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흐름 | ||||
Lost Kingdom | → | Lighthouse | → | Dark Blue |
데어데블 작전 Operation Daredev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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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대륙 전쟁의 일부 | |
아스널 버드를 향해 총공격하는 유지연합 소속의 오시아군, 에루지아군 전투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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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2019년 10월 31일 | |
장소 | |
건터만, 궤도 엘리베이터 | |
원인 | |
일부 복구된 통신망을 통한 잔존 오시아군 및 반정부 에루지아군 병력 집결 | |
교전국 및 교전 세력 | |
유지연합 오시아 에루지아(유지연합)[1] |
에루지아[2] |
지휘관 | |
롱 캐스터 오시아 남부방면군 사령부 |
불명 |
병력 | |
오시아 국방공군 오시아 국방해군 |
에루지아 공군 에루지아 육군[4] |
에루지아 공군 | |
결과 | |
오시아-에루지아 유지연합의 승리 | |
영향 | |
유지연합 결성 아스널 버드 2번기 '저스티스' 격추와 ISEV 탈환으로 에루지아의 완전 패배 제2차 대륙 전쟁 종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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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규모 | |
오시아 항공 전력 일부 손실
타블로이드 전사 |
에루지아 Su-35S[무인기] 최대 18기 손실☆ F/A-18F[무인기] 최대 10기 손실☆ Su-57 최대 6기 손실☆ F-22A 최대 3기 손실☆ Su-33 최대 3기 손실☆ Su-47 최대 2기 손실☆ Rafale M 최대 2기 손실☆ 유로파이터 타이푼 최대 2기 손실☆ F-14D 최대 2기 손실☆ YF-23 1기 손실☆ 폴 르브뤵 소위 격추(Su-57 1기 손실)☆ 시릴 느와레 소위 격추(F-22A 1기 손실)☆ MQ-101 전부 손실[8] 아스널 버드 2번기 '저스티스' 격추 |
에루지아 항공 전력 일부 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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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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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의 미션들 중 열아홉 번째 미션.간신히 복구된 민간 인터넷을 통해 '에루지아 급진파가 건터만에 집결하고 있으니 이들을 물리쳐 전쟁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자는 국가를 불문하고 모두 집결하라'는 에이브릴 미드의 격문을 접하고 마지막 남은 아스널 버드를 격추시키기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로 싸우러 나간다.
2. 상세
<colbgcolor=#ddd,#191919> 제목 |
Lighthouse 등대 |
임무종류 | 공중(AERIAL) |
