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36

프리징(만화)/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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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1.1. 1~2학년
1.1.1. 히이라기 카호1.1.2. 루소 에밀1.1.3. 다케우치 아이카1.1.4. 오드리 뒤발1.1.5. 트리스 맥켄지1.1.6. 페트라 슈나이젤1.1.7. 사이토 유마
1.2. 3학년
1.2.1. 캐시&미나세
1.2.1.1. 캐시 록하트(이스트 제네틱스의 신속)1.2.1.2. 미나세 쿄이치
1.3. E판도라
1.3.1. 아멜리아 에반스1.3.2. 라톨1.3.3. 지나 파플턴1.3.4. 아이기스 배럴
1.4. 작중 소집된 각국의 제네틱스 소속 판도라
1.4.1. 홀리 로즈1.4.2. 안나 파커1.4.3. 정아라1.4.4. 록산느&한시진1.4.5. 샤를로트&시트로엥1.4.6. 율리아 문베르크
2. 2부
2.1. 발키리
2.1.1. 혼다 오우카2.1.2. 루시 르노2.1.3. 크리스틴 L 에보라2.1.4. 티치아나 페라리2.1.5. 프란카 포르쉐
2.2. 레전드 판도라
2.2.1. No.1 카산드라2.2.2. No.2 테스라드2.2.3. No.3 윈디메이2.2.4. No.4 루시2.2.5. 스포일러2.2.6. 알카디아
2.3. 버스터즈
2.3.1. 라독스 팬텀마임2.3.2. 페티 레이너2.3.3. 제시카 에드윈2.3.4. 이사벨라 루카스2.3.5. 사와타리 이스즈

1. 1부

1.1. 1~2학년

1.1.1. 히이라기 카호

애니판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 프리징 익스텐션 일본판 성우는 마노 아유미(真野あゆみ)
카즈야의 동급생으로 반장. 상냥하고 밝은 성격. E판도라 사건부터 등장이 없다. 첫등장 때 카즈야에게 살짝 대쉬하는 모습으로 히로인인가 하는 의심도 받았지만 이제는 걍 잊혀진 캐릭터.

1.1.2. 루소 에밀

성우는 하루나 후우카(春名風花).
1학년. 프랑스 출신의 귀족 영애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1.1.3. 다케우치 아이카

성우는 요시모리 미사키(吉森未沙希).
2학년. 사슬낫을 사용하는 새디스트. 사테라이자에게 진 것에 앙심을 품고 그녀를 죽일 흉계를 꾸민다....는 건 프리징 익스텐션과 애니판 설정.
프리징 익스텐션의 수많은 보조 캐릭터들 중 원작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 8권 '축구를 합시다!' 편에서 대진표에 이름을 보인다.
이후 14권 마지막에 아네트와 티시의 대결을 보는 장면에서 등장. 아네트와 티시의 대결을 기대하며 누가 이길지 분석하면서 "이 싸움, 치열하겠어..."라고 나직이 독백한다. 문제는 얘가 직접 원작에 얼굴을 드러낸 건 이게 처음이라 독자들은 "얘 누구지?"라는 반응을 보인다.[1] 애니처럼 사테라이자에게 패배했다는 설정은 있지만[2] 사테라이자랑 사이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사테라이자랑 같이 아네트랑 티시의 대결을 볼 정도이다.

1.1.4. 오드리 뒤발

성우는 아야네 마코(綾音まこ).
2학년. 전투광으로, 사테라이자에게 진 것에 앙심을 품고 그녀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조직의 리더다...는 건 프리징 익스텐션과 애니판 설정이다.
프리징 익스텐션의 수많은 보조 캐릭터들 중 원작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 8권 '축구를 합시다!' 편에서 대진표에 이름을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네 명이 엘리자베스와 라나에게 옷이 찢기는 장면에서, 라나가 "어이쿠! 손이 미끌어진 것입니다!"라며 옷을 찢는 애가 오드리다.
이후 14권 마지막에 아네트와 티시의 대결을 보는 장면에서 등장. 사태라이자에게 "시폰의 충견과 엘리자베스의 광견의 대결이라. 넌 누구 편이야, 접촉금지의 여왕?"이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후 아네트가 인기가 많은 모습을 보이자 "저 사이코 같은 선배가 웬일이니?"라며 어리둥절해하고 라나가 "아네트 선배 알고보면 되게 착한 것입니다."라 하자 "진짜?!"라며 놀라기도 한다. 애니처럼 사테라이자에게 패배했다는 설정은 있지만[3] 사테라이자랑 사이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사테라이자랑 같이 아네트랑 티시의 대결을 볼 정도이다. 게다가 얜 셋 중에서[4] 특히 사테라이자랑 친해 보인다. 사테라이자에게 허물없이 말을 건네고 바로 옆자리에 앉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원작에서 비중없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독자들이 누구인지 못 알아보는 것도 다른 두 명과 동일.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1화에서 등장은 하지 않지만 가넷사가 기숙사의 다른 방문하나를 두드리며 "뒤발 양? 있어요?"라고 말한다. 말했듯이 담력 시험을 가서 등장하지 않는다.

1.1.5. 트리스 맥켄지

성우는 이세 미사키(伊勢未紗希).
2학년. 시원스러운 성격이지만 사테라이자에게 진 과거는 잊지 못하고 있다. 오드리 듀발의 부하지만 그녀를 곧잘 무시한다...는 건 프리장 익스텐션과 애니판 설정이다.
프리징 익스텐션의 수많은 보조 캐릭터들 중 원작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 8권 '축구를 합시다!' 편에서 대진표에 이름을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네 명이 엘리자베스와 라나에게 옷이 찢기는 장면에서, 엘리자베스가 "그렇다면 이쪽도 생각이 있습니다!"라고 고함치며 옷을 찢는 애가 트리스다.
이후 14권 마지막에 아네트와 티시의 대결을 보는 장면에서 등장. 사테라이자에게 말을 거는 오드리나 대결을 예측하는 아이카랑 달리 마구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거랑 아네트가 인기가 많다며 어리둥절해하는 거 말곤 비중이 없다. 원작에서 비중없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독자들이 누구인지 못 알아보는 것은 다른 두 명과 동일.
애니처럼 사테라이자에게 패배했다는 설정은 있지만[5] 사테라이자랑 사이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사테라이자랑 같이 아네트랑 티시의 대결을 볼 정도이다.

1.1.6. 페트라 슈나이젤

성우는 야마다 나츠미(山田奈都美).
2학년. 항상 재미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성격과는 별개로 자신이 판도라인 것의 의미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역 슈발리에인 여동생에게는 동경의 대상이다.

1.1.7. 사이토 유마

성우는 히키사카 리에.
2학년. 사무라이 정신을 지닌 소녀로 일본도를 사용하며 무슨 사극에나 나올 듯한 말투를 쓴다. 앳된 외모와는 달리 사이코패스같은 내면을 지니고 있다.

1.2. 3학년[6]




1.2.1. 캐시&미나세

10차 노바 크래쉬편에 등장
1.2.1.1. 캐시 록하트(이스트 제네틱스의 신속)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197771.jpg
원작 5권 표지
애니판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프리징 익스텐션 성우는 코우노 마리카.

일본 이스트 제네틱스의 3학년으로 이스트 제네틱스의 「신속」 이라고 칭해지는 학생. 현재 작중 세계관 유일의 쿼드루플 액셀의 사용자이다. 이 쿼드루플 엑셀 덕분에 전 세계 제네틱스 3학년들 중 최강의 5인 중 한명으로 군림중. 가정의 사정에 의해 판도라가 되았다. 그 실력, 극히 높은 성흔적합율로부터 천재라고 불리면서 높은 기대를 받고있지만, 그녀 자신은 상냥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판도라로서의 자신을 내보이지 못한 채 고뇌하고 있다. 리미터는 라이 쿄이치(瀬恭一), 볼트 웨폰의 명칭은 파르시온(애니 9화에서공개). 두 쌍의 블레이드를 양 팔에 장비한다.

사실 캐시의 진짜 희망은 작가였다. 작가 투고도 한 적도 있고 출판사 측에선 출판 제의도 있었다고 한다.하지만 세계관과 그걸 알게 된 그녀의 아버지는 "넌 인류를 지킬 영웅이 될 애다! 이런 거에 신경쓸 틈이 어디있느냐!"면서 딸의 꿈을 부정해버리고선 판도라로 키워버렸다. ...사테라이자가 웨스트 제네틱스로 오기 전, 그러니까 자신의 리미터를 폐기시켜버렸을 때 그녀를 제압하지만 그때의 충격으로 내심 자괴감에 빠져있었다. 그러다가 10차 노바 크래쉬에서 노바화되어 사테라이자+가넷사와 2:1 매치. 가넷사를 압도해버리지만 그걸 보고 뚜껑열린[7] 사테라이자한테 제압당한다. 그리고 자신을 울며불며 맞이하는 쿄이치와 재회하고서 등장 끝...이 아니었다. E-판도라 편에 에서 다시 등장. 작중에서는 E-판도라 편을 들어서 자신을 막아서는 율리아와 한판 붙지만 무승부로 끝나고 그 뒤에 나타난 3명의 노바들 중 하나를 박살낸다. 그리고발키리 편에서 팀13의 일원으로 재등장.

