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1:51:15

Men of War: Assault Squad/독일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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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of War: Assault Squad의 독일 유닛에 대한 설명.

1. 개요2. 특이한 무기3. 1. 보병
3.1. 국민돌격대3.2. 돌격분대3.3. 소총분대3.4. 팔쉬름예거3.5. 기갑척탄병3.6. 전투공병3.7. 지뢰탐지병
4. 2. 특화병
4.1. 소총수4.2. 기관단총 사수4.3. 기관총 사수4.4. 대전차소총 팀4.5. 판처슈렉4.6. 차량 승무원4.7. 화염방사병4.8. 저격수4.9. 장교
5. 3. 수송 차량6. 4. 중화기7. 5. 경전차/장갑차8. 6. 전차
8.1. 3호 전차 F형8.2. 3호 전차 J형8.3. 4호 전차 F1형8.4. 4호 전차 G형8.5. 4호 전차 H형8.6. 티거8.7. 판터8.8. 티거 2
9. 7. 구축전차/ 돌격포10. 8. 스페셜 유닛
10.1. 베테랑 저격수10.2. 판처파우스트 분대10.3. 브란덴부르크 공수부대10.4. 골리아트10.5. 팔시름예거(차량화)10.6. 마르더 3 H10.7. 통신병10.8. 3호 StuH10.9. 네벨베르퍼 4110.10. PaK4310.11. 베테랑 티거10.12. 슈투름티거
11. 기타

1. 개요

대체로 성능이 뛰어나지만 그만큼 값이 비싼 경향이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뭔가 약점이 뚜렷하여 컨트롤이 딸리면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 유닛이 많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게임 내에서 최강 타이틀의 유닛들이 많은 반면 최악의 잉여 유닛도 모두 보유한 진영이다. 참고로 랭킹 매치에서의 자원 한계는 3000MP와 인구수 100이다.

2. 특이한 무기

  • StG44 : 2차대전에는 개념이 제대로 잡혔을리가 만무한 돌격소총이라서, 분류나 사용하는 탄종으로는 SMG에 속하지만, 사거리가 60 으로 소총 최소사거리 이고[1] 명중률과 대미지도 훨씬 뛰어나다. 다만 돌격 분대의 분대장, 최종 엘리트 보병인 기갑척탄병만 들고 나온다.
  • 게베어 43 저격수용 : 정예보병인 팔쉬름예거(강하엽병)전용 무기로 분대원 중 3명이 들고 나온다. 사거리가 80. 일반 소총보다 10 더 길다. 명중률도 매우 우수해서 평지에서 자리만 잘 잡으면 적 보병을 사거리 5~9차이로 하나씩 저격하는 걸 볼수 있다. DMR의 형태에 제일 근접한 무기.
  • 판처슈렉/ 판처파우스트 : 게임내 최강의 관통력을 가지고있다. 판처파우스트는 직사가 아니라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고, 명중률이 낮다. 판처슈렉 180mm / 판처파우스트 200mm
  • PWM 대전차 수류탄 : M24 집속 수류탄에 비해서 월등한 파괴력을 가졌기에 중형전차 상대로도 가끔 격파에 실패하는 집속 수류탄에 비해서 고급 전차도 잘 잡는다.
  • MG34/ MG42 : 미군이나 소련군의 12.7mm급 중기관총을 제외한 모든 기관총 중에서 순간 화력과 연사력이 제일 높다. 쓸 일은 없지만 대공사격 AI가 있다!
  • 골리아트 : 무인 자폭병기. 인구수를 먹지 않는다.

3. 1. 보병

가장 기본적인 유닛이며 그저 적 중화기에 학살당하는게 일상 같지만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는 유저가 진정한 고수다. 개인별로 무기의 활용도를 나타내는 스킬이 별의 개수로 표시되며 오합지졸들은 스킬1, 평범한 일반병은 2, 1차 정예병과 일반병 분대장은 3, 2차 정예병은 4이다. 일반 소총수는 수류탄 1발만 가지고 있으며 기관단총 사수는 기본적으로 수류탄이 2발에 제한적인 대전차 공격이 가능한 집속수류탄 1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예병이 아니면 자신의 주 무장이 아닌 특수 무기(대전차로켓, 기관총등)를 사용할시 페널티를 받는다.

독일 보병의 특성이라면 기본 개인화기가 가장 성능이 처지기 때문에 MG42에 많이 의존한다. 1차 엘리트인 팔쉬름예거도 화기 성능은 그저 그런편. 2차 엘리트인 기갑척탄병은 최강의 보병이지만 기관총도 없고 그만큼 비싸다.

기본무장이 워낙 안좋아서 모랄빵나기 시작하면 흡사 독소전 후반기나 1944년 노르망디 전역 급의 전선이 무너지고, 군대가 무너지는 개판 5분전을 보게될것이다(...)

3.1. 국민돌격대

말 그대로 대충 긁어모은 오합지졸로서 무장도 Kar98k 6명 + 급조형 SMG인 MP3008 2명으로 구성된다. MP 60 소모. 분대 인구수 16. 싼 값에 총알받이로 써먹거나 급하게 쪽수를 채울 때 말곤 별 쓸모가 없어 보이지만, 독일의 기본 보병진의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터라, 국민돌격대 영감님들을 다수 운용해 시야 확보와 총알받이로 써 먹으면서 MP를 소모하지 않는 스페셜 유닛인 베테랑 저격수로 상대를 갉아먹어 자원 교환비로 이득을 챙기다가 빠른 기갑을 띄우는 방법도 쓸만하다. 또한 적의 침투형 보병들이 올 만한 길목에 매복시켜 인간 경보기(...)로 활용하거나 거치식 중화기나 차량에 넣을 인원이 동시에 여럿 필요할 때도 쓴다. 숙련도 1짜리 답게 기본 전투력이 워낙 허접하므로, 상황이 받쳐 준다면 적이나 아군 시체에서 좀 더 쓸만한 무기를 노획하는 편이 좋다.
  • 이들은 뭘 쥐어주어도 숙련도가 1 이기 때문에 무슨 무기를 줘야 할지 고민 안해도 된다.

3.2. 돌격분대

소총분대와 함께 무기 스킬2 짜리 일반병이다. StG44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분대장과 MP40으로 무장한 5명, Kar98k로 무장한 국방군 보병 4명이 나온다. 화기 성능은 전 진영 돌격분대 가운데 최악이라 사실상 수류탄 셔틀[2]인데 그나마 소총수 넷은 딸랑 막대 수류탄 1발이 전부라 이 용도로도 성능이 좋지 않다. 타 진영 소총수의 경우 소련은 화염병이 있고, 미국은 총이 개런드라 근거리 사격에 장점이 있고, 일본조차 도자기 수류탄이 있다.(...) 분대장이 화력의 거의 대부분을 책임지지만 그 대신 다른 진영의 돌격분대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MP 120 소모. 분대 인구수 25.
  • 장점
    • 값이 싸다. 미국이나 소련의 돌격 분대는 135포인트. 서로간에 보병전이 격렬할때 싼 값은 분명히 이점이다.
    • StG44를 든 분대장의 화력이 상당히 좋다. 사거리 60 안쪽에서는 BAR이나 브렌같은 지원화기처럼 느껴질 정도.
  • 단점
    • 형편없는 총기 성능. Kar98은 다른 진영의 볼트액션 소총과 큰 차이가 없지만, MP40이 너무 약하다. 심지어 영국 돌격분대의 스텐과 싸워도 밀린다! 이는 MP40의 느린 발사속도에서 기인하는 것. 아무리 값이 싸다고 해도 적보다 더 많이 죽으면 오히려 손해다.
    • 부족한 수류탄전 성능. 분대장과 SMG 사수 다섯이 지닌 대전차용 무장은 집속 수류탄인데, 장갑차나 경전차까지는 쉽게 잡지만 중형전차 상대로도 별 타격을 못 입히는 경우가 은근히 잦다. 더군다나 소총수들은 다른 진영과는 달리 어떠한 보조 투척무기가 없다!
    • 분대장이 죽으면 과장을 좀 섞어 화력의 절반이 사라진다. 즉시 SMG로 무장한 분대원으로 총을 수습하자.

3.3. 소총분대

돌격분대와는 다르게 분대장마저도 MP40이다. 여기에 MP40 2명 + Kar98 6명이라 암울해보이지만 나머지 한명이 MG42(!)를 가지고 있어서 종합적인 화력만큼은 다른 진영에 비해서 훨씬 우월하다. 하지만 지형이 복잡하고 소규모 접전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이면 MG가 모든 방향을 다 감당할 수 없고 상대도 MG를 먼저 잡으려 들게 당연하니 그만큼 컨트롤과 배치가 중요하다. 또한 게임 시작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MP 160이 주어지는데 이 자원으로는 시작과 동시에 소총 분대를 뽑을 수 없어 빠른 지형선점을 원한다면 돌격분대를 먼저 보내고 자원이 모이는 대로 MG사수 1명을 따로 뽑아 후속시키는 경우도 있다. MP 165 소모. 분대 인구수 26.
  • 장점
    • 분대당 MG42 1정씩 가지고 있어 전체 화력은 최고다.
  • 단점
    • 비싼 가격. 전 진영 공통으로 시작할때 160 포인트를 가지고있는데, 유일하게 165포인트다. 5포인트 들어오는 시간 때문에 똑같이 뽑자마자 달려도 상대가 먼저 유리한 엄폐물이나 거점을 선점하기 십상이다. 그나마 어썰트 스쿼드 2에서 기본적으로 전 진영 보병 분대의 인원이 최대 8명으로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진지라 이런 문제는 없다.
    • MG42가 무력화 당하면 화력이 뚝 떨어진다.

3.4. 팔쉬름예거

FG42자동소총 2명 + 스코프 장착 게베어 43 3명 + Kar98 5명으로 구성된 1차 정예병이자 미영 진영의 공수부대에 해당된다. 확실히 국민돌격대나 일반병들인 돌격분대나 소총분대에 비해 전투력이 매우 뛰어나다. 똑같은 Kar98인데도 눈에 띄게 적을 잘 죽일 정도니 말 다한 셈. 자동화기가 적어서 근접전에선 다른 진영의 1차 정예병에 밀리는 느낌이 심하지만 스코프 장착 G43은 소총류 중에선 최고의 사기 총[3]인지라 중장거리 사격전에선 최상급 전투력을 발휘하며 전원이 대인용 파편 수류탄 2발 이상씩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근접전도 능히 대처할 수 있다. 대전차 수류탄도 일반병의 기본 장갑이 두꺼운 소련군 전차 상대로 격파에 실패할 확률이 상당히 높은 집속 수류탄이 아니라 대전차고폭탄두와 안정용 날개까지 달린 고성능 대전차 수류탄인 PWM-1을 전원이 소유하고 있다.[4] 좀 비싸지만 뽑으면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좋은 유닛이다. MP 250 소모. 분대 인구수 30.
  • 장점
    • G43 지정 사수가 세 명이고 나머지 7명도 소총수 5명과 FG42 사수 2명이라서 원거리전에 매우 뛰어나다. 적절히 산개해서 엄폐물에 배치시키면 방어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 일반 소총분대나 돌격분대와는 달리 고성능 대전차 수류탄인 PWM-1을 쓴다. 대전차 수류탄중 최강의 위력이라 제대로 맞기만 하면 어떤 기갑유닛이고 개발살 난다.
    • FG42는 박스 탄창을 쓰는 기관총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 G43 저격형의 사거리가 80에 명중률이 높기 때문에 원거리 사격에서 우위를 가진다. 적 기관총 사수에게 접근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직접 노릴수 있는 소총은 이게 유일하다.
    • 독일 보병의 원거리 화력을 책임진다.
  • 단점
    • 자동화기가 FG42 2명뿐이고 나머지 8명은 발사속도가 느려서 접근전에 취약하다. 적의 돌격분대와 근접전을 벌이면 손해가 막심하니 지형에 따라 뽑자.
    • 독일 진영 특성상 빠르게 전차나 차량을 불러야 하기에 정예 보병을 쓸 여유가 없다.

3.5. 기갑척탄병

StG44 6명 + 게베어 43 2명 + MP40에 판저파우스트 2발을 갖춘 2명으로 구성된다. 2차 정예병이라 어떠한 무기를 들어도 무기스킬이 4.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보병으로서 대부분의 적병들은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또한 독일군의 상징(?)인 막대형 수류탄인 M24 스틸한트그라나테가 아니라 계란형 수류탄인 M39 수류탄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 판저파우스트는 다른 진영의 2차 정예병들이 쓰는 57mm 무반동포나 바주카, 피아트 등과는 달리 200mm급 장갑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 적의 가장 강력한 기갑유닛도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다! 물론 사정거리가 상당히 짧긴 하지만 그러나 아무리 최정예 병력이라 해도 보병은 보병인지라 적의 화력에 맨몸으로 노출되면 순삭당하긴 매한가지다. 그러면서 일반병 3개 분대나 어지간한 중형전차 1대 급의 몸값을 지닌지라 보병중심의 플레이를 펼치지 않는 이상 자원부담이 심해 활용하기 어렵다. MP 480을 소모하면 하노마그 반궤도 장갑차에 탑승한 채 등장하지만 이 경우 쿨타임 30초가 있다. MP 385 소모. 분대 인구수 35.
  • 장점
    • 타 진영과는 달리 SMG는 단 두 명만 쓰고 나머지는 돌격소총과 반자동 소총을 쓰기 때문에 중거리 전투에서도 화력 감소가 별로 없다.
    • StG44 돌격소총은 SMG에 비해 사거리가 20% 가량 더 길고 데미지와 명중률도 압도적이다.
    • 판처파우스트는 어떤 적 전차건 한 방에 장갑을 뚫는다. 관통력이 게임내 최강이다. 무려 200mm
    • 판처파우스트의 궤적이 포물선을 그려서 다렉컨을 이용하면 유탄발사기 대용으로 써먹을 수 있다.
    • 게임 최강의 현대적인 분대
    • 하노마크 반궤도 장갑차와 같이 소환할 경우 반궤도 장갑차는 인구수를 먹지 않는다. 적절하게 기갑척탄병을 수송하고 기관총을 탈거한 다음 화포 견인용으로 굴려도 인구수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 어떤 무기를 쓰든 숙련도가 유지되므로 적을 죽이고 더 좋은 무기를 노획하거나 아군 전사자의 판처슈렉, 대전차 총등을 회수하자.

