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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빈 Herobrine |
히로빈의 기본 스킨. 창작 및 각색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각종 요소가 추가된다. |
[clearfix]
1. 개요
|
히로빈에 대한 영상[1] |
국내에선 보통 Herobrine의 두번째 r를 무시하고 히로빈이라 불리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히로브린 또는 히로브라인이라 불린다.[2]
2. 설명
마인크래프트 관련 괴담의 필수요소이자 초창기 마크를 호러 게임으로 만든 주범이다. 게임 시스템을 초월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정 지역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거나 의문의 건축물을 짓는 등의 기이한 행동을 하는 캐릭터로 알려져있다.괴담에 따르면 유저에게 절대로 선제공격을 하지 않고 오히려 도망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과정에서 기이한 행위를 한다고 알려져있다. 가장 흔한 행위는 자연물 파괴인데, 최초 목격담에선 나뭇잎을 모두 제거하거나 2x2 크기의 터널을 만들어냈으며, 모래 피라미드를 만든다고도 설명했다.
그 외에도 TNT를 사용하여 인공 구조물을 훼손하기도 하며, 자신이 지은 구조물 옆에 '파괴하다간 너도 파괴된다'라는 식의 협박 팻말을 세운 뒤, 플레이어가 파괴하면 습격해 TNT로 위협한다는 괴담도 있다.
괴담의 영향으로 게임에 대한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던 오랜 기간동안 유저들을 공포에 떨게 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국내에선 디시인사이드 마인크래프트 갤러리 등의 여러 마인크래프트 관련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본격적으로 알려졌으며 이런 방식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토론, 연구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결국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분명해지면서 마인크래프트를 대표하는 밈이 되었다. 즉, 괴담으로 언급되는 경우는 더 이상 없다.
다만 게임 관련 괴담중에선 세계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는 괴담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의 괴담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괴담이기 때문이다.
2.1. 목격 증언
-
최초 목격담
[3]
"Here's the only evidence I have of his existence."
"이 사진이 그가 있다는 유일한 증거입니다."
최초 목격담에서의 증언
저는 최근 싱글 플레이 모드로 새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생성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를 베고 제작대를 만드는 등 모든 것이 정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짙은 안개 속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 컴퓨터가 매우 느려서 렌더링 거리를 최소로 설정해야 합니다). 저는 그게 소일 거라고 생각하고, 가죽을 얻기 위해 따라갔습니다.
It wasn't a cow though, looking back at me was another character with the default skin, but his eyes were empty. I saw no name pop-up, and I double-checked to make sure I wasn't in multiplayer mode. He didn't stay long, he looked at me and quickly ran into the fog. I pursued out of curiosity, but he was gone.
그러나 그건 소가 아니었고, 대신 기본 스킨을 가진 다른 캐릭터가 빈 눈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름표가 뜨지 않았고,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아닌지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는 오래 머물지 않았고, 저를 바라본 후 빠르게 안개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저는 호기심에 따라갔지만 그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I continued on with the game, not sure what to think. As I expanded the world I saw things that seemed out of place for a random map generator to make; 2x2 tunnels in the rocks, small perfect pyramids made of sand in the ocean, and groves of trees with all their leaves cut off. I would constantly think I saw the other "player" deep in the fog, but I never got a better look at him. I tried increasing my render distance to far whenever I thought I saw him, but to no avail.
게임을 계속 진행하며 무슨 생각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세계를 확장해 나가면서 랜덤 맵 생성기로는 있을 수 없는 것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위 속 2x2 터널, 바다 속에 있는 작은 완벽한 모래 피라미드, 잎이 모두 잘린 나무 숲 등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짙은 안개 속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더 가까이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를 보았다고 생각할 때마다 렌더링 거리를 최대한으로 늘려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I saved the map and went on the forums to see if anyone else had found the pseudo-player. There were none. I created my own topic telling of the man and asking if anyone had a similar experience. The post was deleted within five minutes. I tried again and the topic was deleted even faster. I received a PM from username "Herobrine" containing one word: 'Stop.' When I went to look at Herobrine's profile, the page 404'd.