요구기체 | 공대공 무장 기체 |
주제곡 |
Lighthouse
Daredevil[9] |
미션은 100% 공중전만이 있으며,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는 전반부와[10] 아스널 버드와 싸우는 후반부가 있다. 초반부엔 특히 점수가 높은 랩터나 Su-57이 있는데, 이들은 주변 무인기들의 지휘기이며 정말 잘 날고 내구도도 높은 데다 플레어/채프도 잘 뿌려서 잡기가 쉽진 않지만 점수를 750~1,000점이나 주고 격추 시 지휘권이 넘어갈 때까지 주변 무인기의 동작이 굼떠지므로 되도록 격추할 수 있다면 격추하는 게 좋다. 남은 시간이 3분 정도 되면 미션 9처럼 또 헬리오스가 날아오니 조심할 것. 난이도가 높을수록 대미지가 높아지며, 폭심원에 인접했다면 한 방에 격추당할 수도 있다. 이후 아스널 버드가 나타나는데 유지연합의 모든 전투기, 폭격기, 함선들이 일제사격을 퍼붓지만 아스널 버드가 APS를 펼쳐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컷씬이 나온다. 후반부 아스널 버드는 레이저 무기와 각종 기관총, 무인기로 무장하고 난입하는데, 조금만 공격하다 보면 방어막을 펼친다. 방어막을 켠 상태로는 내부에서도 공격할 수 없는지 주기적으로 방어막을 해제하므로 빠졌다가 방어막 해제되면 다시 치는 형식으로 메인 프로펠러를 파괴하자. 이전과 달리 롱 캐스터가 APS 전개 타이밍을 알려준다. 이를 몇 회 반복하다 보면 해제되지 않는 방어막을 펼쳐 우주방어에 들어선다. 이땐 뭘 해도 소용이 없으니 얌전히 무인기나 잡거나 아스널 버드의 후방에 위치를 고수하면서 이벤트가 진행되기를 기다리자. 아스널 버드는 기수의 레이저[11]를 발사해 함선을 하나씩 격파하지만 그냥 연출로 함선의 유무가 미션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미션 전반부에 에이브릴 미드가 말릴 틈도 없이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궤도 엘리베이터의 기능을 정지시키기 위해 상층부 외벽에 위치한 측풍 센서를 파괴하러 향했었는데, 왕녀님이 이 시점에 측풍센서를 깨부수어 준다. 이 덕분에 궤도 엘리베이터의 기능이 정지되며 아스널 버드의 보호막이 반영구적으로 해제된다.[12] 작품 중반부까지 세상물정도 모르고 수동적으로 움직이며 에루지아 군부에게 이용만 당해 전쟁을 확대시키던 왕녀가, 미션17에서 전쟁의 실상을 확인하고 변하기 시작하더니 이번에는 스스로 전쟁을 끝내기 위해 나선 것이다.[13]
방어막이 사라진 이후에 주요 목표물이 나오고, 이를 격파하면 아스널 버드 아래에 있는 접합부가 드러나고, 파괴하면 비로소 아스널 버드의 기저부가 드러나니 이를 파괴하면 끝이다.[14] AAM과 펄스 레이저를 몇 개 파괴해놓았다면 위협적인 무장은 레이저밖에 없지만, 잘못하다간 무인기에게 당할수도 있고 아스널 버드 하부에 있는 타겟들은 잘못하면 바다에 박을수도 있으니 주의. 특히 후크의 위치가 더러운데 아스널 버드의 하부나 전방으로 접근하면 레이저를 긁어버리므로 레이저를 미리 파괴하는 것도 좋다. 1호기 때와 달리 시간제한이 없어 여유로운 공략이 가능하다. 아군 기체들이 UAV는 우리에게 맡기고 아스널 버드에 집중하라고 하지만 어차피 AI니 믿지 말자. 물론 그 많은 UAV들을 모조리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니[15] 확실히 사각에 들어온 애들만 미사일 낭비하지 않을 정도로만 잡아주고, 아스널 버드 공격 시에는 아스널 버드의 자체 무장뿐만 아니라 후방에 자리잡은 UAV들에게도 항상 신경을 써주자.
스톤헨지 방어 때와 마찬가지로 추락하는 아스널 버드와 충돌하여 격추될 수도 있으니 미션 성공 판정이 뜨면 거리를 두고 타깃이 추락하는 것을 느긋하게 구경하자.
