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1:40:25

Factory(타르코프)

팩토리(타르코프)에서 넘어옴
게임 정보
등장인물 상인 · 세력 · 보스
무기
구역 · 스트리트 오브 타르코프 · 그라운드 제로
아이템 소모품 · 장비
개발자 니키타 부야노프

1. 맵 개요2. 특징3. 상세4. 지도
4.1. 주요 파밍/전투 지역
5. 지역 보스6. 사용 가능한 열쇠

파일:eft_Factory-Day_Banner.png
Factory
제 16번 화학 공장의 시설과 부지는 테라 그룹Terra Group에게 불법으로 임대 되었습니다. 계약 전쟁Contract Wars 기간 동안, 이 지역은 타르코프 공업 지구 전체의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한 USEC 요원들과 BEAR 요원들의 격전지였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공장 부지는 민간인과 스캐브Scav의 은신처로 사용되었고, 때때로 USEC과 BEAR 대원들도 이 지역에 머무르기도 했습니다.

1. 맵 개요

참여 인원 4-6명, 제한시간 주간 20분 / 야간 25분.[1] 시간은 낮 15:28 / 새벽 3:28분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날씨도 맑음으로 고정되어 있다. 설정상 메카닉이 타르코프 사태 이전엔 작업 책임자로 있었던 화학 공장이며 사태 이후에는 메카닉의 거주지이자 작업용 공방이 위치한 곳이다. 또한 타르코프 트레일러에 나오는 장소가 이곳이다.

2. 특징

본 게임에서 가장 작은 맵, 제한 인원도 보통 5명으로 만약 5인큐로 들어온다면 상대할 건 운없는 PMC 1명과 스캐브들이 전부이다.

제한시간이 짧게 설정되어 있지만 맵이 워낙 작다보니 탈출에 필요한 시간은 넉넉한 편. 다만 PMC의 경우 제한조건이 없는 탈출구가 1곳 밖에 없고, 나머지는 전부 열쇠가 필요하다. 그나마 스캐브는 탈출구가 꽤 있는 편.

타르코프의 모든 맵 중 규모가 가장 작지만 교전 빈도 또한 모든 맵 중 가장 높은, 팩토리 퀘스트가 있는 뉴비에겐 지옥문을 여는 맵이다. 내부 구조도 단순한 편이지만 건물이 이미 폐허가 되어 전등의 불이 불안정하게 켜져있어 생각보다 시야가 제한된다. 처음 진입하는 초보자라면 내가 어디에 있는지 구분하기가 어려워 사방에서 들리는 총소리와 발소리에 당황할 경우 목적조차 까먹고 길을 잃어버리기 십상.

3. 상세

맵이 단순한 만큼 교전 거리가 짧은 편이고 주요 이동로에 엄폐물이 거의 없는데다가, 맵 곳곳에 매복하기 쉬운 지점들이 많다.[2][3] 때문에 초보자들이 맵이 작아서 탈출이 쉬울 거라 착각하고 들어왔다가 뜨거운 맛을 보는 일이 많은 편. 다른 맵에 비해 격렬한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이 극적으로 높아, 최고 등급 장비를 둘둘 감고 들어온 고인물이 맵에 쑥을 재배한 뒤 나가는 자연재해도 종종 벌어지는 위험한 맵이다.

그러나 반대로 전투로 경험치를 버는 기회도 가장 많은 곳이고, 죽은 시체에서 아이템을 파밍할 기회도 많은 장소. 이 때문에 퀘스트 이외의 경험치를 획득하러 오거나 스캐브들을 빠르게 잡고 탈출하는 스캐브런,[4] 유캐브로 입장하여 현장에 남은 아이템들을 주워담는 유저들이 많다.[5]

주간에 들어가도 빛이 들지 않는 곳이 많아 음침한 편인데, 새벽 시간대에 입장하면 정말 완전한 암흑천지를 볼 수 있다. 인게임 필터로 화면을 강제로 밝혀도 소용없을 정도로 어두우므로 방향감각을 잃지 않으려면 근처 조명을 이용해 방향을 잡거나 야간투시경을 챙기자. 최근 패치로 팩토리의 다양한 곳에 조명이 생겨 야간투시경을 끼면 꽤나 눈뽕을 당할 수 있다. 총으로 조명을 깨서 눈뽕을 없앨 수는 있으나 이는 총소리가 노출되는 단점이 있으며 좁은 실내라 소음기를 껴도 소용없다.

PMC들의 전쟁이 한바탕 끝나고 탈출할 사람들이 다 나간 다음에 열리는 시체털이를 노리고 진입한 유캐브들의 눈치게임이 진국. 유캐브들은 AI 사이에 섞여 있는 '사람'을 식별하기 위해 눈치를 보며 아이템을 주워먹고, 반대로 타이밍이 늦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PMC는 사방에서 유캐브들의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공포게임을 체험하게 된다. 이전까지는 유저들을 구분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존재했으나 스캐브 AI가 상향되고나서는, 유저들만 하던 QE(좌우 흔들기)춤을 춘다거나 시체를 파밍해 총을 2개씩 들고 다니는 것은 물론 달리기에 탄확인까지 하는 덕분에 구별이 더 어려워졌다.

