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대형/중형 트러블 |
일본 연재판 트러블 |
남성형 트러블 |
인간 사이즈로 형태를 축소시켜 넘어온 트러블 (좌 락큼, 우 덤필런) |
트러블의 세계에 존재하는 고대의 영물 트러블 (사진은 영물 트러블 해만의 일부(얼굴)) |
웹툰 트레이스에 등장하는 괴물들의 명칭.
1. 개요
약 30년 전 겨울부터(작중에선 시점이 2008년도였으므로 대략 1970년대라 추정한다.)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물들. 어원은 아마도 실제 트러블의 뜻으로, 말 그대로 인간세상에 큰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존재란 의미로 붙여진 명칭이다.인간의 형상을 한 인간형이 대부분이지만, 거대한 괴물의 형상을 하기도 하며(이는 작중 내에서 대형 트러블이라 불린다) 생긴 것도 다양하다.
다만 거의 공통적으로 흰 천옷과 붕대로 눈이 가려진 인간 얼굴을 한 모양의 신체부위가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는 게 일반적인 특징.
트러블들은 대체적으로 제대로 된 말을 할수 없으며, 지능수준은 어린아이 수준이고, 생식기가 없다.[스포일러1] 다만 상위직종으로 갈수록 이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고, 소형화 했을경우 외관상 인간과 거의 구별할수 없는 모습과 정신상태를 지니기도 한다.
1기에서는 트러블의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1.5기에서 한시현의 존재로 트러블의 비중이 조금씩 높아졌으며, 그리고 2기는 거의 트레이스 vs 트러블의 구도를 다시 확립하고 또한 트러블의 세계에 대한 언급이 나와 더욱 상세하게 부각되고 있다.
2. 상세
1기에선 트러블들을 자유자재로 생성하는 듯한 존재가 스토리의 주 흑막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이 녀석의 행각을 두고 '트러블 메이커(말썽을 일으키는 골치아픈 녀석/트러블을 만드는 자)'란 이중적인 의미를 위해 붙여졌다는 독자들의 추측도 있다.그러나 트러블이란 이름은 인간이 멋대로 그렇게 칭했을 뿐이지 각자 이름이 다 있다고 한다. 신의 바이러스의 설명대로라면 트러블을 보내오는 세계가 존재한다고 하며, 트러블의 출몰은 트러블 세계의 창조주가 누실리테를 통해 인간이 살고 있는 차원을 차지하기 위하여, 차원의 붕괴를 막으며 천천히 조금씩 보내왔던 것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신'이라는 존재가 트러블을 만든다고 하는 설정이다. 또한 2기 Ep.2 납치꾼들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트러블 덤필런에 의하면 그 역시 누실리테처럼 지구를 점령하는 것이 그가 인간세계로 넘어온 목적이며, 트러블들의 인류 제거는 본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한다.
1.5기 교류자 편의 주인공 한시현에 의하면, 트러블이 출몰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현재(교류자 연재 년도인 2012년으로 추정)까지 트러블이 일시적으로 전멸했던 시기가 70회 이상이라고 한다. 약 35년의 기간으로 잡으면 적어도 1년당 2회 정도의 일시적 트러블 전멸기가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2]
화합과 평화의 날 이후 1년 트레이스 등록자 수 급격히 줄고 트러블 잠적기도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이 와중에 트러블이 발생하여 사건을 일으키고 난 후 트러블 조치반이 출동하기 전에 어디론가 사라지는, 예전엔 사고능력 없이 무자비한 살인만 일삼던 트러블이 살인 후 도주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수의 트러블들의 지능이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하며 이러한 일의 배후엔 한시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트러블 세계(르도완)
트러블 세계 - 르도완 |
2기 EPISODE2 납치꾼들 3화에서 덤필런의 독백을 보면 트러블의 세계가 인간세계와 제도는 비슷하나 환경은 완전히 다른듯 하다.
위의 덤필런의 독백으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대략적으로, 트러블 세계의 대기상태는 꽤나 좋지 않으며 중력도 지구보다는 강한 모양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와 트러블 세계는 공기의 구성 자체도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보인다.
2기 EPISODE3 요새 19화에서 일반 트러블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왔다. 트러블의 세계에선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 전에 후손을 남기는 게 금지되어 있어서 사랑도 금지가 되었는데, 이를 어긴 트러블들의 눈을 도려내고 목소리를 빼앗고 기억을 지운 뒤, 액핌의 빛으로 날개를 만들어서 샬본도로 보내진다.
last에서 제대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다수의 형태와 초능력를 가진 인간 형태의 지성종족 등이 지배하고, 그에 걸맞은 판타지스러운 자연물들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인간 세계와 똑같다. 이제껏 '신의 자식들(=록시너기와 샬톡)', '마지막 날의 첫 걸음을 걷는자(=누실리테)' 등으로 지칭되며, 죽는 것도 일종의 의식대로 치러야하는[4] 관념적인 신화의 세계라는 느낌의 코즈믹 호러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3.1. 작중 언급된 트러블 세계
유치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트러블은 "사랑"이라는 죄를 지은거지.
사랑을 한 자들은 눈을 도려내고, 목소리를 빼앗기고, 기억을 지운 뒤 액핌의 빛으로 날개를 배정받고 이곳 샬본도로 보내지지.
너무 오래전부터 이어진 일이라 우리 세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야.
락큼이 한시현에게 말한 트러블에 대한 설명
사랑을 한 자들은 눈을 도려내고, 목소리를 빼앗기고, 기억을 지운 뒤 액핌의 빛으로 날개를 배정받고 이곳 샬본도로 보내지지.
너무 오래전부터 이어진 일이라 우리 세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야.
락큼이 한시현에게 말한 트러블에 대한 설명
내가.... 있던 곳....
태어나면서부터 피의 전투가 시작되는 곳....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고....
자신과 타인의 고통으로 일생을 채워가는 곳
샬본도에 오지 않았다면 그 모든 고통이 당연하게 느껴졌을....
"고통 그 자체로 만들어진 곳"
신의 이름하에 생명을 부여받고....
신의 이름하에 버림받는 곳
태어나면서부터 피의 전투가 시작되는 곳....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고....
자신과 타인의 고통으로 일생을 채워가는 곳
샬본도에 오지 않았다면 그 모든 고통이 당연하게 느껴졌을....
"고통 그 자체로 만들어진 곳"
신의 이름하에 생명을 부여받고....
신의 이름하에 버림받는 곳
응! 맞아~
예전에 말했듯이
우리 세계에는 거대한 산이 움직이기도 하고(해만)~
호수 전체가 의식이 있는 생명으로 이뤄진 곳도 있어(어드란)~
몇몇 부족들은 그런 자연으로 이뤄진 생명을 제 2의 신으로 모시기도 해.
해만도 거기에 속하구!
예전에 말했듯이
우리 세계에는 거대한 산이 움직이기도 하고(해만)~
호수 전체가 의식이 있는 생명으로 이뤄진 곳도 있어(어드란)~
몇몇 부족들은 그런 자연으로 이뤄진 생명을 제 2의 신으로 모시기도 해.
해만도 거기에 속하구!
여기랑 다르게 본국은 엄청 무섭고 복잡한 곳이라 언니(시연)가 듣기엔 잔인한 이야기가 많지만....
3.2. 공통점
- 트러블 세계에도 계급이 존재한다.(덤필런, 락큼, 액핌 등등)
- 트러블에게도 가문(家門)이 존재한다.(요새 19화에서 락큼의 설명으로는 덤필런은 전투에 특화된 가문이라고 한다.)
- 트러블도 지도자를 중심으로 계급사회를 이룬다.(트러블의 지도자였던 칼솔럼)
- 트러블 세계에도 국가가 존재한다.(요새편의 요새전투는 칼솔럼이 타국을 점령할 때, 사용한 방법이라고 한다.)
- 트러블 세계도 시간과 역사가 존재한다.(예: 초를 뜻하는 "샌", 고대의 영물인 해만)
- 트러블도 수명이 존재한다.(덤필런曰: 약속하는데 늙어죽어도 넌 죽이고 죽는다.)
- 트러블 세계에도 주술과 영물이 존재한다.(야바위꾼 대장의 능력, 지구의 영물: 이무기, 백호(白虎), 금와(金蛙) / 트러블 영물: 해만)
- 트러블과 인간은 유전적으로 매우 비슷하다. 락큼과 한시현을 보면 트러블과 사람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날 수 있고, 락큼과 인간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첫번째 아이가 그 증거이다.
- 트러블 세계에도 부족(部族)이 존재하며, 자연으로 이뤄진 생명을 제 2의 신으로 모시기도 한다.
- 트러블 세계에도 문명과 문물(마을, 국가, 글자, 화폐)이 존재한다.
