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06:06

NC 다이노스/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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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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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 2013 2014 2015 2016
퓨처스 통합 / 1위 7위 3위
3위
2위
초대 김경문
2017 2018 2019 2020 2021
4위
10위 5위
1위
[[2020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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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rowcolor=#fff> 초대 김경문 감독대행 유영준 2대 이동욱
2022 2023 2024 2025 2026
6위 4위
9위
<rowcolor=#ffffff> 감독대행 강인권 3대 강인권 감독대행 공필성 4대 이호준
2027 2028 2029 2030 2031
4대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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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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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NC 다이노스 2013 시즌 성적
순위 승률 1위와의 승차
7 / 9 52 4 72 0.419 22.0
2013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파일:attachment/f0018015_515b7fafc27fd.jpg
거침없이 가자
2013년도 NC 다이노스 홈경기 누적 관중 수
구장 경기 수 전체 관중 수 평균 관중 수 총 관중 순위
마산 야구장 64 528,739 8,262 5

1. 스토브리그 및 스프링캠프2. 시범경기
2.1. 일정 및 결과2.2. 시범경기 순위
3. 정규 시즌4. 신인 드래프트
4.1. 1차 지명4.2. 2차 지명
5. 시즌 최종
5.1. 시즌 최종 순위5.2. 정규 시즌 상대 전적
6. 총평7. 시즌 후
7.1. 특별지명 선수들에 대한 평가
8. 둘러보기 틀

1. 스토브리그 및 스프링캠프

2012 시즌 종료 후 특별지명, FA 영입, 외국인 선수 영입 등 초특급은 아닐지라도 알찬 선수들을 영입하며 시즌 준비를 했다. 더불어 미국,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다른 구단들과 달리 1차 전훈 종료후 NC의 2차 전훈은 대만에서 진행하는 이색적인 행보를 선보였다.
NC 다이노스의 첫 청백전! [2013 다이노스 하늘을 날다]
이 기간 중에 제3회 WBC를 준비 중인 한국 국가대표팀과의 4차례 경기를 하며 2승 2패로 비기는 등 나름대로 깜짝 활약을 보이면서 타이중 참사가 벌어진 이후에는 NC가 나간게 더 나았을거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애리조나 전지훈련 스케치
타이완 전지훈련 스케치

2. 시범경기

2.1.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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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시범경기 순위

2013년 시범경기 순위
순위 경기수 승률 게임차
1 KIA 타이거즈 11 9 0 2 0.818 -
2 두산 베어스 11 6 1 4 0.600 2.5
2 넥센 히어로즈 11 6 1 4 0.600 2.5
2 SK 와이번스 11 6 1 4 0.600 2.5
5 LG 트윈스 12 5 1 6 0.455 4.0
5 NC 다이노스 12 5 1 6 0.455 4.0
7 한화 이글스 12 4 1 7 0.364 5.0
8 롯데 자이언츠 11 3 1 7 0.300 5.5
9 삼성 라이온즈 11 2 3 6 0.250 5.5

3. 정규 시즌

3.1.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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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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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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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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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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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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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정규 시즌 순위

2013년 정규시즌 순위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28 75 2 51 - 0.595
2 LG 트윈스 128 74 0 54 2.0 0.578
3 넥센 히어로즈 128 72 2 54 3.0 0.571
4 두산 베어스 128 71 3 54 3.5 0.568
5 롯데 자이언츠 128 66 4 58 8.0 0.532
6 SK 와이번스 128 62 3 63 12.5 0.496
7 NC 다이노스 128 52 4 72 22.0 0.419
8 KIA 타이거즈 128 51 3 74 23.5 0.408
9 한화 이글스 128 42 1 85 33.5 0.331

4. 신인 드래프트

4.1. 1차 지명

2014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자
1차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투타 계약금 연봉
강민국 광주일고 - 동국대 내야수 우투우타 2억 원 2,400만 원

4.2. 2차 지명

2014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자
지명 2차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투타 계약금 연봉
1R 배재환 서울고 투수 우투우타 1억 5,000만 원 2,400만 원
2R 박광열 휘문고 포수 우투우타 1억 원
3R 이지우 경북고 외야수 좌투좌타 1억 원
4R 김태진 신일고 내야수 우투좌타 8,000만 원
5R 홍지운 중앙고 - 경남대 내야수 우투좌타 7,000만 원
6R 이찬우 경남고 - 동강대 투수 우투우타 5,000만 원
7R 정성민 장충고 - 경희대 포수 우투우타 5,000만 원
8R 장민호 경기고 투수 우사우타 3,000만 원
9R 구황 충암고 - 동국대 외야수 좌투좌타 3,000만 원
10R 김학성 유신고 - 건국대 투수 우사우타 3,000만 원

