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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urite Worst Nightmare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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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k It and See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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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2013 |
Tranquility Base Hotel & Casino 2018 |
The Car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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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틱 몽키즈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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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틱 몽키즈[1] Arctic Monke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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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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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 ||||
2002년 | ||||
영국 사우스요크셔 셰필드 | ||||
데뷔 | 2005년 5월 30일 | |||
EP Five Minutes with Arctic Monkeys | ||||
활동 기간 | 2002년 - 현재 | |||
멤버 |
알렉스 터너 (리드 보컬, 기타) 제이미 쿡 (기타, 키보드) 맷 헬더스 (드럼) 닉 오말리 (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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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멤버 | 앤디 니콜슨 (베이스) | |||
레이블 | 도미노 레코딩 컴퍼니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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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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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셰필드 근교 하이 그린 출신의 4인조 인디 록 밴드다.[2] 록 음악이 쇠퇴한 21세기에 사실상 마지막 스타디움 록밴드 중 하나로 여겨질 정도로 몇 안되게 대중적, 평론적으로[3][4] 모두 성공한 록밴드 중 하나로 꼽힌다.
2. 활동
2002년 셰필드에서 결성되어 2005년 데뷔 싱글 I Bet You Look Good on the Dancefloor와 연이어 발매한 싱글 When the Sun Goes Down이 연이어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발매된 첫 정규 앨범 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hat I'm Not역시도 큰 성공을 거둠으로써 오아시스, 콜드플레이 등을 잇는 차세대 영국 거물 밴드로 단숨에 자리 잡았다. 음악적 스타일은 스트록스와[5] 힙합음악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1,2집의 파워풀한 리듬과 댄서블한 비트, 그리고 헤비한 그루브감과 랩하는 듯한 보컬이 특징인 락으로 표현된다.3집 이후로는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점차 사이키델릭한 성향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여러모로 본인들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과도기적인 성격의 사운드가 특징이다.
4집이 막 발매된 시점에는, 일각에서 악틱 몽키즈 특유의 폭발감이 완전히 사라지고 서정성이 높아졌다고 비판, 심지어 어떤 팬들에게는 악틱 몽키즈가 완전 망했다고(...) 맹렬히 비난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에는, 밴드의 성숙미가 느껴진다고 재평가받았다. 본인들의 성향을 유지하다가 대중적인 성공과 거리가 멀어진 프란츠 퍼디난드와는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6]
2013년 9월에 5집 'AM'을 발매하였다. 대체로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는 중. 특히 NME는[7] "명백히 악틱 몽키즈 커리어 최고의 앨범"이자 "지난 10년간 최고의 앨범"[8]이라는 이라며 극찬했다. 3집부터 변화하기 시작한 그들의 스타일이 제일 잘 자리잡았다는 평가. 더 블랙 키스의 오프닝을 맡으며 그들의 음악스타일을 대거 흡수하여 그들보다 훨씬 심도깊은 노랫말과 좀 더 힙합음악에 가까운[9] 사운드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취향에 따라 1,2집 보다 더 좋다고 꼽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평론적으로나 대중적으로도 지난 3집과 4집의 부진을 넘어서고 있다. 영국에서는 앨범 판매량이 3집-4집을 넘어섰고, 미국에서는 첫 싱글 ' Do I Wanna Know?'가 그들의 커리어 최초로 빌보드 얼터너티브 1위, 그리고 빌보드 HOT 100에 진입했다.[10] 이어서 브릿 어워즈 최우수 앨범상을 수상, 1집-2집에 이어서 이 상을 세번째로 받았다. 최우수 앨범상을 세 번 수상한 것은 1집-2집-3집으로 수상한 콜드플레이에 이어 두번째.최우수 앨범상과 최우수 그룹상을 함께 3번받은 밴드는 악틱 몽키즈가 유일하다.
2018년 5월 11일 6집 'Tranquility Base Hotel & Casino'가 발매되었다. 록 사운드가 강했던 이전의 앨범들과 달리 재즈, 블루스, 스페이스 락 등 실험적 요소가 엿보인다. 대중성에서는 ‘AM’보다 못하지만 음악적으로 성숙하다는 평이 주류이다.