저는 게임을 저장하고 포럼에 가서 다른 사람들이 그 유사한 플레이어를 발견했는지 확인했습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있는지 묻는 게시물을 만들었습니다. 게시물은 5분 이내에 삭제되었습니다. 다시 시도했지만 주제는 더 빨리 삭제되었습니다. 저는 "Herobrine"이라는 사용자로부터 ‘멈춰라’라는 한 단어가 적힌 쪽지를 받았습니다. Herobrine의 프로필을 보려고 했지만 페이지는 404 에러가 났습니다.
I received an email from another forum user. He claimed the mods can read the forum user messages, so we were safer using email. The emailer claimed that he had seen the mystery player too, and had a small 'directory' of other users who had seen him as well. Their worlds were littered with obviously man-made features as well, and described their mystery player to have no pupils.
다른 포럼 사용자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는 포럼 관리자가 사용자 메시지를 읽을 수 있으니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이메일 보낸 사람은 자신도 그 미스터리한 플레이어를 보았으며, 그를 목격한 다른 사용자들의 목록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세계에도 분명히 사람이 만든 흔적들이 많았고, 그 미스터리한 플레이어는 동공이 없다고 묘사했습니다.
About a month passed until I heard from my informant again. Some of the people who had encountered the mystery man had looked into the name Herobrine and found that name to be frequently used by a Swedish gamer. After some further information gathering, it was revealed to be the brother of Notch, the game's developer. I personally emailed Notch, and asked him if he had a brother. It took him a while, but he emailed me back a very short message.
약 한 달이 지나서야 정보 제공자로부터 다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미스터리한 인물을 만난 몇몇 사람들이 Herobrine이라는 이름을 조사해 보니 그 이름은 스웨덴 게이머가 자주 사용하는 이름이라고 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모은 결과, 그는 게임 개발자인 Notch의 형제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저는 Notch에게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보내 형제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는 아주 짧은 메시지로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I did, but he is no longer with us.'-Notch
‘그랬지만, 이제는 더 이상 우리와 함께 있지 않아.’ - Notch
I haven't seen the mystery man since our first encounter, and I haven't noticed any changes to the world other than my own. I was able to press 'print screen' when I first saw him. Here's the only evidence I have of his existence.
첫 만남 이후로 그 미스터리한 인물을 다시 본 적이 없으며, 제 자신의 것 외에는 세계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를 처음 보았을 때 프린트 스크린을 누를 수 있었습니다. 이게 그의 존재를 증명하는 유일한 증거입니다.
}}} ||
2010년
8월[4], 한 유저가 마인크래프트를 하던 중 어느 한 플레이어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 유저는 새로운 세계를 생성하고 야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렌더링 거리 바깥의 가려진 안개 사이에서 움직이는 엔티티를 발견했다. 유저는 그 엔티티를 소로 판단하여 가죽 갑옷을 만들기 위해 다가갔으나 그 엔티티는 앞서 말한 외형의 한 유저, 즉 히로빈이었다.
일단 주목해야 할 점은 해당 세계가 멀티 플레이가 아니라 싱글 플레이로 열려 있었다는 점이다. 히로빈은 플레이어와 다르게 이름 팝업이 표시되지 않았을 뿐더러 멀티 서버에 접속한 플레이어도 아니었다고 한다.
히로빈은 유저를 피해 렌더링 거리 바깥으로 사라진 뒤 계속 지형을 파괴하고 구조물을 건설했다. 그리고 이를 추적하다가 지친 유저는 마인크래프트 포럼에 관련 게시물을 올렸지만, 5분만에 삭제되었다. 곧 그 유저는 "히로빈"이라는 다른 유저에게 "Stop."이란 개인 메시지를 받았고 그 유저의 프로필을 보려 했지만 오류로 인해 볼 수 없었다.