5. 시즌 최종

5.1. 시즌 최종 순위

2013 시즌 최종 순위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128 75 51 2 - 0.595
2 두산 베어스 128 71 54 3 3.5 0.568
3 LG 트윈스 128 74 54 0 2.0 0.578
4 넥센 히어로즈 128 72 54 2 3.0 0.571
5 롯데 자이언츠 128 66 58 4 8.0 0.532
6 SK 와이번스 128 62 63 3 12.5 0.496
7 NC 다이노스 128 52 72 4 22.0 0.419
8 KIA 타이거즈 128 51 74 3 23.5 0.408
9 한화 이글스 128 42 85 1 33.5 0.331

5.2. 정규 시즌 상대 전적

  • 이 표에서 상대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2013년 NC 다이노스 팀별 상대 전적
상대 팀 승무패 승률 승패마진 우열 승차 잔여경기
삼성 라이온즈 4승 1무 11패 0.267 -7 절대열세 경기 완료
SK 와이번스 10승 0무 6패 0.625 +4 우세 경기 완료
두산 베어스 4승 0무 12패 0.250 -8 절대열세 경기 완료
롯데 자이언츠 6승 2무 8패 0.429 -2 열세 경기 완료
KIA 타이거즈 7승 1무 8패 0.467 -1 열세 경기 완료
넥센 히어로즈 7승 0무 9패 0.438 -2 열세 경기 완료
LG 트윈스 6승 0무 10패 0.375 -4 열세 경기 완료
한화 이글스 8승 0무 8패 0.500 0 동률 경기 완료
총합 52승 4무 72패 0.419 -20 22.0 경기 완료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800≤승률)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승률<.550)를 뜻한다.
    • 오렌지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승률이 낮은 순으로 살펴보면

삼성 4승 1무 11패
두산 4승 12패
LG 6승 10패
롯데 6승 2무 8패
넥센 7승 9패
KIA 7승 1무 8패
한화 8승 8패
SK 10승 6패

상위 3팀과 넥센은 KBO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013 한국시리즈까지 마무리 된 시점에서 돌아보면 대 NC다이노스 승률은 최종순위와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 (삼성1위, 두산2위, LG 3위, 넥센4위). 말그대로 팀 성적의 바로미터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와중에 롯데는 4위임에도 불구하고 떨어졌고 SK는 제대로 호구잡혔다. LG도 초반에 호구잡힐 뻔했다. 다른 팀 상대로도 만만치 않은 승률을 보였다. 다만 삼성과 두산한테는 많이 발린 편. 특히 6월 15일 전까지는 삼성을 이긴 적이 없고, 5월 12일 전까지는 두산에게도 승수를 못 쌓았다.

2013년 NC다이노스 vs 타팀 상대전적/상대스탯
2013년 NC다이노스 상대 리그 타자들 성적.

6. 총평

시즌 결산 다큐멘터리 공감 2013

시즌 첫 출전인 팀 치고는 상당히 높은 성적인 9개 팀 중 7위라는 성적을 기록하였다.[1] 애초 목표였던 승률 4할도 가뿐히 넘겼으며, 특히 9위인 한화와는 승률이 거의 1할이나 차이난다. 역대 신생팀 최다승 타이기록도 거머쥐었다. 그리고 졸지에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세 팀을 2013 시즌 웃음후보로 전락시켰다.[2]

시즌 개막하기 전만해도 NC전력이 나름 괜찮다 꼴찌를 안 할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기사나 개인의 전망에 여러팬들이 몰려들어 시대가 얼마나 변했는데 예전만큼의 흥행이 되겠나 팀승률 2할도 어렵지 않겠나, 3할만해도 대성공이다부터 그럼 밑에 있는 팀은 누구냐 어그로 끄느냐까지 나올정도로 NC가 꼴찌를 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었다. 덕분에 모게시판에서는 NC팬들이 상처를 받고 NC 다이노스 갤러리로 이동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 개막과 더불어 4월 한달동안 프로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플레이 때문에 프로구단 6개드립이 나오고 10구단이 너무 이른거 아닌가 하는 여론도 나왔다. 하지만 5월부터 부상 선수의 복귀, 넥센과의 적절한 트레이드로 팀의 전력이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오히려 4월달의 그 모든 설레발들이 타어강에 비견될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 후반기에 들어서도 체력저하로 고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무색케 질주를 이어갔고 그 결과 신생팀 최고 승률 갱신에는 실패했지만[3]단독 7등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너무 기대이상이라 그런지 이런 기사도 나왔다. 도넘은 NC 견제? FA 보상규정 두고 긴급단장회의