아스널 버드는 2개의 메인 프로펠러, 6개의 서브 프로펠러, 10개의 AAM 런쳐, 2개의 펄스 레이저, 1개의 레이저 캐논이 파괴 가능하다. AAM은 미사일을 대량으로 뿌려대며 플레이어의 급기동을 강제하고, 펄스 레이저는 밑에서 위로 아스널 버드를 치려는 플레이어를 방해하며, 레이저 캐논은 정면에서 헤드온을 걸어 오는 플레이어를 지져버린다. 셋 모두 피격당하면 뼈아픈 피해를 입히니 가능한 한 아스널 버드의 위에서 내려찍듯이 공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AAM을 제외한 펄스 레이저와 레이저 캐논이 모두 동체 하부에 있어 어쩔 수 없이 밑에서 공격을 해야 하는데, 특히 레이저 캐논은 헤드온으로 날려버리지 않는 이상 어디서 때려도 각이 나오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아스널 버드가 완전히 해상으로 추락하고 전투가 끝난 것을 확인한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측풍 센서를 파괴하여 기능이 정지된 궤도 엘리베이터를 낙하산을 이용해서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갑작스레 작전 공역에 나타난 웬 기묘하게 생긴 전투기 2대와 카운트의 공중전이 순식간에 벌어지고, 그에 휘말린 왕녀는 행방불명되어 버리고 만다. 카운트가 피격되고 긴급귀환 및 재출격을 위해 항공모함 어드미랄 앤더슨에 착함하는데 함재기라면 어레스팅 후크로 쉽게 착함할 수 있지만, 공군기를 끌고 왔다면 시스템 특성상 터치 앤 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속도관리능력을 요구하므로 착함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 미션을 위해 트리거의 아군인 오시아 부대뿐만 아니라, 에루지아군 내의 온건파를 비롯한 유지아 대륙의 남은 병력들도 궤도 엘리베이터로 집결하여 연합군을 구성한다.[16] 급조된 연합 병력치곤 상당한 전력의 해·공군이 집결했으나, 아스널 버드와 미션 종료시에 난입하는 두 대의 검은 전투기들 때문에 대부분 궤멸당한다.
이 미션과 다음 미션을 위해 기체는 속력보다 기동성과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파츠를 튜닝하는 것이 좋다. 남은 슬롯에는 기총 조준 보정, 표준 미사일 혹은 특수 미사일의 탑재량과 유도성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아스널 버드가 출현한 이후, 아스널 버드에 기총을 단 한 발도 꽂지 않고 미사일로만 잡아내면 메달을 하나 받는다. 난이도는 관계없지만 되도록이면 이륙중량 증강 개수를 달고 나가면서도 탄약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또한 미션 전체를 기본 기총을 쓰지 않고 미사일들(+아스널 버드에 폭탄을 투하해 구조물들을 한번에 뜯어내는 것도 인정된다.)로만 깨면 Su-37의 에루지아 스킨이 해금된다.
이 미션에서 아스널 버드를 공략할 때 중간 컷씬에 B-2나 B-1 폭격기가 나오는데, 아스널 버드가 추락할 때 아스널 버드만 보지 말고 아군을 보다 보면 게임상에서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1. 에이스 파일럿
이 미션의 에이스들은 1페이즈에서만 등장하고 잡을 수 있다. 1페이즈에서 등장시켰더라도 아스널 버드가 등장하는 2페이즈에서는 없어지므로 1페이즈 안에 목표 점수를 채우고 곧장 에이스를 잡아야 해서 시간이 빡빡하다. 1페이즈의 적기들은 3~4기+편대장기(팍파 또는 랩터)가 편대 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6AAM 8AAM이 빠르게 점수를 따는데 유리하다. 편대비행 중인 적기들을 한 방에 털어버리고 Su-57이나 F-22A 랩터같은 고득점 기체(1,000점)들을 잡아내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된다.2.1.1. SU-57 CALAMITY
<colbgcolor=#ddd,#191919> 이름 |
폴 르브뤵 Paul Lebrun |
나이 | 24세 |
계급 | 소위 |
소속 |
에루지아 공군 제93항공단 제32전투비행대 |
콜사인 | CALAMITY |
기종 | Su-57 |
점수 | 2,000 |
|
아스널 버드 등장 전에 17,000점 이상 획득한 후 맵 남쪽 중앙쪽, 즉 맵을 최대 크기로 키웠을 때 아래서 두 번째 열 중앙의 + 표식 근처에 도착하면 등장한다. 이후 정남쪽으로 이탈하는데, 트리거가 가까이 가면 공격하기 시작한다. 스텔스기라 잘 안 보이므로 스텔스 감지 파츠를 장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실력은 이 임무에서 출현하는 다른 적 Su-57들과 크게 다르진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시피 하다. 회피율은 좀 있어 보이긴 하지만, 슬레이브 모드로 들어간 무인기의 호위 같은 건 없으니 마음 편하게 잡자.
