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0000><tablebgcolor=#ff0000> |
SK 와이번스 2014 시즌 시즌별 경기 |
시즌 전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8 VS 한화 4-1 승 |
9 VS 한화 1-3 패 |
|||||
대전 | ||||||
10 경기없음 |
11 VS 삼성 8-2 승 |
12 VS 삼성 우천취소 |
13 VS 넥센 0-6 패 |
14 VS 넥센 6-7 패 |
15 경기없음 |
16 경기없음 |
대구 | 목동 | |||||
17 경기없음 |
18 VS KIA 6-8 패 |
19 VS KIA 18-2 승 |
20 VS LG 3-3 무 |
21 VS LG 3-7 승 |
22 VS 두산 7-7 무 |
23 VS 두산 13-9 패 |
광주 | 문학 | 문학 |
1. 개요
SK 와이번스의 2014 시범경기 일정은 대전-대구-목동-광주-문학-문학 순으로 3월 둘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3월 셋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 목동 넥센과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3월 넷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LG와 두산과의 홈 4경기가 있으며, 3월 8일 ~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4경기와 3월 18일 ~ 3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4경기가 문학 야구장에서 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3월 8일 ~ 3월 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
2.1. 3월 8일
3월 8일, 13:00 ~ 16:10 (3시간 10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8,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레이예스 | 0 | 1 | 0 | 0 | 1 | 1 | 0 | 0 | 1 | 4 | 6 | 0 | 8 |
한화 | 송창현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9 | 0 | 5 |
3월 8일에 한화 이글스와 첫 시범경기를 가졌다. SK의 4-1 승리. 선발 투수 조조 레이예스는 4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볼넷 3개, 몸에 맞는 공 1개로 약간의 제구 난조가 있었다. 그 뒤로는 이재영, 박민호, 신윤호, 박정배, 박희수가 이어던졌다. 신윤호가 1실점한 것을 빼면 모든 투수들이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박희수는 9회에 등판해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하고 나서
2.2. 3월 9일
3월 9일, 12:59 ~ 15:34 (2시간 35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7,3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윤희상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9 | 1 | 4 |
한화 | 유창식 | 1 | 1 | 0 | 0 | 0 | 1 | 0 | 0 | - | 3 | 6 | 0 | 4 |
3월 9일, 한화 이글스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한화의 3-1 승리. 아쉽게 전날 단순타박상으로 교체된 최정은 나오지 않았고, 1회는 각 팀이 각각 한 점씩 추가 득점을 하였는데, 1회 초 1번 김강민이 3루수를 맞고 좌측으로 빠지는 2루타로 출루한 뒤 박재상의 희생번트때 3루까지 진출했다. 여기서 이재원이 한화 선발 유창식으로부터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으며, 한화도 1회 말 곧바로 따라붙었다. 김회성의 우중간 2루타, 김태균의 우전 안타를 터뜨려 2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최진행이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의 균형이 깨진 것은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정현석이 윤희상의 2구째 높게 들어온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한화는 다시 6회 말 한화 김회성이 여건욱[1]을 대신해 들어간 제춘모의 6구째 공을 받아쳐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다. SK는 선발 윤희상이 4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다. 김강민과 김상현이 나란히 2안타씩 기록했고,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도 한국 무대 첫 안타를 신고했다.
3. 3월 11일 ~ 3월 1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승
3.1. 3월 11일
3월 11일, 12:59 ~ 16:05 (3시간 6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2,6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3 | 0 | 4 | 0 | 1 | 0 | 0 | 8 | 10 | 2 | 9 |
삼성 | 차우찬 | 0 | 0 | 1 | 1 | 0 | 0 | 0 | 0 | 0 | 2 | 5 | 0 | 6 |
경기 외적으로, 3월 10일 SK의 2군 감독 박경완의 26번이 KBO 영구결번 처리되었다. 박경완 감독의 선수 은퇴식은 4월 5일 예정이라고 한다.
11일에 열린 삼성전에서는 김광현과 차우찬의 선발대결이 기대됐으나 양팀 선발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각각 3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3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3회와 4회에 최형우가 김광현에게서 홈런을 쳐내어 점수를 얻었지만, 김광현 이후로 등판한 채병용, 이재영, 진해수, 박민호등이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삼성의 타선을 막아내었고, 차우찬 이후 등장한 삼성 투수 김희걸의 난조로 무너진 삼성의 분위기를 이용해 5회 초 4사구 2개와 4연속 안타가 터지며 대거 4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5안타의 빈공으로 2점을 내는데 그쳤다. 특히 나주환의 4타수 3안타와 박계현의 2루와 3루를 연속으로 도루 등 팀에 있어서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었다.
