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넷 내비 스컬맨에 대한 내용은 스컬맨.EXE 문서 참고하십시오.
록맨 4의 보스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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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8 보스 | |||
[ruby(브라이트맨,ruby=DCN.025)] | [ruby(토드맨,ruby=DCN.026)] | [ruby(드릴맨,ruby=DCN.027)] | [ruby(파라오맨,ruby=DCN.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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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코사크 성,ruby=コサック城)] | ||||
모스라야 | 스퀘어 머신 | 코크로치 트윈 | 코사크 캐처 | |
[ruby(와일리 성,ruby=ワイリー城)] | ||||
메톨 대디 | 타코 트래시 | 와일리 머신 4호 | 와일리 캡슐 |
[ruby(스컬맨, ruby=DCN.032)] スカルマン / SKULL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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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무기 | 스컬 배리어 | 약점 무기 | 더스트 크러셔 | ||||||||||||||
자아, 싸우자! 싸우자... |
1. 개요
<colbgcolor=#ffffff><colcolor=#0a0b15> 프로필[1] | |
밸런스가 좋은 전투용 로봇. 싸움 이외에는 아무것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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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 뼈가 빠지도록 고생한다.(骨身を惜しまない) |
단점 | 악취미 |
좋아하는 것 | 호러영화 |
싫어하는 것 | 구애됨[2] |
록맨 4의 등장 보스.
링맨과 더불어 순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로봇. 모티브는 아마도 Dr. 와일리의 고유마크인 해골 마크. 뼈다귀를 테마로 한 살벌한 외견에 어울리게도 오로지 전투를 목적으로 삼고 있어 싸우는 것 외에는 안중에도 없으며, 거기다가 머리까지 비상해서 음모를 꾸미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는 무시무시한 상대.
2. 스테이지
2.1. 록맨 4
뼈다귀 장식이 많고 하늘이 탁 트인 테마파크 비슷한 곳으로, 가시가 없지만 낭떠러지가 많다. 가끔 천장에서 송충이 로봇이 뚝뚝 떨어지고 점프를 잘 해야 하는 점만 신경쓰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다. 록맨 4에 나오는 8보스 스테이지 중 가장 많은 E캔[3]을 얻을 수 있으므로,[4] 이 스테이지 3번을 왔다갔다 하고 E캔을 다 채우면 순식간에 E캔 9개가 모두 차게 된다.이곳에서는 스나이퍼 죠의 파생형인 '스컬 죠'가 등장한다. 이놈들은 뼈다귀를 투척하며 공격하는데, 공격을 받으면 그 즉시 몸이 후두둑 부서져 무적 상태가 되었다가 다시 몸을 조립하고 공격해 온다. 특수 무기는 통하지 않고 록 버스터만 통하며, 록 버스터 단발 공격으로는 아무리 맞춰도 부서지고 재생하기만 할 뿐 죽일 수는 없으니 차지 샷으로 한 번에 잡아야 한다. 또는 브라이트맨의 플래시 스토퍼를 써서 멈춘 다음 3연타를 먹여서 파괴시킬 수도 있다.
2.2. 록맨 월드 3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스테이지는 긴 편이다. 원작의 스컬맨 스테이지에 비하면 훨씬 어렵지만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월드 3 후반 보스들 스테이지들 중에선 가장 쉬운 편.3. 공략
3.1. 록맨 4
보스인 스컬맨은 초보자가 잡기에 쉬운 편은 결코 아니지만, 오직 한 가지 패턴으로만 공격해 오기 때문에 조금만 패턴이 숙련되어도 링맨처럼 금세 작살을 내버릴 수 있다. 우선 록맨의 바로 앞으로 크게 점프한 다음 제자리에서 스컬 배리어를 쳐 공격을 방어한다. 그러고 나서 스컬 배리어가 사라지면 바로 록맨이 있는 자리로 달려온 다음, 버스터를 록맨을 향해 직접 조준하여 콩알탄 연속 세 발씩 두 번 공격한다. 그리고 반복. 스컬 배리어는 방어 기술이라서 아무 위협이 되지 않으며, 스컬맨의 접근과 콩알탄 공격을 잘 회피하는 것이 클리어의 관건이다. 만약 스컬 배리어를 펼친 상태에서 콩알탄 공격을 같이 했다면 꽤 난해한 보스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약점은 더스트맨을 깨면 얻는 더스트 크러셔.만약 록맨이 보스방에 들어가고 나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면, 스컬맨은 록맨이 먼저 움직일 때까지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5] 여기서 바로 스컬맨을 공격하면 크게 점프하여 피하고, 공격하지 않고 움직이면 콩알탄으로 공격한다.