17,000점 이상이면 등장하긴 하지만 2만 점 에이스까지 한번에 잡기 위해선 넉넉하게 18,500점 정도를 확보한 뒤 CALAMITY 에이스를 잡고 바로 TEMPEST를 잡는 방법도 좋다. 17,000점이 되자마자 바로 CALAMITY를 노리게 되면 점수가 애매하게 900점 정도가 남아 2만 점을 채우려다 시간을 소비하기 쉽기 때문.
도색은 Su-57의 흔히 고등어 도색이라 불리는 바로 그 시제 5호기 도색이다.
2.1.2. F-22A TEMPEST
<colbgcolor=#ddd,#191919> 이름 |
시릴 느와레 Cyril Noiret |
나이 | 29세 |
계급 | 소위 |
소속 |
에루지아 공군 제410항공단 제7전투비행대 |
콜사인 | TEMPEST |
기종 | F-22A |
점수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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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버드 등장 전에 20,000점 이상 획득한 후 궤도 엘리베이터의 남서쪽에 도착하면 등장한다. 너무 멀리는 아니고 엘리베이터에서 5시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나온다. CALAMITY와 다르게 근처에 있으면 공격해온다. 이쪽도 다른 F-22A 적기들과 실력이 크게 다르진 않다. 문제는 20,000점 벌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것. 적들을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서 위에 있는 Su-57 에이스기를 빨리 잡아주고 헬리오스 미사일이 날아들기 전에 최소 18,500점은 넘겨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도색은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도색으로 유명한 청색 해상위장무늬(양상미채) 도색이다. 기종 특성상 실존기는 존재하지 않으나, 일본의 밀덕들이 '일본이 F-22를 도입했다면'을 가정하여 F-22의 프라모델에 양상미채로 도색했던 걸 반영한 것이다.
여기까지 모든 에이스를 격추했다면 F-22A TEMPEST를 격추하자마자 Bird Of Prey 메달과 그랜드 팔콘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2.2. S 랭크
- 시간 보너스 포함 67,640점 이상 획득이 조건이다. 20분 30초 안에 임무를 끝낸다는 가정하에 최대 시간 보너스는 16,840점이며, 20분 30초를 넘기면 초당 40점씩 줄어든다.
- 초반부엔 다중 록온 미사일로 편대째로 날려버리며 싸우다, 2페이즈엔 남은 미사일들로 아스널 버드의 모든 파츠를 다 날려버리면 된다. 2페이즈 때 아스널 버드의 구조물을 전부 파괴하고 3페이즈 때 체크포인트 재시작을 하면 아스널 버드의 구조물이 전부 리스폰되고 무장도 다시 채워져서 점수작을 할 수 있다.
- 모여서 편대비행을 하는 적이 많기 때문에 에임에 자신이 있다면 TLS를 활용하여 한 번에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고, 심지어 전반부에 헬리오스 미사일이 발사되기도 전에 모든 적 전투기들을 격추할 수도 있다. 보통 헬리오스 미사일은 1,000m/3,300ft 이하에선 폭발하지 않으므로 남은 시간 동안 켜놓고 잠시 화장실 갔다오는 것도 가능하다.
- 이 임무를 ACE 난이도에서 S 랭크로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칭호는 " 바보 멍청이".[17]
3. 기타
- 작전명인 데어데블( Daredevil)에는 "무모한 자", "저돌적인 사람" 같은 뜻이 있는데, 이를 그대로 번역하면 "무대뽀 작전"(…)이라는 이름이 된다. 어쩌면 동료를 위해 무모하게 뛰어드는 트리거에게 참으로 적절한 작전명이기도 하다.
- 컷신에 오류가 하나 있는데, 아스널 버드를 합동 공격하는 장면에서 잘 보면 솔 편대 대신 미하이의 Su-30SM이 보인다. #
[1]
Erusean(Ally)
[2]
대사에서
정부군이라 불린다.