성격은 작중 나오는 인물 중에서는 상냥하고 정상적인 성격이다.[8]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가식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캐시는 판도라따위는 되고싶지도 않았기에 주변에서 자신을 천재 판도라라고 하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그냥 웃으며 받아주면서도 속으로는 부글부글 속앓이 했던 것. 그래서 프리징 공식 외전인 '프리징 제로'를 보면 칭찬을 듣고는 혼자 방으로 가서 능력을 사용해 침구류를 모두 찢어 발기는 식으로 화풀이를 한다. 칭찬을 한 사람 중에는 선배도 있는데, 그 선배를 포함해서 자신을 칭찬한 사람을 일컫어 혼잣말로 "멋대로 지껄이기는"이라고 말한다. 입도 은근 야무지다.
2부 초월편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그간 나름대로 행복하게 지낸 듯. 리미터인 쿄이치와 교제하고 있는데 쿄이치가 잡혀 산다고 한다. 13소대의 일원을 보고 제네틱스의 학생들이 소란스러워지자 인기인은 괴롭다는 록산느의 말에 부끄러워하지만 쿄이치가 이스트 제네틱스에서도 인기인이었다고 맞장구를 치니까 분위기를 못 읽는 남자는 싫어라며 바로 입을 다물게 한다(...).

이후 5부 초월편에서 최강의 5인 답게 이세계로 가는 5명중 한명이 되었다. 사테라이자에게 목숨을 빚졌으니 함께한다고 말하는 걸 보면 참 은혜 갚기 좋아한다(...)[9]
1.2.1.2. 미나세 쿄이치[10]
캐시 록하트의 리미터이자 연인.
첫 등장은 5권으로, 캐시에게 정식으로 교제해 달라고 고백하며 강렬하게 첫등장. "나한텐 이 여자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캐시 선배님. 내 인생을 함께할 여자가!"라고 박력 넘치게 고백한 후, 뻘쭘한 지 "대답은 나중에 하셔도 돼요."라고 하고 사라진다.
캐시가 대답을 어떻게 해 줄지 고민하던 중 10차 노바 크래시가 터져서 캐시를 도와 싸우다가 노바에 먹히는 캐시를 보고 절규한다.
이후 "다른 판도라랑 페어를 맺고 전투 준비를 해라"라는 선배 리미터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따지다가 뺨을 맞으며 "이건 전쟁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전쟁. 맞서 싸워야 한다. 나도 내 판도라를 잃었다."라는 일갈을 듣는다.
10차 노바 크래시 후 캐시가 살아 돌아오자 죽은 줄 알았다며 안겨서 엉엉 울고, 캐시가 쿄이치의 고백을 그제야 긍정적으로 대답하며 둘은 정식으로 교제한다.

E판도라 사건에서 캐시와 재등장해 사테라에게 "선배를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하고 캐시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라나의 속을 긁는다(...)
이후 율리아 문베르크와 캐시의 싸움을 지켜보며 캐시의 속도에 감탄.
율리아 문베르크랑 캐시의 싸움이 휴전으로 끝나자 율리아, 율리아의 리미터, 루이스 엘 브리짓, 홀리 로즈, 캐시와 함께 여섯이서 노바를 상대.

발키리 편에서 또 등장. 13소대에 들어간 후 캐시에게 아부하다가 "분위기 못 읽는 남자는 싫다"며 갈굼당한다. 12차 노바 크래시에서 생존.

웨스트 제네틱스 학생이 아닌 리미터들 중 비중이 최고다. 기타 사항으로는 만화판보다 애니에서 더욱 미남으로 나온다는 것. 프리징 동인지에도 등장하지만 주연인 에피소드는 없다. 전부 배경으로 나오는 데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사테라이자랑 라나가 동시에 카즈야를 꼬시려 하면서 사테라이자가 라나한테 "누구보고 세컨드라는 거야! 본처는 나야!"라고 소리지를 때 그 방문 앞에서 캐시, 시폰, 엘리자베스랑 같이 그 대화를 들으며 벙찐 표정을 짓는다.

2. 캐시가 이것을 하고 있을 때 그것을 보곤 "그렇게 참고 계셨으면 저한테 말씀을 하시지 그러셨어요?"라고 말한다(...)

3. 13소대가 수영장에 갔을 때 한시진과 함께 배경으로 등장한다.

1.3. E판도라

1.3.1. 아멜리아 에반스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197775.jpg
원작 9권 표지
애니판에서는 미모리 스즈코/ 휘트니 로저스.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타나베 루이.
E-판도라의 리더. 백발에 빨간색 새치가 앞머리카락에 있는 캐릭터. 휠체어 신세를 지는 남동생이 있다. 사실 이렇게 된 것도 그녀의 과거가 원인이 되는데, Mk-3의 실험에 실패하여 강력한 의지로 살아남았지만 머리카락의 탈색이 이뤄지고 간신히 원래색인 빨간머리는 새치로만 남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오오하라 박사를 신뢰하려 했지만 자신을 인정해주던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부친이 경영하는 메이블리가 몰락하는 것을 보고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탈주를 감행, 동료들의 희생과 엘리자베스, 사테라이자, 라나, 캐시들의 협력을 얻으면서 오오하라의 연구실에 도착하여 E-판도라 계획은 예산횡령을 위한 더미에 불과하며 오오하라의 진짜 계획은 마리아 란슬롯의 클론을 만들어 병기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진실을 알게 된 절망와 분노, 증오로 마리아의 클론들과 융합하며 노바화. 자신을 저지하던 시폰과의 언쟁 끝에 세상의 모든 것을 저주하며 자폭하려 하지만 시폰이 자신의 육체를 포기하며 자폭을 막아내고 아멜리아도 인간으로 돌려놓는다. 그와 동시에 E-판도라들의 몸도 정상으로 돌아간다. 후에 발키리편 후반부에 다시 등장한다. 사와타리 이스즈랑 붙으면서 호각을 이룰 정도로 강해졌다는 것이 밝혀짐.

주인공들이랑 재회해서 시폰의 유언을 가르쳐주며 독자들과 주인공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11]

1.3.2. 라톨

애니판 성우는 쿠와하라 유키,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사나다 아카네(眞田朱音)
E-판도라 1기. 인도 출신. 두 번째의 마크 4 투여자로 지명. 구체적으로 추후 행적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반란의 과정에서 제압, 리타이어되었다. 하지만 육체가 소멸한 것은 아니었으므로 어딘가에서 기절해있다가 깨어났다. 시폰의 희생으로.

1.3.3. 지나 파플턴

애니판 성우는 킷타 이즈미[12] / 밀리 프라우어 (Milly Prower).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히키사카 리에(引坂理絵).

아멜리아의 절친. 작중 E-판도라 편에서 마크4 약물[13]을 주입당한 뒤 이성을 잃어버려 마구 날뛰다가 아멜리아 에반스에게 진실을 말해주는 과정에서 샤를로트와 교전, 얼굴이 반으로 잘려 살해당한다.

1.3.4. 아이기스 배럴

성우는 야마다 나츠미(山田奈都美).
지병이 있던 남편과 사별 후 아들과의 생활로 인한 생활고 때문에 E-판도라에 참여했다. 어머니다운 포용력으로 자신보다 어린 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지만 전자기기는 잘 못 다룬다.

1.4. 작중 소집된 각국의 제네틱스 소속 판도라

1.4.1. 홀리 로즈

애니판 성우는 쿠스노키 히로코,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아야네 마코.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197787.jpg
원작 7권 표지

영국 제네틱스 UK의 3학년으로 영국 3학년 서열 1위의 판도라. 옅은 자청색의 롱헤어가 특징. 루이스의 파트너이며, 루이스와 사테라이자 사이를 돌며 사테라이자에게 격렬한 증오심을 품고 있다. 리미터는 전술한 대로 루이스, 볼트 웨폰은 롱소드의 형태를 한 무기를 사용한다. E판도라 전때 진짜 볼트 웨폰인 엑스칼리버를 쓰는데 떠다니는 12자루의 롱소드. ...루이스한테 "너같은 건 누나의 대용품일 뿐이야!"라는 말을 듣자 절규하기도.

제네틱스 UK 3학년 서열 1위이니 확실히 강한 건 맞지만 3학년 세계 최강의 5위[14]에 들지 못해서 작중 세계 안에서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는 아니다. 최강의 5위는 모두들 보자마자 '그 사람이다'라며 수군댈 정도인데 얘는 사테라이자가 보고 바로 알아보지 못해서, 유명한 애는 아니라는 게 확정.

원작에서 사테라이자의 독백을 보면 '서열로 따지면 시폰과 동등'이라고 했다. 즉 시폰처럼 자기 학교에서 1위라는 거지 시폰만큼 강하다는게 아니다. 다른 최강의 5위보다 약한 것도 확실한게 1부 후반부에서 캐시, 율리아랑 힘을 합쳐 싸울 때 그 둘의 실력을 보며 벙찌는 장면이 있다.

시폰이 죽었기 때문에 새로운 최강의 5인의 자리에 들었을 수도 있고[15] 후반부에서 노바와의 전투를 벌이며 간지를 선보였기 때문에 2부 초월편에서도 상당한 비중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캐릭터지만.... 루이스랑 함께 현재까지 전혀 언급조차 없다.(...)

1.4.2. 안나 파커

CV: 이이즈카 마유
영국인 판도라. E 판도라와의 모의전 첫 라운드에서 실전을 보인 판도라. 무기는 나이프 두자루.

1.4.3. 정아라

CV: 키시마 아야코
한국인 판도라. 너클이 주무기.

