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맨 4의 보스 일람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8 보스 | |||
| [ruby(브라이트맨,ruby=DCN.025)] | [ruby(토드맨,ruby=DCN.026)] | [ruby(드릴맨,ruby=DCN.027)] | [ruby(파라오맨,ruby=DCN.028)] | |
| [ruby(링맨,ruby=DCN.029)] | [ruby(더스트맨,ruby=DCN.030)] | [ruby(다이브맨,ruby=DCN.031)] | [ruby(스컬맨,ruby=DCN.032)] | |
| [ruby(코사크 성,ruby=コサック城)] | ||||
| 모스라야 | 스퀘어 머신 | 코크로치 트윈 | 코사크 캐처 | |
| [ruby(와일리 성,ruby=ワイリー城)] | ||||
| 메톨 대디 | 타코 트래시 | 와일리 머신 4호 | 와일리 캡슐 | |
|
|
|||||||||||||||||
|
[ruby(파라오맨, ruby=DCN.028)] ファラオマン / PHARAOH MAN |
|||||||||||||||||
| 성우 |
|
||||||||||||||||
| 사용 무기 |
파라오 샷[1] 파라오 웨이브[2] |
약점 무기 |
플래시 스토퍼 더스트 크러셔[3] |
||||||||||||||
| 짐을, 짐을 따르도록 하여라! | |||||||||||||||||
1. 개요
| <colbgcolor=#ffd200><colcolor=#7346ad> 프로필[4] | |
|
피라미드 조사용 로봇. 1000대의 부하로봇 마미라들을 거느리고 있다. |
|
| 장점 |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 카리스마성 |
| 단점 | 미인에게 약하다. |
| 좋아하는 것 | 보물 |
| 싫어하는 것 | 도굴 |
록맨 4의 등장 보스.
피라미드 탐사용 로봇으로, 함정이나 암흑에 대비하기 위해 내구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좋으며, 어둠에서도 시야가 좋게 설계되었다. 그 때문에 빛에는 약해져서 브라이트맨의 플래시 스토퍼가 약점. 투탕카멘이 모델인 외모는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피라미드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다. 리더십이 좋지만 의외로 미녀에 약하다.
2. 스테이지
2.1. 록맨 4
크게 모래 사막인 외부와 피라미드인 내부로 나뉜다. 외부는 차지 샷 한방에도 안 죽는 단단한 내구력의 전갈 로봇 '사소리누'[5]와 열탄 1~3개를 3번에 걸쳐 떨구는 파리 로봇 '하에하에'[6]가 협공해 오는데, 하에하에는 너무 높이 떠 있기 때문에 레인 플러시나 다이브 미사일이 없으면 파괴할 수 없고, 사소리누를 처리하지 못하면 무적 아머를 켜고 땅굴을 파서 사라지고 또 공격해 오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부수는 것이 좋다.내부는 건너가는 발판 트랩과 연동해서 나오는 맷집이 좋은 미라 로봇 '머미라'[7] 때문에 짜증나는 편.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비좁아서 머리 투척 공격을 피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참고로 외부의 사막 지대는 록맨 10의 코만도맨의 스테이지에서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모래 사막 끝의 떨어지는 구멍을 러시 코일로 뛰어넘으면, 숨겨진 보조 무기인 벌룬[8]을 얻음과 동시에 체력 회복 + 중간 지점으로 워프시킨다. 매우 유용한 보조 기구인데다가 난감한 구간 하나를 건너뛰게 되니 고마운 일. 러시 제트가 3보다 하향되어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와이어는 몰라도 벌룬은 꼭 얻고 가야 나중에 편하다. 대신 E캔을 먹지 못한다.
벌룬을 먹지 못할 시 나오는 구간이 상당히 난감한 편이다. 록맨 2에서 나온 가만히 있다가 따라오는 박쥐형 잡몹 배턴과 무당벌레형 잡몹 타케텐토[9]가 접근해 오는데 배턴은 그나마 어떻게든 처리가 가능하지만 타케텐토는 ∞모양의 궤적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록 버스터에 잘 맞지 않는다. 그렇다고 차지샷을 쓰기엔 충전하는 데 너무 오래 걸려서 이래저래 난감하다. 때문에 웬만해서는 벌룬을 먹고 가는 것이 좋다.