3.3. 다른점
- 지구와 다르게 사랑을 죄악으로 여긴다. 이는 신이 의도한 것으로, 트러블 세계의 인구를 샬본도로 이주시키기 위해 사랑으로 인한 인구 증가를 막고자 펼친 정책이었다.[6]
- 약자를 죽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탈가曰: 우리쪽에도 너같은 놈들은 많이 있다. 힘이 없어 숨어다니기만 하는.... 그런 놈들은 항상 제일 먼저 잡혀서 죽었지.)
- 지도자(예: 칼솔럼)가 존재하나 신이 군림한다.(트러블의 신)
- 지구 생태계에서 볼 수 없는 이형적인 생물들(칼솔럼과 키도안의 랄깁, 행크키, 고대영물 해만, 도일린 계곡의 뱀, 야바위꾼 대장의 괴물 주둥이)이 존재한다.
- 수명은 존재하나, 시간은 다르다.(샬본도에 넘어온지 70년인 락큼. / 누실리테의 다리를 수천년 동안 봉인한 록시너기). 수명은 본래부터 인간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훨씬 느리게 늙어가며, 시기에 따라 지구의 1시간이 트러블 세계의 1년, 혹은 지구의 1년이 트러블 세계에선 100년이 될 때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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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과학 기술쪽은 더 우위이거나 그 이상으로 추정.
- 빛을 매개체로 하여 개인의 전투력과 능력을 발휘한다.
- 능력이 강할수록 공간을 잡아먹는 크기가 다르다.(예: 공간 전체가 100이라면 덤필런 혼자 90을 차지하기에 강한 놈들이 한꺼번에 넘어 올 수 없다.)
- 지구와 다르게 살아움직이는 영체라 불리는 자연자체(해만,어드란,턱트,메니데+올데)도 존재한다.
- 지구와 다르게 가슴, 팔, 다리에 심장이 존재하며, 총 5개의 심장이 존재한다.
3.4. 부족&국가
더 라스트에 들어서면서 르도완(트러블 세계)에도 부족(部族)과 국가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들도 지구의 인류처럼 그 성향과 모습은 천차만별이며, 신이 사랑을 금지한 것이 기폭제가되어[7] 신봉하는 자들 말고도 반기를 드는 자들로 양분되었다고 한다.
◇국가 / ☆부족-
☆칼투안 부족
르도완 - 칼투안 부족
칼솔럼이 속한 부족으로 르도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전투부족으로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빠른 멸종위기에 놓인 부족이라고 한다. 강력한 전투부족인 만큼 신의 전투부대 컬리엇의 통솔자로 배정되었지만 무리한 전쟁으로 하나둘 목숨을 잃어갔가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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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부족
르도완 - 캄 부족
차미리의 모태이자 캄의 기원이 되는 고대의 부족. Last 43화에 그 기원이 나왔는데, 신이 본국을 통치하던 시절 신은 피부와 머리, 눈동자까지 모두 백색을 띄며 태어나는 캄족을 발견하게 되었다. 백색의 빛은 신을 증명하는 색이었고 그런 신에게 캄족은 신의 존재를 퇴색시키는 부족이었던 것이다. 백색의 빛은 유일한 신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 색이었으니까. 그래서 신은 캄족에게 일종의 전염병을 퍼트렸다. 타고난 전투 부족이었던 캄족은 점점 몸이 쇠약해지고 전멸에 가까워지면서 땅끝의 세계로 밀혀나게 되었다고한다. 신이 처음부터 캄족을 전멸시키지 않았던 것은 태초의 캄족의 힘은 당시의 신이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땅끝으로 밀려난 캄족은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되고 아주 극소수만이 살아남아서 생을 연명하게 되었다. 그 본국의 초기시대에 캄족을 받아 준 것이 라드가 부족과 해만이였다. 캄족은 결국 수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조상들의 일은 까맣게 잊게 되고 본래 자신들은 몸이 약한 모험가의 부족, 자신들 역시 라드가 부족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훗날 해만을 떠난 캄족 중에 하나가 신의 성 가까이 가게 되면서 실험체로 잡히게 되고 신의 직속부관들에게 온 갖 실험을 당하였고 그 결과 캄족의 강인함을 가진 신종 벌레가 탄생하였고 신은 캄족으로 태어난 보잘것 없는 벌레에게 "캄"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붙여 캄족의 명예를 더 깊은 바닥으로 실추시켰다. 라드가 부족으로 동화된 캄족은 신이 전염병을 퍼트린 부작용으로 캄족의 여성들은 아이를 낳은 후에 10년을 넘기지 못 했다. 그들이 아이를 낳으려 마음을 먹었다는 것은 앞으로 10년 후, 자신이 죽을 것을 각오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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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가 부족
르도완에 존재하는 수많은 부족 중에서 해만이 자신의 영역에 살아가는 걸 허락한 유일한 부족. 칼투안과 동맹관계에 있으며, 전통적으로 여행과 탐험 욕구만 있을 뿐 물욕은 없다고 한다. 해만의 은혜를 받고 있기에 해만이 주는 작물과 정수들을 악용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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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난
르도완에 존재하는 국가중 북쪽에 위치한 비동맥 국가. 수리엄에 의해서 전멸당했으며, 진실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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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즈라
팰런의 고향이자 성과 가장 가까운 옆 나라. Last 46화에 따르면 고유의 빛이 존재하지 않고 변형된 신체를 가진 자들도 없는 태어난 모습 그대로 살아간다고한다. 타고난 빛이 없는 만큼 더 열심히 살아간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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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드 마을
스핀오프 트러블에 초반에 등장하는 마을. 흑갈색의 피부를 가진 부족으로, 신법을 어기고 아이들을 모래 키우고 있다. 스스로 언급하기로는 전투 부족이 아니기 때문에 신의 검열관의 눈을 피해 검열관이 오면 지하로 아이들을 숨긴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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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아
스핀오프 트러블에 등장하는 나라. 중앙의 성을 중심으로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구역에는 신법 이후에 멀라아에서 비밀리에 태어난 아이들이나 외부에서 들어온 아이들을 사냥하는 사냥꾼들이 존재하며, 성주인 러드에게 고액의 보수를 받고 판매를 한다고한다. 성주는 "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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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달 부족
스핀오프 트러블에서 미루에 의해 언급된 부족. 죽을때까지 성장체를 겪지 않기 때문에 어려보이는 외형을 가진다고 하며, 앙팰의 말에 의하면 온화한 부족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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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리
스핀오프 트러블에 등장하는 술법의 나라. 원래는 탈키라는 영주가 다스렸지만 에이비가 영주가 된 이후에 신의 직접적인 스탈리의 관리가 들어가게 되고 스탈리는 술법을 이용한 타국과의 교류도 활발해지면서 급격하게 번영을 이루게 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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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부족
스핀오프 트러블에 등장하는 유랑생활을 하는 떠돌이 부족. 이름처럼 꼬리를 가진 인간들로 꼬리 끝에 열매가 달려있는데 이 열매는 술법을 가미한 요리에 넣어 먹으면 어떠한 별미보다 환상적인 맛이 난다고한다. 이때문에 꼬리의 열매를 노리는 지들이 많지망 꼬리족은 꼬리의 열매를 잃게 된 순간 정신이상을 일으키며 불구가 되어버린다.
3.5. 영체(靈體)
트러블 세계에서 영물이라고 불리는 존재들. 튠사의 설명 중에 자연으로 이뤄진 생명을 제 2의 신으로 모신다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이며, The Last 에피소드에서 트러블 신의 기억을 통해 총 4체나 있고 각각의 영역에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은 영혼도 존재하며 인간과 비슷한 내적 세계를 가지고 있는데 각자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움직인다고 한다. 신도 이들을 회유해 볼려고 했지만 결국 끝끝내 이들은 트러블 신을 선택해주지 않았다.The Last 60화에서 나온바에 따르면 트러블의 신은 이들의 위치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신의 회상에 해만만 나온 것은 산맥이라 이동이 불가능한 해만만 원하는 때 보러갈 수 있어서 자주 등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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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
영체 - 해만(고대) 영체 - 해만(현재)
트레이스 김수혁의 모체로 튠사가 언급한 살아움직이는 거대한 산맥. 르도완에서 가장 먼 땅에 있는 거대한 산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신의 영역에서 허락한 자들 아니면 자신의 눈에서 죽음의 빛을 내뿜어 처단한다. 해만의 몸에서만 나오는 희귀 작물들이 존재하는데 이 모두 해만의 관리하에 있으며, 라드가 일족 외에 타지인이라도 해만이 인정했을 경우 그 은혜를 나눠주기도 해서 칼솔럼이 직접 그 은혜를 받았다. 거기다 해만의 정수가 신의 세뇌를 해제할 수 있어 간접적으로 신이 르도완을 통치하는데 있어 균열을 만들어낸 일등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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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란
영체 - 어드란
가장 깊은 바다에 존재하는 영체로 거대한 물고기이다. 튠사가 언급한 호수 전체가 의식이 있는 생명체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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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데
영체 - 메니데
끝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마치 거대한 비행기와도 같은 새의 형태를 가졌다. 그림상 추정되는 크기는 대륙 수준. - 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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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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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 올리
영체 - 올데 |
에피소드 The Last 60화에서 등장한 메니데의 자식. 새끼라 그런지 크기는 메니데보다 작은 독도 크기정도의 작은 섬 크기. 또한 액핌의 무기공장의 정체로 영체의 새끼라 신은 올데를 감지하지 못해 엑핌의 무기공장을 못찾았던 것. 단지 올데는 접촉한 자에게 환각을 이용해 시련을 내리는데, 내용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이 시련을 통과하려면 죽어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그 안에 유일하게 죽어가는 연약한 생명을 지켜내는 선량함과 희생 정신을 확인한다. 만약 시련을 통과하지 못하면 반드시 죽는다. 아머라인 에피소드에서 야바위꾼을 통해 트러블 세계로 간 자들이 본 지옥의 정체는 다름아닌 올데가 보여준 환상이었다고 한다. 김윤성이 본 트러블 세계가 판타지가 가미된 것을 제외하면 지구와 별다른 점이 없던 곳이 다른 이들이 지옥이라고 비명질렀던 이상한 괴리감의 정체였다.