1.4.4. 록산느&한시진

  • 록산느 에립튼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197786.jpg
    애니판 성우는 테라카와 아이미, 프리징 익스텐션 일본판 성우는 마츠자키 레이
    원작 13권 표지
    미국의 판도라. 불사신의 록산느라고 하는 이명을 가진 아메리카 제네틱스US의 3학년. 서열 1위. 전 제네틱스 3학년 중 최강의 5인 중 한명. 상냥하고 어린애스러운 성격을 갖고 있으나 동시에 다른 판도라에게 충고를 던지면서 공기를 밝게 만드는 누님스러운 일면을 보인다.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사투리를 구사하고 국내 번역판에서는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16]
    일본 웨스트 제네틱스의 시폰과 면식이 있다. 리미터는 한국인(아니면 한국계 미국인 아니면 재미동포) 한시진(이상 하게도 해외 사이트나 위키에선 국적이 중국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시진홍 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적혀있다. http://freezing.wikia.com/wiki/Shi-Jing_Hong) 볼트 웨폰은 시폰과 유사한 클로다. 알래스카의 사건을 통해서 노바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다.[17]
    초월편에서는 13소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판도라 멤버의 리더적인 입장이 된다. 사테라이자들에 대한 불신감과 엘리자베스에 대한 열등감으로 삐딱하게 굴던 샤를로트를 반성시키지만 발키리의 본격적인 실전 연습날 성흔의 공명 현상과 뒤이어 출현한 인형식 노바에게 몰려 도주, 아메리카가 극비리에 완성시켰던 플라즈마 웨폰[18]조차 상대가 되지 못하고 판도라식 노바에게 야한 방식으로 노바화 되어 지배당하지만 샤를로트의 필사적인 외침으로 제정신을 차리고 자폭한다. 하지만 카즈야의 위기에 난입한 윈디메이에 의해 부활. '나 정말로 불사신이었네' 하고 놀란다.
    사실상 이 작품 최고의 대인배이다. 거의 분노하거나 이성을 잃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언제나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팀을 이끈다. 보통 사람이라면 열 번은 빡돌아서 폭주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거의 화를 내지 않는다. 그 예로 발키리 편에서 다짜고짜 폭주한 크레오와 잉그릿드가 볼트웨폰을 장착하고 자신을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분노하지 않았고, 맞대응하지도 않았다.[19] 또한 바로 록산느는 사고에 대해 계속해서 대신 사과를 하고 있는데도, 난입한 아네트에게 볼트웨폰으로 명치를 얻어맞는 공격을 당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냉정을 유지하는 모습. 최강의 5인이라는 그녀의 실력을 감안했을 때, 그녀가 제대로 한바탕 벌였다면 아네트고 뭐고 얘들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사고를 친 샤를로트도 최대한 어르고 달래어 WG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본 작품 최고의 대인배 맞다.
    그래도 성깔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방금 위의 사건은 록산느 팀(13소대)의 팀원이 잘못한 것이기에, 리더로서 책임을 지려고 최대한 분노를 자제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같은 13소대 팀원의 발키리 1명이 판도라 전체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자 살기를 드러내며 현피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그러니까 종합하면 전체적으로 쾌활하고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일말의 변명 없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쿨한 스타일이고, 하지만 판도라의 명예를 건드리거나 책임소재가 없으면 화끈하게 나가는 스타일이다.
    13차 노바크래시 때는 캐시, 샤를이랑 함께 대피해서 비중이 없다. 야 니들 최강의 5인이라메 이후 슈발리에가 웨스트 제네틱스를 적으로 돌렸다는 말을 듣고 가족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부 후반부 이세계로 가는 5인중 한명이 되었다. 이세계에서 멋있는 액션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유의 쿨한 성격 때문에 많은 팬을 보유한 캐릭터지만, 부정적인 면이 없는 것도 아니다. 작품들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판도라와, 자신이 판도라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러기만 하면 좋을 텐데, 그것 때문에 판도라가 아닌 전사들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애니판에서 E판도라들이 자신들을 'E판도라'라고 하자 거기에다 대놓고 "모조품 주제에 뭐라고 떠드냐?"라고 빈정거리는 장면이 있다. 상단에 말한 크리스틴이 판도라들을 모욕할 때도 발키리를 모욕하면서 대응해서, 마냥 멋있어 보이지만은 않는다.
    몸매도 상당한데 애니판 2기에서는 면적이 적은 슬링 샷 수영복 차림으로 몸매를 과시한 적이 있다. 민망한 차림에 놀라는 여학생들에게 알몸으로 수영하는 누구도 있는데 이정도로 뭘 그러냐며 부끄러워하는 모습 없이 다닌다. 후방주의, *2
  • 한시진
    록산느 에립튼의 리미터로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12화의 남주.
    제네틱스 입학 후 파티에서 못마땅한 표정으로 서 있다가 동급생이 그러다 세례 못 받는다고 충고하자 "그래서 이러고 있는 거다. 난 리미터 따위 할 생각 없어! 숭고한 전쟁이니 어쩌니 하지만 다들 죽고 싶어 환장한 자살 지망생들인 것 뿐이잖아!"라고 고함치며 파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가, 술에 취한 록산느 에립튼의 어깨동무에 목이 꺾여 기절한다(...)
    다음날 리커버리 센터에서 깨어나자 몸 안에는 록산느의 성흔이 심어져 있었다. 즉 동의도 안 했는데 록산느의 리미터가 된 셈. 록산느에게 가서 따지자, 록산느는 내기를 하자며 제안을 건다. 한 번이라도 자신의 가슴을 만지면 시진의 세례를 무르고, 사과하겠다는 것. 시진은 그 말을 듣고 곧바로 록산느의 가슴에 손을 뻗지만 록산느에게 맞고 멀리 날아간다(...)
    이후 시진은 록산느에게 계속 패배하고 록산느는 시진이 질 때마다 훈련하러 가자며 끌고 간다. 이후 시진이 프리징을 전개하고 록산느는 실력이 꽤 늘었다고 감탄하는 데, 시진은 그런 록산느에게 "움직이시지도 못 할 테니 그동안의 한을 담아 그 가슴을 아주 오래 주물러드리겠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고, 록산느는 당황해서 "그런 말은 우리 둘끼리만 있을 때 해라"라고 한다.(...) 그러나 록산느는 시진의 프리징이 강해졌을 뿐 움직이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 다음 "한아. 79패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시진을 멀리 날려 버린다.
    그 날 밤, 독이 오를 대로 오른 시진은 어떻게든 가슴을 주물러 주겠다며 록산느의 기숙사에 침입해 록산느의 가슴을 만진다. 그러나 그건 록산느의 친구였고, 록산느는 친구의 비명을 듣고 방에 들어와 시진을 본 후 "한아, 80번째 시도의 반격은 받고 가야지?"라며 시진을 창문 밖으로 내던지고 침대에 누워 '가슴 크기도 못 알아보나, 아니, 실루엣 보면 몰라?'라면서 투덜거린다. 그리곤 시진에게 가슴을 주물린 친구한테서 연인 같이 보인다는 말을 듣고 기뻐하는 록산느.
    이후 시진은 길가는 록산느의 가슴을 주무르려다 81패를 당하고, 동급생한테[20] 자신의 실력이 엄청 늘었다는 말을 듣고 확인하러 간 후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록산느에게 찾아간 시진은 왜 자신을 리미터로 삼았냐고 묻고, 록산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대답한다.

    • 첫째. 파티 분위기를 흐리는 후배를 혼 좀 내 주려고.
      둘째. 가까이서 보니 긴장을 해서 허세만 부리는 신입생이어서 실력을 가지면 긴장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셋째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독백에 따르자면...[21]

    셋째는 왜 안 이야기하냐며 투덜대는 시진에게 록산느는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말이지. 실력이 없으면 긴장만 해서는 안 되지만, 실력이 있으면 긴장을 어느 정도 하면서도 이 제네틱스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화끈한 역전의 용사가 될 수 있는 거야. 자살 지망생이 아니고!"라고 말한다. 시진은 록산느랑 형성된 훈훈한 분위기를 타 가슴을 만지려 하고 록산느는 "이런 때까지 시도하니?"라며 82번째 반격을 한다. 이후 록산느가 시진에게 "그렇게 가슴이 만지고 싶냐"라고 묻고 시진은 "페어를 해체하려면 어쩔 수 없잖아요."라고 대답한다.
    록산느는 아직도 페어 해체가 목적이었다는 시진의 말에 상처를 받지만, 시진은 곧 "페어를 해체하고 제가 다시 페어 신청을 할 겁니다"라고 말한다. 록산느는 "한이 너 연애에서 주도권 잡고 싶어하는 성격이니?"라고 묻고 시진은 "남자인데 당연하죠. 그게 나쁜가요?"라고 묻고 록산느는 "나쁘진 않지만 내가 할머니 되기 전에 성공해라."라고 격려하고 화이팅을 외치는 시진의 뒤에서 록산느가 '연애에서 주도권 잡고 싶어한다면 내 스타일이라서 내가 첫눈에 반했다는 이야기는 안 하는게 좋겠네'라고 독백하는 걸로 프리징 페어 러브 스토리즈 12화 끝.
    본편에서는 시진이 2학년이고 페어 러브에서는 1학년이라, 록산느랑 지낸 시간이 더 많아서 록산느랑 더 친해졌는지 페어 러브에서는 시진을 "한아"라고 성으로 부르던 록산느가 본편에서는 "시진아"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시진도 본편에서 록산느를 이름을 다 부르지 않고 "록 선배"라고 부르는 등 확실히 더 많이 친해졌다. 문제는 본편에서는 시진의 비중이 폭망이라 결국 시진이 내기에서 이겼는지는 알수가 없다(...)[22]
    위에서 거듭 말하지만 한시진은 분명히 한국 이름인데 해외의 위키나 포털 사이트나 팬픽에서는 국적이 중국인에다가 시진홍으로 개명되셨다...

