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유 라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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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유 라봇 キユウ・ラボット │ Kiyu Lavot

디자인 원화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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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えっと俺、先生に喜んでもらいたくて.
그게 나, 선생님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바나디스 하트의 두 주인공 중 1명

갈색 피부·은발·붉은 눈동자를 지닌 어시언 소년. 빌다와 함께 건담 르브리스 지우가 수납된 트레일러로 지구를 여행하고 있다. 빌다 미렌을 따르며 그녀의 지시에는 순종적으로 복종하지만,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그녀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 일도 있다. 특이한 기체인 건담 르브리스 지우의 파일럿이다.

2.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 아침 식사를 만들고 늦잠자는 빌다를 깨운다. 커피를 마시며 음미하는 빌다를 보고 두근거림을 느끼다가, 빌다가 식사 안하냐고 묻자, 잠깐 심장이 쿵쿵했을 뿐이라고 말했다가 강제 신체 검사를 당하는 봉변을 겪는다.

1화에서는 트레일러의 보급을 위해 빌다와 함께 스테이션에 들르지만, 스테이션에서 화물 검사를 요구받는 빌다를 보고 피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라고 넘겨짚은 키유는 멋대로 건담 르브리스 지우에 탑승하여 출격한다. 이후 혼란에 빠진 상황 속에서 자신들이 필요한 배터리 하나를 강탈하고 무사히 스테이션에서 탈출한다.

빌다가 좋아할 거랍시고 무작정 스테이션의 커피점에서 컵 커피를 왕창 사재기하거나, 위기 상황을 혼자 넘겨짚고 출격하거나, 살인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등[1], 본편의 주인공 슬레타 머큐리와 마찬가지로 어딘가 모자란듯한 미성숙한 자아가 특징이다.

빌다의 어린 시절 회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2화에서는 별다른 비중은 없으나, 현시점에서 여전히 실전을 놀이처럼 재밌어하고 장난을 치는 철없는 모습을 보인다. 불살 주의를 고수하는 빌다의 의향에 따라 추격부대의 모빌 슈트를 두부의 메인 카메라를 부수는 식으로 제압한다.[2]

본편의 프로스페라와 달리 인도주의적인 성향을 보이는 빌다의 상식적인 훈육과 정서 교육을 받으며 또래 어린애처럼 잘 생활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정확히 설명은 되지 않았지만 '르브리스 지우를 이용해 자신의 심장을 움직여 동작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는 것으로 보아, 심장 질환의 치료[3] 혹은 심장 건드의 운용에 르브리스 지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추측대로 5화 마지막 부분에 심장이 건드로 대체 된것이 확정되었다. 이전부터 간간히 빌다가 언급했던 지우에서 800m 이상 떨어지면 안된다고 했던 이유가 이것으로, 지우에서 800m 가량 떨어지게 되면 건드로 된 심장이 기능을 정지한다. 또한 지우에 이런 프로그램을 짠 것 역시 빌다가 만든것을 누군가가 복잡하게 코드를 덧씌워놨던 것이기에 당장 해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빌다와 키유와 트레일러에 지우를 태운채 함께 떠돌아 다니며 이동하는 것 역시 지우에 이런 프로그램을 덧씌운 사람을 찾아 코드를 해제하기 위해서 였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4]

9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키유는 로킨호스 고아원 출신이었다. 겉으로는 평범한 고아원인 척 하지만 그 실체는 지구 의회 의장 크레이그 이온(시지마 조마)이 배후인 건담 파일럿 양성 시설. 키유는 이곳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심장을 GUND로 교체하는 이식 수술을 받고 건담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지 못하게 하는 코드가 씌워졌다. 건담 르브리스 양산시작형을 통해 훈련을 받았으며, 가장 우수했기 때문에 바스 잇사의 총애를 받았다. 이때문에 키유에게 밀려서 2등이었던 요시카는 키유를 질투했다. 그러나 키유는 결국 빌다를 만나게 된 후, 그녀를 따라서 로킨호스에서 지우와 함께 탈주해서 현재 여행을 함께하고 있었다.