이 유저는 자신처럼 히로빈을 목격한 2차 목격자들과 함께 히로빈에 대해 조사했고, 그 과정에서 히로빈이라는 이름이
스웨덴의 게이머들이 흔히 사용하는 이름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유저는 히로빈이
노치의 친족일 수 있다고 생각하여 노치에게 이메일을 전송했는데, 그에게서 "동생이 있었다. 그러나 이젠 우리와 함께 있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5]
-
코프랜드(Copeland)의 목격담
[6]
브로크래프트(Brocraft)의 스트리머였던 코프랜드는 4chan에서 히로빈 관련 글들을 보며 흥미를 느꼈고, 본인이 직접 조작극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된다. 처음엔 단순히 합성된 스크린샷을 올렸었지만 2010년 8월 30일에 히로빈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했다. 물론 영상을 정지해서 보면 알 수 있듯 텍스쳐를 수정해서 만들어 낸 단순한 조작에 불과하지만, 직접 FANDOM 마인크래프트 위키의 관계자와 몇번이고 문답을 진행하는 등 1년이 넘도록 어그로를 끈 덕분에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워낙에 짧게 등장한데다 화질이 240p로 매우 낮아 조작 여부가 쉽게 판단되지 않았다.
덕분에 해당 목격담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모장 관계자들도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사건이 되었다. 이후 여러 사람들이 이런 방식으로 히로빈에 대한 목격담을 더하면서 내용에 점차 살이 붙어 지금과 같은 괴담이 되었다.
위의 두 사건은 히로빈이 마인크래프트 팬들 사이에 빠르고 널리 퍼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위의 코프랜드의 생방송 송출 사건이 있고 나서 바로 다음날인 2010년 8월 31일, 마인콘 행사가 있게 되는데 여기서 노치가 히로빈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까지 하게 된다. 그 이후 히로빈의 인기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모드까지 만들어지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며, 모장에서도 공식 수정 사항에 히로빈을 언급하므로 히로빈의 인기를 인정하게 된다.
3. 존재 여부
결론부터 말하자면 존재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추가될 여지가 없다. 정황상 플레이어는 아니었을 것이고, 엔티티라 하기엔 그 어떤 버전의 소스 코드나 게임 리소스 파일에서도 히로빈과 관련된 것을 찾아볼 수 없다. 마인크래프트가 갓 출시된 2010년대 당시에는 지금처럼 게임 코드나 파일을 분석하는 것이 널리 행해지지 않았는데, 당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저연령층이 대다수였기에 이 괴담에 속아 넘어간 것 뿐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유저들 가짜라는 것을 곧바로 간파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히로빈이 진짜라고 굳게 믿는 현상이 일어났다.노치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꾸준히 밝힘과 동시에 내용이 마음에 든다며 공식적인 추가를 고려했었다. 그러나 노치가 퇴사한 현재 기술 개발자인 dinnerbone은 '히로빈을 추가할 계획이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못박았다. 현재까지도 모장 스튜디오에선 히로빈을 부정하곤 있으나 매번 불확실한 견해를 내보임으로써 단순한 괴담 내지는 농담 요소로 우려먹고 있는 중이다.
히로빈은 블럭을 설치하여 구조물을 만들거나 파괴하는 등 플레이어와 비슷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묘사되는데, 이러한 특징을 자연스레 녹여내려면 고도의 인공지능 설계가 필요하다. 지금으로선 모장의 프로그래밍 능력이 크게 상승하여 이러한 행동 양상을 가진 엔티티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나[7] 히로빈 자체가 현재의 업데이트 양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공식 버전으로 추가될 순 없을 것이다.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만우절 특집 버전인데, 매번 뜬금없는 주제를 다루었으니 만큼 기대해볼 만 하다.
유튜브 등 포털 사이트에서 흔히 보이는, 피라미드를 살펴보다가 플레이어를 습격하는 히로빈의 동영상 따위의 목격 증거는 전부 멀티플레이에서 히로빈 스킨을 낀 다른 플레이어가 짜고 습격하는 패러디 영상에 불과하다.