1.4.5. 샤를로트&시트로엥

  • 샤를롯트 보나파르트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197782.jpg
    원작 10권 표지
    애니판 성우는 야마구치 리카코, 프리징 익스텐션 일본판 성우는 후지타 아카네프랑스의 판도라. 전 제네틱스 3학년 최강의 5인 중 한명(기린아). 보쿠소녀. 10명의 분신을 펼쳐내는 「템페스트의 봉추(鳳雛)」. 항상 헤드셋을 끼고 있다. 이 헤드셋에서 나오는 음악의 박자에 맞춘 패턴으로 분신을 펼친다.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는 샹송인 듯. 사용시 나온 곡은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몸집이 작은 소녀로, 놀랍게도 이 만화에서 몇 없는 로리에 빈유 캐릭터[23]. 그 때문인지 록산느는 「호빗」이라고 놀리고 있다.[24] 볼트 웨폰은 비브라토 헬.
    그리고 겉보기와는 달리 성격이 매우 거칠고 입도 험한 편이며 E-판도라 계획을 세운 장본인이자 양부인 마크[25]만을 따르는 편이다. 작중에서는 E-판도라 편을 드는 엘리자베스와 한판 붙어서 엘리자베스를 거의 멘붕 직전까지 몰아붙였지만 그의 리미터인 앙드레의 희생으로 결국 진다. 그 뒤에 엘리자베스한테 네 리미터가 그 꼴이 되니까 만족하냐며 막 쏘아붙이다가 그걸 듣고 열받은 엘리자베스한테 멱살 잡히며 한소리 듣는다.
    초월편에서 팀 13의 일원으로 다시 나오는 데 한동안 말없이 지냈지만 록산느가 사테라이자들을 데리고 와서 사이를 중재하려고 하자 화를 내면서 자신이 사테라이자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버지의 일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으로 반역 행위를 일으킨 사테라이자들을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에 사테라이자가 사과하면서 앞으로는 절대 동료를 배신하지 않겠다고 하자 노력은 해보겠다면서 어느 정도 화해의 기미가 보였지만 13소대를 아니꼽게 보던 아티아와 시비가 붙으면서 사투를 벌이고 만다. 사실 샤를로트는 문제를 일으킬 생각은 없어서 아티아를 피하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도발하던 아티아가 엘리자베스와 싸운 것이 샤를로트라는 것을 알자 더 말이 심해지고 이에 받아치다가 서로 열이 뻗쳐서 싸움이 난 것.[26] 물론 아티아가 말싸움으로는 몰라도 실력으로는 샤를로트의 상대가 될리가 없었지만 [27] 아티아가 끝까지 도발하면서 스펜서가 사리사욕을 탐하다가 망했다고 모욕한 것 때문에 머리 끝까지 피가 올라서 심장을 쑤셔 버리며 이에 화가 난 광견병이 도진 아넷트가 사테라이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싸우려 하지만 난입한 티시에게 샤를로트와 아네트 둘 다 제압당해 버린다. 그리고 풀이 죽어 있다가 충고하러 온 록산느와 대화하며 손에 피를 묻히려한 자신과 아버지와는 달리 끝까지 깨끗하게 자신을 관철하며 자신의 정당함을 증명한 엘리자베스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털어놓는다.
    발키리의 본격적인 실전 연습 당시 성흔의 공명으로 제정신을 잃은 아넷트를 록산느와 함께 제압하지만 갑자기 출현한 인형식 노바를 피해 도주하다가 아넷트를 감싸고 아티아에게 미안했다고 전해달라며 죽을 뻔하지만 공명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초월체가 된 사테라이자와 라나 덕분에 구사일생. 미끼가 된 록산느를 구하기 위해 서두르지만 록산느는 판도라식 노바에게 지배당했다가 샤를로트의 외침 덕분에 자신을 되찾고 자폭하고 만다. 판도라식의 압도적인 힘에 죽음을 각오하지만 난입한 윈디메이 덕분에 살았고 인형식에게 뜯어먹혔던 양팔도 재생되었다.
    이후 성격이 살짝, 아주 살짝 온화해져서 사테라랑 다른 13소대랑 친구 같은 분위기가 된다. 록산느가 조사를 받고 나자 다가와서 "정신붕괴 상태니까 빨리 좀 와라"라고 하고, 어리둥절해하는 록산느랑 한시진을 데리고 카즈야한테 차인(...) 사테라이자와 그녀를 다독이는 라나의 모습을 캐시 록하트랑 재밌게 구경하기도 한다.
    버스터즈 사건 때는 피신을 해서 딱히 활약이 없으며 이후 슈발리에가 웨스트 제네틱스로 쳐들어오기 시작하고 웨스트에서는 슈발리에에 맞서려 하자, "이건 반역인데..."라며 망설이는 록산느에게 정신차리라고 갈군다. 가만히 죽임당할 거냐, 아니면 살려고 노력할 거냐라면서 록산느를 갈구는 모습은 E 판도라 사태 때와 완전히 반대의 모습.[28]
    이후 아오이 겐고가 아오이 카즈야를 구하러 5명의 판도라를 이세계로 보내려 하고,[29] 엘리자베스 메이블리 아네트 맥밀란이 자신들이 가겠다 하자[30] 그들을 막아서며 말한다. "사테라이자, 네가 사람들한테 그런 일을 계속 말하고 다니면 그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거야. 생각해 봤는데, 난 인류를 구하려고 판도라가 되었어. 그 세상에서 죽어도 전혀 불만 없다."라고 말하며 폭풍간지를 선보이고, 캐시랑 록산느도 돕겠다 하자 "결정되었네. 그 세상 가서, 카즈야 데려오자고."라고 말한다. 이후 아네트가 "이건 웨스트 제네틱스의 일..."이라고 항의하자 "13소대의 일이야."라고 딱 말을 끊으며 확실히 결정한 일이란 것을 보여준다. 어째 점점 뒤로 갈수록 최강의 5인 중 제일 비중이 높아진다 [31]
    이후 이세계에 도착해, 카즈야를 만나고 카즈야의 말을 듣고 분석 후, 이세계의 형태가 카즈야가 생각한 모습대로 생겨난 것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충격적인 결론을 내놓는다.
    캐시랑 록산느도 동조하는데 정확히는 '특이점 파동이론'이라는 이론으로, 세상의 모든 사물은 형태가 없는 에너지 상태이지만 누군가가 인식하면서 형태가 생긴다는 이론. 카즈야가 이 세상을 만든 것이 자신이냐며 놀라자 "너, 제일 먼저 여기 왔잖아? 판타지 세상을 상상한 거 아냐?"라 묻는다. 그러나 카즈야가 판타지 좋아하지도 않고 그런 기억도 없다고 말하는 걸 보면 아직은 두고 볼일.
이후 록산느가 노바를 도발하고 사테라가 "힘으로 탈환하자"라고 말하자, 다른 13소대 대원들과 함께 볼트웨폰을 꺼내며 전투준비를 한다.
  • 시트로앵
    샤를롯 보나파르트의 리미터로 굉장히 불쌍한 인간이다(...)[32]
첫 등장은 샤를이 주인공 일행의 반역을 막아서며 엘리자베스 메이블리랑 붙을 때. 앙드레의 프리징을 제대로 중화하지 못해서 샤를에게 엄청 욕 얻어먹고, 앙드레의 프리징에 밀리면서 굴욕을 겪는다.
이후 발키리 편에서 샤를과 재등장. 샤를이 13소대에 일부러 어울리려 하지 않는 걸 보며 마음에 안 들지만 파트너니 어쩔 수 없이 따라다닌다.[33] 이후 아티아를 죽이려 하는 샤를을 말리지만 닥치라고 갈굼당하고(...) 영창에서 나오는 샤를을 걱정스레 보는 등 고생이 많다. 판도라식들이 등장한 전투에서 생존했고 배경으로 계속 등장.

1.4.6. 율리아 문베르크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197778.jpg
원작 11권 표지
애니메이션 성우는 토죠 히사코, 프리징 익스텐션에서는 마에다 케이(前田恵).
독일의 판도라. 전 제네틱스 3학년 최강의 5인 중 한명. 소닉 웨이브라고 하는 원거리술격파로 어떤 방향으로든지 공격이 가능한 「이단아」. 볼트 웨폰은 디바인 서커[34]. 작중에서는 E-판도라 편을 들어주는 캐시와 한판 붙어서 캐시의 한쪽 팔을 잘라내지만 자기의 패턴을 파악한 캐시가 자신의 가속치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내서 웨이브 장벽을 돌파했다. 그 뒤에 똑같이 캐시한테 한쪽 팔이 잘렸다.

