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고대 병기. 트레이드마크는 X. 테마곡은 마음의 가시(ココロノトゲ)[1]2. 상세
고대 케론군이 만든 최악의 침략 최종 병기로 별명은 전설의 파괴신과 패배의 유산, 고대 케론군의 위대한 유산이다. 극장판 1기에선 자동 판별형 궁극의 침략 병기로 미라라가 언급한다.고대 케론의 전설적 침략 병기 '키루미라'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자동 판별형 궁극 침략 생물 병기'로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침략으로 끝나지 않고 그 행성의 모든 생명체들을 남김없이 없애는데 이미 멸망시킨 행성만 해도 138개다.[2]
만화 17권에서 쿠루루가 말한 바에 의하면 원래는 '지적 접촉'을 할 수 없는 원시 행성을 일방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고, 아주 먼 고대부터 케론군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온 극비의 비장의 병기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우주 침략법의 강화에 의해 운용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그런 게 없고 잘만 나온다. 이는 우주 신사 조약 설정이 애니판에선 폐기된 설정이기 때문. 심지어 케로로 소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데 키루루를 보내기도 한다(…).[3]
주로 극장판에서 고대의 키루루들이 등장하지만, 사실 만화나 애니에서도 현 케론군이 사용하는 키루루들이 최소 한 번 이상 등장했다.
키루루는 병기이니만큼 복수의 개체가 존재하는데, 각 개체마다 상당히 다른 전투 방식을 취한다는 것이 특징. 그러나 어떤 개체이든 간에 충격과 공포 레벨의 전투 능력을 자랑하는 건 공통 사항이다. 그리고 너무나 위험한 병기이기 때문에 비상시에 제어할 수 있도록 봉인 시스템이 세트로 존재한다.[4]
또한 이 봉인 시스템 외에도 이 병기를 처리하는 장치인 제3종 특수 병기 처리 장치 키루미란 딜리터가[5] 존재. 다만 이쪽은 한번 준비하는 데에 막대한 예산이 들기 때문에 그리 간단히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극장판에 따르면 지구에는 케로로가 침략 오기 전부터 이미 3대나 잠들어 있었다. 그리고 세 대 중 두 대가 케로로에 의해 작동이 되어 버렸다.[6]
이후 원작에서 "조약 이전의 힘"이라는 설정이 드러나면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는데. 이러한 우주 신사 조약을 체결하게 된 원인이 바로 키루루다. 논케론급 강자들조차 따위 취급할 수 있는 조약 이전급 병기들이 넘쳐나던 시대에서도 키루루의 위험성은 돋보적으로 평가되었다는 소리다.
때문에 도로로처럼 전투력 측정기 역할도 겸하고 있는데 이런 키루루가 상대조차 하지 못하는 존재들은 행성 하나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갈아버릴 수 있는 별의 단죄자로 대표되는,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들거나 이에 준하는 괴물이라는 뜻으로 보면 된다.[7][8]
3. 극장판
3.1. 제1의 키루루
순서대로 기본형, 1차 진화형, 2차 진화형.[9]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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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루루 | 메일 | 다크 케로로 | 지구룡 | 아쿠아쿠 |
"자동 판별 궁극 침략 병기 키루미란 시스템. 심판하는 자 키루루. 판단하는 자 미라라."[10]
극장판 1기
최종병기 키루루의
최종 보스.침략 방식은 적의 고립화와 불신
침략 행성의 불안감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고대의 퍼렁별에 찾아와 구인류인 공룡을 멸망시키려 했으나 실패하고.[13] 공룡 사태가 종료된 이후 고대 우주 경찰에 의해 그대로 퍼렁별에 봉인된다.
이후 케로로가 키루루가 봉인되어 있던 수정을 깨트리는 바람에 작동이 시작됐다. 사실 케로로가 엄청난 손놀림으로 수정을 접착제로 붙이나 미라라에 해당하는 부분을 빼먹는 바람에 봉인이 풀렸던 것.
1호기는 인간의 트라우마를 에너지 삼아 분열과 성장을 거듭해 결국 행성을 멸망까지 몰아간다. 단, 트라우마를 흡수할 수 있는 인간은 키루루의 X 표시가 찍힌 인간에 한정. 작중에서 키루루를 봉인시키려는 사람들 중 유일하게 사부로만 X 표시가 없었다.
