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09:25:50

헌터(데스티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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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시리즈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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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워록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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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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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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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헌터 워록 타이탄 }}}}}}



1. 개요2. 주요 인물
2.1. 역대 헌터 선봉대장
3. 하위 직업4. 장점과 단점
4.1. 장점4.2. 단점

1. 개요

번지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데스티니 시리즈의 캐릭터 클래스 중 하나이다.

직업능력으로 구르는 액션과 함께 무기를 재장전하거나 근접능력을 충전하는 회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업능력 강화 경이방어구가 가장 많은 직업이다. 점프 또한 워록의 부양이나 타이탄의 제트팩보다 직관적인 2단 또는 3단 점프이기 때문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뉴비들에게 추천되는 직업이다.

뛰어난 유틸성으로 인해 보스딜, 서포팅, 시련의 장과 갬빗 등 특화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해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클래스이기도 하며 그만큼 유저층도 가장 많다.[1]

번지에서 좀 띄워주는 클래스로, 약간 주인공 포지션인 느낌이다. 데스티니 헌터즈 번지넷 무기고 미리보기에 나오는 캐릭터도 헌터, 본편 표지 중앙에 위치한 것도 헌터이며,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자주 부각되는 편이다. 다만 굴복자의 왕 이후로는 딱히 밀어준다는 느낌은 없다. 이후 스토리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케이드-6나 에리스 몬 등이 헌터인 정도.

헌터가 초인과적인 힘을 다루는 방법은 초인과적인 힘을 도구에 주입하거나 도구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검춤사처럼 단검에 힘을 주입하는 방식과 쇼 한처럼 아군의 총기에 황금탄을 장전시키는 방식이 있으며 그림자 활, 전기 지팡이, 황금총, 낫, 승표를 생성해서 싸우는 방식이 있다. 헌터가 자유분방하게 혼자 은밀하게 돌아다니는 만큼 생성하는 도구도 생존 및 암살에 필요할 만할 칼, 연막탄, 쿠나이, 수리검이다.

헌터들은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하며, 선봉대장 자리를 대대로 내기를 통해 이어 받는다고 한다. 내기의 내용은 헌터 선봉대가 직접 정하며 안달 브라스크의 내기는 케이드와 개인적으로 만들어진 내기로 자신이 용병 타닉스를 먼저 처치하면 케이드가 후임이 되는 내기였고 케이드가 여기서 이기면서 후임으로 강제 승진이 예약되었다. 안달이 살아 돌아온 타닉스한테 살해당하자 케이드가 내기에서 진 걸로 처리되어 새로운 헌터 선봉대가 되었고 케이드는 자신을 죽인 사람이 후임 헌터 선봉대가 된다는 내용의 내기를 만든다.[2] 선봉대장 자리를 이어 받는다는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두 직업의 선봉대장 자리에 비해 많이 바뀐다.[스포일러][스포일러2][최형스포]

특유의 자유분방함 탓인지 공사구분을 못하거나 뺀질거리고 돌아다니는 헌터들이 제법 많다고 하며, 불법에 손을 대는 비율도 제일 높다는 것을 암시하는 로어들이 많다(...). 당장 대장이였던 케이드부터가 영 책임감과는 거리가 먼 성격에 틈만 나면 거미의 도박장에 들락날락거렸는지 바릭스나 페트라가 케이드를 찾을 때 탑이 아니라 당연하다는 듯 거미의 도박장부터 살피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고, 로어에 나오는 나머지 헌터들도 별다를 건 없다.

또한 전체적으로 바보 밈이 있지만 사람 구실은 하는 타이탄과 달리, 일부 헌터들은 지능이라기보다는 정신병의 문제처럼도 보일 정도로 지능이 낮은 것처럼 묘사된다. 수호자 대회 로어에서 나온 한 헌터 화력팀은 총잡이와 밤추적자가 마권 업자와 대화를 하고 저 멀리서 전기질주자가 홀로 괴성을 질러대기도 하고(...), 22년 로어에서는 마권업자 앞에서 망령과 전기질주자가 각자 시공과 전기를 뿜어대며 다투는 사이 총잡이가 대화했다. 이제 다음 해에는 셋 다 싸우면 된다

자유분방함이 잡다한 상식을 배우거나 궁금증을 만들어내는지 트리톤 바이스의 로어에선 논문을 읽어보긴 했던 헌터나 게를 찬양하고 있는 헌터가 나온다. 결과적으로 갑각을 가진다고 벡스나 엘릭스니도 얼마나 커진다고 궁금증을 못이겨서 물어보러 가는게 압권.