그리고 2부 발키리편(초월편)에서는 1부에서 사망한 시폰을 제외한 다른 5인방과는 달리 팀13의 멤버로... 등장하지 못하였다.. 이유는 불명이다. 아무래도 최강의 5인 중 제일 비중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 중.[35][36]

E-판도라편에 해당하는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원작의 무뚝뚝하고 쿨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캐릭터성이 다소 이상한 방향으로 바뀌어서 변태&백합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백합의 상대는 캐시. 그런데 문제는 어디까지나 이쪽의 일방적인 감정이라 캐시가 자주 이 처자의 성희롱 피해자가 된다는 것...[37]

참고로 최강의 5인 중 유일하게 리미터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38] 그래도 리미터의 실력이 대단한 건 맞는게, 카즈야의 프리징을 바로 중화시켜 버릴 정도.[39]

2. 2부

2.1.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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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란 아오이 겐고가 만든 또다른 E-판도라(에볼루션-판도라). 오오하라의 E-판도라 계획에 애초부터 반대하던 아오이 겐고가 구상하던 판도라 대체인원 계획에 하워드 엘 브리짓이 후원하던 세이가 중공의 이론과 아오이 겐고의 기술이 합쳐져서 비약적인 진보를 이룬 결과 E-판도라의 실패를 덮기 위한 프로파간다로서 발표되었다. 성흔 적성이 없는 소녀들에게 성흔을 이식하고 약물로 거부 반응을 억누르는 E-판도라와는 달리 발키리는 한번 쓰면 사라지는 1회용 성흔을 사용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단시간이지만 판도라에 필적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실제로는 아오이 겐고는 발키리를 단순한 판도라의 보충인원으로 끝내지 않고 완전히 판도라를 대체하게 할 생각으로 볼트웨폰을 능가하는 플라즈마 웨폰을 주었다. 타입 S의 빔 같은 것은 그냥 맞아줘도 튕겨내버릴 정도. 하지만 겐고의 예상 이상으로 빨리 출현한 인형식 노바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2.1.1. 혼다 오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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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6권 표지

일본의 발키리. 혼다는 가명 본명은 텐죠인으로 텐죠인 오우카이다. 게다가 카즈야의 사촌 여동생으로, [40] 카즈야를 오라버니라고 부르며, 카즈야의 정혼녀라고 한다. 일본에선 사촌간의 결혼이 가능하다. 이걸로 삼각관계? 아니죠 사각관계? 맞습니다. 아가씨 말투를 쓰긴 하는데 원래는 왈가닥 성격이라 종종 말투가 앞 뒤가 안맞게 꼬여버린다. 자신과 카즈야가 집안끼리 정한 약혼자라는 것을 강조하지만 사실 아오이 겐고는 혼약에 대해서도 몰랐고 집안끼리 멋대로 정한 것이라며,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카즈야에게 말했다. 엘 브리짓의 여식을 겐고가 허락할 것 같냐고 했지만 이것도 오우카의 억지로 정작 겐고는 하워드가 싫을 뿐이지 금발거유 손주며느리는 싫지 않다고 했다.

카즈야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오우카의 점수를 따려고 아부하는 라나에게 "난 카즈야 오라버니의 정혼자니 내 남자 옆에서 꺼져 주시죠?"라 하고, 카즈야가 오우카에게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하는게 너한테 행복일 거다"라고 타이르자 고개를 숙인 채로 "내가 진심으로 당신을 좋아하면 결혼해 줄 건가요?" 라고 묻는 걸 보면 카즈야를 정말로 좋아하는 것 확정.

그리고 카즈야랑 아무래도 어렸을 때 성적인 놀이를 한 듯 하다(...) 카즈야가 자신한테 반항하자 '9살 때 우리가 했던 놀이 중...', '11살 때 오빠가 나한테...'라고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카즈야는 곧바로 그녀의 입을 틀어막으며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빈다(...) 결국 무슨 짓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아 사테라랑 독자들의 궁금증이 풀리진 않았다. 아트림 미디어 공식 동인지 설정에 따르면 오우카의 유두에 키스하는 놀이였다고... 그 나이 때 그런 걸 하다니 참...

상당히 미인이다. 라나랑 사테라 둘다 오우카보고 '미인이고 젊고 정혼자'여서 불안하다고 할 정도. 카즈야랑 살짝 닮았다는 설정도 있는 게 사테라가 '자세히 보니 카즈야랑 닮았다'라고 독백하는 장면도 있다.

카즈야랑 실제로는 동갑이기 때문에, 카즈야가 자신을 속이려고 하는 듯하다는 의심이 들자 바로 '오라버니' 소리랑 존댓말을 그치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카즈야?"라고 반말로 묻는다.

아트림미디어 공식 동인지에서 여러 차례 등장한다.

1. 사테라이자가 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왔다가 자신을 보고 방향을 틀자 '도망치는 거냐'라면서 비웃는다. 그리곤 사테라이자에게 "난 카즈야 오라버니하고 키스도 해 봤어요. 당신은 뭘 했죠?"라고 도발하자 사테라이자는 "그 정도야 사촌 간에 할 수 있는 거지. 난 그것보다 더 심한 것도 할 수 있어."라고 받아친다. 그러자 오우카는 "입에 하는 키스가 아니라 내 가슴에 하는 거라면요?!"라고 소리친다. 사테라이자는 사촌끼리 왜 그런짓을 하냐고 놀라서 묻고, 오우카는 '나랑 오라버니는 나중에 결혼할 사이인데 그 정도가 뭐 어때서요'라고 대꾸한다. 이후에 사테라이자는 카즈야에게 가서 오우카의 말이 맞냐고 묻는데... [41]

2. 사테라이자랑 결투를 해서 이긴 오우카는, 카즈야한테서 떨어지라고 사테라이자에게 말하지만 사테라이자는 그런 오우카에게 꺼지라고 말한다. 그러자 오우카는 "카즈야 오라버니가 당신한테서 떨어질 수밖에 없게 만들어주겠다"라면서 한 랜덤 리미터의 이것을 사테라이자한테 주입한다. 마지막에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래요. 당신의 새로운 가족과 함께."라면서 씩 미소를 짓는 오우카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는 말 밖에 할 게 없다...

2.1.2. 루시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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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9권 표지

프랑스의 발키리. 신비에 싸인 발키리 게다가 말도 거의 안한다. 진짜 정체는 하단을 참고.
본명은 우선 아오이 겐고의 딸이니 '아오이 루시'.[42] 겐고가 다른 발키리 멤버들에게 소개할 때는 '루시 란슬롯'이라 소개했다.

2.1.3. 크리스틴 L 에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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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7권 표지

영국의 발키리. 승부욕이 강한듯 하다. 나쁜쪽으로
처음 등장때 사테라이자를 가슴 크기로 도발하고 말투가 굉장히 싸가지 없고 난데없이 3부에서 록산느 에립톤을 도발하거나 인형식 노바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기 까지하고 4부에선 폭주한 레전드 판도라와 싸울수 없으니 도망치자는 둥 좋지 않은 행적으로 인해 제일 많은 안티를 보유한 발키리.

프리징 제로의 '발할라의 전사들'에 따르면 '크리스틴 에보라'라는 이름도 '혼다 오우카'처럼 가명이다. 본명은 '크리스틴 베네트'.[43]
발할라의 전사들 에피소드 1에서 등장, 아오이 겐고를 보며 팬이라고 감탄한다. 설정에 따르면 여동생이 있는데 판도라고, 자신은 판도라 적합성이 나오지 않아 항상 자신을 무시했다고.[44] "아이린 고 계집애의 콧대를 꺾어줄 수 있다면 발키리에 참여하겠어요"라며 적극적으로 발키리 참여 의지를 보인다. [45]

2.1.4. 티치아나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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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8권 표지

이탈리아의 발키리. 엘리자베스 처럼 sss시스템을 사용한다. 게다가 작중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보다 가슴이 크다. 본인말로는 대충(예상)F컵 이라고. 아티아가 '발키리 애들은 인사도 안 한다.'라고 불평하자 아네트가 '그 나이많은 애는 인사 잘 하더만. 페라린가...'라고 하는 걸 보면 굉장히 예의바른 성격.

'티치아나 페라리' 역시 가명이다. 프리징 제로의 설정에 따르면 본명은 '티치아나 카르디니'. 성흔 적합률이 나오긴 했지만 1성흔으로 매우 낮아 그만둔 상태에서 아오이 겐고랑 이수나를 만나 발키리에 들어간다. 판도라인 적이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고, 상당히 소심한 성격.

2.1.5. 프란카 포르쉐


프리징 제로 8권 표지

독일의 발키리. 발키리들중 유일한 안경소녀. 카즈야를 조사하고 싶어한다.[46]

'프란카 포르쉐' 역시 가명이다. 본명은 '앙겔라 도로테아 프란카'. 독일 제네틱스에서 무기 개발부로, 발키리용 안티 노바를 만든 인물. 이수나랑 붙으며 그럭저럭 선전한다. 아오이 겐고의 말에 따르면 원래부터 발키리 멤버로 정해져 있었다고.
자기 말에 따르면 성인이다.[47]

2.2. 레전드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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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프로토 타입들 로써 성체 마리아 란슬롯을 제외한다면, 가장 강한 판도라들이며 동시에 모든 판도라들의 시초인 존재. 그러나 너무 강한 힘 때문에 몸이 힘을 견디지 못해 봉인해야 했던 실패작이었지만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조정을 계속한 끝에 문제를 대부분 해결하여 판도라식과 인형식의 신형 노바에 대한 대항책으로 봉인을 풀게 된다. 마리아 란슬롯의 유전자를 통해 태어난 인공생명체로서 신체의 80% 이상이 성흔인 성흔체. 아오이 겐고가 마리아 란슬롯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즉 태어난 방법은 다를지라도 카즈야의 부친인 아오이 류이치의 누나, 카즈야의 백모들이다.

2.2.1. No.1 카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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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20권 표지

금발 거유 노란눈의 소유자이자 카즈야를 키워준 어머니로 카즈야를 키우면서 개화된것인지 원래 성격이 그런것인지 모성이 상당하지만 동시에 삐둘어져있다.[48] 그리고 아마도 작중 최고의 미녀. 파티장에 왔을 때 모두들 감탄을 했다.

