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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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니고 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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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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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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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오스피나 (2019~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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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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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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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2014 FIFA 월드컵 골든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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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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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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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e53027> 라요 바예카노 No. 10 | ||||
하메스 로드리게스 James Rodrígu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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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하메스 다비드 로드리게스 루비오[1] James David Rodríguez Rub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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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1년 7월 12일 ([age(1991-07-12)]세) | |||
노르테 데 산탄데르주 쿠쿠타 | ||||
국적 |
[[콜롬비아| ]][[틀:국기| ]][[틀:국기| ]]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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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1cm / 체중 75kg |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 |||
주발 | 왼발 | |||
소속 | <colbgcolor=#ffffff><colcolor=#e53027> 유스 |
아카데미아 톨리멘스 데 풋볼 (2001~2005) 엔비가도 FC (2005~2006) |
||
선수 |
엔비가도 FC (2006~2008) CA 반필드 (2008~2010) FC 포르투 (2010~2013) AS 모나코 FC (2013~2014) 레알 마드리드 CF (2014~2020) → FC 바이에른 뮌헨 (2017~2019 / 임대) 에버튼 FC (2020~2021) 알 라이얀 SC (2021~2022) 올림피아코스 FC (2022~2023) 상파울루 FC (2023~2024) 라요 바예카노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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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12경기 29골[2] ( 콜롬비아 / 2011~ ) | |||
SNS | |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ffffff><colcolor=#e53027> 역대 등번호 |
CA 반필드 - 33번, 13번, 8번 FC 포르투 - 19번, 10번 AS 모나코 FC - 10번 레알 마드리드 CF - 10번, 16번[3] FC 바이에른 뮌헨 - 11번 에버튼 FC - 19번 알 라이얀 SC - 10번 올림피아코스 FC - 10번 상파울루 FC - 19번 콜롬비아 대표팀 - 10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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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딸 살로메 로드리게스 오스피나(2013년 5월 29일생)[4] 아들 사무엘 로드리게스(2019년 10월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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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 뉴발란스 참고 | |||
에이전트 | 조르제 멘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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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 국적의 라요 바예카노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2014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름과 동시에 콜롬비아의 8강 진출을 이끌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현대 축구에 맞지 않는 스타일의 선수라는 평이 있지만 리그 1에서 도움왕을 차지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명문 클럽에서 모두 주전으로 뛰며 리그 최고 미드필더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5] 전성기때 실력은 확실한 선수였다.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하메스 로드리게스/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2007년 콜롬비아 U-17 소속으로 남미 챔피언십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한다. 콜롬비아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당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었던 U-17 월드컵에 참가했다.2011년 콜롬비아 U-20 소속으로 툴롱 토너먼트에 참가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MVP를 차지한다. 같은 해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출전했으나 팀은 8강에서 멕시코에 패해 탈락한다. 어린 나이지만 클럽과 청소년 대표 팀에서 선보인 눈부신 활약상에 힘입어 2011년 9월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에 승선한다.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 1차전 미국 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다. 수술이 필요한 부상이지만 대회를 위해서 수술 시기를 대회 뒤로 미뤘다고 한다. 하메스의 애국심이라는 기사들도 나오고 있지만 레알 팬들은 워낙 워낙 악몽 같은 전례가 있었기에 두려워 하고 있었다.
3.1. 2014 FIFA 월드컵
콜롬비아 팀에서 스물 두 살밖에 안되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10번을 달아준 것만 봐도 이 젊은 선수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가를 능히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조선중앙TV
체육특집 <2014년 월드컵경기대회 득점명수들> 코멘터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에 뽑혔다. 콜롬비아는
코트디부아르,
일본,
그리스와 함께
C조에 편성되었다. 모처럼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칠 수 있을 법하지만, 어느 하나 압도적인 전력을 보유한 팀이 없어서 자칫 꼬이면 서로 물고 물리는 지옥의 조가 될 가능성도 있어 낙관은 힘들다는 반응이 많았다. 더구나 팔카오가 부상으로 끝내 낙마한 만큼 콜롬비아의 공격력도 한풀 꺾이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많았다.그러나 이를 비웃듯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유럽산 늪 그리스를 맞이하여 3:0으로 압승하며 삼각 편대의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로드리게스는 종횡무진 그리스 진영을 유린하며 득점을 기록했고 이 경기 MOM으로 뽑혔다. 그리고 2차전 사실상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코트디부아르를 맞이하여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했다.
2승으로 이미 16강 진출이 결정된 상황에서 맞이한 일본전에서는 팀이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차원에서 선발 출장시키지 않았다. 콜롬비아는 그동안 조커로 활용하던 잭슨 마르티네스를 선발 출전시키고 로드리게스를 비롯한 주전 8명을 쉬게 하는 등 사실상 1.5군의 멤버로 경기에 임했고, 덕분에 전반전은 일본의 페이스였다. 콰드라도의 PK 골로 한 점 앞서 갔으나 전반전 종료 직전 동점을 허용하며 1:1이 된다. 투 톱에 선 마르티네스와 아드리안 라모스는 볼 터치조차 제대로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로드리게스가 교체로 투입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는데 들어간 지 10분 만에 마르티네스의 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37분 다시 마르티네스에 어시스트, 종료 직전에는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유린한 뒤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칩 샷으로 쐐기 골을 작렬하며 45분만에 1골 2도움을 기록한다. 이 경기의 MOM은 두 골을 성공시킨 마르티네스였으나 로드리게스의 미친 존재감이 압권인 경기였다. 또한 조별 리그 전 경기 골을 기록하며 콜롬비아의 조 1위를 하드 캐리했다.
