의미와 중의적인 의미를 내세워 서브웨이 매장에 들어가면 뉴욕/브루클린 지하철 노선도가 그려져 있거나 브루클린/맨하탄 트랜짓이라는 뜻의 BMT라는 메뉴가 대표 메뉴가 되는 등 지하철의 컨셉 또한 유지하고 있다.

3. 역사



1977년경의 광고 영상.

1965년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에서 자영업 형태로 처음 문을 열었는데, 창업주는 프레데릭 드루카(Frederik DeLuca, 1948~2015)로, 17살이던 1965년에 의대를 가려고 돈을 벌 고민을 하던 중 아버지의 친구이자 핵물리학자였던[3] 피터 벅(Peter Buck, 1930~2021)이 길쭉한 빵으로 만드는 샌드위치 가게를 해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면서 1000 달러를 창업 자금으로 건네준 데서 사업이 시작됐다. 원래부터 창업하려던 건 아니고, 알바 인생으론 도무지 학자금을 못 모으겠다 싶어 벅 박사에게 학자금 대출을 받으려 갔는데 벅이 창업을 제안한 것. 벅이 메인주에 있을 때 지하철처럼 긴 빵을 쓰는 샌드위치 가게가 꽤 잘되는 걸 보고 한번 자기도 가게를 차려보고 싶던 차에 친구의 아들이 딱 걸린 것. 드루카는 고향인 코네티컷주에서 피터 벅의 이름을 건 첫 가게(Pete's Super Submarine Sandwich)를 열었지만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사장이 돼서 그런지 2차례나 실패하다가 1968년부터 상호를 써브웨이로 바꾸고 지금처럼 야채를 잔뜩 넣는 등 변경을 거쳐 3회차 시도를 성공시켰고, 당시 생소했던 프랜차이즈 체인을 만들려는 구상이 성공해서 입소문을 타고 현재에 이른다. 창업자는 의사(Doctor)가 되기 위해 의대 입학을 위한 등록금이 필요했고, 벅은 박사(Doctor)였으니 법인 이름은 자연스럽게 Doctor's Associates(의사/박사 연합)으로 정해졌으며, 1966년 법인 설립 후 1969년부터 로고 색상을 녹색 및 황색으로 하고, 1974년 월링포드에 첫 직영점을 열었다.[4]

1975년 클래식 BLT 제품 출시 후 1980년에 샐러드를 내놓는가 하면, 1983년 <엔터프레너>지를 통해 샌드위치 카테고리 1위를 따고 이듬해 바레인에 첫 해외 1호점을 차렸다. 1996년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고 2002년부터 로고 폰트를 현대적으로 하며 비스듬히 하다가 2016년부터 1969년판 로고를 바탕으로 리메이크했다.

4. 특징

2021년 현재 전 세계 104개국에 37,52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속재료는 물론 빵, 소스까지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써브웨이는 주문과 동시에 제조 과정을 전부 고객이 지켜보고 실시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으로 유명하고 음식 제조 과정의 신뢰성을 높여준다는 식의 성공 사례 분석이 많긴 한데, 이는 사실 써브웨이 초창기에 샌드위치 주문을 해놓고 직원들이 뒤돌아서 샌드위치를 제조하는 동안 탄산음료대에서 음료를 몰래 받아내 그대로 달아나는 도둑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앞쪽을 바라보는 형태로 제조대를 개조한 것이 그대로 대히트를 친 케이스다.

해외에서는 맥도날드보다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01년, 세계적으로는 2010년에 맥도날드를 뛰어넘는 매장 수를 보유해 맥도날드를 앞질러 버렸다.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민족이나 종교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메뉴 선택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은 수준의 질이 그 이유. 국내에서야 30cm에 수프니 세트니 하다 보면 1만 원을 훌쩍 넘지만(비싼 곳은 이렇게 하면 1.5만 원도 넘어간다) 해외에서는 보통 30cm가 7~8달러 수준으로 그리 비싸지 않다. 미국에는 Sub of the Day라는 이벤트를 열어 따로 정해진 sub는 6인치[5]에 3.5불에 팔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유독 고전하는 인상이 강하였다. 우선 한국에서 '샌드위치' 하면 '익히지 않은 식빵 두 장 사이에 재료를 넣는' 고전적인 샌드위치만 떠올릴 정도로 샌드위치의 이미지가 상당히 고착된지라, 이러한 고전적 방식이 아닌 잘 익힌 길죽한 잠수함 형태의 샌드위치 빵 한 장 안에 재료를 넣어 만든 '서브 샌드위치'에 대해 낯설게 느끼고, 특히 모든 재료나 구성들을 일일이 주문자가 다 골라야 하므로 그냥 주문하면 바로 접수되는 다른 패스트푸드 매장들에 비해 다소 귀찮게 느껴지는 점 등이 한국 시장에 잘 안 맞았던 것. 실제로 매장 직원이 재료들을 물어보면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많이 한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별도의 주문 없이 시키면 점원 재량으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여기에 익숙해지면 되레 외국에 가서 하나하나 다 물어보는 통에 당혹감을 맛볼 수도 있다. 2024년부터는 고정된 레시피로 자동으로 만드는 썹픽이 출시되어 이러한 단점은 상쇄되었다.

그런데 외려 2010년대 이후로 이런 커스터마이징한 방식이 한국의 젊은층에서 대히트를 쳤다. ' 역세권'이란 말에 빗대어 "써브웨이세권"이란 표현까지 나왔을 정도. 한국도 2011년 이후 새로 생긴 점포의 경우 하나하나까진 아니지만 빵과 빵을 데우는 것, 채소 중 싫어하는 것과 소스 정도는 물어본다. 이러다보니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뭔가 달라 보이는 (즉 있어보이는) 이미지가 젊은 고객층에게 제대로 먹힌 것이다. 게다가 아메리칸 사이즈(...)이다 보니 15cm짜리조차도 먹고 나면 배가 든든해지기도 하고.

사실 진짜 문제는 이런 귀찮음보다는 그로 인한 주문 딜레이와 높은 가격이 한몫한다. 샌드위치 단품만 해서 5천 원대인데, 맥도날드보다 비싸기 때문에 미성년자 학생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때문에 줄이 쉽게 길어진다. 샌드위치 제작에 주문자가 계속 붙어있어야 하다 보니 다소 오래 걸린다. (알바 한 명이 지각하는데 하필 그날 손님이 많으면 어디선가 쌍욕이 오간다...)[6] 따라서 콤보 메뉴를 이용하면 좋다.

5. 주문 방법

주문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다른 패스트푸드 전문점이 그냥 메뉴 종류, 세트 여부, 포장 여부만 물어보고 개인 취향에 따라 재료 변경을 요청하면 되는데, 이건 재료는 물론 빵과 소스, 조리 여부까지 모조리 선택해야 하는 셀프 서비스이기 때문에 처음 온다면 큰 장벽이 되게 마련. 사실 셀프 서비스긴 하지만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기다리는 시간은 비슷하다. 오히려 눈으로 조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주문하는 재미가 있다.

써브웨이가 막 이름을 알리던 초창기에는 샌드위치를 주문하면서 생긴 여러 해프닝에 관한 썰이나 만화도 이 때 많이 나왔고, 어지간히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아닌 이상 처음 주문할 때는 직원의 질문 공세에 긴장할 수밖에 없어 심한 사람은 이것 때문에 써브웨이를 안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특히 재료가 한국이랑 조금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 평소에 즐겨 먹던 속재료가 없어서 다른 것을 주문해야 하면 더 까다로워진다.

써브웨이도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고, 2022년부터 신규 오픈하는 점포는 키오스크를 통해 복잡한 대면 주문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키오스크로 주문시 각 메뉴별로 추천하는 조합이 떠서 고민하지 않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써브웨이가 먹고는 싶은데 키오스크는 없고 대면 주문은 힘들다면, 스마트폰 어플의 '패스트써브' 기능을 이용해보자. 대면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과 전자영수증 발급이 자동이라 깜빡하고 못 얻을 일이 없다. 배달 서비스인 '홈써브'는 3,000원이나 4,000원 정도의 배달비가 붙어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몫을 한 번에 시키려는 것이 아니라면 웬만해서는 매장으로 가는 것을 추천. 그리고 빵을 오래 데워 달라거나 하는 등 추가 주문 사항이 많은 사람들은 그냥 대면으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이 정도면 대면 주문에 능숙해진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방법과 샌드위치 메뉴, 추천 소스를 확인할 수 있다.

5.1. 과정

  1. 메뉴를 선택한다.
    메뉴판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말하면 된다. 샐러드의 경우는 샐러드라고 먼저 말하고, 웨지감자나 해쉬브라운을 추가로 구매할 경우, 이때 미리 말하면 더 빠르게 음식을 받아볼 수 있다.
  2. 빵을 선택한다. ( 빵의 종류)
    빵의 종류에 따른 추가 금액은 없으므로, 취향껏 고른다. 직원에게 본인이 고른 메뉴에 잘 어울리는 빵을 추천받아도 된다.
  3. 빵의 길이를 선택한다. (15cm, 30cm 중 택1)
    일반적으로 15cm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무 언급도 없다면 15cm로 만들어준다. 또한, 30cm의 경우, 15cm 샌드위치 2개로 잘라서 포장해준다. (한국의 써브웨이는 15cm 샌드위치용 포장지만 있으므로, 30cm를 통으로 가져가는 것은 불가하다.) 그리고 3등분은 규정상 불가능하다. 다만, 직원에게 일회용 칼을 요청하여 본인이 직접 3등분을 할 수 있다.
  4. 치즈를 선택한다. (아메리칸 치즈, 슈레드 치즈, 모차렐라 치즈 중 택1)
    치즈 또한 본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한다. 주로 슈레드 치즈와 아메리칸 치즈가 가장 잘 나가며 대부분의 샌드위치에 잘 어울린다.

  5. 추가재료를 선택한다. (미트 추가, 에그마요, 오믈렛, 아보카도, 베이컨, 페퍼로니, 치즈 추가)
    써브웨이에서 유일하게 추가 요금이 들어가는 부분으로 취향에 따라 넣을지 말지 재료를 정해주면 된다. 빵 길이에 따라 추가금은 달라진다. (30cm = 15cm 가격의 2배)
  6. 토스팅 유무를 선택한다.
    오븐 토스팅을 선택하면 빵과 치즈 그리고 미트를 함께 스피드 오븐에 토스팅 해준다. 메뉴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20초 정도 토스팅 하는 편이며, 본인의 기호에 따라 함께 넣어서 토스팅 하고 싶은 채소를 말하거나 오래 토스팅 해달라고 말하면 직원들이 반영해준다. (혹시라도 토스팅이 다 끝났는데 더 토스팅 하고 싶다면, 직원에게 요청하면 더 토스팅 해준다.)
  7. 채소를 선택한다. (양상추, 토마토, 오이, 양파, 피망 / 피클, 올리브, 할라페뇨)
    별다른 요청을 안할시, 모든 샌드위치와 샐러드에는 위의 8가지 채소가 전부 기본세팅으로 들어간다. 그 중, 빼고 싶은 채소를 말하면 된다. 반대로, 대부분의 채소를 싫어하는 경우 자기가 넣고싶은 채소 한두종류만 넣어달라고 주문하는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본인의 기호에 따라 더 넣고 싶은 채소는 더 넣어달라고 요청 시, 직원이 더 넣어줄 것이다. 반대로 적게 넣고 싶은 채소도 말하면 반영된다. 여기서 눈치보지 말고 싫어하는건 왕창 빼도 괜찮다. 심플하게 양상추 하나로만 채우거나 심지어는 아예 채소 자체를 통째로 생략하는 경우도 허다해서 주문할 때 긴장하거나 눈치볼 필요 따위 없다.
  8. 소스를 선택한다. (스위트 어니언, 스위트 칠리, 랜치, 허니 머스타드, 머스타드, 바비큐, 핫 칠리, 마요네즈, 사우스웨스트, 홀스레디쉬, 올리브오일, 레드와인식초, 소금, 후추)
    소스의 종류와 개수에 관계없이 가격 차이는 없으니 원하는 대로 고르면 된다. 대부분의 지점은 최대 소스 개수를 3개로 제한하고 있다. 소스는 주로 2~3개 정도를 넣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메뉴에 어울리는 소스가 고민된다면, 직원에게 추천받아도 좋다. (지점에 따라서 추천 소스는 상이할 수 있다.) 소스 중 가장 호불호가 큰 소스는 사우스 웨스트 (치폴레)와 (옐로우) 머스타드이다. 특히 사우스 웨스트는 향신료의 향이 강할 수 있으며 머스타드는 일반 허니 머스타드와는 달리 쓴 맛이 강할 수 있다. 그리고 핫칠리 소스는 써브웨이 소스 중 가장 매우며, 직원이 핫칠리 소스는 많이 맵다고 말한다. 불닭볶음면 소스보다 살짝 덜 매운 정도의 매움으로 생각하면 된다. 또한, 소스는 시간이 지나면 아래로 쏠려 먹으면서 흘러내릴 수 있다. 특히 묽은 랜치 소스, 올리브 오일이 가장 많이 흐른다.
  9. 세트 메뉴를 선택한다. (음료수, 칩, 쿠키, 오늘의 수프)
    음료수와 사이드는 따로 주문할 수도 있고 세트로 선택할 수도 있다. 쿠키나 칩 세트는 2,500원, 웨지포테이토 세트는 3,100원 추가이다. 음료수는 컵의 사이즈만 선택하면 되며, 사이즈에 따른 가격 차가 있으니 염두에 두어야 한다. 컵을 받아 매장 내의 음료수 기계에서 원하는 음료수와 얼음을 받아가면 된다. 매장 취식 시, 1회 리필이 가능하다.