이후 파티가 진행될때 술을 마셔본적이 없는지 아넷트가 준 술에 관심을 보이며 마시지만 한 모금 마시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다(...)... 가 카즈야가 위험해진걸 본능적으로 느끼자마자 정신차리고 카즈야를 지키기위해 출전, 윈디메이가 했던 치유능력을 보여주나 제시카의 안티프리징에 의해 '노바를 불러들이는 발신기'가 되면서 폭주하며 시폰 페어차일드가 눈을 떳을때와 같은 문양이 테스라드, 윈디메이에게 나타난다.

그렇게 노바들을 끝없이 불러들이면서 사테라를 붙잡았을 때 카즈야에 대한 기억과 모성애를 다시 떠올리며 정신을 차리게 되고 자신이 불러들인 노바들을 자신이 처리하면서 사테라 일행을 지켜준다.[49] 다만 불려진 노바의 수가 너무 많았기에 카산드라도 판도라식 노바를 한마리 퇴치하는게 한계로 그 이후 시종일관 밀리다가 사테라와 카즈야를 지키기위해 고기방패를 자처하다가 팔을 한 쪽 뜯기는 중상까지 입는 바람에 그걸 눈앞에서 본 카즈야가 노바화가 되게한 단초를 제공하나 카즈야의 정신이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예전과 비슷하게 그를 안아주며 위로해서 정신을 차리게 만든다.

이 때 모종의 트리거가 되었는지 카즈야는 본인이 태어난 일에 대해 더 상세히 떠올리게 되는데 카산드라는 카즈야를 키워준 어머니만이 아닌 낳아준 어머니이기도 했다. 정확히는 카즈야의 친부모는 류이치와 오리에 두 사람이 맞았으나 카즈하 이상으로 강력한 힘을 품은 카즈야를 감당할 수 없고 결국 태아상태에서 카산드라의 태내에 옮겨져 카산드라가 잉태하면서 낳게 된 것. 낳아준 어머니이기 때문인지 카즈야는 확연히 차이가 보일정도로 친어머니인 오리에보다 카산드라를 유독 따랐으며 카산드라 또한 카즈야를 애지중지 아꼈으나 오리에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카즈야를 자신의 아들로 인식하지 못하고 폐인이 되어버리고 어떤 날에는 카산드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친아들을 그것도 아기를 질식사 시키려 하기도 했다. 마침 그 현장을 보게 된 카즈하가 필사적으로 말리는 사이 성흔체의 힘이 폭주하며 그 영향으로 깨진 유리창의 파편이 운나쁘게 오리에의 몸에 깊게 박히게 되고 그때서야 오리에는 정신을 차리지만 부상이 심해 얼마 못가 그대로 사망하고 카즈하는 그 모습을 보고 멘붕, 뒤늦게 온 카산드라는 그 후 밖에 나가 울고있는 카즈하를 몰래 보면서 슬퍼한다. 겐고나 당사자인 카즈야를 포함해 아오이가와 카산드라 모두 예상하지도 못 한 일이지만 강력한 힘을 품은 카즈야의 존재가 이전까지만 해도 화목했던 아오이 일가와 카산드라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안겨주고 동시에 서로간의 관계도 박살이 난 것. 심지어 이 이전까지 매운걸 못 먹고 그 외로 인간생활에 익숙지 않아도 노력하는 카산드라를 열심히 보조해주는 아오이 일가의 모습이 보여주었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다만 이 회상에서 제대로된 자의식이 형성되기 이전인 '아기'시절 카즈야가 어떻게 카즈하가 한 말이나 이 당시 벌어진 일을 기억하고 있는지는 불명.

심지어 이후 오리에가 죽은 것으로 류이치마저 폐인이 되어버려 류이치가 오리에가 죽은 것은 모두 카산드라때문이라는등 매도를 하는 바람에 마음속 상처를 다시금 도려내게 되고 심지어 회화가 힘든 카산드라로서는 제대로된 항변도 하지 못하고 어버버거리며 당황하기만 했다. 덤으로 상술한대로 카즈야라도 키우면서 그나마 유지하던 정신은 2년만에 카즈하가 강제로 카즈야를 뺏어가면서... 결국 이래저래 카산드라로선 억울함과 상처만이 남은 일.

하단의 아르카디아와는 모녀 엄마와 딸 관계이다.

2.2.2. No.2 테스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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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22권 표지

쿨데레로 과묵하다. 아니 루시 르노 루시는 말이라도 가끔 하지 테스라드는 현재 까지 아예 말을 한 마디도 안 한다. 카산드라도 카즈야에 대한 것에는 말은 하는데...잉그릿드의 무기에서 톤파에 칼날을 장착한듯한 무기를 사용한다. 말을 안 하니까 카즈야가 소통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리고 어쩐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카즈야가 속으로 불평하자 테스라드가 그의 볼을 꼬집었다(...) 대화는 형식에 불과하다는 루시의 말을 따르면 아마도 가지고 있을것으로 보인다. 버스터즈의 안티 프리징에 폭주하며 루시와 교전한다.

이후 알카디아에게 개털린다.

나중에 카즈야가 이세계에서 고난을 겪자, 사테라이자를 프리징 세계로 초대해 "알카디아가 카즈야랑 함께 그 세상에 있으니 널 도울 수 있을 거다. 우리가 원하는 건 카즈야의 안전이니, 그를 지켜줘라"라면서 말을 할수 있다는 것과 이 여자도 카즈야를 무지 아낀다는 게 밝혀졌다.

2.2.3. No.3 윈디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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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21권 표지

분홍 머리에 트윈 테일로 가넷사 롤랜드와 캐시 록하트를 섞은 것 같은 외모의 소유자.말하자면 재탕 작중 인물의 대사에 따르면 실제로는 빨간 머리지만 분홍색으로 칠한 듯. 판도라식 노바에 의해 죽음을 각오한 카즈야들 앞에 등장하여 사망했을 터인 록산느와 아넷트, 빈사 상태의 라나, 양 팔을 잃은 샤를로트, 필사의 일격의 반동으로 움직일 수도 없는 사테라이자를 모두 회복시키고 판도라식의 공격에 생채기조차 입지 않은 채 일격에 판도라식을 격파하는 힘을 선보였다. 가장 인간다운 레전드 판도라로 그만큼 대화를 잘한다.[50] 페티 레이너를 압도하나 버스터즈의 안티 프리징에 폭주해버리고 라나와 교전. 라나가 다시 한번 진화하며 레전드 판도라와 동급으로 강해지자 라나와 함깨 치열하게 싸운다.

프리징 제로에서 등장해, 아오이 겐고랑 대립하던 여자 연구원을 죽였다. 이후 시폰이 윈디를 쳐다보며 "말해라, 윈디. 그 여자를 왜 죽였지?"라 말하고 윈디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시폰은 "난 너희 같은 로봇이 아니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인간.... 너희랑 다르다. 난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라며 연구소를 탈출한다.

윈디메이라고 불리는 장면은 거의 없고 대부분 윈디라고 부른다.
이수나의 언급에 따르면 레전드 중 카즈야를 제일 잘 따른다고 한다.

2.2.4. No.4 루시

바로 위의 프랑스의 발키리 루시 르노

아오이 겐고의 명으로 발키리 사이에 잠입해 있었던 레전드판도라. 판도라들 사이에 잘 녹아들어가 있던 시폰과는 달리 발키리들에게도 경계당하고 있었으며 인형식과 판도라식 노바의 출현이라는 긴급사태가 일어나자 위장을 그만두고 레전드판도라로서 행동을 개시한다. 자신의 출생을 알고 절망하던 카즈야가 복제체 주제에 인간처럼 가족 행세하지 말라고 매도하자 자신들은 모두 아오이 겐고와 마리아 란슬롯을 기원으로 하는 종이며 그렇게 말한다면 너도 부친인 아오이 류이치의 복제체라고 할 수 있지 않냐고 받아치며 자신들은 카즈야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한다. 플라즈마로 이루어진 칼날을 수도로 사용하며 절단력이 강하다. 버스터즈의 안티 프리징에 영향을 안 받은 유일한 레전드 판도라로 둘과 교전을 할 때 '가족으로 돌아올것이냐. 아니면 여기서 전부 끝인가.'라고 둘에게 물으면서 테스라드와 교전한다. 이 때 새로운 힘을 받은 발키리들에게 '레전드 성흔의 레플리카 따위로 상대가 안 되니 죽기 싫으면 도망쳐라'라며 발키리들을 간접적으로 깐다(...) 테스라드의 팔을 잘랐지만 루시도 팔에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라나가 레전드 판도라와 동급으로 강해진것을 눈치챈다. 안티 프리징에 영향을 안 받은 것을 생각하면 떡밥 캐릭터. 그리고 동인지에서 13소대원들의 자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혼자서 나체로 눈 뜬체 침대에 누워있는것(...)어쩐지 소름끼친다.

알카디아가 등장하자 "넌 아버지가 숨겨둔 딸인가? 내 동생이냐고 물었다!"라고 고함치고 알카디아가 씹자(...) "네 녀석...?"이라며 처음으로 인간처럼 당황한 표정을 보인다. (그전에 레전드 판도라들이 인간 세상을 구경할때 썩소를 한번 지은적이 있었다.)