벌써부터 언론에서는 팔카오의 공백을 메꾸는 정도가 아니라, 콜롬비아의 레전설인 카를로스 발데라마의 뒤를 잇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며 흥분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16강 상대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극적으로 16강까지 올라온 우루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으로 기량이 검증된 수아레스와 월드컵을 통해 새로이 떠오르는 로드리게스, 두 전국구 골잡이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그러나 수아레스가 또 핵이빨 사건을 터뜨리면서 징계를 받아 출장하지 못했고, 수아레스가 빠진 우루과이 공격진은 수아레스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절감해야 했다. 이 경기에서 로드리게스는 다시 2골을 터뜨렸고 콜롬비아는 2:0 승리를 거둔다. 세번째 MOM
특히 첫 번째 골이 압권이었는데, 우루과이 선수 5명이 수비 블럭을 쌓고 포위한 상태에서, 헤딩 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논 스톱 발리 슛을 날려 골을 기록했다. # 이 골로 하메스는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골 1위에 올랐고, 2014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로드리게스는 브라질 월드컵 최초로 4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월드컵 8강 진출은 콜롬비아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한편 8강 상대는 승부차기 끝에 칠레를 꺾고 올라온 브라질로 결정되어 로드리게스는 또다른 신성 네이마르와 격돌하게 되었다. 브라질과의 본 경기에서는 상대의 수비에 고전했지만, 후반 막판 기가 막힌 패스를 연결하였고 세자르 골키퍼가 반칙을 범해 얻은 페널티 킥을 자신이 성공시키면서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였다. 경기는 콜롬비아의 2대 1 석패로 끝나고, 로드리게스도 아쉬움 속에 월드컵을 마쳤지만 5경기 6골 2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했다.
득점왕 경쟁자인 뮐러가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고, 이로써 하메스는 28년만의 8강 탈락팀 선수로 득점왕이 되었다.[6] 근거가 빈약하지만 마라도나는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는 메시가 아니라 하메스 로드리게스이어야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활약을 배경으로 월드컵이 끝나기도 채 전에 해외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나돌았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의 6년 계약 이적이 성사되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페인 언론들의 추측으로는 6,300만 파운드(약 1,100 억원)로 예상하고 있다. 연봉도 700만 유로(약 96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3.2. 2018 FIFA 월드컵
콜롬비아 본선 최종명단에 포함되었다.앞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조별리그 1라운드 일본전은 59분에 교체 출전하여 팀의 2:1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결국 한 명의 퇴장으로 콜롬비아는 고전을 하였고 라다멜 팔카오는 보이지 않자 분위기를 살리는 소방수 역할을 하는데에는 실패하였다.
조별리그 2라운드 폴란드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풀타임동안 활약하면서 2도움으로 팀을 3:0 승리에 기여하였다. 특히 후안 콰드라도에게 어시스트 장면은 진미이자 이번 경기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혔다. 세네갈전에서의 결과에 따라 16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보여진다.
조별리그 3라운드 세네갈 전에서 부상의 여파가 있는지 31분만 뛰고 교체되었다. 다행히 팀은 1:0으로 승리하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잉글랜드 전에서는 결장하였고 팀은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경기 후 하메스는 눈물을 흘렸다.
3.3. 2018 월드컵 이후
월드컵 후 A매치 데이 때 콜롬비아 국대로 방한하였다. 벤치에 있다가 교체로 출전하였는데, 당시 팽팽하던 경기가 하메스가 교체로 들어오면서부터 한국이 일방적으로 밀릴 만큼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이 2:1로 이겼다.2019 코파 아메리카 8강 탈락 이후로는 뽑히지 않다가 2020-21 시즌 에버튼에서 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2020년 가을 2022 월드컵 남미 예선 일정에 다시 선발되어 A매치를 뛰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명단에는 차출되지 않았는데 당시 콜롬비아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력이 아쉬워서 하메스를 그리워하는 분위기가 생기기도 했다. 콜롬비아는 계속해서 골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며 8강 우루과이전에서 무득점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진출했고 4강 아르헨티나전에서도 1:1 스코어로 승부차기까지 가서 패하며 3위결정전으로 넘어갔다. 3위 결정전에서는 후안 콰드라도와 루이스 디아스의 골로 3위를 차지했다.
2020년 11월에 치러진 에콰도르전 이후 한동안 소집되지 않다가 2021년 11월,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2연전을 앞둔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브라질전에서 78분에 교체 출전하면서 1년 만에 A매치를 치렀다. 유럽 빅리그를 떠나 상대적으로 변방 리그인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클럽으로 이적하며 대표팀과 멀어졌다는 일각의 시선이 있으나 다음 월드컵 개최지가 카타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인다.
그러나 콜롬비아가 이후 페루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연패하면서 남미 예선 6위로 탈락하였고 본인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출전도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2023년 3월 24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친선경기에서 디에고 발로예스의 컷백을 받아 골을 넣었다. 팀은 전반에서 2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후반에서 따라 잡으면서 무승부에 그쳤다.
3.4.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 라운드 1차전과 2차전을 캐리하며 공식 POTM에 선정되었다. 심지어 1주차, 2주차 이주의 선수를 혼자 독식하였다. 코파 아메리카 조별 라운드 최고의 선수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활약이였다.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3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하고 프리킥,코너킥 같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양질의 크로스를 날리고 각종 공격의 기점 역할을 하면서 왜 본인이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인지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는데 특히 조별리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동점골의 기점 역할은 물론 유효 슈팅 2개를 기록하면서 브라질 수비를 탈탈 털어버리는 엄청난 활약을 하며 POTM에 선정되었다.