    칩은 오리온의 소포장 사이즈 포카칩, 스윙칩, 도도한 나쵸, 오!감자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7] 칩 대신 쿠키를 시킬 수도 있는데 써브웨이의 쿠키는 흔히 생각하는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바삭바삭한 쿠키가 아니라 칙촉처럼 살짝 쫀득쫀득한 느낌이 나는 쿠키인데 이 쿠키도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아메리칸 스타일로 생각보다 큼직하게 만들어져 나오니 양에 대한 고려도 좀 해야 한다. 어지간한 남자 손바닥 크기는 된다. 쿠키는 복불복인 건지 가끔 딱딱한 쿠키가 나오기도 한다. 그것도 겉만 딱딱하고 안쪽은 약간 부드러워서 당혹스럽다. 스프는 오늘의 스프를 보고 주문하면 되고, 일부 지점은 판매하지 않을 수 있음을 기억한다.

6. 대한민국에서의 써브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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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외에서의 써브웨이

본국인 미국에만 지점이 약 2만 7천여 개 있으며, 캐나다가 3천 250여 점으로 두 번째로 많다. 해외 가맹 사업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써브웨이인터내셔널BV가 총괄하며, 유럽에서는 영국에만 2천 2백여 개의 지점이 있어 세 번째로 많다. 네 번째로 지점을 가장 많이 낸 나라는 브라질이다. 서유럽 북유럽, 러시아[8]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대도시에서는 거리를 지나가면 심심할 때마다 등장하며 인구 10만 넘는 웬만한 중소도시에도 다 있다. 안도라(1개)와 리히텐슈타인(1개) 같은 초소형 국가에도 지점이 들어가 있다. 요즘엔 발칸반도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최근 슬로베니아에 1호점이 생겼고, 크로아티아로도 진출하려고 한다. 코소보에도 써브웨이 지점이 생겼는데, 정작 세르비아엔 아직 없다.

세계적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부분 그렇듯이 나라마다 현지화가 되며 메뉴가 어느 정도 차이 난다. 일본의 경우 한국과 달리 칠리 치킨 등의 메뉴도 있으며, 야채는 오이가 없는 대신 당근(にんじん)이 있는 등, 여러 차이가 있다. 한국, 일본 사이드 메뉴에 둥근 감자튀김과 파운드 케익도 있으며 음료도 탄산과 커피만 있는 게 아니라 주스, 차, 코코아, 크림 소다 등이 있고 음료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주기도 하니 일본 여행 시에 참고해 두면 좋다.

중국에서는 서브웨이를 赛百味(sàibǎiwèi)라고 부르며[9], 이는 '백 가지 맛이 경쟁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서브웨이의 중국 진출 자체는 어느덧 30년이 다 되어가지만 중국인들에게 아직 '샌드위치'라는 음식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현지화에 성공한 KFC나 맥도날드 등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매장이나 이용자 수가 모두 저조한 편이다.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알아차렸겠지만 써브웨이 매장이 주로 서구권을 중심으로 많이 분포하고 동아시아 지역에는 별로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써브웨이 자체가 서구권 문화에 알맞는 음식점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KFC는 유럽보다 아시아에 매장이 더 많다.[10]

일본에선 1992년 산토리가 미국 본사와 합작법인 '일본써브웨이(주)'를 세워 1999년부터 일본인들 입맛에 맞게 생지에 효모를 가득 넣어 촉촉하게 해 호응을 받았고, 산토리 계열사라는 이점을 이용해 음료도 모기업의 것을 썼다. 그러나 2015년 4분기부터 적자를 기록해 2016년에 산토리 홀딩스는 경영권을 써브웨이인터내셔널BV로 넘겼고, 2018년에 남은 지분까지 팔고 합동회사가 됐다. 2019년 1월에 수도권 위탁 운영사 에이지코퍼레이션이 부도나면서 사업 부진으로 줄폐업이 늘어났다. 그래서 매장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그러다가 2024년 10월에 와타미에 인수됐다. 참고로 일본 써브웨이는 동일본 농수산물을 소비하자는 " 먹어서 응원하자!" 참여 기업이다.

파일:써브웨이 아랍문자.svg
아랍어권의 써브웨이 로고는 아랍 문자로 되어있는데, 흥미롭게도 로마자 로고와 왼쪽 S 부분이 똑같다. 이는 아랍어로 써브웨이(صب واي)를 썼을때 맨 마지막 문자(가장 왼쪽)가 S와 비슷한 ي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밑의 점은 화살표로 대체.

판매부진으로 인도네시아에서 21년 전에 철수한 서브웨이 매장이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자카르타 남부 대형 몰인 칠락닥 타운스퀘어에 새로 문을 연 서브웨이 매장에는 2~30대 젊은이들이 50m나 줄을 설 정도였고 매장에서는 1인당 최대 주문량을 샌드위치 4개로 제한해야 했다.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몰이중인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11] 서브웨이 매장을 보고 주인공들이 먹는 샌드위치를 직접 먹고 싶었던 것. 인도네시아 서브웨이측은 올해 안에 8~10개 매장을 더 열고 내년에는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7.1. 미국 본토에서의 서브웨이

2024년 기준, 현재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서는 써브웨이가 아직도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면서 소위 있어보이는 브랜드가 되어서 대중들이 즐기는 분위기로 바뀌었지만, 미국 본토는 이와 반대이다. 미국에서도 써브웨이가 공격적으로 가맹점을 늘리는 바람에 골목마다 써브웨이가 보이기도 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어 있다. 결국, 두 매장 중 하나는 몇 년 안에 망하는 매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2010년 후반부터 써브웨이는 미국에서 점점 인기가 떨어지는 중이다.


8. 건강

써브웨이에서는 다른 패스트푸드보다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써브웨이 출입문에는 '학교, 병원에도 입점시켜 놓았을 정도로 건강한 샌드위치 브랜드!' 라는 느낌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실제로도 열량이나 포화지방의 함량은 햄버거 브랜드들보다 낮은 편이다. 영양 비율 역시 몇 종류의 기름진 샌드위치를 제외한 로스트비프나 로스트치킨, 클럽 샌드위치의 경우 압도적으로 좋은 영양 비율을 보인다. 다만 메뉴에 따라 지방이 높을 수 있으니 주의. 가장 높은 참치 샌드위치가 29.8g로 빅맥의 지방량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햄버거번은 GI 지수가 높은 빵이지만 서브웨이의 경우 통밀이나 귀리가 들어간 빵을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더 효율적이라 볼 수 있다. 드레싱과 고기 종류를 잘 선택해서 적당히만 먹는다면 그렇게 살찌는 음식은 아니다.[12]

아일랜드 대법원에서 조사한 결과 서브웨이 샌드위치의 빵은 당분 함량이 밀가루의 10%에 달해 아일랜드 세법상으로 빵이 아니란 판결을 받았다. 일단 법원에선 통밀과 흰빵만 조사했다고 하니 당뇨가 있다면 빵을 고를 때 주의가 필요할 듯하다.

또한 햄버거는 패티 조리 과정에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지는 게 좀 있고, 같이 먹는 감자튀김이 말 그대로 기름 덩어리라는 게 문제. 거기에 패티도 몸에 안 좋다. 잡고기들을 섞어서 만든 고기라서 중하층이 먹는 음식으로 여겨진다.

써브웨이의 단점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것으로 맥도날드 햄버거와 비슷한 수준이나 베이컨이나 저민 햄이 많이 들어간 메뉴의 경우 1,100mg을 넘기는 메뉴도 많아 맥도날드의 나트륨 함량을 초월한다. 살라미 5장과 페퍼로니 5장이 들어가는 스파이시 이탈리안 샌드위치의 나트륨 함량은 무려 1,520mg이다.[13] 일일 나트륨 권장량이 2,000mg이니 70%를 한 번에 다 먹는 것. 참고로 써브웨이의 영양 성분표는 소스를 안 넣은 상태에서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섭취하는 열량이나 나트륨은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는 주의할 것.

결국 2011년 중반부터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는 나트륨 양을 2009년 대비 각각 28%, 15% 줄이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6인치 써브웨이 샌드위치 기준 프레시 핏 샌드위치에 포함된 나트륨 양은 1,024mg에서 737mg으로, 일반 샌드위치의 나트륨 양은 1,260mg에서 830mg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메뉴에 따라 다르고, 위에서 언급한 스파이시 이탈리안처럼 나트륨 폭탄인 메뉴도 있으니 잘 알아 보고 먹자.

그래도 빵 종류를 허니오트 혹은 위트(통밀)로 고를 수 있고, 야채 종류도 다양하며 풍성한 편인 데다 고기류도 있어 단백질까지 섭취 가능하니 확실히 일반 패스트푸드에 비해서면 건강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여건이 된다면 본인의 식단을 챙기는 게 좋다. 하지만 써브웨이가 나트륨 등 아쉬운 부분은 있을지라도 건강식으로 차선책 정도의 역할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14]

2017년 캐나다 공영방송국에서 트렌트(Trent) 대학의 DNA 검사 결과 80퍼센트 후반대의 일치율이 나오는 타회사와 달리 써브웨이 닭고기는 일치율이 40~50퍼센트대에 불과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DNA 검사 결과 나온 대두를 지목했는데 이에 써브웨이에선 닭고기 내 콩단백질 함량을 1퍼센트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며 해당 대학교 및 방송국을 고소했다. 2020년 판결 결과 대학교엔 승소하고 방송국엔 패소해서 낼 돈이 더 많다.

2021년에도 비슷한 소송이 걸렸는데, 이번엔 참치 샌드위치에서 참치 DNA가 안 나온다고 한다.

8.1. 다이어트

먼저 서브웨이에서 적어둔 칼로리는 위트빵에 소스와 치즈를 일체 제거하고 야채는 올리브, 할라페뇨, 피클을 뺀 상태에서 측정되었다. 다만 스테이크 & 치즈나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처럼 메뉴 이름에 치즈나 아보카도가 들어가는 경우 치즈(아메리칸 치즈)나 아보카도의 칼로리도 포함되어 있다.

써브웨이 메뉴 중에서 저지방, 저탄수, 고단백에 나트륨 함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메뉴로는 치킨 슬라이스(265Kcal, 단백질 18.6g), 햄(262Kcal, 단백질 19g), 써브웨이 클럽(293Kcal, 단백질 19.5g), 로스트 치킨(300Kcal, 단백질 26g),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327Kcal, 단백질 29.1g), 스테이크 & 치즈(355Kcal[15], 단백질 28.1g)가 있다. 이외에 고려할 만한 메뉴로는 베지(209Kcal, 단백질 9.2g), 쉬림프(229Kcal, 단백질 13.6g), 치킨 데리야끼(314Kcal, 단백질 26.5g), 참치(316Kcal, 단백질 26.9g), 풀드 포크 바비큐(327Kcal, 단백질 24.8g)등이 있으나 단백질 함량이 너무 낮거나 당/지방 함량이 높거나 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해서 고르도록 하자.

2022년 현재 써브웨이의 영양성분표에는 탄수화물량 대신 당류 양만, 총 지방량 대신 포화지방량만 표기되어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빵은 위트 < 화이트 < 하티이탈리안 < 파마산오레가노 < 허니오트 < 플랫브레드[16] 순으로 열량이 높아진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GI가 높은 화이트 대신 위트를 추천. 허니오트는 위트빵에 달달한 오트밀을 뿌린 것인데 당 함량도 높은데다 열량이 2번째로 높은지라 다이어트엔 비추천이다.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35.3Kcal)<모짜렐라 치즈(43.8Kcal)<슈레드 치즈(53.6Kcal) 순으로 칼로리가 높다. 다만 영양성분표 기준으로 아메리칸 치즈가(10g)이 나머지 두 치즈(14g)에 비해 적게 들어가고 나트륨 함량도 2배 가까이 높으므로 모짜렐라 치즈가 더 좋은 선택지일 수도 있다.

채소의 경우 많이 먹어도 칼로리 측면에서 문제가 될 일은 없으나 올리브, 할라페뇨, 피클 같은 절임류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스는 소금, 후추, 머스타드(15.3Kcal), 레드와인 식초(0.7Kcal) 정도가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치킨 데리야끼, 참치, 풀드 포크 바비큐, K-바비큐처럼 이미 양념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후추 정도만 쳐서 먹으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가끔 세트할인 행사를 하면 세트 가격이 단품보다 낮아지므로 어쩔 수 없이 세트를 시켜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음료를 생수나 제로콜라로 바꾸고 쿠키는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하자. 쿠키를 누구에게 줄 상황이 아니거나 참기 힘든 경우에는 차라리 500원을 더 주고 웨지세트로 바꾸면 그나마 섭취 열량이 줄기는 하지만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제일 낫다.

8.2. (구)홍보대사 재러드 포글

파일:external/www.40daydetox.com/Jared_fogle_the_subway_gu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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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써브웨이 매장 벽면에서 이분의 사진을 봤을 것이다. 이름은 재러드 포글(Jared Fogle)이고 써브웨이 샌드위치 다이어트로 엄청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이다. 대학 초년생 때까지는 고도비만이었는데 하루에 써브웨이에서 판매되는 저지방 샌드위치를 2개만 먹고 운동을 하거나 걷는 다이어트를 감행했고 체중을 82kg까지 줄였을때 학교 신문에 기사가 실리면서 알려지게 되었고, 전미에서 화제가 되었다. 당시 패스트푸드의 유해성 문제가 들끓던 미국 사회에 제대로 직격탄을 날렸으며 써브웨이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써브웨이의 사세 확장에 크게 도움을 준 셈이다.[17] 오프라 윈프리 쇼 및 건강 관련 세미나나 프로그램에 자주 나왔다. 2004-5년 당시 이 사람이 단독으로 나온 써브웨이 TV 광고가 써브웨이의 메인 카피였다. 사실, 재러드 포글이 써브웨이만 먹게 된 이유는 고도비만이라 밥 먹으러 멀리 움직이기 귀찮아서 본인이 자취하던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있던 써브웨이 매장을 애용하던 것이 시작이었다고는 하지만..[18]

파일:external/media.spokesman.com/SRX_Jared_Fogle_1_t400.jpg

그리고 화제가 된 이후로부터는 써브웨이의 대변인으로 채용되어 2015년 초순까지 각종 강연 강사로 일하고 캠페인에 출연해서 아동 비만의 심각성과 해결책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했고 아동 비만 퇴치 재단도 설립했었다고 한다. 인기가 좀 시들해졌지만 하도 유명해져 이제 일상화되었다고 볼수도 있겠다. 어찌 보면 이 회사의 마스코트. 미국에서도 이 사람의 본명은 모르고 "The Subway Guy"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19]

사우스 파크 시즌6 2화에도 한 번 등장했는데 실은 써브웨이 샌드위치만 먹고 뺀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 도우미[20]인 두 명의 헬스 트레이너들의 도움으로 뺐다고 얘기하자 4인방이 그건 남을 속이는 일이란 소리를 듣고 사람들에게 진실을 고백하고 그들도 살을 뺄 수 있게 도우미들을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다들 '사람들에게 나처럼 에이즈를 감염시키겠다'는 뜻으로 오해하여 약혼녀랑 깨지고 단두대에 올라가 죽을 뻔했다. 다행히도 진실이 알려져서 무사히 생존했다.