빌다에게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킬 것을 지시받았다. 건담끼리 싸울 때는 무리하지 않는다. 도망치기 위한 행동을. 무력화가 최선이며 상대를 죽이는 것은 목적이 아니다. 죽지 말아라 그리고 또한 빌다에게 퍼멧 스코어를 올리는 것을 금지당했다. 인공심장의 퍼멧이 주는 내성이 있다해도, 스코어를 올렸을 경우 발생할 강대한 데이터 스톰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기 때문. 이 때문에 키유는 스코어을 올리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야 했는데, 본인 말로는 나름 재미있는 듯.

요시카는 키유와 싸우면서 아녹타의 퍼멧 스코어를 스코어 3까지 올렸는데도 키유가 조종하는 르브리스 지우의 움직임을 따라잡지 못했다. 바스의 말에 따르면 이제 키유와 지우는 완전한 한몸인 상태다.

키유는 호랑이의 손을 건물 파편 속에 묻혀서 미끼로 사용, 요시카를 속이고 기습해서 아녹타의 나루카미를 1개 빼앗는데 성공한다. 이때 요시카에 의해 아녹타와 통신이 연결되었다. 요시카가 왜 스코어를 올리지 않냐고 묻자, 빌다와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요시카는 어이없어 하며, 우리의 목숨은 GUND를 위해, 건담에 타기 위해 있는 거라고 로킨호스에서 배웠던 교육을 상기시킨다. 키유는 자신도 잘은 모르겠지만, 빌다와 여행하면서 빌다가 사람을 구하는 걸 보면 함께하고 싶어진다, 죽으면 빌다와 함께하지 못하게 된다라고 말한다. 요시카는 그런 키유를 바보라고 경멸하며, 키유에게 밀려서 늘 2등이었고, 키유에게 바스 잇사의 총애를 빼앗겼던 기억을 떠올리며 열등감과 분노를 느낀다.

10화에서는 빌다를 공격하는 아녹타를 저지하기 위해 드디어 퍼멧 스코어를 올려서 스코어 3가 된다.

11화에서는 아녹타를 격추시켜서 댐 아래로 떨어트린 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빌다에게 사과한다.

13화 마지막 장면에서 아녹타와 떨어진 채 죽음의 위기를 맞은 요시카를 발견한다.[5] 14화에서는 그녀를 빌다에게 데려왔지만 이미 심장은 멎어있는 상태이다. 빌다와 함께 요시카를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3. 기타

건담 르브리스 지우 HG 프라모델의 프리미엄 반다이 판매 소식이 나오고 작화가 토죠 치카의 트위터에 콕피트에 탄 키유 라봇이 그려진 프라모델 홍보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자기 몸으로 놀아달라는 대사를 친다. 건담 르브리스 지우를 자기 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 [6]

본격적인 설정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대부분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남자로 밝혀졌다. 조종 중에 더블 피스를 취하거나 귀여운 모습으로 보아 오토코노코 취향을 노린 캐릭터다.

[1] 행동에 옮기기 전에 빌다가 제지했다. [2] 이때 어제 본 영화의 주요 대사를 외치는데 이모습을 본 빌다는 키유에게 주의를 주며 보여줄 영화 선정을 디시 해봐야겠다고 다짐한다. [3] "우주 다공 증후군" 이라는 질환에 의한 것으로, 우주에 장기간 머무른 사람에게 나타나는 병이다. 본편의 에리크트 사마야가 이 질환에 걸려 사망한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4] 또한 5화에서는 잠깐 들렸던 마을에서 건담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는데 사진속에 찍힌 것은 다름 아닌 파멧 스코어를 올린 상태인 르브리스 지우였다. [5] 요시카가 아녹타 밖으로 떨어진 사이 다른 누군가가 격추된 아녹타만 수거해갔기 때문이다. [6] 건담을 조종하는 병기라기보다는 확장의체의 개념으로 받아들인 모양세다. 원래의 건드가 가진 목적을 고려하면 이러한 인식을 사전에 인지할수 있도록 지도받은 모양. 작품내의 르브리스 지우도 그래서인지 인상과 다르게 파일럿의 성격에 따라서 상당히 소란스럽고 활기차게 움직인다.

키유 라봇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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