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11:24:57

파네토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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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토네
パネトネ
Panette
파일:PanetteFE17p.webp
<colbgcolor=#26263f> CV <colbgcolor=#eee4de> 슈토 유키나 / 멜리사 허치슨
나이 18세
생일 10월 23일
164cm
클래스 베르세르크
고유 스킬 전장의 피
비고


1. 개요2. 성능3. 작중 행적4. 지원 회화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솔룸 왕국」의 왕성 병사. 미스티라의 신하로, 판도로의 여동생.
말투가 몹시 공손하다. 몸가짐에는 품위가 있지만,
유령이나 벌레를 좋아하는 등 개성적인 면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등장인물.

포가토의 신하인 판도로의 동생이다.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타락한 성직자 어머니에게 방치당하며 오빠와 힘들게 자랐고, 견디다 못해 가출해서 길거리 불량소녀로 살던 중 미스티라와 만나 의기투합해 친밀하게 지냈다. 이후 공주신분을 밝힌 미스티라의 신하로 들어가게 된다. 사실 막무가내로 신하로 만든 관계지만 같이 놀던 불량소녀 친구가 사실은 왕녀라는걸 알고 정말 놀랐지만 자신 같은 폭주소녀를 신하로 삼겠다는 미스티라에게 감동해 신하로 들어갔다고 한다.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지원회화나 산책 대사에서 가끔 '미스티라 언니'라고 부를 때도 있다.

이러는 동안 오빠 판도로는 본가의 교회를 물려받아 성직자로 살고 있었다. 남매가 재회한 건 판도로가 포가토의 신하로 임명된 이후.

말투가 ~데스마스(~다에요)'라는 특이한 말투를 쓰는 이유 역시 미스티라와의 지원 회화에서 나오는데, 거칠게 살아서 말투가 기본적으로 걸걸하지만 미스티라의 신하가 되면서 왕가가 망신 당하는 일이 없게 하려고 품위있고 공손한 말투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이런 어색한 말투가 되었다고 한다.[1] 피레네 귀족 출신인 부셰론에게 부탁해서 식사예절을 특훈받기도 한다.

2. 성능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파일:panetteicon.png 파네토네
클래스 베르세르크 고유스킬 파일:전장의 피engage.webp
전장의 피 [효과]
레벨 HP 마력 기술 속도
1 46
(75)
25
(45)
3
(10)
19
(40)
13
(25)
이동력 방어 마방 행운 체격 SP
5 11
(30)
7
(15)
11
(20)
11
(15)
1500
인게이지 최강의 크리티컬 딜러. 스탯 배분이 잘 되어있는데, 힘이 다른 물리딜러 1.5배에 달할 정도로 높고 성장률 역시도 앰버-로사도와 함께 공동 1위이며, 키가 작은 것 치곤 체격이 11이나 되고[3] 체격 성장률도 15%나 되어서[4] 전체적으로 무거운 도끼 무기를 들어도 페널티가 덜한데다가, 도끼캐 치곤 기술도 높아서 명중률이 딸릴 일도 없고, 필살도 높다. 체력 성장률도 높은데, 베르세르크나 워리어로 전직 시키면 체력은 거의 무조건 올라서 중갑을 뛰어넘는 체력까지 넘볼 수 있게 된다.

카게츠가 높은 속도를 통해 회피도 하면서 킬소드 필살로 공격력까지 챙긴 공수 밸런스 캐릭터라면, 파네토네는 속도가 낮아서 회피까지는 챙기기 힘들지만 높은 힘을 통해 후반부까지도 절대 유통기한이 오지 않는 극강의 공격력이 강점이다. 본작은 후반부로 가면 굳이 중갑몹이 아니더라도 드나, 팔라딘, 브히같은 적들도 방어력이 매우 높아져 중반부까지 깡패노릇을 하던 뤼에르나 카게츠를 포함한 왠만한 물리캐는 전부 딜이 급감하게 되어 달의 팔찌를 장착할 수 밖에 없는데, 힘이 쑥쑥 크는 파네토네는 그런 방어력 인플레를 코웃음치며 뚫어내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기술이 높고, 패시브도 필살을 올려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놓고 일격필살을 노리는 컨셉이고 육성 역시 그 방향으로 하면 된다. 킬러 액스에 필살을 올려주는 린 문장을 세팅하고 체력에 좀만 기스를 내두면[5] 필살이 터질 확률이 안터질 확률보다 높아지니, 그 시점부터 육성 종결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쉽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한번 공격할때마다 상대 병사 하나씩 쪼개놓고 다음 타겟을 찾는 모습은 일류 나무꾼 그 자체. 이형룡 대책이 부족하다면 결국 파네토네가 해주는 수밖에 없다.

