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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피오나(마비노기 영웅전)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캐릭터 피오나의 2차 무기에 관한 문서이다.2. 롱해머
피오나의 두번째 무기 롱해머.
롱해머는 다소 무겁고 느리지만,
강력한 스매시 공격으로 통쾌함을 맛볼수 있다.
강렬한 타격감과 한방 한방이 있는 무게감 있는 공격을 보여준다.
- 롱해머 피오나
롱해머는 다소 무겁고 느리지만,
강력한 스매시 공격으로 통쾌함을 맛볼수 있다.
강렬한 타격감과 한방 한방이 있는 무게감 있는 공격을 보여준다.
- 롱해머 피오나
쉬운 방어 | 크리티컬 중시 | 연속 공격 위주 | |
원거리 | 마법 | 반격 | |
쉬움 | 어려움 | 재빠름 | 묵직함 |
'햄오나'로 불린다. 롱해머의 스매시 기술명은 곤충과 관련이 있다.
평타의 공격력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닌데다 평타 공격시 크리티컬이 터지고 SP가 찬다는 특징이 있다. 평타 크리티컬 확률은 크리티컬 히트 스킬의 크리티컬 확률 증가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크리티컬 히트 스킬의 설명을 보면 스매시 공격에만 적용된다고 쓰여있는걸 보면 제작진도 노렸다 볼 수밖에...
롱소드와 비교했을 때, 기본 공격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공격의 역경직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대신 롱소드와는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스매시 딜링이 강한 편이기도 했다. 롱소드에서 주력으로 사용했던 스프링클 카멜리아나 카운터 어택은 거의 보조에 가까우며 주된 패턴은 슬래싱 하이 시 사용되는 버터플라이 스윙 특수 패턴(소위 신풍기)이 핵심이다. 타 캐릭터와는 다르게 추가 스매시들로 떡칠된 연계기인데 무한 루프식으로 해머를 돌리는 버터플라이 스윙과 신풍기 중 취사 선택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헌데 이 신풍기라는 것이 배율 높은 연계기로 탈바꿈하는데다 이 연계기의 막타가 4타 스매시인 스티그마 해머로 한 마디로 3타 스매시 → 그 사이 배율급 스매시 3히트 → 4타 스매시 다이렉트 연결이라는 초월적 연계를 보여주므로, 햄오나의 모든 딜링은 여기에 집결되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이 신풍기 패턴은 역으로 햄오나의 문제점을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데 신풍기가 독보적이다보니 다른 스매시들의 사용 빈도가 급락하고 적의 공격을 막거나 카운터를 치기보다는 그냥 맞아가며 신풍기 하나만을 욱여넣는 플레이가 강제되었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햄오나는 방어력이 다른 캐릭터보다 훨씬 중요하다. 거기다 슬래싱 하이나 피해 감쇄가 SP를 상당히 잡아먹기 때문에 SP의존도도 매우 높아진다. 사실상 모든 공격과 보조 수단의 스킬들이 오로지 이 신풍기만을 위해 쓰여야 최상의 딜링이 가능하기에 홀딩기나 다른 유틸기를 사용할 여지가 거의 나지 않는 문제점이 생기게 되었다.
요약하자면, 딜량은 좋지만 단일 공격 루트에 최적화되어 제한이 많은 편이고, 그 제한을 보완하기 위해서 다른 캐릭터 이상으로 고스펙에 의존하는 경향이 절실한 편.
이런 특성 때문에, 검오나와는 운영 방법이 상당히 다르다. 기본적으로 보스의 공격을 막고 카운터로 딜하며 모인 SP로 틈이 날 때 카멜리아를 때려박으며 보스 패턴에 맞춰서 반응하는 검오나와는 달리, 햄오나는 카운터와 스프링클 카멜리아가 다소 부수적인 기술이고, SP를 모은 후 슬래싱 하이 → 방패 돌진(에 부속된 슬래싱 하이) → 슬래싱 하이를 유지하며 신풍기 패턴으로 극딜을 하는 타입이다. 검오나가 상황에 따라 반격계, 맹공계를 왔다 갔다하는 가변적 캐릭터라면 햄오나는 오로지 맹공 일변도계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1차 무기와 2차 무기의 모션이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단순화되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 때문에 햄오나는 솔플의 여왕이라는 피오나의 칭호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라 할 수 있다. 롱해머 딜링은 솔플보다는 파티플에서 더 빛을 발하는 편이다.