스핀오프 트러블에서 미루와 함께 다니는 토끼를 닮은 생명체. 트러블 28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올데가 어미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영체 올데의 새끼이자 영체 메니데의 직계 자손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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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트
영체 - 턱트
르도완 내핵에 위치한 영체로 검은 몸이 마치 음양 무늬의 음과도 같은 형태에 눈이 달려있다.
4. 그 외
외모도 중성적인 모습인데다 성별을 구별할 수 있는 신체부위인 가슴과 생식기 부분이 정체불명의 흉터로 없어져 있기 때문에 성별은 구별 불가능한 것으로 보였으나, 연재가 진행될수록 성별 구분이 확실히 가능해지는 트러블도 나왔으며 이후 2기 에피2 납치꾼들에서 트러블에도 성별 구분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성별 선택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대표적으로 덤필런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성별.수명 또한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2기에서 락큼이 아무렇지 않게 넘어온지 70년이라 말하거나 1기 마지막날 편에서 신의 바이러스가 록시너기는 수천년 동안 누실리테의 다리를 봉인했다고 하는 걸로 봐서 일단 수명 또한 기본 1천년은 넘을 것으로 추정.
이름이 존재하는 트러블들의 경우 상당히 이름 어감이 독특하다. ( 락큼, 덤필런, 누실리테, 튠사 등) 이는 트러블들이 쓰는 언어도 마찬가지. (랄깁, 행크키, 도일린, 아킴리, 샬본도)
대형 트러블에겐 전투형 모습과 비전투형 모습이 구분되며, 비전투형의 모습이 인간과 비슷한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적어도 2기 EPISODE1까지만 해도 트레이스들이 트러블을 거의 양민학살 수준으로 죽이고 다니는[8] 분위기였으나 에피2 납치꾼들에서부턴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상급 트러블 덤필런과 락큼의 등장 그리고 트러블의 세계와 설정의 언급으로 인한 세계관 확장 및 위상 상승으로 현재 구도는 트러블이 트레이스를 잡고 다니는 뒤집어진 분위기이며, 심지어는 공식적으로 사망이 확정된 메인 캐릭터들까지 나왔다.
인간(엄밀히 말하면 트레이스), 그리고 독자의 입장에서는 인간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개판을 치고 다니는 트러블이 나쁜 놈으로 보여지지만 기본적으로 트레이스와 트러블은 서로간에 강한 배제본능이 존재하여 싸움이 불가피하다는 점과, 그리고 소형이자 하급 트러블은 인간 세계에서나 트러블 세계에서나 나오는 대로 사냥당하고 상급자에게 목숨바쳐 자양분이나 되는 불쌍한 존재들임을 생각하면 딱히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누굴 욕해야 하는지 가리기 힘든 참으로 묘한 상황.
하급 트러블, 그러니까 맥이 트러블 세계관에서 이처럼 경멸의 대상으로 통하는 데는 튠사가 홧김에 뱉으려던 말로 보아 무언가 이유가 있는 모양인데 인간 혹은 한시현 입장에선 상당히 민감한 문제인건지 탈가가 함부로 정보를 노출하지 말자며 튠사의 입을 황급히 막았었고, 한시현 역시 덤필런 일당을 도와주고는 있지만 "자기가 도와준다고 해서 (하급)트러블들에게도 좋은 미래가 될 거 같지 않은 예감이 든다"는 발언을 하며 이들을 향한 의구심이 싹틀 조짐을 보인다.
5. 맥[9]
소형/중형/대형 맥으로 크기에 따라 분류된다. 덤필런과 락큼이 하급 트러블에게 "하찮은 것들", "천한 것들"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트러블 세계는 계급 사회임을 짐작할 수 있다. 맥은 지능이 낮기 때문에 고위 트러블과의 의사 소통이 어렵다고 한다.[10] 실제로도 트러블 세계에서 맥은 그다지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들은 상위 트러블에게 흡수당하는 것을 굉장한 영광으로 여긴다고 알려져있다.맥은 죽을 때 일시적인 잔향을 남긴다고 한다.
그리고 에피3 요새 19화에서 맥(하급 트러블)의 진실에 대해 밝혀졌는데, 트러블(맥)들은 그들 세계에서 사랑을 했기 때문에 죄인 취급을 받고, 샬본도로의 1차 투입을 위한 병기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락큼의 말에 따르면 트러블은 새로운 정착지[11]를 찾기 전에는 후손을 남길 수 없으며, 법적으로 사랑이란 행위가 금지 되어있으며, 그 법을 어긴 사람들(사랑을 한 사람들)이 트러블(맥)이라고 한다.[12]
즉, 트러블(맥)들은 사랑을 했다는 죄 하나로 눈을 도려내고, 목소리를 빼앗기고, 기억을 지운 뒤, 액핌의 빛으로 날개를 배정 받고, 지구로 보내진다고 한다.[13]
락큼과 덤필런 같은 상위 트러블도 사랑이 금지 되어 있으며, 전투에 특화된 가문 중에는 아예 덤필런처럼 제 3의 성별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결국 트러블(맥)의 진실로 보아 오히려 한시현의 생각대로 트러블도 오히려 불쌍한 녀석들이라는게 밝혀졌다.
블랙 38화에서 텀거가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아이들을 건축마감시킬 때, 본국에 한가지 도움도 주지 못하는 천한 존재들이라 말한 것으로 보아. 맥들은 어린아이들일 가능성이 높다.
더 라스트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샬본도(지구)에 소환된 트러블들은 이러한 병기로 개조된 트러블 중에서도 반란에 앞장선 죄인들을 최우선 순위로 투입해 연구데이터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죽었다고 알려진 류지현이나 튜가 등이 트러블이 되어 나타난 것을 보면, 정황상 기존의 백의+맹인+저지능의 일반적인 트러블들은 시체를 신의 힘으로 억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거나, 신에게 대항한 자들을 억지로 세뇌시켜 인간병기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작중 트러블 일람
자세한 사항은 트레이스/등장인물 문서 참조. 인물이 아닌 고유명사도 이 곳에 작성함.6.1. 중요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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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너기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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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톡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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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런
신의 직속 호위관이자, 록시너기와 샬톡의 교육담당이었던 자. 불사신에 대인배. 독자들은 이 자가 차미리의 좀비 보디가드의 모체 트러블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두 아이를 자신의 고향인 '파즈라'로 데려가는데, 파즈라인들은 고유의 빛이 존재하지 않고 신체 변형도 없을 뿐더러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정신력 강한 인간에 가까운 종족이라고 한다. 그런 파즈라에서 팰런은 두 아이를 사랑으로 가르쳤고, 두 아이도 그런 팰런의 기대에 맞게 감정을 깨달아가며 팰런을 가족으로서 사랑하게 되었다.
이윽고 능력이 개화되는 날, 두 아이의 능력은 함께 있으면 르도완 사람들에게 위험한 독연기가 되기 때문에 즉각 떨어지라고 말하며 실제로 팰런은 곧장 피를 쏟는 등 죽어가게 된다. 하지만 과거 신이 "힘이 발현될 때, 무슨 일이 있어도 두 아이의 곁을 지켜라. 그 어떤 힘이 발현되든, 힘이 완성될 때까지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도록 지켜내야한다."라고 말했고[14], 이를 "힘이 완성되기 전에 발현이 멈추면 둘이 죽을 수도 있다"라고 해석한 팰런은 무슨 일이 있어도 두 사람의 곁에 있겠다며 둘을 껴안고 만다.
