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7:13:44

모브(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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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
モーヴ
Mau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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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전신 일러스트
1. 개요2. 작중 행적
2.1. 21장 이후2.2. 사룡의 장
3. 기타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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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인게이지_모브.png
<colbgcolor=#200a24> CV <colbgcolor=#babbc1> 마에노 토모아키 / 개빈 해먼
나이 31세
생일 9월 13일
195cm
클래스 로열 나이트
고유 스킬 다음을 위한 준비
좋아하는 것 엄청 매운 음식, 단련, 공작, 무기, 고기, 꽃, 목가적인 풍경, 파이 요리
싫어하는 것 놀이, 연회, 고급품, 수다, 은밀한 행동, 도리를 저버리는 행위
취미 다른 사람 돕기, 이야기 듣기
특기 휴식 없는 감시
내력 피레네 왕국 출신. 유복한 가정의 독자였으나 아버지를 잃고 마음의 병을 얻은 어머니에게 이끌려 사룡 신도가 되었다. 숨겨진 신전에서 베일과 만났으며
성격 말수가 적어 오해받는 일도 많지만 약자를 지키는 선한 성품을 지녔다. 너무 진지하게 임무만 수행하다 보니 쉴 줄 모르며, 오락과는 연이 없다. 동료들 중 가장 최면술이 안 통한다.
사룡 부활을 꾀하는 「사구」의 일원.
충의에 두터우며, 정직하고 소박한 무인.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등장인물.

다른 사구들이 가볍고 경박한 성격인 것과 대비되게 진지하고 충성스러운 성격으로, 그라드론 유일의 상식인 포지션이다.

2. 작중 행적

중반 이후 다른 사구들과 함께 보스로 종종 출연한다. 다른 사구 중 주로 마론과 함께 페어로 움직이는 편.

11장은 도망치는 미션이다보니 제외하면, 14장에서 탈영한 오르텐시아를 따라가서 솔롬 왕궁 안으로 처들어가서[1] 처음으로 정식 상대하게 된다. 몸이 튼튼하고 마딜 기반 화염의 창을 들고 있어서 원거리 마딜 공격을 하는데다 기마 유닛이다보니 기동력도 좋아서 상대하는데 상대하는데 애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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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9장에선 세피아가 베일의 선한 인격을 완전히 지우는 도구를 솜브르로부터 하사받아 이것으로 선한 베일을 지워버리려고 하자 당황한다. 그 때 플뢰르 항구에 상륙한 신룡 일행을 막기 위해 마론과 함께 출동하는데, 자신이 전투를 끝마치고 오기 전까진 베일의 인격을 지우지 말라고 부탁한다. 세피아가 수락하자 감사를 표하고 지브르 항구에서 신룡군을 가로막지만, 여기서 마론이 전투에 쓰기 위해 세피아 몰래 멋대로 반지를 빼와서 당황한다. 정작 빼온 마론은 우리는 특별대우를 받으니까 반지쯤 뺏겨도 용서받을 수 있다며 천연덕스럽게 나오지만 결국 전투에서 패배하고 반지를 2개나 뺏기는 신세가 된다. 이를 세피아에게 보고한 마론은 뺨을 맞고, 모브 본인은 세피아가 베일의 인격을 지웠다며 조롱당하고 마론과 같이 엘 파이어에 맞고 기절한다.

2.1. 21장 이후

여기서부터 자신들이 세피아의 눈밖에 났다고 판단한 모브는 선한 베일을 구하기 위해 신룡군에 협력한다. 사구 앞에서 자신이 사구에서 이탈한다고 선언하나 베일의 과거를 듣고 모브 편에 쏠린 마론이 베일을 구하기 위해 마도구를 파괴하려다 세피아가 마론을 죽여버려 마론의 복수를 다짐하며 격노하여 완전히 아군이 된다. 원래 모브는 베일이 잠들어 있었던 숨겨진 신전의 신도였고, 베일이 눈을 뜬 뒤 이야기 상대로서 베일을 곁에서 모시고 있었는데 베일이 친구가 되어달라고 하자 거절하고, 그럼 대신 자신의 기사가 되어달라고 하자 수락하여 베일의 기사가 된다. 솜브르를 모셔서 사룡 측에 있었다기 보단 베일을 모셔서 사룡군에 있었던 셈이니, 베일의 인격을 죽이려하는 세피아와 적대하여 아군 쪽으로 들어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동료 수첩과 셀린과의 지원회화 등으로 알 수 있듯이, 원래 피레네 출신이었다. 아버지가 죽은 뒤 신룡이 기도를 안 들어줬다고 생각한 어머니에 의해 이르시온으로 갔는데, 곧 어머니마저 죽자 다른 고아들처럼 교회에서 사룡 신도로서 교육을 받았다.