투수진에서는 찰리 쉬렉- 이재학- 에릭 해커로 이어지는 3선발은 전원이 방어율 10위안에 포함되었고, 특히, 찰리, 이재학은 각각 1,2위에 랭크되며 팀의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해주었다. 에릭 또한 승은 4승이지만[4] 선발등판시 주위 환경에 아랑곳 않고 묵묵히 6이닝 이상씩을 소화해주며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었다.

타선은 타율은 좀 낮지만 나성범- 권희동 신인 듀오가 각각 14,15홈런을 터뜨리며 19년만의 두자리수 홈런 신인 듀오를 기록했으며 20인 특별지명때 모두가 의아해했던 김종호는 50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왕을 차지하며 팀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로또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이호준은 그 별명답게 중요한 순간마다 잭팟을 터뜨려주었고 다른 타자들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주었다.

물론, 보완할 점도 분명히 있다. 불펜은 시즌 개막부터 마지막까지 불안요소로 무수한 역전패를 허용하면서 팬들의 뒷목을 잡았었고 타격은 1군 풀타임 경험자가 이호준 정도밖에 없다보니 기세를 타면 팀의 슬로건 처럼 거침이 없었으나 침묵을 할때는 헤어나오기가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4 시즌 NC의 성적은 2013 시즌에서 나온 문제인 불펜의 안정화와 타격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하겠다.

다만, 경기 외적인면에서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에서 보다시피 2013 시즌 내내 창원시와의 불협화음이 나오고 10월 15일 NC에서 진해구장에서의 경기 거부 선언, KBO 차원에서 진해구장 거부 선언이 나옴에 따라 구단 연고지에서의 위기설이 나오고 있는데 경기내적인 문제와 더불어 이것또한 해결이 필요한 부분.

7. 시즌 후

2013년 11월 17일, FA 선언의 본격적인 전쟁이 될 외부 협상기간이 밝자, 200억 자금준비라는 기사를 터뜨려 야구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해당 구단은 올해까지는 신생팀 버프로 보상선수 없이 선수를 받을 수 있으며, 외부 영입이 3명까지 가능하다. 충분히 주목해 볼만하다.

그리고 11월 17일, 손시헌 이종욱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FA와는 별도로 일본 독립리그에서 몇년동안 활약하고 SBS ESPN에서 방송한 나는 투수다에 출연한 홍성용[5] 선수를 출연 당시 시점에서 영입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면서 기대를 하게 만들더니 2차 드래프트에서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었다. 2013 시즌 마운드에서 대담한 배짱과 제구력을 선보이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준 이상민을 풀고 소속팀에서도 핵으로 분류된 이혜천을 1라운드에 영입한 것. 그나마 2, 3라운드는 정상적이었지만 싱싱한 1990년생 제구되는 좌완을 보내고 1979년생 제구안되고 쓸데없는 좌완을 영입한 것 때문에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NC팬들은 멘붕중. 그리고 2년 전 2차 드래프트로 데려왔던 윤영삼이 다시 2차 드래프트로 팀을 떠났고 고양 원더스에서 데려 온 김용성도 40인 보호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이럴 거면 이 선수들을 왜 데려왔냐는 반응도 나오는 중.