X 표시가 찍힌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가진 부정적인 생각만을 텔레파시로 방출하게 된다. 작중에 보면 초반에 긍정적인 것도 텔레파시로 방출했지만 후반에는 부정적인 것들만 들리게 되고 사람들은 결국 서로의 만남을 꺼리게 되었다. 이때의 묘사를 보면 거의 이게 떠오르는 수준.
이후 사람들에게서 흡수한 마이너스 에너지가 임계점을 돌파하자 거대 괴수 형태[14]로 변해 똑같이 거대화한 케로로와 교전하고,[15] 코앞까지 궁지에 몰아 멘붕한 케로로의 마이너스 에너지를 흡수하여 거대한 탑 형태를 한 최종 형체로 변형. 분열체를 무제한적으로 만들어내며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나 결국 히나타 후유키와 케로로에 의해 봉인. 봉인 시스템의 이름은 미라라였다.
이 극장판에서 쾌걸 조로리의 주인공들이 깜짝출연한다. 성우도 동일.
3.1.1. 미라라
제1의 키루루의 제어 장치. 처음 등장했을 때 케로로 일행들에게 자신은 케론군 소속의 고대 무기 연구가라고 소개하고 일부러 눈치가 없게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어 키루루의 힘에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지 시험하고 나중에 키루루의 봉인에 돕는다.
성우는 일본판은 아라가키 유이. 한국판 성우는 극장 개봉판은 이선, 이후 투니버스에서 방영했을 때는 여민정이 담당했다.[16]
3.2. 제2의 키루루
극장판 2기 심해의 프린세스에서 잠시 등장.
침략 방식은 압도적인 무력을 이용한 파괴와 공포
태평양에서 발견되지만 그 해역을 다스리던 마론인(메르, 마르)의 메어볼에 의해 완전 소멸. 하지만 소멸되기 전에 1만 톤 정도의 거대한 배를 두 손으로 들어올리는 것을 보면 다른 키루루들처럼 막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케로로 팡팡에서는 키루루 닷의 3차 스킬로 등장한다.
3.3. 제3의 키루루
극장판 3기 케로로 VS 케로로 천공대결전에서 등장.
침략 방식은 완벽한 지배자를 이용한 지배
3호기는 다크 케로로 소대가 탑승하던 거대 공중 도시 그 자체로 잉카 유적의 마추픽추에 간 우주(후유키)와 케로로가 함정에 빠지며 봉인이 풀렸다. 후에 다크 케로로에 의해 봉인.
최초 접촉자를 복제하는 기동 방식과 다크 케로로의 '선대 왕은 필요 없다'라는 말을 생각해 볼 때, 이 3호기의 특성은 심히 악질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 별로 드러나지 않은 사실이지만, 키루루의 기동 조건은 일정 수준 이상의, 지배자가 되기 충분한 역량(완벽함)을 지닌 자의 접촉일 가능성이 높다.[17] 그리고 복제체의 역량은 거기에 +a. 따라서 상대의 역량이 클수록 강해지는, 완벽한 지배자를 '이용'한 지배가 성립된다. 더군다나 작중 역사상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퍼렁별 침략을 고작 2분 만에 달성시킨 걸 보면 그 능력을 어찌 활용하느냐에 따라선 여기 수록되어 있는 모든 키루루를 통틀어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흡사 그 시절의 케로로+키루루라는 전례 없는 괴악한 조합을 만들어낸 걸 보면...
3.3.1. 초거대 케로로상
극장판 3기에서 다크 케로로가 말하길 일단 한번 작동하면 지상의 모든 것들을 태워버릴 때까지 멈추지 않는 궁극의 파괴신.
세계 각지에서 건설한, 거대 프라모델 파츠들을 합치고 마지막으로 키루루 3호기를 등에 장착시킴으로써 완성되는 초거대 병기.
키루루가 장착되면 몸체의 색깔이 다크 케로로 컬러로 변하고 등에 장착된 손은 길어져서 날개처럼 변한다.
