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8:14:47

1박 2일/2022년/15주년 역사 특집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1박 2일/2022년
파일:1박 2일 로고.svg
방영 목록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시즌 1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시즌 2
2012년 2013년
시즌 3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시즌 4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방영분
2008년 충남 공주 2009년 친구야 특집 2009년 경남 거제 2009년 전라남도 영암군
2009년 경기 가평 2010년 전남 신안 흑산도 2010년 강화군 교동 2010년 경북 안동
2010년 전국일주 2010년 전남 장흥 2011년 여배우 특집 2011년 시청자 투어 3탄
2012년 절친 특집 2탄 2012년 여름방학 특집 2012년 무진장 몸보신 특집 2012년 섬마을 음악회
2013년 혹한기 입영 캠프 2014년 서울 시간 여행 2014년 금연 여행 2014년 시즌3 중간평가
2014년 김제 전원일기 2015년 국보전국일주 2015년 두근두근 우정여행 2015년 발리 여행
2016년 하얼빈 2016년 봄맞이 수학여행 2016년 김종민 특집 2020년 두루가볼 전국일주
2022년 15주년 역사 특집 2023년 의좋은 형제 특집
}}}}}}}}} ||

1. 개요2. 방송 내용
2.1. 프롤로그2.2. 1부2.3. 2부2.4. 에필로그

1. 개요

2022년 7월 31일, 8월 7일 / 14일 / 21일 방송되었던 1박 2일 시즌 4의 에피소드이자 1박 2일 15주년 기념 에피소드이다.

2. 방송 내용

2.1. 프롤로그

납량특집 → 여름 페스티벌 특집 이후 2주만에 다시 KBS 본관 앞에 모인 멤버들. 이번 여행의 컨셉은 15주년 역사 특집, 말 그대로 1박 2일 15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으로, 1박 2일 역사의 산 증인 김종민이 첫 방송 당시의 복장을 입고 나오며 역시나 최초의 여행지인 영동으로 돌아왔다. 이정규 PD는 15주년 기념인 만큼 식사를 우선 해결하고 출발하겠다고 했고 이에 혹한 인우가 이정규 PD의 '신중히 상의해서 결정해라'는 말에도 자기가 식사를 사겠다고 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 해결해준댔지 근처에서 먹는다고는 안했다'면서 다짜고짜 돌림판을 들고 온다. 알고 보니 오늘의 저녁 식사는 복불복으로 시즌 1~4까지 출연했던 멤버들이 꼽은 여행지의 가장 맛있는 음식 탑10 돌림판 복불복으로 결정되고, 그걸 구해와야 하는 멤버가 나인우가 된 것.[2]

돌림판에 있는 메뉴들은 다음과 같다.[3]

다른 멤버들은 좋아하고 나인우는 어안이 벙벙했지만 이내 그래도 형들 맛있는 식사하라는 마음에 돌림판을 돌리고...

2.2. 1부

돌림판의 결과는 전남 순천 꼬막정식이 당첨됐는데 서울 KBS에서 가는 데에만 편도로 무려 4시간 반이나 소요되었다. 즉, 왕복이니 서울보다 가까운 충북 영동이 목적지라 쳐도 저녁 식사때쯤이나 돼야 집합할 수 있다. 참고로 나인우가 오지 않으면 전원이 그냥 굶으면서 기다려야 했다. 제주도 걸리지 않은 게 다행

이렇게 인우는 혼자 순천으로 떠나고[5] 남은 4명은 충북 영동으로 출발한다. 간만의 코요태 신곡 홍보를 하던 와중에 천안 망향 휴게소에서 점심 쏘기 복불복을 한다. 시즌 1 117회 올빼미 투어 당시에 했던 휴게소 복불복으로, 휴게소를 돌며 다음과 같은 미션을 수행하는 기록 경기이며 꼴찌 1명이 점심을 쏜다.
1. 화장실에서 손 씻기[6]
2. 자판기에서 커피 타기
3. 편의점에서 생수 한 병 사기
4. 가락국수 1인분 주문하기[7]
중요 규칙: 쟁반에는 가락국수 그릇만 놓을 수 있음.