이렇듯 2010년대 전반기까지는 다이어트 전도사로서 명예로우면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2015년 8월에 아동 포르노 소지죄 및 아동 성폭행 건으로 입건됐다. 2007년부터 출장 간답시고 실은 미성년 성폭행을 저질렸으며, 자기 입으로 자백한 피해자 숫자만 해도 14명이나 되는 파렴치한 일을 벌인 것도 모자라, 원조교제로 알게 된 동료나 심지어 피해자 미성년자들에게도 다른 애들을 데리고 오라고 시키며 "어릴수록 좋단 말이야"라고 말했다는 게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각자 1억 원씩 받았다. 6살짜리 나체의 아이를 담은 아동 포르노도 봐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일자리도 잃고, 아내와도 이혼하고,감옥에서 최소 15년을 보내게 되었다.[21] 그리고 미국의 법 체계에 따라 실형을 선고받아도 2029년부터 가석방 신청이 가능하다.

홍보인사라는 사람이 이런 막장 행각을 벌였으니 당연히 써브웨이는 그를 아예 영구제명시켰다.

재러드 개인의 사생활에서 문제가 터진 일이라 써브웨이의 잘못이 없기는 하지만 포글의 변호인단은 포글의 성 도착증이 식사 불균형으로 인한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성욕 과다증 증세가 나타났고 알코올 중독도 함께 오게 되었다며 써브웨이의 탓을 했으니 써브웨이의 이미지 타격도 상당했을 것이다. 물론 식사 불균형이 없던 성 도착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고[22] 포글 변호인단인 만큼 포글에게 유리한 왜곡을 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

이때부터는 당연히 사우스파크에서도 이미지가 바뀌어서 시즌14 5화에서 필 콜린스와 같이 리무진을 타고 있는 장면에서 카메오로 등장했고, 이후 시즌 19 1화에서도 시리아 난민 아동들을 쫓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머리색이 흑발로 변하고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바뀌었는데, 이후 프랙처드 벗 홀에서도 이 모습으로 나온다. 더불어 프리해 보이던 문제의 도우미들도 프랙처드 벗 홀 에서는 딱 돈만 주면 뭐든 할 것 같은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변경.


후에 출시된 게임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도 보스로 등장. 아동 성폭행 사건 때문인지 등장하자마자 하는 대사가 아이들에게 사탕 줄 테니 따라오라는 대사다. 게다가 공격 모션이... 심지어 써브웨이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첫 글자인 J를 써브웨이의 로고처럼 화살표 모양으로 디자인하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프랙처드 벗 홀에서 재러드가 등장할 때 재생되는 음악은 사우스파크에서 그가 등장할 때 재생되었던 테마곡의 역순이다.[23] 건전함의 상징이였던 그가 한순간에 타락했음을 테마곡의 순서를 뒤집은 것으로 묘사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의 악명은 최근까지도 기억되고 있는데 스마일링 프렌즈의 시즌2 5화에서 보스가 자레드 포글 분장을 한 글랩을 보여주며 그를 도와주라는 농담을 하자 핌과 찰리가 진심으로 정색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9. 가격

15cm 샌드위치를 5,000~7,000원, 음료까지 합하면 7,000~9,000원 정도의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음료 컵이 2,000원인데 세트가 2,500원이니 500원 더 주고 쿠키도 같이 먹는 게 이득이다. 빵 규격이나 내용물 등은 얼추 비슷하다. 샌드위치의 크기가 꽤 크거니와, 안에 야채가 매우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포만감이 꽤 되는 편. 15cm만 해도 어지간한 롯데리아 햄버거보다 크다. 특히 야채 등 부재료를 충실히 넣었다면 가격은 그대로인데 그 양이 대폭 상승한다.

미국과 비교하면, 미국에선 30cm 짜리의 정가가 2016년 기준으로 종류에 따라서 $6 - $8.75다. 그리고 매일 sub of the day가 돌아가면서 12인치는 $6이고 6인치에 3.5불이다.(예를 들면 매주 수요일은 터키, 목요일은 이탈리안, 금요일은 튜나, 등등) 여기에 $2.50을 더하면 음료와 감자칩 한 봉지를 준다.[24]결국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건 재료들(고기, 야채, 등)의 원가가 한국보다 미국이 더 싸기 때문에[25] 어쩔 수 없는 듯하다. 한국 써브웨이의 재료들은 몇몇 종류의 야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국 본사에서 공수를 하기 때문에 수입가+원가 포함해서 가격이 올라간다. 조금만 재료가 고급이어도 미국은 $8를 넘지 않는데 한국에선 만 원을 넘는 이유다.

국내의 경우에는 몇 달에 한 번씩 콤보 세트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하니 그때에 맞춰 먹으면 조금이나마 꽤 먹을 수 있다.(일부 양심 없는 매장은 이벤트 기간 도중에 저 이벤트 내려 버리는 경우가 있다.)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신선한 채소는 그래도 제때 챙겨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건강에 신경 쓰는 젊은 세대, 특히 샐러드 바를 즐기지만 주변에 없어서 이용하기 힘든 사람들의 경우 써브웨이가 꽤 훌륭한 대체재라 이런 기호에 부합하여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써브웨이의 "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수준을 넘어 오히려 좋은 수준이다.

10. 정책

10.1. 리필 정책

음료는 대부분의 매장들에서 컵당 1회 리필이 가능하고 FAQ에서도 그렇게 안내하지만 간혹 다른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2012년부터는 리필이 되는 점포라고 해도 한 사람마다 음료수를 하나씩 주문했을 때에만 리필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었고, 리필도 한 번밖에 안 되도록 바뀌었다. '썹!프라이즈'라는 이름으로 '2개월마다 바뀌는 지정 샌드위치 1종류 15cm + 탄산'을 둘의 단품 가격 합보다 약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의 경우 리필이 불가능하고 이 사실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안내한다.

디스펜서가 터치패널을 이용하는 신형 기기일 경우 조작하다 잘못 눌러 다른 걸 따랐다가 버린 것까지 리필 횟수에 포함하여 FM대로 제재하는 경우도 있다. 사용법을 모를 경우 속 편히 알바에게 문의하자.

10.2. PPL 정책

2013년 말부터 방송으로 공격적인 PPL을 시전하고 있다. 분기마다 모든 드라마에 서브웨이에서 식사를 하는 씬이 나온다. 예능에서도 꽤 많이 나오며, 특히 유명한 드라마다 싶으면 거의 무조건 등장한다. 그야말로 PPL계의 바퀴베네급. 밑에 적혀있는 수많은 예시들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시간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수 PPL 취급 받고 있다.[26] 그 때문에 역으로 서브웨이에 대해 반감을 갖는 사람도 제법 있는 편.

대표적으로 너희들은 포위됐다, 연애의 발견, 내일도 칸타빌레, 미생, 시그널, 태양의 후예 등의 작품에 제작 지원을 하였다. 등장인물들이 거의 무조건 샌드위치만 먹어대는 덕분에 극의 흐름을 작살내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내일도 칸타빌레가 그렇다.

특히나 두드러지는 경우는 tvN 드라마들. 시그널에서는 여주인공의 집에 찾아온 남주인공에게 어머니가 뜬금없이 잘 포장된 샌드위치를 대접하는가 하면 쓸데없이 주인공이 샌드위치를 사먹는 모습이 20초 넘게 나오기도 했으며 매장에 찾아가서 주문하는 장면이 30초간 나왔다. 또한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자랑했던 도깨비에서는 공유가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나오며 이를 보는 지은탁은 먹고 싶어 넋을 잃고 샌드위치를 먹는 김신을 바라보기만 하는 장면을 만들었다. 여기서 등장하는 모든 샌드위치는 이곳의 샌드위치고, 몇 년 후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회에도 등장했다. 시카고 타자기에는 주인공인 전설(임수정 분)이 써브웨이에서 10년 전에 일했다는 설정이 나오고, 한세주(유아인 분)도 10년 전 글을 쓰며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미생(드라마)에서는 야근하다 말고 단체로 샌드위치를 씹기도 했는데 대놓고 '올리브 빼고 양파 많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등 PPL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있다.

비단 한국에서만 있는 일이 아닌지 2012년엔 미국 본사가 하와이 파이브 오 억지 PPL을 넣었다가 까이기도 했다. 다만 이런 공격적인 마케팅이 정말 잘 맞아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시는 커뮤니티. 여기선 서브웨이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비틀어서, 주연 중 한 명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를 몰아내고 서브웨이 체인이 쳐들어오질 않나, 학교 운영비를 대주는 대가로 샌드위치 법[27] 과목을 교육 과정에 쑤셔넣으려 하질 않나, 사람 하나 이름을 '서브웨이'로 바꾸어서 자유의지가 없는 살아있는 광고판으로 부려먹는 등 사악한 악덕 기업으로 묘사되었다.

학교 2017에도 눈살 찌푸려지게 PPL로 자주 등장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드라마)에서도 수시로 등장했다. 특히 변호사인 이은조가 돈 없다고 여기서 알바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무한도전에서도 토토가3 - H.O.T. 당시 등장했었다.

오늘의 탐정에도 주인공들이 요기를 하는 장면 등 여러 번 등장했다.

호텔 델루나에도 PPL로 여러 번 등장한다.

고등래퍼2에서도 산타팀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간다면서 간 곳이 써브웨이였다. 정말 병맛 연기를 보여주는 데다 쇼미 4에서 산이는 팀원들에게 GS25로 가서 사고 싶은 모든 것을 장바구니 몇 개만큼 사준지라 갑자기 그냥 샌드위치 먹으러 가서 김이 빠지기도 했다...

프로듀스 48에서도 그룹 배틀 평가 전에 대기실에서 한 번, 3차 순위 발표식 전에 했던 운동회 때 한 번 간식 시간이라고 PPL로 나왔었다. 그룹 배틀 평가 때 PPL로 나왔을 땐 연습생 93명 전원에게 써브웨이 가방을 주기도 했다. 대놓고 PPL을 했던 덕분인지 판매 매장마다 품절이었다고 한다. 이어 다음 시즌인 프로듀스 X 101에도 스폰서를 맡아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그룹 배틀 평가 전 대기실에서 PPL이 간식 타임으로 공개되었다.

애드 아스트라에서는 달 기지에서 써브웨이 간판이 나온다.

오! 삼광빌라!에서도 또 PPL로 등장했다.

존 올리버는 2022년 이런 한국 드라마 속 써브웨이 PPL을 미국 본사의 점주 대상 갑질과 식재료 품질 문제와 엮어서 패러디하기도 했다. [28]

그리고 상술하였듯 이런 한국 드라마 내 대량 PPL을 통해 엉뚱하게도 인도네시아에 출점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매장은 21년 전 문을 닫았는데 한류드라마를 통해 써브웨이 인지도가 높아져서 자카르타의 쇼핑몰에 다시 매장을 오픈했고, 줄이 늘어설 만큼 대박을 터뜨렸다. 써브웨이 측은 아예 인도네시아에 재진출하여 10여 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한다고 한다.

11. 메뉴

가격은 2023년 2월 1일 최근 인상 후를 기준으로 기재한다.

11.1. 샌드위치

메뉴가 많아서 처음에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겠지만, 햄 및 베이컨 계열과 이외 계열로 나눠서 생각하면 별거 없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저민 햄이나 베이컨이 들어가는 메뉴는 기본적으로 저민 가공육+치즈+야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퍼로니나 살라미가 들어가면 매운맛과 짠맛이 강해지고, 베이컨이 들어가면 기름지게 변하고, 치킨 슬라이스가 들어가면 더 담백해지는 식으로 조금식 차이가 난다. 나머지 메뉴들은 참치, 맛살, 찹 스테이크 등 가공육이 아닌 종류의 고기가 들어간다.

만약 써브웨이에 처음 가보는 사람이라면 가장 잘 나가는 메뉴들인 이탈리안 BMT나 에그마요, 혹은 써브웨이 클럽을 먹어보면서 입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공육으로 이루어진 메뉴에 어떻게 고기 맛이 나겠냐고 생각이 된다면, 스테이크&치즈나 로티세리 바베큐 치킨 같은 가공육이 아닌 육류가 들어가는 메뉴들부터 하나씩 먹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메뉴를 찾아 보도록 하자. 혹은 BLT 정도만 가도 빅맥 정도의 고기 향은 충분히 살려주기 때문에 BLT로 입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6가지의 빵을 매번 바꿔 먹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빵을 찾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

15cm 샌드위치 가격에 1,7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빵이 없는 대신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간다. 주문하기 전엔 빵을 빼는 주제에 값을 더 받는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주문해 보면 좀 크다.[29] 어떤 메뉴건 샐러드로 주문 가능. 다만 햄 들어간 것들은 샐러드와 먹기 불편하니 참치나 시푸드같이 잘 섞이는 것을 고르자.