밸런스 패치에서 수정된 점은 비틀 크러쉬의 공격범위가 증가하고, 스티그마 해머의 SP수급량이 차징 단계에 따라 증가. 그리고 중요한건 힘을 모으는 도중에만 가능하던 방패흘리기가 내려찍는 도중에도 가능하도록 판정이 길어졌다. 전체적으로 아직 어떻게 개선방향을 잡은건 없지만 롱해머의 파괴력을 늘림과 동시에 롱소드의 방패흘리기, 반격과 같은 선택할 수 있는 컨트롤 요소를 늘리려고 하는것으로 보인다.
RISE 업데이트 때. 간단하지만 매우 핵심적인 패치를 하나 받았는데, 기본 공격속도가 대폭 상향되는 희대의 버프를 받았다. 지금까지 롱해머는 롱소드보다 기본 공격속도가 매우 느렸는데 이번에 패치를 통해 전 캐릭터의 기본 공격속도가 통일되면서 롱해머도 롱소드는 물론, 여타 다른 캐릭터들과 비슷한 기본 공격속도를 갖게 되었다.[1] 이는 그간 느린 공속을 극복하기 위해 고강&공속셋을 맞춰왔던 햄오나들에겐 간단하지만 그야말로 핵심적인 패치로 신풍기 사이클이 엄청 널널해지면서 딜량의 수직상승을 불러왔기 때문. 그간 고공속 찍어서 힘겹게 남들 공속 수준으로 맞춰왔던 햄오나가 갑자기 공속이 빨라진 덕분에 말뚝딜에서도 상당한 티어 상승이 됐다는 평이다.
20년도 기준으로 햄오나는 딜이 나쁘진 않으나 조작감에서의 난이도가 있어서, 분명 성능면에선 이사람 저사람 모두 평가를 좋게 내리지만 정작 아무도 레이드에서 본 적 없는듯한 느낌의 캐릭터이다. 핵심 딜링은 여전히 슬하+3스매 신풍기, 특히 신풍기 끝에 가장 폭딜이 나오는 스티그마 풀차징 스매시 방패흘리기 차징 스매시 콤보로, 이를 활용할 줄 알아야 딜이 확보되는데 방흘 타이밍이 딱 스티그마 차징 중에 쓰이게끔 보스 패턴과 스티그마 차징 타이밍을 맞추는게 쉽지 않아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캐릭이다.
23년 순회 기준 햄풍기+슬하의 간단하면서도 미친 딜링기로 순회한정 상위~최상위 티어를 유지중이다.
슬하 맞딜이 불가능한 결~시공에선 중간 티어 정도
2.1. 장점
- 포텐셜이 매우 높은 딜링
- 상시 사용 가능한 캔슬기
2.2. 단점
- 신풍기 or nothing
- 낮은 안정성
- 0타 스매시 버그
선입력을 최대한 신경써서 자제하는 플레이를 하면 버그 발생 확률이 줄어들긴 하나
기본 공속이 빠를수록 해당 버그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2.3. 종합 평가 겸 위치
유동적인 대처나 다양한 딜링 방식을 갖지 못한 딜러. 즉, 캐릭 운용이 단조롭고 변칙성이 없는 캐릭터이다. 공격 패턴은 무조건 3타 스매 추가타, 사용 SP 스킬은 무조건 슬래싱 하이, 다양한 공격 액티브 스킬이 많고 그 스킬들이 각각 갖는 장단점으로 인해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스킬을 사용한다던가 하는 전략은 단 하나도 없고 오로지 고스펙으로 맞서는 방법 밖에 없다. 때문에 검오나에 비해 크게 갖는 스펙적, 운영적 장점이 없어 유저층이 아예 없다시피하다. 그 희귀하다는 테이드 허크보다도 모습을 찾기 힘든 것이 현실. 2021년 기준으로 분명 검오나보다 좋은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장점에 비해 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여전히 유저층이 빈약하다.캐릭터의 포텐셜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려고 마음먹는다면 충분히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햄오나에겐 슬하도 슬하지만 방패흘리기가 매우 중요하다. 카운터 강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카운터 대신 최대한 방패흘리기를 통해 스매시를 강화하여 때려박는 테크닉이 많이 등장할수록 햄오나의 딜량은 상승한다. 스티그마 해머를 찍고 방패흘리기를 하고 스티그마 해머를 다시 찍는 스흘스 공격이 햄오나로서 할 수 있는 최상의 테크닉이자 최고의 데미지 딜링기이며, 방패흘리기라는 것이 언제든 공격을 캔슬하고 시전가능하다는 파고들기 형 컨트롤 요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냥 단조로운 플레이가 아니게 된다.