그래도 아직 유효한 판별법들이 많은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AI 스캐브는 상자를 파밍할 때 손짓이나 소리를 내지 않고 그저 멍하니 상자만 바라본다.[6]
2. AI 스캐브는 달리다가 멈출때 반드시 급정거로 인한 슬라이딩 소리가 난다.[7]
3. AI 스캐브는 직접 피격당하지 않으면 근처에 피탄되거나 총성이 나도 반응하지 않는다.[8]

스캐브 카르마 시스템이 생긴 뒤로 유캐브들이 가장 우호도 피해를 많이 입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사무동에서 전투가 일어나면 상대가 PMC인지 유캐브인지 식별도 어려워, 박터지게 싸우고 시체를 보니 같은 유캐브인 눈물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펜스 우호도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팩토리는 유캐브 플레이를 피하거나 누군가 쏘면 그냥 죽겠다는 마인드로 마음을 비우고 들어가자. 탈출 지점이 가장 가까우므로 탈출 우호도(0.01)를 얻기엔 좋다.

12.11패치로 팩토리가 확장됨과 동시에 팩토리 전용 보스 '타길라'가 등장했다. 슬렛지해머를 주무기로, 부무장은 Saiga샷건 또는 AKS라이플, RPK경기관총을 들고 나온다. 물론 슬렛지해머는 루팅이 불가하다. 또한 12.11패치이후 전체적으로 광원이 생겨서 전보다는 많이 밝아졌다.

추가로 확장된 구역은 사무실 1층과 반대편 벽이 허물어지며 나온 새로운 공간이다. 구석에는 랩에서나 보던 의료용 텐트가 있는데, 여기가 열쇠를 써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탈출구다.

4. 지도

파일:EFT_팩토리확장.png

  • 탈출구 정보
이름 탈출 가능 세력 상시 개방 일회용 탈출 요구 사항 기타
3번 출입구
(Gate 3)
공용 - -
0번 출입구
(Gate 0)
PMC - 공장 출구 열쇠 필요
지하 저장고
(Cellars)
PMC - 공장 출구 열쇠 필요
의료 텐트 출입구
(Med tent gates)
PMC - 공장 출구 열쇠 필요
카메라가 비추는 벙커 문
(Camera Bunker Door)
SCAV - -
사무실 창문
(Office Window)
SCAV - -

맵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적과 마주칠 수 있다. 지하 터널이 복잡한 것만 빼면 맵 외우기는 편한 편.

12.11패치로 맵이 확장되며 새로운 탈출구(의료 텐트 출입구)가 생겼다.

4.1. 주요 파밍/전투 지역

  • 3층 (사무실)
    팩토리의 주요 파밍지 중 하나이지만, 팩토리 맵 자체가 파밍을 위해 오는 곳이 아닌데다 유저 킬퀘를 하기 위한 암묵적인 전투 장소로 꼽히기에 전투를 원하면 무조건 가는 구역이다. 사무실 내부에 금고도 있어 이를 선점하고 대기하는 PMC들도 많다.
  • 2층 (샤워실)
    3층에서 미친듯이 싸우고 회복을 위해 임시 대피, 1층으로 연결되는 구멍이 존재해 빠른 후퇴루트를 짜는데 용이한 장소. 특유의 유리조각을 밟은 소리 때문에 위치노출이 쉬워서 웬만하면 안들어간다.
  • 0번 필드
  • 지게차방

    • 스폰되는 아이템은 없으나 PMC 스폰지역이 밀집되어있어 가장 높은 확률로 교전이 일어나는 장소이다.
  • 연구소 천막
  • 지하창고

5. 지역 보스

파일:Tarkov-Tagilla-2000x1270-1.jpg
Tagilla(타길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Escape from Tarkov/보스 문서
2.6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사용 가능한 열쇠

우드와 함께 가장 열쇠가 필요없는 맵. Factory exit key의 경우 커스텀의 숏컷 개방에도 쓰이지만 여기선 존버의 성지인 Gate 3를 뚫고 갈 필요 없이 다른 출구로 편하게 나갈때 쓰이니 컨테이너에 하나 구비해두면 좋다.
아이콘 이름 사용 위치
파일:Factory_key_icon.png Factory exit key Gate 0, Cellars, Med tent gates, 3층 오른쪽 끝 방
파일:Door_key_Icon.png Pumping Station Front 펌핑 스테이션 앞문 여는 열쇠
파일:Door_key_Icon.png Pumping Station Back 펌핑 스테이션 뒷문 여는 열쇠

[1] 2021년 할로윈 이벤트 이후로 2%확률로 지하에 컬티스트가 스폰한다. [2] 1층은 1층대로, 2와 3층은 거기대로 구름다리나 캣워크 등의 매복 포인트들이 많다. 초보자들이 교전하다가 다른 층의 매복 유저들에 걸려 허망하게 죽는 일이 잦다. [3] 특히나 제한조건이 없는 유일한 고정 탈출구인 '3번 게이트'는 안 그래도 비좁은 통로에서 문을 두 번 연달아 열고 들어가야 해서 존버 유저들까지 득실거린다. [4] 스캐브들에게서 좋은 총기나 장비를 얻을 수는 없지만 간혹 비싼 키카드나 열쇠, 고가의 재료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스캐브들이 있다. [5] 이건 나름 보상이 쏠쏠하지만 아래에서 설명될 유캐브 눈치게임 덕분에 위험성이 높은 편. 더구나 PMC들 중에서도 꽤 오래 남아있거나 유캐브들을 노리고 대기하는 경우도 있어서 더욱 그렇다. 남은 PMC가 중무장일 경우 모신나강이 아닌 이상 스캐브 장비로 잡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기 때문. [6] 유캐브는 파밍 시 열고 닫는 소리와 뒤적거리는 소리가 난다. [7] 특히 게임을 어느 정도 아는 유저는 움직일 때 무작정 발 가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스캐브는 목적지도 없이 우직하게 움직이기만 하니 잘 보면 대강 구분이 된다. [8] 유저라면 자기에게 공격이 가해지는 줄 알면서도 담담하게 반응할 리가 없다. 황급하게 몸을 피하거나 반격을 개시하면 무조건 사람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