  • 단점
    • 다른 진영엔 다 있는 기관총이 전혀없어서 적군을 제압하기가 어려워서 적의 기관총을 확보해야 하는 처절한 상황에 빠질수있다.
    • 아무리 돌격소총이라지만, 진짜 소총과 기관총에 비하면 사거리가 짧다.
    • 판처파우스트의 탄속이 느린데다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명중률이 상당히 낮고, 딱 네 발 밖에 없다. 더군다나 입사각이 좀 애매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불발이다. 관통력만 믿고 그냥 쏴댔다간 낭패를 겪기 쉽다.
    • 독일의 특성상 기갑의 비중이 높아 적의 기갑을 잡아낼 자신이 없다면 이걸 부를 여유가 안된다.

3.6. 전투공병

4명짜리 지뢰매설조로 MP 150으로 대인지뢰 60발, MP 200을 써서 대전차 지뢰 28발을 지닌 2종류로 나뉜다. 적절히 쓰면 효과적이긴 하지만 모우의 전투는 상당히 유동적으로 벌어지거나 혹은 서로의 화력이 너무 강해 대치상태에서 포격전을 벌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지뢰를 써먹기 좀 애매하다. 다만 두 팀이 서로 교대하며 공격/방어 역할을 맡는 프론트라인 모드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대인지뢰 팀은 철조망, 대전차지뢰 팀은 대전차 장애물 설치가 가능하다. 인구수 소모 1인당 3.

3.7. 지뢰탐지병

지뢰탐지기를 가진 보병 2명이 나온다. 사실 지뢰 자체가 쓰기 번거로운 면이 있어 이놈들 역시 잘 보이지 않지만 적이 지뢰를 쓴다면 뽑아주자. MP 50 소모. 인구수 소모 1인당 3.

4. 2. 특화병

특수용도의 보병 혹은 일반병을 분대단위가 아닌 1명씩 뽑는다. 하지만 이건 급하게 보충할때 쓰는거지 작정하고 쓰면 분대단위보다 비싸지는 괴상한 경우가 발생한다.

4.1. 소총수

MP 10으로 소총수 1명을 뽑는다. 피해 입은 분대의 인원보충용 혹은 첫 보병분대를 적진이나 중앙의 거점으로 빨리 보내는 사이 아군 지역의 거점을 확보할 때 이용한다. 모래주머니를 쌓아 엄폐물 생성 가능. 인구수 소모 2.5

4.2. 기관단총 사수

MP40을 든 보병 1명을 MP 12를 사용해 부른다. 대전차 공격이 가능한 집속 수류탄 1발과 파편 수류탄 2발, 연막 수류탄 1발 보유. 보유 용도는 상동. 인구수 소모 2.5

4.3. 기관총 사수

MG42 사수를 한명 부른다. 추가 화력이 필요할 때 사용. 다만 MG 도배를 막기 위해 1번 뽑으면 쿨타임 1분이 지나야 다시 뽑을 수 있다. MP 소모 60. 인구수 소모 3.5 어썰트 스쿼드 2에서는 쿨타임이 5분으로 더 늘어났다.

4.4. 대전차소총 팀

판처뷕세 PzB39 대전차 소총 사수 1명과 부사수 1명으로 구성된 대차량 팀. 적의 초반 경장갑차량 공격에 대응하기 좋다. MP소모 60. 인구수 소모 1인당 3. 대전차총은 보병, 거치무기 AI에 대한 자동 사격이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수동조종으로 저격해줘야 한다. 그런데 싱글플레이는 자동사격을 한다. 이게 뭔 경우지? 노린건가 판처뷕세는 무엇보다 자동사격이 안되는 대전차소총일 건데??
  • 대전차총 사거리는 80으로 급하면 스나이퍼 대신으로 쓸수 있다. 대구경 총이라서 1방 혹은 2방에 골로 보내지만 문제는 멀티플레이는 AI 자동사격 지원이 없다는 점(...) 덕분에 플레이어가 다이렉트 컨트롤로 직접 쏴야야한다.
  • 초반 경장갑차량이 강력한 vs미국 혹은 vs일본 전 특히 1vs1 이라면 필수로 뽑아야 한다. 근데 대 일본전은 그냥 42mm 대전차포 뽑는게 좋다

4.5. 판처슈렉

판처슈렉 사수 1명과 예비탄을 가진 부사수 1인이 나오는 대전차 팀으로 장갑 관통력이 180mm에 달해 중전차건 뭐건 제대로만 맞으면 바로 박살난다. 또한 폭발력도 은근히 강해서 몰려있는 적 보병에게 날려도 효과가 좋다. 다른 진영의 대전차 로켓팀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그 이상의 성능을 뽑아주니 별 상관 없다. 참고로 후폭풍 보호용 방패가 방탄이다.(...) MP 소모 90. 인구수 소모 1인당 3.
  • 장점
    • 엄청난 위력. 타 진영의 동급 화기는 관통력 120~150mm 지만 유일하게 180mm다. 중전차건 뭐건 그냥 맞기만 하면 그냥 끔살당한다. IS-2의 차체 상단만 못 뚫는다.
  • 단점
    • 타 진영보다 20포인트 더 비싸다. 그만큼 위력이 좋기는 하지만 이런 무기의 특성상 적 앞에서 쏘려고 들었다간 바로 순살당하므로, 숨었다가 측후면을 치는게 정석이다. 결국 실제 체감 성능은 비슷한데 포인트만 비싼 느낌을 지울 수 없다.

4.6. 차량 승무원

차량 승무원 2명이 나온다. 주로 거치식 중화기 사수나 차량 승무원이 사망시 보충용으로 쓴다. 1인당 가격은 모든 보병 중 가장 싸지만 무장이 권총 하나뿐이고 숙련도 등급도 낮아 전투는 무리. 10 MP소모. 인구수 소모 1인당 2. 쿨타임 30초.
  • SMG 계열은 숙련도 2다. 적당히 나뒹구는 적이나 아군 시체에서 무기와 장비를 챙기고 사각지대에 뿌려두면 의외로 쓸만하다.

4.7. 화염방사병

플라멘베르퍼 35 화염방사기 사수와 부사수 1명이 나온다. 사실 부사수는 딱히 특징도 없다. 당연히 화염을 뿜어내는데 화염 데미지를 입은 보병은 즉시 컨트롤 불가 상태로 흥겹게(?)불춤을 추다 즉사하고 범위 공격인데다 풀이나 나무, 건물에 옮겨 붙은 불이 점차 번지는지라 복잡한 지형지물에 엄폐/매복한 적병을 쓸어버리는데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워낙 사정거리가 짧고 장비의 무게로 인해 전력질주를 하면 스태미너가 광속으로 소모되는지라 사용하기 상당히 어렵다. 유저의 적절한 컨트롤이 없으면 허무하게 사망하기 일쑤. 엔진 부분을 불로 장시간 지지면 화재가 발생해 차량유닛도 홀랑 불타오른다. 3분대 배치 제한이 걸려 있다. MP 소모 75. 인구수 소모 1인당 5. 쿨타임 2분
  • 맨옵 제작진이 작정한건지 싱글플레이가 아니면 화염방사기병이 자동공격하는 경우는 없다 자동공격을 돌려줘

4.8. 저격수

스코프 장착 kar98K를 소지한 저격수 1명이 나온다. 다른 게임의 저격유닛과는 다르게 적을 공격하라고 지시하면 표적 주위에 서서히 크로스헤어가 생기고 가운데 점이 찍히는 조준 과정을 거쳐야 적이 한방에 즉사한다. 그냥 사격하면 일반 소총수와 다를 게 없는 수준. 이 조준은 적이 조금만 움직여도 풀리는지라 일반적인 전략게임의 저격유닛에 비하면 상당히 답답해 보이지만 현실성과 밸런스 면에서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수동조작으로 땅을 조준하면 시야가 대폭 좁아지는 대신 조준점 중심으로 일정 범위를 탐색할 수 있는데 이 시야에는 매복한 적도 다 드러나는 만큼 정찰 및 시야 확보용으로도 좋다. 또한 목표지점에 소화기 탄약 박스를 공중 투하해 주는 신호용 연막탄 1개도 있다. 하지만 가격이 상당히 비싸고 2명 배치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독일 유저들은 그냥 스페셜 유닛인 스코프 장착 G43을 쓰는 베테랑 스나이퍼를 활용하고 일반 저격수는 봉인한다. MP 소모 160. 인구수 소모 8. 쿨타임 2분
  • 소총만 숙련도가 4다.
  • 스페셜 점수 10으로 베테랑 저격수를 투입하면 그만큼 배치 제한이 늘어난다.

4.9. 장교

상당히 독특한 유닛으로 사실 자체 전투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특수 장비인 쌍안경은 저격수의 스코프 관측과 비슷하면서도 훨씬 범위가 넓어 시야확보 및 적의 매복 간파, 침투유닛(영국 코만도/새보터/SAS, 미국 OSS 특전단, 소련 스페츠나츠) 탐지에 굉장히 뛰어나다. 또한 저격수의 것과 비슷하지만 보다 내용물(?)이 충실한 탄약 공수신호용 연막탄이 있어 보병들의 탄약을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비싸고 한 게임에서 1회만 뽑을 수 있고 한 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다! MP 소모 200. 인구수 소모 8.
  • 장점
    • 180이나 되는 망원경 사거리로 적을 구경할 수 있다. 적절한 고지대 따위에 배치하면 맵핵이 따로 없다.
    • 공중보급 연막탄을 6개 들고 나온다. 저격수가 들고 나오는 것과는 다르다.
    • 휴대하고 있는 나이프는 던지면 보병류는 즉사 시킬수 있다. 사용한 나이프는 다시 주워 쓸 수 있다.
  • 단점
    • 망원경이 전용 아이템이기 때문에 한 번 사망하면 망원경을 다른 유닛에게 들려줘도 효과가 없다.
    • 나이프를 그냥 인벤토리에서 빼면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버리고 싶으면 반드시 어디로 던져라

5. 3. 수송 차량

주로 수송용 차량유닛. 세부사항은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

5.1. BMW R12 오토바이

사이드카에 MG42가 달린 오토바이. 속도가 빠르고 화력도 그리 나쁘지 않으나 조금만 사격을 받아도 탑승원이 죽어 적이 노획하기 십상이니 너무 들이대면 위험하다. 하지만 MG사수 1명과 값이 같으면서도 화력은 동등하고 속도는 훨씬 빠른 만큼 정찰 및 아군 보병 뒤에서 지원사격용으로 쓰면 적절하다. MP 60 소모. 인구수 소모 5 쿨타임 1분. 탑승원 2명. 어썰트 스쿼드 2에서는 제작진이 오토바이가 너무 강하다고 생각했는지 80 포인트로 너프당했다.

5.2. 퀴벨바겐

BMW와 마찬가지로 역시 MG42 한정이 달렸다. 하지만 오토바이에 비해 가격이 대폭 상승한 반면 성능에 별 차이도 없다. 그저 잉여유닛. MP 110 소모. 인구수 7.5 소모. 쿨타임 1분.

5.3. 하노마크 반궤도 장갑차

MG42 1정이 달렸지만 장탄수가 50발에 불과하고 사격각에 약간 제한이 있어 360도 회전이 가능한 50구경 중기관총이 달린 연합군의 M3 하프트랙에 비해 화력이 크게 딸린다. 하지만 사수 보호용 방탄판이 달려있어 승무원이 소화기 사격에 순삭당하고 중립화 되는 일은 잘 안겪기 때문에 보병 지원용으로는 오히려 이쪽이 나을 수도 있다. 승무원 2명 + 보병 8명에 추가하여 각종 화포를 견인할 수 있고 또한 큰 맵의 경우 보병이나 중화기가 직접 이동하게 하는 것보다 장갑차를 활용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 컨트롤 하기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자원 여유가 되면 활용하자. MP 125 소모. 인구수 5 소모. 쿨타임 2분.
  • 장점
    • 사수석에 방탄판이 있어서 타 진영의 하프트랙처럼 기관총 쏘려던 승무원이 총격에 끔살당하지 않는다.
    • 차량중에서 매우 빠르다
    • 기갑척탄병과 같이 증원하면 0 CP 이기에 화포 견인용으로 써먹자.
  • 단점
    • MG42의 장탄수가 50발에 불과해 툭하면 재장전하고, 사격각 제한도 있다. 그러니 파괴된 적의 차량에서 100발 들이 경기관총이나 중기관총이라도 노획하자

5.4. 오펠 블리츠 3.6

타 국가의 보급 트럭과 마찬가지로 소화기 탄약과 중화기 탄약, 공병자재 운송 3가지 버전이 등장한다. 각종 보급품을 재충전하는데 사용하며 공병자재 트럭에는 지뢰와 철조망, 대전차 장애물 등이 실려 있어 방어선을 구축할 때 활용한다. 이들 역시 보병 수송 및 화포 견인이 가능하다. MP 50(소화기탄약)/100(중화기탄약)/250(공병자재) 소모. 인구수 소모 5. 쿨타임 1분.