히로빈이 월드를 그리핑했다거나 이상한 구조물이 생성된다는 등의 목격담은 주로 마인크래프트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비슷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지형 충돌, 맵 파일 손상의 결과이며, 히로빈과는 무관하다. 새로운 지형 생성 알고리즘이 적용되면서 구버전 맵의 지형과 충돌하거나 파일이 손상되어 히로빈의 소행처럼 보이는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1.16 패치노트에 8년 만에 "Removed Herobrine"이 빠졌다. 때마침 1.16의 릴리스 시기가 히로빈 첫 목격 10주년이 되는 시기라서 1.16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히로빈의 추가가 이루어진게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다만 1.16.2 패치노트부터 다시 추가되었다.
3.1. 모장측 언급
히로빈 괴담은 끝내주면서도 동시에 조금 무섭습니다. 이것은 콘텐츠 제작자가 콘텐츠에 대해 얼마나 적은 통제력을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히로빈 같은 건 결코 존재하지 않았고, 죽은 형제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왔습니다. 너무 많은 동물들을 용암에 빠지게 하는 건 히로빈을 소환하는 정말 간단한 방법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은 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오직 선한 의도로만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해 경고하려고 하거든요. 밤에 마인크래프트를 켜둔 채로 있다가 히로빈이 몰래 자고 있는 여러분의 얼굴 바로 앞에 흰 눈을 들이밀고 여러분을 깨우려고 소리치는 물리적인 현상은 절대 없습니다. 때때로 여러분이 갑자기 놀라 깨실 수도 있지만, 히로빈은 이미 사라지고 남아 있는 것은 그저 기억과 그의 말 없는 비명이 희미하게 남은 메아리일 뿐일겁니다. 물론, 그것은 단지 꿈이었겠죠. 도덕적으로 의심스러운 유령이 의기양양하여 자기 스스로의 이득을 위해 저의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을 괴롭히려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런 존재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노치(마르쿠스 페르손, 마인크래프트 제작자) #
저는 사람들에게 히로빈 같은 건 결코 존재하지 않았고, 죽은 형제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왔습니다. 너무 많은 동물들을 용암에 빠지게 하는 건 히로빈을 소환하는 정말 간단한 방법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은 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오직 선한 의도로만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해 경고하려고 하거든요. 밤에 마인크래프트를 켜둔 채로 있다가 히로빈이 몰래 자고 있는 여러분의 얼굴 바로 앞에 흰 눈을 들이밀고 여러분을 깨우려고 소리치는 물리적인 현상은 절대 없습니다. 때때로 여러분이 갑자기 놀라 깨실 수도 있지만, 히로빈은 이미 사라지고 남아 있는 것은 그저 기억과 그의 말 없는 비명이 희미하게 남은 메아리일 뿐일겁니다. 물론, 그것은 단지 꿈이었겠죠. 도덕적으로 의심스러운 유령이 의기양양하여 자기 스스로의 이득을 위해 저의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을 괴롭히려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런 존재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노치(마르쿠스 페르손, 마인크래프트 제작자) #
히로빈에 대한 수많은 트윗과 이메일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 나는 죽은 형제가 없고, 그 형제가 게임 안에 있지도 않습니다. 그건 진짜가 아닙니다.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노치 #
노치 #
옛날에 히로빈이 등장했었던 브로크래프트 스트리밍은 재밌었고, 잘만들긴 했어요. 하지만 그것들은 너무 많이 쓰인 낡은 소재거리에요.
에스칠리(엘런 제터스트랜드, 노치의 전 배우자) #
에스칠리(엘런 제터스트랜드, 노치의 전 배우자) #
그래요, 그래요. 솔직히 말해서 히로빈은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그건 단지 어떤 멍청이가 시작한 소문일 뿐이고, 누군가가 모드를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카피셰(다니엘 카플란, 모장의 전 사업개발자) #
카피셰(다니엘 카플란, 모장의 전 사업개발자) #
네, 하지만.. 그가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카피셰 #
카피셰 #
우린 히로빈을 공식적으로 추가할 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겁니다.