2018년 6월 7일 당시 로얄 알버트 홀에서 진행된 공연 실황이 담긴 라이브 앨범이 2020년 12월 10일에 발매되었다. 이 라이브 앨범의 수익금은 전쟁 고아 재단이라는 단체를 위한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 10월 21일 7집 'The Car'가 발매되었다. 선공개된 곡으로는 스튜디오 음원으로 공개된 There'd Better Be A Mirrorball, Body Paint, I Ain’t Quite Where I Think I Am[11]과 2022년 투어에서 라이브로 공개된 Mr Schwartz까지 4곡이 있는 상태. 또한 수록곡 중 하나인 Sculptures Of Anything Goes가 'AM'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곡이라고 밝히기도했다. # 발매된 실제 앨범은 록 사운드가 희미하고 다양한 실험적 요소가 보이던 'Tranquility Base Hotel & Casino'의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악기의 비중이 늘어난 부분이 엿보인다.
이 밴드의 특이한 점은 인터넷, 특히 마이스페이스 등의 SNS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성공한 최초의 밴드라는 것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당시 SNS 매체를 전혀 몰랐다고 증언한다. 정규 앨범이나 싱글을 내기 이전 팬들이 스스로 SNS에 올린 곡들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퍼져 정규 1집에 나왔을 때 엄청난 판매량과 인기로 대폭발했다. 2집도 발매하지 않았던 1집 밴드시절인 2006년 영국의 대형 페스티벌인 레딩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맡았다는 점이 그들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하며, 이들의 1집은 오래 전부터 오아시스 1집이 갖고 있던 '영국에서 가장 빨리 팔린 데뷔 앨범'의 기록을 갈아치우기까지 했다.
현 시점에서는 뮤즈, 콜드플레이와 같은 락 계열의 전성기를 이끈 세대의 바로 다음 세대 밴드들 중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록 밴드라는 명성을 얻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밴드들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밴드들이 음악성과 인기를 유지하지 못해 대중들에게 잊혀지거나, 팝 음악에 자리를 내 준 현 시점에서 사실상 유일한 영국의 기타 록 밴드로서 영국 록음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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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hat I'm Not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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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밴드의 아나그램은 "My Erotic Snack"이다.
-
2014 브릿 어워즈 올해의 앨범 수상 이후 저질러진 모두의 손발을 오그라지게 하는 알렉스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지어 멤버들도 창피해 한다.[12]
- 지산 록 페스티벌을 통해 내한 경력이 있다. 현재 영국 밴드 중 콜드플레이나 뮤즈의 성공과 비교되는 굉장한 밴드로 성장했지만 록의 불모지인 한국 답게 인지도는 그저 그런 편이다. 묘하게 한국 락 매니아층과 일반 대중 모두의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듯하다. 그래도 락이라는 장르 자체가 사양길인 한국에서도 나름 유명한 락밴드이긴 하다.
- 락 음악의 소비층이 점차 분화하면서, 대중적으로 유비쿼터스한 인지도를 갖게 된, 인디에 기반을 둔 밴드는 사실상 악틱스가 마지막이 되었다. 평가 면에 있어서는 악틱스를 상회한다고 할 수 있는 밴드들이[13] 존재하고, 미국에선 한 곡씩 메가히트시킨 MGMT나 포스터 더 피플같은 밴드도 있지만, 아레나급 투어를 할 수 있는 밴드로는 악틱 몽키즈가 마지막이다.
- 영미웹에서는 알렉스 터너가 공연 도중 점프한 사진을 가지고 합성하는 밈이 은근 유명하다.
- The Last Shadow Puppets 의 정규 2집이 2016년 발매 확정이 되면서 악틱 몽키즈의 컴백은 또 무기한 연기되었다. 팬들은 2017년 즈음에 컴백할것으로 예상했으며, 결국 2018년 Tranquility Base Hotel & Casino로 컴백했다.
- 알렉스 터너의 삼촌[14]말에 의하면 알렉스 터너는 4살때 부터 기타를 끌어 안고 살았다 한다.
- 멤버 4명 모두가 아주 섹시하고 잘생긴 것으로 유명하다. 프론트맨 알렉스 터너는 한 잡지에 의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
프론트맨 알렉스 터너가 삭발과 수염 기르기와 장발과 면도를 반복하여 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M자 탈모가 될까 우려하는 팬들이 많다.
해외 팬들은 턱수염을 밀어달라는 청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알렉스는 재미있다고 말했다. 하만 끝까지 턱수염은 밀지 않았다...