상기한 괴짜와 무책임함이 엮여져, 헌터 NPC들 중 정신상태가 올바른(?) 경우는 극히 드물다. 전술했듯 케이드-6도 호감상인 것과 별개로 연설을 하랬더니 사기를 깎는 등 선봉대장 역할이라기에는 좀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나 브레이도 라스푸틴에 과하게 집착해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 오죽하면 쇼 한이 처음 나왔을 때 헌터면서도 착하다니 신기하다(...)라는 평까지 나왔을 지경.

2. 주요 인물


* 신 말푸르
유언(Last Word)이라는 핸드 캐논을 제작자로부터 물려받고 처음으로 황금총이라는 기술을 만들어 낸 헌터이자 단 한번도 죽어본 적이 없는 수호자라는 흠좀무스러운 인물. 죽음에서 부활한 다른 수호자들과는 다르게 선천적으로 빛의 힘을 쓸 수 있었다고 한다. 모든 헌터가 사용하는 기술과 궁극기는 말퍼르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그의 기술을 모방한 형태라고. 어둠에 타락한 수호자인 타이탄 드레젠 요르과 어둠을 따르는 수호자들의 잔당을 모두 처치하고 현재도 어둠을 숭배하는 수호자들을 추격중이다. 현재는 방랑자를 의심하고 감시하는 상태.

* 아나 브레이
황혼의 틈 전투의 영웅으로, 라스푸틴의 개발자 중 한 명이자 관리자. 총잡이로 유명했지만 황혼의 틈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라스푸틴의 메인 코어를 찾기 위해 선봉대와 연을 끊었다는게 밝혀졌고 전쟁지능에서 수호자와 협업하며 선봉대와 다시 일하기 시작한다.
  • 에리스 몬
    과거에 아이코라의 은신자 소속이었던, 군체 마법과 군체의 방식에 빠삭하게 알고있는 헌터. 군체에 관한 지식은 아이코라조차도 한 수 접어줄 정도로 알고있다.[6] 군체의 왕 오릭스의 아들 크로타를 처치하기 위해 본인 포함 6명의 화력팀을 구성해 갔으나 크로타의 현실세계 육체를 죽여도 승천세계의 크로타를 죽이지않는 한 영원히 부활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모든 화력팀은 전멸하고 본인은 아함카라에게 소원을 빌어[7] 두 눈의 군체화를 대가로 겨우겨우 살아돌아왔다. 데스티니 1에서 내내 군체 마법의 기운을 내며 다닌다. 현재 섀도우킵에서 주연으로 재등장.
  • 히무라 시노부
    6번째 코요테 지식에서 언급되는, 코요테 마을을 지키는 전투에서 전사했다가 수호자가 된 헌터.
  • 시로-4
    케이드-6의 정찰병.
  • 자렌 워드
    유언의 원래 주인이자 신 말퍼르의 양아버지로, 드레젠 요르와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는다.
  • 마커스 렌
    여러 경이 방어구 및 참새 지식에서 언급되는 꽤나 비중있는 헌터. 최후의 도시에서 열리는 참새 경주 대회에서 부동의 1위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참새 레이서이기도 하다. 헌터 방어구를 만들거나 시험운행을 하는 등의 내용인 지식이 자주 나온다. 꽤나 괴짜인듯 한데 헌터 경이 다리방어구 프로스트와 코끼리에서 프로스트는 충전 콘덴서가 가끔 가다 2% 확률로 터져버린다고 하고, 코끼리의 경우엔 시험 운행 때 잘못 돼서 자신의 다리가 떨어져 나가면 자신을 쏘라질 않나(...)[8], 참새의 경우엔 경이 참새인 '소진' 처럼 불이 붙어있는 참새를 만들어내기도 하고[9], 우주선 로켓 엔진 자체를 참새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내 아만다를 당황시키기도 하는 듯. 케이드가 유언을 남긴 10명의 인물 중 한명이기도 하다. 케이드의 유언에서는 마커스를 다음 헌터 선봉대장으로 내기를 한 듯. 여러 지식은 물론 케이드의 유언에서 언급되는걸 보면 조만간 본인이 나올수도 있지만 아직은 미지수.
  • 파하닌
    케이버와 프레디스와 함께 아테온을 처지하러 유리 금고에 침투한 수호자들중 한명. 벡스들의 습격을 받아 후퇴하던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유리 금고를 탈출했다.[10] 이후 시련의 장에서 이름을 날렸지만 시련의 장 전투 중 드레젠 요르의 가시 탄환에 맞아 사망했다.
  • 사이 모타
    에리스 몬의 화력팀이었던 수호자이자 달 퀘스트 아이템인 사이 모타의 목걸이의 주인 생전엔 뛰어난 손재주로 에리스 몬에게 목걸이를 만들어주었지만 크로타 암살 임무 중 옴니굴에 의해 사망하였다. 그녀의 유품 중 하나인 앙크는 군체들이 가지고 있다 오릭스의 궁정을 습격한 수호자들에 의해 회수된다.
  • 찰코 용
    아이코라 휘하의 은신자 중 한 명으로, 워록 경이 방어구 어스름의 반경 지식에 등장한다. 그리고 PVP에서 엄청난 성능을 내는 헌터 경이 방어구 '용의 그림자'의 원 주인이다.
  • 성도 흰발톱
    헌터 경이 방어구 귀신 조끼의 지식에서 등장하는 한국 출신의 수호자.
  • 테비스
    케이드의 친구 중 한명으로 주인공이 처음 접한 밤추적자다. 검은 정원에서 정찰을 하다 벡스한테 포위되어 사망한다. 다만 테비스가 가지고 있던 공허의 빛은 회수되어 주인공 수호자의 그림자 활이 된다.
  • 퀀티스 리
    케이드-6의 네소스 정찰병으로, 경이 장비인 오르페우스의 보호장구 지식에서 보면 밤추적자이다.
  • 까마귀
    전 각성자 대공이자 경멸자의 수장 울드렌 대공. 케이드-6를 살해하고 수호자의 보복으로 사망하였으나 그의 고스트 글린트에 의해 수호자로 되살아났다. 자신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르는 채로 수호자가 되어서 여러가지 고난을 겪고 있다.
  • 쇼 한
    팔에 어린 아함카라의 등뼈를 착용한 헌터로, 10월 27일 번지 비디오 다큐멘터리 "폭풍 속에서 벼려지다"에서 모습이 공개되었다. 빛의 저편 이후 발사 기지에서 수호자에게 튜토리얼 퀘스트를 주는 NPC로 나온다.
  • 카타베이시스
    선봉대의 수호자가 아닌 칼루스 휘하의 지구의 그림자이며 칼루스를 위해 경멸자들을 포획하여 글라이콘에 넣었으나 이후 칼루스에게 버려진뒤 어둠에 타락한 자신의 고스트를 쏴죽인후 글라이콘의 함교에서 어둠의 유기체들에게 침식당해 사망하였다. 함장의 기록에서 공허장벽 수류탄을 쓴 묘사로 볼 때 클래스는 밤추적자.
  • 아이샤
    인간 여성 헌터로 하위 클래스는 망령이며, 13시즌의 시험 방어구 세트의 로어에서 주역으로 나온다.[11] 리이스유랑자 로어에서 락슈미-2에게 선동당한 시민들에게 구타당하는 비리이크시스를 침묵과 돌풍에 쓰이는 낫을 소환하여 위협하며 도와주었다. 다만, 이런 중재에 앞장 설 정도로 선한데도 불구하고 어둠을 사용한단 이유로 여기저기 편을 못잡고있는 중이다. 비리이크시스마저 에라미스와 똑같다며 꽤 상처받는 말을 남겼다.[12]