코파 아메리카 8강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폼이 절정에 올라왔음을 증명했는데 코너킥 상황에서 예리한 킥으로 존 코르도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한것을 시작으로 전반 12분에는 디아스가 얻은 PK를 본인이 처리해 코파 아메리카 첫 골을 득점했고 41분에는 먼거리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전방으로 침투하는 루이스 디아즈를 캐치하고 디아즈에게 로빙 패스로 3번째 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POTM에 선정되었고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모든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4강 우루과이전 코너킥 찬스에서는 재퍼슨 라르마의 선제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면서 6도움을 기록하면서 결승에 진출, 현재 가장 강력한 대회 골든볼 후보에 올랐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번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1골 6도움 공격 포인트 7개를 기록하는 절정의 폼을 보여주자 J리그 팀들과 유럽 중하위권 팀들이 하메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데다 몸상대도 생각보다 괜찮고 아직 나이도 32세로 한창 뛸 나이이기에 2선 자원 또는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플레이 메이커 자원들이 부족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경우 이번 코파 아메리카 대회 5경기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기록 코파 아메리카 단일 대회 최다 어시스트 및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공격포인트[7]를 기록하는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조국 콜롬비아를 23년만에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올려놓는 역사를 세웠는데 결승행이 결정되자 개인 커리어 첫 국가 대항전 메이저 대회 결승을 치른다는 감격 때문인지 그야말로 종료휘슬이 울리자 벤치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7월 15일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경기가 팽팽하게 이어지던 연장 후반, 아르헨티나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그대로 1:0 패배를 하며 준우승에 그치게 되며 눈물을 삼켰다. 결승전에서도 공포를 기록 못했지만 프리킥같은 상황때 선수들 머리나 발끝에 정확히 공을 전달한게 7번은 되는 등 하메스 로드리게스 본인은 절대 못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 대회에서 콜롬비아를 멱살캐리하여 역대 3번째로 팀을 결승에 올려놓고, 개인 활약도 최고로 대회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준우승이었지만 POTM만 4개였다.
4. 플레이 스타일
공격형 미드필더로 스루 패스, 크로스, 침투, 중거리 슈팅 등에서 강점이 있다. 특히 왼발의 킥력이 굉장히 뛰어나 왼발로 하는 슈팅과 패스, 크로스, 프리킥의 정확도가 높고, 다양한 세기와 구질의 킥을 구사할 수 있다. 때문에 돌파력이나 기동력에 강점이 없으면서도 공격 포인트를 잘 쌓는다.2014 푸스카스상 수상을 받은 골 |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수상했고, 킥력이 좋은 것은 분명하지만 AS 모나코가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는 팀이 아니었기에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고서는 정상급이라는 확신을 가질 만큼은 아니었고, 에덴 아자르나 이스코같은 드리블러들만큼의 기술과 드리블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어서, 이스코를 보유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하메스 영입이 과연 필요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전술에 상관없이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해대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을 비롯한 수뇌부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잘못된 영입이라고 말하는 팬들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특유의 미드필더 활용 전술을 통해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으며, 2014-15 시즌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에서 선정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음 시즌 부임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그를 점차 중용하지 않았고, 후반기에 부임한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그를 거의 기용하지 않는 와중에 간간히 출전한 하메스가 보여준 경기력은 작년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었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처참했다. 그러면서도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만 가면 괜찮은 경기력과 함께 좋은 스탯을 쌓았다. 물론 클럽의 전술이 제법 자주 바뀌었던 데다 실전 감각이 많이 떨어져 클럽 동료들과 호흡이 잘 안 맞았던 점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하메스는 팀 전술이 자신의 능력과 선호에 맞게 짜여져 있고, 자신이 전술의 중심일 때만 재능을 온전히 펼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11] 2014-15 시즌 공격적인 역할을 제한당하고 포백 커버와 볼 배급에만 전념한 토니 크로스와, 크로스와 하메스의 부족한 수비력을 보완하기 위해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주력해서 뛰었던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이룬 3미들 체제에서는 하메스의 공격력이 잘 발휘되었지만 2015-16 시즌 모드리치가 플레이메이킹을 맡고, 크로스가 주로 박투박의 역할을 맡으면서 플레이메이킹을 보조하며, 카세미루가 수비에 전념하는 새로운 3미들 체제에서 하메스는 이 중 어느 역할도 주전 선수들만큼 수행하지 못했다는 것만 봐도 그의 한계를 알 수 있다.[12]
가장 큰 단점으로는 오른발 킥의 위력과 정확도인데, 오른발 킥 동작의 능숙함이 많이 부족하며 본인도 이를 의식하는지 오른발로 공을 차는 것을 상당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13] 하메스가 오른발 사용을 기피하는 것이 그에게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하메스가 개인 능력이나 피지컬을 이용하여 단독으로 공을 지켜내거나 탈압박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장 예전 오른발 사용을 극도로 기피하던 아르옌 로번만 보더라도, 왼발로 공을 차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개인 능력과 스피드를 통해 공을 어떻게든 지켜가면서 왼발로 슛이든 패스든 할 수 있는 지점까지 운반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메스는 그런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른발 킥을 해야 할 상황에서 주저하다 템포를 잡아먹게 될 뿐만 아니라, 공을 지키며 운반할 수도, 피지컬로 어떻게든 버티며 공을 간수할 수도 없다. 특히 2015-16 시즌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하메스의 이러한 단점에 대한 전술적 배려가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비수가 하메스에게 왼발 각을 주지 않아서 하메스가 주저하며 공과 함께 멈춰 버리는 순간 이내 하메스가 상대의 압박에 둘러싸여 무리한 패스를 하거나 공을 뺏기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14] 최근 바이에른에서는 모드리치처럼 아웃프런트 킥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여 위와 같은 약점을 상당히 줄였다.
