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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cm leichte Feldhaubitze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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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인메탈사에서 제작되어 나치 독일의 독일 국방군과 무장친위대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운용했던 105mm 28구경장 견인 곡사포. leFH는 leichte Feldhaubitze(경 야전곡사포)라는 뜻이다. 1930년에 설계되어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전쟁 기간 내내 독일군의 주력 경곡사포로 사용되었다.[1]2. 상세
약 -6도에서 40도까지 포신을 들어올릴 수 있었으며 좌우 포각은 56도였다. 사용 탄종으로는 고폭탄과 철갑탄이었고 전자는 14.8kg 수준, 후자는 14.2kg 수준이었다. 분당 4-6발까지 발사할 수 있었다.[2]바리에이션으로 1939년~1940년에 개발되어 1941년부터 사용된 leFH 18M과 1942년에 개발되어 1942년부터 사용한 leFH 18/40이 있다.
leFH 18은 튼튼하고 신뢰성이 뛰어난 우수한 화포였으나 영국군이나 소련군의 동급의 경포보다는 사거리가 열세하다는 큰 단점이 있었다.[3] leFH 18M은 장약을 증가시킨 포탄을 사용하여 기존의 10,675m에서 최대 12,325m로 사거리 연장을 달성했다. 장약량 증가로 반동 역시 강해져서 후좌제어장치가 개수되고 포신 끝에 머즐브레이크가 부착됐다.
leFH 18/40은 대전차포인 7,5cm PaK 40과 같은 포가를 사용한 것이었다. 물론 대전차포의 포가를 그대로 가져다 쓸 순 없어서 약간의 변경사항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토션바가 부착되고 바퀴의 크기가 PaK40의 것보다 대형화되었다. 경량화를 위한 것이었는데 무게변화는 30kg 정도 가벼워지는 것에 그쳤다. 다만 생산성이 개선되어 대량생산되었다. 원본 leFH 18와의 주요한 외형적 차이로는 먼저 원본 leFH 18의 가신(포다리)은 각져있는 각기둥 형상인데 반해 PaK 40의 포가를 유용한 leFH18/40은 PaK 40과 마찬가지로 가신(포다리)이 둥근 원통형이다. 또한 포신 끝에 머즐브레이크[4]가 부착 되어있어 외형상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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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의 관을 운구하는 leFH 18 포차 |
무게는 약 2톤 정도로 동급 화포와 비교해서 특별히 무거운 건 아니었다. 하지만 2차 대전 말기, 특히 동부전선에서는 포위와 후퇴전이 반복해서 일어났기 때문에 전쟁이 진행될 수록 후퇴할 때 챙겨가지 못해 유실되거나 손실되는 양이 크게 늘어났다.
대전 이전에는 크루프에서 네덜란드에 leFH18/39로 판매하기도 했다. 이 화포들은 독일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할 때 80문을 다시 확보했고 독일군이 가져가서 써먹었다.
leFH 18이 11,848문, 개량형인 leFH 18/40이 10,265 문으로 대량생산되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독일군의 소요량을 따라가지 못했다. 때문에 독일군은 부족한 경포 수량을 채우기 위해서 유럽 전체에서 노획한 온갖 구경의 화포를 운용했다.[5]
3. 이 포를 탑재한 자주포
자주포로 개조된 개량형들. 노획해서 개조한 게 많다. 독일은 똑같은 포를 완전히 다른차량에 여러번 탑재하는 것을 자주해 독일군의 105mm 관련 탑재 차량이면 전부 이 야포다.노획 개조품의 경우 "제조국이 붙인 전차 이름 (독일군이 개조한 후 붙인 이름)" 으로 정리.