2021년 10월 25일 현재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 양상추가 냉해를 입은 탓에 수급이 불안정해져서 샌드위치 속 양상추는 정량만 넣을 수 있으며, 샐러드는 주문할 수 없다. # 11월부터 업체를 기존의 델몬트 단일 업체에서 타 업체도 병행하는 식으로 양상추공급이 해소되어 다시 정상화되었다.[30]

2,500원을 추가하면 음료수와 사이드 메뉴(쿠키/소포장 과자)가 들어가는 세트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사이드 메뉴에 대해서는 위의 '주문 방법' 문단 참고.

아래 표에서 메인 재료의 양은 6인치(15cm) 기준이며 모든 샌드위치에는 아메리칸 치즈, 슈레드 치즈, 모차렐라 치즈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순서대로 짠맛이 덜하다. 아래의 영양 성분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2년 1월 3일 최근 갱신 후에 전재한 것으로, 위트빵 기준이며 치즈와 소스는 제외한 수치다. 칼로리는 소스나 메인 재료, 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점에 따라 일부 메뉴는 메뉴판에 없는 경우도 있지만 주문하면 만들어준다.

참고로 아래 나와 있는 추천 소스 조합은 매장마다 추천 소스 매뉴얼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하기 바란다.

2022년 들어 영양성분표에서 총 지방량 대신 포화지방량만, 탄수화물량 대신 당류 양만 기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건강을 내세워서 인기를 끄는 것을 이용해 영양성분을 불충분하게 공개하여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태이다. 참고로 이 문서의 과거 버전에 과거 써브웨이에서 공개했던 탄수화물량, 지방량이 기록되어 있으니 써브웨이 메뉴의 탄수화물과 지방량을 보고 싶다면 이 문서의 2021년 연말 버전을 참고하면 된다.
클래식
<rowcolor=white>샌드위치 가격(15/30cm) 열량(kcal) 단백질(g) 포화지방(g) 당류(g) 나트륨(mg)
에그마요 5,500원/10,400원 416 16.4 4.8 7.7 554
속재료 - 에그마요 2스쿱
추천 소스 조합 - 랜치 + 핫 칠리(또는 스위트 칠리)
삶은 계란을 다져서 마요네즈에 버무린 것을 얹는다. 저렴하면서도 양이 꽤나 풍부하다. 그래서인지 서브웨이 메뉴판에 베스트 메뉴로 표시될 만큼 꽤 인기 있다. 마요네즈 때문인지 칼로리는 상당한 편. 페퍼로니나 베이컨을 추가하면 더 맛있어진다.
5,800원/10,900원 262 19 1 8.4 680
속재료 - 블랙포레스트 4장
추천 소스 조합 - 랜치(또는 마요네즈) + 허니 머스타드
써브웨이 샌드위치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가장 무난하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메뉴. 햄의 양이 꽤 돼서 더블미트를 하면 야채보다 햄의 두께가 더 두꺼워질 정도이다.
참치 5,800원/10,900원 316 26.9 1.4 7.6 535
속재료 - 참치 2스쿱
추천 소스 조합 - 홀스래디쉬(또는 랜치) + 스위트 어니언(또는 허니 머스타드)
마요네즈에 버무린 통조림 참치를 넣어준다. 지방 함량이 써브웨이 샌드위치 중 가장 높은 축에 속했다. 15cm 기준 29.8그램.
그런데 영양성분표가 바뀌면서 최고 칼로리 메뉴에서 뜬금없이 로스트치킨급의 고단백 저칼로리 메뉴(480->316kcal, 단백질 26.9g)가 되었다. 이는 본사에서 제공하는 참치와 매장에서 제조할 때 마요네즈 비율이 바뀌었다고 한다.
B.L.T. 6,600원/12,200원 300 15.9 3.7 7.9 666
속재료 - 베이컨 4장
추천 소스 조합 - 랜치 + 스위트 칠리
기본 채소와 치즈에 베이컨 4장을 얹어 주는 메뉴다. 베이컨이 훈제햄보다 맛이 강한 관계로 의외로 푸짐한 맛이 난다. B.L.T.란 베이컨(Bacon), 양상추(Lettuce), 토마토(Tomato)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실제 BLT 샌드위치[31]와 동일하진 않다. BMT와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 알바도 가끔 헷갈린다. 심지어 가격까지 같다. 몇몇 매장에서는 메뉴에 써진 번호로 말해달라고 한다.
이탈리안 B.M.T.[32] 6,700원/12,400원 388 21 5.9 8.6 1064
속재료 - 페퍼로니 3장, 살라미[33] 3장, 햄 2장
추천 소스 조합 - 랜치 + 허니 머스타드 (홀스래디쉬 + 스위트 어니언 조합도 수요가 있는 편.)
서브웨이 부동의 베스트메뉴 1위이며, 비록 가공육이지만 육류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메뉴이다. BLT나 햄보다 고기 맛을 더 강화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메뉴다. 살라미와 페퍼로니의 짭짤하고 매콤한 맛에 햄의 육향이 더해진 맛이 일품. BMT에서 햄 빼고 페퍼로니와 살라미를 더 넣으면 짜디 짠 스파이시 이탈리안이 나온다.
프레시 앤 라이트
<rowcolor=white>샌드위치 가격(15/30cm) 열량(kcal) 단백질(g) 포화지방(g) 당류(g) 나트륨(mg)
베지 4,900원/9,100원 209 9.2 0.6 7.6 262
속재료 - 없음(기본 야채와 치즈만 들어감)
추천 소스 조합 - 올리브 오일 + 소금 + 후추(+ 레드와인 식초), 근데 야채만 들어간다는 점이 오히려 어떤 소스를 넣어도 평균 이상의 값은 해준다. 칠리 종류만 아니라면 좋아하는 소스 아무거나 넣어도 OK.
빵에 야채와 소스만 들어가는 샌드위치. 그래서 가격이 싸다. 소스를 아예 안 넣거나, 오일과 식초를 골라서 넣거나 이탈리안 드레싱을 선택하면 괜찮은 다이어트 식단이 된다.[34] 비건의 경우 화이트나 하티에 치즈 빼고 소스는 스위트 어니언이나 올리브 오일이나 레드 와인 식초를 넣으면 비건이다. 아보카도를 추가해도 잘 어울린다. 오믈렛을 추가하고 야채를 있는데로 추가하면 5400원에 정말 푸짐하게 단백질까지 먹을 수 있다.
터키[35] 6,700원/12,500원 265 18.6 0.9 8.7 751
속재료 - 터키 4장
추천 소스 조합 - 스위트 칠리+사우스웨스트 치폴레
베지 다음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메뉴. 보다 적은 칼로리로 단백질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베지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
써브웨이 클럽 7,100원/13,100원 293 19.5 2.4 8.5 773
속재료 - 터키 2장, 햄 1장, 베이컨 2장[36]
추천 소스 조합 - 랜치 + 스위트 칠리
서브웨이에서 상당히 밀어주는 메뉴로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속재료의 밸런스가 잘 맞는 메뉴다. 야채를 조금 적게 넣는 것이 속재료의 맛을 느끼기에 좋다.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7,300원/13,500원 327 29.1 2.5 7.8 542
속재료 - 로티세리 치킨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랜치 + 허니 머스타드(치킨이 들어가는 메뉴엔 보통 허니 머스타드가 잘 어울린다.)
닭가슴살 구이 하나가 덩어리로 들어가는 로스트 치킨과 달리 잘게 찢은 치킨을 한 스쿱 떠서 넣는 샌드위치. 2021년 10월 부로 원재료를 생산하는 닭공장에서 문제가 생겨 잠정 품절되었다. 동년 11월부터 업체를 바꾸어 다시 판매 재개했다.
로스트 치킨 7,300원/13,500원 300 26 1.3 8.7 605
속재료 - 치킨 브레스트 1개
추천 소스 조합 - 랜치 + 허니 머스타드
구운 닭가슴살이 덩어리로 들어가는 샌드위치. 지방과 나트륨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 역시 소스[37]만 잘 선택한다면 좋은 다이어트 식단이 된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닭가슴살이 통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굵게 다져진 가슴살로 만든 패티이다. 이미 한번 조리된 상태로 냉동되어 각 지점에 입고가 되며, 이를 해동하여 빵과 함께 토스팅 해 준다. 패티가 두툼하고 빡빡하지도 않아서 수제 치킨버거 느낌이 난다.
프리미엄
<rowcolor=white>샌드위치 가격(15/30cm) 열량(kcal) 단백질(g) 포화지방(g) 당류(g) 나트륨(mg)
치킨 데리야끼 7,000원/12,900원 314 26.5 1.2 10.1 698
속재료 - 치킨 데리야끼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스위트 어니언 + 스모크 바베큐(+ 랜치)
데리야끼 소스에 절인 닭가슴살이 들어간다. 고기 맛이 강하면서도 열량이 높지 않고 나트륨도 적은 편이라 다이어트 메뉴로 좋다. 진짜 다이어트를 원하면 로스트 치킨이 더 좋긴 한데 비싸다. 허니 머스타드와도 잘 어울린다. 원래 스위트 어니언 치킨 데리야키라는 이름이었던 만큼 스위트 어니언 소스와는 찰떡궁합이다.
스파이시 이탈리안 6,900원/12,700원 464 20.7 9.1 8.7 1250
속재료 - 페퍼로니 5장, 살라미 5장
추천 소스 조합 - 핫 칠리(스위트 칠리) + 랜치 + 마요네즈(또는 홀스래디쉬)
살라미 5장과 페퍼로니 5장, 총 10장이나 들어가는 만큼 칼로리도 높고 나트륨이 1,490mg으로 매우 높다. 이탈리안 BMT의 변형 버전. 일반적인 한국인 입맛에는 상당히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야채를 충분히 추가하는 게 좋다. 소스로 조절하는 것도 방법.
풀드포크 바비큐 7,200원/13,300원 327 24.8 2.1 7.8 689
속재료 - 풀드포크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스모크 바베큐 + 랜치
돼지고기를 얇게 찢어내어 각종 양념을 첨가해 훈제로 익힌 다음 바베큐 소스를 기본으로 넣어주는 샌드위치. 2010년대 들어서 미국에서 특별 메뉴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유럽 및 호주 지역에도 판매 중. 특이 사항으로, 캐나다에서는 한국식으로 매운 양념을 넣어 '코리안 BBQ 풀드 포크'라는 변종 메뉴를 판매 중이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얇게 찢어낸 고기를 훈제로 짭조름하게 조려낸 것이라 식감이 장조림 같다고 혹평하는 사람도 제법 있다.
스테이크 & 치즈 7,900원/14,700원 355 28.1 4.2 8.8 780
속재료 - 스테이크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스모크 바베큐 + 스위트 어니언(마요네즈)
찹스테이크와 치즈가 들어가는 샌드위치. 첫 맛이 국물 없는 쇠고기 장조림과 비슷하다. 머스타드 소스를 조금 넣는 것도 괜찮다. 칼로리가 높아 보이지만 메뉴 이름에 치즈가 들어가는 관계로 치즈 칼로리(약 40Kcal)가 포함되어 있지만 의외로 다이어트에 나쁘지 않은 메뉴이다.하지만 비싸다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8,400원/15,700원 355 20.2 3.2 9 940
속재료 - 터키 3장, 베이컨 2장, 아보카도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랜치(사우스웨스트) + 스위트 칠리
아보카도 과카몰리가 들어가는 샌드위치. 매장에 따라 더 비싼 것 같기도 하다.
쉬림프 7,600원/13,100원 229 13.6 0.6 7.8 357
속재료 - 새우 5마리
추천 소스 조합 - 스위트 칠리 + 마요네즈(후추)
기간 한정 메뉴였으나 정식 메뉴로 승격되었다. 2023년 들어서 새우의 크기가 이전보다 커졌다.
K-바비큐 7,300원/13,500원 372 25.6 2.1 14.7 899
속재료 - K-BBQ 소스를 버무린 풀드포크 바비큐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올리브 오일 + 후추
풀드포크에 간장 및 마늘 베이스로 불고기 양념을 한 메뉴이다. 양념이 한번 된 메뉴이기 때문에 어떤 소스를 넣던 간에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2020년 10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상당히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게 되었다.
신제품/기간 한정 메뉴
<rowcolor=white>샌드위치 가격(15/30cm) 열량(kcal) 단백질(g) 포화지방(g) 당류(g) 나트륨(mg)
스파이시 쉬림프 7,900원/13,100원 245 16.5 0.9 9.1 570
속재료 - 스파이시 새우 5마리
추천 소스 조합 - 올리브 오일
여름 한정 스페셜 메뉴. 동남아 풍의 매운 양념을 바른 새우가 들어있다. 매년 주기적으로 출시한다. 2023년 들어서 새우의 크기가 이전보다 커졌다.
랍스터 16,900원[15cm] 320 20.4 1.8 7.8 578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13,900원[15cm] 284 18.8 1.2 7.9 578
안창 비프&머쉬룸 8,600원/16,200원 292 16.5 2.5 8 598
속재료 - 안창 비프 1스쿱, 머쉬룸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랜치 + 스위트 어니언
특제 시즈닝이 버무려진 안창살과 기간 한정 재출시된 머쉬룸이 들어간 메뉴이다.
안창 비프 10,400원/19,600원 342 21.6 4.3 8.3 830
속재료 - 안창 비프 2스쿱
추천 소스 조합 - 랜치 + 스위트 칠리
특제 시즈닝이 버무려진 안창살이 들어간 메뉴이다.
머쉬룸 6,200원/11,700원 245 11.8 0.6 7.7 376
속재료 - 머쉬룸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올리브 오일, 후추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만가닥버섯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버섯 3종을 황금비율로 조합해 약간의 소금만 곁들여 건강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렸다고 한다. 11월을 마지막으로 단종. 2024년 9월 2일 기간 한정으로 재출시.
  • 시그니처 랩
    통밀 또띠아 위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둥글게 말아 만든 메뉴. 주의할 점은 더블업, 추가 토핑, 소스 및 야채 변경이 불가하다.
쉬림프 에그 그릴드 랩 5,900원 속재료 - 새우 3마리[40], 지단 1장, 슈레드 치즈 1스쿱, 양상추, 토마토, 스위트 칠리 + 랜치 1줄씩
스테이크&치즈 아보카도 랩 6,600원 속재료 - 스테이크 1스쿱, 아보카도 1스쿱, 슈레드 치즈 1스쿱, 모차렐라 치즈 1스쿱, 토마토, 양상추, 피망, 양파, 마요네즈 1줄
치킨 베이컨 미니 그릴드 랩[41] 3,900원 속재료 - 치킨 스트립 1/2, 베이컨 비츠 1스쿱, 슈레드 치즈 1스쿱, 양상추, 허니 머스타드 + 랜치 1줄씩