문장사는 방어력과 필살률을 보완하기 위해 아이크 반지를 껴주는 것이 좋다. 아이크 외전을 깼다면 분노(감소된 HP만큼 필살 상승) 덕분에 명중률 90 / 필살 90 이상을 밥먹듯이 띄우는 파네토네를 볼 수 있다.

스킬은 진리의 매복(체력이 일정 이하인채로 공격을 받았을때 상대 공격보다 먼저 선공) + 분노 조합이나, HP가 깎인채로 돌아다녀야하기 때문에 일격사를 피하기 위한 분발(전투 개시 시에 HP가 일정 이상일 경우 그 전투에서 아무리 대미지를 받아도 HP 1이 남음), 피의 복수(HP가 줄어든 만큼 30% ~ 50%의 대미지 상승)을 채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분발은 SP가 3000이나 소모되는 비싼 스킬인지라 매복(SP 500)과 분노(SP 2000)을 계승으로 배워오고 로이 반지를 분발용으로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매복분노 조합이면 상대에게 공격을 받아도 내가 먼저 크리율 100% 도끼로 내려찍을 수 있는 권리를 가져오는지라, 원거리 적병 없이 근접 공격병만 있는 곳이라면 대충 파네토네를 던져두고 전투씬을 전부 스킵하면 주변의 적 군들이 싸그리 사라져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파네토네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면 초기직인 베르세르크를 너무 길게 유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베르세르크는 직종 스탯 상한이 기술 23, 속도 29, 방어 20, 마방 11에 불과해서, 렙업 좀 하다보면 어느새 스탯이 오르지 않게 된다. 가능한 빨리 워리어로 전직시켜서 활을 들려주면 높은 힘과 활의 시너지, 그리고 연계직업의 강함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6] 특히 워리어는 토마호크를 써야 하는 베르세르크와 달리 킬러보우로 원거리 필살도 쉽게 노릴 수 있다는 점은 분노 필살 세팅을 사용하는 파네토네의 차별되는 강점.합류 시점에서 체인지 프루프가 남아 있다면 영입 전투 직후 워리어로 바꿔줘도 좋다.

또한 초기 소질에 도끼 말고도 단검[7]이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기동성도 챙길 겸 울프나이트 트리를 타는 경우 극소수나마 있는데, 울프나이트로 갔을때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메리트인 S랭크 단검이 너무 늦게 나오는데다, 상기한 매복분노로 1인 1살하는 것에 비해 잃는 것이 너무 많은 스타일이라 그렇게까지 추천되는 편은 아니다.

3. 작중 행적

미스티라의 신하로 솔룸 각지를 돌아다니며 일종의 자경단 역할을 하던 중 아이크의 반지를 찾으러 온 신룡일행과 만나 미스티라를 따라 신룡군에 참전하게 된다.

4. 지원 회화

파일:alearmaleicon.png 파일:alearfemaleicon.png
뤼에르
파일:bucheronicon.png
부셰론
파일:etieicon.png
에티에
파일:ambericon.png
앰버
파일:yunakaicon.png
유나카
파일:saphiricon.png
자피아
파일:timerraicon.png
미스티라
파일:merrinicon.png
메린
파일:pandreoicon.png
판도로
파일:ivyicon.png
아이비
파일:goldmaryicon.png
골드마리

골드마리와의 지원회화에서는 요리를 못하는 자신을 위해 요리 특훈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요리를 하랬더니 생닭 째로 접시를 올려서 대접하면 되냐는 바보같은 질문을 하고, 재료를 썰랬더니 도마째로 잘게 다져버리고, 기타 궤멸적인 요리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파네토네의 모습에 골드마리는 질색한다. 어찌어찌 요리교실을 졸업시켜서 보내려고 하지만, 파네토네가 솔룸왕성의 주요 인사들에게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하자 본인이 요리 스승이라는게 알려지면 곤란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미친 골드마리는 사색이 되어서 요리교실을 다시 진행하겠다고 선언한다.

