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업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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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업몬트[1] マルタン・アップモント │ Martin Upmont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clearfix]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등장인물.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에노키 준야 [2]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황창영 [3] /
[[미국|]][[틀:국기|]][[틀:국기|]] 매트 시프먼

경영전략과 3학년. 지구 기숙사의 기숙사장을 맡고 있다. 니카 & 추아츄리와 함께 다니는 일이 많은 듯. 우유부단하고 조금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개성이 강한 인물들이 많은 지구 기숙사 멤버들을 이끌며 신경써주는 리더 포지션. 애들이 트러블을 일으킬까봐 노심초사하면서도 틈틈히 츠코미를 걸어주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2. 작중 행적

2화에서는 니카, 추추와의 대화에서 지구 출신은 눈칫밥 먹고 산다며 현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지만 막상 스페시언의 앞에서는 아무 말 못한다.

3화에서 추추가 스페시언 따위 이기라며 슬레타를 응원하자 "쟤도 수성(스페시안 출신)인데.."라며 츳코미를 넣었다.

6화에서는 엘란과의 결투를 앞두고 플라이트 유닛 부품을 구입할 때 다음달 기숙사 전체의 생활비를 걱정하거나, 파렉트에게 에어리얼이 조금만 밀려도 계속 절망하는 등[4]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6화에서 구엘과 더불어 분위기 환기를 위한 감초 역할을 맡았다.

7화에서는 홀더의 동행자 자격으로 베네리트 그룹의 인큐베이션에 니카와 함께 참석한다. 여담으로 학교에 입학하기 전 상류층 예법을 배운건지 연회 예법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샤디크의 도움을 받는 니카와 달리 식사를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샤디크의 말을 듣고 머뭇거리는 니카를 보고 음식을 먹다 말고 의아하게 느끼는 장면이 있다.

9화에서는 그래슬리 기숙사와의 결쿠에서 머리채우기 인원으로 참가당한다. 애초에 파일럿과도 아닌데다 안 그래도 겁이 많던 마틴인지라 결투 시작 전에도 울고불고 있었으며, 결국 오제로와 함께 사이좋게 광탈당한다.

11, 12화에서는 에어리얼을 수령받으러 플랜트 쿠에타로 가게 되지만 폴드의 새벽이 쳐들어와 충격을 받는다. 폴드의 새벽 측 스파이였던 니카가 모스 신호로 위기를 넘기는 걸 목격하고[5], 충격받은 표정으로 니카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추궁한다.[6]

13화에서 니카를 만나 그때의 상황에 관해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며 안심시키고 자신에게만이라도 진실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니카가 구조신호를 보낸 것 뿐이라며 얼버무려서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한다.

14화에선 결국 건담들이 쳐들어오자, 마음을 굳혔는지 베네리트 그룹에 이를 고발한다.[7]

16화에선 지구 기숙사에서 니카가 아직도 잡혀있다는 것을 안 추아츄리가 스페너를 들고 날뛰려 하자 말린다. 그후 지구 기숙사에 앙심을 품은 노레아에게 살해당한 학생의 친구들이 지구 기숙사에 낙서를 하며 지구로 돌아가라 항의 하자 우리도 아무것도 몰랐다며 강하게 항변한다. 결국 서로의 골이 깊어져 상대가 스프레이를 던지자 사람들을 감싸다가 스프레이에 머리를 맞고 피를 흘릴 정도로 상처를 입는다. 이후 돌아온 미오리네의 대처로 어느정도 넘어가고, 치료를 받는다.

18화에선 슬레타를 포함한 지구 기숙사 일행이 미오리네를 만나러 가게 되어 비게 될 지구 기숙사를 지키기 위해 남고, 익명 상담실 같은 곳에서 자신이 베네리트 그룹에 연락해 니카가 지구에서 온 테러리스트라고 신고했음을 고해한다. 그런 짓을 한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는 거 아니냐며 괴로워하지만 뜻밖에도 맞은 편에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세실리아였고, 오히려 털어놔선 안 될 사람에게 자신의 잘못을 밀고한 꼴이 되어 세실리아에게 대단한 배신자라며 조롱당한다. 본인도 꿈에도 모르고있다가 격벽이 열리면서 세실리아의 얼굴이 나오자 비명을 꽤액 지르는 건 덤.

19화에선 결국 세실리아에게 약점이 잡혀 부려먹히는 상황으로 나온다. 마틴을 부려먹으며 고발당한 니카가 복수하러 오지 않을까 말하며 속을 긁어대는 세실리아에게 너희 기득권이 우리 사정을 아냐며 억하심정을 토로한다.