2.2. 록맨 월드 4
밟으면 1칸씩 내려가는 발판이나 레인 플러쉬로 스테이지 중간중간 나오는 빠지는 모래구간을 굳힐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록맨 4때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3. 공략
3.1. 록맨 4
약점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기준으로 보스 난이도는 높다. 단차가 있는 지형에서 뛰어다니면서 파라오 샷을 날리는 것과 차지해서 파라오 웨이브를 날리는 것인데 파라오 샷이 록맨 3의 니들맨 같이 궤도가 자유로운데다 파라오맨이 빠르고 단차 차이가 있는 맵이라 피하기 힘들다. 하지만 파라오 웨이브는 단차가 2칸이면 절대 안 맞고, 1칸 차이더라도 점프해서 절대 안 맞는 의미불명한 기술. 이것만 줄창 써 주길 기도하자. 브라이트맨의 플래시 스토퍼가 있으면 일반 적처럼 그대로 멈춰버리기 때문에 손발도 못 뻗고 순살. 다만 시간 단축을 원하는 고수들은 또다른 준 약점 무기인 더스트맨의 더스트 크래셔로 싸운다.[10] 보스 재생실에서는 계단이 사라져서 파라오 웨이브만 나오도록 유도만 하면 드릴맨보다 조금 쉬운 수준의 난이도를 갖는다.그리고 파라오맨의 공격력은 록맨 4에서 꽤나 낮은 축에 속한다. 다른 보스들은 근접 시 8칸, 탄환은 4칸인 반면, 파라오맨은 혼자 근접 시 4칸, 탄환은 2칸이다. 파라오맨의 빠른 스피드를 고려해서 밸런스를 조정한 듯. 터보 버튼 누르고 달려들어도 깰 수 있기는 하다. 만약 다른 보스들 처럼 근접 시 8칸이나 대미지를 입히는 등 스펙이 높았다면 상당한 고난이도 보스로 이름을 떨쳤을 것이다.
3.2. 록맨2 : 더 파워 파이터즈
'부품을 회수하라!' 루트의 보스로 등장. 빛에 약했던 원작의 상성을 생각해보면 제미니맨의 제미니 레이저가 그럴싸 할 것 같았는데 제미니 레이저가 이미 네이팜맨의 약점으로 지정된 터라 퀵맨의 퀵 부메랑이 약점이 되었다. 굉장히 재미있는 사실은 퀵맨 역시 빛 속성의 보스인 플래시맨에게 약했던 사실이다.라이트 박사의 약점 이유 설명이 좀 살벌한게, 파라오맨의 눈을 찢어버릴 날카로운 무기가 좋다.는 설명이 그것이다. 왜 생뚱맞게 눈 타령을 하는가 하면 파워 파이터즈에서 눈을 확대하여 가드하는 패턴이 생겼기 때문. 웃기는 사실은 막상 저렇게 가드하는 상황에서는 퀵 부메랑을 날리면 전혀 안 먹힌다. 게다가 가드할 때 공격하면 "어리석은 것!"이라고 외치면서 파라오 웨이브로 반격한다.
원작에 비하면 패턴은 크게 강화 된 편. 파라오 웨이브를 더 이상 충전하지 않고 바로 내지르는 데다가 양 옆으로 발사하기까지한다. 거기에 반격 패턴도 있고 파라오 샷도 속공성은 다소 떨어졌어도 공중에 머물러서 던져 때문에 공격하기 힘들어지고 궤도도 아래로 갔다가 위로 올라가는 커브볼 형태로 강화 되었다.
필살기로는 쉴드 같은 것이 둘러지는데 방어적인 효과는 없고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게 되며 공중에서도 파라오 웨이브를 날린다. 공중에 떠있기에 공격하기 힘들어진다. 또한 이때부터는 관을 소환하여서 좀비 로봇을 소환하기도 하지만 금방 부숴져서 해당 패턴 자체는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다만 관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니 주의.
문제라면 가끔가다 패턴을 연속으로 마구남발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것. 파라오 웨이브랑 소환 패턴은 동작 자체의 딜레이가 거의 없어서 갑자기 급발진해서 연속 사용하면 꽤 거슬린다. 커맨드 기술이나 강제 다운 시키는 공격으로 패턴을 전개할 틈을 주지않는 것이 포인트이다.
4. 획득 무기: 파라오 샷
태양 에너지를 모아서 열광탄을 던진다. 록맨 시리즈 웨폰 중 차지가 가능한 희귀 사례로 범위도 상당히 커진다. 샷의 각도를 위아래 45도까지 쏠 수 있으며, 트랩 파괴나 약점이 아니어도 보스에게도 충분히 먹히는 강력한 위력. 풀 차지 시의 위력은 졸개에 따라 다르지만 노 차지 파라오 샷의 3배이기 때문에 중간 보스 따위는 차지 몇 방으로 순살. 거기다 풀 차지 상태로 머리에 떠있을 때 탄의 본체[11]에 풀 차지 위력의 공격 판정이 있고, 그 상태로 떼면 풀 차지 상태로 또 발사가 가능하다.[12] 그리고 풀 차지가 아닌 노 차지 파라오 샷에 약한 졸개들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파라오맨 스테이지에 나오는 미이라.[13] 가히 록맨 4 최고의 특수 웨폰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여러모로 아토믹 파이어의 상위호환인 셈.