* 단종 메뉴
씨푸드 속재료 - 게살 2스쿱
추천 소스 조합 - 사우전 아일랜드 + 핫 칠리(또는 스위트 칠리)
말이 씨푸드지 게맛살이다. 2018년 2월 단종되었다.
버팔로 치킨 2017년 출시된 기간 한정 메뉴.
로스트 비프 속재료 - 로스트 비프 3장
추천 소스 조합 - 홀스 래디쉬 + 후추, 레드와인 식초 + 올리브 오일 + 소금 + 후추
가공되지 않은 저민 소고기이기 때문에 고기 크기는 무작위으로 올려지지만 너무 작으면 1장을 더 넣어주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담백한 느낌의 샌드위치이다.
써브웨이 멜트 속재료 - 터키 2장, 햄 2장, 베이컨 2장
추천 소스 조합 - 허니 머스타드 + 스위트 칠리
베이컨, 터키, 햄에 녹인(멜트) 치즈를 곁들인 샌드위치. 햄 종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 다만 짤 수 있다. 써브웨이 클럽의 로스트 비프가 베이컨으로 바뀌면서 써브웨이 클럽과의 차이가 햄 1장 더 들어간 것 빼곤 없어지며 단종되었다.
미트볼 속재료 - 미트볼 4개
추천 소스 조합 - 마요네즈(랜치) 조금만
마리나라 소스에 절인 미트볼이 통째로 들어가는 샌드위치. 당황스러울 정도로 심플한 비쥬얼과 구성, 맛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완성도는 훌륭하다. 다진 고기와 토마토 소스로 만드는 슬로피 조를 연상시키는 맛이지만 또 은근히 고유의 매력이 있다. 할라페뇨나 올리브, 향이 강한 소스 등을 못 먹는 사람들의 친구. 다진 고기가 패티의 맛을 연상시켜서 다른 햄버거 체인점과 유사한 맛을 내는것이 특징. 다만 미트볼을 준비하는 데 1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
견본 사진에는 미트볼과 치즈만 들어간 것처럼 나오지만 이것도 다른 메뉴들처럼 채소를 원대로 넣을 수 있다. 채소가 적으면 적을수록 미트볼의 고유한 맛이 잘 나며 특히 물이 많은 채소는 배제하고 할라페뇨, 올리브, 양파 정도만 넣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특히 빼자. 마리나라 소스에 토마토 등 수분이 많은 채소까지 들어가면 빵이 질척해지다 못해 분해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잘못하면 숟가락으로 떠 먹어야 하는 수도 있다. 소스는 아예 생략해서 기본 피자 소스 맛으로 먹거나 핫 칠리를 넣어 느끼함을 줄이려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2022년 7월 18일에 단종되었는데, 즐겨 먹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이 보인다.
썹도그 속재료 - 소시지 1개
고정 소스 - 케첩 + 머스타드
고정 야채 - 피망, 양파, 피클, 할라페뇨
2021년 9월 6일에 출시된, 15cm 빵 양쪽으로 돌출되는 길쭉하고 굵직한 쟌슨빌 소시지가 들어간 써브웨이판 핫도그. 최상의 맛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레시피가 정해져 있어서 빵과 치즈만 선택이 된다. 야채와 소스는 추가나 변경이 불가능하고 제거만 할 수 있다. 부실한 구성으로 혹평이 많았고 해당 소시지가 개당 1000원이나 하는 무자비한 원가에 적은 인기로 인한 악성 재고로 매장에 남아서인지 결국 2022년 4월 한국에서는 판매가 중단되었다.
스파이시 바비큐 속재료 - 스파이시 바비큐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마요네즈 + (NEW)사우스웨스트 치폴레
겨울 한정 스페셜 메뉴. 스파이시 BBQ 소스를 버무린 풀드포크 1스쿱이 들어가는 메뉴이다. 버무리는 소스의 맛이 매콤한 K-바비큐 소스 맛이라 샌드위치의 전체적인 맛도 매콤해진 K-바비큐 맛이다. (시즌 한정으로 재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치킨 슬라이스
속재료 - 치킨 슬라이스 4장
추천 소스 조합 - 랜치+스위트 어니언
터키 대체로 나온 메뉴이며 베지 다음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메뉴. 보다 적은 칼로리로 단백질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베지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
치킨 베이컨 아보카도
속재료 - 치킨 슬라이스 3장, 베이컨 2장, 아보카도 1스쿱
추천 소스 조합 - 랜치(사우스웨스트) + 스위트 어니언
아보카도 과카몰리가 들어가는 샌드위치. 매장에 따라 더 비싼 것 같기도 하다.
  • 숨겨진 메뉴 / 해외 메뉴
피자 서브 페퍼로니 4장과 미트볼에 쓰이는 마리나라 소스를 얹힌 샌드위치. 일종의 히든 메뉴로 간판에 안 적혀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도 포스기 상에는 존재하지만 전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았는데, 2018년 하반기 중으로 단종되었다고 안내한다. 가끔씩 이벤트로 한정 판매를 한다. 아니면 마리나라 소스 선택이 가능한 점포라면 BMT나 스파이시 이탈리안에 마리나라 소스를 선택해도 비슷하게 된다.
더 빅 필리 치즈스테이크 스테이크 & 치즈 메뉴에서 고기가 2배로 들어간 메뉴. 스테이크 & 치즈 메뉴보다 1불 이상 비싸다. 미국 한정 메뉴로 한국에서는 메뉴 및 포스 기기에 등록 자체가 안 되어 있다. 먹고 싶다면 그냥 위의 스테이크 앤 치즈 메뉴에 더블 미트를 하면 된다.
터키 & 햄 칠면조 가슴살 2장과 햄 2장이 들어가는 샌드위치. 추천 소스 조합은 허니 머스타드와 랜치. 포스기 상에는 존재하나 지점 따라 판매하지 않는 메뉴 2, 원래 한국에도 있었는데 메뉴에서 사라졌다. 일부 지점에서는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2017년 기준 터키 샌드위치에 햄을 미트 추가하면 맛볼 수 있다.
빅 비프 멜트 구운 쇠고기 패티를 넣어주는 사실상 햄버거에 준하는 샌드위치. 미국에는 없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 판매 중. 독일에서도 일부 매장에서 한정판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11.1.1. 재료 추가

샌드위치에 재료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일부 메뉴의 경우 재료를 추가하면 빵이 버티지 못하고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이럴 때는 플랫브레드가 아니라면 빵을 한쪽이라도 파는 것이 좋다.)
  • 더블 업/미트 추가 - 15cm 3,000원, 30cm 6,000원(단, 에그마요는 15cm 2,000원, 30cm 4,000원)
    더블 업 - 샌드위치 메인이 되는 고기류를 두 배로 넣어준다. 예를 들어 참치, 에그마요, 스테이크앤치즈 미를 더블 미트 하면 총 2배의 양이 들어가고 BLT를 더블 미트 하면 베이컨이 8장이 들어가는 식이다. 메뉴에 따라 효과가 다른데, 미트볼 덕후라면 15cm 더블도 도전해 보자. 다만 고기만 두 배가 되면 맛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걸 고려해야 한다. 특히 스파이시 이탈리안이나 이탈리안 B.M.T.를 더블미트로 주문했다면 마요네즈나 랜치를 엄청나게 넣거나 채소를 엄청나게 넣어야 한다.
    미트 추가 - 서로 다른 종류의 메뉴의 미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예를 들면, 로스트치킨에 이탈리안 비엠티를 추가한다.) 이 경우, 두 가지 재료 중 더 비싼 가격의 샌드위치에 더블 미트 가격을 추가하게 된다.
    <2022년 1월 3일에 변경된 가격임>
  • 에그마요 - 15cm 1,600원, 30cm 3,200원
  • 오믈렛 - 15cm 1,300원, 30cm 2,600원
    재료를 넣기 위해 자른 빵의 양 단면보다 조금 더 큰 계란 지단이 들어간다.
  • 아보카도 - 15cm 1,300원, 30cm 2.600원
  • 베이컨 - 15cm 1,000원, 30cm 2,000원
  • 페퍼로니 - 15cm 900원, 30cm 1,800원
  • 더블치즈 - 15cm 900원, 30cm 1,800원
  • 베이컨 비츠(샐러드) - 1,000원

11.1.2. 빵의 종류

  • 위트(Wheat) - 9가지 곡물로 만든 빵으로, 흔히 생각하는 통밀빵 종류로 보면 된다. 씹을수록 담백하다고 강조하며 화이트보다는 거친 식감이다.
  • 허니 오트(Honey Oat) - 위트에 통 롤드오츠를 얹어 구운 빵. 위트보다 더 강한 고소함이 특징으로, 극미량의 액체 감미료가 윗부분에 칠해져 있어서 손가락이 닿으면 미끈거리게 된다.(아무래도 꿀이 있을 수 있어서 알바생들은 종이호일인 델리페이퍼에 달라붙어가지고 포장할때 떼어내기 힘들다.)
  • 화이트(White) - 새하얀 밀가루로 만든,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아는 기본적인 빵.
  • 하티 이탈리안(Hearty Italian) - 화이트 빵 위에 옥수수 씨눈이 뿌려져있는 빵. 옥수수 씨눈 때문에 먹을 때 오득거리는 특유의 식감이 있다.[42] 칼로리도 낮은 편이라 씹는 식감을 즐기는 사람에겐 좋은 빵이지만, 식감 자체가 까끌까끌하기도 하고 다른 재료의 식감을 반감시킬 수 있어 인기가 많진 않다. 치아가 약한 사람 및 아이들은 조심해야 한다.
  • 파마산 오레가노(Pamasan Oregano) - 화이트 빵 반죽 위에 파마산과 박하향이 나는 오레가노를 뿌려 구운 빵. 특유의 파마산 치즈 풍미가 매력적이라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한다.
  • 플랫 브레드(Flat Bread) - 피자 도우를 구워낸 듯한 외형에 쫀득쫄깃한 식감을 내는 흰색의 얇은 빵. 다른 빵들과는 다르게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고소한 맛은 떨어지며, 끝이 구부러져 그릇 같은 역할을 해주는 다른 빵과 달리 이름대로 평평하기 때문에 재료가 쉽게 삐져나올 수 있다. 또한 얇은 외양과 달리 열량은 빵 중에서 가장 높다.(대신 그램수도 가장 높다) 다른 빵들과는 여러모로 다른 특징. 원래는 매니아층은 확실한데 전체적인 인기는 저조한 빵이었으나 2020년대에 신규 유입된 고객들의 입문 빵으로 자주 쓰여서인지 이제는 인기 빵인 파마산 오레가노나 허니오트에 맞먹는 인기를 자랑한다. 참고로, 다른 빵과는 달리 냉동빵으로 토스팅을 하지 않고 먹고 싶어도 꼭 토스팅을 해준다.(식중독 예방을 위함이라고 한다.) 다만 매장마다 케바케다.[43]

빵이 따뜻하면 더 맛있기에 데워달라고 하는 게 좋다. 하지만 1~2시간 후 먹을 거면 데우지 않는 것이 낫다.(오히려 식어서 빵만 딱딱하게 느껴진다.) 빵을 안 데우면 '갓 나온 식빵과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몇 시간 방치한 식빵[44]'의 차이처럼 식감이 떨어지며 더 잘 부서진다. 특히 치즈를 넣었는데 안 데우면 치즈가 안 녹아있게 된다. 다만 무더운 여름에는 빵을 안 데우면 차가운 야채와 빵이 어우러져 야채의 신선함을 안 죽여 더 맛있다. 쿨 샌드위치에 맛들이면 겨울에도 그냥 먹게 된다. 오븐에 넣어 두는 시간은 [Heat Toast - 10초 이내]에서 [Double Meat - 20~30초 이내/이상]정도고, 보통은 20초 정도 오븐에 넣어둔다.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열량 순서는 다음과 같다. 허니 오트(235kcal) > 플랫 브레드(232kcal) > 파마산 오레가노(213kcal) > 하티 이탈리안(210kcal) > 화이트(202kcal) > 위트(192kcal). 하지만 건강하게 먹고자 하면 칼로리에 혹하진 말자. 어차피 빵들의 칼로리가 그다지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45] 주로 다이어트 식단이라면 여러 곡물이 들어간 위트를 추천.

플랫 브레드를 빼면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 빵의 속을 파내(서 버려)달라는 것이 가능한데 2021년 10월 들어서 매장에 따라 이 요청을 들어주지 않을 수 있고 일부는 아예 이번 달부터 더 이상 빵을 파 드리지 않는다고 써 붙였다. 두께가 너무 얇아진 빵이 속재료를 버티지 못하고 찢어지는 일이 많아서라고 한다. 빵을 파주는 경우에는 빵 윗부분에 칼집을 내기에 빵 윗부분은 파지 않고 밑부분만 파는것이 가능하다. 물론 위 아래 다 파달라고 해도 다 파주는 매장도 있다.

11.1.3. 소스의 종류

소스는 하나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대부분 맛이 진하고 개성이 강한 소스들이라 너무 많은 종류를 뿌리는 것보다는 1~2종류를 뿌려달라고 하면 적당하며, 여러 가지 소스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빵에 절반씩 다른 조합의 소스를 뿌려달라고 요청해도 된다. 따로 말하지 않는 경우 보통 핫도그 케첩+겨자처럼 긴 한 줄로 뿌려준다.