디너본(나단 아담스, 현직 마인크래프트 공동개발자) #
디너본(나단 아담스, 현직 마인크래프트 공동개발자) #
4. 히로빈의 삭제
시간이 흘러 히로빈 괴담이 유명세를 타면서, 노치의 극구 부정에도 불구하고 히로빈의 존재를 믿는 유저들을 위해 베타 1.6.6 버전부터 패치노트에 히로빈의 삭제를 기록하게 되었다.[8][9] 베타 1.6.6에서 싱글커맨드로 몬스터란 몹을 소환하면 소환되지 않는 이유가 이 명목으로 몬스터란 몹이 삭제됐기 때문이다.저렇게 써놓았는데도 믿어주지 않을 유저들을 염려해 베타 1.8 버전 패치노트에도 히로빈 삭제라고 써놓았다.[10]
정식 1.1 패치노트, 1.16 패치노트에 히로빈의 삭제가 없어, 히로빈이 인게임에 존재했다고 믿는 사람이 꽤 많은데다 이걸 이용해 유저들을 놀려먹는 사람도 있다. #[11]
그리고 정식 1.2.5 이후, 패치노트에서 히로빈 주군의 명령을 따르는 모든 유령 엔티티[12]를 제거.(Removed all ghost entities under the command of Lord Herobrine)했다고 기록했다.
2013년 3월 7일 발표된 1.5.0 프리릴리즈에서 또 히로빈의 삭제가 기록됐다. 그 이후로부터는 버전이 0.1 단위이상으로 올라갈 때마다 히로빈의 삭제를 기록하고 있다.
히로빈 괴담 탄생 10주년에 1.16 패치노트에 히로빈 삭제라는 문구가 빠졌었지만 1.16.2 패치노트부터 다시 작성됐다.
5. 마인크래프트의 마스코트
초창기에 모장 측 관계자들이 유저들을 놀려먹던 게 전통이 되어 Minecraft Live 공식 홈페이지 헤더에 히로빈이 올라가기에 이르렀다. 이후 여러 행사에서 비춰진 공식 자료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 걸 보면 모장 측도 히로빈 괴담에 대해 만족하는 듯 하다.
마치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G맨을 연상시키듯, 팬들이 만든 영상이나 작품에서도 히로빈이 몰래몰래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콘솔 에디션의 스킨 DLC중 하나인 스킨 팩 1에서 공식적으로 스킨이 들어있다. 좀비처럼 팔을 앞으로 뻗고있다.
6. 2차 창작
<colbgcolor=#000000> |
<rowcolor=#000000> God's Don't Bl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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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back the night |
히로빈 나오는 영상의 조회수들 모음
크리퍼와 더불어 마인크래프트 관련 2차 창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요소. 대략적인 성격이나 설정은 제작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기왕 괴담 출신이라서인지 대폭 상향 대우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 배경설정으로는 히로빈의 존재가 알려진 초기부터 마인크래프트 모든 몬스터들의 보스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으며, 어느 날 월드에 갑작스레 나타난 버그같은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강함의 정도도 단순히 싸움을 잘하는 정도인가 하면 초능력, 불사능력 등 초인적인 힘을 가지거나 혹은 범접할 수 없는 신적인 존재로 묘사되는등 하는 등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마인크래프트 괴담을 상징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만큼 실제로 마인크래프트에서 구현하려는 시도가 있어왔다. 레드스톤을 이용한 함정을 설치하거나 주변 몹들을 조종하는 강력한 보스로서 히로빈이 추가되는 '히로빈 모드', 화면을 조종하거나 포션 디버프를 거는 등 다양한 기믹을 지닌 히로빈이 추가되는 '히로빈 원커맨드'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하이픽셀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던전 맵 '히로빈의 저택'은 국내에서도 자주 소개되었으며 높은 인지도를 등에 업고 리마스터와 후속작까지 제작되었다.