2.1. 역대 헌터 선봉대장

  • 탈룰라 페어윈드
    초대 헌터 선봉대장. 원래는 헌터 선봉대를 할 생각이 없었으나 대변자가 탈룰라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헌터 선봉대 자리에 올렸다. 아함카라와 목숨을 내건 카드 게임에서 패배해 산채로 잡아먹히며 사망하였고 칼리반-8을 후임으로 지목했다.
  • 칼리반-8
    탈룰라 이후 헌터 선봉대장 자리를 이은 두 번째 헌터 선봉대장. 탈룰라와 아함카라의 카드 게임에서 딜러를 맡았다. 탈룰라 사후 탈룰라의 위치를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본인 사무실에서 칼이나 던지고 있다가 대변자한테 한소리를 들게된다.
  • 어페러지타-4
    제 3대 헌터 선봉대장. 자기의 화력팀한테 공중 도시 카에르 레리온의 추락 지점을 전달해주었다는 내용으로만 등장한다.
  • 카우코 스위프트리버
    제 4대 헌터 선봉대장. 선봉대 내기의 내용을 알리기 전에 임무 수행중 실종되었으며 2년 뒤 사망처리 되었다.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헌터들 사이에 큰 혼란이 일었났으며 대변자는 오히려 헌터들이 알아서 하라며 혼란을 방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위프트리버의 이름을 딴 참새가 존재하며 작중 아만다 홀리데이가 수호자를 보내 각 선봉대장과 샤크스의 눈길을 끌도록 만들고 끝에 케이드-6가 엔진 업그레이드 선물을 승인하면서 주인공 수호자의 소유가 된다.
  • 안달 브라스크
    제 5대 헌터 선봉대장이자 케이드-6 직전의 선봉대장이였다. 케이드와는 의형제에 가까울 정도로 절친한 친구였으며 몰락자 용병 타닉스에게 살해당한다. 선봉대에 들어가기 전에는 케이드-6, 시로-4와 한 팀으로서 도시 밖의 세상을 모험했었다고 한다. 카우코 스위프트리버가 선봉대 내기를 정하지 않고 실종되면서 후임을 맡을 헌터가 없어졌고 결국 헌터들이 알아서 하라는 대변자의 방관 때문에 타닉스한테 일행을 잃은 어느날 술김에 케이드와 내기를 해서 타닉스 처치에서 지면 헌터 선봉대가 된다는 내용을 걸었다. 결국 케이드가 타닉스를 처치하면서 안달은 헌터 선봉대장 자리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황혼의 틈 전투 이후 되살아난 타닉스한테 살해당한다.