무기는 입의 빔 캐논과 몸 여기저기에 있는 2개의 총구가 있는 총으로 특히 입의 빔 캐논은 보라색의 강력한 빔을 발사하는데 그 위력은 일격에 니시자와의 저택과 주변 정원을 일격(!!)에 날려버리고 대기권을 돌파해 달 옆을 지나갈 정도로 강력하다.[18]
이 위력을 본 케로로 일행은 경악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 키루루가 봉인되면서 자동으로 해체된다.
크기가 크기이다 보니 키루루 본체와 케로로상이 합체되는 과정은 굉장한 웅장함을 자아낸다.
3.3.2. 제왕 프로그램
극장판의 내용에 따르면 3호기 키루루의 봉인을 푼 대상을 카피해서 주입식 교육을 통해 완전한 침략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다만 3기를 봐도 알겠지만 인성은 영...
3.3.3. 미루루
미루루(ミルル) | 나즈카(ナスカ) |
제3의 키루루의 제어 장치. 성우는 호리에 유이(일본판)/ 여민정(더빙판).
주어진 역할은 키루루가 만들어낸 황제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참모 역할을 하고 있다. 키루루 제어 장치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이름은 '나즈카'. 이후 제3의 키루루가 정지한 후 제어 키의 모습을 한 미루루의 껍데기는 가루루 소대 쪽에서 회수해 갔으며 이후 케론군 쪽에서 엄중히 보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즈카의 이름은 나스카 지상화, 또는 그것을 만든 고대 문명인 나스카에서 모티브를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코믹스
4.1. 제1의 키루루
코믹스 13권 마지막에 수록된 외전인 '<가루루 중위 미션 리포트> KILULU DISPOSAL'에서 등장. 1호기와 동종으로 보이는 키루루가 나온다.[19]
작중 이 키루루는 이미 거대화되어 탑의 형태로 변해 있었으며 분열까지 마친 상태. 그 전체 길이는 무려 30,000km(지구 수치로 환산).
별의 시체[20] |
최후에는 가루루가 제3종 특수 병기 처리 장치 '키루미란데리터(키루미란 딜리터)'(정발판명)로 탑을 없애버린다. 다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준비하는 데만 해도 오랜 준비 기간과 막대한 예산을 필요로 해 그리 자주 사용 가능 한 무기는 아니라고 한다. 심지어 처리 과정에서 들러붙어 오는 증식한 키루루들도 골칫거리 중 하나.
그리고 여기서 키루루를 '패배의 유산'으로 부르거나 키루루가 깨어난 것으로 우주 경찰에서 질문서와 확인 요청이 들어오는 등 상당히 문제를 일으켰던 병기인 것 같다.
4.2. 제2의 키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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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폭주 상태
코믹스 20권에서 등장. 거대한 몸과 쿠루루[21]가 키루루를 처분하려고 발동한 시스템을 간단히 끊을 정도의 막강한 힘[22]을 가졌다. 극장판과의 차이점은 양옆의 뿔 모양과 이마의 '02'라는 숫자. 또한 극장판과는 달리 20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원래는 이 키루루는 마론인(메루, 마루)이 지구 테라포밍[23]에 이용했다.
이번 키루루는 사용법이 좀 다른데, 케론인이 그 행성의 주 인류와 동의하에 둘이서 키루루를 조종해야 한다.[24][25] 이때 키루루는 컴퓨터처럼 OS로 부팅하게 되는데 처음 부팅 화면으로 보아 OS X(만화 연재 당시. 현시점에서는 macOS로 바뀌었다.)를 패러디한 듯하다.[26]
하지만 오류로 인해 메르와 융합하여 폭주하기 시작한다.[27][28] 안 그래도 가뜩이나 막강한 키루루에게 마론인 메르의 힘이 더해지고 그 상태로 폭주까지 해버리니 그 봉인 장치는 무용지물에 케로로 소대 전원은 물론 퍼렁별인들의 힘까지 합쳐도 답이 없는 최악의 상황이었으나...