이 '중요 규칙'을 어긴 연정훈과 김종민은 커피 타기 재경기를 하게 되고[8], 김종민이 커피를 흘려 실격되자 연정훈은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커피를 들고 오면서 승리를 알린다. 결국 김종민의 사비로 점심과 스태프들 커피까지 다 한번에 쐈다.

한편 순천에 도착한 나인우는 10개월전 선배들이 산책했던 습지를 홀로 만끽하고 목적지인 모 꼬막정식 식당에 들어선다. 꼬막정식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제작진과 시즌 3 529회 2번 국도: 세끼 여행 당시에 했던 꼬막 복불복을 벌였는데 처음부터 인우의 종민꼬막[9]이 거품을 뱉더니 이내 벌어지며 승리하고[10] 배불리 점심을 먹음과 동시에 멤버들의 정식[11]을 챙겨 영동으로 향한다.

한편 첫 촬영지 월류봉 인근에 도착한 멤버들. 김종민은 첫 촬영 때 낚시하다 말고 지상렬과 같이 몰래 매운탕을 먹었다가 강호동에게 혼났던 기억을 회상한다. 그리고 15년 전 첫 녹화당시의 이장 부부[12]와 현 이장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현 이장이 김종민을, 부인은 신지를 닮았다며 놀란 멤버들은 덤. 여기서 또다시 여행 가이드를 뽑기 위한 인간제로 복불복을 하는데 딘딘 2회, 세윤 3회, 종민 9회, 정훈 0회로 결국 연정훈이 당첨되었다. 기다렸다는 듯 돌림판이 들어오는데 15주년 맞이 여름에 가면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 탑10 중 1군데를 소개하러 다녀와야 한다는 것. 돌림판 내용은 다음과 같다.[13]

참고로 당시 울릉도에 입항하는 오전 배편이 전부 끊겼기 때문에 울릉도에 당첨될 경우 밤 11시 30분 배를 타고 입항해서 다음날 아침에 나와야 한다. 꼬막을 못 먹냐는 정훈의 말에 울릉도에서 명이나물 먹고 오면 된다는 종민의 반응이 압권으로, 어쨌든 이장님이 돌림판을 돌린 결과는 전북 군산 선유도. 종민은 시즌 2 당시 100명 모아서 단체사진 찍기 미션을 했던 기억을 오버랩하며 정훈을 떠나보낸다. 그리고 정훈은 군산에 가는 길에 한층 더 흑화한다...

그렇게 영동에 남은 종민/세윤/딘딘은 강을 건너 월류봉을 구경하고[14] 겸사겸사 소원을 빌며 돌탑도 쌓은 후 이장님이 손수 만든 깡통열차를 타고서 시즌 1 최초로 촬영했던 느티나무 앞 평상에 도착했다. 15주년을 맞이하여 영동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인 난계 박연에서 따온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공연을 감상한 후 1박 2일 15주년 맞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15주년 맞이 식수행사를 했는데 누가 나영석 PD 밑에서 일했던 사람 아니랄까봐 멤버들에게 직접 삽질을 시키는 점이 포인트. 그래도 어쨌든 식수행사까지도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하며 1부 종료.

2.3. 2부

군산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훈은 막내 PD를 놀려먹으며 흑화의 조짐을 보이고, 식수식을 마친 멤버들은 등목을 걸고 말도 안되는 쿵쿵따를 진행했는데 게임 결과 접전 끝에 종민이 당첨되어 시원하게 등목을 하고 물놀이도 즐긴 후 와인 가게에 들려 15주년 기념 와인을 구매해서 베이스캠프로 이동한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던 중 인우가 순천에서 저녁식사를 가지고 돌아온다.

한편 선유도에 도착한 정훈은 시즌 2에서 종민이 수행했던 시민 100명과 단체사진을 찍기 미션을 수행했다. 15분 만에 53명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끝마치...나 했으나 경치에 반한 정훈이 미션 자체 포기 후 관광하러 다니기 시작한다. 해가 지기 시작함에도 미션을 수행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날 처음 촬영에 합류한 막내 PD가 걱정된 나머지 베이스캠프에 있는 멤버들에 연락한다.[15] 그럼에도 끄덕도 하지 않던 정훈이었으나 15주년 기념으로 와인을 샀다는 얘기를 듣더니 태세 전환, 빠르게 미션을 마치고[16] 베이스캠프에 합류해 저녁을 먹는다.