    한편, 지식 '고스트의 보호자'에 의하면 자신의 고스트와 처음 만나기 이전부터 싹수가 보통은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처음 부활했을 때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부활했기 때문에 최후의 도시까지 오면서 한 일이라고는 익사했다가 부활했다를 반복하는 것 뿐이었다고 한다.
  • 케이드-6
    제 6대 헌터 선봉대장. 되살아난 타닉스가 이전 선봉대장이자 친구인 안달 브라스크를 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케이드도 타닉스를 죽이는데 실패한 것으로 취급되어 케이드-6가 후임이 되었다. 케이드-6의 선봉대 내기는 본인을 죽인 사람이 후임이다.
  • 까마귀
    제 7대 헌터 선봉대장이자 현역이다. 생전 울드렌 소프일 때 케이드-6를 살해했다가 페트라 벤지의 복수로인해 살해당했는데 이후 수호자로 부활하고 사바툰의 계략에 의해 전생의 기억을 모두 되찾으면서 울드렌 소프와 까마귀라는 정체성을 둘다 가지게 되었다. 이 탓에 케이드-6의 내기의 내용을 위배하지 않았고 잠시 부활한 케이드-6가 모험을 통해 까마귀를 인정해주면서 제 7대 선봉대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3. 하위 직업

어빌리티와 서브클래스는 언제나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지만 변경 시 수류탄, 근접 능력 쿨타임, 궁극기 게이지가 초기화 된다.

3.1. 데스티니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높은 클래스로, 이를 바탕으로 적의 후방을 노리거나, 빠른 접근으로 근접전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 은신 스킬도 가지고 있다.

기동성을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점프, 좌우 이동, 조준 및 사격 같은 모든 움직임이 다른 클래스에 비해 빠르다.

궁극기는 상당히 유용하지만 총잡이의 황금총은 PVP에서 상대가 감지할 경우 숨어버리므로 가끔 헛손질을 하게 되기도 하나 원거리에서 살짝만 스쳐도 죽는 위력을 지녔다. 블레이드댄서의 아크 블레이드는 타이탄의 피스트 오브 하복, 워록의 노바 봄과 더불어 강력한 궁극기 중 하나. 한번 발동 후 게이지 소진할 때까지 계속 적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적들이 흩어지는 상황에서도 지상, 공중 가릴 거 없이 닌자처럼 숨통을 끊으러 달려들 수 있게 해준다. 다른 2명의 클라스와 다르게 둘 다 모두 공격계 기술이다. 테이큰 킹때 추가된 보이드 서브 클래스인 밤추적자의 궁극기는 헌터에게 없던 서포트 기술로 적의 무리를 묶어두거나 팀원에게 사용해 버프를 줄 수도있다. 물론 적에게 정통으로 맞추면 데미지가 들어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포트 클래스.

3.1.1. Gunsl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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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 교전에 특화되어 있다. 속성은 태양.

3.1.2. Bladed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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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밝혀진 국내 번역명은 검무용수.
근거리 교전에 특화되어 있다. 속성은 전기.

3.1.3. Nightst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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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DLC인 테이큰 킹에서 추가되었다. 기존 헌터에게 없었던 서포트 능력이 추가되었다. 속성은 공허.

3.2. 데스티니 가디언즈

헌터. 빠른 발놀림. 더 빠른 총질.
칼은 말이야, 제대로만 던지면 환상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 케이드-6

훈타 전작과 동일하게 서부의 무법자나 RPG게임의 도적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전작의 블레이드 댄서가 사라지고, 전기질주자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PVE에서는 은신을 위주로 한 생존성과 어둠 하위직업을 제외한 각 하위직업이 가진 한방형 궁극기 덕에 자체적으로 사용 시 전 직업 중 가장 강력한 궁극기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경이 장비 별 포식자의 비늘을 착용한 헌터의 궁극기 딜은 다른 직업들은 절대 따라 올 수 없는 강력한 딜을 자랑하며 그림자 사격으로 인한 디버프 및 시공 궁극기의 광범위한 범위 장악 능력도 매우 뛰어난 편이다.
또한 직업 자체적으로 근접능력 반환 수단이 상당히 많고 직업 능력을 빠르게 돌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운용하며 다양한 빌드가 나오는 직업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저난이도에서나 통용되는 것으로 고난이도에서는 아군 유틸이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고 기본 능력 성능이 다른 두 직업에 비해 심각하게 밀리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 지속딜과 잡몹처리 능력이 후달리다보니 직업 공용 경이인 영겁의 속력을 착용하고 중화기 탄약을 만드는 탄박스 요원을 하거나 은신만 보고 위급한 순간에 데려가는 보험용 정도로나 사용되며 그 이외는 역할이 전무한 상황이다.