파일:1674899637.jpg
후일담이 암울한 편으로 남은 여생을 속죄를 위해 애썼으나, 결국 사구로서 행한 악행들 때문인지 노년에 행방이 불분명해졌다. 잠적이든지 살해당했든지 결국 업보를 받은 셈. 아군 캐릭터 중에서 알프레드, 유나카와 함께 후일담이 안좋게 끝난 캐릭터인데, 이 둘과 마찬가지로 신룡과 맺어지는 후일담이라면 신분을 감춰서 앞무대에 자주 나오진 않았지만 조용히 직무를 다하며 보좌했다는 식으로 나온다.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파일:mauviericon.png 모브
클래스 로열 나이트 고유
스킬
파일:다음을 위한 준비engage.webp
다음을 위한 준비 [효과]
레벨 HP 마력 기술 속도
12 51
(70)
21
(35)
23
(40)
25
(40)
22
(35)
이동력 수비 마방 행운 체격 SP
6 26
(50)
24
(45)
16
(15)
12
(15)
2500
본작의 성장률 총합 1위의 캐릭터. 하이브리드 캐릭터라 공격과 마력이 둘 다 잘 오르는 것에서 총합 이득을 본 점도 있긴 하지만, 그걸 제쳐놓고서라도 HP, 수비와 마방 성장률이 높고 고루고루 올라서 튼튼하게 생긴 값을 해주는 캐릭터. 초기 스펙도 전체적으로 준수하고 성장률이 좋긴 하지만, 스탯들이 전부 균등한 육각형 스탯이라 다르게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초기치이며, 후반에 합류하는 캐릭터라 육성을 시킬 기회가 그다지 많이 없어서 성장률의 덕을 그리 보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캐릭터라 들고오는 무기도 마딜 무기인 불꽃의 창과 물리 무기인 은의 큰 창을 둘 다 가져온다. 다만 이 시점에서 모브의 속도로는 적 제네럴을 추격조차 못하며 불꽃의 창은 마법 무기들 중 가장 최약체라 중갑을 양념하는 것도 버겁다. 합류하는 21, 22장에선 서브탱과 힐을 하는 게 좋다.

직업을 바꾼다면 마스터 몽크나 보우나이트 트리를 고려해볼 수 있다. 체술의 공격력 계산식이 (힘+마력)/2 라서 힘-마가 모두 높은 하이브리드 캐릭터인 모브가 안성맞춤. 하지만 인게이지에서 체술은 공격보단 활, 마도서, 암기의 브레이크에 더 의미를 두는 편이라 [3] 호신 체술로 서브탱을 겸하던가 섬진 체술과 벨레트의 격투술을 계승받아 명중률을 보완해줘야 한다. 아니면 보우 나이트로 바꿔서 빛의 활 거치대로 써도 괜찮다. 이번 작 빛의 활 평가가 매우 좋은데[4] 모브는 마력과 체격도 높은 편이라 때문에 빛의 활을 잘 써먹을 수 있다.
파일:alearmaleicon.png 파일:alearfemaleicon.png
뤼에르
파일:vandericon.png
반드레
파일:celineicon.png
셀린
파일:ambericon.png
앰버
파일:pandreoicon.png
판도로
파일:buneticon.png
보네
파일:ivyicon.png
아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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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도
파일:annaicon.png
안나
파일:lindonicon.png
린덴
파일:veyleicon.png
베일
파일:rafalicon.png
라팔
파일:zelestiaicon.png
셀레스티아
파일:gregoryicon.png
그레고리
파일:madelineicon.png
마델린

2.2. 사룡의 장

다른 사구들과는 달리 이름과 모습이 변하지 않고 또한 강제 출격도 아니다.