3.2. 3월 12일
3월 12일, 13: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울프 | 경기전 우천취소 | ||||||||||||
삼성 | 장원삼 |
3월 12일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
4. 3월 13일 ~ 3월 14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피스윕
4.1. 3월 13일
3월 13일, 13:00 ~ 15:31 (2시간 31분), 목동 야구장 1,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레이예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3 | 5 |
넥센 | 문성현 | 1 | 0 | 0 | 4 | 0 | 1 | 0 | 0 | - | 6 | 7 | 0 | 4 |
선발 조조 레이예스는 1회에 강지광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2, 3회엔 실점 위기를 맞긴 했지만 실점을 하지 않으며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4회였는데, 2사 이후 박헌도의 볼넷과 허도환의 안타로 1, 2루를 만든 후 서건창이 유격수 뜬공을 쳤는데, 유격수 신현철이 히 드랍 더 볼을 시전, 2점을 헌납했다. 거기다가 후속 타자 강지광이 투런을 날리며 쐐기를 박았다. 5회에 나주환의 볼넷, 박진만의 2루타, 신현철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채웠지만 김강민이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허무하게 찬스를 날렸다. 6회엔 유재신의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 이 날 레이예스는 5이닝 5실점했지만 실책에 인한 실점으로 자책점은 단 1점. 타자들 역시 선발 문성현에게 4이닝 노히트로 무기력하게 끌려가며 영봉패를 당했다. 안타를 친 선수는 단 박진만과 임훈의 2안타가 전부였다.
4.2. 3월 14일
3월 14일, 13:00 ~ 16:26 (3시간 10분), 목동 야구장 1,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윤희상 | 1 | 0 | 0 | 4 | 0 | 1 | 0 | 0 | 0 | 6 | 12 | 0 | 6 |
넥센 | 오재영 | 1 | 1 | 1 | 3 | 1 | 0 | 0 | 0 | - | 7 | 9 | 1 | 2 |
14일 경기는 초반 상대 선발 오재영이 난조를 보이며 대거 5점을 획득했으나 넥센이 홈런 2방을 앞세워 야금야금 1점씩 쫓아오다가 결국 윤희상의 난조를 틈타 역전에 성공하였고 SK는 6회에 신현철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후에 1번 타자 김강민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하였으나 동점을 만들지 못하며 결국 패배하였다. 선발 윤희상은 4이닝 6실점의 난조를 보였으며 두 번째 투수 이창욱도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창욱 후에 나온 전유수와 임경완은 각각 2이닝 무실점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보직을 맡은 김강민이 3타수 3안타(2루타 3개) 1볼넷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리드오프 보직에 대해 쐐기를 박았다는 평가이며 나주환도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5. 3월 18일 ~ 3월 19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
5.1. 3월 18일
3월 18일, 12:59 ~ 16:06 (3시간 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3,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울프 | 0 | 0 | 0 | 0 | 0 | 0 | 0 | 4 | 2 | 6 | 9 | 1 | 4 |
KIA | 양현종 | 0 | 0 | 1 | 2 | 0 | 0 | 1 | 4 | - | 8 | 8 | 1 | 8 |
18일 경기는 상대 선발 양현종에게 5이닝 무실점으로 타자들이 꽁꽁 묶이며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가다가 8회에 한승혁에게 스캇이 동점 쓰리런 홈런을 작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끌고 갔으나 이재영이 한타자 만을 상대한 후 교체된 백인식이 난조를 보이고 조동화의 실책성 플레이까지 겹치며 대거 3실점을 했다. 9회에 상대 마무리투수 어센시오를 상대로 2점을 뽑아내는 등 추격했으나 결국 패. 이 날 경기와 다음날 경기까지 시범경기 동안 홈런이 1개도 없던 SK에서 스캇이 드디어 홈런을 쳤으며 이 날 혼자서 4타점을 쓸어담은 게 고무적이었다.
5.2. 3월 19일
3월 19일, 12:58 ~ 15:53 (2시간 5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3,5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레이예스 | 4 | 0 | 2 | 0 | 0 | 1 | 0 | 0 | 11 | 18 | 26 | 0 | 5 |
KIA | 서재응 | 0 | 0 | 1 | 0 | 0 | 0 | 0 | 1 | 0 | 2 | 5 | 2 | 2 |
19일 경기는 SK에 강했던 서재응이 상대선발로 나왔으나 3이닝동안 SK 타자들에게 난타당하며 무려 6점을 내주었다. 그러나 이건 약과에 불과했고, 이후 나온 불펜진이 9회에만 11점을 내주는 등 엄청난 난타를 당하면서 18:2라는 핸드볼 스코어로 KIA를 때려잡았다. 특히 한 이닝 11실점을 합작한 선수는 이대환, 박준표. 특히 이대환이 5타자 연속 안타, 박준표가 7타자 연속 안타를 얻어맞았다는 게 컸다. 그러나 KIA의 선동열 감독은 9회에 마운드가 맹폭당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투수코치나 본인이 마운드 방문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선동열이 고의로 이를 방치했다는 설이 힘을 얻는 중. 타선에서는 박진만이 5안타 김상현이 4안타 루크 스캇이 3안타를 치는 등 전체적으로 타선이 고르게 활화산처럼 터지며 문자 그대로 KIA 투수진들을 멸망시켰다.