그 시절의 케로로가 강림하고 만다. 그가 발동한 "초☆대장 명령"의 "그만해" 라는 한마디로 키루루는 폭주를 멈추게 된다.[29]
사건 종료 후엔 거대 모습이 아닌, 케론인 모습으로 변한 동시에 얌전하게 변했으며,[30] 케로로의 명에 따라 메르, 마르의 호위가 맡아 그 둘과 같이 마론성으로 떠난다.[31]
4.2.1. 미로로
보기제2의 키루루의 제어 장치. 코믹스 한정으로 등장한다. 미라라와 미루루와 달리 마론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4.3. 제3의 키루루
코믹스 19권에서 제왕 프로그램만 등장. 극장판에서 3호기 키루루의 봉인을 푼 대상을 카피해서 주입식 교육을 통해 완전한 침략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인 제왕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키루루에 대해선 딱히 언급하지 않는다.토로로 신병이 케로로에게 제왕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타마마와 기로로, 도로로가 고전하고 결국 열세에 몰릴 정도로 스펙이 상승한다.
5. 애니
5.1. 해피(키루루 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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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 성우는 정혜옥.
애니메이션 128화에서 등장. 3기 초반부터 등장한 케론군 본부가 케로로 소대에게 파견한 침략 카운터 안에서 출현했다. 사실 침략 카운터는 케로로 소대의 침략 제한 시간을 나타내는 동시에 키루루의 육성 캡슐로 케로로 소대가 제한 시간 안에 침략에 실패할 시 그 키루루가 대신 지구 침략을 하게 할 계획이었다.
쿠루루에 의하면 고대 병기인 키루루의 고대 유적 등을 해석해 만든 개량형 키루루로 일명 '키루루 닷'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그 탓인지 키루루 이마의 X에 점이 하나 찍혀있다.
허나 타임아웃 7일 전에 번개를 맞아 성체가 다 되기 전에 깨어난 것이다. 그러나 아직 카운터일 때 케로로와 공놀이로 친해져서 그런지 펑범한 어린애와 같이 온순해 케로로를 잘 따랐는데.[32] 후반부에는 특이하게도 악의를 에너지로 삼는 오리지널과 달리 케로로 일행의 우유부단함을 에너지로 삼아 거대화(…).[33]
그다음 날 케론군 모함이 나타나 맛슈를 불완전한 불량품으로 처분하러 왔고, 대신할 키루루 X-52들까지 데려와 케로로 소대가 절체절명에 빠진 거에 패닉을 일으킨 케로로의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인해 생긴 대량의 우유부단 에너지를 마저 다 흡수하지 못하고, 전부 방출하여 모함의 케론인들과 키루루 X-52들 모두를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만들어 맛슈의 처분을 보류하게 된다. 여담으로 에너지를 모두 방출한 나머지 맛슈는 손바닥만 하게 작아졌고, 케론군 모함과 함께 케론별로 돌아간다.
케론성으로 돌아간 맛슈는 케론성과 우주의 절반을 우유부단하게 만들어 케로로 소대 철수를 유야무야시켰다. 개그 에피소드지만 역시 키루루는 키루루임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에피소드다.
케로로 게임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케로로 파이터, 케로로 팡팡에선 그냥 키루루라고만 나왔기에 게임을 즐긴 사람들은 이 얼굴이 더 익숙할 수도 있다.
5.2. X-52
애니메이션 129화에서 등장. 맛슈를 처분하고, 대신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케론군 본부가 가져온 양산형 키루루. 떼거리로 다니며 상대가 조금이라도 악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케론군 모함과 함께 맛슈의 우유부단 에너지를 맞아 암전해진다.
케로로 파이터, 케로로 팡팡에서는 다크 키루루란 이름이며 케로로 팡팡에서는 7개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소환서를 사용해 소환하는 조립 캐릭터로 나왔고 케로로 파이터에선 화염, 냉기, 번개 등을 다루는데 각 속성별로 나뉘어서 한정판으로 팔았다.
5.3. X-55
코믹스 17권에서 등장. 케론군 본부가 또다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면서 케로로 소대에게 보내는데 본부에서 보낸 키루루 X-55[34]를 막으려고 출동한 케로로, 타마마, 기로로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였으나, 모아의 캐롤 아마겟돈에 의해 작동 정지. 그리고 이후 밝혀진 이 녀석의 정체는… 단순히 선물 상자여서 그 안에서 진짜 선물인 스모모 인형이 나왔다.