솔룸에 정찰로 보냈고, 미스티라가 이르시온을 공격하기 위해 군을 움직이면서 이르시온에서 신룡 일행과 만나게 된다. 원래 주군하고 헤어지고 사익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르시온과 솔룸의 전투 후 일의 증언을 따라 신전에 도착하나 함정으로 고립된다. 이에 사익들이 엘을 위해 길을 열며 갇히게 되는데, 엘이 신룡을 구하는 동안에도 신전을 탈출할 수 없자 신전의 기둥을 부셔 이형병을 막자고 제안한다. 엘과 일이 도착했을 땐 이미 무너지고 살아남은 이가 없다고 말했으나, 솔라넬에서 모브를 제외한 사익이 등장한다.

신전에 고립되었을 때 사실 모브는 워프 지팡이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비밀로 하고 계획을 제안했으며 셀레스티아, 그레고리, 마델린을 워프로 내보낸 뒤 신전에 홀로 남아 사망한다. -리워프 지팡이까지 있었다면 모브도 생존할 수 있었을 거다.- 이 때 남긴 유언에서 베일을 언급한다. 인간인 모브가 베일을 섬겼다면 비교적 최근일이라는 뜻인데 엘,일,사익 모두 베일을 만나지 못한체 모브에게서만 얘기를 들었고 엘 일행이 알려주지 않았는데 뤼에르가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5]을 볼때 모브는 본래 세계의 모브 본인이라는 해석도 있다. 즉 본편 후일담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은 사룡의 장이 배경인 평행세계로 이동했다는 소리. 다만 사룡의 장의 모브가 사익에게 베일을 언급했을때 별 볼일 없는 전투에서 이미 사망했다는것[6]과 본편과 성격이 달랐다[7]는 언급이 있고, 사룡의 장 클리어 후 본편에서 모브와 사익 멤버들의 지원회화에서 셀레스티아, 그레고리, 마델린 모두 본인들이 원래 있던 세계의 모브와 이 세계(게임 본편)의 모브는 다른 인물이라고 확실히 선을 긋는 발언을 하는 등 본편 후일담과 모순된 대사가 많아서 진실은 알 수 없다.

원래 세계에서 사구들은 모브를 제외하고 전원이 사망한다는 점과 사룡의 장이 평행세계라는 점으로 결국 사익들 중 유일하게 사망하고 만다.

3. 기타

  • 발매 전 유출 스샷에 나온 아군 목록창에 모브가 있는 것에 많은 유저들이 그가 아군으로 합류하는 것을 예상했다. 발매 후 아군에 합류하긴하나 늦게 합류하는 것은 유출이 되지 않았다.
  • 한국판 트레일러에서 스포일러가 자신의 편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들어가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를 저지르기도 했다. 이후 해당 장면은 트레일러에서 잘렸다.[스포일러]
  • 키는 195cm로, 인게이지의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가장 장신이다.
  • 클래식 모드에서 HP 0이 되어 유닛 소실이 발생했을 경우 무비에 나올 수 있는 기간인 22장까지는 퇴각으로 처리, 그 이후의 기간에는 사망으로 처리된다. 또한 캐주얼+왕성 훈련에서의 퇴각대사 및 클래식에서의 퇴각대사의 차이가 아예 없다.

4. 관련 문서



[1] 오르텐시아의 거짓 투항이 완전히 통해서 이에 대해 기가 막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효과] 전투 및 아이템 사용 등을 하지 않고 대기했을 때 1턴 동안 수비+2. [3] 상술한 체술의 공격력이 힘, 마력의 평균값이라 타 무기에 비해 공격 성장이 매우 더디고 모브 합류 시점에서 적들의 방어력은 상당히 높아서 체술을 메인 딜로 삼기엔 힘들다. 에이리크의 달의 팔찌를 필수로 요구하는 것도 큰 부담. [4] 깡 공격력이 19로 매우 높아서 마력이 낮은 캐릭터가 들어도 왠만한 물리 무기보다 더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 뤼에르 본인도 모브가 어디서 어떻게 전달받아서 이걸 알았는지 궁금해했지만 이후 전장에 돌입하고 신전에서 적을 막다 사망하게 되면서 끝내 물어보지도 못하고 밝혀지지도 못했다. [6] 셀레스티아와 베일의 지원 A 출처. [7] 엄격하면서도 상냥하며 품격있는 성격이었다는데, 이쪽은 마델린과 베일의 지원 A에서 확인 가능. [스포일러] 해당 유출된 대사는 사룡의 장 모브의 유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