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4:45

파르치팔(은하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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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치팔
Parcivale · パーツィバル
파일:Perceval_fore.jpg
OVA
함선 정보
<colbgcolor=#eee,#222> 함명 파르치팔
식별 번호 없음
함종 대형전함
선적 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 은하제국군
선주 나이트하르트 뮐러
크기 전장 991m, 전폭 440m, 전고 243m(OVA)
승무원 921명(OVA)
건조 SE 799[1]
침몰 생존
함장 구스만(OVA)
1. 개요2. 설정
2.1. 원작2.2. OVA
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은하영웅전설에서 등장하는 우주전함.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기함 뤼벡을 잃은 나이트하르트 뮐러의 신형 기함이다. 영어로 읽으면 ' 퍼시벌'이지만 독일어 발음이므로 '파르치팔'이라 읽는다. 이름의 유래는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 퍼시벌.

2. 설정

2.1. 원작

파르치팔은 로엔그람 왕조 수립 직후 병기창에서 완성한 첫 번째 전함이며,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전함 뤼벡을 비롯해 기함을 3번이나 잃으면서도 주군을 지킨 나이트하르트 뮐러 상급대장에게 수여된 전함이다. 뮐러는 이 전함에 대해 "최고입니다."라고 호평했다.

2.2. OVA

파일:Percevalsketch.jpg
파일:Perceval_(BD).jpg
OVA 설정화 지상에 주기한 모습

파르치팔은 브륀힐트 바르바로사로 정립된 신개념의 유선형 함체를 적용한 신형 기함 전함으로, 함체 표면에 경면코팅을 해서 직격이 아닌 빔은 가볍게 튕겨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이는 브륀힐트 및 바르바로사도 마찬가지. 이런 능력 때문인지 세 척 모두 애니메이션 상에서 전투 참가 장면이 나올 때 종종 뽀샤시 처리가 된다. OVA 설정상 함장은 옛 기함 뤼벡의 함장을 맡았던 구스만 중령.

동형함을 준 이유가 카게무샤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브륀힐트와는 동형함임에도 생김새가 의외로 꽤 다르기 때문에 카게무샤로 동원하기는 좀 난감할 듯. 브륀힐트와는 달리 파르치팔은 현실의 여객기 콩코드 에이스 컴뱃 시리즈 아크버드를 연상시키는 상당히 항공기스러운 형상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면만 보면 함교없는 ISD인데

파일:Perceval_ventral_fore_(BD).jpg

브륀힐트와 파르치팔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날개의 유무. 브륀힐트와는 달리 파르치팔은 행성 대기권 비행을 염두에 둔 것인지는 몰라도 마치 항공기의 그것과도 같은 거대한 주익을 가지고 있다. 사실 대기권 돌입 및 행성 대기권 내 비행은 모든 제국군 함선의 기본 기능이지만, 파르치팔은 신형 기함답게 특히 이 능력이 강화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우주선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우주공간 항행능력에 있어서도 파르치팔은 독보적인 성능을 갖고 있는데, 신형 추진기관 덕분에 통상항해 시에도 광속의 68%의 속도로 아광속 항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은영전 세계관의 함선답게 워프 항법에 의한 초광속 항행이 가능한 건 물론이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양 웬리 원수 모살미수사건으로 제국이 뒤숭숭하던 우주력 799년 10월 9일. 당시 헬무트 렌넨캄프의 행방 문제로 시끄러울 때 미터마이어가 뮐러의 새 기함으로 화제를 돌렸고, 뮐러는 파르치팔을 최고라고 호평했다.

하지만 설령 기함이라도 제대로 언급되는 일이 없는 은영전 특성상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양 웬리 암살사건 직후 재등장한다. 카이저를 대리하여 조의를 표할 조문단의 수행함으로 쓰였는데, 뮐러를 비롯한 조문단은 파르치팔을 타고 잠시 요새에 입항하여 조의를 표한 뒤 공화정부 창설을 준비하는 양 웬리 함대 수뇌부와 잠시 대화를 나누고 퇴장했다. 이 기록 덕에 은영전 정전-외전 통틀어 가장 마지막으로 이제르론 요새를 방문한 제국군 전함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등장 없음.

OVA에서는 마르 아데타 성역 회전, 시바 성역 회전 등 굵직한 전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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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언급을 종합하며 우주력 799년 6월 22일부터 10월 9일 사이에 건조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