PVP에서는 회피가 가져오는 순간적인 이점과 뛰어난 기본기와 경이 및 궁극기로 평균이상 취급을 받고 있다. 다만 회피의 경우 자기가 선택한 하위직업의 상이나 경이 장비의 보조가 없으면 워록이나 타이탄보다 확연히 성능이 떨어지니 세팅을 갖추어야 한다.

기동성 특화 직업이라곤 하지만 X축 이동면에서는 기동성 경이를 껴도 타직업이 이동속도 증가 보너스 없이 단순하게 점프하며 지나가는것보다 훨씬 느린 편이다. 대신 Y축 이동면에 있어서는 가장 고평가 받는 편으로 타 직업처럼 활공/부양에 어느 정도의 기본 속력과 가속력이 필요하다던가, 경이가 요구된다던가, 속도는 분명 빠르지만 정밀하고 신속한 제어가 불가능하던가 아니면 가능하더라도 난해하거나 제한적인 제어까지만 가능한 경우가 대다수인데 헌터의 점프는 조건 없이, 즉시, 확실하게 발동되는 경우라서 순간적으로 트리키한 이동을 보여줄 수 있다.

이런 성능에 대한 이슈와는 별개로 가장 인기있는 클래스이기도 한데 후드와 망토와 같은 중2병적인 요소와 황금총, 스펙트럼 칼날과 같이 멋진 궁극기에 상황에 따라 발휘되는 다재다능한 성능, 그리고 케이드-6나 신 말푸르 같이 데스티니 자체에서도 밀어주는 클래스라는 점 등이 겹쳐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저수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부르는 별명은 훈타. 원래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용어였지만, 어감이 찰지고 섀도우킵 이후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스팀으로 이관된 시기에는 몬스터 헌터: 월드가 유행중이였기에 같은 이름을 쓰는 훈타라는 용어가 유입된 듯 하다.

3.2.1. 직업 능력


공통적으로 회피 중엔 회피를 시전하는 헌터에게 조준 지원이 작동하지 않으며, PvE에선 전투원이 발사하는 투사체의 추적이 중단된다.

헌터의 직업 능력은 기동성 능력치에 따라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변화한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은 기동성 티어 3일때 기준으로, 능력치가 높아질수록 쿨다운이 짧아진다.
파일:명사수의_회피.png 명사수의 회피
회피 시 안정적인 손길을 유지하며 회피 기동을 합니다. 회피하면 자동으로 무기가 재장전됩니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0:29
입력 방향으로 짧은 거리를 회피하며 사용 중인 무기를 즉시 재장전한다. 재사용 시간이 짧아 회피 관련 경이의 효과를 자주 볼 수 있다.
파일:도박꾼의_회피.png 도박꾼의 회피
회피 시 재빠르게 몸을 회전하여 적의 공격을 피합니다. 적 근처에서 회피하면 근접 능력이 모두 재충전됩니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 0:38
입력 방향으로 구르며 회피한다. 이동 거리와 후딜레이는 명사수의 회피보다 더 길며, 15m 이내에 적이 있을때 시전했다면 근접 능력 에너지를 고정 130% 얻는다.
캐릭터 생성 시 선택 기본값은 명사수의 회피다.

언뜻 보면 순전히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지점 같지만, 무기 장전은 짧으면 1초도 안되고 정말 아무리 길어도 4초면 끝나는 것에 비해 근접 능력은 최소 60초, 보통 힘에 투자하지 않는 헌터의 사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120초 이상의 쿨다운이 들기에 시동효과는 도박꾼의 회피 쪽이 압도적으로 좋은 편이다. 주체적이지 못하게 적의 존재에 의존하는 성질 때문에 도박꾼의 회피가 당당한 기본값 직업능력은 못 되었지만 사실상 설계상의 기본 직업능력은 도박꾼 쪽이며, 그래서 헌터의 직업 능력 칸은 보통 또다른 근접 능력 칸처럼 쓰이며 교전시에도 능력은 셋 중에 근능부터 나가는 일이 많다.[13]

이러한 설계는 손재주와 속도로 먹고사는 컨셉인 헌터의 직업 정체성에 이바지하며, 도박꾼의 회피 발동을 위해 좋든 싫든 적에게 지속적으로 근접하게 되는 점은 헌터 특유의 신출귀몰한 점프와 적 사이를 빠져나가며 공격을 흘리는 기동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유도하여 직업 특유의 날렵한 느낌을 강화한다. 레이드 보스 대미지 등으로 도박꾼이 의미가 없어 명사수의 회피를 쓸 때도 남들보다 재빠르게 재장전해 쏘는 발수를 늘리기에 날렵하고 사격에 특화된 직업이라는 인상을 준다.