게다가 록맨 4의 최종보스인 와일리 캡슐 상대로 대단한 성능을 보이는 무기다.[14] 따라서 록맨 4를 쉽게 클리어하려면 이 무기의 잔탄량 관리를 잘 해야 한다.[15]
차지하던 중에 맞아죽으면 록맨이 죽은 자리 위에 차지된 파라오 샷이 쓸쓸하게 남아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만약 보스 재생실 링맨과의 싸움에서 막타를 남긴 채 록맨이 먼저 죽을 경우, 그 후 링맨이 혼자 날뛰다 이 파라오 샷에 맞아죽으면 재도전 시 링맨은 죽은 걸로 처리되어 다시 안 깨도 된다.
록맨2 : 더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파라오 샷이 아닌 파라오 웨이브를 획득한다.[16] 전 후방에 웨이브를 발사해서 커버하는 무기로 나름 맞추기 괜찮은 편. 관통형이라 잡몹 정리나 에어맨의 필살기에 파편 정리 용도로 좋은 편이다. 제미니맨의 약점 무기다.
5. OST
6. 록맨 7
박물관 스테이지에서 레플리카가 전시된 모습으로 등장한다.7. 록맨 8
록맨 8의 OP에선 피라미드 위에서 폼 잡고 서 있다가 파라오 웨이브를 날리는데, 록맨이 던진 차지맨과 부딪혀서 같이 폭발한다. 하필 왜 이 둘만 이런 꼴을 겪는지는 알 수 없다.(...)8. 아치판 메가맨 코믹스 시리즈
작가가 좋아하는 로봇인지 조연으로 자주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코사크의 로봇인 브라이트맨이 거의 공기(...) 수준의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17] 아직 록맨 4 스토리가 나오기 전이라 현재는 선역으로 등장 중.9. 기타
[1]
록맨 4
[2]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
[3]
한방에 2칸
[4]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
[5]
이름의 유래는
전갈의 일본어 사소리(さそり).
[6]
이름의 유래는
파리의 일본어 하에(ハエ).
[7]
이름의 유래는 미라를 뜻하는 영단어 머미(mummy)와 일본어 미라(ミイラ)를 합쳤다. 록맨 시리즈의 잡몹은 이런 류의 작명이 꽤 흔한 편이다.
[8]
록맨 2의 아이템 1과 같은 성능이다.
[9]
이름의 유래는 중화권 및 일본의 전통 장난감인 '다케톤보'
#와 무당벌레의 일본어 텐토무시(てんとう虫)를 합친 것.
[10]
2칸. 플래시 스토퍼는 멈춘 시간동안 노차지 버스터로만 때려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
[11]
탄환 본체 이외에도 어째서인지 이 상태로 적의 몸통 박치기를 맞아도 그 적에 탄의 공격이 적용된다.
[12]
간단히 말해 풀 차지 공격을 2회 먹일 수 있고, 실질적으로 7방향 공격이 된다.
[13]
단 한 방에 죽는다.
[14]
와일리 캡슐에는 웬만한 공격은 안 먹히지만 일단
링맨의 링 부메랑이나 와이어로도 대미지를 줄 수는 있다. 맞추기가 매우 어려울 뿐. 만약 와일리 캡슐의 HP가 조금 남았는데 파라오 샷의 무기 에너지가 다 떨어졌다면 굳이 링 부메랑이나 와이어로 끝장내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한 대 죽고 파라오 샷 에너지를 꽉 채워서 재도전하는 편이 낫다.
[15]
이론적으로는 파라오 샷의 에너지가 한 칸이라도 남아 있으면 와일리 캡슐을 클리어할 수 있다. "풀 차지 상태일 때 머리 위에 있는 파라오 샷을 와일리 캡슐에 들이댄다. → 공격 버튼을 떼지 않은 채로 스타트 버튼으로 무기 화면으로 넘어간다. → 다시 스타트 버튼을 눌러 돌아온다. → 다시 차지하여 머리 위에 파라오 샷을 생성한다. → 반복..." 물론 이렇게 하려면 매우 귀찮다.
[16]
파라오 샷의 컨셉이 아토믹 파이어와 겹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원작에서도 쓰던 무기라는 점에서 전혀 다른 무기로 바뀐 몇몇 보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
[17]
브라이트맨과 파라오맨을 제외한 6로봇은 아직 제작 전인듯.아니 그보다도 와일리가 칼린카 납치하려면 한참 멀었는데 스컬맨이 나오면 이상하지 그리고
드릴맨은 코사크의 대사로 떡밥이 뿌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