가장 잘나가는 소스는 매장마다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스위트 어니언과 랜치, 스위트 칠리가 탑3를 차지한다. 참고로 가장 호불호가 나뉘는 소스는 사우스웨스트 치폴레와 머스타드(허니머스타드 X)이므로 매니아가 아닌 이상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

참고로 토마토가 들어가면 대체로 소스가 묽어지므로 주의. 웬만한 건 괜찮지만 옅어지면 정말 먹을 게 못 되는 경우도 있다.(스위트 칠리 등.)

소스를 아예 안 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의외로 소스가 가진 나트륨과 칼로리 함량도 무시 못 할 수준이고, 건강 문제가 아니더라도 특정 속재료는 이미 자체적인 맛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스를 잘못 고르면 안 고르는 것만도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소스 버전이나, 못해도 올리브 오일 정도만 뿌려서 재료들의 맛을 날것 그대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
  • 고소한 소스
    • (신) 랜치 드레싱((New) Ranch) - 스위트 어니언과 함께 인기가 있는 소스다. 처음 먹어볼 땐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긴 한데 취향만 맞으면 어느 메뉴에 넣든 평균 이상은 해주는 소스다. 맛은 허브향이 나는 새콤한 마요네즈 맛. 의외로 묽은 소스라 흘러내리기 쉽다. 원래는 사우스웨스트, 마요네즈와 함께 미국 본사에서 직접 받는 소스였지만 2022년에 달러 환율 여파로 국내산으로 리뉴얼 되면서 점도가 높아졌다. 116kcal
    • (신) 마요네즈((New)Mayonneise) - 평범한 마요네즈. 오뚜기 마요네즈를 쓴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고 미국 본사에서 만든 소스를 유통받았다. 이후 랜치와 마찬가지로 국내산으로 리뉴얼 되었다. 맛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점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 158kcal
  • 달콤한 소스
    • 스위트 어니언(Sweet Onion) - 달콤한 시럽에 양파 간 것과 식초류를 넣어 만드는 소스. 달달한 맛에 향긋한 양파향이 더해져 무난한 맛이 나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46] 다만 단맛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야채와 고기의 맛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조금만 뿌려달라고 하자. 40kcal
    • 허니 머스터드(Honey Mustard) -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주로 먹는 머스터드. 그냥 머스터드는 맛이 강렬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 때문에 반드시 허니 머스타드라고 말해줘야 한다.[47] 30kcal
    • 스위트 칠리(Sweet Chilli) - 스위트 칠리라 그런지 딱히 맵지는 않다. 토마토를 넣었을 경우 유독 심하게 묽어지는 소스. 40kcal
    • 스모크 바베큐 소스(Smoke BBQ) - 스모크 향과 달콤한 바비큐 소스를 섞은 맛으로 기존의 바베큐 소스(BBQ)가 단종된 후 바베큐 소스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소스를 넣으면 햄버거를 먹는 느낌이 난다. 35kcal
  • 매콤한 소스
    • 핫 칠리(Hot Chilli) - 상당히 맵다. 감칠맛 나는 매운맛(스위트 칠리)이 아니라 혀가 얼얼한 매운맛. 매운 것을 잘 먹는 사람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48] 41.8kcal
    • (신)사우스 웨스트 치폴레((New)Southwest Chipotle) - 치폴레가 들어간 멕시코풍 소스. 구 버전은 미국산으로, 색이 짙고 점도가 낮고 매콤 느끼한 맛이 특징이었다. 사람에 따라선 멕시칸 풍의 매콤한 향이 나는 치즈맛이라고도 느끼는 듯 하다. 2022년에 랜치와 마찬가지로 국내산으로 리뉴얼 되었다. 신 버전은 색이 밝아졌으며, 느끼한 맛이 줄고 멕시칸 풍의 매콤 알싸한 향이 세진, 나쵸 소스처럼 변했다. 대신 이전보다 점도가 조금 더 낮아져서 잘 흘러내리니 주의. 구 버전과 신 버전의 맛 차이가 커져서 호불호가 있던 구 버전과는 달리 신 버전은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96.5kcal
    • 머스터드 소스(Yellow Mustard)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허니 머스터드가 아닌 오리지널 머스터드. 하인즈의 그걸 생각하면 된다. 굉장히 맛이 강렬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모든 소스들 중 칼로리가 제일 낮아서 다이어터들이 애용하기도 한다. 15kcal
    • 디종 홀스래디쉬(Horseradish) - 서양의 겨자과 식물인 홀스래디쉬에 생크림과 우유 등을 섞어 만드는 소스. 우유의 부드러운 맛에 머스타드처럼 톡 쏘고 상큼한 매운맛이 더해진 맛. 110kcal
  • 기타 소스
    • 소금(Salt) - 그냥 소금.
    • 후추(Black Pepper) - 치킨류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적당량 뿌리면 풍미가 좋다.
    • 레드와인 식초(Red Wine Vinegar) 40kcal
    • 올리브 오일(Olive Oil) - 올리브 오일과 식초는 같이 뿌리라고 있는 소스다. 원래는 오일과 식초로 묶여있었다. 올리브 오일의 경우는 퓨어를 주로 쓴다. 절대 엑스트라 버진이 아니었으나 2019년 10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변경되었다.[49] 45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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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채소/치즈 종류와 정량

파일:SUBWAY채소정량.jpg
15cm 샌드위치 기준
양상추 21g (1스쿱)
양파 7g (약 6줄)
토마토 2~3조각
피클 3조각
오이 3~4조각
할라페뇨 3조각
피망 3줄
올리브 3조각
  • 양상추 - 채쳐서 나오며 다른 채소들과 비교해서 뺄 경우 양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정량대로 넣으면 우리가 아는 것처럼 쌓이는 느낌이 아닌, 빵 위에 깔리듯이 적게 넣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국내 매장은 양상추를 정량보다는 많이 넣어주는 편이다. 원산지는 국내산을 주로 쓰지만 가끔씩 중국산이나 대만산도 입고된다.
  • 토마토 - 둥글게 썰려 나온다. 맛이 진해 날로도 샐러드에 자주 들어가는 유럽 토마토가 아니라 맛이 밍밍하고 식감이 애매한 국산 토마토다. 일부 소스는 토마토가 들어가면 묽어져서 줄줄 흐른다. 포장하고 시간이 지나면 빵이 흐물거리기도 한다. 포장 시에는 토마토를 빼는 것을 권장한다. 정량은 큰 거2개, 작은거 3개다.
  • 피망 - 흔히 보이는 녹피망. 가늘게 채쳐서 나온다. 정량은 3줄이다.
  • 오이 - 흔히 보이는 오이. 둥글게 썰려서 나온다. 정량은 3개이다.
  • 양파 - 가늘게 채로 나오며 매장에 따라 백양파나 적양파를 쓰지만 주로는 적양파가 많이 쓰이는 추세이긴 하다. 먹고 나서 향이 입 안에 남는 편이라 생각보다 많이 안 넣어준다. 정량은 3줄이다. 야채 중 가장 인기가 많다. 팁으로 빵을 구울때 양파도 같이 구워달라 하면 매운 맛도 사라지고 양파의 향이 남아 냄새도 좋다.[50]
  • 피클 - 오이피클. 우리나라에서 주로 먹는 피클(스위트 피클)이 아닌 소금만 넣은 피클(미국에서 주로 먹는 피클)이어서 피자 시키면 딸려오는 피클보다 시큼짭짤한 맛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 넣어달라고 해도 써브웨이 정량이 3개이기 때문에 3~4개밖에 안 넣지만 그 정도로도 충분히 존재감이 있다. 조금 더 먹고 싶다면 직원에게 조금만 더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준다. 그리고 의외로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이와 피클을 구분해서 준다. 그래서 둘 다 빼고 싶으면 반드시 둘 다 빼달라고 말해야 한다. [51]
  • 올리브 - 피자에 들어가는 그 올리브. 조금만 넣어도 올리브향이 확 난다. 피클과 함께 서브웨이 정량이 3개이기 때문에 3~4개밖에 안 넣어준다. 마찬가지로 조금 더 먹고 싶다면 직원에게 조금 더 넣어달라고 하면 된다.
  • 할라페뇨 - 매콤하다. 사실 매운맛보다도 몇 시간이고 이어지는 뒷맛이 특징이다. 핫칠리 소스와 같이 먹을 경우 다른 재료의 맛이 안 느껴질 정도로 매운 샌드위치가 될 수도 있다. 샐러드에 넣었을 경우 매우 짠맛이 느껴진다면 할라페뇨 때문이다. 정량은 3개이다. 향이 강해서 재료의 맛을 덮을 때도 있어서 호불호가 꽤 갈린다.
  • 아보카도 - 저민 조각이 아닌 으깨서 가공된 형태. 이전에는 순수 아보카도로만 이루어진 무스 형태로 입고 되었지만 생각보다 느끼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인지, 현재는 순수한 아보카도가 아닌, 여러 재료가 들어간 과카몰리 형태의 무스로 입고가 된다. 참치나 에그마요처럼 스쿱으로 떠 펴 발라 주는데, 참치나 에그마요처럼 한번에 2스쿱이 아닌 1스쿱만 제공된다. 또한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등의 아보카도가 들어가는 메뉴가 아닌 이상 기본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추가 시 요금이 따로 계산된다.
  • 치즈 - 유제품이지만 채소 종류에 게재되어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고기와 같이 있기도 하다. 또한 일부 매장에서는 치즈 종류가 두 가지 진열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종류는 아래와 같다.
    • 아메리칸 치즈 - 평소에 모든 매장에서 볼 수 있는 흰색의 슬라이스 치즈. 세 치즈중 가장 짭짤하다. 아메리칸 치즈를 주문하면 2장을 올려준다.
    • 슈레드 치즈 - 체다 치즈와 몬테레이 잭 치즈를 얇게 썬 치즈. 주로 피자에서 볼 수 있는 치즈로, 시중에서 파는 슈레드보다 더 얇게 썰어져 있다. 슈레드 치즈로 달라고 할 경우 슬라이스 치즈 2장 대신 슈레드 치즈를 한 스쿱 떠서 샌드위치에 올려준다. 아메리칸보다 맛의 존재감이 강하다.
    • 모짜렐라 치즈 - 2019년에 새로 추가된 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주문하면 한 스쿱 떠서 샌드위치에 올려준다.

11.2. 샐러드

-샐러드 가격 - 해당 메뉴의 샌드위치 15cm 가격 + 1,800원-

전술했듯 샐러드로 주문하면 빵 없이 속재료만 버무려서 보울에 담아 플라스틱 포크랑 내어준다. 주문은 샌드위치보다 간단한 편이다. 가격은 오히려 샌드위치보다 비싼데, 빵이 빠졌는데 왜 값이 올라가냐 하면 전술한대로 보울과 포크를 준다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빵이 빠진만큼 야채로 대신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수준의 야채 물량만 생각하고 주문하면 생각보다 푸짐한 용량에 압도당할 수 있다. 어림짐작으로 샌드위치 1.5개 분량의 야채를 내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고 샐러드 속의 미트는 데움 유무를 선택할 수 있다. 단, 햄을 제외한 고기류는 반드시 데우는 것이 지침이라 데움 유무 선택이 불가하다. 또한, 샐러드는 일반 샐러드와 찹샐러드로 구분돼 있었으며 찹샐러드의 경우, 채소가 전부 섞인 상태에서 잘게 썰려서 나온다.(일부 매장은 어플-HOME SUB을 포함한 배달 주문의 경우, 찹샐러드를 주문 할 수 없도록 되어 있기도 하다.)
2023년 9월 기준 찹샐러드는 단종되었다.

<샐러드 주문 순서>
1. 메뉴 선택 (ex. 로스트 치킨 샐러드, 클럽 샐러드)
2. 포장유무 선택 (홀에서 취식 - 다회용 용기, 포장 주문 - 1회용 용기)
3. 치즈 선택 (슈레드 치즈, 모차렐라 치즈, 아메리칸 치즈)
4. 채소 선택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망, 오이/올리브, 할라페뇨, 피클)
5. 소스 선택 (따로 담기 - 작은 소스통에 소스를 따로 담기, 뿌리기 - 샐러드 위에 소스를 지그재그로 뿌리기)

11.3. 아침 메뉴

메뉴 단품 세트
햄, 에그 & 치즈 3,900원 5,300원
웨스턴, 에그 & 치즈 3,900원 5,300원

개점부터 오전 11시까지 맥모닝 비슷한 느낌으로 아침 시간대 한정 메뉴를 판매한다.

랩과 샌드위치 중에 선택 할 수 있고 두 메뉴의 가격은 현재 똑같다. 랩이 아니라 샌드위치로 구매하면 빵 종류를 고를 수 있다. 크기는 일반 15cm 메뉴와 똑같은데 가격이 좀 더 저렴하다. 대신 들어가는 재료가 일반 메뉴와 비교해 절반 이하로 적고 치즈와 소스 정도만 선택할 수 있다. 부족한 내용물 대부분을 오믈렛 1장으로만 대체한 느낌이다.

햄, 에그 & 치즈는 오믈렛 1장과 치즈 2장, 햄 2장(원래 일반 햄 메뉴에는 햄 4장이 들어간다.)이 들어가고 야채는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웨스턴, 에그 & 치즈는 오믈렛 1장과 치즈 2장, 햄 1장(일반 메뉴와 비교하면 4분의1 수준이다.)만 들어가는 대신 토마토, 피망, 양파 3가지의 야채를 조금씩 넣어준다.

세트 메뉴는 커피와 미니 해시브라운(8개)가 제공된다.