그리고 전원 실내취침을 건 잠자리 복불복: 김종민 3종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다.[17]
1. 전원 절대음감.
100초내에 전원이 통과하면 성공. 잣찹쌀전병 - 단팥맛통찐빵을 실패한 끝에 김삿갓삿갓을 종민이 끝내 15년간의 숙원의 복수에 성공하면서 최종 통과.
2. 1절 뮤지컬
일명 김종민 게임. 음악을 부르며 다른 노래의 가사를 타자로 쳐야 한다. 결과는 누구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실패. 압권은 세윤의 '얼루교ㅗ'와 종민의 '자전거 나신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때 종민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촬영이 중단되었고, 진찰 결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결국 3라운드 게임이었던 캐스터네츠 어깨춤 추기가 무산되었다.

이후 재촬영이 이루어졌고, 좀비게임을 통해 입수 이벤트에 들어갈 1명을 선발하였다. 게임 결과 나인우가 53초로 입수가 확정되었고, 벌써 3번째인 돌림판이 또다시 들어오는데 이번엔 탑5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돌림판을 통해 전북 무주가 당첨되자 안도하는 이정규 PD의 모습이 압권으로, 입수 멤버를 고르기 난감해하던 나인우는 본인이 고른 멤버가 다른 멤버를 또 고르자는 제안을 한 후 문세윤을 골랐고, 세윤이 딘딘을 고르면서 입수 멤버를 정했다.

2.4. 에필로그

그렇게 인우 + 딘딘 + 세윤 셋이서 호롱불마을에서 시즌 3 당시 했었던 멀리뛰기 입수를 재연한 후 겸사겸사 3연속 입수 & 시청자 소감도 읽으며 훈훈하게 15주년 특집은 막을 내렸다. 바로 이어서 '나 홀로 지옥' 편이 시작된다.


[1] 1박 2일 최초 방송 당시 여행지. 이로서 영동군은 충청도 내에서 1박 2일을 같은 곳에서 4번 촬영한 동네가 되었다. 참고로 1박 2일은 충청도 촬영 빈도가 적다. [2] 다시 말해 처음부터 낙오 확정. [3] 시즌 2는 인상깊은 먹거리를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지 돌림판에 전혀 없다. [4] 시즌 4 제주 하루 살기 특집과 중복. [5] 가는 길에서 질문만 3시간 반이나 했다. 그리고 남은 한시간에는 묻다가 지쳐 리타이어했다... [6] 아직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는 시국이기도 해서 올빼미 투어 당시의 코 풀기를 대체했다. [7] 무인 주문기가 2개가 있었는데, 카드 전용기와 현금/카드 공용기가 같이 있어서 멤버들이 헷갈렸다. 애초에 제작진도 이를 의도적으로 함정으로 취급했다. [8] 이번에는 커피가 흘러나오면 실격. [9] 꼬막에 김종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직후 나오는 포켓몬 패러디가 포인트. [10] 그리고 그 직후 인우의 종민꼬막은 나인우의 실수로 땅에 떨어져 장렬히 전사한다. [11] 보리굴비는 덤. [12] 전 이장은 첫 녹화에서 초창기 멤버를 만나보았고, 부인은 1주년 초심찾기 여행때 방송에 나왔다. [13] 시즌 3부터는 여행지 소개보다는 여행의 목적 및 여행지에서 쌓는 에피소드에 비중이 실려서 그런지 아예 없다. [14] 시즌 3 당시까지만 해도 없던 징검다리가 생겨있어서 시즌 1~3 동안 다녀왔던 김종민은 격세지감하며 건넜다. [15] 다만 이건 정훈의 성격상 고의로 그런게 아니라 분량 확보 및 막내 PD에게 장난치는 것으로 보인다. [16] 그러고도 선유낙조까지 찍고 간다고 해가 다 질 때까지 선유도에 남아서 돌아다녔고, 덕분에 정훈은 깜깜한 한밤중에야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17] 제작진 왈 종민의, 종민에 의한, 종민을 위한 경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r85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r859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