프리징 제로의 '시폰 페어차일드'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아오이 겐고가 "도망친 네 여동생[51]을 잡아올 수 있겠느냐?"라고 묻자 "제가 시폰보다 강한 건 맞지만 그녀가 전력으로 덤비면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버지."라 대답하고 시폰을 잡으러 간다.
시폰을 발견하고 나서 시폰을 돌보던 오렐리가 연구소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오렐리를 즉시 죽이려 하지만 시폰에게 방해당하면서 시폰이랑 맞짱을 깐다. 이후 오렐리가 시폰 진압부대에 의해 사망하고 시폰이 그녀를 끌어안고 우는 장면 이후로 40년이나 워프해서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아마 시폰을 데리고 아오이 겐고에게 돌아갔을 것이다.

2.2.5. 스포일러

참고로 해당 인물이 레전드 판도라인거부터가 굉장히 큰 스포일러이다. 해당 문서 참고.

2.2.6. 알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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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29권 표지

판도라들중 99% 거의 노바에 가까운 인물. 정체는 류이치와 카산드라의 딸, 즉 카즈하,카즈야의 이복 여동생 이다. 이걸로 사각관계? 아니 오각관계? 아이고야. 피부색만 빼면 외모도 머리색 눈색도 카산드라와 판박이다. 첫 등장때 자신의 이모들인 폭주한 레전드 판도라 둘을 다 제압하고, 그녀들의 힘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잠시 소녀에서 여성으로 폭풍성장 하였다. 이후 원래 모습으로 아오이 카즈야를 통해 노바의 정신을 볼려는 실험 도중에 아오이 카즈야와 함께 이세계로 넘어간다. 아오이 겐고의 말에 따르면 카즈야가 이세계에 존재할 수 있는 양의 소울을 공급하고 있고, 그녀를 찾아야만 원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참고로 어린애라 그런지 첫등장해서 싸움을 할 때 화났다는 표시로 콧김을 계속 내뿜는데, 이게 미친듯이 졸귀다(...) 성장한 다음에도 자신의 몸매랑 가슴을 보며 만족해하는 모습이 무지하게 졸귀이니 관심있는 사람은 꼭 볼 것.

원래는 레전드 판도라가 아닌 것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아오이 겐고가 알카디아, 카산드라, 테스라드, 윈디메이보고 '네 명의 레전드 판도라'라고 하면서 얘를 레전드로 분류했으니 옮긴다.

2.3. 버스터즈

실각한 전 슈발리에 장관 및 정치인인 라독스 팬텀마임의 지휘아래 조직된 4명의 판도라들
문제는 지휘관 라독스 팬텀마임과 그 세력들은 물론이고 그가 엄선하고 엄선한 4명의 판도라들도 과거 각 제네틱스와 슈발리에 판도라 시절에 그리고 현재도 작고 큰 문제와 사고를 크게 일으킨 중범죄급 개쌍년들이라는 것이다.

2.3.1. 라독스 팬텀마임

E 판도라 사건으로 실각한 슈발리에 장관들중 한명. 12차 노바 크래쉬 때 아오이 겐고가 판도라의 극비정보들을 공유하지 않고 자신을 실각시키자 버스터즈를 조직하여 그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꾸민다...지만 사람을 멋대로 죽일수 있는 라이센스를 준 시점에서 인간 쓰래기. 겐고 암살은 명분이고 그저 자신의 복권과 판도라 정보를 독차지 하려는 셈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미 사와타리가 잡힌 시점에서 끔살 예정. 게다가 안티 프리징을 사용해서 13차 노바 크래쉬 발발 직전에 놓여있기때문에 인간 쓰레기, 무능, 바보라는 3크리를 맞았다...싶더니만 계획을 절반 성공시키는데 성공하고 알고보니 아오이겐고 세력에게 희생양으로 실각된게 아니라 노바의 정체를 알아내고 이를 악용하려고 했기에 위험을 느끼고 실각 되었던 것이 었다. 나머지 절반을 진행하다가 소름 끼치는, 살인미소를 짓고 있는 노바들의 습격을 받는다. 샤를로트와 록산느가 비윤리적인 일을 일삼아왔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예전부터 평이 안 좋았던 모양이다.

2.3.2. 페티 레이너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197788.jpg
원작 24권 표지

버스터즈의 리더...지만 작중 불행 2위. 전 슈발리에 군인으로 사람 죽이는 것을 좋아할 정도로 잔혹하다. 깐죽거리며 어그로 끌며 웨스트 제네틱스 도착 당시 어디 힘 한번 보자고 같은 동료인 사와타리를 패버린다. 그리고 사테라 일행과 교전후 수영장에 사와타리와 함깨 가지만...레전드 판도라인 테스라드와 윈디메이, 루시가 있었고 결국 개관광. 그 광경을 본 사와타리가 갑자기 도망치자 그녀를 붙잡는데 사와타리가 그녀를 급습하며 또 개관광. 힘을 숨기고 있었을 뿐이었다며 말하며 결국 겁을 먹었는지 죽이지 말아달라고, 넌 아직 죄 지은 것도 없고 죽이면 너만 죄인된다 하며 찌질 대지만 사와타리가 '우리 사람 죽이는 라이센스 있거든?'이란 말과 함깨 몸이 반으로 쪼개져 죽으며 버스터드들중 유일한 사망자가 된다.

버스터즈장비의 색깔은 현무 검은색

2.3.3. 제시카 에드윈

전 슈발리에 군인으로 보인다. 눈매가 매서운 쿨한 미녀로 테스라드와 마찬 가지로 전혀 말을 안한다. 쿨데레처럼 보이지만...작중 불행 1위. 초월체 티시를 붙잡으며 뭔가 있어보였지만 카산드라의 폭주로 노바화 되면서 버스터즈들 중 유일하게 노바들의 꼭두각시가 되어 버렸다.

버스터즈장비의 색깔은 청룡 파란색

2.3.4. 이사벨라 루카스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197793.jpg
원작 25권 표지

전 슈발리에 군인으로 보이며 현재는 학교에서 교사와 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하고 있었으나, 버스터즈에 뽑힌다. 사실은 작중 변태 1위로(...) 티시의 리미터를 다리 자르고 강간해려 했으나 사테라에게 방해받고 그녀의 팔을 레이저 포격으로 자르고 그녀의 리미터인 카즈야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카산드라에게 방해받고 형세가 역전되자 제시카가 안티 프리징을 사용하게 했다. 그러나 그 탓에 카산드라가 폭주하고 카산드라의 무지막지한 레이저 포격에 한 팔이 잘린다. 적어도 버스터즈들 중 가운데에서 라독스 전 장관에게 구출되어 아직 살아있고 본격적인 쿠데타 실행을 위한 판도라 부대의 지휘관으로 발탁 된다.

버스터즈장비의 색깔은 백호 하얀색

2.3.5. 사와타리 이스즈

파일:external/www.theanimegallery.com/tAG_197794.jpg
원작 23권 표지

전 슈발리에 군인으로 보이는 인물. 작중에서는 호텔 방에서 어떤 미국인과 민감한 부분까지 드러내며 격렬하게 검열삭제(...)를 하는 화끈하고 충격적인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다른 판도라의 리미터를 빼앗아가며 그 정당방위로 즉 명분으로 삼아서 판도라들을 여럿 살해했다고 한다. 그 가운데 이수나의 리미터도 포함되어있는데 이건 만큼은 자신의 패배라고. 이수나에게는 리미터가 필요없을 정도로 강해서 처분이 힘들었던 와중에 사와타리에게 넘겼다고한다. 여기에서 패배감을 느끼며 이수나에게 복수하려고 버스터즈에 참가. 그러나 레전드 판도라의 압도적인 힘에 안티 프리징 발동 후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도망치며, 페티 레이너를 급습하며 몸을 반으로 쪼갠다. 그리고 겐고와 이수나를 만나며 주변 판도라들을 학살하며 이수나마저 패퇴시키지만 오오하라 스칼렛과 아멜리아 에반스가 난입해 시간을 끈 덕분에 이수나가 회복하고 단숨에 사와타리의 양팔을 절단한다. 그리고 이수나에게 얼굴 짓밟히며 역으로 버스터즈들 중 유일하게 아오이 겐고 측의 포로로 잡힌다.