6. 4. 중화기

포병을 비롯한 각종 중화기
단 보병전 모드 일 경우 시간되고 MP 있을때 뽑아 두는게 좋다 CP 0 먹는다!! 다른보병 뽑는데에 지장을 안준다

6.1. MG42

보병들이 쓰는 것과는 달리 라페테42 삼각대 거치식의 HMG 형태이다. 당연히 명중률과 장탄수면에서 월등하여 고지대에서 적 보병들이 엄폐물을 끼고 있어도 헤드샷(...)으로 싹쓸이 시킬 정도. 덕분에 장탄수가 120발로 너프되어 있으나 그래도 보병은 충분히 갈아먹는다. 하지만 30포인트 차이로 대차량도 되면서 엄폐물째 적을 갈아버리는 소련의 14.5mm 중기관총과 비교되는데다 사실 경량형 MG42도 화력이 상당해서 뽑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 사수 보호용 모래주머니를 설치 가능하나 방호 범위가 제한적이다. MP 120 소모. 인구수 소모 5. 쿨타임 2분.
  • 장점
    • 히틀러의 전기톱이란 별명에 걸맞게 엄청난 살상력을 자랑한다. 2차 정예병이라고 해도, 엄폐물 없이 노출되었다간 그야말로 순살당한다. 좀 과장을 섞으면, COH의 MG42팀보다 10배 정도 강하다.
  • 단점
    • 타 진영의 거치식 기관총보다 포인트가 비싸다.
    • 밸런스 문제로 장탄수가 120발로 너프되어 있어 재장전이 잦다.
    • 너무 빠른 연사력을 지닌 반면, 탄약 적재량은 타 진영의 기관총과 별 차이가 없어 순식간에 탄약을 다 쓴다.

6.2. 20mm Flak38

20mm 대공포. 고폭탄을 뿌려대기 때문에 HMG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보병을 빠르고 정확히 학살하며 대부분의 경장갑 차량에게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다른 진영의 동급 화기에 비해 너무 덩치가 커서 직사포에 쉽게 철거당할 위험이 있다. MP 170 소모. 인구수 소모 5. 쿨타임 2분.
  • 장점
    • 보병은 순식간에 갈아버리고 기관포답게 모래주머니나 돌담 등도 박살내며 모든 장갑차와 일부 경전차도 상대 가능한 범용성.
  • 단점
    • 타 진영의 동급 화기에 비해 성능은 별 차이도 없는데, 너무 덩치가 커 직사포로 잡기 정말 쉽다.

6.3. GrW34

80mm 박격포. 곡사화기이기 때문에 지형지물에 걸리지 않고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보병상대로 매우 효과적이지만 전차 수준의 가격이라 초반에 함부로 박격포를 쓰다간 차량 유닛에 휘둘릴 가능성이 크고 단포신 4호 전차라든가 StuH42등의 화력지원 수단도 있어 거의 쓰이지 않는다. MP 350 소모. 인구수 소모 5. 쿨타임 2분.

6.4. Le Pak 41

구경감소식 42mm(머즐구경 28mm)의 경전차나 장갑차 상대용 대전차포이다. 패치로 인해 모든 대전차포의 고폭탄 휴대량이 5발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그만큼 적 보병에게 취약하지만 대전차총을 사거리와 준수한 관통력, 대전차총 못지않게 빠른 재장전때문에 다렉컨으로 잡으라는 전차는 안잡고 보병을 저격하는 변태플레이도 가능하다. MP 135 소모. 인구수 소모 5.

여담으로 Le Pak 41 모델은 후속 구경감소식 대전차포인 2.8cm 41호 중대전차소총(2.8cm SPzB 41)이 도입되기 이전에 공수부대(팔슈름예거)를 위해 136문 정도만 살짝 나오다가 단종된 마이너한 대전차포인데, 왜 Pak36을 제쳐두고 한동안 독일의 주력 경포이자 1단계 대전차포로 나왔는지는 의문. 결국 AS2 에서는 Pak36으로 대체되었다.
  • 대 일본전에서 Pak38과 함께 요긴하게 쓰인다 알다시피 일본은 가격이 싼 차량들이 많지만 대부분 동급의 1단계 대전차포에도 맥을 못추는 일본 차량이니 다 뚫린다(...)
  • 다렉컨으로 철갑탄을 쓰면 적 보병을 저격(!) 할 수 있다. 적 기관총수나 저격수등을 노려보자.
  • 장갑이 두꺼운 고급 전차가 상대로 격파는 불가능하지만 계속 쏘다보면 궤도 정도는 끊을 수 있고, 정말 운이 좋아 영 좋지 못한 곳에 맞으면 포신을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다.

6.5. PaK 38

50mm 대전차포. 좀 강해졌지만 여전히 중형전차 상대론 좀 힘들다. 지근거리 매복으로 APCR탄을 쓰거나 측면을 노리자. 고폭탄이 5발뿐이니 보병 공격에 주의해야 한다. MP 225 소모. 인구수 소모 5.
  • 일본전 중전차(...)들을 상대할 수 있다.

6.6. PaK 40

75mm 대전차포. 매우 쓸만하다. 중형전차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며 중전차도 측면에 맞으면 위험하다. 고폭탄 위력도 강한 편이나 5발 뿐이라 보병에 약하다. 다만 전차 뺨치는 가격이 계륵요소이므로 확실히 쓸 수 있을때만 쓰자. MP 420 소모, 인구수 소모 5.
  • 일본을 상대로 고급전차들을 제외한 모든 전차들을 다 뚫을 수 있다(...)

6.7. 88mm Flak39

그 유명한 88mm 대공포. 하지만 너무 포 덩치가 커서 매복도 불가능하고 적의 직사포에 아주 잘 맞는다. 또한 점보셔먼이나 처칠 Mk7, IS-1 같은 중전차의 전면 장갑에 거의 무력한 것도 문제.[5] 사격각 제한이 없어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재장전이 비교적 빠른 장점이 있으니 다른 대전차 수단과 조합하면 효과적이며 그냥 써도 양민학살은 확실히 보장한다. 원래 기본으로 끼워주는 견인 트랙터가 매우 느려서 하노마크 반궤도 장갑차나 트럭을 따로 뽑아야 했지만 패치로 개선되었다. 다만 덩치로 인해 인력 이동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딱 1문만 배치 할 수 있으며 한번 박살나면 재생산도 못한다. MP 650 소모. 인구수 소모 10. 쿨타임 2분.
  • 장점
    • 영국의 QF 3.7과 마찬가지로 멋있으며 간지가 흘러넘친다.
    •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나온다. 작정하고 빨리 뽑으려고 포인트를 아끼면 초반 몸빵형 전차들이 슬슬 재미볼 무렵에 나와 순삭시킨다음 전세를 반전시킬 수 있다.
    • 사격각 제한이 없이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재장전도 빠른 편이다.
    • 원래 용도가 대공포라 포의 위치도 높고 부앙각 범위도 넓은 편이라 지형격차를 쉽게 극복하며 웬만해선 나올리가 없는 비행기도 잘 잡는다.
    • 크기와 질량만큼 소구경 고폭탄 한 두방 정도는 부서지지 않고 견딜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견인트랙터와 함께 딸려오는지라 반격당하는 중에도 자리만 좋으면 위치를 옮길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나 운용병들에겐 묵념
    • 대전차포와는 달리 고폭탄 적재량도 넉넉해 보병을 갈아버리거나 건물 철거용으로 써도 된다.
  • 단점
    • 중형 전차와 KV-1같은 초반 몸빵형 重전차까진 무난하게 상대하지만, 본격적으로 사거리와 장갑 모두 월등한 고티어 전차들이 나오면 조공신세다.
    • 유닛 종류가 重대공포로 분류되어, 한 번 부서지거나 노획당하면 다시 뽑을 수 없다!
    • 거치화기지만 너무 덩치가 커서 매복도 사실상 불가능하고 피탄면적도 넓으며, 그만큼 포병에 극도로 취약하다.롬멜 해보겠다는 꿈을 접어야 한다

6.8. 10,5cm leFH 18

105mm 곡사포. 긴 사거리와 보병을 죽이는데 적절한 폭발력과 스플 범위가 있다. 대차량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다른 포병화기에 비해 재사격 쿨타임이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다. MP 750 소모. 인구수 소모 10.
  • 장점
    • 150mm급이나 로켓포에 비해 재사격 쿨타임이 매우 짧다.
    • 탄약차 한 대에 무려 60발이나 들어있으므로, 재보급 부담이 적다.
  • 단점
    • 아무래도 위력이 좀 약하다보니 대차량은 거의 불가능하고, 적 거치무기 상대로도 사수만 죽어나갈 뿐, 생각보다 무기 자체는 잘 안부서진다.

6.9. 15 cm sFH 18

150mm 곡사포. 105mm보다 사거리나 화력이 대폭 상승해 중전차도 안심할 수 없는 화력이다. 연막탄도 있어서 포병 중심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많이 애용한다. MP 900 소모. 인구수 소모 10.
  • 장점
    • 폭발력이 105mm급에 비하면 훨씬 강력해 한 발만 제대로 떨어져도 어지간한 보병분대는 바로 해체 당하기 십상이며, 중화기들도 개발살나고 전차도 직격당하면 끔살이다.
  • 단점
    • 재사격 쿨타임이 매우 길고 탄약차 1대당 36발만 들어있어, 장기전이 되면 재보급 부담이 크다.
    • 모든 포병이 다 그렇지만 명중률이 낮은 편이므로 이걸로 전차를 잡으려고 들지는 말자. 정작 급할때 쿨타임이 덜 차서 못쓰는 경우가 많다.

6.10. 베스페

105mm 자주포. 기동성이 좋고 편리하긴 한데 기왕 포병유닛을 쓸거면 50포인트 더 보태서 150mm sFH18을 쓰는 편이 더 나아 잘 안보인다. 다만 프론트라인 모드에서는 유일하게 쓸 수 있는 자주포라 어느 정도 보이는 편. MP 850 소모. 인구수 소모 13.
  • 장점
    • 타국의 자주포에 비해 매우 작고 기동성이 괜찮은 편이라 적절히 진지변환을 시도하면 대포병사격으로는 거의 안죽는다. 나머지 장점은 105mm 야포와 같다.
  • 단점
    • 105mm 야포의 단점과 같다.

6.11. 훔멜

150mm 자주포.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만 자주포라 대포병사격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만큼 상대 유저들이 포병 중심 플레이로 나간다면 대항마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MP 1000 소모 인구수 소모 13.
  • 장점
  • 영국군과 소련군에는 동급 자주포가 없다! 덕분에 미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이들의 견인곡사포를 효과적으로 대포병하는 포지션이 된다. 하지만 소련유저들이 대체로 견인포를 안쓴다.
  • 단점
  • 그래도 중자주포인지라 생각보다 기동성이 후진 편이고[6] 장갑이 종이인지라 150mm급 이상의 포탄에는 자칫 지근탄에 죽을수도 있다. 물론 견인포보다 생존성은 월등하다.
  • 6인치 자주포가 으레 그렇듯이 하위 자주포와 견인포랑 고민될 정도로 비싸다.

6.12. 판저베르퍼

150mm 자주식 로켓이며 하노마그 차체에 10연발 로켓 발사기를 단 모델이다. 10연발 로켓을 5발씩 끊어 2곳에 나누어 쏠 수 있어 화력을 적절히 분산시킬 수 있지만 너무 비싸고 재장전도 오래걸리는데다 탄약 적재량도 너무 적어 10발씩 두 번 쏠 때마다 MP 150에 달하는 탄약차를 계속 뽑아야 하다보니 안 쓰는 유닛. 이걸 쓰느니 차라리 베스페 자주포를 쓰고 남는 자원으로 다른 유닛을 뽑자. MP 1250 소모. 인구수 소모 19.
  • 장점
  • 거치형 무기, 개방형 장갑을 가진 전차 혹은 차량에 강하다
  • 다연장 로켓무기중 최상급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 단점
  • 로켓탄의 위력이 너무 약해빠졌다. 조금 과장하면 차라리 대전차 수류탄이 나을 지경이다. 직격하면 전차라도 잡을테니까.
  • 탄착군이 터무니없이 넓다. 간혹 잡으라는 적은 안잡고 팀킬이 벌어질때도 있고, 적들이 뭉친 곳에 날렸는데 로켓탄이 적 사이의 빈땅에만 떨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 기본 적재량이 20발 뿐인데, 탄약차 한 대에도 로켓이 딱 20발 밖에 없다!
  • 결정적으로 이 쓰레기는 훔멜보다 훨씬 구린데다 250포인트나 비싸다!

7. 5. 경전차/장갑차

빠른 속도를 중심으로 한 경무장 전투차량. 주로 초반엔 보병을 지원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정찰 및 기습용으로 활용한다.

7.1. 1호 전차 B형

2연장 MG34 기관총이 무장의 끝이다. 장갑도 잉여스러워 소화기 사격과 파편 수류탄만 겨우 버티는 수준이고 모든 종류의 대전차 무기에 아주 간단히 격파 당한다. 하지만 극초반에 대차량 준비가 덜 갖추어졌을 때 뛰어들어 적 진영을 난장판으로 만들 수 있고 반대로 후반에 자원제한에 걸려 모두 병력이 부족할 때 활용하면 은근히 위협적이다. MP 180 소모. 인구수 소모 9. 쿨타임 2분.
  • 장점
  • 무기가 2연장 기관총이라 그런지 장탄수가 매우 넉넉하다.
  • 비슷한 포인트의 장갑차들은 대부분 오픈탑이거나 사수가 노출되어 있지만, 아무리 허접해도 일단은 전차인지라 그런 문제는 없다.
  • 단점
  • 모든 종류의 대전차무기에 아주 쉽게 부서진다.
  • 장갑차면 중화기 견인이라도 되는데, 얘는 안 된다.

7.2. Sd.kfz 223

정찰용 경장갑차. 무장이라곤 장탄수 50발 짜리 MG42 하나뿐이고 비록 방탄판이 둘러져있지만 오픈탑 형식이라 승무원이 고지대에서 갈겨대는 적의 소화기 사격에 죽을 수도 있는데다 종이장갑도 여전하다. 사실 순수히 전투력만 놓고 보면 1호전차가 더 낫다. 그나마 속도가 빠르고 화포 견인이 가능한 게 유일한 장점. MP 180 소모. 인구수 소모 9. 쿨타임 2분.
  • 장점
  • 오픈탑이긴 하지만 간이 총탑이 달려있어 승무원이 소화기 사격에는 잘 안죽는다. 다만 고지대에서 쏘는건 못 막는다.
  • 중화기 견인이 가능. 특히 88mm 대공포라든가 곡사포등을 견인해 빠른 속도로 이리저리 재배치하면 생존성이 크게 상승한다. 덤으로 중화기를 테러하려는 적 보병을 대비할때도 좋다.
  • 차체 종류가 2가지 이다. 노멀 버전과 무전통신 버전
  • 단점
  • 장탄수가 50발인 MG42가 무장의 끝이라 너무 재장전이 잦다.
  • BA-64에 비해 너무 덩치가 크다.