PvP에서의 회피는 발동 선딜레이가 없고 어느 지상 동작에서든 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슬라이드 직후에 방향을 꺾거나 이동 거리를 연장하는 식으로 변칙적인 기동에 보탬이 되며, 회피 자체에 딸려오는 섬조 유령이나 대기 신호같은 부가효과를 자주 누리는 것이 근접의 위험을 감수하고 도박꾼의 회피를 쓰는 것보다 나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명사수의 회피도 PvE에서보단 조금 더 흔하게 보인다.

3.2.2. 이동 모드


타이탄과 워록과는 달리 헌터의 이동기는 여타 FPS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정직한 점프다. 그래서 기동성 면에선 좋지만 공중에 머무르며 오래 이동하는 데엔 효율이 떨어진다.
파일:높은_도약.png 높은 도약
공중에서 두 번째 도약을 하여 더 높은 곳에 도달합니다.
점프 중 가장 도약 높이가 높지만, 방향 제어도 어렵고 공중 수평 이동 거리도 길지 않아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가끔 다른 도약으로는 아쉽게 올라가지 못하는 발판을 오르기 위해 잠깐 스왑해서 사용하는 정도.
파일:제어_도약.png 제어 도약
공중에서 두 번째 도약을 하고 방향 제어 능력이 강화됩니다.
방향 제어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현재 가속력을 무시하고 이동하던 방향의 반대쪽으로도 신속하게 도약이 가능하며 순간적으로 도약하는 속도도 가장 빠르다. 공중에서도 신속한 방향 전환과 트리키한 무빙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에 보통 PvP에서 선호되는 도약이다.
파일:삼중_도약.png 삼중 도약
공중에서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도약을 하고 체공 시간을 연장합니다.
공중에서 점프를 두 번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중 수평 이동 거리가 가장 길고 방향 제어 능력도 그럭저럭 가지고 있으며, 점프 높낮이를 조절하기도 쉽고 한번 점프를 실수해도 만회할 기회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점프맵과 낙사 요인 탓에 이러한 장점이 유용한 PvE에서 많이 사용되는 속성. 다른 두 도약이 수평 이동 거리가 심히 짧아서 삼중 도약을 고르지 않으면 지나가는게 어려운 몇몇 점프 구간이 있는 탓에 PvE에서 사용하기 싫어도 사용하게 된다.

3.2.3. 하위직업

3.2.3.1. 총잡이(Gunsl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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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은 태양. PvE에서는 강화된 궁극기로 깡딜을 넣고 근접 공격 반환으로 몹들을 쉽게 잡으며, 능력 처치로 점화를 유발하는 폭탄을 장착하거나 구르거나 정밀 결정타를 날리는 것으로 총기 사용에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PvP에서는 조준 능력만 받쳐준다면 중거리에서 상대에게 유효타조차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비명횡사하게 만들 수 있는 궁극기와 쓰기 편리한 근접 능력, 우월한 총기 사용 이점이 돋보인다.
3.2.3.2. 밤추적자(Nightst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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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은 공허. 다른 직업들과는 다르게 서포팅과 유틸리티에 초점을 두었으며 은신과 약화라는 인게임 최고의 생존기와 디버프를 통해 PvE와 PvP 양면에서 크게 활약한다. 회피나 근접 능력을 소모하는 공중 강하 능력, 또는 공허 디버프에 걸린 적을 처치함으로서 은신이 가능하다.
3.2.3.3. 전기질주자(Arcstr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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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부터 새로 등장한 하위직업. 속성은 전기. 지속적인 근접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PvE에서는 적을 처치할수록 위력이 올라가며 처치 시 직업 능력을 반환하는 근접 능력과 회피 시 근접 능력에 강력한 여진을 부여하고 충격을 받은 대상을 처치 시 증폭을 얻고, 증폭 시 여러 이점을 주며 강력한 위력의 궁극기로, PvP에서는 트리키한 점프 능력인 점멸과 반쯤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궁극기, 적을 실명시키고 자신을 증폭시키는 근접 능력, 그리고 슬라이딩 근접 공격으로 파동을 방출하는 능력이 특기.
3.2.3.4. 망령(Re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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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저편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어둠 하위직업. 속성은 시공. 회피로 적을 감속시키고, 감속이나 빙결된 적을 처치시 시공 조각을 생성할 수 있으며 공중 강하로 빙결된 적과 시공 수정을 즉시 산산조각 내고 강화된 수류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궁극기는 매우 훌륭한 광역 군중 제어력을 자랑한다.
3.2.3.5. 곡예질주자(Thread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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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추락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어둠 하위직업. 속성은 초월. 추가 수류탄과 갈고리 지점 생성, 착지 시 적을 구속하는 직업 능력 소모 공중 강하, 피해를 받을 시 폭발하며 소형 섬조를 생성하는 미끼를 생성하는 회피, 그리고 단발궁에 꿇리지 않는 궁극기까지 트리키하고 적들을 교란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4. 장점과 단점