결국 가장 가까이에 있던 팰런이 제일 먼저 죽고, 이 충격으로 록시너기와 샬톡은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폭주, 하늘까지 치솟는 얼음/불꽃의 산을 만들고 파즈라인들을 독연기로 몰살시켜버린다.
이 일을 알게 된 신은 이 둘이 르도완 전체를 멸망시키리라 생각하여 록시너기는 자신의 북쪽 끝 아공간에, 샬톡은 자신의 남쪽 끝 아공간에 갈라놓는다. 둘은 각각 한기와 열기의 산맥이 되고, 신은 이것을 슬퍼했다......, 고 하지만, 이 역시 신이 직속부관에게 나눠준 기억이기 때문에 거짓일 수도 있다. 실제로 신은 파즈라를 나눈 뒤 "수고했다. 팰런."이라고 말했으며 얼굴의 ─자로 되어있던 새하얀 무늬가 절반으로 줄어있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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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솔럼
김윤성의 모체 트러블. 트러블들의 지도자였으나 락큼이 샬본도로 넘어와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70여년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누실리테를 낳은 장본인. 타국을 점령할 때 한 곳을 요새로 삼고 서서히 주변을 점령해나가는 '요새전투'라는 전술을 사용했다고 한다. 인망이 상당히 좋았는지 평가가 짠 락큼에게 칭송 받았다. 그 외에도 키도안의 일원 중 한명인 로가는 그를 아직도 존경하고 있다.[16] 덤필런의 언급에 따르면 항상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고 한다.[17]
액핌 또한 칼솔럼을 존경했다고 하지만 동시에 액핌 자신이 칼솔럼을 죽였다고 한다.[18] 거기에 칼솔럼의 심장을 몰래 회수해놓고 있다가 이를 김윤성에게 이식했다고 한다.
또한 김윤성이 락큼과 한시현, 사랑이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에 락큼은 그를 바이러스가 아닌 칼솔럼의 이름으로 작게 되네인 것을 보면 남을 구하기 위한 자기희생적인 성격이 김윤성과 닮었던게 아닌가 추측된다. 현재는 사망 상태로 알려져있었지만 신에 의해 맥이 되어있었던 상태로서, 신이 가둔 김윤성과 일대일로 전투를 벌이는 중.
밝혀진 바로는 액핌에게 신을 배신하게 하고, 신을 끌어내리고자 했던 트러블 세계의 혁명가. 본래 그는 강력한 힘을 가진 칼투안 부족 출신이었지만, 그 힘을 경계한 신에 의해 부족이 멸족하고 라드가 부족에게 숨겨져 있었다. 이는 칼투안의 마지막 아이인 칼솔럼을 지키기 위해서였고 실제로 어느 정도 성공했으나, 그것을 깨달은 칼솔럼이 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라드가를 뛰쳐나오고 신의 수하가 된 척 투항했지만 액핌 등을 설득해 신에게 반기를 들게 만들었다.
이후 성공적으로 반역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그를 사랑한 아일리테의 마음을 반쯤 억지로 받아들이게 되어 신의 허락을 받아 결혼하고, 누실리테를 낳게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신의 함정이었고, "결혼"은 허락했지만 "육아"는 허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일리테와 누실리테를 감금 및 실험체로 쓰는 중형을 내리며, 결국 아일리테가 수리엄에 의해 죽자[19] 액핌에게 부탁해 스스로 죽음을 맞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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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테
붉은 머리의 여성 트러블로 신의 직속 비서관으로, 그 외모가 비슷해서 장미의 모체 트러블이 아닌가 했다만, 후술되는 행보를 보면 아닌 듯하며, 실제로 장미의 모체 트러블은 전혀 다른 이였음이 밝혀진다.[20] 대신에 주술을 써서 원하는 시점에 상대가 특정한 기억을 떠올리도록 만들어 상대 마음을 뒤흔들 수는 있다.
신의 명을 받아 신의 궁전 내부를 안내하며, 액핌 등의 고위 트러블들을 칼솔럼에게 소개시켜 주는데...칼솔럼에게 첫눈에 반해 들이댄다. 방을 처음 소개해줄 때부터 지금부터 사랑하고 결혼하면 된다고 동거를 제안하거나, 욕실이건 행군길이건 따라가거나, 남들 다 보는 데에 칼솔럼♡아일리테라고 낙서하는 등 위험천만한 짓을 한다. 그런 식으로 사랑하는 남녀 트러블들을 불순분자로서 찾아내 처리하는 입장으로서 신법을 명분삼아 칼솔럼이 누누히 거절하나, 아일리테는 신은 자신의 직속 부관들에겐 너그러우며 직접 허락까지 받았다고 누누이 말하며 청혼한다. 하지만 칼솔럼은 언젠가 신과 맞설 자로서 사랑은 사치라 여겨 그녀가 싫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특혜받는 삶은 모순되고 옳지 않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참다못한 그녀는 칼을 생성해서 자신에게 겨누며 당신과 함께 할 수 없다면 죽겠다고 애원하며, 주술로 자신의 팔을 붙잡은 칼솔럼에게 그간 봐온 죽음을 상기시켜[21] 자신의 죽음을 연민하도록 만들었고 결국 칼솔럼은 그녀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수리엄, 로가 등은 그들의 결혼을 시기했으나 수리엄은 워낙 또라이에 아싸라 다들 무시하고, 로가는 수리엄과 반대 입장이라 수리엄과 충돌했기에 별 탈 없이 아일리테와의 결혼을 이어나가며, 결국 칼솔럼의 진심 어린 사랑과 자식인 누실리테를 모두 얻는다.
그러나 여전히 칼솔럼을 질투하던 수리엄은 아일리테가 건강악화를 빌미로 사라졌던 기간동안 칼솔럼의 아이를 낳아 숨겼다고 의심하고, 북쪽의 비동맹국이었던 소르난을 전멸시키고, 그들의 장로를 산채로 녹여 만든 보석을 장비해 진실의 힘을 얻는다. 진실의 힘으로 그 의심이 사실이었다는 걸 확인한 그는, 남몰래 개조시킨 랄깁을 잠복시켜 아일리테가 가공간을 연 순간 포획하고 아일리테와 누실리테를 신에게 끌고 간다. 그리고 아일리테가 신에게 뭐라 하기 전에 칼솔럼이 신 몰래 아이를 만들어 반역을 꾀했다고 고한다.
결국 아일리테는 신에 의해 누실리테와 무기고에 갇혀, 누실리테가 액핌에 의해 개조받는 것을 끊임없이 지켜보는 형벌을 받는다. 그러던 도중 수리엄이 무기고에 숨어들어와 아일리테를 죽인다. 이로 인해 칼솔럼은 완전히 마음이 꺾여, 액핌에게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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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엄
진의 모체 트러블. 누실리테에 의해 사랑하는 자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락큼의 말에 따르면 덤필런의 그 무시무시한 손은 수리엄 덕분에 얻은 듯 하다. 락큼과는 사이가 안 좋은지 덤필런과 함께 제일 까였다. 아니 락큼 뿐만 아니라 그냥 다른 이들도 학을 뗐는지 키도안 - 로가조차도 깠는데, 도대체 뭔 사고를 친건지 이름이 나오는 족족 악담 아니면 험담뿐이며, 현재까지 절대 좋게 평가된 일이 없다.[22] 라스트 Ep.16화에서 자신의 바이러스인 모리노아 진에게 손가락의 총구를 겨누며 등장. 그런데 그 모습이 어째서인지 맥과 비슷하지만 다른 검은 안대로 눈이 가려진 상태다. 진을 공격하지만 액핌의 분신으로 놓친 상황. EP.17에서 신이 자신의 직속부대인 컬리엇과 별도로 운영될 직속 기관들을 명명하며 부관을 선택할 때 철저하게 신에게 복종할 수 있는 어리고 능력있는 자들로서 락큼, 덤필런과 함께 임명되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아일리테를 짝사랑해와서 칼솔럼과 아일리테가 결혼했다는 소식에 격분하며[23], 덤필런을 일부러 열받게 해놓고 그 살의를 자신보다는 신께 잘 보이려 애써서 특혜받아 자신들의 위신을 떨어뜨리고 신과 함께 본국을 장악하려 드는 칼솔럼에게 돌리는 게 낫잖냐고 부추기는 등 주변인들을 부추기나, 덤필런 등 단순무식한 이들은 "걔 덕에 귀찮은 일 없고 좋은데 뭐하러? ㅋ" 수준으로 무시하고, 칼솔럼을 존중하는 이들은 도리어 수리엄을 멀리 했다. 로가는 수리엄과 마찬가지로 둘의 비공식 결혼을 시기한 이었는데, 수리엄과는 반대로 아일리테 쪽을 시기한 거라 아일리테 쪽을 죽이자는 거면 수락한다고 거절한다.
