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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4의 보스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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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톨 대디 | 타코 트래시 | 와일리 머신 4호 | 와일리 캡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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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라야 モスラーヤ / MOTHRA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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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 무기 | 링 부메랑 | ||||||||||||||||
1. 개요
록맨 4의 Dr. 코사크성 퍼스트 스테이지의 보스.원래는 한냉지 등에서 쇄빙 등을 하기 위한 작업용 로봇. 강력한 위력을 지닌 드릴이 입에 달려 있다.
2.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성의 입구 부분으로 마치 러시아를 연상시키는 성[1]의 분위기에 맞게 눈이 쌓여 있고 얼어있는 곳이 많다. 전체적으로 미끄러운 구간이 많지만 초반부는 그다지 별볼일 없다. 눈이 쌓인 곳에서는 그냥 달려가면 속도가 느리니 점프를 하거나 슬라이딩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시작 지점에서 왼쪽 끝으로 가면 E캔이 숨겨져 있으니 챙겨가자.중반 이후에는 스켈레톤 조와 업앤다운이 등장하는 구간이 나오는데, 차지 샷으로 스켈레톤 조를 없애면서 진행하면 역시 그다지 어려운 구간은 아니다. 이후에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위로 올라가는 구간이 그나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 곳은 러시나 벌룬을 쓰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능하다. 러쉬 코일이나 벌룬을 쓰면 쉽게 올라갈 수 있지만 무기 에너지를 좀 더 아끼고 싶다면 러시 제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러시 제트를 적절한 높이로 내려오게 한 후 발판삼아 점프하고 무기 에너지가 떨어지기 전에 재빨리 무기를 다시 록 버스터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본작과 록맨 5 한정으로 무기 에너지가 전혀 소모되지 않아 편리하다. [2] 보스룸 직전의 방은 사다리로 계속 위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해야 하는데, 이게 귀찮다면 마찬가지로 러시 제트로 편하게 갈 수 있다.
3. 공략
참고로 전작인 록맨 2, 록맨 3와는 달리 8 보스 이후에 나오는 보스들에게도 정식으로 피격 무적 시간이 생겼다. 따라서 러쉬 제트를 타고 버스터를 연사해서 신속 처리하는 등의 꼼수는 더 이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코사크와 와일리 보스 스테이지의 거대 보스들 한정으로, 공격하면 보스만 번쩍이는게 아니라 보스의 체력 게이지도 번쩍인다. 아무래도 팔레트를 공유하기 때문인 듯 하다.[3]보스는 공중에 뜬 상태로 좌우로 느리게 이동하면서 느린 조준탄을 한 발씩 쏘고, 갑자기 멈춰선 후 드릴을 아래로 뻗어 땅을 파괴하는데 땅은 2겹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곳을 두 번 파괴한 경우 낭떠러지가 생긴다. 입 부분의 작은 구슬에만 피격 판정이 있으며, 의외로 크기가 작아서 점프해야 겨우 맞출 수 있을 정도다. 처음에 만나면 낭떠러지와 작은 피격 부위 때문에 약간 고전할 수 있지만 보스의 움직임도 느리고 날아오는 탄도 느리다보니,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만 해 주면 어렵지는 않다.
약점은 링맨의 링 부메랑. 한 방에 4칸씩이나 깎이니 더욱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링 부메랑의 사정 거리가 짧다보니 보스에 어느 정도 근접해야 맞출 수 있다.
4. 기타
[1]
테트리스 클래식을 플레이 해봤다면 코사크 성의 디자인이 많이 익숙할 것이다.
[2]
록맨 9와
록맨 10에서는 이렇게 해도 에너지가 소모된다. 겉으로는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남은 에너지는 1칸보다 적고 이게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다음에 러시 제트를 쓰면 그 남은 1칸이 금방 없어진다. 이 때문에 록맨 4와 5에서처럼 이 꼼수로 에너지 소모를 0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심지어 이 때 무기 에너지 아이템을 얻으면 에너지가 채워지는 소리가 난다.
[3]
록맨 5 이후로는 보스 체력 게이지는 번쩍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