4.1. 장점

  • 은신 능력을 활용한 뛰어난 생존력
    공허 헌터가 가진 은신은 게임 내 최고 성능의 생존기로, 어떤 난이도건 적의 공격을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장 안전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다. 특히 고난이도로 갈수록 이 장점은 극대화되어 생존이 버거운 활동이거나 플레이어가 미숙한 경우엔 우선 공허 헌터를 가져가서 익숙해질 때까지 플레이하거나 아예 공허 헌터로만 클리어 하는 방법도 있다.
    거기에 빛 3.0 패치로 인해 근접능력의 활용도와 조건부 반환이 추가되며 회피 의존도가 줄어들고 근접능력의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암살자의 두건이 메이저한 성능으로 올라갔다. 근접능력의 딜이 낮고 반환 수단이 회피 뿐인 공허 하위직업을 제외한 타 하위직업은 전부 자신만의 근접 능력 회복 방법 혹은 우수한 딜과 범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던전이나 레이드, 황혼전에서도 안정적인 생존력을 자랑한다.
  • 극강의 무기 딜링
    헌터의 능력 딜링 자체는 타 직업보다 약한 편이다. 하지만 헌터가 대부분의 DPS 측정 실험에서 우위를 점하는 이유는 단순 화력이 아닌 헌터의 주력 딜링수단의 특수성 때문인데, 대표적인 딜링기인 천공의 쏙독새-명사수 황금총-사냥법 조합은 딜페이즈 전에 미리 시전해 모션으로 인한 딜레이를 최소화하고, 히트스캔 단 두발로 강력한 누킹을 넣은 뒤 본격적인 딜링을 신속하게 수행하여 실질 DPS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무기 재장전에서도 이득을 많이 챙기는데 명사수의 회피는 간결한 모션으로 즉시 탄창을 재장전하며, 조각으로 회피 쿨을 빠르게 채울 수 있는 태양 하위직업과 2스택의 수류탄과 근접능력으로 재장전이 가능한 초월과 시공 등 타 직업보다 빠른 재장전 수단이 월등히 많다.

4.2. 단점

  • 고난이도 PVE 컨텐츠에서의 매우 높은 운용 난이도
    타 클래스와 비교해 조금만 익숙해지면 굴릴만한 PVP와는 달리 PVE에서는 항상 좋은 공략방법 중 하나임과 동시에 마냥 쉽게만 써먹기는 어려운 직종이다. 사실 이는 후반으로 갈 수록 컨텐츠가 점점 어려워지며 발생하는 문제로, 유저들이 입문으로 헌터를 시작했다면 이를 당장 체감하기는 힘들다. 회피의 선딜레이는 워록이나 타이탄의 직능이 가지는 시전 딜레이에 비하면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없는데다가 데스티니의 AI 전투원들은 에임핵수준이 아닌, 기본적으로 살짝 빗겨나가게 무기를 발사하도록 만들어져있다보니 초반에는 비교적 적들의 포화도 적고 적의 맷집도 약해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황혼전과 같은 고난이도 PVE컨텐츠로 갈 수록 적들의 맷집이 세지고, 그로 인해 적들이 쌓이면서 적들의 머릿수가 많아져 포화가 거세지면 회피 한 번 정도로 데미지를 줄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회피를 적의 공격을 피하기보다는 회피에 붙은 다른 유틸리티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게 되고, 이는 사실상 생존기 하나가 사라진다는 의미가 된다.

    더구나 마녀여왕 부터 급격히 상승한 능력 인플레에서 워록과 타이탄이 강력한 능력으로 고난도에서도 몹을 갈아버리거나 높은 유틸로 아군에 기여하는데 비해 헌터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밀리기 때문에 숙련도가 낮아 자주 사망하는 아군을 보호하는 공허 하위직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빌드가 타 직업의 하위호환격 빌드로 운용되고 있다.
  •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군 지원 능력
    타이탄의 방벽, 워록의 균열은 아군에게 엄폐물이나 치유 혹은 공격력 증가를 제공하는 반면, 회피는 자신의 dps를 약간 상승시켜주는 것 말고는 아군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타이탄은 새벽의 수호물과 깃발 방패, 워록은 빛의 샘으로 아군에게 유의미한 버프를 주며 유지력을 챙기는게 가능하지만 헌터는 궁극기 중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기술이 아예 없으며 보스전에서는 이렇다 할 유지력 기술이 없기 때문에 던전이나 레이드 등의 보스전에서 파티에 헌터만 있다면 딜페이즈 때도 공격을 피하느라 제대로 딜을 넣지 못하거나 전멸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함정 사냥꾼의 기습 상으로 아군에게 은신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유의미한 유틸을 지원해 줄 수도 있지만, 자리를 벗어날 수 없거나 부활 횟수에 제한이 있는 곳에서는 은신도 아군에게 도움이 못 되기에 특정 상황에서는 아예 유틸기여가 불가능한 상황이 오기도 한다.