7.3. Sd.kfz 222

223보다 조금 비싸지만 20mm 기관포가 추가로 달려있어 보병상대로 상당히 효과적이며 적의 경장갑차량을 잡을 수도 있다. 하지만 종이장갑은 여전하고 명중률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제대로 된 주포가 달린 적 장갑차/경전차 유닛 상대로는 크게 불리하다. 유저의 컨트롤에 효율이 크게 좌우되는 유닛 중 하나로서 고수가 쓰면 적절히 치고 빠지면서 보병을 학살하지만 어설프게 굴리면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바로 파괴당한다. 223과 마찬가지로 화포 견인도 가능. MP 240 소모. 인구수 소모 9. 쿨타임 2분.
  • 장점
  • 빠른 기동성에 20mm 기관포가 달려서 보병으로는 사실상 상대할 수가 없고, 컨트롤만 된다면 경전차도 제한적으로 상대가 가능하다.
  • 역시 중화기 견인 가능.
  • 단점
  • 너무 비싸다. 아무리 성능이 후지다지만 일단 주포가 달린 치하나 T-26같은 경전차보다도 더 비싸면서 장갑은 여전히 종잇장이라 정말 아차하면 바로 터진다. 다만 이 문제는 어썰트 스쿼드 2에서 10포인트 싸지고 2호 전차의 가격이 너프당하며 해결되었다. 전반적으로 다른 진영의 20mm 기관포 유닛보다는 저렴해진 셈.
  • 같은 MP를 가진 2호 전차가 있다.

7.4. 2호 전차 룩스

20mm 기관포로 무장한 경전차. 22x 시리즈에 비해 속도가 약간 느리고 중화기 견인도 못하지만 대신 장갑이 보강되어 전면은 20mm급 기관포나 대전차총을 완벽히 막는다. 경장갑차량을 활용할 때 스피드를 중시하면 222, 안정성을 중시하면 2호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다른 진영의 비슷한 타이밍에 등장하는 경전차나 장갑차에 비하면 가격이건 성능에서건 상당히 밀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MP 240 소모. 인구수 11. 쿨타임 2분.
  • 장점
  • 전면장갑이 보강되어, 대전차총이나 20mm급 기관포로는 격파 불능이다.
  • 뭔가 이상하지만 멋있다.
  • 다른 진영의 20mm 기관포보다 기본 관통력이 2배 가까이 높다. 바싹 붙어 쏘면 T-34나 셔먼의 측면이 뚫린다. 물론 이론상 그렇다는 일이지만, 도망치기도 여의치 않을 경우 이판사판으로 덤벼라도 보자.
  • 단점
  • 여전히 직사포의 철갑탄에 구멍이 뻥뻥 뚫린다.
  • 장갑이 다소 늘어난 대신 중화기 견인이 불가능.

7.5. Sd.kfz 234 푸마

통칭 퓨마. 3호 전차 후기형과 같은 50mm 주포를 갖추고 있어 미국의 M24 채피를 제외하면 경전차나 장갑차 유닛 중에서 최고수준의 화력이다. 속도도 빠르고 화포견인도 가능해 적진으로 달려가 중전차의 측면을 노리거나 포병유닛을 기습할 수도 있고 역으로 적의 경차량 찌르기를 막는데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종이 장갑은 여전하니 함부로 돌아다니다간 바로 격파당하기 십상이다. 역시 유저의 컨트롤에 따라 효율이 좌우되는 유닛. MP 300 소모. 인구수 11. 쿨타임 2분.
  • 장점
  • 강력한 화력. 60구경장 50mm 주포의 근거리 화력은 초반 중형 전차급이다. 순수 장갑차 계열중에서는 최고봉.
  • 우수한 속도에 중화기 견인도 된다.
  • 단점
  • 2호 전차 룩스와 비슷한 방어력인데, 가격이 300이다. 허무하게 잃으면 꽤 심각한 손실.
  • 길이가 길다보니 측면 폭로면적이 너무 커 맞추기 정말 쉽다.(...)
  • 딱히 써먹을 구석이 없다. 적 장갑차나 경전차 침투 대응에는 예상 경로에 경대전차포/대전차총을 숨겨두는게 가성비나 인성비면에서 훨씬 낫다.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공격하는데 써먹자니 종이 맷집이 문제. 화포 견인용으로 굴리기엔 너무 아깝다.

7.6. 1호 대공전차

자주대공포지만 공중유닛은 사실상 등장하지 않으니 보병살상과 경장갑차량 파괴용이다. 하지만 값이 은근히 비싼데다 종이장갑인 1호전차의 차대에 오픈탑이란 결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방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2호전차나 222에 비해서 사거리가 조금 더 길긴 하지만 거의 쓸모가 없다. MP 260 소모. 인구수 소모 11. 쿨타임 2분.
  • 장점
  • sd.kfz 222보다 사거리가 약간 길고, 재장전 시간도 조금 짧다.
  • 대공용 차량이기 때문에 사격각 제한이 없다.
  • 단점
  • 포인트가 무려 260에 달하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 진짜 꽝이다. 속도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나, 이정도 값이면 다른 진영의 고성능 경전차와 비슷한 값이다.
  • 1호 전차의 차대에 오픈탑이란 환상의 조합으로 인해 방어력이 쓰레기 수준이다. 비스듬한 각도에서 날아온 일반 총격에 승무원이 끔살당할 수도 있고, 대전차총에 아주 찰지게 뚫린다. 주변에 고폭탄이라도 터지면 조종수를 제외하고 단체 사망한다.

7.7. 비르벨빈트

진정한 보병 학살자. 장갑이 80mm인 4호 전차 후기형의 차체를 이용했기에 경 대전차포나 대전차총같은 무기로는 정면에서 격파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20mm 기관포 4문의 화력은 실로 끔찍한 수준이라 보병은 엄폐물에 숨어봐야 순식간에 갈려나가고 경장갑차량도 순삭, M24 채피나 T-70같은 경전차도 측면에 맞으면 개발살난다. 오픈탑이긴 하지만 장갑이 나름 튼실하여 다른 경장갑차량 처럼 포병사격 지근탄에 승무원이 끔살당하거나 차체가 박살나지도 않는다. 다만 포탑방어력은 영 시원찮은데다 전고까지 높아서 뭘 좀 맞았다 싶으면 포탑회전불능, 혹은 무장 파손을 당하는 단점이 있으나 귀찮은 적 보병이나 경장갑차량을 쓸어버리는데 이만한 유닛이 없다. MP 300 소모. 인구수 소모 13. 쿨타임 2분.
  • 장점
  • 4연장 20mm 기관포의 장탄수가 넉넉하고 연사력이 미니건급이라 적 보병을 엄폐물째 갈아버리는데 굉장히 효과적이다.
  • 차체 전면 장갑이 80mm라서 점심밥 각도를 적절히 잡으면 미국 3인치, 소련 85mm급 AP로도 격파하기 상당히 어렵다. 다른 진영의 기관포 유닛은 경 대전차포에도 떡실신 당하기 십상이라 큰 이점이다.
  • 단점
  • 300포인트에 달하는 몸값. 마틸다나 T-34, 3호 전차 같은 유닛도 400포인트를 넘지 않는다. 성능에 비해 너무 비싼건 아니지만, 대전차 능력이 없다는 점은 문제다.
  • 차체에 비해 포탑은 종이장갑이라 뭘 좀 맞았다 싶으면 포탑 회전 불능, 무장 파손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정찰과 다른 팀원의 백업이 필요.
  • 장탄수는 넉넉하나 한번 다 쓰면 재장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화력에 비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긴 하지만.

8. 6. 전차


강력한 직사화력과 중장갑을 갖추었으나 시야가 매우 좁다. 게임의 중핵이지만 혼자서 싸울 수 없으니 다른 병종과 적절히 조합하며 싸우는 것이 기본이다.

독일의 기갑유닛은 전 진영 통틀어 최강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사실 2차대전 게임에서 이토록 독일군 기갑이 강력하게 나온 물건이 드물 정도. 다만 이는 충분한 컨트롤 구사할 수 있을 때의 일이지 티거 2를 제외한 모든 전차들이 맷집 면에서 문제가 있어 능숙한 컨트롤이 받쳐주지 않으면 허무하게 잡혀 죽기 십상이다. 그나마 무적의 성능인 티거 2는 인구수와 가격이 정신나간 수준이라 구경하기도 힘들다. 정리하면, 초보자들이 쓰기에는 어렵지만 고수들이 잡으면 이렇게 악랄한 놈들도 없다.

8.1. 3호 전차 F형

아마 최고의 잉여유닛을 꼽으라면 절대 순위권에서 밀릴 일이 없을 것이다. 명색이 중형전차인데 영국군의 2파운더, 소련 45mm, 미군 37mm, 일본 47mm(!)같은 경대전차포에도 아주 손쉽게 박살나면서 딱히 화력이 강한 것도 아니고 경전차나 장갑차에 비해 속도도 느리다. 사실상 플레이어가 매우 초보라서 유닛 특성을 잘 모르거나 실수로 뽑지 않는한... 멀티에서 구경할 일이 도통 없는 유닛. MP 280 소모. 인구수 소모 23.
  • 장점
  • 경무장 차량과 보병 잡는데 쓰인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 단점
  • 형편없는 공격력과 방어력. 철갑탄 기본 관통력은 65mm 수준이라 사실상 중형 전차 상대로는 아주 무력하다. 사거리에 따른 관통력 낙차가 안드로메다인 것은 덤. 사실 화력면에선 미국 37mm나 영국 2파운더만도 못하다. 방어력에도 함정이 있는것이, 유닛 카탈로그에 포탑 전면 장갑은 50mm라곤 하는데 대형 포방패를 제외한 포탑 전면의 모서리 부분만 해당이다. 포방패 자체 방어력은 차체와 같은 30mm. 헌데 게임 시스템상 포방패가 관통당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주포가 망가지거나, 포탑 회전 불능 같은 상태 이상에 걸리기 때문에 사실상 죽은거나 마찬가지다. 이런 문제가 시너지를 일으켜, 치하, 그것도 47mm를 장착한 改도 아닌 57mm 곡사포 달린 초기형 상대로도 불리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비싼 포인트. 280이나 먹는다. 다른 진영의 고성능 경전차들도 비슷한 값이지만 걔들은 기동성이 좋다거나 하다못해 크기라도 작다.
  • 기동성. 선회력이나 가속력은 무난하나 최고속도가 티거 2 수준이다....

8.2. 3호 전차 J형

F형에 비해 주포와 전면장갑이 보강되었고 추가적으로 쉬르첸도 달려 있어 적의 대전차 로켓 매복에도 생존성이 매우 좋다. 그러나 전면에 맞으면 바로 훅 간다. 하지만 여전히 방어력이 불안하고 60구경장 50mm 주포는 적의 중형전차 상대로 거의 쓸모가 없다. 더군다나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 유닛을 뽑았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T-34나 셔먼이 등장하는데 정면으로 상대하면 매우 심각하게 밀린다. MP 320 소모. 인구수 소모 23.
  • 장점
  • 타이밍 대비 쓸만한 방호력. 포탑과 차체 전면 장갑이 50mm로 강화되어, 소련 45mm 대전차포 정도로는 격파하기 힘들다. 그리고 쉬르첸 덕분에 바주카에 측면이 노출되어도 한 방 정도는 버틸 수 있다. 다만 피격당한 쉬르첸은 바로 떨어져 나가고, 대전차 수류탄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니 보병과의 공조는 당연히 필수.
  • 기동성. 최고속도도 T-34와 비슷하고, 독일 전차 중에서 가속력이나 선회력이 매우 좋은 편.
  • 쓸만한 주포. 60구경장 50mm 주포는 기본 관통력이 94mm에 달해, 나오는 타이밍에 비해 꽤 쓸만하다. 지형을 적절히 살려 유효 사거리의 열세를 극복할 수있다면, T-34 초기형이나, 미국 하위 구축전차, 셔먼 75mm 장착형과도 싸울만 하다!
  • 단점
  • 여전히 불안한 방어력과 화력. 등장 타이밍에선 잠깐 쓸만한데, 이쯤되면 소구경 대전차포나 경전차가 슬슬 보조전력으로 물러나고 본격적인 중형 전차들이 등장한다. 50mm급 대전차포나 중형전차 상대로는 한계가 극명하다.
  • 어썰트 스쿼드 2에서는 주포의 성능이 크게 너프먹어서 중형 전차 상대로 거의 싸움이 안된다. 그렇다고 장갑차나 경전차 잡자고 이걸 뽑자니 가성비가 문제. 사실상 버린 유닛 취급이다.

8.3. 4호 전차 F1형

통칭 고자 4호. 보병지원용 단포신 주포를 장비했기에 대전차 능력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나마 경 대전차포에 털리지 말라고 포탑 전면이 60mm로 밸런스 수정이 된게 위안거리. 앙각이 낮지만 어느정도 곡사가 되는데다 고폭탄 적재량이 넉넉하고 재장전도 비교적 빠른 편이라 멀리서 적 보병 진지나 중기관총, 경 대전차포 진지따위를 짤짤이 하는데 좋다. 다른 장점으로는 BT-7이나 M8 자주포와는 달리 장갑이 어느정도 있고 철갑탄도 약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훨씬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아무리 단포신 주포라고 해도 경장갑차나 장갑이 얇은 저티어 구축 정도는 잡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명색이 대보병 특화 전차면서 쉬르첸조차 안 달려 있고 T-34 초기형보다 비싸기 때문에 팀원들이 대전차 준비를 갖추어줘야 한다. 대체로 적이 보병중심이면 이놈을 뽑고 전차 및 차량 중심이면 4호 전차 G형을 쓴다. MP 360 소모. 인구수 소모 25.