3.2. 록맨 월드 3
약점은 원작과 동일한 더스트맨의 더스트 크러셔.4. 획득 무기: 스컬 배리어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4-SkullBarrier-Art.jpg자신의 주위에 해골 보호막을 치는 방어 무기로, 적의 공격을 한 번 상쇄하고 보호막에 접촉한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특히 졸개들이 쏘는 콩알탄이든 보스의 공격이든 심지어는 와일리 머신과 와일리 캡슐의 공격까지 웬만한 적 공격은 모두 상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위기 탈출이나 방어 면에서는 우드맨의 리프 실드보다 더 유용하다.[6] 방어막 계열 무기이면서 무기 에너지 소모량이 2칸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 중 하나다. [7] 다이브맨의 약점이기도 하다.
단, 공격력은 굉장히 약해서 졸개의 약점으로도 거의 쓰이지 않으며[8] 보통 노 차지 버스터 1발의 공격력과 같다. 그리고 웬만한 탄은 상쇄시키지만 가끔 엉뚱하게도 상쇄시키지 못하는 탄도 있다. 예를 들면 메툴이 발사하는 통상탄은 어이없게도 스컬 배리어를 뚫는다.(...) 메툴의 종류에 관계없이 메툴이 쏘는 탄들은 절대로 상쇄가 불가능한데, 일부러 이렇게 했을리는 없고 아무래도 프로그램상의 오류로 보인다. 또한 대형 졸개인 가챠퐁이 쏘는 탄도 마찬가지로 상쇄가 불가능하다. 그 외의 공격들은 모두 상쇄 가능. 일부 커다란 탄들, 예를 들면 파라오맨의 차지 공격이나 와일리 머신이 쏘는 초대형 에너지 탄이라도 얄짤없다. 드릴맨의 드릴 봄도 상쇄할 수 없는데 이는 드릴 봄 자체에 스플래시 + 튕겨냄 판정이 있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록맨 월드 3에서는 성능이 향상되어 메툴의 통상탄 역시 잘 막아낸다. 다이브맨과 드릴맨 스테이지에서 유용한 편.
5. OST
6. 록맨 메가믹스 & 록맨 기가믹스
코사크. 네놈은 친구를 곳간에 가둬놓나 보지?
내가 갇혀 있을때는 아무도 구하러 오지않았던 주제에...
내가 갇혀 있을때는 아무도 구하러 오지않았던 주제에...
디자인이 더욱 뼈대같이 바뀌었고[9], 넝마를 뒤집어쓴 채 사신처럼 낫을 쓴다. 록맨 4 코믹스 부제도 '부활한 사신'이다.
링맨과 스컬맨은 설정상 일단 록맨과의 싸움을 위해 만들어진 전투형 로봇인데, 둘의 대접은 거짓말 없이 정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링맨은 전투형 로봇으로 만들어졌지만 형사로서 일을 하고 스컬맨은 정말로 전투형이자 살상 로봇 그 자체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 전투 이후 봉인되어서 잠들게 된다. 이것을 와일리가 이용하게 되고 스컬맨은 사신으로서 다시 깨어난다는 줄거리. 코사크는 로봇과 인간이 친구라며 주장하지만 정작 스컬맨에 대한 대우가.(...) 그래도 마지막엔 코사크 넘버즈의 설득과 코사크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듣고[10] 미움이 사그라들었는지 기능이 정지하기 직전[11] 나 같은 로봇은 만들지 말아달라. 외로운건 나 혼자면 충분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정지한다.[12] 차후 기가믹스에서도 이 이야기는 언급된다.[13] 이후 스페이스 룰러즈 에피소드에서는 링맨이 플루토에게 고전하고 있을때 처음에 등장했을 때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링맨이 플루토를 쓰러뜨릴 수 있게 독려해 준다. 이때 플루토가 스컬맨을 괴물이라고 조롱하자 링맨이 형제라고 반박하는 장면이 심금을 울린다.