마인크래프트 관련 창작물에선 주역이 아니더라도 카메오로서라도 빈번하게 등장하며 중요한 캐릭터일 경우에는 괴담속 인물이다 보니 악역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CaptainSparklez의 무너진 왕국 시리즈에선 왕국을 무너뜨리게 만든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Rainimator Animation Series의 시즌 1 히로빈의 복수에서는 최종보스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과거 인방에서 자주 소개되던 던전 맵 '히로빈의 저택'의 최종 보스로도 등장한다. Black Plasma Studios가 만든 Animation life 시리즈에선 비슷한 괴담출신 캐릭터인 엔티티 303과 Null 등을 부하로 부리며 하이픽셀[13] 서버에 혼란을 준다. 앨런 베커 의 애니메이션 대 마인크래프트에서도 빨강이를 빙의하는 것으로 나오며, 후반부에 다시 한번 등장하여 조력자로써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원 괴담처럼 마인크래프트 세계의 바이러스같은 존재로 묘사되기도 하는가 하면 노치의 동생이라는 낭설에 기반해서인지 마인크래프트 세계의 또 다른 창조주 중 하나격의 존재로도 묘사된다.
가끔씩은 어떠한 경위로 선역이나 주인공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이 경우에도 초인적인 능력을 잃지 않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지만 스토리 전개를 위해 악역으로 등장할때보단 밸런스에 맞춰 능력치가 조금 너프되거나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 시즌 3처럼 히로빈조차 손쓸 수 없는 규격외의 강자를 등장시키기도 한다.
히로빈이 나오는 애니메이션들 중에는 "몬스터 스쿨(Monster School)"이라는 장르가 있는데, 여기선 히로빈이 선생님, 기타 몬스터들이 학생으로 나온다. 몬스터 스쿨의 원작자 Williamcraft의 몬스터 스쿨에서는 전지전능한 선생으로 나오지만 아류작들이 많이 나온 요즘은 대부분 히로빈은 허당으로 나온다.[15] 물론 선생이 그 모양인 만큼 그 학생들 전체가 허당이다(...). 허당인 것은 둘째치고 해당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등장했다 하면 갖은 방법으로 망가진다.
많은 사람들이 별개로 각자 만드는 시리즈이다 보니 이런 설정들에도 당연히 차이가 많은데, 정말 드문 경우이긴 하나 히로빈이 여자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옛날에는 왜인지 다이아몬드 검도, 현재 무기로 쓰이고 있는 도끼도 아닌 다이아몬드 곡괭이가 히로빈의 주무기로 널리 알려져 십중팔구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들고 등장하는 창작물이 많았다.
주로 앞서 언급한 노치와 스티브랑 엮이며, 알렉스의 등장 이후로는 역시 알렉스랑도 엮이기도 한다. 가끔 엔티티 303,[16] Null, 슬렌더맨, FNAF의 프레디 등 비디오 게임 관련 크리피파스타 캐릭터들과 함께 그려지기도 한다.
괴담 동아리에서 관련 소재로 괴담을 다룬 적이 있다.
7. 유실된 내용들
이처럼 히로빈은 마인크래프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요한 캐릭터지만, 히로빈 괴담이 처음 창작될 당시에는 데이터 백업이라는 개념이 미비했기 때문에 히로빈 괴담의 초기에 대해서는 정보가 유실되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여 현재는 더 이상 알 수 없는 의문점이 많이 남아 있다.-
히로빈 괴담이 처음으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아카이브는 현재
로스트 미디어로 유실된 상태이며, 문서 상단처럼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는 상태이다. 현재 글의 원본이 남아있지 않아, 히로빈 괴담이 정확히 언제 누구에 의해, 심지어 어느 웹사이트에 최초로 작성되었는지 마저 전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17]. 추측할 수 있는 정보로는
알파 버전 1.0.16_02이
2010년
8월 13일에 출시되었으며, 또 다른 유저가 히로빈에 대해 트윗하는 아카이빙된 트윗이
8월 19일에 작성된 점을 볼 때, 원본 글은 최소 두 날짜 사이에 작성되었으리라고 추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히로빈 괴담이 더 일찍 창작되었다고 추측한다. 2010년 7월 31일, Flarky라는 유저가 마인크래프트 포럼에 작성한 글이 존재하기 때문. 이 글 또한 히로빈 괴담과 비슷하게 자신이 플레이하던 싱글플레이 맵에서 인공 구조물과 터널이 자연적으로 생성되고 터널 안에서 무언가를 목격했다는 전형적인 괴담글이지만, "히로빈"이라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아 이 글이 정말로 히로빈 괴담의 원본 글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18] 당시 게시글에 링크되었던 유튜브 영상이 아직 존재한다.