그러나 다들 따돌려도 포기하지 않고 감시하던 수리엄은 아일리테가 건강악화를 빌미로 사라진 동안, 칼솔럼의 애를 낳고 숨겼다고 의심하고, 소르난을 전멸시키고, 그들의 장로를 산채로 녹여 만든 보석으로 장로가 지닌 진실의 힘을 얻는다. 그것으로 자신의 의심이 사실임을 확인한 그는 아일리테와 누실리테를 붙잡아 신에게 끌고가서 칼솔럼이 신을 속이고 아이를 만들어 반역을 꾀했다고 고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아일리테가 누실리테의 고문에 가까운 개조를 받는 것을 지켜봐야하는 형벌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자 결국 돌았는지, 무기고로 숨어들어가 아일리테를 죽인다[24]. 이 죄를 물어 수리엄은 심장 두개가 뽑혀 누실리테의 양 팔에 스며들고, 신에게 죽여달라 애원하지만 신은 거부한다.
이후 모리노아 진 앞에 맥의 모습으로 나타나 습격, 서로 동일한 능력이라 교착상태에 빠져있을 때 신에게 죽임당한다. 이후 신이 새로 들인 간부 중 하나인 죠반니 그레코가 수리엄의 손가락을 사용하는데, 액핌이 보고 말하기를 수리엄을 통째로 갈아넣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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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난의 장로
장미의 모체 트러블로 진실의 힘을 지녔기에, 그 힘을 필요로 한 수리엄이 그의 동족들을 전멸시키고 그를 산채로 녹여 수정으로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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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디단
진도랑의 모체 트러블. 마지막 날에서 등장한 마름모 모양의 칼날의 모습에 군체처럼 있는 트러블이다. 누실리테의 머리에 위치한 심장을 지키는 수호자이며 가장 빠른 생명체. 누실리테 전 당시 자신의 직속 바이러스인 진도랑이 누실리테의 심장을 사수하자 최속의 생명체답게 진도랑을 추적하지만 양측의 속도는 막상막하였기에 따라잡지 못하던 중 진도랑의 스태미너가 떨이져 느려지자 진도랑을 죽일 뻔했으나, 그때 누실리테의 다섯개의 심장이 전부 파괴당하면서[25] 기능을 정지해버렸다. 이로 인해서 자기 직속 바이러스와 처음으로 대면해서 특기에서 완패했다. 거기다 진도랑은 각성조차 안한 상태였으니 변명거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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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큼
덤필런과 함께 2기 Ep.2 납치꾼들 편의 주요 트러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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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사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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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가
2기 Ep.2 납치꾼들 54화에서 첫등장한 락큼이 부른 지원병. 붉은 벽돌색 머리에 턱부터 아래와 양 손 끝 피부가 주황색인 것이 특징인 남성형 트러블. 양 팔이 늘어나[26] 포박하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사무적인 태도를 취하는 한 편 감성이 풍부한지 락큼과 재회하면서 "덤덤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은근 고집도 있는지 락큼이 탈가에게 울고 있으면서 덤덤히는 무슨 덤덤히냐는 식으로 태클을 걸자 안 운다고 우기는 건 덤.
덤필런이 샬본도를 정복하기 위해서 요새 전투술[27]을 시행하기로 하자 주변에 방해가 없도록 락큼, 튠사와 함께 보조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런 덤필런을 막기위해서 온 진도랑과 박해마와 교전하게 된다. 시간이 한밤 중이라 어둠속에 스며든 박해마를 진도랑이 업고서 원거리 공격을 가해오자 처음에는 위치를 알지못해 잠깐 고전하지만 전투경험이 탈가가 넘사벽이라 간단히 제압한다. 거기다가 박해마처럼 몸을 숨기며 다니는 녀석들이 자신들의 세계에서 가장 먼저 죽어버렸다며 디스한다. 박해마의 전신을 조여내 압살하려고 하지만 진도랑의 공격에 실패하고 둘을 놓쳐버린다.
실디단의 직속 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하고 도망친 것에 혀를 차지만 곧 진도랑이 움직이는 것을 감지하자 그 속도를 경계해 자신의 늘린 팔로 자신의 전신을 감싸서 방어상태로 일관해 카운터로 준비하려고 하지만 진도랑의 일격에 방어가 관통당해 충격을 느끼는데, 다름아닌 진도랑이 직속 바이러스로 각성해 실디단 이상의 속도를 선보이며 그 속도가 더해진 힘에 방어가 무너지자 건방지게 굴지 말라며 방어자세로 공격하지만 시간마저도 느리게 느껴질 정도로 가속한 진도랑의 속도에 전혀 반응하지 못해 안면에 주먹이 처박혀 날라가버린다.
그 충격에 피를 토하면서 실디단의 직속 바이러스를 죽여버리려고 하지만 그 일순간의 틈으로 얼굴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버린 상태였기에 일방적으로 안면 구타당하다가 최후의 초고속 니킥에 안면이 박살나면서 죽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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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차미리의 모체 트러블. 요새 35화에서 차미리를 본 덤필런이 말한 트러블. 캄은 껍질이 강해서 목관절을 부러뜨리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고 한다. 어째 인간보다는 축생을 묘사하는 듯한 설명이기에 해만과 같은 영물형으로 여겨졌으나, 43화에서 드러난 그들의 모습은 그 추측과는 사뭇 달랐다. 이들은 신이 본국을 통치할 무렵에 발견한 종족으로, 머리카락, 피부, 눈 모두 선천적으로 하얗기에 신의 존재를 퇴색시킨다는 이유로 전염병을 퍼트려 몸을 쇠약하게 만들고 전멸 직전까지 몰아넣어 땅끝까지 도망가게 만들었다. 이들은 그 당시 신조차 한꺼번에 전멸시키기 어려울 정도로 강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극소수만 살아남아 라드가의 부족과 해만이 있는 곳에 정착했고 그동안 조상들의 일은 잊어버려서 본래 자신들은 몸이 약한 모험가 부족이며 라드가의 일원일 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해만을 떠났던 캄족 중 하나가 성 근처에 갔다가 사로잡혀 부관들에게 온갖 생체실험을 당한 끝에 캄의 강인함을 지닌 신종 벌레들이 만들어졌다.[28] 신은 그 부관이 그 중 한 개체를 아무렇지도 않게 목을 부러뜨리면서 하는 설명을 잠자코 듣고는 실험체는 실패에 가까우니 신종의 탄생으로 만족하며 실험은 그만하고, 캄이라 명명하여 각 나라의 숲에 골고루 방생하라고 명하여 캄족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신에 의해 캄족이 얻은 저주와도 마찬가지인 특성은 그들의 직계 트러블에게도 이어져서, 목 외에는 금강불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튼튼하지만, 여성들은 아이를 낳으면 길어봤자 10년 밖에 못 사는 시한부가 되었다.[29] 미리의 어머니의 경우, 아직 철이 없어서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불만스러워서 천둥벌거숭이처럼 쏘다니는 미리와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고자 무리한 탓에 2년이나 더 빨리 죽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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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핌
2기 시즌10(일상)에서 등장하는 트러블. 항목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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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튬
2기 Ep.2 납치꾼들 21화에서 덤필런에 의해 첫 언급. "애튬의 무기"라는 말에서 애튬이 서범기의 모체 트러블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당시 언급을 봐선 현재 덤필런의 오른손을 대체하고 있는 녹색 빛이 애튬의 무기인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44화와 49화의 언급을 보면 이 녹색 빛은 액핌이 나눠준 빛이라고 설명된다. 작중에서 애튬이라는 이름이 언급된 것이 21화 뿐이기에 자세한 건 불명.설마 액핌의 오타인 건 아닐까
다만, 서범기의 모체가 트러블이 아닌 액핌의 무기공장 그 자체인 것이 추정됨에 따라[30] 액핌의 무기공장에 붙여진 명칭이 애튬일 가능성이 높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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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안
2기 시즌11(THE BLACK)에서 등장하는 트러블들.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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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호위관
정확히는 신의 호위관"들"로 키도안과 마찬가지로 최소 2명으로 이루어진 집단으로 보인다. 덤필런, 키도안과 함께 신이 가진 카드 중 하나인데 덤필런과 키도안이 김윤성에게 격퇴당하자 아래에 소개할 최후의 카드로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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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암살자
2기 시즌 11(THE BLACK)의 최종 보스. 신의 호위관들과 락큼을 융합해 만들어진 트러블.[32] 그 전투력은 덤필런의 500%로 5배를 넘는 힘을 가졌다. 하지만 그만큼 사용하는 공간이 덤필런 이상으로 커서 이 이상의 추가 지원을 할 수 없었다. 워낙 차지하는 공간이 큰지라 감지하기 쉬워야 하지만 이를 대비해서 신의 스텔스 기능을 추가시켜 김윤성은 감지하지 못했고, 액핌도 그냥 누가 넘어왔다는 것만 겨우 눈치챘다.