AS2에선 3호 전차 N형이 이를 대체한다. 쉬르첸이 추가되어 제한적인 HEAT방호가 가능하고 인구수가 23으로 줄고 피탄면적도 좁아졌지만, 전면 장갑이 차체와 포탑 모두 50mm로 너프되었다.
  • 장점
  • 제한적이나 곡사가 되므로, 거치무기와 보병을 괴롭히는데 매우 효과적. 재장전도 빠르다.
  • 타 진영의 동급 유닛이 하나같이 종이장갑인데 반해, 어느 정도 방어력이 있고, 철갑탄도 가지고 있어 훨씬 유리하다. 게임 시스템상 철갑탄 사거리가 고폭탄보다 20 더 길기 때문에, 상대도 BT-7이나 M8 자주포를 뽑았다면 철갑탄으로 일방적인 농락이 가능하다. 명중률이 많이 낮긴 하지만, 일부 고수들은 이녀석의 AP로 경전차나 자주 대공포등도 가끔 잡아낸다.
  • 단점
  • 아무리 AP가 있다지만 기본 관통력이 낮고 명중률도 형편없어 본격적인 대전차전 능력은 사실상 없다. 팀원들이 미리 대전차포나 4호 전차 G형등으로 엄호해야 한다. 팀원간의 조직력이 나빠 이게 순살 당하면 적 진지를 뚫기 굉장히 힘들어지니 유의. 다만 곡사라서 장갑 두께는 앏지만 경사각으로 승부보는 T-70 같은 놈에겐 가끔씩 통할때도 있다.
  • 장점에 서술한 고폭탄 짤짤이용도로는 약간 비싼 감이 있다. 하지만 짤짤이를 위한 사실상 유일한 선택이고 3호 N형의 경우는 철갑탄과 추가로 적재된 HEAT탄 덕분에 대차량 능력이 조금 더 좋아 실력이 받쳐준다면 그럭저럭 감수할만하다.

8.4. 4호 전차 G형

사실상 초반을 책임지는 독일 전차. 가장 흔히 보인다. T34/76이나 75mm 셔먼에 비해 방어력은 많이 밀리지만 동 티어 전차 중에서 최고의 장갑 관통력과 명중률을 갖추고 있어[7] 먼저 보고 유효타를 날리면 능히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영국 2파운더 대전차포가 최대 사거리에서 날린 AP에 전면이 뚫릴만큼 종이 장갑이라 적들이 초반에 전차를 안 뽑고 중화기와 보병 중심으로 나오면 의외로 할게 없다. MP 400 소모. 인구수 소모 25.
  • 장점
  • 타이밍 대비 엄청난 화력과 가성비. 400포인트 주제에, 값이 2배 수준인 T-34/85나 셔먼 3인치와 비슷한 장갑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명중률도 좋다. 다만 사거리가 이들보단 한 단계 짧다. APCR을 장전하고 좀 붙어서 쏘면 IS-2나 퍼싱의 포탑 정면도 뚫린다.
  • 나쁘지 않은 기동성.

  • 단점
  • 종이 장갑. 타 진영의 비슷한 유닛인 셔먼 75mm나 T-34등에 비하면 방어력이 매우 약하다. 덕분에 컨트롤이 능숙하지 않으면 허무하게 잡혀 죽기 십상. 그래도 대전차 화력은 가격에 비하면 매우 강력해서 먼저 보고 먼저 맞히면 적 전차는 상대할 만한데, 매복한 대전차포 상대로는 답이 없다.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고 보면 된다.

8.5. 4호 전차 H형

48구경장 주포라 G형에 비해 사정거리 및 장갑 관통력이 약간 늘어났고 차체 전면 장갑이 50mm에서 80mm로 늘어나 상당히 튼튼해졌다. 쉬르첸도 달려있어 대전차 로켓 매복에도 생존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여전히 50mm인 포탑 전면 장갑이 아킬레스 건이라 제대로 된 전차전은 좀 힘겹다. 그래도 T34/85나 76mm 셔먼에 비해 훨씬 싸면서 동급의 화력을 지녔기에 가성비 면에선 쓸만한 유닛이다. MP 550 소모. 인구수 소모 25.
  • 장점
  • 여전히 엄청한 가성비. 사거리도 미국 3인치나 소련 85mm 포와 동일하고, 4호 전차 G형에 비해 장갑 관통력도 좀 더 올랐다. 그런데도 여전히 타 진영 동급 전차보다 훨씬 싸다!
  • 포탑 전면이 약점이지만 티타임 컨트롤과 엄폐물 활용을 잘 하면 T-34/85나 코멧, 셔먼 이지 에잇까지는 어찌어찌 상대할 수는 있다.
  • 쉬르첸이 달려있어 입사각이 나쁜 바주카 사격은 측면장갑으로 버틸 수 있고, 포병 사격에도 궤도가 잘 안끊긴다. 다만 데미지를 입은 쉬르첸은 바로 떨어져나가고, 복구 그런거 없다.
  • 단점
  • 방어력. 차체 전면 장갑이 80mm로 상승하고, 쉬르첸이 달렸다지만 포탑 전면 장갑은 변화가 없어, 약점을 직격 당하면 그대로 gg...

8.6. 티거

독일 유저들의 로망을 집결시킨 유닛. 발매 초창기에는 포탑 장갑이 실제에 비해 터무니없이 너프되어 있어 소련 85mm나 미군 3인치에 그냥 숭숭 뚫렸지만 그 때의 4호 돌격포, 햇쪄, 4호 전차는 도저히 T34/85나 76mm 셔먼의 상대가 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뽑아야 했고 겨우 물리쳤나 싶으면 상대가 바로 IS-1이나 점보셔먼, 퍼싱을 보내 끔살시키던 비운의 유닛이어서 독일 유저들은 종이호랑이라고 자조했다.

헌데 2011년 5월 4일의 패치로 포탑 전면장갑이 버프 되면서 상황이 일변했다. 미군 3인치나 소련 85mm 등은 그저 공포탄 수준으로 전락했고[8] 심지어 SU-100이나 영국 17파운더, 미군 90mm의 공격도 점심밥 각도를 쓰면 상당히 잘 버틴다. 여기에 원래 결코 꿇릴게 없는 88mm 주포의 관통력과 스나이퍼급 명중률이 조합되자 갑자기 사기 유닛으로 등극했다. 심지어 일부 초고수들은 점심밥 각도 컨트롤을 활용해 적의 선빵을 버텨내고 APCR 사거리까지 파고들어 포탑을 날려버리거나 아예 매의 눈으로 주포를 명중시켜 고자를 만들고 궤도를 끊은 다음 마무리짓는다던가, 포탑링을 핀포인트 저격하여 슈퍼 퍼싱이나 IS-3(!)까지 잡아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단 한번의 기회 라는건 고수라 해도 알고있다. 퍼싱, 슈퍼퍼싱한테 전면이 한번에 개박살 나기 때문

물론 이는 극단적인 예로서 실 게임에서는 엄연히 성능차이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입모우에 가까우나 한번 티거가 등장하면 대전차포와 보병중심의 전선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고 상대가 고티어 전차나 대전차 자주포를 보내도 아군이 카운터를 준비할 때까지 시간벌기는 충분히 해준다. 결국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티간지, 티거신이란 존칭을 받으며 숭배(?) 받고 있다.

사실 전차 항목을 죽 봤으면 알겠지만, 독일 전차 중에서 유일하게 균형잡힌 성능을 지니고 있다. 3호 전차는 초반에나 잠시 보병지원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적의 측면 기습에나 대비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4호 전차는 방어력이 약해서 전차라기보다는 차라리 미국의 M10이나 헬켓같이 발 달린 대전차포에 가깝다. 판터는 측면이 종잇장이고 고폭탄 위력도 너무 약해 보병이나 중화기 철거에 불리하다. 티거 2는 너무 비싼데다 느리고 움직임도 굼뜨니 적당한 타이밍에 어느 정도 몸빵도 되면서 대보병/대전차 능력을 겸비한 전차 유닛은 티거 밖에 없다. 독일의 승리는 초반을 무난히 버티면서 등장한 첫 티거가 얼마나 잘 싸우느냐에 절반은 달려 있다. 2012년 1월 31일 패치로 가격이 100 상승해서 조금 등장 타이밍이 느려졌다. MP 1200 소모. 인구수 소모 40.
  • 장점
  • 간지.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
  • 1번 혹은 2번의 고폭탄 사격만으로 샌드백이 작살난다
  • 올라운드 주포. 명중률, 관통력, 고폭탄 위력, 장갑 관통후 피해 판정 성공률 등 모든 면이 다 균형 잡혀있다.
  • 약점이 없다. 무적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다른 전차들과는 달리 장갑에 취약점이 없다. 카탈로그 스펙만큼 정확한 성능을 보장한다.
  • 골고루 발린 장갑. 측면 장갑도 80mm다. 화력 인플레이션이 우주급 수준인 월드 오브 탱크에 익숙하다면 종잇장 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2차대전중 서방 연합군이나 소련군의 주력 대전차포를 효과적으로 견뎌낼 수 있는 최소한의 수치다. 덕분에 점심밥 각도 잡기 정말 편하다.
  • 저렴한 가격. 전세가 팽팽하다면 퍼싱이나 IS-2보다 훨씬 빨리 나와 무쌍을 찍을 수 있고, 초반의 전황이 불리해도 최소한 비슷한 타이밍에는 등장한다.
  • 단단한 포방패. IS-2나 퍼싱도 포방패 부위의 실질 방어력이 100mm 수준인데, 티거만 이상하게 스펙보다 도탄률이 매우 높다. 미국 3인치 AP로는 포구를 들이대고 쏴도 안 뚫린다!
  • 단점
  • 컨트롤이 매우 어렵다. 전면 장갑 100mm가 약한건 아닌데, 티거가 등장했다면 이미 17파운더라든가, M36 슬러거 같이 그정도 장갑은 숭숭 뚫는 물건이 활개치고 있을 것이다. 점심밥 각도 사용에 능숙하지 않으면 자칫 뽑자마자 끔살당하기 십상이다. 입사각이 양호하다면 중형 전차들의 고속 철갑탄에도 위험하다.
  • 重전차 상대로 좀 관통력이 부족하다. 초고수들이야 우수한 명중률을 살려, 적 重전차의 포신을 정확히 맞춰 고자를 만든다거나, 아예 포탑링을 꿰뚫어 바로 끔살시킨다지만 이런 짓은 실력은 물론이고 운빨이 따라야 한다.[9] 대부분의 유저들에겐 꿈이나 마찬가지고 일반적으로 퍼싱이나 IS-2가 뜨면 함부로 날뛰지 못하게 견제하는 수준이 최선. 티타임 컨트롤 도중 실수하면 단 한 방에 티거가 박살 나므로 자신이 정말 역사속 티거 에이스급 컨트롤을 구사할 수 없는 이상 견제에 집중하고 무리하게 잡으려고 시도하지는 말자.
  • 처칠이 죽질않아!!
  • 퍼싱이 죽질않아!![10]
  • 느린 속도. 희한하게도 티거2와 최고속도 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고, IS나 퍼싱 등에 비하면 엄청 느리다. 경로가 복잡하고 넓은 맵에서는 상황 대응력이 크게 떨어진다.

8.7. 판터

뛰어난 중형 전차이다. 차체 장갑은 80mm지만 예리한 피탄경시로 인해 145mm 정도의 관통력은 나와야 제대로 뚫린다. 월드 오브 탱크 같은 화력 인플레이션이 없는지라[11] 이정도 장갑이면 각 진영의 최고급 전차포나 대전차포가 아니고선 쉽게 뚫을 방법이 없다. 속도와 주포 관통력도 우수하고 기동간 사격(!) 시에도 명중률이 상당히 좋다.
전면 전투를 가정시 다른 진영의 모든 중형 전차들은 압살할 수 있고, 퍼싱과 비슷하게 놀 수 있다. 소련 상대로는 IS-1까지 우위를 가지나 IS-2 상대로도 견제는 가능하다.

하지만 소구경 포탄의 한계로 고폭탄 위력이 떨어져 적 중화기나 보병을 걷어내기에 불리하고, 정작 적 전차의 장갑을 관통해도 완파 판정이 잘 안 뜬다. 중형전차 급은 쉽게 잡아 죽이지만 KV나 IS, 퍼싱 같은 중장갑 전차를 상대하면 가끔... 빡칠 정도로 완파 판정이 안뜬다. 이는 모우 특성상 소구경 고속탄일 수록 관통력은 높지만 완파는 한 두 발로는 잘 되지 않는 것.