- 대부분의 싱글 앨범들에 정규 앨범에 실리지 않은 B사이드 트랙들이 함께 수록되어있다. 특히 4집 활동 시절의 싱글 앨범들에 실린 B사이드 트랙들은 4집 수록곡들이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인 것과 달리 4집 이전 앨범들의 느낌과 비슷한 거친 스타일의 곡들이 포진해있으며, 일부 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B사이드 트랙서 사용한 예명인 Death Ramps는 Teddy Picker 싱글 앨범의 B사이드 트랙 중 하나의 곡명이기도 하다.
- 앨범이 거듭될수록 음악적 스타일이 변화한 만큼 밴드의 로고 디자인도 매번 다양하게 변화되어왔다. 1집의 로고는 m자의 끝 획이 원숭이의 꼬리처럼 아래로 늘어져있는 소문자의 둥글둥글한 디자인이었다. 2집의 로고는 각진 사다리꼴 모양이었으며, 3집의 로고는 앨범의 앞면 커버와 뒷면 커버의 로고끼리 서로 다른 디자인을 사용하였다.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4집과 5집의 로고는 블랙 사바스의 로고와 유사하게 생겼다. 6집의 로고는 육각형 모양으로 생겼으며, 커버의 조형물은 프론트맨 알렉스 터너가 직접 박스테이프와 카드보드지를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7집에서도 또 한번 로고가 변경되었다.
-
2012 런던 올림픽 개회식에서
비틀즈의 명곡인
Come Together을 커버했다.
제임스 본드,
미스터 빈,
폴 매카트니 등과 함께 영국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 셈이다.
- 2022년 기준, 공식 홈페이지 내의 스토어는 한국으로의 직배송도 지원한다. 한국에서 접속하면 한국으로의 배송도 가능하다는 알림창이 뜨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가격이 원화 기준으로 바뀐다.
[1]
'북극의~'라는 뜻의 'Arctic'과 같으며, 중간에 r가 있기 때문에 장음을 반영한 '아크틱 몽키즈'가 옳은 표기다.
[2]
그래서 4명 전원
셰필드 웬즈데이 FC 서포터이다.
[3]
브릿 어워드 영국 밴드 부분을 총 3회 수상했는데, 이는 4회 수상한
콜드플레이 다음으로 많은 역대 2위의 기록이다.
[4]
또한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이 2020년 개편되면서 21세기 얼터너티브 록이 전멸하는 와중에 2012년 명반 리스트에 없었던 악틱 몽키스의 앨범은 오히려 리스트에 올랐다.
[5]
1집은 특히 스트록스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알렉스 터너는 스트록스의 열성 팬으로 유명하며, 프랑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스트록스의 Take It or Leave It을 커버하기도 했다.
[6]
4집에 대해 마냥 비판하는 것은 불공평한데, 밴드가 가사나 감수성 부분에서 제일 성숙한 면모를 보인 음반이 바로 이 음반이다. 특히나, 알렉스 터너가 참여한 서브마린 영화음악을 들었던 이라면 이 음반은 아주 논리적으로 타당한 음반이다.
[7]
NME의 악틱몽키즈 사랑은 알아주는 편이다.
스트록스,
리버틴즈에 이은 NME의 3대 수호신
[8]
이것도 어찌보면 NME의 하이프... 악틱몽키즈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앨범인건 사실이지만 다른 매체나 대중의 평가는 지난10년간 최고의 앨범까지는 아니고 밴드의 새로운 스타일을 뛰어난 완성도로 담아낸 수작 이라는것 정도이다. 세기의 명반이라기 보단 변화된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보여주면서 악틱몽키즈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앨범.
[9]
50 센트 의 In da club,
닥터 드레 등을 언급하며 힙합과 클럽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공공연히 이야기하곤 했다.
[10]
영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 비해 미국에서의 인지도는 그동안 낮은 편이었다. 데뷔곡이 얼터너티브 7위에 올랐던 것이 최고다.
[11]
Body Paint와 I Ain’t Quite Where I Think I Am은 라이브에서 먼저 공개된 후 각각 9월 30일과 10월 19일에 스튜디오 음원이 공개되었다.
[12]
마이크를 떨어트리기 전에 하는 말은 "원하신다면 마이크 값을 청구하셔도 좋아요." 였다.
[13]
뱀파이어 위켄드,
테임 임팔라 등.
[14]
2022년 기준 한남대에서 은퇴 후 영국으로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