또 다른 단점들로는 유리몸 기질과 불안한 멘탈을 뽑을 수 있다. 은근히 잔부상이 많은 편이며, 2014-15 시즌에 팀의 주역으로 활동할 때에는 멘탈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으나 팀 내 입지가 불안해지자 과속 스캔들이 났으며, 국가대표팀 경기 이후 자신을 중용하지 않는 클럽 감독을 겨냥한 듯한 부적절한 인터뷰를 하는 등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프 하인케스 부임 후 3명의 미드필더 중 8번과 10번의 사이에 가까운 역할[15][16]을 맡아 꾸준히 선발 출장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보다 후방에서의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인데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드리블과 탈압박, 주력 모두 중앙 미드필더를 기준으로 하면 오히려 준수한 편이 되는데다가 공수 역할 분담이 나눠져 있지 않고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하인케스의 전술 특성상 팀의 볼 흐름을 잘 읽어내는 하메스의 축구 지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장 많이 뛰는 포지션인 풀백 키미히와 매경기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세비야전에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전성기 활동량과 비슷한 수치인 12.8km를 뛰었다고 하인케스가 직접 칭찬할 정도이다.[17] 다만 2024년 현재는 잦은 부상과 많아진 나이로 인해 이러한 활동량을 보여주진 못한다.
4.1. 현대 축구에 맞지 않는 선수인가?
메수트 외질이나 필리페 쿠티뉴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2010년대 후반 들어 강한 압박, 아쉬운 활동량으로 사장되면서 하메스 로드리게스 또한 '현대 축구에 맞는 선수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역시 전통적인 10번 자리에서 뛸 때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기에 이런 의견이 나온 것. 하지만 하메스는 본인의 커리어 하이였던 14-15 시즌에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4-4-2의 오른쪽 미드필더로도 출장했다. 심지어 뮌헨에서 뛸때는 본인의 약점이었던 활동량과 수비가담을 보완하며 3선에서도 뛸 수 있는 자원으로도 한 단계 스텝업했다. 3선 메짤라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탈압박과 킥 능력은 이미 월드클래스였기에, 당시엔 2선보다도 3선에서의 출장이 많았다. 20-21시즌에는 그 거칠다는 PL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플레이메이커 자리에서 에버튼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비슷한 케이스로 파울로 디발라가 있다. 두 선수 모두 윙어로서는 아쉬운 주력, 뛰어난 킥력을 주무기로 삼은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점과 팀 내에서 입지가 애매했던 시기가 있었던 점에서 소위 액조디아 형 선수가 아니냐는 평이 정론이었으나, 파울로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공존을 위해 박스 타격보다 2선에서의 플레이메이킹과 빌드업 관여 빈도를 높이고 수비 가담 또한 성실히 하여 한 단계 발전하였다.[18] 하메스 또한 본 포지션보다 낮은 위치로 내려와 박스 타격보단 찬스 메이킹에 집중하고 수비 가담을 늘려 미드필더 전역에서 뛸 선수로 탈바꿈하였다.
사실 하메스가 네임밸류 대비 일찍 유럽을 떠나게 된 이유는 유리몸 때문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우가 잦았고, 에버튼으로 이적 이후 시즌 초반 에버튼의 돌풍을 이끌었으나, 체력 문제로 인해 70분 정도만 소화하고 교체아웃되는 관리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잦아 결국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고 말았다.[19] 핵심으로 중용해야만 최고의 활약을 펼치지만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경기가 많기에 팀의 입장에선 위험 부담이 큰 선수이고, 이것이 하메스가 일찍 유럽을 떠나게 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20]
5. 기록
5.1. 대회 기록
- 엔비가도 FC (2006~2008)
-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B: 2007
- FC 포르투 (2010~2013)
- 프리메이라 리가: 2010-11, 2011-12, 2012-13
- 타사 드 포르투갈: 2010-11
- 수페르타사: 2012
- UEFA 유로파 리그: 2010-11
- 레알 마드리드 CF (2014~2020)
- 라리가: 2016-17, 2019-20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20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5-16, 2016-17
- UEFA 슈퍼컵: 2014, 2016
- FIFA 클럽 월드컵: 2014, 2016
- FC 바이에른 뮌헨 (2017~2019)[22]
5.2. 개인 수상
- UEFA 올해의 팀: 2015
- FIFA 월드컵 골든부트: 2014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4
- FIFA 월드컵 캐스트롤 인덱스 톱 XI: 2014
- FIFA 월드컵 토너먼트의 골: 2014
- FIFA 월드컵 도움왕: 2018
- 코파 아메리카 MVP: 2024
- 코파 아메리카 도움왕: 2024
- 코파 아메리카 토너먼트의 팀: 2019, 2024
- FIFA 푸스카스상: 2014
- FIFA U-20 월드컵 도움왕: 2011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7-18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Breakthrough Player: 2011-12
-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선수: 2012년 8월ㆍ9월
- 포르투갈 골든볼: 2012
- O Jogo 올해의 팀: 2012, 2013
- 리그 1 도움왕: 2013-14
- UNFP 리그 1 올해의 팀: 2013-14
-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 2014-15
- 라리가 올해의 팀: 2014-15
- 페이스북 라리가 베스트 골: 2014-15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7-18
- VDV 11: 2017-18
- 키커 올해의 미드필더: 2017-18
- 키커 올해의 팀: 2017-18
- 코파 델 레이 도움왕: 2016-17
- 툴롱 토너먼트 MVP: 2011
- AS 모나코 올해의 선수: 2013-14
- 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 2014-15
- IFFHS 올타임 콜롬비아 드림팀: 2021
6. 기타
- 1991년생이지만 이혼 경력에 아이까지 있다. 전 부인은 대표팀 동료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의 여동생. 하지만 불륜 루머가 뜨고 말았다. 아내인 다니엘라 오스피나가 2017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합의 끝에 둘은 갈라서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평소에 애처가이자 딸바보인 하메스이기에 이번 불륜 루머는 가히 충격적이다. 다만 다니엘라가 딸과 함께 알리안츠 아레나를 방문해 하메스의 경기를 직관하는 걸 봐서 사이가 완전히 나쁘진 않은 듯하다. 일단 다니엘라의 말로는 본인이 콜롬비아와 스페인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어서 독일로 이사하는 것에 반대했고, 둘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갈라섰다고 한다. 2021년 기준 현재도 딸 관련 일에 모여서 찍은 사진이 딸의 인스타에 올라오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중이다. 현 여자친구인 shannon de lima와 전처 역시도 맞팔 상태며, 심지어 전처 다니엘라가 shannon 인스타에 좋아요도 누르는 등 쿨한 관계를 보여준다. 전처 다니엘라는 뮤직 비디오 디렉터 해럴드 히메네즈와 몇년간 연애하다가 헤어졌다. 웃긴건 해럴드는 다니엘라와 헤어진 후 다니엘라와의 팔로우는 끊었지만 다니엘라의 전남편인 하메스를 여전히 팔로우 중이다.