애니에선 243화에서 등장하며 디자인은 위의 버전 X-52 키루루에서 마크와 몸색만 바꾼 형태. 덩치도 케로로 소대의 합체 로봇 침략 병기 수준으로 커졌으며 케론군이 지정한 특A급 위험물 플래닛 이터 케로멧을 이긴 갓 케론을 일격에 박살 내버렸다! 심지어 이후에는 모아의 아마겟돈을 정통으로 맞고 머리의 반이 날아갔음에도 별일 없다는 듯 도로 재생해 버린다. 이를 보면 역시 키루루의 전투력은...
원래는 케로로 일행과 조우 시 바로 열리게 되어 있었으나 케로로가 X-mas의 의미를 '지옥에서 만나자!'라고 본부에 잘못 전달했던 과거를 떠올리고 저 키루루가 명예 퇴직 통보로 보낸 파괴 병기라고 지레짐작해서 선제공격하는 바람에 전투 모드로 전환되어 개고생한 거. 사실 케론군 사령관이 지구 침략이 너무 지연되는 케로로 소대의 사기를 높일 겸으로 보낸 목적도 있다.
조약 이전급 병기를 사기 진작용으로 보내서 뭐 하자는 건가 싶지만[35] 아예 VS 그 시절의 케로로를 상정하고 보냈을지도 모른다. 즉 케로로를 각성시킬 기폭제 겸 샌드백으로 보내졌을 가능성도 있다. 마침 17권과 20권처럼 진짜로 각성해 버린 사례도 있으니...
이후 키루루가 선물 상자였다는 걸 안 케로로의 말이 참 압권이다(...)[36]
5.4. 시작형 키루루
애니메이션 230화에서 등장하며 군 연구 시설에서 실험 중이던 키루루가 탈출해서 난동을 부리지만, 키카카의 희생으로 하늘 위로 날아가다 외딴 숲에 추락하여 파괴되고, 그 후 발견한 케론군에게 회수된다. '기책 전투 로봇'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다.
5.5. 거대 키루루상
애니메이션 300화 오노노 환상의 케론 병사 편에서 등장. 고대 케론군 소속이었던 오노노 소위가 가져온 프로토타입의 키루루이다. 형상은 제1의 키루루에 2차 진화 형태와 흡사하며 차이점은 꼭대기에 4개의 장식이 추가로 달려있다. 이 버전은 케론인의 형태가 아니라 처음부터 탑의 형태로 등장했으며, 원래 키루루의 특징인 생명체의 마음과 감정에 간섭하는 능력은 공통적이나 이를 에너지 삼아서 성장, 분열하여 침략을 진행하지 않고, 지구인이 아닌 케론 군인에게 작용해 강제적으로 침략 작전을 실행시키게 하는 일종의 세뇌 장치 계열이었으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인 물건이었다. 처음 키루루 시스템을 작동시킨 사람에게는 세뇌의 힘이 미치지 않으며 그 이유는 키루루 시스템의 시험작이기에 이것의 성공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발동시킨 사람을 제외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이런 방식의 침략 작전은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한 오노노 소위에 의해 작동 정지 됐다.6. 지구와 키루루
정발판에는 없지만 케로로 13권 원서에는 키루루와 X 표시의 공룡에 대한 글이 나온다.
'우주 경찰 중앙부' 깊숙이 엄중히 보관되어 있던 물체 X(가)가 어떠한 이유로 지구로 가게 되었다. 물체 X(가)에는 극명으로[37] 군에서 만든 각인이 새겨져 있었다. 거대한 물체 X(가)는 지구권 내에 가까워지고 그 거대한 질량을 내보이며(봉인 장갑을 떼어내며) 결국, 아주 작은 코어를 해방하며 지구권 내에 침입에 성공한다. 물체 X(가)의 정체는 지구력(地球歷)으로 수천만 년 전의 '구케론군'이 만들어낸 '궁극 침략 전략 병기 키루루'였다. 모습은 케론인과 똑같지만 완전한 인공 생명체=순수한 병기이다. 그들은 순수한 전투력에 한해 케론군 어새신병을 아득히 뛰어넘고 무엇보다 무서운 건, 침략 대상의 주민에게 동화하여, 지극히 폐쇄한 사고성을 가진 '개체'로 하는 걸로 종족성을 붕괴시켜, 다툼에 의해 멸망에 몰아넣는 것이다. 6500만 년 전, 케론군은 지구 침략을 위해서 '키루루'한다. 당시 '지구 인류'로 인식되어 있었던 건 공룡이었다. 흉폭성이 높은 공룡에게 대항하기 위해 '키루루'의 전투력은 설정되어 있었다. '키루루'의 동화에 의해, 일부의 공룡은 기대한 대로 폭주를 시작한다. 