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2009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한 6부작, 회당 43분 가량의 고생물 다큐멘터리이다. 《Mega Beasts》라는 제목으로 방영 되기도 했다.각 화마다 중심 생물을 정하고 그 생물이 어떻게 살았고 멸종 되었는지에 대해 다룬다.
2. 에피소드 목록 및 등장 생물
중심 생물은 굵게 표시1,5화의 경우 몇몇 생물이 작중 이름이 언급되지 않아 표시된 생물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
참고문헌
2.1. Terror Bird (공포새)
잠에서 깨자마자 바로 땅늘보에게 달려들어 사냥 해버리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고 티타니스에게 빼앗긴다.- 에드워드늑대[1]
- 메갈로닉스
- 네오코에루스
2.2. T-Rex of the Deep (심연의 티렉스)
- 틸로사우루스 프로리게르
- 달라사우루스 투르네리
- 애기알로사우루스(아이기알로사우루스)
2.3. Biggest Killer Dino (가장 거대한 육식 공룡)
-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
- 루곱스 프리무스
- 파랄리티탄 스트로메리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사하리쿠스
- 사르코수쿠스 임페레토르
2.4. Great American Predator (위대한 미국 포식자)/Dinosaur King (공룡왕)
2.5. Bear Dog (곰개)
2.6. Giant Ripper (거대 도살자)/Giant Lizard (거대 도마뱀)
- 바라누스 프리스쿠스( 메갈라니아)
- 프로콥토돈 골리아
- 디프로토돈 옵타툼
- 틸라콜레오 카르니펙스
-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3. 오류와 문제
- 틸로사우루스의 꼬리 끝이 상어처럼 두갈래로 갈라져 있는게 아니라 바다뱀에 가깝게 복원돼있다. 하지만 모사사우루스류의 꼬리 모양은 다큐가 방영된 후인 2010년경에 밝혀졌으므로 이건 시대 착오적 오류이다.
- 루곱스가 30피트(약 9미터)정도로 등장한다. 루곱스 크기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다양한 의견이 있어서 오류나 문제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보통 루곱스의 크기는 4.5 미터 정도로 추측된다. 또 루곱스 팔이 너무 발달되어 나왔다. 다른 아벨리사우루스과처럼 루곱스도 매우 짧고 관절이 없는 팔을 지니고 있다.
- 작중에서 스피노사우루스와 루곱스 크기 비율이 이상하게 나온다. 극중 루곱스의 크기가 9미터인데, 루곱스가 스피노사우루스 머리 크기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분명 나레이션으로 18미터라고 설명을 했지만, 루곱스 크기로 스피노사우루스의 크기를 대략 유추를 해보면 대략 80m 정도의 거대 괴수가 만들어진다.
- 사르코수쿠스와 스피노사우루스는 공존하지 않았다.
- 스피노사우루스의 복원도가 2014년 이전 복원도로 등장한다. 실제 스피노사우루스의 복원도가 궁금하다면 스피노사우루스 문서 참조.
-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거대한 초식 공룡을 사냥한 최초의 북아메리카 육식 공룡이라고 한다...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알로사우루스나 토르보사우루스도 용각류 같은 거대한 초식 공룡을 사냥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명백한 고증오류다.[7]
- 데이노니쿠스에게 깃털이 달리지 않았다. 같은 방송사에서 6년, 8년 전에 방영된 다큐와 비교된다.
-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멸종된 원인 중 하나가 데이노니쿠스가 등장한 후 밀려 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데이노니쿠스는 비슷한 시기에 살았고 비슷한 시기에 멸종됐다. 생태계에서 주어진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8] 서로 경쟁할 일도 없다.
- 암피키온 인젠스는 다에오돈과 공존하지 않았다. 하지만 더 작고 더 오래 전에 살았었던 갈루샤이(A.galushai)종은 다에오돈과 공존했다.
- 암피키온이 아시아에서 아메리카로 넘어간 것으로 나오지만 사실 그 반대이다.
4. 기타
- 먼치킨처럼 나온 스피노사우루스로 상당히 악명 높은 다큐멘터리이다. 해당 작품에서 스피노사우루스가 말 그대로 싸대기 한방에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를 쓰러뜨리고 사르코수쿠스를 몇번 할퀴어 피범벅으로 만드는 괴물급으로 묘사된다.[9]
- 최근까지는 역대 최악의 고생물 다큐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현대에 와서는 스피노사우루스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많이 재평가되기도 했다. 물론 다른 회차들도 상당한 문제점들이 있으나, 이 시리즈보다 훨씬 더 호평을 받는 고생물 다큐멘터리들에서도 매우 흔하거나 심지어 이쪽에서보다 더 심한 오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딱히 그걸 가지고 이 시리즈만 비판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 문서 상단에 DVD 커버에 있는 생물은 실제 다큐에 등장하지도 않는다.
- 모사사우루스류의 혀가 두 갈래로 갈라져 등장한 몇 안 되는 작품이다. 비록 확실하게 증명할만한 화석은 아직 없지만, 모사사우루스류는 뱀목에 속하기에 혀가 두 갈래로 갈라졌을지도 모른다.
- 이전에 같은 회사에서 방영된 When Dinosaurs Roamed America와 Dinosaur Planet의 장면이 재사용됐다.
- 아크로칸토사우루스 골격에 살이 붙어 박물관에서 난동을 부리고 밖으로 나와 테논토사우루스를 사냥하는 장면은 Dinosaur Revolution의 극장판 디노티샤에서 재사용된다.
[1]
Canis Edwardii
[2]
작중 명확한 언급이 없다
[3]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당시에는
돌리코링콥스의 종으로 여겨졌지만, 2023년에 마르티넥테스로 재분류되었다.
[4]
팔룩시사우루스라고 소개된다. 팔룩시사우루스는 2012년 사우로포세이돈으로 밝혀졌다.
[5]
디노히우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현재 디노히우스는 다에오돈으로 통합 되었다.
[6]
실제 갯과 동물이라서 그런지 작중 True Dog (진짜 개)라고도 불린다.
[7]
애초에 2001년에 방영한
미국을 사로잡은 공룡에서 알로사우루스 3마리가 발을 헛딛여 쓰러진 아파토사우루스를 산채로 뜯어먹는 장면이 나왔음에도 어째서 이런 언급이 나왔는지는 의문이다.
[8]
데이노니쿠스는 중소형 및 중형 초식공룡을 주로 사냥하고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중대형 및 대형초식 공룡들을 주로 사냥했다.
[9]
다만 이러한 괴물과도 같은 스펙과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날렵하고 마른 체형등 여타 다큐나 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유니크함 덕분에 일부 매니악한 양덕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스피노사우루스를 좋아하는 양덕들 10명 중 9명은 쥬라기공원 3의 스피노사우루스 역시 매우 좋아하는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