- 4호 기갑 자주포 (Sd.Kfz.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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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키스 H39 (GW-3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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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M 36 (GW-FCM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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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6 경전차 (10,5cm LeFH 16 auf GW-Mk.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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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디어
4.1. 게임
4.1.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미친 사거리로 유명하다. 사거리가 250m인데 어느정도냐면 1대1 맵에선 본진 앞에 설치해도 적 본진까지 닿을 정도고 팀플전 대형맵은 맵 중간쯤 두면 적 본진을 때릴 수 있다. 동부전선 국방군, 서부전선 총사령부의 특정 지휘관으로 뽑을 수 있는데 400맨파에 50기름으로 공병을 통해 지을 수 있는 설치형 무기로 등장한다. 안전하게 후방에 설치해 최대사거리 표적에 공격하려면 시야를 밝혀줄 유닛을 항상 보내야하는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고 적진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면 쉽게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운용난이도가 매우 높다. 합동작전 교리 지휘관의 경우 정찰기와 포격장교의 스킬로 포격의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고, 독일 기계화 지휘관의 경우 차량이 정차해 있을 시 시야를 2배로 늘려주는 망원경을 구매할 수 있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4.1.2. 월드 오브 탱크
프랑스군 프리미엄 5티어 자주포로 B1 개수형이 나온다.비둘기라는 별명이 있으며 7초대의 장전속도로 죽을때까지 궤도를 끊어먹을수도 있다. 자주포치고 비정상적으로 시야가 넓은데다, 하도 떡장갑이라 유유미의 76.2mm 주포 철갑탄으로는 측면조차 못뚫어서 정면과 측면 고폭딜을 강요하는데, 이게 떡장갑때문에 딜도 거의 안들어가는 통에 고폭만 줄창 박다가 후면 보일때를 노려서 철갑유탄 한방 박고나서 옆구리에 갖다 들이박아야 겨우 같이 죽을 정도기에 수풀에 잘 위장하면 경전차의 난입을 빨리 알아차려 역으로 제압을 할수도 있다.
위에 나온 Pz.sfi.IV b가 4티어로, 뿐만 아니라 3티어 자주포로 베스페, 빅커스 경전차 자주포도 2티어 자주포 G.Pz.VI로 나온다.
4.1.3. 강철의 왈츠
b2가 3성 4도면 자주포로 등장했으며 제작뿐만아닌 메톨로도 뽑을 수 있다.4.1.4. 스틸 디비전 2
독일 곡사포로 사거리는 맵 전체지만 미국이나 영국의 일반 곡사포에 비하면 연사속도와 명중률이 별로 안 좋다. 구린 성능으로 인해 레후포라고 불린다. 소련 76mm F-22 사단포와 대포병전하면 발리는 추태를 보여준다.그래도 독일 곡사포 중에 가장 값싸고 수가 많으므로 전방에 흩어 배치해서 적 방어진을 제압하거나 대포병에 쓸 수 있다. 명중률과 살상력은 떨어져도 여러 문이 대포병하는 것만으로 연합군 중포들의 프리딜을 막고 제압시킬 수 있다.
또한 2km까지 직사로 쏠 수 있으므로 위치를 잡고 직사로 적 방어진 공략도 가능하다.
4.2. 영화/드라마
4.2.1. 밴드 오브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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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등장한 독일 국방군 소속 leFH 18 |
[1]
참고로 독일군은 화포구경을 mm가 아닌 cm로 표기했다. 또한 독일을 비롯한 많은 유럽국가들에서는 소수점을 쉼표로 사용하고 있으며, 자릿수는 쉼표가 아닌 마침표(예: 10,000 → 10.000)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화포의 구경은 10,5cm로 표기되었다.
[2]
2차대전 기준으로도 중포는 아닌데 발사속도가 외국의 포, 특히 소련의 포와 비교해서 느린 이유는 분리장약식이라서 그렇다. 다만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게, 소련군의 속사가 가능한 일체형 포탄을 쓰는 포들은 하나같이 구경이 작았다. 76mm나 85mm인 식이고, 100mm급은 전쟁 후반기에나 나온다.
[3]
공교롭게도 18식 경곡사포의 파트너(?) 격인 18식 중곡사포,
15 cm sFH 18도 소련군을 상대로 비슷한 사거리 문제를 겪었고 꾸준한 개량을 거쳤다.
[4]
앞선 개량형인 leFH 18M과는 다른 형상의 머즐브레이크였다.
[5]
1944년 전체 전선에서 독일군이 운영하는 화포에서 외국제비율이 무려 44.5%(8485문)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