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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南北線, ruby=なんぼくせん)] Namboku Line 난보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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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오사카 급행전철 9000형 전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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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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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분류 | 도시철도 | |||
기점 | 에사카역 | |||
종점 | 미노오카야노역 | |||
역 수 | 6 | |||
노선 기호 | M | |||
개통일 | 1970년 2월 24일 | |||
소유자 | 키타오사카 급행전철 | |||
운영자 | ||||
사용차량 |
오사카메트로 21계 전동차 오사카메트로 30000계 전동차 키타오사카 급행전철 8000형 전동차 키타오사카 급행전철 9000형 전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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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기지 | 모모야마다이 차고, 나카모즈 검차장 | |||
노선 제원 | ||||
노선연장 | 8.4km | |||
궤간 | 1435mm | |||
선로구성 | 전구간 복선 | |||
사용전류 | 직류 750V 제3궤조집전식 | |||
폐색방식 | 자동폐색식 | |||
신호방식 | WS- ATC | |||
최고속도 | 70km/h | |||
개통 연혁 |
1970. 2. 24.
센리츄오 ↔
에사카 1975. 3. 30. 료쿠치코엔 2024. 3. 23. 센리츄오 ↔ 미노오카야노 |
실측지도 상의 키타큐 난보쿠선 |
상행 전구간 주행영상(미도스지선 직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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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타오사카 급행전철의 유일한 노선으로 모든 열차가 오사카메트로 미도스지선과 직통운행을 하고 있다.미도스지선이 워낙에 존재감이 쩌는 노선인지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미도스지선의 곁다리 할증노선(+주유패스 적용 안되는 미도스지선 구간)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최대 120엔밖에 더 안 받는다. 주로 센리 뉴타운에 수요가 있으며, 미도스지선과 직결운행하기 때문에 센리 뉴타운의 교통 편의는 좋은 편이다.
2. 역사
센리 뉴타운을 개발하면서 여기에 따른 교통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고, 때마침 1970 오사카 엑스포를 개최하며 엑스포 회장 일대의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오사카메트로 미도스지선의 연장이 검토되었으나 신도시건 엑스포 회장이건 오사카시가 아닌 스이타시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오사카시는 연장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막대한 건설비를 들여 지어도 엑스포가 끝나면 공사비 회수조차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계속 오사카시는 건설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오사카시 교통국은 세금으로 미도스지선을 운영해야 했고, 시외 연장은 오사카 시민의 지지를 얻기 어려운 안건이었기 때문이다. 엑스포 개최 전까지는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에 결국 오사카부에서 주도적으로 노선 건설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오사카시와 한큐 전철에게 견적을 요청했고 한큐 전철의 예산안이 더 현실적이어서, 한큐 전철 주도로 노선 건설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한큐 전철의 자회사로써 키타오사카 급행전철 주식회사가 설립되어 현재의 형태에 이르게 된다.엑스포 기간 중에는 모모야마다이역에서 조금 지난 곳에서 분기해 나가는 카이죠선(会場線; 회장선)이 박람회장까지 이어졌으며, 엑스포 종료 후 카이죠선이 폐선되고 센리츄오역이 정식 개통되어 지금과 같은 형태의 노선이 되었다.
미노오시에 있는 미노오카야노역까지 연장공사가 진행되어 2024년 3월 23일에 개통했다. 이에 맞춰 역명판과 안내판 디자인이 전면 리뉴얼되었다. 역명판은 기존의 파란색을 버리고 미도스지선의 빨강색을 강조한 디자인이 되었다.
3. 요금
한때 하코네 강삭선[1]과 함께 80엔으로 일본에서 가장 저렴한 철도였다.[2] 전 구간 운임은 240엔으로 완주를 하더라도 저렴한데, 이는 대부분의 승객이 미도스지선 방향으로 드나드는 특성상 높은 운임을 적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이미 우메다역에서 에사카역까지 운임이 230엔인 마당에 난보쿠선 운임까지 높아지면 높은 운임 부담으로 이용객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때문에 이렇게 저렴한 운임이 설정된 것. 여기에 신오사카역 ↔ 모모야마다이역 내에서만 이동하면 환승할인이 적용되어 정규 운임에서 20엔이 더 빠진다. 예를 들어 신오사카역에서 료쿠치코엔역까지 정규 운임은 미도스지선 180엔 + 키타큐선 100엔으로 280엔이 되어야하나 환승 할인이 들어가 260엔이다. 미도스지선 끝부분에서 승차했는데 얼마 안 가 에사카역에서 돈을 또 뜯어가는 게 미안했는지 이런 제도가 도입되어있다. 센리츄오역 이후 구간은 대상 외이다. 2025년 1월 말부터는 할인액이 40엔이 되며, 적용 구간도 에사카역을 제외한 전 구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러한 운임체계로 유지가 가능한 또 하나의 이유는 이 노선의 건설 목적이었던 1970년 오사카 엑스포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덕에 개통 초기부터 이미 건설비용 이상의 뽕을 뽑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운임이 비싼 노선들[3]의 경우 건설 당시 들어간 막대한 공사비를 회수하기 위해 고액의 운임을 징수한다. 반면 난보쿠선은 노선 길이도 길지 않을 뿐 더러,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개통한 노선인 만큼 연선 일대가 개발이 거의 되지 않아 환승 노선이라고는 있지도 않았고[4], 종점인 센리츄오역을 제외하면 전 구간이 지상구간이라 저렴한 비용으로 건설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 역 목록
- 전구간 오사카부내 소재.
키타오사카 급행전철 난보쿠선 | ||||
km | 번호 | 역명 | 환승노선 | 소재지 |
0.0 | M06 |
미노오카야노 箕面萱野 |
미노오시 | |
1.3 | M07 |
미노오센바한다이마에 箕面船場阪大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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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M08 |
센리츄오 千里中央 |
¶ 오사카 모노레일 오사카 모노레일선(15) | 토요나카시 |
4.5 | M09 |
모모야마다이 桃山台 |
스이타시 | |
6.5 | M10 |
료쿠치코엔 緑地公園 |
토요나카시 | |
8.4 | M11 |
에사카 江坂 |
¶ 오사카메트로 미도스지선 (직통운행) | 스이타시 |
↓ | 오사카메트로 미도스지선 나카모즈까지 직통 |
[1]
다만 이쪽은 기본요금만 저렴한거다. 기본요금 80엔으로 갈수 있는 거리는 240m에 불과하다. 전구간(1.2km)을 완주하면 420엔. 이쪽은 관광 성격이 강한 노선이라 직접 비교는 무리다.
[2]
다만 개통 당시에는 이보다 저렴한 노선이 존재했다. 무려 운임 1엔짜리 노선이 존재했기 때문. 아케노베역에서 미코바타역을 잇는 광산철도로 개통했던 메이신 전차는 1950년 여객 운임을 1엔으로 인상한 후, 1985년 여객 운행 폐지시까지 유지했다.
[3]
호쿠소선,
토요 고속선,
미나토미라이선,
린카이선,
츠쿠바 익스프레스,
사이타마 고속철도선, 공영화 이전의
호쿠신 급행전철, 운영권 양도 이전의
오사카항 트랜스포트 시스템 등
[4]
오사카 모노레일도 난보쿠선이 개통하고 한참 뒤에야 개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