예전엔 스테이크 에그 & 치즈라는 메뉴와 베이컨 에그 & 치즈라는 메뉴도 있었다. 거기다 음료만 추가한 콤보라는 가성비 구성도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없어졌다. 일부 매장에서는 아침 메뉴에 추가적으로 야채를 3가지씩이나 더 얹어서 선택 할 수 있게 해주거나, 커피 대신 탄산음료로 바꿔주기도 하는 등 매장마다 운영이 각기 다르기도 했었다. 하지만 메뉴 개편과 함께 가격도 변경되었고 콤보도 없어지면서 매장 재량으로 재공하던 대부분이 대체로 현재는 다 안되는것으로 바뀌었다. [52]

11.4. 오늘의 수프

머쉬룸 스프 - 하프: 2400원, 레귤러: 3900원
콘수프 - 하프: 2400원, 레귤러: 3900원

원래 2가지 수프를 항시 판매하였으나, 오늘의 수프로 개편 후 매일 번갈아 가면서 1종의 수프만 판매하니 이용에 참고. 2스쿱씩 파이렉스 용기에 담아 전자렌지에 돌리고 한 번 휘저어 나간다.

일부 매장은 음료 + 수프 구성으로 수프 세트를 2,400원에 판매한다. 감자 베이컨 수프는 수프 재료를 물에 타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주는데, 지점과 직원의 실력에 따라 맛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못 만드는 지점은 묽고 싱거운 데다 데워지지 않은 감자 조각이 아작아삭 씹히는 것 같은 못 먹을 맛이 난다.

2020년 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머쉬룸 수프가 나왔다. 양송이 향과 맛이 상당히 강한 편인 수프다.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가 2021년에는 정식 메뉴가 되었다.

11.5. 쿠키

종류에 상관없이 1개에 1,300원, 3개에 3,700원[53]
쿠키팩(6개) 6,900원 / 쿠키박스(12개) 13,600원 / 쿠키 플래터(36개) 40,800원[54]

전체적으로 쫀득하고 매우 단 전형적인 미국식 쿠키이다. 미국에서 온 냉동 생지를 오븐에서 구운 후 식혀서 종류별로 층을 나눠 진열하는데 개점 시각에 맞춰 갔을 때 막 구워졌다면 초콜릿 칩이 미처 다 안 굳어서 묻어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초코칩, 화이트 초코 마카다미아, 더블 초코칩, 오트밀 레이즌, 라즈베리 치즈케익 5종류는 모든 매장들에서 상시 판매하고 다른 것들은 한정 메뉴이다.
  • 초코칩
    가장 무난하고 적당한 단맛.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다른 쿠키들과는 달리 살짝 딱딱하다.
  • 화이트 초코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와 어우러진 독특한 단맛.
  • 더블 초코칩
    겁나게 달다. 치아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가 아려올 수 있을 정도로 더블 초코칩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
  • 오트밀 레이즌
    건포도와 견과류로 맛을 낸 쿠키. 초코의 단맛이 싫을 때 먹을 만하다. 다소 약과 맛이 난다. 혹은 인간사료맛.
  • 라즈베리 치즈케익
    치즈의 풍부한 맛에 라즈베리 향이 감돈다. 제일 잘나가는 쿠키. 2018년 후반부부터 2019년 8월까지 품절 상태였다. 원인은 불명으로, 미국 본사 측의 문제로 전달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하며, 일단은 단종은 아니라고 한다. 2019년 8월 21일에 재판매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피넛버터
    땅콩버터 쿠키. (2017년 1월 기준 판매 중단됨.)
  • 민트초코
    2020년 1월 16일 출시. 한정 판매 제품이라 만들어 놓은 재고 소진까지만 판매한다고 한다. 2021년 2월 다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초코쿠키 반죽에 작은 민트맛 초코칩들이 박혀 있다. 은은한 정도의 민트맛이 난다. (2022년 1월 기준 판매 중단됨.)
  • 스모어
    2020년 7월 6일 출시. 초코칩 쿠키에 마시멜로를 조금 박고 표면에 반액체 초콜릿을 뿌린 것이다. 2022년 1월 13일 일시적으로 재판매가 개시되었다. 구웠을때 모양이 찌그러지고 초콜릿소스 때문에 취급하기 어렵다.
  • 파인애플
    2021년 여름 한정 제품. 펑리수 맛이 난다. (2022년 1월 기준 판매 중단됨.)

샌드위치 단품에 2,700원을 더 지불하면 쿠키 1개, 그리고 음료가 더해진 '쿠키 세트' 를 즐길 수 있다.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세트메뉴이며, 만약 쿠키의 당도가 부담스럽다면 같은 가격에 쿠키 대신 스몰 사이즈의 감자칩 한 봉지가 있는 '칩 세트'를 추천한다. 감자칩의 종류는 매장마다 다르다. 어떤 곳은 포카칩, 스윙칩 같은 국내 브랜드의 감자칩을 판매하는 반면, 어떤 매장은 레이즈 감자칩을 제공한다. 2022년 중반기부터 원재료인 미국산 감자의 수급 문제로 일시 품절 처리된 매장이 대다수이다.

오전 11시 이후부터 쿠키세트에 500원을 추가하여 웨지세트로 바꿀 수 있다. 겉이 전분이 섞인듯한 시즈닝으로 덮인 반달감자를 오븐에 구워준다. 감자튀김의 바삭함은 없지만 겉의 시즈닝이 매우 짭짤하고 속은 포삭포삭한 찐감자 느낌이 난다. 케찹을 따로 주지만 굳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이 강한 편. 웨지감자 또한 2022년 중반기부터 원재료인 미국산 감자의 가뭄으로 인한 수급 문제로 대부분의 매장에서 일시품절 상태이다.

당연하지만 다이어트중인 사람이라면 쿠키든 웨지든 모두 피하는게 좋다.

11.6. 음료

태블릿 종이컵으로 받아 마시는 음료는 원사이즈로 16oz 1,900원--에 캔음료는 2000원이다.

컵음료는 리필 정책에 따라 리필이 가능하다. 캔음료는 다른 브랜드에서 보기 드문 닥터페퍼를 거의 모든 매장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선 특이하게 루트비어를 가져다 놓기도 했다.

컵음료 종류 - 코카 콜라, 코카 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제로, 환타 파인애플/포도

또 한가지 팁으로는, 장거리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컵음료가 흘러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캔음료 구매를 추천한다. 영 컵음료로 가져가고 싶다면 알바에게 말하면 뚜껑 위 빨대 꽂는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달라 할 수 있다. 세트메뉴 구성품과 단독으로 둘 다 구매 가능하다. 하지만 캔음료의 경우 추가금액 +300원이 붙게된다.

2022년 11월 24일부터 자원재활용 법령으로 일회용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종이컵을 단단한 플라스틱 컵으로 바꾸고 빨대를 비치하지 않는 지점들이 늘고 있다.