- 잘 알려진 호동생으로 바이에른과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있던 주에 호날두를 만나 딸과 함께 사진도 찍고[23] 자기도 찍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우상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 사진을 찍었다.[24] 하메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정말 친절한 사람이라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에 와서도 호타쿠 본능은 죽지 않았는지, 특유의 춤 세리머니를 호날두와 같이 하기도 했다.
게다가 브라질 월드컵때에 당시 활약만 놓고보면 본인도 충분히 발롱도르 후보가 될 만함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라면 발롱도르 표의 99%를 얻을 수 있다는 발언까지 했었다.
- 가족으로는 후아나 발렌티나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한명 있다. 인스타그램
- 언론에서 이스코와 서로 밀리고 밀어내는 신예 라이벌이 될 거라고 했고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보았지만, 나이도 비슷하고 언어도 잘 통해서 그런지 서로 가장 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 이렇듯 불륜 루머랑 분노의 질주 사건을 제외하면, 별로 까일 게 없는 선수였는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느닷없이 공을 몰고가는 같은 팀 동료를 밀치고는 공을 뺏었다. 별다른 이유가 있던 것도, 상황이 급박했던 것도 아니고 워낙에 뜬금없이 넘어뜨리고 공을 빼앗은지라 우리형한테 배웠냐는 얘기가 나오는 중이다. 밀쳐진 국대 동료도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고 심판은 그걸 또 프리킥을 줬다.
- 그리고 2017년 11월 10일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친선경기에서도 사건을 터뜨리고 말았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인스타에 한글로 인사를 남기고, 경기장에서도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답해주는 등 호감인 모습을 보였으나 행동 하나로 호감도를 다 깎아먹었다. 후반 17분, 자신의 발에 채여 넘어진 김진수가 쓰러져 있는 걸 보고 "별 일 아닌데 엄살을 떤다."는 식으로 옷을 붙잡은 뒤 강제로 일으켜 세웠고, 김진수가 이를 뿌리치려 팔을 내저었는데 뺨을 맞았다는 듯이 얼굴을 감싸쥐고 넘어지는 할리우드 액션을 취해 반칙을 유도하려 하며 국내 팬들의 원성을 자아냈다.[25] 참고로 이때 하메스는 고요한에게 완전히 묶여 옴짝달싹 못하고 경기장에서 완전히 지워져 폭발 일보 직전이었다.
- 2020년 7월 포르노 배우 켄드라 러스트가 하메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일축하메시지를 남기면서 둘 사이에 뭔가 있다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 레알 마드리드 시절 지단 감독이 써주지 않아 커리어에 공백기가 길었다. EPL 입성 직후부터 공격포인트를 몰아치기 시작하자 레알 보드진이 지단에게 대놓고 불평했다고 한다.
- 축구화는 아디다스의 X, 코파, 네메시스를 번갈아가며 신었으나 2022년 말 아디다스와의 스폰서 계약이 종료되었고 나이키, 미즈노 등의 축구화를 신다가 2023년 말 뉴발란스로 스폰서를 변경하여 뉴발란스 축구화를 신고 있다.
- 2021년 고환 부상을 입었었는데 뜬금없이 성전환 루머에 시달렸다. 이에 에버튼은 하메스가 훈련에 복귀한 사진을 여러 개 구단 SNS에 게시했는데, 하필 사진들이 하나같이 고환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사진들 뿐이었다.
- 2021 코파 아메리카 에 소집되지 않자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또한 6월 29일 미국 뉴욕에서 농구선수 케빈 듀란트를 만났고 시티 필드에도 가서 뉴욕 메츠의 홈경기를 관람했다.
- 대표팀에서 등번호 10번으로 뛰는 것에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의 생일 케이크에도 JR10이라는 초를 준비해서 촛불을 끈다.