신의 명령에 따라 거지 일당과 한조 일행을 암살하려다가 의식이 봉인당한 락큼이 난동을 부려서 일시적으로 제압당한 후 락큼이 한시현과 이별을 마친 후[33] 활동을 개시했다. 그리고 류지현을 찾아가 그녀를 참살한 후 다른 목표물로 이동하려다가 이를 알게된 정희섭[34]에게 걸려서 온갖 극한 환경들을 사이좋게 관광다니면서 최후에는 우주로 추방당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외우주로 가기 직전에 자신을 물 먹인 광대의 얼굴을 보게되자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단단히 다짐한다.
그렇게 암살자는 우주의 극악한 환경을[35] 떠돌면서 최대한 환경에 대항하기 위해 몸을 압축한다.[36] 여기에 하루 5회가 최대인 순간이동을 최대한 이용해 2일이라는 시간을 허비해 겨우 복귀한다. 결국 빡칠대로 빡친 상태인데 신의 명령까지 더이상 순서대로 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37] 거지&한조 일당을 순서 상관없이 몰살하기로 한다.[38] 하지만 김윤성의 등장에 곧장 죽이는 것은 실패하고[39] 맞붙어 김윤성을 제압했지만 그때 각성 능력을 잃고도 김윤성을 도와주로온 수리엄과 록시너기의 바이러스의 공격을 뿌리치다 생긴 빈틈에 역으로 김윤성이 소환한 수리엄을 총알을 먹어서 흡수하지만 하필 거기에 변종 록시너기의 한기가 있다는 것을 몰라서 온몸이 불타는 고통을 느끼며 제압된다.
그리고 락큼을 분리하기 위해 김윤성은 한시현의 디앤디를 더한 다음 로가를 통해 락큼을 구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신이 암살자의 가공간 안에 신이 설치해놓은 균형의 결계[40] 탓에 김윤성이 암살자의 가공간에 남았는데 암살자가 김윤성을 흡수하려고 하지만, 김윤성이 역으로 암살자의 능력 일부를 흡수한 다음 가공간 안에서 물리적으로 암살자를 찢어버리고 검은 불꽃으로 잔재를 태우면서 박멸된다.
끝내 암살자까지 격퇴당한 것으로 김윤성과 대적할 수 있는 건 트러블의 신 밖에 남지 않게되었다. (여담으로 엄청나게 중요한 캐릭터 치고는 디자인이 좀 저렴해서, 최종보스의 포스나 공포가 살아나지 않는다)
6.2. 기타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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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트레이스 1.5기 교류자 편에서 등장한 비중 있는 트러블. 이름은 본명이 아니며 한시현이 임의로 붙여준 이름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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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혼혈)
상위 서술된 사랑이와는 별개의 인물. 한시현과 락큼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이름은 상위 서술된 사랑이라는 이름을 따거 지었다. 2기 작중에선 태어난지 얼마 안된 존재였기 때문에 직접적인 분량은 없다. 이후 2.5기 에피소드인 세이브에서 어른 여성으로 등장하며 이 때 외전인 트러블(웹툰)에서 먼저 등장한 미루라는 술법사와 동행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죽음을 쫒는 이 차원의 존재가 아닌 것들로 부터 거지일당을 지키기 위해 미루와 함께 인간계로 돌아와 그들을 술법으로 제압하고 르도와에 가두었다. 후반부에 등장하였기 때문에 아직까진 큰 비중을 지니지 못했으나 3기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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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킬
박정은의 몸의 문신을 통해 나타나는 트러블. 역시 본명은 아니며 박정은이 임의로 붙여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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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론
해만과 마찬가지로 트러블의 언어 중 "핼론의 속삭임"이라는 언어가 있다. 단어가 써진 곳에서 들리는 소리를 도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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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
한시현과 가장 친한 트러블 중 하나. 아머라인 편에서 대물유통에 쳐들어갈 때도 한시현과 함께 했으며, 납치꾼들 편에서 서범기를 납치할 때도 같이 있었다. 그러나 김수혁에 의해 역으로 인질로 납치되어 잡혔지만 락큼이 지원병으로 부른 튠사 덕분에 무사히 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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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
모르와 마찬가지로 한시현과 가장 친한 트러블 중 하나. 한시현이 "제비"라고 부르는 것을 능력으로 사용하여 탐사를 하거나 대상을 혼수상태에 빠트릴 수 있다.
6.3. 트러블(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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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
해당 웹툰의 주인공 일행중 하나. 본래 해만의 주민. 하얀머리의 소년. 바깥 사정을 모르고 해만의 영토 밖으로 탐험을 감행하다 신의 감시관에게 추적당하는 바람에 이들을 지키러 온 부모님 일행중 몇몇이 죽는 참사를 목격하게 되었으며 죄책감에 정신이 이상해져 더더욱 밖으로 나가려하는 것 때문에 카리의 부모님 일행이 기억을 지우는 약을 먹여 가둬놓고 있었으나 해만의 존재를 알아챈 검열관 에이비가 침투해 카리 일행을 속이는 바람에 남은 부모까지 죽이게 된다. 카리의 경우엔 아버지를 죽였다. 같이 있던 기억을 찾는 약으로 기억을 완전히 되찾은 뒤엔 에이비가 납치한 두명의 친구를 되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영체의 빛을 받는 빛의 아이이며 흡수와 표출에 특화된 빛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상대의 힘을 흡수한 뒤 그 자리에서 폭발시키는 능력을 휘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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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란
해당 웹툰의 주인공 일행중 하나. 에메랄드 빛의 긴 머리 소녀. 배경 설정은 카리와 동일하며 티란의 경우엔 어머니를 죽이고 말았다.
티란 역시 영체의 빛을 받는 빛의 아이이며 변화와 강화에 특화된 빛을 다룬다. 이를 이용해하여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킨 뒤 경화해 휘두르는 공격을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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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 & 에일
주인공 또래 친구들. 에이비가 납치해 간 빛의 아이이다. 납치 직전 후방에서 에이비에게 칼을 정통으로 맞아 행동 불능상태가 되었다. 납치된 뒤엔 실험체가 되어 멕으로 전락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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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
신의 검열관 출신. 현재는 영주로 임명되었다. 작중 초반 전개의 키로 에이비로 인해 주인공 일행이 여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본래 헤만은 외지인을 자동으로 감지해 처형하나 바깥으로 정찰나온 헤만 주민들을 살해한 뒤 심장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헤만을 속였다. 기억상실에 빠진 4명의 빛의 아이를 잘 꼬드겨 2명은 추적대를 제압하도록 유인하고 나머지 2명은 큰 상처를 내 데려간 뒤 신에게 바쳤다.
작중 중반에 헤만의 영지을 침입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사실은 그녀도 신의 금기를 범한자로 자녀를 둘이나 데리고 있었다. 팰런의 지시로 자녀들이 멕이 되기 전에 빛의 아이들을 납치해와야 했던 것. 자녀들이 간신이 멕으로 완전히 변하기 전에 되찾긴 했지만 이미 눈을 다 뽑히고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이외에도 그녀 역시 그녀 나름대로 신에게 복수할 길을 찾고 있었다. 내부에서부터 올라가는 식으로 침투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윽고 전 영주인 탈키를 암살하고 영주의 자리에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카리 일행에게 꼬리를 잡히고 결국 패배한다. 패배하기 전 자신의 기록을 카리 일행에게 모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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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다
상급 검열관. 팰런의 지시로 미루를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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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스핀오프 웹툰에서 먼저 공개된 술법사. 영체 메니데의 빛을 받는 빛의 아이로 강력한 술법을 다룬다. 어릴 때 부모가 신의 토벌대에게 당해 메니데의 자손인 소환수의 도움을 빠져나가 목숨을 부지했으며 이 때 기억은 부모가 봉인해놓았다.
본편에서 2.5기 에피소드 후반에 사랑이와 동행하는 것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거지 일당을 지키기 위해 이들을 르도완으로 소환해 이들을 봉인한 상태. 상당한 실력자임에는 분명하다.