문제는 흘리기가 햄오나 운용의 필수냐고 묻는다면 그 또한 애매한 부분이라는 점. 사실 흘리기를 안 써도 햄오나의 딜 비중에는 큰 차이가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몸으로 비비고 포션 먹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 상황도 있다. 게다가 흘리기의 특성상 공격이 한 템포 끊어지는데다 연속적인 공격의 대처가 힘들기 때문에 결국엔 가드로 끊어버려야하는 상황도 종종 생긴다. 뭣보다 흘리기로 공격을 한 템포 끊는데에 대한 보상이 다음 스매시 공격의 1회 데미지 강화 정도에 그친다는 점 또한 햄오나의 흘리기 활용을 다소 애매하게 만든다. 위에 언급한 스티그마-흘리기-스티그마는 어디까지나 스티그마 타이밍에 공격이 들어올 때에나 노려볼 수 있는 운적인 요소이다. 대개는 다른 배율 낮은 스매시에 강화가 묻어버려서 별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다.
또한, 검오나의 마이너 버전이라고는 하지만 스프링클 카멜리아 역시 빠른 추격 짤딜기로서 애용하기에 햄오나 의 SP 사용처가 슬하 하나에 국한되지 않는다 볼 수 있다. 다만, 햄오나가 카멜리아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그 판 딜은 조졌다고 봐도 좋을 상황이라는게 문제이다.
상대의 공격과 그에 따른 반격에 의한 딜링이 강제되며 그게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딜량이 급락해버리는 검오나와는 달리 능동적으로 꾸준한 맹공을 퍼부어줄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햄오나가 연홀딩 순회에서는 더 선호된다.
이렇듯 검오나와는 완전히 다른 플레이 방식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햄오나 유저들은 해머 뿐만 아니라 검도 같이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결사대나 어그로가 자주 튀어서 반격 기회가 많은 전투에서는 검, 그 외의 전투에서는 해머를 드는 식으로 상호 단점보완을 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편. 다만 이 경우 무기를 두 개나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돈 많은 유저가 아니라면 선뜻 하기는 힘든 편. 게다가 요새는 무기 1개로도 어느 상황에서나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2020년 4월 9일 밸런스 패치로 배율 및 스태미나 소모량 감소, sp수급량 상향을 받았다.
2021년 4월 7일 테스트 서버 밸런스 패치에서 롱해머는
롱소드와 공통적인 부분에서는
가드에 모두 퍼펙트 받정이 붙은 대신 기존처럼 오래 유지 하지 못하게 조정되었고 가드에서 평타와 회피를 좀더 빠르게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구르기는 '회피'라는 스킬북이 생겼고 스킬랭크에 따라 스태미나 소모량이 감소하게 되었고 회피가 끝나기 전에 가드나 공격으로 연계가 되게 조정 되었다.
핵심 반격기 카운터 어택은 공격 범위가 상향 되었고 카운터 1타 2타 모두 회피 판정 구간이 늘어났다.
해비스탠더는 조작법이 가드도중 잡기 버튼으로 변경되었는데 많은 오나 유저들은 이를 불편해 하고 있다.
방패 흘리기로 강화되는 스매시와 방패 질주의 대미지는 10% 상향되었고 공격 중 가드 또는 회피 입력시 연계가 가능한 구간임에도 안되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롱해머 무기는
스티그마 해머 풀차지 공격으로 경직을 주면 쿨타임이 1분이 생겨서 더이상 연속으로 경직을 줄 수 없게 되었다. 홀딩기 블루밍 바이올렛은 공격 범위와 이동 거리가 증가하고, 이동 중 방향을 일정 범위 안에 변경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고 가드 성공 후 이동 버튼을 누르면서 스매시 버튼을 눌렀을 때 카운터 어택이 아닌 하니 비 스팅으로 삑나던 현상이 개선되는 소소한 조정만 진행되었다.
2021년 11월 밸런스 패치에서 모든 데미지 9% 상향을 받았고 2023년 2월 현재까지 1년 이상 최상위권 강캐의 입지를 계속 유지하는 중이다.
3. 스킬
3.1. 피오나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3.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3.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
[1]
사실 피오나는 롱해머는 물론이고, 롱소드의 기본 공격속도도 타 캐릭터에 비해 느린 편이었던지라 이번 공격속도 평준화는 햄오나뿐 아니라 검오나에게도 상당한 상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