6. 3월 20일 ~ 3월 21일 VS LG 트윈스 (문학) 위닝 시리즈
6.1. 3월 20일
3월 20일, 12:59 ~ 15:51 (2시간 52분), 문학 야구장 3,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임정우 | 0 | 0 | 0 | 0 | 0 | 1 | 0 | 2 | 0 | 3 | 8 | 1 | 2 |
SK | 윤희상 | 1 | 0 | 0 | 1 | 0 | 0 | 1 | 0 | 0 | 3 | 6 | 0 | 2 |
선발 윤희상과 임정우의 맞대결로 이루어진 시범경기 LG와의 첫 경기는 1회 말 선두타자 김재현의 안타로 포문을 열고 임훈과 최정이 연속 볼넷을 얻어 무사만루를 만들자 루크 스캇이 선취 희생플라이로 화답했으나 무사 만루임에도 그 1점 외엔 점수를 더 내지 못했다. 그 후 윤희상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는 사이 타자들이 권용관의 실책과 7회 조인성의 홈런포로 2점을 더 얻었고 투수 쪽에선 진해수가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고 임경완이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기대했던 박정배가 1이닝 2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범하였고 결국 박희수가 마무리로 나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거두었다.
6.2. 3월 21일
3월 21일, 12:58 ~ 15:54 (2시간 56분), 문학 야구장 3,8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김광삼 | 3 | 0 | 0 | 0 | 0 | 0 | 0 | 0 | 0 | 3 | 7 | 1 | 5 |
SK | 채병용 | 0 | 1 | 2 | 0 | 0 | 1 | 0 | 3 | - | 7 | 8 | 0 | 4 |
선발 채병용이 너클볼로 인한 정상호의 포일 등이 겹치며 1회에만 3점을 내주었으나 2회에 선두타자 루크 스캇이 2루타를 치고 나가 출루한 후에 감각적인 주루 플레이로 1점을 만회하고 3회에 최정의 시범경기 처음이자 투런홈런으로 김광삼에게 2점을 얻어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6회에 박정권이 LG의 두 번째 투수 김선규에게 1타점 결승 적시타를 뽑아내었고 8회에는 박재상이 신정락에게 선두타자로 나와서 솔로홈런을 치는 등 타자들이 신정락을 두들기며 2점을 더 얻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에 백인식이 선두타자 문선재에게 3루타를 맞는 등 불안함을 노출했으나 1이닝 무실점으로
7. 3월 22일 ~ 3월 23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루징 시리즈
7.1. 3월 22일
3월 22일, 12:59 ~ 16:37 (3시간 38분), 문학 야구장 13,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이재우 | 0 | 0 | 0 | 1 | 0 | 0 | 3 | 2 | 1 | 7 | 12 | 1 | 6 |
SK | 김광현 | 0 | 2 | 2 | 0 | 0 | 1 | 1 | 0 | 1 | 7 | 8 | 0 | 6 |
이재우와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 2회에 이재우를 상대로 만루상황에서 신현철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하고 3회엔 최정이 솔로홈런을 치며 이재우에게서 초반에 대거 4점을 가져갔으나 김광현이 개막전 선발인 관계로 3이닝 무실점으로 짧게 던지고 내려간 b후 올라온 이창욱이 0⅔이닝 1실점을 했고 후에 나온 이재영과 박민호가 각각 1⅓이닝 무실점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4점을 앞세우고 6회에도 박정권이 정대현에게 솔로홈런을 치며 승리가 확실시되는 듯 보였으나, 박민호의 뒤를 이어 올라온 백인식이 1이닝 3실점으로 먼지나게 털리고 박정배가 이원석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며 1이닝 2실점으로
7.2. 3월 23일
3월 23일, 12:59 ~ 16:30 (3시간 31분), 문학 야구장 17,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5 | 0 | 0 | 0 | 2 | 1 | 0 | 4 | 1 | 13 | 17 | 0 | 6 |
SK | 울프 | 0 | 1 | 1 | 2 | 0 | 0 | 1 | 4 | 0 | 9 | 11 | 3 | 7 |
[1]
여건욱이 연습피칭하다 삐끗해서 공 하나도 못 던지고 강판당한 건 안자랑. 본래 강판 요건은 적어도 공을 1개 이상 던져야 강판이 가능하지만, 투수가 갑작스럽게 부상상태라거나 그 외 불가피한 상황에는 심판의 허가를 받고 마운드에서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광경이 벌어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