[1] 번지의 7년차 기념 소식에 의하면 헌터/워록/타이탄 비율이 38%/31%/31%라고 한다.허나 부 캐릭터, 더 나아가선 생성만 해 놓고 플레이하지 않는 캐릭터도 포함이라 주 캐릭터 비율로는 여전히 헌터가 많다는 분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 사실 자기를 죽인 사람을 엿먹이려는 의도로 만들었는데 타이탄에서 나온 유언들에 의하면 자신이 믿었던 사람들한테 살해 당할 가능성도 생각한 듯하다. [스포일러] 한 사건으로 인하여 내기의 내용대로 선대 헌터 선봉대를 죽인 사람이 후임이 돼야 하지만 이미 죽은 사람인데다 현재 소재가 불명이어서 선봉대가 헌터들 중에서 다음 헌터 선봉대장을 찾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름좀 날린다는 헌터들은 선봉대 대장 자리가 고리타분한걸 아는지 이미 특정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서 선봉대장 자리를 줄 수 없는 몇몇을 제외하면 다 탑에서 튀어버린 상태(...) [스포일러2] 토미의 성냥첩 지식에 있는 헌터 고스트의 말을 보면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한다. 또한 긴 시간이 지나도 헌터 선봉대가 나오고 있지 않자 점점 헌터들이 미쳐가고 있다는 현황도 알려주고 있다. [최형스포] 케이드-6가 다시 부활하면서 재취임할줄 알았으나 케이드-6가 직접 까마귀에게 헌터 선봉대장의 망토를 건내주며 선봉대장으로 임명한다. 까마귀는 처음엔 혼란스러워 했지만 최후의 형체 엔딩 시점에선 마음을 다잡고 헌터 선봉대장이 된다. 이전의 내기 내용에도 위배되지 않으니 큰 문제는 없는 셈. [6] 데스티니 1편을 플레이한 이후 2편을 하게 되면, 행성 타이탄에서 고스트가 군체의 마법에 관해서 묻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때 에리스 몬을 찾는다. 1편을 하지않았다면 에리스 몬은 언급되지 않고 아이코라만을 찾는다. [7] 이곳에서 나갈 길을 보여 달라는 소원이 뒤틀려 군체의 세계를 볼 수 있도록 군체의 눈을 갖게 되었다. [8] 잘못되면 자신을 분해하라면서 '악성 기계 시냅스가...'라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엑소인 듯 하다. [9] 참새 지식에선 태양에너지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아서 언제든 폭발할 수 있지만 몰 수는 있다고 한다. 그걸 옆에서 보던 아리아드네라는 수호자의 '멋지네'는 덤. [10] 탈출하지 못하고 고르곤의 미로에서 죽은 프레디스와 벡스화 되어버린 케이버는 현실에서 존재가 지워졌다. [11] 붉은 전쟁 당시에 빛을 잃어서 군체에 쫓기다 살아난 워록인 샤유라가 경기 도중에 갑자기 미쳐버려 수호자들을 군체 노예로 보여졌다가 아이샤의 조언으로 자신이 해야할 일에 갈피를 잡았다. 물론, 이는 어둠과 관련된 모든 적과 수호자를 제거한다는 상당히 광신적인 생각으로 이어져서 다음 경기에서 제정신인 상태에 상대편 그림자결속자를 제거하려는 짓을 저지를려고 하고, 이를 말리려 온 동료를 밀쳐내자 아이샤가 시공으로 샤유라를 얼렸다. [12] 그나마 다행인건 미스락스가 이 소동을 봤던것. [13] 공허 헌터인 밤추적자는 직업 능력을 쓰면 즉시 투명화하지만 근접 능력으로도 즉시 투명화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근능을 쓰면 오히려 공중에서도 투명화할 수 있어 더 나은 점까지 있다. 태양 헌터도 근능 적중만으로도 강력한 광채 효과가 나기에 우선 칼을 신중하게 던지다가 정 빗나갔거나 금방 죽을 적이 아닌 경우에는 굴러서 재충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즉 헌터의 직업 능력이 근접능력의 하위개념이며 어지간해선 도박꾼 회피 사용이 전제되는 것은 사실상 의도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