- 히로빈이 최초로 찍혔다고 주장되는 문서 상단의 사진은 상당히 유명해졌고, 만약 이 맵의 원본을 발견한다면 히로빈과 관련된 더 많은 점을 발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해당 사진이 찍힌 맵의 시드를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도 전개되었다. 생각 컴퓨터 연산 능력을 사용하여 수억개의 시드를 계산한 결과, 2021년 1월 16일, 알파 버전 1.0.16_02에서 시드 478868574082066804 좌표 5 71 -298이 사진의 장소라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즉, 사진을 찍은 유저는 맵을 생성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 위치에 있었던 건 사실인 셈이다.
- 히로빈이 유명해지자 많은 유저들이 히로빈이 생성되는 모드도 창작하였는데, 이중 TKelly라는 유저가 2010년 12월 10일에 만든 모드가 가장 유명하였다. 히로빈하면 떠오르는 금 블록 피라미드 및 네더락의 구조물을 설치하면 히로빈이 생성되는 간단한 모드였는데, 이 모드 역시 현재 로스트 미디어로 유실된 상태이다.
8. 여담
- 당연히 Herobrine이란 닉네임을 가진 마인크래프트 유저가 있다. 해당 계정은 전 모장 직원의 친구의 계정으로, 원래 스킨도 히로빈이였지만 고양이 잠옷을 입은 귀여운 히로빈의 스킨으로 바뀌었다. #
- 또한 "Mojang" 이라는 닉네임의 유저는 다른 스타일의 히로빈 스킨을 사용하고 있다. #
- 모장 관계자가 이런 닉네임을 선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몇 유저들은 모장 직원들이 히로빈 괴담을 지어낸 뒤 스스로 밈으로 정착시켰다고 추측하고 있다. 정식 출시되기 이전이라 하더라도 히로빈은 매우 짧은 기간 안에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 해외에선 히로빈을 E라 부르기도 한다. 베타 시절 히로빈 모드에서 히로빈이 발광석으로 자기 이름에 들어간 알파벳 모양 구조물을 짓는 행동을 하는데, 이상하게 E를 만드는 확률이 높아서 밈화된 것.[20] 한국에도 전파되어 가끔씩 E를 외치는 사람이 있다.
- Vlogging and Gaming with[21]라는 유튜버가 어떤 마인크래프트 영상에 If I saw herobrine I would call my friend Kevin이라는 댓글을 작성한 것이 밈화되기도 했다. 히로빈이 케빈을 보자 아무것도 못하거나 케빈의 훈련이라며 기행을 벌이는 영상이 돌아다닌다. #
- 노치는 히로빈을 따로 게임에 추가하지 않았지만 이야기 자체는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9. 관련 문서
[1]
블루위키의 영상
[2]
소위 '히로빈송'이라 불리는 'It's Herobrine!'을 들어보면 헤로브린으로 들린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헤로브린'이라고 하면 잘 못 알아듣는다. 검색창에 '헤로브린'이나 '헤로브라인'을 치면 자동검색어조차도 안 나오는데 '히로빈'을 치면 수많은 자동검색어가 뜬다. 헤로빈도 아닌 히로빈이라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Hero(히어로)라는 단어가 있어 히어로브린 → 히로브린 → 히로빈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3]
앞에 보이는 닭을 기준으로 왼쪽에 있다.
[4]
정확한 일자는 불명이나
8월 13일에서
8월 19일 사이로 추정된다.
[5]
틀린 대답은 아니다. 노치에겐 유일한 형제로서 이복동생이 있었고, 살면서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
[6]
2010년 라이브 송출 이후 영상이
영원히 유실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2024년
7월 15일, 한 유저가 영상을 발굴하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화질이 240p로 좋지 않다. 참고로 히로빈은 20분 47초에 등장한다.