2012년 1월 31일 패치로 가격이 1350에서 100 할인 되었으나 바로앞에 50차이로 티거가 있기 때문에 상대 진영에 따라서 판터를 뽑기가 갈등 된다. 다만 대전차 능력하나는 워낙 출중해서 닥치고 판터를 뽑는 유저들도 많다. MP 1250 소모. 인구수 소모 40.
  • 장점
  • 단단한 차체 전면 방어력. 티타임 그런거 없이 마주보고만 있어도 17파운더, 소련 100mm 같은 최상급 직사포로 꽤 가까이 접근해야 뚫을 수 있다.
  • 경쾌한 기동성. 경전차를 제외하면 독일 전차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
  • 티거로는 상대하기 힘든 퍼싱과도 자웅을 겨룬다. 소련도 전차만 놓고 본다면 IS-2를 끌고와야 판터를 상대할 수 있다.
  • 움직이는 도중에도 에임이 거의 벌어지지 않는다! 덕분에 엄폐물을 끼고 치고 빠지는 컨트롤에 상당히 유리하다.
  • 우수한 관통력. 거리에 따른 관통력 낙차가 큰 편이지만, 기본 관통력은 퍼싱보다 높다.
  • 멋있다.
  • 점심밥 각도를 잡을 필요가 없어 컨트롤이 상대적으로 쉽다.
* 단점

* 약한 측면장갑. 적어도 다른 중형전차들 만큼은 되지만, 상대방도 판터의 강력한 정면 대신 측면을 집중적으로 노리다보니 정말 신경쓰인다. 아군의 측면 보호가 필요한데... 그게 잘 이뤄지지 않는다.
  • 판터의 전면은 경사각이 좋기에 직사포는 잘 견뎌내는데 철갑탄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오는 ISU-152 같은놈이 때리거나, 상대가 고지대에서 내려다보면서 쏴서 경사효과가 상쇄되면 의외로 허무하게 뚫린다. 지형과 상황에 신경을 쓰자.
  • 관통력은 매우 높은데, 관통 이후 피해 판정 성공률이 은근히 낮다. 중형 전차 정도는 손 쉽게 격파하지만, 重전차나 소련의 중장갑 자주포를 상대할 경우, 관통력만 높은 바늘포로는 버거운 느낌이 들 것이다.
  • 측면 장갑이 워낙 약하다보니 티타임을 전혀 잡을 수 없다. 건물 등을 활용해 측면을 가렸어도 영국 32파운더, 미군 90mm 같은 고관통 대전차포들이 엄폐물째 측면을 꿰뚫어 장작더미로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8.8. 티거 2

2차대전 지상전의 최종보스. 무적의 사기 중전차. 포탑 전면 장갑의 경우 미군의 스페셜 점수 10점을 쥐어짜야 한 대가 나오는 슈퍼퍼싱이 APCR을 장전하고 중단거리까지 접근해 포탑 전면을 쏘면 뚫릴지도 모른다. 그나마 원추형 포방패에 맞으면 말짱 황이고, 다른 방법은 없다. 사실상 전면은 무적이다. 차체 전면은 다른 진영의 어떤 대전차 무기로도 절대 안 뚫린다. 하지만 랭킹 게임에서 자원 한계는 3000인데 이거 한 대 뽑으려면 그 자원의 대부분을 써야한다. 사실상 관광게임이 아니면 망해가는 상황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쓰는 게 현실. MP 소모 2400(!). 인구수 소모 50.
  • 장점
  • 간지 + 엄청난 정신적 효과. 사실상 전세가 압도적이어야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전투순양함 러쉬처럼 당하는 입장에서 압박감이 매우 크다. 특유의 거체가 다른 병력과 조합한 채 서서히 조여드는 광경은 당해봐야 실감이 난다. 티거 2가 뜨면 상대팀 플레이어들이 갖가지 기습공격을 시도하다 실패하면 서서히 모랄빵에 걸려 GG치고 나가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 티거2가 적군 진영에서 나타나면 채팅창에서 아군의 절규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니면 노련한 유저들은 그만큼 다른 병력이 적음을 눈치채고 기습공격을 시도한다.
  • 헤비전차 치고는 나쁘지 않은 속도. 차체나 포탑 회전, 가속력은 좋지 않으나, 의외로 속도 자체는 못써먹을 수준까진 아니다.
  • 일단은 무적의 전면 장갑. 차체는 영국 32파운더 重대공포가 고속철갑탄을 장전해서 지근거리에서 쏘지 않는 이상 무적인데, 사실 이 전제 자체가 현실성이 없다. 우선 88mm 대공포급 덩치인 그 물건이 어떻게 그때까지 안 들킬지가 의문. 포탑도 노출면적이 매우 좁은데, 원추형 포방패가 추가로 덮고 있어 진짜 상대하기 힘들다. 아니, 애초에 미국의 10점짜리 스페셜 유닛인 슈퍼 퍼싱과 영국 32파운더 대공포가 고속철갑탄을 끼지 않는 이상, 수직 장갑 180mm 조차 효과적으로 뚫을 수 있는 유닛 자체가 없다. 하지만 그 정도로 거리를 좁히기 한참 전에 먼저 죽인다.
  • 킹왕짱 주포. 최종테크 71구경장 88mm 주포는 거의 모든 차량을 그야말로 찢어발긴다.
  • 단점
  • 너무 비싸다. 좀 비싼 정도가 아니라, 기본 자원 한계치가 3000포인트인데, 혼자 2400 포인트나 먹는다. 결국 티거 2를 뽑으려면 플레이어 한 명이 작정하고 자원을 최소한으로 쓰면서 스페셜 유닛만으로 버티거나 초반에 뽑아둔 소수 병력으로 적의 유닛을 압도적으로 많이 잡아야 한다. 쉽게 말해 이 유닛이 나온다는 자체가 이미 절반은 관광이다. Income개념이 적용된 매치라면 더더욱. [12]
  • 엄청난 인구수 소모. 혼자 전체 인구수의 반을 먹는다. 덕분에 적 바주카나 피아트 따위를 막을 호위 보병을 조금 대동하면, 인구수가 막혀 다른 건 아무것도 못한다. 그만큼 다른 팀원들의 부담이 커지니 유의.
  • 측면 장갑. 티거까지는 80mm 측면 장갑이 나쁘지 않은데, 아무래도 티거 2에겐 부족한 감이 든다. 애초에 티거 2가 나왔다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어떻게든 측면을 노리려고 갖은 수단을 다 쓰게 마련이라, 상당히 신경 쓰인다.

9. 7. 구축전차/ 돌격포

전차 파괴에 전문적인 유닛. 비슷한 체급의 전차 유닛에 비해 싸면서도 동등 이상의 대차량화력을 지닌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조리 고정식 전투실이라 궤도가 끊어 지면 바로 망하고 대체로 대보병 화력이 크게 부족하다.

9.1. 헤처

발매 초창기에는 매우 우수한 방호력[13]과 괜찮은 화력을 지닌 유닛이었다. 당시 4호 전차가 너무 약해 T34/76이나 75mm 셔먼조차 당해 낼 수 없어 사실상 독일 유저들은 상대의 초반 전차공격에 판처쉬렉 매복이나 햇처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너도 나도 햇처만 사용하자 제작사에서 너프를 단행(...) 방호력은 그대로지만 주포 관통력이 셔먼 초기형의 75mm 보다 아주 약간 나은 정도로 칼질당했고 그로부터 티거가 버프될 때 까지 독일 유저들에게 암흑기가 닥쳤다. 거의 포구를 들이 대고 쏴도 KV의 전면장갑이 뚫리지 않으니 말 다했다. 심지어 주포가 고장난 KV-1에게 몸통박치기(!)를 당한 굴욕도 겪은 사례가 있다.

지금은 4호 전차 컨트롤에 자신이 없는 유저들이 안전빵으로 쓴다. 화력은 좀 떨어지지만 전면방어력은 KV나 마틸다 같은 어지간한 저티어 중(重)전차 수준인데다 T34나 셔먼도 너프당하며 그럭저럭 상대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지형을 심하게 타고 전투실이 아닌 차체 전면 하단은 은근히 면적도 넓은데다 방어력이 종잇장 수준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4호 전차보다 더 컨트롤이 까다롭다. 포탑 상면의 기관총은 원격조작식이라 적 소화기 사격에 승무원이 죽을 일은 없고 360도 회전이 가능하나 그만큼 시야가 좁아 너무 믿고 있다간 보병 기습공격에 순삭당한다. MP 500 소모. 인구수 소모 23.
  • 장점
  • 단단한 전투실 전면 장갑. 미국 3인치나 소련 85mm 포로도 매우 뚫기 힘들다.
  • 원격조종 기관총의 사격각 제한이 없어 시야만 적절히 확보해주면 보병 살상에 좋다.
  • 단점
  • 랭킹 게임에서 이용할 수 없다.(...)
  • 차체 전면 하단은 수직 장갑 60mm 수준의 방어력 밖에 안 나온다. 초반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슬슬 제대로 된 중형 전차들이 나오면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 덩치가 워낙 작다보니, 차체 전면 하단부가 전체 노출 면적중 거의 절반이다.(...) 덕분에 맞히기 까다롭기는 한데, 일단 적 포탄에 맞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약점이 뚫려 죽는다. 결국 헐 다운을 활용해야하지만, 유닛 특성상 상당히 까다롭다.
  • 측면은 기관포에도 뚫린다.
  • 주포 위력이 셔먼 75mm 보다 아주 약간 나은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화력이 너무 약하다. 그나마 이 문제는 어썰트 스쿼드 2에서 해결.
  • 기관총이 360도 회전 된다는 점은 좋은데, 장탄수가 50발이고 다른 부무장이 없다. 이것만 너무 믿고 있다간 정작 급할때 재장전중인 낭패를 겪기 쉬우니 보병 호위는 꼭 붙이자.

9.2. 3호 돌격포 G형

원래 발매 초기에는 4호 돌격포였다. 하지만 영 시원찮은 성능으로 잊혀진 유닛이었는데 패치가 진행되더니 4호 돌격포가 짤리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런데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주포 관통력이 티거보다 조금 약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또한 기존의 기관총이 사수가 노출되어 툭하면 승무원을 보충해야 했던 사실을 감안했는지 주포 동축기관총 + 원격조작기관총이 달렸고 쉬르첸도 있어 보병 상대로도 나름 쓸 만하다. 하지만 가격이 상당히 뛰어서 함부로 뽑기는 부담스럽고 여전히 미군 3인치나 소련 85mm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한다. MP 700 소모. 인구수 소모 23.
  • 장점
  • 뛰어난 주포. 거리에 따른 관통력 낙차가 크지만, 기본 관통력은 티거와 비슷하다. 다만 어썰트 스쿼드 2에서는 48구경장 75mm 주포를 쓰는 모든 유닛의 관통력이 통일되면서 상대적으로 너프.
  • 자세가 납작해 맞추기 힘들고, 은근히 도탄률이 높다.
  • 원격조종 기관총에 동축 기관총까지 있어서 시야만 적절히 확보해주면 보병도 잘 죽인다.
  • 단점
  • 낮은 자세에 부앙각 범위도 좁아서 기복이 심한 지형에선 쓰기 힘들다.
  • 저질 측면 장갑 때문에 전방의 적을 겨누는 동안 다른 방향에서 공격이 들어오면 속수무책이다.
  • 전투실 자체는 장갑이 괜찮은 편이나, 차체 하단부 방어력이 매우 약하다.

9.3. 나스호른

전차포 가운데 최고 등급인 사거리 180(AS2는 160)과 막강한 관통력을 겸비한 71구경장 88mm포를 장착했으나 오픈탑 구축전차답게 너무 맷집이 약해 소화기 사격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공격에 아주 간단히 부서지고 이동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다. 더군다나 전고가 너무 높아서 한방에 적 전차를 잡지 못하면 대충 날린 반격탄에도 바로 끔살당한다. 하지만 팀원이 어그로를 끌어주는 사이 갑툭튀하거나 혹은 어떤 적이라도 일격필살 할 수 있는 조준실력을 갖추었다면 상대 유저들은 마치 저격수의 공포에 얼어붙은 보병들처럼 차량유닛을 숨기기에 급급할 것이다. 고수용 유닛의 대표사례. 다만 사거리 180짜리 직사포가 없는 영국 상대로는 맹활약한다. MP 900 소모. 인구수 소모 38.
  • 장점
  • MOW 최고의 직사포인 71구경장 88mm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빨리 튀어나온다. 75mm 장착 점보셔먼, 처칠, KV-85 따위가 나올 타이밍에 말이다! 잘만 쓰면 상대방의 최종티어 전차도 사냥할 수 있다. 이걸로 퍼싱이나 센추리온, IS-2등을 잡으면 팀의 사기가 급상승한다.
  • 단점
  • 오픈탑 구축전차답게 장갑이 종이고 차체 전고만큼 피탄면적도 넓어, 한 방 맞았다 싶으면 거의 무조건 전투불능이니 적 전차가 반격하려고 포탑을 돌리면 다이스 갓에게 기도해야한다. 철저한 정찰은 기본에 사거리 농락을 시도하거나, 갑툭튀해서 쏘고 빠지는 컨트롤에 능숙해야 한다. 사실상 초보는 제대로 쓰기 불가능하다.
  • 정작 88mm 71구경장이 절실하게 필요한 랭킹매치에서는 등장조차 안한다. 사실 이는 영국군과의 밸런스 문제 때문.

9.4. 4호 구축전차

꽤 튼튼한 장갑과 판터의 주포, 납작한 형상이 조합된 대전차 유닛. 워낙 전고가 낮아 적의 포탄이 머리 위로 슝슝 지나갈 때가 많다. 전면 방어력이 티거에 준하는데다 주포 위력도 결코 나쁘지 않아 적절히 거리를 벌리고 지형을 끼면 상대의 최종 전차도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다. 하지만 고폭탄 위력이 너무 약하고 기관총도 차체 고정 1정 뿐인데다 탄약도 매우 적게 가지고 있어 적 전차를 몰아내면 바로 잉여로 전락하는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판터의 가격이 할인되면서 더 쓸모가 없어졌다. MP 1150 소모. 인구수 소모 38.
  • 장점
  • 납작한 차체 + 나름 적절한 각도의 80mm 경사장갑이라 방어력은 좋은 편.
  • 70구경장 75mm 주포는 모든 중형 전차를 손쉽게 잡으면서 重전차 상대로도 견제는 된다.
  • 고정식 전투실 차량 중에서는 좌우 사격각이 상당히 넓다.
  • 단점
  • 애매한 가격. 1150포인트에 딱 50만 더하면, 얘가 할 수 있는건 다 하면서, 더 간지나고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티거 값이다.
  • 기관총이 차체 고정식 1정밖에 없고, 탄약도 매우 적은데다, 고폭탄 위력도 애매해서 대전차용 말고는 쓸모가 없다. 그렇다고 대전차 능력이 그렇게 독보적이지도 않고.
  • 전투실 장갑은 튼튼한 편이나, 차체 전면 하단부는 너무 약하다. 헐 다운을 안하면 한 방에 박살나는 경우가 잦다.

