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발트 3국 관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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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리투아니아 | 라트비아 | 에스토니아 |
1. 개요
호주와 발트 3국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호주는 전간기 1921년 9월 22일 국제연맹에 가입하면서 발트 3국과 수교하였으며 소련 해체 이후 재독립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와 재수교했다. 오늘날 호주와 발트 3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1948년, 캔버라 주재 소련 대사관이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발트 3국 출신 난민들을 소련 국민으로 취급할 것을 공표하였으나 호주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난민으로 인정하거나 호주 시민권을 주었다. 1949년 호주 측에서는 소련의 요구를 다음과 같은 말로 일축하였다.
The Australian Government has not recognised, and does not intend to recognise, the absorption into the Soviet Union of the formerly independent republics of Latvia, Lithuania and Estonia.
호주 정부는 과거 독립국이었던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가 소련으로 흡수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인정할 의사도 없습니다.
호주 정부는 과거 독립국이었던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가 소련으로 흡수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인정할 의사도 없습니다.
발트 3국은 2004년 유럽연합에 가입하였으며, 나토에도 가입하였다. 호주는 나토에 따로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나토의 주요 협력국 중 하나이다. #
2. 호주-리투아니아 관계
호주 Australia Australija |
리투아니아 Lietuva Lithuania |
2016년 통계에 의하면 호주에는 리투아니아계 호주인 16,292명이 거주하고 있다. 리투아니아는 해외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발달한 국가로 상당수의 리투아니아인 학생들이 호주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있다.
2021년에 리투아니아측은 호주에 대사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
3. 호주-라트비아 관계
호주 Australia Austrālija |
라트비아 Latvija Latvia |
2016년 통계 기준 호주에는 20,514명의 라트비아계 호주인이 거주하고 있다.
4. 호주-에스토니아 관계
호주 Australia Austraalia |
에스토니아 Eesti Estonia |
에스토니아는 2015년 2월 18일부터 캔버라에 대사관을 두고 있으며 해당 대사관은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ASEAN과의 관계도 책임지고 있다.
호주와 에스토니아 양국은 2005년 5월부로 워킹 홀리데이 비자 협정을 체결했다. #
에스토니아계 호주인들은 1914년 멜버른에 에스토니아인 협회를 창설하였으며, 1940~44년 당시 수천여 명 규모의 에스토니아인 난민들이 호주로 유입되었다. 에스토니아계 호주인 인구는 2016년 인구조사 기준 9,500여 명에 달한다.
5. 문화 교류
호주와 발트 3국은 수교한 이후, 문화적으로도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소련 해체 이후 발트 3국에서 영어 교육이 강화되고 발트 3국 국민 상당수가 영어 구사가 가능해지며 협력이 빠른 속도로 증진되고 있다.[1] 리투아니아인, 라트비아인, 에스토니아인들 중에는 호주로 유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6. 관련 문서
- 호주/외교
- 리투아니아/외교 / 라트비아/외교 / 에스토니아/외교
- 호주/경제
- 리투아니아/경제 / 라트비아/경제 / 에스토니아/경제
- 호주인 / 리투아니아인 / 라트비아인 / 에스토니아인
- 영어 / 리투아니아어 / 라트비아어 / 에스토니아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북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오세아니아 국가
[1]
특히 청년층-여성층에서는 자국 언어보다 영어를 더 유창하게 구사하는 인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