그런데, 당시의 케론 과학으로도 '키루루'의 성능 전부를 장악했던 것이 아니고, 이상 지능(異常知能)을 획득한 공룡들은 반대로 지구를 거점으로 정한 흉악한 우주 침략 계획을 꾸미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지구·케론별뿐만 아니라, 우주 규모의 피해 확대가 예상되어, 우주 의지 체결에 의해 단죄자 앙골족에게 '묵시록' 의례가 나온다. 이리하여 6500만 년 전의 지구에서 앙골 티아( 앙골 모아의 어머니) '묵시록'이 발동 여잉 효과(余剰効果)로 공룡은 절명, 지구의 인류의 '재출발'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그 후, 강화된 '우주 침략법'에 의해, '키루루'는 영구 봉인 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한번 태어난 것의 '소거'는 우주 대원칙에서 불가능으로 되어 있다.(소거는, 다른 장소·시간·차원에서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이리하여 어렴풋이 남은 기억을 단서로 지구로 찾아 온 키루루는, 또다시 본능에 의한 지구 침략을 개시한다. 사람들은 서서히 제멋대로 행동을 취하기 시작한다. 솔직한 인간만큼 변조(変調)는 현저(顕著)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드디어 히나타가(家)나 그 주변까지 마의 손길을 뻗는다. 케로로 소대에 의한 구출 작전이 개시되었다. 각자의 추억, 각자의 파트너를 구해내는 싸움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한 명, 또 한 명 힘이 떨어지는 케로로 소대. 하지만 인간은, 키루루에 대한 면역력을, 예전의 침략에 의해서 획득한 것이 판명되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이기적인 생각 방식'은, 지구에 남아있던 '키루루'의 성분 그 자체였던 거다. 멸망의 인자를 억누르기 위해서 동시에 획득한 힘이 '타인을 생각한 힘'. 그것을 전염시킨 게 '커뮤니케이션'. 케로로를 생각하는 후유키의 마음이 사람들에게 전염되어, 키루루는 원래의 형태가 없는 것으로 환원되어, 사람들의 마음에 돌아간다. 6500만 년 전에 개발된 '침략 병기 키루루'는, 그로부터 6500만 년 후, 걱정할 일은 없다, 지구인에게 있어서 아무것도 없는 걸로 전락해 갔던 것이다. |
위 공룡 사태는 코믹스 13권 속표지의 장면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훗날 23권에서 밝혀진 "우주 신사 조약" 설정은 위의 '우주 침략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본편인 애니판 4기에서 위의 공룡과 흡사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변기(...) 여기서도 케로로 소대가 만든 인공지능이 말썽을 일으켜 변기들이 지능과 변신 능력을 얻고 전 우주를 상대로 선전 포고를 하는(...) 사달이 발생했다. 어느 정도 개그성이 가미되었다는 점만 빼면 위 공룡 사태와 판박이.
7. 그 외
만화책 13권에서 앞의 컬러 표지와 뒤의 내용을 보고 추측하면, 네브라가 태어난 곳이 키루루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몰리게 되어 우주 경찰들이 대응을 하지만 결국 별을 포기. 앙골 티아에 의해 그 별은 산산조각이 나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38]원본들은 봉인 조치를 당했는데도 현 케론군에선 양산형으로 잘만 만들고 있는 게 매우 특이한 점(…) 원본보다 전력적으로 허들을 좀 낮춰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39] 그래도 정복 병기 수준은 되는 걸 보면 썩어도 키루루.
17권에서 쿠루루는 키루루를 X 시리즈라고 부르며, 키루루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애니판의 키루루인 맛슈나 버전 텐오십이, 그리고 극장판 1기의 키루루와 도로로 같은 어새신의 모습을 한 키루루가 나왔다.
케로로 소대가 지구로 출발하는 이야기에서는 '반광학 병기 필드'를 한 괴생명체가 나오는데 가루루는 "대키루루용 장비"라고 말한 것을 보면 키루루는 빔도 발사하는 듯하다.