7. 트러블 간의 관계
(A집단 구성원 + 구성원) & (B집단 구성원 + 구성원) 식으로 서술.- 트러블 세계의 신 & 록시너기 + 샬톡 → 부모와 자식[41]
- 팰런 & 록시너기 + 샬톡 → 멘토이자 양부를 넘어선 사실상 록시너기와 샬톡에게 있어서는 친아버지 그 이상의 존재이자 그리움의 대상
- 칼솔럼 & 다른 트러블 → 신의 부하로서 칼솔럼은 군대를 이끄는 지휘관, 나머지는 부하였다.[42]
- 록시너기 & 샬톡 → 형제자매 겸 서로를 그리워 하지만 속성이 달라[43] 만날 수 없는 존재. 절대 하나가 될 수 없다고 하는데 샬본도의 바이러스는 융합한 것을 보고 락큼이 있을 수 없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 칼솔럼 & 누실리테 → 부모와 자식. 신의 바이러스의 말로는 칼솔럼이 누실리테를 낳았다고 한다. 트러블과 직속바이러스간의 성별관계는 별 상관 없기 때문에, 이상할 건 없지만, 트러블의 세계에선 사랑을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혈연이란 의미에서 부모 자식 관계인지는 불명이었으나, 트레이스 LAST편에서 칼솔럼이 아일리테 사이에서 낳은 친딸임이 밝혀졌다.
- 칼솔럼 & 아일리테''' → 남편과 아내. 누실리테의 부모
- 덤필런 & 락큼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락큼 & 수리엄 → 일단은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락큼은 수리엄을 상당히 싫어한다. 자세한 내용은 락큼 문서 참조.
- 덤필런 & 수리엄 → 락큼의 말에 의하면 사이좋은 악동 콤비인듯하며, 둘 다 락큼에게 신나게 까였다.[44] 액핌의 회상으로는 수리엄이 바람을 넣으면 덤필런이 실행하는 식으로 사고를 치면 락큼이 뒷수숩을 한 모양. 현재의 손도 수리엄이 술먹고 대답한 말을 그대로 믿고 개조했다고한다....
- 덤필런 + 락큼 & 튠사 + 탈가 → 상하관계. 덤필런과 락큼 쪽이 튠사와 탈가보다 상위급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 칼솔럼 + 수리엄 + 덤필런 + 락큼 + 튠사 + 탈가 + 액핌 → 현재까지 밝혀진 고위 트러블들로 추정, 록시너기와 샬톡은 신의 자식이니 당연할 태고.... 애튬이 현재 액핌의 오타로 추정되는 상황이라 애튬이란 이름의 트러블이 있는지는 불명.
- 트러블 세계의 신 & 키도안 → 직속상하관계
8. 트러블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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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의 돌
중형 및 대형 트러블을 생산 주기를 무시하고 소환할 수 있게 하는 소환석. 그러나 소형 트러블은 생산할 수 없다. 원래 트러블에게도 생산 주기가 정해져 있으며,[45] 이 생산 주기를 무시하고 트러블을 임의로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2기 Ep.1 아머라인 편에서 김윤성이 찾아낸 거대한 돌, 서범기가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정희섭으로부터 받았던 작은 돌 등이 모두 맥의 돌이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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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치기
아마도 소형 맥을 이용해 비인간적인(..) 짓을 하는 놀이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덤필런이 락큼에게 맥치기나 하라는 말에 내꺼한테 막말하지 말라며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모습을 보아서는 그다지 좋은 표현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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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본도
트러블 세계에서 인간 세계를 지칭하는 표현. 한마디로 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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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키
2기 Ep.2 납치꾼들 24화에서 덤필런이 처음으로 언급한다. 아마도 트러블 세계에 사는 맥과는 다른 생물체, 혹은 특정 종류의 맥을 지칭하는 단어로 추정된다. "행크키 잡이" 라는 놀이가 있으며, 붕대나 천 등으로 눈을 가리고 행크키의 기운만을 감지하여 사냥하는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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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린
야바위꾼 대장의 능력 중 "도일린 계곡의 뱀"이라는 언어가 있다. 단어가 써진 곳 반대방향을 뚫고 나오는 길고 커다란 팔뚝을 소환. 이 손은 땅바닥을 짚어 높은 곳에 있는 사용자에게 사다리 같은 역할을 하게 해준다. 도일린이라는 것이 트러블의 이름인지, 계곡의 이름인지, 혹은 다른 트러블 언어[47]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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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린
트러블 39화에서 액핌에 의해 언급된 "사일린의 독". 비슷한 발음인 도일린과의 관계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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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킴리
Ep.2 납치꾼들 3화에서 덤필런이 "아킴리가 깃든 옷"이라고 언급한다. 트러블들이 빛을 매개체로 능력을 발동하고 무기를 만드는 것을 보면 아킴리의 뜻은 "빛"으로 추정된다. 어원은 일본어로 "빛"을 의미하는 "히카리"의 애너그램과 발음 수정으로 추정.[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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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깁
Ep.2 납치꾼들 36화에서 락큼이 언급한다. 뜻은 " 개"이며, 칼솔럼의 개를 랄깁이라고 하는지 트러블 세계의 개라는 단어가 랄깁인지는 불명. 블랙 38화에서 키도안 전용 랄깁이 소환되고 랄깁(개)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트러블 언어로 " 개"라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동물인 개와 하수인의 비속어로서의 중의적 표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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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트래
Ep.2 더 블랙 30화에서 언급되었으며, 뜻은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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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트
Ep.2 32~33화에 로가가 문 너머로 소환한 길다란 괴물의 팔. 도일린 계곡의 뱀과의 관계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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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룬
Ep.2 더 블랙 66화에서 언급 됐으며 트러블 언어로 우주. 구성은 트러블 세계와 동일하다고 한다. 어원은 "세계"의 순한국말인 "누리"으로 추정.[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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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Ep.2 더 블랙 66화에서 언급 됐으며 샌(초)과 함께 트러블 세계에서의 시간의 단위. 인간계 언어로 치면 시와 같다. 예): 2던 7샌=2시간 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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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엇
트러블 세계의 "신의 직속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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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도완
트러블 세계 = 본국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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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가의 정수
신의 세뇌를 약화시키는 정수로 해만에서 흐르는 물을 받을 수 있는 라드가 부족이 칼솔럼과 함께 만든 정수. 한시현의 모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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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드
트러블 어로 "드래곤"을 뜻하며, 해만에 거드(드래곤)만한 새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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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트러블어로 심장을 뜻하며, 지구와 다르게 르도완 사람들은 가슴, 팔, 다리에 1개씩 총 5개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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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가타
첫 언급은 더 블랙 42화에서 락큼이 귀환을 때 한 말인 "르도완 하르가타". 신이 샬본도로 넘어온 후에는 타므교 신자들이 시시각각으로 읆어가나 외친다.[스포일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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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므
첫 언급은 Last 24의 "타므 서약서"로 자신의 시체를 본국에 귀결하는 서약서라고한다. 이후 신이 샬본도로 넘어온 후에는 "타므교"라는 종교를 만들어서 입교를 할때 "타므 서약서"에 서명을 받는다고한다. 타므의 뜻은 믿음으로 추정.[스포일러3] 어원은 "진실" 또는 "진리"의 순한국말인 "참"으로 추정.[52]
9. 관련 문서
[스포일러1]
사실은 지구에 온 트러블들은 사랑이라는 죄악을 범하고 유폐된 존재들로, 전부 신에 의해서 혀가 잘리고, 기억이 지워지고, 생식기가 유폐된뒤로 넘어온것이다! 때문에 신들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는 트러블들은 당연히 이런 조치를 당하지 않았기에 멀쩡한 상태로 있다.
[2]
사족으로 트러블이 죽인 인간 수보다 트레이스가 죽인 인간 수가 더 많으며, 이보다도 인간이 죽인 인간 수가 더 많다고 한다.
[3]
납치꾼들 3화에서의 덤필런의 독백.
[4]
누실리테의 경우. 단 이것은 누실리테가 특수한 경우임이 밝혀졌다.
[5]
이후 작품이 전개되면서 해당 세계는 일반적인 트러블 세계와는 다른 곳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체 문단의 올데를 참고.
[6]
하지만 액핌에 따르면 그 이유는 이 법을 성사시키기 위한 명분으로 삼았다고 한다. 즉, 생명력의 한계로 인한 이주 계획 부터가 처음부터 거짓일 수 있다는 것.
[7]
액핌의 말에 따르면 사랑을 금지한 것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한다.
[8]
물론 트러블에게 목숨을 잃은 트레이스들도 당연히 있지만 작중의 분위기는 거의 경험치 얻으려고 몬스터 잡고다니는 플레이어블 게임 캐릭터마냥 트러블들이 사냥당한다.
[9]
그런데 맥 자체가 트러블을 가리키는 용어라 보기는 힘들다. 덤필런이 락큼에게 하는 말 중 너의 재수없는 맥(한시현)을 칭하는 걸로 봐서 트러블의 세계에서 맥은 트러블이라는 존재보단 계급의 하층을 상징하는 단어인거 같다. 예를 들면 지금 상황에 어울리는 노예? 애완동물? 이런 뜻일 수도 있다고 추측가능하다. 이에 대해 신의 세뇌가 풀린
락큼과
튠사가 맥이라고 부를 바에야 트러블이라고 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트러블도 좋지 않은 표현임에도 맥이 더 안좋은 표현으로도 추측된다.