5. 기타

  • 골드마리와의 지원회하에서도 나오지만 중증의 요리치이기 때문에 요리 당번일 시 높은 확률로 실패한다. 오빠인 판도로도 요리를 엄청나게 못한다.
  • 오빠인 판도로와의 지원회화에서는 모든 레벨 통틀어 이런 어색한 말투가 안 나온다. 유나카와의 지원회화에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본래 성격을 숨기고 있는 컨셉임을 간파해내고 이런 공통분모때문에 B레벨에서는 본래 성격을 드러내며 함께 도적을 토벌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클래식 모드의 주변인 사망에 슬퍼하는 대사에도 특이사항이 있다. 본래 직속주군/신하/친형제 안에서 최대 3명까지 대응하게 짜여있는 경향이라 1왕족 직속신하는 같이 나온 동료 1명한테만 대응하지만[8] 파네토네만은 1왕족 직속신하인데도 소속이 다른 친오빠인 판도로에 대해 서로 슬퍼하는 대사가 대응해준다. 그로 인해 판도로/메린 둘 다 전사했을 경우 나오는 대사도 특이한데 가족사 때문에 종교활동을 안 좋아했던 그녀답지 않게 성직자의 혈통으로서 경건하게 추모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부분. 이런 모습의 파네토네를 볼 수 있는건 엔딩후 후일담 정도로 꽤 드물다.
  • 자신과 오빠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부모를 좋지 않게 생각하지만, 내심 미련을 가지고 있어 주인공과의 지원회화에선 부모를 찾으려 애쓰기도 한다. 오빠 판도로와의 지원회화에서도 부모를 원망하다가 다시 만나면 대화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하지만 후일담에서 나오길 결국 그들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주인공과 파트너 엔딩을 봐도 마찬가지. 반면 오빠 판도로는 부모에게 원망도 그리움도 아예 없다는 느낌이다. 파네토네가 부모님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라고 하자 이미 이 세상에 없는게 아닐까 하고 나지막히 대답하는게 그 예시.

6. 관련 문서



[1] 그래서 크리티컬 공격을 성공할때는 무심코 평소의 목소리가 나와 난폭해지고 괄괄해지는 갭 모에가 있다. 파네토네는 고필살 컨셉의 캐릭터니 자주 듣게 될 것이다. 특히 원래의 거친 성격이 드러날 때 1인칭 아타이를 사용하는데, 이 인칭대명사가 과거에 좀 노는 여학생들이 구사했던 1인칭임을 생각하면 적절하다. [효과] HP가 최대치가 아닐 경우 필살+10 [3] 다만 이건 파네토네의 체격이 큰 게 아니라 베르세르크 직업빨이다. 체인지 프루프로 몽크로 전직시켜보면 초기 체격이 다른 여캐랑 별 차이 없는 5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4] 체격 성장률 1등인 20%는 부셰론 혼자고 그 바로 밑의 15%인 캐릭터들은 디아만드, 루이, 앰버, 모브 등 죄다 떡대 좋은 남캐들인데, 여성 캐릭터들 중에선 유일하게 파네토네가 그 사이에 끼어있다. [5] 피통을 적에게 맞아가면서 깎기가 힘들 경우 문장사 카무이를 이용, 마도 특성의 캐릭터로 화염 지대를 만들어서 깎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문장사 로이의 필살기로 화염지대를 만들어서 깎아도 된다. [6] 워리어의 성장 상한은 기술 30, 속도 33, 방어 27, 마방 18로 베르세르크보다는 훨씬 양호하다. [7] 도끼가 아니라 단검 쪽이 천성 소질 판정이라, 울프나이트로 가면 S랭 단검도 들 수 있다. 이 기이한 무기소질은 지원회화에서 언급되는 가출후 불량배로 있었던 시절을 표현한 것. [8] 이 법칙성때문에 일부 캐릭터 조합의 관계성에서 피해를 본 사례가 좀 있다. 대사 넣을 자리가 있을텐데도 없는 셀린/에티에와 디아만드 측에서 3명이 꽉 차서 없는 디아만드와 시트리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