1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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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써브웨이'라고 하면 보통 지하철보다는 이 식당이나 지하도를 일컫는다. 영국에서 지하철은 런던의 영향으로 일반적으로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라고 하기 때문. 그런데 글래스고 지하철은 또 서브웨이(subway)라고 부른다. 호주에서도 Where is subway라고 하면 지하철이 아닌 이 가게를 알려준다. 호주에는 시드니에만 지하철이 있다. Train이라고 불리는 지상열차(일부 구간 지하)만 있다. 아이슬란드에도 진출했는데 특성상 철도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도 Subway라 하면 100% 이 가게를 안내한다.
  • 파일:quavo-subway-inspired-dat-way-chain-1-1.jpg
    미국의 래퍼 Quavo는 써브웨이의 로고를 패러디한 체인을 달고 다닌다.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캠페인에 동참하여 놀라게 하였다. #
  • 대한민국에서는 허니머스터드에 밀려 진짜 머스터드가 없는 점포들이 있다. 머스터드라고 말하면 그냥 허니머스터드를 뿌리거나 허니머스터드가 맞는지 되묻는 경우도 있다.
  • Subway® Listens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중의 하나인데, 여기에도 영수증 설문 쿠폰이 있다. 영수증에 적힌 매장 번호 5자리(좌측 상단에 위치)와 제품을 구매한 시간을 입력하고 설문조사를 마치면 나오는 번호를 영수증에 적어서 다음 번에 샌드위치, 랩, 샐러드 주문시[55] 제시해서 쿠키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는 결제로부터 5일 이내에 가능하고 쿠폰의 유효 기간도 5일인데 구입한 매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설문조사를 최대한 늦게 하는 게 좋고, 한 번 참여하고 나면 7일 안에는 재참여가 불가능한데 시간과 분 단위까지 따져서 5일은 정확히 120시간이다. 무료 쿠키 쿠폰은 현장주문, 패스트써브는 물론이고 홈써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 써브웨이의 점장과 매니저는 국제 자격증이다. 그래서 규정 상 한 지점에서 점장이나 매니저 자리를 얻는데 성공했다면 타국에 있는 점포에서도 일할 수 있다.[56]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갈 경우에도 써브웨이 측에서 추천서를 받아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다.
  • 혹시나 써브웨이에서 알바를 구하고 싶다면 직영점을 추천한다. 점장이 있는 가맹점의 경우 대부분 분위기가 중간에 일을 쉬지 못하고 계속 시키는 일이 많다[57][58]. 직영점은 매니저가 최고 직책이고 사장 포지션의 인물이 없어 널널하고 알바생들끼리 막간을 이용한 수다[59]나 휴식의 기회도 많다. [60] 물론 모든 가맹점의 점장들이 일을 계속해서 시키거나 휴식과 수다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잘만 들어간다면 일 자체는 힘들지라도 직영점 못지않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고, 오히려 가맹점이기 때문에 있는 소소한 이득도 있기 마련이다.어디까지나 점바점이니 알바 면접때 매장 분위기와 점장, 매니저의 분위기를 잘 캐치해보길 바란다.
  • 폐기 식자재를 직원이 먹거나 챙겨가는 게 내규로 금지돼 있고 무조건 폐기해야 한다. 점장이나 매니저도 원칙상 금지이다. 폐기를 많이 남기려고 일부러 샌드위치를 만들 때 토핑을 적게 주는 직원들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한다.[61] 사실 이런 식으로 폐기 식자재를 챙겨가지 못하게 하는 건 원래 모든 식품 관련 업체들의 기본 소양이다.[62] 폐기 식자재 반출을 허용했다가 누군가가 그거 먹고 사고가 발생하면 반출을 허락한 기업의 책임이 되기 때문. 다만 한국에서는 6.25 전쟁 직후 굶주린 당시 세대들이 비위생적인 식재료라도 먹을 수 있다면 먹어야 했던 시절이 있었고 그게 매우 경제적인 미덕으로 자리매김한 게 다음 세대에게 조금씩 대물림 되다 보니 이걸 '아까워하는' 풍조가 있는 데다가, 설령 반출된 폐기 식자재를 먹었다가 사고가 발생해도 개인이 기업을 상대로 싸운다는 개념이 보편화되어있지 않아서 알아서 싸움을 포기하거나 겨우 싸우더라도 기업이 입막음용으로 제시하는 협상안을 수용하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심지어 기업도 이걸 이용해서 폐기 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여보려고 직원이 폐기 식자재를 반출하는 것을 묵인하는 것이다. 당장 편의점 알바생 식사를 유통기한 지난 폐기 식품으로 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남녀 아르바이트 난이도나 일 강도 차이가 없다. 한 직원이 모든 업무를 다 할 수 있어야[63] 하고, 들고 나르는 물건 중 힘이 많이 필요할 정도로 특별히 무거운 게 없기 때문이다.
  • 드라마 PPL로도 유명하다. 2010년대 이후로 시그널,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각종 히트 드라마들에 PPL로 등장하면서 홍보효과를 제대로 노리고 있다. #. 정작 몇몇 시청자들은 극 중간에 들어간 PPL에 물입이 깨진다는 지적을 하기도 하지만, 그와 별개로 덕분에 매출 자체는 크게 늘었다고. 특히 한국 드라마가 인기가 높은 동남아 권에서 효과가 엄청나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는 아예 매장을 철수했다가 다시 진출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
  • 영화에도 나온 적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 2에 나왔는데, T-1000이 존 코너의 행방을 묻는 장면(0:39) 속에 여자아이 두명이 손에 들고 있는 컵을 잘 보면 써브웨이 로고가 박혀있다. 참고로 터미네이터 2는 1990~1991년에 촬영되었기 때문에 써브웨이의 로고가 지금과는 살짝 다르게 생겼다.
  • 써브웨이 점원들을 살펴보면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사람과 검은색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초록색 유니폼은 일반 알바생들이 입으며, 검은색 유니폼을 입는 사람들은 거의 다 정규직이다. 점장(점주)과 매니저가 이러한 사람들이며 알바를 2년 넘게 해서 무기계약 근로자가 된 사람들도 검은색 유니폼을 착용하기도 한다.
  •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의 영향으로 2022년 10월 15일 오후부터 써브웨이 홈페이지와 앱 이용이 불가능했다가 2022년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경부터 정상화 되었다.
  • 2023년 2월 돌연 매각을 추진중이라는 뉴스가 떴다. # 뉴스가 뜬 날짜 기준으로 기업가치가 한화 12조 4천억에 달하는 기업의 매각 소식이 전해지자 월스트리트에서는 놀라면서도 위축된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다만 이런 거대기업의 새 주인이 될 주체가 과연 몇이나 있겠으며, 무엇보다 "왜" 잘 돌아가는 기업이 스스로를 매물로 내놨는지가 의문시 되는 상황이다. 한편에서는, 2015년에 창립자 중 한 명인 프레드 드루카가 백혈병으로 세상을 떴고, 2021년에 나머지 공동창업자인 피터 벅이 사망하면서 재산의 상당분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는데, 이와 관련된 변화가 아닌가 추정하기도 하는 상황이지만 정확한 근거가 드러난 적은 아직 없다. 2023년 8월 25일, 서브웨이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을 가진 미국계 사모펀드 '로어크 캐피털'로의 인수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나서도 대(對)러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되려 치안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한 것은 덤.
  • 2024년에 아보카도 시리즈 광고를 선보였는데 광고음악으로 mazie의 dumb dumb의 곡을 썼다. 댓글에는 저작권 논란이 있다가 써브웨이 측에서 저작권을 샀다고 했다. # #
  • 서울여대 교수 성범죄 공론화 시위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로 한창 시끄러울 때 써브웨이 덕성여대점에서 일하는 막내 매니저[64]를 자칭하는 인물이 '서브웨이 덕성여대점 일동'이라는 명의로 서울여대 래디컬 페미니즘 동아리 무소의 뿔 SNS 계정을 통해 일련의 여대 과격 시위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일이 발생했다. 당연히 한국 본사는 이를 부정했고 멋대로 써브웨이 상호를 사칭한 직원에게 조치를 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1] 출처 [2] 홍정욱의 미국 유학기 '7막 7장'에는 이 유래를 모르는 듯 "주말 축구시합이 끝난 후에는 30cm 정도로 길고 두꺼운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어치우곤 했다." 라고 적혀 있다. 당시가 1980년대 중반이니 한국에 서브웨이 자체가 안 알려져 있던 시절이고, 미국에 갓 도착한 한국 유학생은 지하철처럼 길어서 이름붙인 것으로 오해하기 쉬웠을 것이다. [3] 그런데 아버지 살바토레 드루카(Salvatore DeLuca)는 고졸 학력의 공장 노동자였다. 가방끈이 그렇게 차이 남에도 둘이 서로 죽이 잘 맞는 친구였다고. [4] 참고로 위 주석에 있는 홍정욱이 서브웨이를 먹어치웠다는 곳이 바로 월링포드다. 초우트 로즈마리 홀 고등학교에서 뉴욕으로 가기 위한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월링포드 철도역이 있다. [5] 약 15cm [6] 실제 초시계로 재어보면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나 써브웨이나 만드는 시간은 다 거기서 거기다.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빨리 나온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점심시간 피크타임 때 많이 나가는 메뉴는 미리 만들어놓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스터마이징 주문시간까지 합하면 써브웨이의 주문과 제작시간의 합이 더 긴 것은 맞다. [7] 미국에서는 레이즈를 주며, 일본은 감자칩이 아닌 감자튀김이다. [8] 서부 러시아( 우랄산맥 서부) 한정. 동부 러시아는 인구가 희박할뿐더러 기후가 다르므로 식문화도 다르다. 그래서 써브웨이는커녕 맥도날드도 흔하지 않다. [9] 다만 홍콩, 마카오에서는 영어 발음 그대로 써브웨이(Subway)라고 부른다. 현지인들의 일상어가 북경어가 아니기 때문. 마카오의 경우 고객의 절대 다수가 어린 학생들 아니면 광둥어를 못하는 외국인들이다. [10] KFC는 중국에 굉장한 공을 들였고 현지화한 메뉴도 많다. 일례로 KFC 중국 매장은 닭죽과 콩국, 유타오, 에그타르트 등 중국식 아침 메뉴를 취급해 중국인의 식성을 제대로 공략했다. [11] 위에도 나와 있지만 서브웨이는 드라마 PPL을 많이 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태양의 후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이 있다. [12] 당연하지만 소시지류보다는 닭가슴살이 나트륨과 지방이 훨씬 적다. 맛보다 건강을 추구한다면 스파이시 이탈리안이나 썹도그보다는 로티세리, 로스트 치킨 등을 택하자. [13] 살라미와 페퍼로니는 둘 다 염장 소시지다. [14] 운동하는 이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지이다. 닭가슴살 메뉴 등의 경우 고단백 저지방이라 영양 성분도 매우 훌륭하며 고단백식에서 부족할 수 있는 여러 야채류도 충분히 챙길 수 있다. 거기다 빵 종류만 통밀 or 허니오트면 충분히 괜찮은 식단이 된다. 소스가 걸리긴 해도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다. [15] 다른 메뉴에 비해 비교적 고열량으로 보이지만 다른 메뉴와는 다르게 아메리칸 치즈를 포함한 칼로리이다. 치즈를 제외하면 315Kcal 정도. [16] 영양성분표를 보면 다른 빵은 200~230kcal 수준인데 비해 플랫브레드만 450kcal을 웃도는데, 이는 다른 빵은 15cm 기준인 한편 플랫브레드만 30cm 기준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얼핏 보면 다이어트 시 절대 먹지 말아야 할 빵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 15cm 열량은 허니오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은 수준이다. [17] 다만 패스트푸드가 비만에 기여하는 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햄버거, 샌드위치보다는 피자 감자튀김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18] 실상은 어찌되었든 제러드가 서브웨이만을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 자체는 일단 사실이다. 그만큼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저칼로리면서도 오랜 기간 그것만 섭취해도 건강 문제가 생기지 않을 만큼 충분한 필수영양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만큼은 진실에 가깝다는 것. [19] 일례로 후술할 프랙쳐드 벗 홀에서 유명 유튜버들이 재러드의 등장 씬을 보고 선보인 리액션들을 모아둔 영상에서 북미 쪽 유튜버들은 대부분 재러드를 보자마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름까지 제대로 기억했고, 북미 사람이 아닌 퓨디파이 같은 경우는 얼추 알고 있는 정도에 그쳤다. [20] 영어로 돕는 것을 aid라고 부르는데 두 사람의 도우미들이 도와줘서 그들을 복수형으로 aid'e's라고 불렀다. 하필이면 발음이 비슷한 엄청난 네임드 질병이 있다. 주인공 4인방(케니는 죽어서 없었고 대신 버터스가 있었다)은 에이즈 덕분에 살이 빠졌다는 재러드의 말에 다들 어이를 상실했고, 이후 도우미들을 소개하자 그제서야 카일이 에이즈가 아닌 Aid-es라는 걸 알아챈다. [21] 통념과 달리 미국의 대부분의 주의 성인과 합법 성관계가 가능한 나이(= 미성년자 의제강간이 아닌 나이)는 16세 이상이고, 몇몇 주만 예외적으로 17세, 18세다. 유럽에서도 대부분 14세, 15세고, 오히려 영국이 16세로 제일 높다. 17세인 바티칸 시국이 있지만 여기는 혼전 성관계도 연령에 무관하게 불법이다. [22]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리고 애초에 써브웨이만 먹던 것도 본인 의지였다. 심지어 그의 말대로 필수 영양소의 불균형이 있었다면 11개월의 다이어트 동안 정신적인 부작용 이전에 육체적인 영양실조 증상이 반드시 있었을 것이다. 그게 없는 시점에서 이미 영양적인 편향은 거의 없었다는 뜻. [23] 원본은 "He's still lookin' good! His name is Jared! His name is Jared and he likes to eat the sandwiches!(그는 놀랍다네! 그의 이름은 재러드라지! 그의 이름은 재러드이고 샌드위치를 즐겨 먹는다네!)" 였으나 프랙쳐드 벗 홀 에서는 "He's still lookin' gooood... Eatin' those Subway sandwichesss... His name is Jared and he's still lookin' gooood...(그는 놀랍다네... 써브웨이 샌드위를 먹는다지... 그의 이름은 재러드이고 그는 놀랍다네...)"로 비틀렸다. [24] 게다가 감자칩과 음료수 크기도 한국보다 더 크다. [25] 유학이나 교환학생으로 서양 국가서 살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나라들은 넓은 영토를 바탕으로 생산물량이 압도적이라 공급이 많고 물류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어 말도 안되게 식자재 값이 싸다. [26] 2020년대 이후로는 가히가 바퀴벌레급 PPL의 뒤를 잇고 있다. [27] 진짜로 Sandwich Law다. [28] 이민자 2세나 미국계 동양인 배우를 쓴 게 아니라 한국 현지 배우를 써서 한국인이 들어도 4차원으로 가는 내용을 빼면 이상한 부분이 없는 진짜 단편드라마를 만들었다. [29] 야채가 30cm만큼 나온다. [30] 그런데 그 타 업체 양상추가 매우 굵다. [31] 빵-상추-토마토-빵-상추-베이컨-빵으로 구성된 샌드위치 [32] B.M.T는 Brooklyn-Manhattan Transit의 약자라고 한다. 현재는 Biggest, Meatier, Tastier, 즉 "가장 크고 가장 고기가 많고 가장 맛있는." 의 약자로 쓰인다. [33]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제노아 살라미’라는 제품이 있는데, 여기 들어가는 살라미와 비슷하다.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 먹고 싶으면 권하는 식재료이다. [34] 단, 이것만 먹으면 단백질이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터키, 로스트 치킨 등은 단백질이 추가되어 영양 성분 비율이 좋기 때문에 이 점이 보완된다. [35] 2024년 11월 10일 경, 특별한 공지 없이 치킨 슬라이스가 단종 처리되고 대체해서 재출시되었다. [36] 원래 로스트 비프 1장이었고,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판매 종료 후에도 여전히 로스트 비프라는 재료는 사용했기에 써브웨이 클럽을 통해서나마 먹을 수 있었지만 결국 완전히 사라지고 베이컨 2장으로 변경되었다. [37] 만약 다이어트를 한다면 소스로는 일반 머스타드나 레드와인식초, 올리브오일+소금+후추를 추천한다. [15cm] 한정 판매. [15cm] [40] 원래는 4마리였으나 2023년 리뉴얼이후 새우 크기가 커지며 3마리로 바뀌었다. [41] 영수증 설문조사시 다음번에 주문시 쿠키 1개를 무료로 주는 항목에 미니랩은 포함되지 않는다. [42] 때문에 주문시 직원이 이를 설명하고 재차 확인하기도 한다. [43] 예를 들어 인천 부평의 2021년 신설된 매장은 타 빵과 마찬가지로 콜드 샌드위치를 바라면 토스팅을 안하는게 가능하다. [44] 서브웨이는 매장마다 직접 그날그날의 빵을 굽는다. 늦은 저녁 가면 일부 빵이 떨어져서 선택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이런 이유 때문. [45] 참고로 각 빵의 중량은 화이트(71g) < 파마산 오레가노(74.5) < 하티 이탈리안(75g) < 위트(78g) < 허니 오트(88.6g) < 플랫 브레드(172g)로 중량 대비 칼로리는 모든 빵이 비슷한 수준이다. [46] 인터넷을 찾다 보면 서브웨이의 스위트 어니언 소스 맛을 흉내내는 레시피들이 많이 소개가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만큼 해외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나가는 소스 중 하나. [47] 그런데 이쪽이 훨씬 잘나가는지라 머스터드라고 말하면 이걸 뿌려주는 매장도 존재한다. [48] 먹다 보면 적응되긴 하지만 처음 먹을 때는 불닭볶음면 같은 매운 음식류에 익숙한 사람도 순간 짜릿할 수 있을 정도다. 더 맵다기보다는 매운맛의 방향성이 다르다는 느낌. [49] 엑스트라 버진은 가격도 그렇지만 특유의 풋내가 강하기에 호불호가 갈려 안 쓰는 것도 있다. 올리브도 빼라는 마당에 그 풍미가 고스란히 있는 엑스트라 버진을 쓴다면... [50] 야채를 같이 데우는건 안 해주는 매장도 많으니 주의. [51] 가끔 피클을 “오이피클”로 칭하며 빼달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보통 오이와 피클을 둘 다 빼달라고 알아들으니 주의. [52] 예전에 써브웨이의 아침 메뉴의 존재를 사람들이 잘 모르던 시절에 단품 3,100원 콤보 3,700원으로 추가 야채를 3가지나 더 제공해주는데다가 음료도 커피 대신 리필이 되는 탄산음료로 바꿔주는 등 몇몇 매장에서 사람들이 아예 뽕을 뽑는 경우가 있었다(..) [53] 원래 3500원이였으나, 가격이 올랐다. [54] 쿠키박스의 가격에 갯수만큼 3배를 곱한 것과 같다.기존에는 박스 9,600원에 플래터 25,000원으로 12개 대비 약 15%의 할인이 있었는데, 가격 인상30%와 이 대량구매 할인이 사라져 인상폭이 가장 크다. [55] 미니랩은 제외다. [56] 사실 프랜차이즈의 특징 중 하나가 전세계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균등한 품질을 보장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본다면 한국의 가맹점에서 근무 경험이 있다면 미국 본토의 직영점에 간다 한들 업무 자체는 똑같이 때문에 그대로 할 수 있다. 다만 이걸 아예 회사 내규로 지정해서 다른 국가 내 지점들에서도 당당하게 써먹을 수 있게 만든건 써브웨이가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다. [57] 점장 입장에서는 본인 돈 들어간거니까 그만큼 인건비 값을 해주길 바라기 때문. [58] 참고로 정말 운이 좋지 않다면 역대급 인성의 점장 혹은 매니저와 근무환경을 만날 수도 있는 알바 중 하나가 서브웨이이다. [59] 다만 아무리 널널한 매장이라도 유니트 앞에서는 떠들지 말 것. 주방의 벽 뒤가 좋다. [60] 특히 본인이 정말 힘든게 싫다면 신규 오픈매장은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픈발이라고 손님도 줄 서서 끊임없이 오고 체계가 덜 잡혀서인지 점장, 매니저가 정말 빡세게 굴린다. [61] 치킨집이나 편의점은 고객에게 나가는 물건의 양 조작이 불가능하니 폐기에 매우 관대하게 갈 수 있지만 써브웨이는 쉬림프, 터키, 페퍼로니, 살라미, 햄, 베이컨, 로스트 치킨 같이 갯수가 확실한 재료를 빼면 정량을 완벽히 지키는 건 누구라도 불가능하기 때문. [62] 일례로 마찬가지로 외국계 기업인 코스트코 또한 폐기 식자재는 무반출 즉석 폐기가 원칙이다. 때문에 진열대에 마련된 식자재들의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는지를 각자의 코너의 근무 직원들이 시시때때로 점검하다가 유통기한이 칼같이 초과하는 그 즉시 바로 회수해서 폐기해버린다. 설령 어쩌다 발각되지 않고 고객이 가져가더라도 계산대에서 바코드 찍는 순간 다 드러난다. [63] 포스기에서 계산하다가 손님 오면 바로 뛰어가 주문 받아야 하는 구조이다. [64] 매니저는 해당 점포의 관리자 직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알바생을 부르는 명칭에 불과하다. 즉 연령 혹은 경력에 있어 막내 신분의 알바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