[10]
그래서 락큼이 맥과 소통할 수 있는
한시현을 능력을 높이사고, 자신의 밑으로 거둬들이게 된다.
[11]
이로서 마지막날 신의 바이러스가 말한 말과 연동지어 보면 트러블 세계는 생명이 고갈난 세계로 볼 수 있다.
[12]
락큼은 인간세계에서 사랑을 했고 인간의 아이를 잉태했으나, 락큼을 공격하곤 아이를 버렸다고한다. 락큼에게 유일한 상처를 낸 인간과 트러블 사이의 아이가 한국에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락큼은 한시현에게,
너와는 두번째 아이를 낳고 실패하지 않을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13]
말이 보내지는 것이지 작중 대화를 보면 버려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14]
물론 이때 목숨이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라고 말했지만 팰런은 자기 목숨을 버려서라도 지키겠다고 말한다.
[15]
때문에 독자들은 두 자식을 후계자로 기른게 아니라 파즈라를 멸망시킬 일종의 병기 같은 것으로 만들었다고 추측 중. 그거에 말려든 팰런만 난감할 뿐이다.
[16]
과거 로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직접 달려와 구해주었다고 한다.
[17]
요새 38화 덤필런曰: 칼솔럼도 항상 누군가를 구하는데 혈안이 돼있었지. 참 꼴보기 싫은 표정을 많이 지었다.
[18]
이유는 불명. 이에 격노하는 로가에게 액핌도 앞서말한 것처럼 존경했었다는 아리송한 말만 남겼다.
[19]
수리엄은 아일리테를 사랑했고, 그래서 칼솔럼과 결혼하는 것을 질투했다.
[20]
만약 장미처럼 독심 능력이 있었다면 신에 대한 칼솔럼의 증오를 눈치 채거나, 신의 모순을 보고 신에게 자신의 사랑을 상담하지 않거나, 칼솔럼이 자신을 싫어하지는 않음을 알거나 했을 텐데 그 중 어느 것도 아니었다.
[21]
칼솔럼은 반란군들을 떠올렸는데, 이는 그녀가 칼솔럼과 반란군들 간의 관계를 알고 그런 게 아니라고 한다. 그냥 누구든 그들의 죽음과 자신의 죽음을 연관지어 준다면 조금이라도 더 그녀가 죽지 않도록 바랄 테니 상관 없었던 것이다.
[22]
블랙 Ep.34 로가曰: 수리엄은 굶어 죽을때까지 벽에 묶어둬도 시원찮겠지만....
넌 바로 죽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라.
[23]
뿌리도 없다고 욕한 거나, 덤필런을 꼬드길 때 한 말을 보면 아일리테와 맺어지기 이전에도 출신도 미천한 게 자신보다 잘 나간다고 시기한 듯하다.
[24]
이때 아일리테에게 사랑을 고백했으나, 당연히 아일리테는 수리엄에게 저주를 퍼붓고 절규할 뿐 수리엄의 사랑 따윈 받아주지 않는다.그야 사랑한다면서 자기 가정을 죄 파괴시킨 놈이다
[25]
머리의 심장은 뜯겨나간 상태로 진도랑이 가지고 있었기에 물리적으로 파괴만 안되었을 뿐, 심장이 누실리테에게 되돌아가기 전까지 누실리테의 기관으로선 상실된 상태였다.
[26]
입과 턱 사이도 늘어나는데 이걸 봐서는 팔만 늘린다기 보다는 몸에 있는 특수한 부위의 관절을 늘리는게 정확한 능력으로 보이며 탈가는 주로 팔을 늘려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7]
오래전 칼솔럼이 타국을 정복했을 때 사용한 방법으로 어느 한 곳에 정착해 그곳을 요새로 삼고 그곳을 중심으로 일정시간마다 주변을 공격하는데, 공격할 때마다 공격반경을 넓혀서 정복했다고 한다.
[28]
벌레라고는 했지만. 실러캔스 같은 머리, 다섯 개의 발가락이 붙은 짧고 곧은 사지, 머리 만큼 긴 꼬리를 가졌고 단단한 외골격을 가졌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애완거북이만한 크기에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지녔고, 행동거지도 갓난아기를 연상시켜 얼핏 보면 상당히 귀엽지만, 그것이 멀쩡한 '성인' '하나'를 붙잡아, 육신은 별의별 주사와 수술로 인간과는 전혀 다른 애완용 짐승 같은 형태로 고쳐서 분열시키고, 정신은 그 과정에 유아퇴행해버린 결과물임은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지라 무시무시하다.
[29]
달리 말하면 대대로 같은 능력을 타고나는 트레이스 일족도 있다는 게 작중에서 처음으로 드러났다
[30]
이를 알려준 신의 암살자도 확정이라기 보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어투로 이야기했다.
[31]
서범기 - 액핌의 무기공장, 한시현 - 라드가의 정수 와 같은 식으로 트러블이 아닌 특정 물체의 직속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32]
락큼을 포함해서 총 3체의 트러블을 포함했다고 한다.
[33]
봉인 중이던 락큼의 의식이 역으로 호위관들의 의식을 일순간 제압해 이별한 후 최후의 사력을 다해 순간이동을 사용해서 암살자들도 이때 락큼이 뭘 했는지 몰랐다.
[34]
액핌은 신의 애상치 못한 방법으로 의도하자는 생각해 정희섭에게 류지현이 참살된 영상을 보내서 각성시켰다. 정희섭도 분노했지만 액핌의 의도와 암살자의 강함을 알아채 없애는 것 불가능한 만큼 죽는 한이 있어도 김윤성이 상대할 수 있도록 약화시키는 것을 우선시 했다.
[35]
트러블 세계의 우주와도 구성이 동일한 곳이라고 한다.
[36]
본래 융합되기 전이라면 420초 이상 생존이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40시간 이상 생존이 가능해 졌다고 한다.
[37]
목표물 중 수리엄과 록시너기의 직속 바이러스가 어째서인지 감지되지 않기 때문.
[38]
이때 서범기와 진도랑의 핵폭탄을 이용한 공격에 당하지만 핵을 먹어 흡수하면서 상쇄했다. 덤으로 서범기의 능력을 액핌의 무기고로 추측해 위치를 추적하다가 그곳에 지옥도가 펼쳐진 사실에 그 공간으로 서범기를 역소환시켜 제거했다. 결과적으로 서범기는 죽지 않았기에 추후 행방불명으로 처리된다.
[39]
그래도 암살자가 사용하는 빛이 거지&한조 일행들의 육체에 기생한 결계로서 암살자를 죽이지 않은면 최소 35분 이내에 모두를 죽인다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거기다 김윤성은 한시현의 부탁으로 락큼을 구조하기 위해선 최소 30분이 필요했기에 남은 5분 이내에 암살자를 제압했다는 환장할 미션이 덤으로 추가됐다.
[40]
신의 대표적인 결계 중 하나라고 하며 결계에서 대상물이 없어지면 힘의 균형이 무너져 대상을 소멸시킨다고 한다. 그나마 있는 대항책은 그 결계에 있는 사람과 대신할 사람이 자리를 바꾸는 것 뿐.
[41]
1기 마지막날편에서 현화와 세연이 이들을 "신의 유일한 자식들"이라고 말하였다.
[42]
2기 35화에 락큼이 칼솔럼을 보고 "배울게 많은 지도자"였다고 칭송하였다. 현재 칼솔럼은 사람으로 치면
고인.
[43]
록시너기는 냉기, 샬톡은 열기.
[44]
락큼曰: 수리엄. 그 정신병자만 아니었어도 덤필런의 그 무식한 손도 없었을 텐데, 항상 골칫거리를 만드는건 덤필런과 수리엄이었지.
[45]
이 때문에 트러블 잠적기가 있었다.
[46]
아이러니한 점은 맥의 돌의 형태가 서범기의 무기에 그려져 있는 문양과 똑같다는 것.
[47]
예: 1.도일린(험한) 계곡/2.도일린(거인) 계곡/3.도일린(거대한) 계곡/4.도일린(거대한 팔) 계곡/5.도일린(살아있는) 계곡 등등
[48]
Hikari →Akihri → Akimri
[49]
누리(Nuri) → 이룬(Irun) → 애룬
[스포일러2]
신이 태어난 곳이자 샬본도와 이어진 또다른 차원이자 샬본도의 내적 세계
[스포일러3]
Last 65화에 따르면 샬본도의 믿음이라는 감정이 수천억분의 일 확률로 하르가타의 미시적 물질과 만나서
물질적 존재가 창조되었다고한다.
[52]
참 → 차므 → 타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