- 2022년 1월 12일 카타르 스타스 리그 13라운드전에서 상대팀 선수인 우스만 쿨리발리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그에게 의료진들보다 먼저 달려가 그가 숨을 제대로 쉬는지 확인 후 머리 위치를 바꿔주며 응급처치를 도왔다고 한다. 기사
- 2022년 콜롬비아 대선에서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를 극렬 반대하던 유명인 중의 하나였으며 이후 축구협회에 정치적 외압이 들어와 실력여하에 상관없이 블랙리스트행을 하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
- 에버튼을 떠난 이후에도 에버튼 팬 계정과 소통을 나누는 등 에버튼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6.1. WAGs
여자 관계는 꽤나 복잡하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2010년 배구 선수 다니엘라 오스피나와 결혼해서 2013년 5월 29일 딸 살로메를 얻었고, 2017년 러시아 모델 헬가 러브케이티와 스캔들이 터져서 결국 이혼했다. 딸의 양육권은 다니엘라가 가져가게 되고, 막상 스캔들 상대였던 헬가 러브케이티와도 2018년 또 다시 결별했다.이후 사귄 여자친구는 섀넌 데 리마(Shannon de Lima)로, 1989년 1월생이며 신장 175cm, 베네수엘라 출신의 남미에서 활동하는 유명 모델인데, 베네수엘라 배우 마누엘 소사와 결혼해서 2007년 아들 다니엘을 낳았으나 직후에 결별하고 양육권을 가졌다.[26] 하메스 로드리게스와는 2018년 여름 미국 마이애미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며 2019년 10월 아들 사무엘 로드리게스를 얻었다. 그러나 섀넌은 임신을 한 적이 없고 사무엘을 어떻게 얻었는지 하메스 본인도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
7. 하메스에 대한 언사
나는 하메스가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을 보았다. 그에게 더 증명할 것은 없다. 지금의 그를 담기에는 레알 마드리드라고 하더라도 부족할 것이다. 그는 전형적인 No.10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내가 감독이라면 그를 측면에도 기용해보겠다.
하메스의 등장이 콜롬비아 축구의 고민을 끝냈다. 그는 끊임없이 발전해왔고 세계 어디서나 통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이다. 하지만 나는 하메스가 메시를 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내 생각에 하메스가 카를로 안첼로티 (1기) 체제에서 보여준 활약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레알이 그를 독일로 임대보낸 것은 팀 전력 차원에서 보면 큰 실수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하메스가 재능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 하메스는 미련을 버리고 이적을 생각해야 하고 프리미어리그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카를로스 발데라마 (콜롬비아의 레전드)
하메스의 등장이 콜롬비아 축구의 고민을 끝냈다. 그는 끊임없이 발전해왔고 세계 어디서나 통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이다. 하지만 나는 하메스가 메시를 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내 생각에 하메스가 카를로 안첼로티 (1기) 체제에서 보여준 활약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레알이 그를 독일로 임대보낸 것은 팀 전력 차원에서 보면 큰 실수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하메스가 재능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 하메스는 미련을 버리고 이적을 생각해야 하고 프리미어리그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카를로스 발데라마 (콜롬비아의 레전드)
하메스는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이다. 특히 온더볼 상황에서 그의 진가를 발휘한다.
도미닉 칼버트르윈 (전 에버튼 동료)
도미닉 칼버트르윈 (전 에버튼 동료)
하메스의 축구는 복잡하지 않다. 공간이 있으면 패스를 하고, 공간이 없으면 최대한 단순하게 공을 차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모든 선수들에게 필요한 능력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프리 시즌을 진행하면서 선수들을 진단하고 기량을 끌어올리는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현재로서는 하메스의 실력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라파엘 베니테스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2021년 7월 미국 플로리다 컵 우승 후.
라파엘 베니테스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2021년 7월 미국 플로리다 컵 우승 후.
8. 같이 보기
라요 바예카노 2024-25 시즌 스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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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조건 | 비고 |
1 | GK | 다니엘 카르데나스 | Daniel Cárdenas | 1997.03.28 ([age(1997-03-28)]세) | 186cm, 80kg | |||
2 | DF | 안드레이 라티우 | Andrei Ratiu | 1998.06.20 ([age(1998-06-20)]세) | 183cm, kg | |||
3 | DF | 펩 차바리아 | Pep Chavarría | 1998.04.10. ([age(1998-04-10)]세) | 174cm, 77kg | |||
4 | MF | 페드로 디아스 | Pedro Díaz | 1998-06-05 ([age(1998-06-05)]세) | 180cm, 72kg | |||
5 | DF | 아리다네 에르난데스 | Aridane Hernández | 1989.03.23 ([age(1989-03-23)]세) | 186cm, kg | |||
6 | MF | 파테 시스 | Pathé Ciss | 1994.03.16. ([age(1994-03-16)]세) | 186cm, 71kg | |||
7 | FW | 이시 팔라손 | Isi Palazón | 1994.01.06. ([age(1994-01-06)]세) | 169cm, 71kg | |||
8 | MF | 오스카르 트레호 | Óscar Trejo JP | 1988.04.26. ([age(1988-04-26)]세) | 180cm, 79kg | 주장 | ||
9 | FW | 라울 데 토마스 | Raul de Tomas | 1994.10.17 ([age(1994-10-17)]세) | 180cm, 72kg | |||
10 | MF | 하메스 로드리게스 | James Rodríguez | 1991.07.12 ([age(1991-07-12)]세) | 181cm, 75kg | |||
11 | MF | 랜디 은테카 | Randy Nteka | 1997.12.06. ([age(1997-12-06)]세) | 189cm, 75kg | |||
12 | FW | 세르지 과르디올라 | Sergi Guardiola | 1991.05.29 ([age(1991-05-29)]세) | 184cm, 78kg | |||
13 | GK | 아우구스토 바탈랴 | Augusto Batalla | 1996.04.30 ([age(1996-04-30)]세) | 186cm, 76kg | [1] | ||
14 | FW | 세르히오 카메요 | Sergio Camello | 2001.02.10. ([age(2001-02-10)]세) | 177cm, 69kg | |||
15 | MF | 제라르 굼바우 | Gerard Gumbau | 1994.12.18 ([age(1994-12-18)]세) | 187cm, 77kg | [2] | ||