[3]
소속 대원들 중 직접 전투기를 타고 날아올라 싸운 사람은 없지만 일부 대원들이 전력을 차단하는 것에 한몫을 했으니 일단 적어둔다.
[4]
ISEV를 점거하고 있던 일부 지상 병력
[5]
조종사 생존
[무인기]
[무인기]
[8]
플레이어가 격추하지 않더라도
어차피 모체가 격추되었으니 자연히 모두 전멸했을 것이다.
[9]
아스널 버드 등장 후
[10]
단기로 나오는 일반 적 외에도 슬레이브 모드의 무인기 3대 + 이를 통제하는 유인기 1대씩으로 편대를 이루는 적들이 함께 나온다. 무인기와 유인기는 다른 기체를 사용하므로 한 기만 존재하는 종류를 잡아내면 주인을 잃어버린 무인기가 자유비행을 시작하는데, 이때 이 무인기를 가만히 냅두고 다른 상대를 찾으러 가면 적 유인기가 낼름 집어가는 풍경도 보이곤 한다.
[11]
아크버드에 장비된 것과 같은 타입으로 추정.
[12]
이때 배경음악으로 Daredevil이 흘러나오는데, 만약 하이라이트를 앞두고 있는 부분이라면 왕녀가 센서를 깨부수는 소리와 함께 음악이 멈췄다가,
방어막이 해제되며 다시 하이라이트가 연주되는 웅장한 연출이 나온다.
[13]
다만 이런 연출을 위해서 오시아 사령부가 APS에 대한 아무런 대응책도 없이 일단 미사일부터 박고 보는 대책없는 놈들이 돼버렸다. 심지어 작중에서도 카운트가 이제서야 대책을 생각하냐고 어이없어한다. 물론 스크립트 전체를 보면 APS 자체는 상정하고 실드가 빠지는 틈을 타 여러 번의 일제포화로 공격하는 작전이었던 것 같은데, 문제는 리버티와 달리 저스티스는 레이저포를 가지고 나와 공격력이 가장 높은 대공함들을 순식간에 격파해버려 화력이 부족해진 게 무대책 상태가 된 원인이다. 일단 APS가 없는 아스널 버드를 항공기급 무기로 격파 가능하단 걸 생각하면 틀린 작전은 아니었으나 아스널 버드가 공격하기 위해 방어를 해제하는 틈을 노릴 수도 있지만 유지연합은 만나자마자 대뜸 미사일을 박아버린 거 보면 레이저가 없었어도 막히고 망하는 연출은 비슷했을 듯.그리고 오시아는 원래 은근 무능하게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14]
기저부를 날리면 APS 장치가 있던 곳이 날아가 구멍이 생긴다. 이 구멍 사이로 비행이 가능하니 기저부를 파괴하면서 통과할 수도 있다.
[15]
사실 6AAM, 8AAM 같은 다중록온 무장을 들고 가서 아스널 버드 출현 시점까지 잔탄을 넉넉히 남겨두거나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하는 꼼수를 이용하면 UAV를 어렵잖게 전멸시킬 수도 있다. 아스널 버드에 탑재되는 MQ-101은 총 80기라는 설정이 있지만 실제로 미션 내에서 등장하는 것은 30기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그마저도 아스널 버드와 거리를 좀 두고 뒤에서 따라가다 보면 보호막이 해제되기 전에는
UAV들이 일정 시간 동안 자유 기동을 벌이다 그냥 아스널 버드를 따라가기만 하는 직선 기동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후방에서 8AAM을 날려주면 쏘는 족족 5~6기씩 격추할 수 있다.
[16]
이 대목은
에이스 컴뱃 5의 종반부인 미션 27 《
ACES》에서 오시아, 유크토바니아의 연합작전을 연상시킨다.
[17]
보통은
트리거를 지칭하지만, 여기서는
측풍 센서를 부수러 나간 바보 멍청이와
어린이를 구하고 사망한 바보 멍청이도 같이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