9.5. 야크트판터

궁극의 구축전차. 판터의 차체를 이용했기에 전투실 전면 방어력은 수직 140mm급이라 어지간해선 쉽게 뚫리지 않는다. 더군다나 71구경장 88mm 주포면 IS-3가 아니고서야 제대로 받아내는 차량이 드물다. 제대로 맞기만 하면 그냥 훅 간다. 이동속도도 빨라 대전차용으로는 전혀 흠잡을 곳이 없으며 상대가 고성능 중전차를 동원할 때 가장 확실한 카운터지만 IS-3은 워낙 떡장이라 못이기고 슈퍼퍼싱은 야판의 전면 장갑을 뻥뻥 뚫을만큼 고화력이기 때문에 한계는 있다. 물론 고정식 전투실이라 궤도가 끊어지지 않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800 소모, 인구소모 38.
  • 장점
  • 우수한 화력과 기동성. 판터의 차대 + 71구경장 88mm의 조합이다. IS-3이나 슈퍼퍼싱을 제외한 타진영 최종 전차들은 컨트롤만 따라주면 무난히 상대할 수 있다. 야판이 뜨면 상대진영 최종 전차들도 주춤거리며 후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잘 생겼다
  • 랭킹게임에서도 존재한다.
  • 단점
  • 이미 갈 데까지 간 상황에서 나오는 유닛치곤 방어력이 좀 부실하다. 판터 차대의 약점인 측면 장갑이야 압도적인 사거리와 위력으로 메운다고 쳐도, 고폭탄 방어력은 순전히 장갑의 두께로 판가름나는데 경사빨로 먹고사는 야크트판터는 포병에 너무 약하다. 특히나 KV-2의 부왘포는 진짜 치명적이다.
  • 대전차 능력은 준수하지만, 대보병이나 중화기 철거에는 영 좋지 않다.
  • 전혀 예상할 수 없겠지만, 일본군의 페이퍼 플랜 구축전차에게는 찰지게 뚫리는데 이쪽은 못 잡는다.

9.6. 엘레판트

주포와 장갑만 놓고 보면 전면에서 어떠한 차량유닛도 다 때려잡을 수 있지만 너무 느리고 차체 회전도 답답하다. 특이하게도 엔진이 전방에 있기 때문에 적 보병이 던진 대전차 수류탄이 차체 전면 장갑에 맞았는데 엔진이 폭파당하기도 한다.(...) 스펙은 최상급이나 영 쓸모없는 유닛. 차라리 야크트판터를 뽑고 남는 자원을 다른데 투자하는 게 낫다. IS-3이나 슈퍼 퍼싱 같은 최종병기급 적 전차를 잡을때 말고는 잉여다. MP 2000 소모. 인구수 소모 48.
  • 장점
  • 떡장! 200mm 장갑 제대로 뚫을 수 있는건 없다.
  • 71구경장 88mm는 게임 최고의 주포.
  • 단점
  • 랭킹 게임에 없다
  • 크고 아름다운데 부실한 측면. 좀 과장을 보태면, 적 헤비들이 저 멀리서 무빙샷을 날려도 퍽퍽 꽂힌다.(...) 그런데 수직 80mm라, 미듐이면 모를까 헤비들한테는 그저 종잇장.
  • 형편없는 기동성. 티거2 보다 훨씬 느린데, 차체 회전도 엄청 굼뜨다. 정면에서 점심밥 각도 잡은 적 헤비가 어그로를 끄는 사이, 측면을 다른 유닛으로 치면 알고도 막기 힘들다.
  • 오묘한 엔진 위치. 엔진 화재가 나는 경우는 크게 정면 장갑이 매우 강력한 위력의 포탄에 뚫리거나, 곡사무기나 대전차 수류탄이 바로 엔진을 때리거나, 후방 측면이 뚫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엔진이 정 중앙에 있다보니 대충 측면에 쏴도 아주 시원스럽게 불이 붙는다. 차라리 그냥 뚫려서 죽으면, 완파 판정이 뜨지 않는 경우 한참 시간이 걸리지만 수리라도 할 수 있는데, 불 나면 못 한다.

9.7. 야크트티거

역시 너무 비싸고 느려 좀 애매한 유닛이긴 한데 128mm 주포는 거리와 피탄경시에 따른 관통력 저하가 별로 없다. 또한 워낙 대구경 주포다 보니 고폭탄 사격에 점보셔먼이 전면장갑에 맞고 박살(!)나기도 하고 어지간한 보병분대는 한방에 전멸당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자원으로 다른 유닛을 뽑는 쪽이 더 효율적이라 좀체 보이질 않는 유닛. MP 2200 소모. 인구수 소모 48.
  • 장점
  • 엄청난 주포. 스펙상으론 71구경장 88mm보다 관통력이 낮고 재장전이 길어 구려보이지만, 대구경덕분인지 입사각에 따른 관통력 감소가 적고, 피해 판정 성공률도 매우 높아 일단 차체가 뚫린 적 차량은 거의 무조건 끔살이다. 덤으로 무지막지한 고폭탄 위력.
  • 말이 필요없는 떡장. 입사각이 나쁘면 100mm급 장갑도 뚫기 힘든게 MOW다. 근데 250mm 장갑. 경포로는 후면조차도 뚫기 힘든 편이다.
  • 최대 사거리 180 인데 관통력 100 을 넘어간다!
  • 엘레판트하고는 달리 엔진이 후면에 있어서 전면으로 버티고있다가 엔진이 고장날 일이 없다.
  • 8인치 함포의 공격을 버틸 수 있는 몇 안되는 전차다.
  • 단점
  • 엔진 문제를 제외하면 엘레판트와 동일한 포지션이다. 근데 200포인트 더 비싸다.
  • 200포인트 더 모으면 최종보스 티거 2가 기다리고 있다.이러한 가격문제로 뽑을 수 있는 기간병력의 수도 줄어들어 전선에 구멍이 생긴다.
  • 너무 느리다. 정말로 느리다. 게다가 목고자인데 속력만큼 선회력도 낮다.

10. 8. 스페셜 유닛

게임 시작시 각 플레이어당 10점씩 주어지는 스페셜 점수를 활용해 부르는 유닛. 기본 자원인 MP를 소모하지 않는만큼 적절히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처음 생산할때는 소모하는 스페셜 점수 X 3분으로 쿨타임이 적용되나, 두번째로 뽑을 때는 소모 점수 X 2분으로 줄어든다.

타 진영에 비해 독일은 스페셜유닛 배치에 매우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진채로 시작한다. 이유는 굳이 설명 안해도 될 만큼대부분의 스페셜 유닛들이 전부 쓸만 하기 때문이다. 일본같이 뽑을게 말 안해도 뭘 뽑을지 정해져 있는 진영과는 달리 매우 다양하다

10.1. 베테랑 저격수

원인 1호
MP로 뽑는 저격수와 달리 모든 무기 숙련도4. HP가 더 높고 그래봐야 역저격 1방 정확도 약간높고 약간 조준속도가 빠른 것 외에는 딱히 차이가 없으나, 매우 저렴한 포인트에 빨리 뽑을수 있어 상당히 좋다. 일반 저격수와는 달리 2명 제한도 없기 때문에 한때 야독좆 시절에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보병전력의 열세를 메우기 위해 이놈을 스팸하는 경우도 있었다. 사살당하면 저격수 제한이 늘어난다. 스페셜 점수 10점을 전부 베테랑 저격수에 올인했을 경우 이론상 최대 12명 까지 증원가능.
스페셜 점수 1점 소모. 쿨타임 3분.
  • 장점
  • 돈주고 뽑는 저격수와는 달리 2명 제한이 없다.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베테랑 저격수 다수를 곳곳에 위장시켜놓는 경우, 보병들이 나오는 족족 쓰러지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역저격을 하려해도 오히려 먼저 잡혀죽는 경우도 많다.
  • 1포인트 유닛이므로 소련의 2포인트 2인조 근위 저격수보다 타이밍이 훨씬 빠르다.
  • 보급 연막탄이 있어 다른 아군 보병의 탄약보급이 원활하다.
  • 모든 무기 레벨4 아무거나 막 들려줘도 혼자 잘 막고 잘 저격한다.
  • 스텔스 익스퍼트여서 사실상 독일의 공작원노릇도 가능.
  • 단점
  • 저격수 자체가 손이 많이 가는 유닛이라, 잠시만 한눈 팔아도 어느 사이에 죽어있기 십상이다. 다수를 운용한다면 더욱.
  • 약한 근접전
읽어보면 알겠지만 기존 저격수들의 단점을 공유한다. 하지만 베테랑 저격수만의 단점을 딱히 꼽자면 없다.

10.2. 판처파우스트 분대

소총수 4명과 판처파우스트 3발씩 휴대한 기관단총 사수 2명이 배치된다. 스페셜 점수 1점 소모. 쿨타임 3분. 베테랑 저격수, 골리아트와 쿨타임을 공유한다.
  • 장점
  • 판처파우스트 6발 + 일반 병사 6명이다. 여기에 기관총수 한 명 만 붙여주면 적의 측면 기습 대비용으로 아주 적절하다.
  • 단점
  • 판처파우스트 자체가 명중률이 매우 저조해서, 2차 정예병이 쏴도 종종 빗나가는데 얘들은 더 심하다.

10.3. 브란덴부르크 공수부대

원인 2호
MG34 1정, 게베어 43 3정, Kar98k 4정으로 무장한 1차 엘리트급 보병 8명이 나온다. 후방 교란부대라는 명성에 걸맞게 스텔스 성능이 좋아 수풀따위에 매복하면 적 보병이 매우 가까이 와도 눈치채지 못한채 지나가는 일이 많다. 또한 Kar98k로 무장한 4명은 판쩌파우스트를 1발씩 가지고 있어 적 중전차에 매복공격을 수행하는데 매우 뛰어나다. 보병전투에 투입해도 나름대로 잘 싸우는 유용한 유닛. 오히려 잠입유닛치고 나름 충실한(?) 무장덕분에 초보들은 주 용도를 혼동하여 판저파우스트 분대보다 가성비 구린 대전차 보병따위로 오해하기도 한다. 스페셜 점수 2점 소모. 쿨타임 6분.
  • 장점
    • 영국군 코만도스나 소련 스페츠나츠처럼 스텔스 성능에 보너스가 많아 은밀한 침투가 가능하다. 즉 한번에 8명의 스텔스 유닛을 뽑는것과 같다 다만 시야라는 제약이 걸렸을 뿐
  • 다른 침투형 스페셜 유닛과는 달리 숫자와 화력도 상당하다.
  • MG34 장탄수는 100발로 탄소모가 많지만[14] 이를 커버하는 보급 연막탄 1개 가 존재한다.
  • 숙련 레벨3 덕분에 적을 죽이고 적혹은 아군 무기를 노획하는 방식으로 화력부족을 커버할수 있다. 가능하면 8인 모두 파파샤/기관총으로(...)
  • 단점
  • 그래도 Kar98K/MP40 따위의 상대적으로 빈약한 무장에다 쪽수가 8명인건 어쩔 수 없어서, 전면전에는 좀 비효율적이다.

10.4. 골리아트

원인 3호
자폭병기. 그런데 유닛 타입이 경전차로 분류되어 아주 멀리서도 잘 보이는지라 적진에 보냈다가 뭐 하나 잡지도 못하고 차단당하기 일쑤다. 하지만 위장용 수풀을 가지고 있어 매복했다가 갑툭튀할 수 있고 적이 농성하는 건물이나 상대 화력권 내의 지뢰지대/장애물 따위를 한 방에 철거할 때 쓸만하다. 스페셜 점수 1점 소모. 쿨타임 3분. 베테랑 저격수 및 판처파우스트 분대와 쿨타임을 공유한다. 무선 이라는 점을 반영했는지 CP 0
  • 장점
  • 대전차총이나 12.7mm급 중기관총이 아닌 이상 총격에 면역이다.
  • 엄청난 폭발력으로 인해 살상 반경 안에 있으면 중전차라도 거의 대부분 박살난다.
  • 목표 지점에 도착하여 시밤쾅 할수 있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보병이나 경포, 거치식 기관총 따위를 깔아뭉개는 뺑소니를 할수 있다
  • 워낙 크기가 작아서 수풀을 이용해서 적 근처까지 가도 인지를 못한다.
  • 단점
  • 차량 취급을 받기 때문에 크기는 작은데 멀리서도 굉장히 잘 보인다. 작은 크기를 이용해서 수풀 사이로 지나가면 발견하기 어려운 편이나 조금이라도 개활지로 넘어가면...
  • 참호 등에 기어들어가면 자주 엎어지는데 현실에서도 그렇고, 모우 시스템상 뒤집어진 차량은 곧 사망이다.(...)

10.5. 팔시름예거(차량화)

하노마그 하프트랙에 탑승한 팔쉬름예거 10명이 나온다. 돈주고 뽑는것에 비해 스코프 G43 사수가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고 Kar98 사수가 6명으로 늘어나서 화력이 약간 구리지만 급하게 엘리트 보병이 필요할때, 혹은 자원을 쥐어짜 중전차를 뽑고나서 호위를 붙일때는 쓸만하다. 스페셜 점수 3점 소모. 쿨타임 9분.
  • 장점
  • 장갑차 + 1차 정예병이 동시에 생긴다. 큰 맵에서 하프트랙은 굉장히 중요한 유닛.
  • 단점
  • 하프트랙이 CP를 먹는다
  • 돈주고 뽑는 것보다 G43 지정사수가 한 명 적다.
  • 나쁘진 않으나, 스페셜 점수 3점을 먹는게 좀 크다.

10.6. 마르더 3 H

38t의 차대를 이용한 대전차 자주포. 대전차 화력은 4호 전차 H 형과 동등하지만 노출면적이 훨씬 좁다. 허나 전고는 은근히 높은 편이고 장갑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지형을 적절히 이용해 차체를 가려주는 센스가 필요. 스페셜 점수 3점 소모. 쿨타임 9분.
  • 장점
  • 매우 작은 크기에 비해 대전차 화력은 상당하다.
  • 부무장으로 체코제 기관총을 사용해 넉넉한 장탄수를 자랑한다.
  • 3 SP와 그만큼 빠른 해금시간으로 급하게 대전차 화력이 필요할때 유용하다.
  • 단점
    • 장갑이 종이라서, 까딱 실수하면 바로 죽고 3점이라는 금 같은 스페셜 점수만 낭비한다.