그러나 세실리아는 그런 마틴에게 그저 귀찮은 일에 휘말리길 싫어한 것 아니냐, 억지부리지 말라며 자신이 먹던 사탕을 물려주고 그럼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8]고 말하자 결국 감정이 복받쳐 흐느낀다.

결국 마음을 굳혀 지구 기숙사로 돌아가 니카가 테러리스트들과 내통하고 있었다는 것과 자신이 니카를 고발 한 것을 모두에게 밝힌다. 그래도 모두들 마틴의 상황을 이해해준 덕분에 넘어간다.

20화에선 지구 기숙사의 아이들과 잘 화해했다고 세실리아에게 보고를 하러 왔다가 어째서 에어리얼이 지구에서 학살극을 벌인것이냐며 세실에게 추궁당한다. 하지만 마틴도 진짜 아는 것이 없었기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격분한 노레아가 학원내부를 테러하기 시작하고, 지구기숙사와 합류하고 세실리아와 로지가 데미 바딩을 제공할 때 때마침 니카가 풀려나와 되돌아오자 데미 바딩의 조율을 부탁하며 니카와 제대로 대화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노레아가 사망하며 사태는 일단락되지만, 무차별적인 공격에 수많은 사망자가 나왔고 슬레타가 건물잔해에 깔려 나오지 못한 시체나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움직이며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그도 거기에 동조해 지구기숙사 학생들과 구조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21화에서는 니카에게 일전의 일을 제대로 사과한다. 이에 니카가 지구 기숙사의 모두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지킬수 있었다며 받아주면서 화해한다. 이후에 슬레타의 탄생, 콰이어트 제로등 큰 비밀들을 연달아 듣고서도 유약한 성격과 다르게 다시는 친구를 혼자 두지 않겠다면서 슬레타가 간다면 자신도 따라 나설 것임을 강하게 밝히며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22화에서는 니카와 츄츄만 위험한 곳에 보낼 수 없다며 본인도 콰이어트 제로 공략에 참가하는 기숙사장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3. 여담

소심한 성격과 태도 때문에 부각되지는 않지만 의외로 키가 지구기숙사 인원을 통틀어 최장신이다.

16화부터 머리에 붕대를 감고, 19화까지 붕대를 벗지않았는데, 이는 16화에서 19화까지 시간대가 많이 흘려가지 않았다는 뜻이다. 20화부터 붕대를 풀었다.

[1] 건담인포 방영 자막판 및 공식 한국어 페이지 번역명. '마틴'이라 오역했는데, 이는 프랑스어 Martin을 영어 발음으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프랑스어에 따라 마르탱이 더 옳은 표기다. [2] 기동전사 건담 NT에서 주인공인 요나 바슈타를 맡았다. [3] 샤디크 제네리와 중복. [4] 보다못한 학생들이 그만하라고 툭툭 칠 정도였다. [5] 정황상 다들 탈출중에 니카가 없어 다시 돌아왔다가 목격한 모양. [6] 팬들은 마틴이 "너무 많이 알아서" 다음 시즌에서 입막음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중이다. 니카 본인이 하지 않더라도, 사람 목숨 하나 같은 건 신경도 안 쓰는 샤디크나 폴드의 새벽 측에서 나설 수도 있으니 더더욱. [7] 굳이 마틴이 아니더라도 사망자까지 나오고 콜로니에 구멍이 난 이 상황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었기에 누군가가 고발했을 가능성이 높고 마틴 입장에서도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다. 다만 이 일은 샤디크가 연루되어 있었기 때문에 마틴이 입막음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구 기숙사의 낮은 입지와 소피와 노레아가 일시적으로 지구 기숙사 소속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역으로 지구 기숙사 전체가 이번 테러의 주모자 내지 협력자로 몰릴 수 있다. 샤디크로서는 지구 기숙사가 자기 하는 일을 번번히 방해하는 했던지라, 애초에 숙청을 위한 밑작업으로 소피와 노레아를 지구 기숙사에 편입시켰다고 충분히 추측해볼 수 있다. 실제로 니카가 스스로 자백하려던 도중 에나오에게 휴대폰을 빼앗겨 제지당한다. [8] 작중 등장 인물간, 그리고 더 나아가 건담 시리즈 주역의 공통점인 소통의 부재를 함축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마틴 업몬트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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