버스터즈장비의 색깔은 주작 붉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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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판에서 비중이 주어졌기 때문에 원작에도 얼굴을 드러낸 것뿐이다. 그리고 이 장면을 끝으로 안 나온다. [2] 14권의 인물 관계도에 '아이카 - 웨스트 2학년 5위, 카니발에서 사테라이자에게 패배'라고 쓰여 있다. [3] 14권의 인물 관계도에 '오드리 - 웨스트 2학년 3위, 카니발에서 사테라이자에게 패배'라고 쓰여 있다. [4] 얘, 다케우치 아이카, 트린스 맥켄지 [5] 14권의 인물 관계도에 '트리스 - 웨스트 2학년 4위, 카니발에서 사테라이자에게 패배'라고 쓰여 있다. [6] 4학년의 경우제네틱스에서 졸업 후 본격적인 대 노바 전투원으로 투입되는 탓에 비중이 중적은 데다, 설정 및 언급도 없다. [7] "이상하지... 건방진 롤랜드 가의 아가씨가 당한 게 이렇게 화가 나다니...!" [8] 근데 원체 이 작품에서 정상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9] 율리아랑 싸울 때도 사테라이자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으니 도와준다고 말한다. [10] 한국 정발본 5권에서 미나세 쿄이치라 나오다가 9권에서 센도 쿄이치라 나왔지만 일본판 9권에서는 그대로 미나세 쿄이치로 나오니 이 이름으로 기재한다. [11] "엘리자베스, 그 숭고함을 좀 더 높은 곳으로... 아네트 맥밀란, 자신의 상냥함에 상처받지 않기를... 라나 린첸, 사테라이자를 잘 부탁해요. 티시 페닐, 미안해... 곁에 있어 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12] 1인 2역. 그녀는 시즌 1에서도 다른 캐릭터로 나온 적이 있다. [13] 사테라이자의 판도라를 구성물질로 한 것. 물론 애니판 오리지널 설정이다. [14] 시폰 페어차일드, 샤를롯 보나파르트, 캐시 록하트, 록산느 에립튼, 율리아 문베르크 [15] 물론 얘보다 강하고 5인보다 약한 판도라가 또 있을 수도 있지만 딱히 언급이 없으니... [16] 코믹 gt에서 서비스하는 2부편에서는 가끔씩 사투리를 구사한다. 오우카가 사테라이자를 질투심에 노려보자 "아가 디 궁금한갑네. 함 비주라."라고 사투리를 하고, 이수나가 "오늘 상담은 록산느 에립튼이다."라고 하자 "뭐가 우째?!!"라며 사투리를 쓴다. [17] 애니판에서만. 원작에서는 그런 묘사가 없다. [18] 실은 아오이 겐고가 몰래 흘린 플라즈마 기술을 독자적으로 실용화시킨 것. 아메리카 측은 겐고가 흘렸다는 사실을 몰랐고 겐고는 아메리카가 실용화까지 해냈을 줄은 몰랐다. [19] 물론 크레오와 잉그릿드가 폭주한 이유는 록산느의 팀원인 샤를로트가 친 대형사고에 대한 보복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도 록산느에게는 그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없었고, 최대한 중재를 하려고 했는데도 가차없이 공격한 것이다. 록산느 입장에서는 빡돌아서 맞대응했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 [20] 파티에서 세례 못 받는다고 충고했던 그 동급생이다. [21] 걍 시진한테 한눈에 반해서(...) [22] 게다가 본편에선 프리징 하는 장면도 없다. [23] 물론 어디까지나 이 만화에 넘쳐나는 폭유들에 비교했을 때 얘기지 얘도 평균은 된다(...). [24] 반대로 샤를로트는 록산느를 좀비라고 부른다. [25] 도둑질을 하면서 살아가다가 다른 불량배들에게 린치를 당하던 그녀를 구해주고 자신의 양녀로 삼아주었다. [26] 다만 도발을 먼저했다뿐이지 직접적으로 상대방의 역린을 건드리며 도발을 한건 샤를로트기에 무조건 아티아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27] 엘리자베스 조차 리미터인 앙드레의 큰 희생덕분에 간신히 이겼다 [28] 알다시피 샤를은 초반에는 "옳든 아니든 명령만 따르면 된다. 그게 판도라다!!"라는 극단적인 슈발리에에 대한 충성을 바치는 캐릭터였다. 그런 샤를이 반역에 동조하는 모습은 점점 발전되는 샤를의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것. [29] 2명은 사테라이자와 라나. 3명의 자리가 남아 있었다. [30] 사테라이자가 부탁했다. [31] 농담이 아닌 진짜다. 캐시, 록산느랑 셋이 등장할 때 계속 가운데 서 있고 뭔가 말을 할 때도 제일 먼저 하는 등 연출상 비중이 제일 높다. [32] 즉 작 중 등장하는 리미터들 중 제일 파트너에게 노예 취급 받는 리미터다. [33]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 샤를을 보며 식은땀을 흘리는 장면, 샤를에게 인사하고 무시당한 록산느와 주인공들에게 꾸벅 인사하는 장면에서 알 수 있다. [34] 초반에는 볼트 웨폰을 사용하지 않는듯 했으나 캐쉬와의 싸움에서 숨겨져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35] 록산느는 쾌활한 성격과 대인배스러운 마음씨로 비중을 잡았고, 샤를은 지나 파플턴을 죽이고 엘리자베스 메이블리랑 붙고, 캐시는 E 판도라 사태 이전부터 등장했고, 시폰은 아예 웨스트 제네틱스 학생회장에다 주인공 카즈야의 고모다. 근데 율리아는, 캐시랑 한 판 붙는 것 외에는 딱히.... [36] 이건 작품 밖에서의 이유고, 작품 내에서의 이유를 따져 보자면 13소대 합류를 거부했을 수도 있다. 13소대에는 사테라이자, 라나, 캐시 등 알래스카에서 대립했던 애들이 넘쳐 나기 때문이다. 샤를은 13소대에 합류하라는 명령에 따랐고 얘는 안 따랐다고 볼 수 있을 듯. [37] 작중 행동을 보면 초면부터 크다면서 캐시의 가슴을 마구 주물러대고, 공중 욕탕에서도 알몸인 캐시를 뒤에서 덮쳐서 가슴과 하반신의 민감한 부위를 희롱하고, 수영장에서는 캐시의 수영복을 강제로 벗겨서.... 나중에 캐시가 자신과 적대하는 입장이 될 거냐고 묻자 "다른 애들은 관심 없지만 너라면 다르다. 일이 끝난 후 매우 부드럽게 대해 주겠다"라고 얼굴까지 진심으로 붉히며 말한다. 이 정도면 진성 변태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 [38] 시폰의 리미터-유진, 록산느의 리미터-한시진, 샤를의 리미터-시트로앵, 캐시의 리미터-미나세 쿄이치로 나머지 멤버는 모두 리미터 이름이 밝혀졌다. [39] 카즈야의 실력을 얕보는 사람이 있는데, 카즈야는 제네틱스 UK 2학년 서열 1위 리미터인 루이스랑 프리징 대결을 해서 이길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걸 바로 중화시킬 정도의 능력이니 율리아의 리미터가 상당한 실력자라는 건 당연한 것. [40] 책을 보면 "동갑이지만 촌수때문에 오빠라 부른다"라고 카즈야가 말하는 부분이 있다 [41] 카즈야는 처음에는 부정하다가 결국 그런 적이 있는 것 같다고 인정한다(...) 아마, 이 이야기가 상단에서 추측한 것처럼 본편에서 오우카가 까발리려 했던, 카즈야가 자신한테 했던 일인 듯하다. [42] 카산드라를 아오이 겐고가 '아오이 카산드라'라 하는 장면이 있으니 마찬가지인 셈. [43] 코믹gt 서비스에서는 '바레트'라고 오타를 내기도 했다. 뭐, 코믹 gt의 오타는 따지자면 끝이 나지 않지만.... 나중에는 '바넷트'라고도 한다. 같은 사람이 번역했는데 왜 이름이 계속 바뀌냐 [44] 여동생의 이름은 아이린 베네트, 웨스트 제네틱스 학생이라는 설정으로, 단행본 5권에서 웨스트 제네틱스에 침입한 노바들을 물리치러 가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한 소대의 소대장이다. 상당히 능력자인 판도라인 듯하지만 노바화된 판도라들에게 부상당하며 쓰러지는 장면으로 등장 끝, 생사 불명 상태다. [45] 이 과정에서 이수나에게 판도라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달라고 시비털다가 참교육당한다(...) [46] 만나자마자 군침을 흘리며 달라붙는 걸 보면(아오이 카즈야가 온몸의 골격의 30%가 성흔체인 기밀을 알고 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는것 같다? [47] 크리스틴이랑 오우카는 미성년자인게 확실하고, 아네트가 본편에서 티치아나를 '나이 많은 애'라 했으니 루시를 제외하고 발키리 중 두 번째 연장자. [48] 작중 언급들을 모아보면 카즈야의 친모는 카즈야가 태어나자마자 그 능력의 편린을 보이자 자기 친아들을 괴물이라 부르며 혐오했고 정신적으로 시달려 카즈야를 보살피기는 커녕 카즈야를 죽이지 않으면 다행이라 할정도로 폐인이라 부를 정도로 망가지면서 가족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카즈야를 버릴수 없었던 아오이 겐고에 의해 카산드라가 보살피게 되었는데, 아마 각인효과인지 이 때 카즈야의 취향이 "금발 거유 노란눈의 미인"으로 된 모양. 이후 카즈야가 두 살이 될 때 까지 그를 각별하게 키워왔으니 카즈야가 두살이 되었을 적 카즈하가 "카즈야는 내 가족이니 내가 키울거야 가족도 아닌 년한테 카즈야를 맡길수 있을리가 없어!"라는 식으로 반강제로 카즈야를 탈취해갔으며 이후 카즈하가 사망하기 전까지 카즈야는 카즈하가 키우게 되었다. 이 때 카즈야를 잃은 충격이 트라우마가 된 것인지 지나가는 길에 아이를 유모차에 앉히고 유모차를 끌고가는 일반인 여성을 보자 충동적으로 그 어머니의 목을 졸라서 아이를 뺏으려 했다. 다행히 그 어머니가 질식사하기전에 카산드라와 동행하던 윈디메이가 "그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니에요. 아이를 잃는 어머니의 기분은 당신이 제일 잘 알잖아요."라며 간곡히 말하는 것으로 정신을 차려서 놔주었다. [49] 이 때 카즈야가 프리징으로 원호를 하다가 그녀의 기억을 읽으며 카산드라가 카즈야라는 아기 즉 아기시절의 본인을 보살피고 있었다는걸 알게 된다. [50] 말투는 어린애 같다. "우린~ 가족이야~ 카즈야~", "재밌는 거 가르쳐줄거야? 그럼 갈래! 나 라나 좋아!" 이런 식으로 소통은 되지만 어린애처럼 말하고, 일부 단어는 못 알아들어서 그게무슨 뜻이냐고 되물을 때도 있다. [51] 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