순수한 전투 로봇이라는 설정에 걸맞게도 보스들의 무기 종류가 메가믹스에서도 단연코 압도적인 무기량을 자랑하며, 전신이 온통 화약고처럼 되어 있다. 흉부와 하완부에서 튀어나오는 여러 다발의 개틀링 총, 사신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주는 커다란 낫과 망토, 자기장의 힘으로 조종하는 것으로 보이는 스컬 배리어 또한 주위의 모든 것을 멀찍이 나동그라지게 하는 굉장히 강력한 무기로 묘사되었다. 이만큼의 무기 사용량을 보인 로봇은 네이팜맨 또는 숄더 개틀링을 장비한 크래시맨 밖에 없다.
[1]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
[2]
영문판에서는 근육질 남자다. 하긴 뼈밖에 없으니까
[3]
3개다.
[4]
근데 3개 중 하나는 에디가 주기 때문에, 운이 없으면 2개까지 밖에 못 얻는다. 그 2개 중 하나도 위치상 첫 번째는 랏슈 코일로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두 번째는 풍선이나 랏슈 제트가 없으면 근처에 가지도 못한다. 대신 그 위치에 가는 건 어렵지만 슬라이딩으로 나올 수 있다. 록맨 2의 메탈맨과 반대다. 이쪽은 두 번째를 얻는 건 쉽지만 아이템 2호가 없으면 탈출이 불가능하다.
[5]
이는
록맨 7의
프리즈맨이 이어받는다. 프리즈맨은 스컬맨처럼 우두커니 있지는 않고 이리 오라는 손가락질을 하며 록맨을 도발한다.
록맨 10의
칠맨이나
코만도맨도 얼핏 보면 그럴 것 같지만 너무 오랫동안 안 움직이면 기다리다 답답해서 지쳤는지 결국 자기가 먼저 움직인다.
[6]
리프 실드는 약한 적이 부딪쳐 와도 소멸되지 않지만 적의 공격은 상쇄할 수 없다.
[7]
무기 에너지 소모량은 4칸이나 되면서 성능은 스컬 배리어보다 훨씬 나쁜
록맨 6의 플랜트 배리어를 생각하며 감사하도록 하자.
[8]
그래도 있긴 있다.
[9]
이 코믹스 자체가 원래 디자인이 리파인되어서 등장한다. 그렇다보니 스컬맨처럼 외형이 많이 바뀐 보스들도 많다.(특히 록맨2가 그렇다.)
[10]
스컬맨의 목숨을 가지고 논 자신이 전부 나빴으니 쏘려거든 자신을 쏘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스컬맨은 이제와서 그딴걸로 용서해달라는거냐며 울음을 터트리고 소원대로 쏴주겠다고 버스터를 겨누지만 말이다.
[11]
코사크를 쏘려 하는 순간 록맨의 버스터를 맞고 몸이 두 동강났다.
[12]
이후 후일담에 코사크와 나머지 로봇들, 카린카가 스컬맨에게 꽃다발을 바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정황상 수리는 했지만 그대로 봉인시키는 쪽으로 마무리를 지은 듯하다.
[13]
카피 록맨이 실수로 롤을 쏴버리자 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는데, 그때 섀도맨이 나타나서 카피 록맨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려고하자 다이브맨과 드릴맨이 스컬맨이 떠오른다면서 그냥 내보내달라고 일행들을 막아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