10.7. 통신병

원인 4호
무전기를 짊어진 1명과 호위병 2명이 나온다. 포격지원용 신호탄 발사기를 가지고 있어 화력만큼은 매우 강하다.[15] 제대로 떨어져 폭발하면 중(重) 전차도 최소한 어디 한두군데 고장나기 십상이고 대부분 완파당한다. 적 밀집부대나 기동불능된 전차, 중화기 진지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포격은 통신병의 직접 사격이 아니라 신호탄이 떨어진 곳에 스크립트(?)로 폭발을 생성하는 방식이므로 공격한 플레이어의 킬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순전히 교환비로 승부가 가려지는 컴뱃 모드에선 유의.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 스나이퍼나 기관총에 노출당하지 않게 컨트롤이 중요하다. 스페셜 점수 4점 소모. 쿨타임 12분.
  • 장점
  • 신호탄 발사기는 곡사가 되므로, 지형지물 뒤에서 포격만 유도하고 튀면 잡을 방법이 없다. 포병탄이 근처에서 운좋게 터지면 모를까.
  • 근데 거기에 휘말리면 모든 유닛이 큰 타격을 입는다.
  • 단점
  • 신호탄 발사기의 탄약은 재보급 불가능.
  • 연막탄이 구조물에 걸리거나 물에 빠지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 컴뱃 모드에서 포격 요청으로 적 유닛을 제거해도, 자신의 점수에는 반영이 안된다. 점수 모드에선 주의

10.8. 3호 StuH

원인 5호
105mm 곡사포를 장비한 3호 돌격포가 나온다. 엄폐물에 박힌 적의 보병이나 거치식 중화기를 걷어내는데 사기적인 효과가 있다. 대전차 전력에 공백이 있을때 기습을 시도하는 경전차들을 손수 단죄할수도있다. 사거리가 150이기 때문에 영국의 17파운더나 소련의 100mm BS-3 같은 최고테크급 대전차포가 아니면 거치무기에 죽을 일은 없다. 스페셜 점수 4점 소모. 쿨타임 12분. 예전엔 5포인트에 기갑척탄병 4명이 딸려나오는 '강습 부대'라는 이름의 세트으나, 패치 이후로 보병구성 삭제되고 4포인트로 줄었다.
  • 장점
  • 단포신 4호 전차보다 한 단계 긴 사거리와 위력으로, 대구경 고사포를 포함한 대부분의 거치무기는 한 방에 깔끔히 박살난다.
  • 정확도가 무슨 레이저 유도포탄급이라 단포신 4호 전차처럼 거치무기 하나 잡는데 수십발을 퍼부어야 하는 일이 없다. 또한 적 중전차의 궤도, 포탑 회전장치 같은 모듈을 망가뜨리거나, 막 스폰되어 밀집 상태로 전선으로 뛰어오는 적 보병을 저격하는 등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 단점
  • 재장전 빼면 그런거 없다. 있다면 베테랑티거를 못뽑는다 정도... 뿐이었으나

10.9. 네벨베르퍼 41

150mm 다연장로켓. 딱히 기본 자원을 쓰는것도 아니고 인구수 소모도 적다. 보병 중심 상대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있고 기본 적재 탄약도 넉넉하다. 나름 유용한 유닛. 하지만 대차량으론 직격탄이 아니면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재장전 시간이 너무 긴데다 곡사포에 비해 사거리가 크게 부족한 단점이 있다. 스페셜 점수 5점 소모. 쿨타임 15분.
  • 장점
  • 야포를 제외하면 독일에서 유일하게 효과적으로 광역 제압이 가능하다. 판저베르퍼는 쓰레기니 논외. 그냥 레가시의 네벨베르퍼 280mm를 돌러달라
  • 탄약 적재량이 굉장히 넉넉하고, 탄약차에도 많이 실려있어 부담없이 마구 쏠 수 있다.
  • 어썰트 스쿼드 2에서 스페셜 점수 요구량이 4점으로 할인되었고, 배치 타이밍도 3분 빨라졌다.
  • 단점
  • 견인식인데도 차량 없이 로켓포만 덜렁 나오므로 대포병 사격에 대비하려면 따로 견인이 되는 차량을 준비해야 한다.
  • 역사적으로 탄약은 소이로켓탄을 사용했다지만 맨옵은 그냥 고폭탄이라 화염지대 생성이 없다. 폭심지의 대인 살상력은 나쁘지 않은데, 탄착군이 너무 넓고 6연발 발사기라 실제 화력은 복불복이며, 대차량으론 거의 쓸모가 없다. 말 그대로 제압용.
* COH 에서도 구현된 특유의 시끄러운 발사/비행음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

10.10. PaK43

원인 6호
2차 세계대전 최강의 중(重) 대전차포인 PaK43 1문이 배치된다. 일부 진영의 떡장갑을 두른 최종 전차가 아닌 이상 바로 순살 시킬 수 있는 무서운 화기. 당연하지만 한번 위치가 드러나면 상대 포병의 어그로를 몽땅 끌기 때문에 신속한 진지변환은 필수다! 스페셜 점수 6점 소모. CP ? 소모 쿨타임 15분.
  • 장점
  • 엄청 긴 사거리
  • 떡장형 최종전차인 IS-3만 아니면 모든 전차를 순살시킬수 있는 엄청난 화력.
  • 대전차를 이걸로 해결할 수 있으므로, 그만큼의 자원을 보병이나 포병에 투입할 수 있다.
  • 단점
  • 워낙 크고 무거워서 인력으로는 거의 못움직인다. 견인차량이 필수다.
  • 상대 포병의 어그로를 온통 끌어당기므로, 진지변환에 신경써야한다.

10.11. 베테랑 티거

원인 7호
일반 티거에 비해 스킨이 간지난다. 더군다나 자원 소모도 없이 나오는 주제에 재장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다른 전차들이 한 발 쏠때 2~3 발씩 88mm를 난사한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킹왕짱 같지만 쿨타임이 너무 길어 이게 나올때 쯤이면 티거의 카운터 유닛들이 준비되고도 남을 시간인지라 정면대결은 좀 무리다. 상대 팀이 보병과 중형 전차 이하의 차량 다수로 병력을 모았다면 지옥의 악마가 따로 없다. 스페셜 점수 7점 소모. 쿨타임 21분.
  • 장점
  • 일반 티거보다 스킨이 멋있다. 역시 독일 위장코팅 좋아 하더니
  • 재장전 시간이 터무니없이 짧다. 괜히 베테랑 달고 나온게 아니다.
  • 포탑 회전도 경전차나 장갑차와 비슷해 측면 찌르기에도 대처하기 쉽다.
  • 명중률도 전차 중에서 저격수급이다.
  • APCR 적재량이 유일하게 10발이다.

* 단점
  • 제 아무리 베테랑 이라해도 맺집은 일반 티거와 동일하다. 전면이 관통 당하면 죽는건 똑같다.
  • 기본적인 공방 성능은 티거와 동일하기 때문에, 쿨타임이 다 찼을 무렵이면 카운터 유닛이 널려 있어 고수가 아니면 써먹기 힘들다. 베테랑을 위한 베테랑 티거
  • Pak43 88mm 대전차포 와 갈등이 있다. 화력을 선택할 것인가 전차를 선택할 것인가(...)

10.12. 슈투름티거

원인 8호
티거의 차체에 380mm 로켓을 장착한 돌격자주로켓(?). 재장전시간이 너무 긴데다 사거리도 짧아 한때 잉여 취급을 받았으나 버그로 인해 사기 장갑을 지니고 있어 대체 잡을 방법이 없었다. 심지어 측면조차 떡장이라 어지간한 공격은 씨알도 안먹히고 포구 안에 정확히 명중탄을 날려 유폭을 유도하거나 화염병이나 화염방사기, 대전차로켓으로 엔진에 화재를 일으키기, 혹은 소련의 최종 스페셜 유닛인 8인치 곡사포가 직격탄을 내지 않는 이상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었다.

그렇다고 가만 냅두자니 380mm 로켓 한방에 고급유닛이 하나씩 제거당하고 불춤을 추는 대참사가 나니 이것도 무리. 결국 남는 방법은 포병을 총동원해 궤도를 끊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리 되면 슈투름티거를 때리는 사이에 독일의 주력부대가 포격에 무사해진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그야말로 어그로의 제왕이었는데 장갑 버그가 수정되어 측면 80mm 장갑이 제대로 구현되면서 컨트롤에 신경쓰지 않으면 조공신세. 거기다가 사거리가 너무 짧다. 스페셜 점수 10점 소모. 쿨타임 30분....

  • 장점
  • 380mm 로켓의 엄청난 화력, 비거리와 목표의 체급에 상관없이 폭심지에 있다면 필살이 가능하다.
  • 소이탄 효과 덕에 폭발 반경내 모든것에 불사지른다. 숲 전투에서 매우 유용하다.
  • 무거운 전차를 빼면 전부 말 그대로 날려버린다!
  • 수동조작시 뛰어난 정확도!
  • 강력한 전면장갑! 측면의 안전만 확보되면 짧은 사거리까지 비집고 가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 이런 필살기급 떡장유닛들이 다 그렇듯이 어그로의 정도와 지속시간이 워낙 길다보니. 적들로 하여금 주력부대의 활동을 허용하느냐, 일격필살 380mm의 위협을 받아야 하는가의 큰 딜레마를 제공한다. 물론 격파당하거나 쏘고나면 그런거 없다.
  • 단점
  • 너무 느리다.
  • 사거리가 짧다.
  • 포구 안에 적탄이 정확히 들어갈 경우, 포탑파괴, 심하면 유폭이 발생하여 승무원들이 불지옥이 된 전차에서 뛰어나와 신나게 불춤을 추는 대참사를 보게 될 것이다.
  • 재장전도 너무 느리다. 1분 30초. 허나 위력대비로 볼때 적당하다.
  • 독일이 다른 스페셜 유닛 전부를 포기하면서, 이걸 기다릴만큼 여유있는 진영이 아니다. 사실 뽑을게 정해진 일본이나 소련 빼고 사정은 비슷하다.

11. 기타

11.1. Bf109 G16


파일:attachment/Men of War: Assault Squad/독일 유닛/BF109.jpg

Men of War: Assault Squad Men of War: Assault Squad 2 의 사실상 8 VS 8 전용맵 에서 등장하는 희귀하고도 유일하게 조종가능한 공식 독일 비행기로 기본무장은 MG151 20mm 3정 1000발 을 달고 나온다. 조종에 대한건 Men of War 참고. 맵상에 딱 3대만 존재한다.

* 장점
  • 20 mm를 1000발을 달고 이륙시켜서 적을 농락할 수 있다
  • 20 mm이기 때문에 보병, 경차량, 포탑 개방형 전차에게 강하다
  • 주로 포인트가 적절하게 나오는 랭킹매치에서 위력적이다.
  • 폭탄 2개가 탑재 되어있다. 쉬프트로 2개로 분리 하자
  • 폭탄이 엔진이나 상부에 맞으면 티거2, IS-3, M26 이라도 요단강 익스프레스(...)
  • 최대고도 까지 올라가면 대구경 대공포가 아니면 못 잡는다. 예를 들면 88mm 라든가 88mm 라든가 88mm 라든가(...)
  • 탄약을 전부 사용했다면 최대 고도까지 올라가서 정찰용으로 사용 가능
  • 단점
  • 88mm라도 있으면 게임 끝
  • 이륙 전과 후의 연료량은 별개의 존재다.
  • 연료 소모량이 어마어마하다.
  • 이륙 전에는 맷집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최대 고도에서는 폭탄 외에는 지상공격불가
  • 비행기답게 대공포에 취약하다.
  • 한 번 띄우기 무진장 귀찮다.
  • 착륙하기 쉽지 않다.
  • 착륙할 때 컨트롤 실수나면 땅에 들이박는다(...)
  • 16인 맵에서만 존재한다.
  • 가질 수 없다면 불살라 버리는 유저들이 있는데 보통 이러한 유저들은 비행기 조종법을 알거나 비행기에 당해본 적이 있는 유저일 확률이 높다.

[1] 일반 기관단총 사거리 50 [2] SMG 보병은 전 진영 공통으로 대전차 수류탄 하나 + 파편 수류탄 2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비중이 높은 돌격분대는 소총분대보다 근접전 및 수류탄전에 유리하다. [3] 소총류는 기본적으로 사거리 70이지만, 이 총만 유일하게 80이라 결국 다른 소총보다 먼저 쏠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게임 시스템상 총탄류는 최대 사거리에 가까워질수록 데미지가 하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데미지도 강하다! [4] IS-3같은 중장갑 중전차도 제대로 맞으면 얄짤없이 박살난다. [5] 처칠 Mk7은 전면장갑이 152mm에 달해 실제로도 격파하기 매우 힘들었다. IS-1의 경우 못잡을 정도는 아니지만 88mm 대공포가 장갑을 관통할 수 있을 정도의 거리면 상대 역시 고폭탄으로 88mm 대공포를 노릴수 있는데 포 자체가 너무 크다보나 한 방에 못잡으면 거의 100% 철거당한다. [6] 더군다나 호로의 포 스펙 평준화로 인해 동급 최고의 기동성 포지션도 잃어버렸다. [7] 3인치 셔먼이나 T-34/85와 거의 대등한 수준! [8] 포탑은 3인치나 85mm AP로는 대고 쏴도 뚫린다는 보장이 없고 차체야 점심밥 각도를 잘 잡으면 그만이니까... [9] 고수들조차 이런 일을 성공 시키면 오토 카리우스 미하엘 비트만의 가호를 받았다고 드립을 칠 정도다. [10] 포탑링을 매의 눈으로 노리면 잡을 수는 있다. [11] 월탱의 6~7티어급 주포가 사실상 각 진영 최고의 전차포/대전차포다. [12] 많이 잡는다 라는소리는 잡을수록 소량의 보너스 MP가 지급된다. [13] 전투실 전면은 티거 차체 전면보다 방어력이 더 좋다! [14] 그래도 42보단 연사력이 낮아서 그나마 낫다. [15] 사용하려면 신호탄 발사기로 바꾸고 원하는 위치에다 쏴주자. 얼마 지나지 않아 붉은 연막이 최대 5개 생기고, 그 위치로 포탄이 1발씩 날라온다 사거리도 60m라 쓸만한 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