그리고 외인타자를 영입하는데 그 선수는 KBO 역대급 용병타자였으니…

7.1. 특별지명 선수들에 대한 평가

여기서 시즌이 끝나고 20인 외 특별지명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해보면
  • 김종호 : 특별 드래프트 최고의 지명.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지명 직후 가장 이상한 지명으로 평가받았고 삼성이 NC에 뇌물을 주었다느니 삼성 보호명단은 40명이었다느니 등등 말이 많았지만 2013시즌 도루왕에 오르고 리드오프로서도 맹활약하며 세간의 평가를 멋지게 뒤집었고 이 지명이 신의 한 수임을 증명했다.
  • 모창민 : 김종호에 가려지긴 했지만 중심타선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을 지명한 NC 구단에게 보답을 했다. 다만, 개막전에서부터 부상을 당해 한 달 여간 재활을 했던 게 옥의 티.
  • 이승호 : 기대를 저버린 지명. NC는 이승호를 투수조 고참 역할로 데려왔지만 시즌 초부터 신나게 얻어맞으며 2군생활이 굉장히 길었고 가장 나쁜 성적을 찍었다. 그리고 그 투수조 고참의 역할은 결국 손민한이 대신할 수 밖에 없었다. 2015 시즌 후에 FA 기간이 끝나자마자 칼같이 방출당했다.
  • 조영훈 : 시즌 초반에는 수비와 타격에서 정신줄 놓은듯한 모습을 보이며 엄청 까였지만 5월 이후로는 수비도 괜찮아지고 중장거리 타자로 활약하며 시즌 초반의 평가를 정 반대로 뒤집었다. 홈런 수는 1루수 치고 매우 적었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 한방씩은 날려 줬다.
  • 고창성 : 시즌 초반 이승호와 함께 신나게 얻어맞으며 같이 까였다. 이 탓에 등판횟수가 두산시절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그나마도 8월 3일 이후로는 1군에서 모습을 보이지도 못했다. 이승호에 묻혀서 그렇지 투수조 고참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이후로도 두산시절 정신나갈 정도로 구른 후유증 때문에 겉돌았고 결국 2016 시즌을 끝으로 방출당했다.
  • 김태군 : 시즌 내내 이태원과 함께 마스크를 번갈아 쓰며 안방을 지켰다. 하지만 타격 성적은 글쎄올시다? 그래도 LG 시절에는 홈런이 없었다가 NC에 와서 4개를 쳤고 팀의 창단 1호 타점도 만들어 냈다. 어쨌든 시즌을 끝까지 완주해 냈고, 경험이 쌓이면 괜찮아질 거라는 평가가 지배적.
  • 송신영 : 시즌 극초반 중간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수비불안을 보인 NC가 즉전 야수들을 영입하는데 트레이드 카드로 쓰이며 원 소속팀이었던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넥센 가서도 팀의 중간을 튼튼하게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트레이드로 온 지석훈이 수비 안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 이태양 : 시즌 초중반 외국인 3인방, 이재학과 함께 선발진의 한 축을 잘 담당해줬지만, 이재학이 마무리 투수로 전향을 했었던 시기에 부진을 거듭, 6월 이후 계투로 전향했지만 역시 부진하며 8월 이후 1군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도 초반에 쏠쏠히 활약했던 만큼 커리어가 쌓인다면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전망했지만...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지면서 이 특별지명은 흑역사가 되었다.

종합하면 타자들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맹활약을 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찍었다. 그나마도 송신영은 수비보강을 위해 트레이드 카드로 쓰였으며 시즌 초중반 선발로 활약하다 일순간 무너진 이태양은 그렇다 쳐도 고창성, 특히 이승호는 제일 망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이번 년도만 야구를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지금의 평가를 다시 뒤집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8.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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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위 KIA 타이거즈, 9위 한화 이글스. [2] KIA와 한화는 각각 8위와 9위로 추락하며 7위 NC보다 순위가 낮아 웃음후보로 전락했고, SK는 NC보다 높은 6위로 시즌을 마쳤으나 제대로 호구잡히며 상대전적에서 NC에 6승 10패로 크게 뒤지고 이는 SK가 7년만에 5할 승률 붕괴 기록을 세우는 데도 일조하게 된다. [3] 역대 최고 신생팀 승률은 지금은 해체되고 없는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세운 0.425(52승 71패 3무).다만 신생팀 중 4할 이상의 승률을 달성한 팀은 쌍방울 이외에는 NC밖에 없다. NC가 0.419(52승 72패 4무)니까 승리한 경기숫자만 따진다면 쌍방울과 같은 기록을 달성한 셈. [4] 평균자책점이 3.63인데 4승 11패였다. 게다가 3번의 완투패. [5] 2005년 LG에 입단했지만 그해 말 경찰청에 입대해 두 시즌을 보내고 2008년 복귀했으나 연말에 방출되었다. 이후 줄곧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