16 | DF | 압둘 무민 | Abdul Mumin | 1998.06.06. ([age(1998-06-06)]세) | 188cm, 79kg | |||
17 | MF | 우나이 로페스 | Unai López | 1995.10.30. ([age(1995-10-30)]세) | 170cm, 68kg | |||
18 | FW | 알바로 가르시아 | Álvaro García | 1992.10.27. ([age(1992-10-27)]세) | 167cm, 61kg | |||
19 | FW | 호르헤 데프루토스 | Jorge de Frutos | 1997.02.20 ([age(1997-02-20)]세) | 173cm, 72kg | |||
20 | DF | 이반 바이우 | Iván Balliu | 1992.01.01. ([age(1992-01-01)]세) | 172cm, 63kg | |||
21 | FW | 아드리안 엠바르바 | Adrián Embarba | 1992.05.07 ([age(1992-05-07)]세) | 173cm, 68kg | [3] | ||
22 | DF | 알폰소 에스피노 | Alfonso Espino | 1992.01.05 ([age(1992-01-05)]세) | 172cm, 71kg | |||
23 | MF | 오스카르 발렌틴 | Óscar Valentín | 1994.08.20. ([age(1994-08-20)]세) | 177cm, 72kg | |||
24 | DF | 플로리앙 르죈 | Florian Lejeune | 1991.05.20. ([age(1991-05-20)]세) | 189cm, 89kg | |||
25 | MF | 조니 몬티엘 | Joni Montiel | 1998.11.03 ([age(1998-11-03)]세) | 173cm, 67kg | |||
27 | DF | 펠라요 페르난데스 | Pelayo Fernandez | 2003.04.29. ([age(2003-04-29)]세) | 193cm, 80kg | |||
28 | FW | 에티엔 에투 | Etienne Eto'o | 2002.08.18 ([age(2002-08-18)]세) | 189cm, -kg | |||
29 | DF | 디에고 멘데스 | Diego Mendes | 2003.08.29. ([age(2003-08-29)]세) | 182cm, -kg | |||
구단 정보 | ||||||||
회장: 라울 마르틴 프레사 / 감독: 이니고 페레스 / 홈 구장: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 |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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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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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34567>포지션 | 등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출장 | 골 | 소속 클럽 |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 1 |
케빈 미에르 (Kevin Mier) |
2000년 5월 18일 ([age(2000-05-18)]세) | 1 | 0 | 크루스 아술 | |
12 |
카밀로 바르가스 (Camilo Vargas) |
1989년 3월 9일 ([age(1989-03-09)]세) | 33 | 0 | 아틀라스 FC | ||
22 |
알바로 몬테로 (Álvaro Montero) |
1995년 3월 29일 ([age(1995-03-29)]세) | 8 | 0 | 미요나리오스 FC | ||
DF | 2 |
후안 카발 (Juan Cabal) |
2001년 1월 8일 ([age(2001-01-08)]세) | 1 | 0 | 유벤투스 FC | |
3 |
혼 루쿠미 (Jhon Lucumí) |
1998년 6월 26일 ([age(1998-06-26)]세) | 24 | 0 | 볼로냐 FC 1909 | ||
4 |
산티아고 아리아스 (Santiago Arias) |
1992년 1월 13일 ([age(1992-01-13)]세) | 62 | 0 | EC 바이아 | ||
13 |
예리 미나 (Yerry Mina) |
1994년 9월 24일 ([age(1994-09-24)]세) | 47 | 7 | 칼리아리 칼초 | ||
17 |
요한 모히카 (Johan Mojica) |
1992년 8월 21일 ([age(1992-08-21)]세) | 34 | 1 | RCD 마요르카 | ||
18 |
크리스티안 보르하 (Cristian Borja) |
1993년 2월 18일 ([age(1993-02-18)]세) | 7 | 0 | SC 브라가 | ||
21 |
안드레스 로만 (Andrés Román) |
1995년 10월 5일 ([age(1995-10-05)]세) | 1 | 0 |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 ||
23 |
다빈손 산체스 (Davinson Sánchez) |
1996년 6월 12일 ([age(1996-06-12)]세) | 66 | 3 | 갈라타사라이 SK | ||
- |
윌러 디타 (Willer Ditta) |
1997년 1월 23일 ([age(1997-01-23)]세) | 2 | 0 | 크루스 아술 | ||
MF | 5 |
케빈 카스타뇨 (Kevin Castaño) |
2000년 9월 29일 ([age(2000-09-29)]세) | 16 | 0 | FC 크라스노다르 | |
6 |
리처드 리오스 (Richard Ríos) |
2000년 6월 2일 ([age(2000-06-02)]세) | 17 | 0 | SE 파우메이라스 | ||
8 |
호르헤 카라스칼 (Jorge Carrascal) |
1998년 5월 23일 ([age(1998-05-23)]세) | 18 | 2 | FC 디나모 모스크바 | ||
10 |
하메스 로드리게스
(James Rodríguez) |
1991년 7월 12일 ([age(1991-07-12)]세) | 110 | 29 | 라요 바예카노 | ||
11 |
존 아리아스 (Jhon Arias) |
1993년 1월 18일 ([age(1993-01-18)]세) | 25 | 3 | 플루미넨시 FC | ||
15 |
마테우스 우리베 (Mateus Uribe) |
1991년 3월 21일 ([age(1991-03-21)]세) | 61 | 6 | 알 사드 SC | ||
16 |
헤페르손 레르마 (Jefferson Lerma) |
1994년 10월 25일 ([age(1994-10-25)]세) | 52 | 3 | 크리스탈 팰리스 FC | ||
19 |
후안 포르티야 (Juan Portilla) |
1998년 9월 12일 ([age(1998-09-12)]세) | 1 | 0 | CA 타예레스 | ||
20 |
후안 킨테로 (Juan Quintero) |
2000년 5월 24일 ([age(1993-01-18)]세) | 39 | 4 | 라싱 클루브 | ||
- |
야세르 아스프리야 (Yáser Asprilla) |
2003년 11월 19일 ([age(2003-11-19)]세) | 8 | 2 | 지로나 FC | ||
- |
넬슨 데오사 (Nelson Deossa) |
2000년 2월 6일 ([age(2000-02-06)]세) | 0 | 0 | CF 파추카 | ||
FW | 7 |
루이스 디아스 (Luis Díaz) |
1997년 1월 13일 ([age(1997-01-13)]세) | 59 | 16 | 리버풀 FC | |
9 |
존 코르도바 (Jhon Córdoba) |
1993년 5월 11일 ([age(1993-05-11)]세) | 14 | 4 | FC 크라스노다르 | ||
14 |
존 두란 (Jhon Durán) |
2003년 12월 13일 ([age(2003-12-13)]세) | 23 | 2 | 아스톤 빌라 FC | ||
18 |
루이스 시니스테라 (Luis Sinisterra) |
1999년 6월 17일 ([age(1999-06-17)]세) | 18 | 5 | AFC 본머스 | ||
- |
쿠초 에르난데스 (Cucho Hernandez) |
1999년 4월 20일 ([age(1999-04-20)]세) | 5 | 2 | 콜럼버스 크루 | ||
일정 | 2026 월드컵 지역예선 | 2024년 10월 10일(목) | 원정 | 볼리비아 | |||
2023년 10월 15일(수) | 홈 | 칠레 | |||||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5일 |
[1]
스페인어 발음: /ˈxamez roˈðɾiɣes/
[2]
콜롬비아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2위.