[7]
주민이나 엔더맨의 AI를 수정해 이용할 수도 있고,
Minecolonies 등의 일부 모드는 AI가 건축을 하고 생산활동까지 하는 엔티티까지 추가된다. 그리고 히로빈 그 자체를 보스로서 출현시키는 모드와 원 커맨드 콘텐츠도 존재한다. 이들은 블럭 설치와 파괴를 할 순 없지만 꽤나 높은 완성도의 AI를 선보였다.
[8]
시초는 노치가 휴먼(몬스터) 몹 코드의 일부를 지웠다는 뜻으로서, 커뮤니티를 놀리기 위한 농담이었다. 여담으로 자바 초기버전에서
이 녀석이 움직이고 있는 모션을 보면 괴담이 생길법도 했다. 이 녀석에 대한 코드가 게임 내 꽤 깊이 남아있는지 관련 패치내역 중 가장 최근것이 1.11에서 'Monster', 'Mob' 엔티티 ID를 제거한 내역이다.
[9]
다만 히로빈의 존재를 맹신하는 이들 사이에선 이 점을 오해하여 '히로빈은 패치로 삭제할 수 없는 불멸의 존재'라 생각하게 되었다.
[10]
베타 1.6.6에서 일부 구성요소가 제거된 채 몬스터로 개명당한 인간 몹을 AI를 제외한 모든 구성요소를 제거한 버전이 베타 1.8이기 때문이다. 인간 몹의 AI는 정식 1.8버전에서 제거되었다.
[11]
해당 동영상은 1.6.6, 1.8, 심지어 정식 1.0에도 있던 히로빈의 삭제가 1.1에는 없다는 걸 이용한 장난 영상이다. 히로빈 스킨의 안면을 보면 히로빈 모드를 이용했음을 알 수 있는데, 히로빈의 스킨은 스티브가 최초 목격됐던 베타 시절 스티브의 스킨을 변형시켜서 턱수염이 있다.
[12]
여기서 엔티티는 마인크래프트 내에서 블럭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뚜렷한 구조를 가진 것을 말한다. 몹, 발사체, 탑승형 이동수단, 떨궈진 아이템, 경험치 결정, 떨어지는 블럭, 발화된 TNT, 액자류 아이템, 갑옷 거치대가 이에 해당한다.
[13]
해당 애니메이션의 주 배경이다.
[14]
다만
Black Plasma Studios에서는 죽는다기 보다는 좀 다르게 나온다. 그 이유는 이
문서 참조.
[15]
그리고 히로빈이 초능력을 쓴다는 설정이 대부분이며,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예시중 하나는 막대기 아이템으로 칠판을 두드리면 아이템이나 홀로그램마냥 오늘의 수업을 설명하는 그림을 생성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만드는 사람들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수업 시간에 정말 다양한 것들을 진행하는데, 자주 타 장르나 게임의 괴물들과도 싸운다. 학생들에게 목숨 걸고 싸우라는 싸이코 학교다.
[16]
히로빈 만큼 강하다고 알려진 마인크래프트 괴담. 히로빈의 적수라는 점 때문에 2차 창작 등지에서는 히로빈의 라이벌 격 캐릭터나 히로빈 빠돌이(...)로 가끔 보인다.
[17]
4chan에서 처음 올라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상술했듯이 글의 원본이 없기 때문에 증명할 방법이 없다. 히로빈 괴담을 창작한 사람이 지금 나타난다 해도 마찬가지로 본인을 증명할 방법이 없다.
[18]
흥미롭게도 글에서 4chan에서 글을 퍼왔다고 증언하고 있으므로, 이 글 또한 실제로는 이 일자 이전에 창작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19]
자신의 채널에 비공개된 채로 업로드되어 있었다고 한다.
[20]
사실 원어명 'Herobrine'으로 E가 두 개씩 들어가니 당연히 두 배로 더 많이 보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21]
풀네임은 원본에서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