[3]
처음 이적 당시엔 10번을 부여받았으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2년 임대를 가는동안
루카 모드리치가 대신 10번을 가져가게 되었고, 이에 임대 복귀 후 한시즌동안 남는번호였던 16번으로 변경되었다.
[4]
전 부인인
다니엘라 오스피나와의 사이에서의 자녀이다.
[5]
2014-15 시즌
라리가 어워즈 최우수 미드필더, 2018년
키커 올해의 미드필더 수상.
[6]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게리 리네커는 팀이 8강에 그쳤지만 자신은 6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득점왕은 2014년 하메스와 1994년
올레그 살렌코를 제외하면 최소한 4강 안에 든 팀의 선수들이 차지해 왔다.
[7]
61개(28골, 33도움)
[8]
실제로 모나코의 주포였던
팔카오가 모나코 이적 첫 해에 부진한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1 어시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9]
매우 뛰어난 킥력으로 반대 전환, 순식간에 박스 안으로 넣어주는 패스를 정말 잘한다. 부족한 전진성을 센스 있는 킥으로 커버하고 있다.
[10]
다만 2015-16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고 개인적으로도 좋지 않은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실전 감각과 자신감이 모두 하락한 상태이기에 이러한 판단력에서의 강점이 잘 발휘되지 않았다.
[11]
이런 점에 있어서는 팀 동료인 이스코와 상당히 유사하다.
[12]
다만, 안첼로티 체제에서는 분명히 베일과 호날두, 크로스와 모드리치 옆에서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안첼로티 시절에는 디 마리아가 수행하던 역할인 4-3-3 포메이션 중원에서 하프 윙이나 메짤라 역할을 수행하는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면서 득점력과 경기 가담, 활동량 등 모든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준게 바로 하메스였다.
[13]
비슷하게 왼발 킥에 장점을 지니면서 오른발 킥에 단점을 보였던
가레스 베일의 경우 꾸준한 노력으로 이제 오른발 크로스마저 날카롭게 올릴 수 있게 되어 본인의 전술적 범용성도 늘어나면서 팀의 템포도 훨씬 덜 잡아먹게 된 반면, 하메스는 아직 오른발 킥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14]
이 점은
메수트 외질과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외질이 하메스에 비해서 좀 더 오른발 사용 빈도가 높은 정도. 오른발로 크로스나 득점을 해야 할 상황이면 외질은 꽤나 시도를 하는 편이다.
[15]
2012-13 시즌
토니 크로스가 부여받았던 롤과 유사하다.
[16]
심지어 가끔은 거의 6번 역할을 맡아
하비 마르티네스와 함께 볼란치를 서는모습도 볼 수 있다.
[17]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들어서 계속 골치를 앓고 있던 문제 중 하나가
티아고 알칸타라가 빠질 경우 페너트레이션을 담당해줄 선수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하메스가 그 해답이 되어주는 중이다.
[18]
득점력은 크게 감소했으나 찬스 메이킹, 드리들 돌파에서 상위권 지표를 차지했다.
[19]
물론 이 부분은 베니테스의 문제가 더 큰데, 프리시즌 일정으로 미국까지 가서 언론에다가 하메스가 핵심이라고 언플해놓고 정작 프리시즌 스쿼드에 넣지도 않았다. 심지어 쓰지 않을거면 새 팀을 알아보라고라도 해야하는데 그런 전력 외 통보마저 하지 않았다. 하메스는 결국 여름휴가 가있던 이비자 섬에서 시즌 시작 이후까지 이적할 팀만 알아보다가 중동으로 떠났다.
[20]
또한 하메스는 고주급에 속하는 급여를 수령하는 선수라 리스크가 더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파울로 디발라 또한 유벤투스 퇴단 이후 실력에 관한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로마로 이적한 뒤 좋은 폼을 보여주며 이러한 의견은 잠식되었다. 빅클럽으로 이적하지 못한 이유는 그 전 유벤투스에서 부상이 잦았으나 고주급이었다는 것 때문.
[21]
Apertura (아페르투라)
[22]
임대
[23]
[24]
[25]
이 장면 직후 다른 콜롬비아 선수인 에드윈 카르도나가 인종차별적인 제스쳐를 하면서 일이 더 커져버리고 말았다. 사실 남미지역은 인종차별 인식수준이 낮은걸로 악명높다.
[26]
제니퍼 로페즈의 전 남편인 라틴 팝 가수 마크 앤서니와 2014년 결혼했으며 2017년 초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