1부터 3까지의 키루루들(지구의 키루루들)의 제어 장치는 모두 여성형이다. 키루루들은 반대로 대다수가 케론인 남성 성인의 외형을 하고 있다. [40]
개구리 중사 드래곤 워리어 게임판에서도 스테이지 2 보스로 등장한다. 바이퍼가 만든 아공간에서 탈출하려 하던 중, 케론군 신호가 감지되었는데 그게 키루루였다.(...) 쿠루루 왈 진짜 키루루는 아니고 어떤 매니아가 유출된 데이터로 만든 짝퉁으로, 인터넷 옥션에서 판다고.
이후 스테이지 4에서도 강화판이 보스로 등장. 쿠루루 왈 케로로 소대가 드래곤이 됐을 때 지구 용이 기억을 읽어들여 만들어냈다고 한다.
공략법은 공통적으로 이마와 배의 X 마크를 깨면 분열하는데, 이 중에 본체를 때려야 한다.
8. 관련 문서
[1]
케로로 첫 극장판에서 처음 나온 OST로, 이후 키루루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장면에서 자주 나온다. 미지의 어두운 무언가를 표현한 듯한 곡. 분위기 심각할 때도 자주 써먹는다.
[2]
우레레는 행성을 무력/정치/사회적으로 침략하고 지배하는 것이고 키루루는 말 그대로 멸망(절멸)시키는 것이다. 애초에 스케일이 다르다.
[3]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키루루는 분열 능력은 없으나 플래닛 이터를 처부숴 버린 갓 케론을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일방적으로 제압해 버리는 후덜덜한 전투 능력을 보여주었다. 본부에서 개발한 최신형이라고... 게다가 모아가 내려찍어서 머리가 절반이 날아갔는데 멀쩡히 순식간에 재생 복원 했다.
[4]
특이한 건 키루루들은 전반적으로 남성형으로 보이는데, 봉인 시스템들은 죄다 여성형.
[5]
어려운 명칭도 아니다. 키루루를 뜻하는 키루, 봉인 시스템 미라라, 미로로, 미루루을 뜻하는 미란, 컴퓨터의 삭제 명령어 딜리트의 합성어다. 키루루랑 봉인 시스템을 통째로 소멸시킨다는 것.
[6]
극장판 2기에서 출연한 키루루는 바닷속의 생명체를 먹어치우고 스스로 모습을 드러냈다.
[7]
실제로 극장판 1기에서
앙골 모아의 아마겟돈에 의해 퍼렁별과 함께 증발해 버릴 뻔하고, 2기에선 그 도입부부터 마론의
메어볼에 순식간에 소멸당했으며, 그나마 그 리메이크인 원작 20권에선 소멸을 피하긴 했지만 하필이면
그 시절의 케로로를 각성시켜 버리는 등(...)이 그 예시. 그나마 키루루의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8]
키루루 덕에 이상 지능을 획득해 전 우주를 노리던 공룡들도 있지만 지구와 키루루에 대한 글에서 공룡들을 공격한 키루루와 극장판 1기의 키루루가 동일 기체임이 암시되는 걸 볼때 정작 이들조차 키루루를 어떻게 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9]
출처는 케로로 드래곤 워리어즈 DS의 콜렉션이다.
[10]
"자동 판별형 궁극의 침략 병기 키루미라, 심판을 내리는 자 키루루, 판단을 내리는 자 미라라.(극장판 1기 한국어 더빙)
[11]
556과 중복.
[12]
이후에 극장판에서
도루루를 맡는다. TVA에서는
네브라도 맡고 있다.
[13]
이때 멸종을 피한 공룡들은 키루루의 X 표시 덕분에 오히려 고도의 지성을 갖게 되어 케론인도 무시할 수 없는 힘을 얻는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고도의 지성을 공룡들은 지구를 거점 삼아 대규모 우주 침공 계획을 짜기 시작했고 결국 앙골 모아의 어머니가 출동해 아마겟돈을 발동해서 그 여잉 효과로 모든 공룡들을 절멸시켜 버렸다.
[14]
하반신은
민달팽이처럼 복족 형태로 되어있어 다리가 없지만 기어서 다닐 수 있으며 꼬리를 휘둘러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15]
말이 교전이지 케로로가 발사한 레이저들을 전부 피하면서 접근한 것뿐이다.
[16]
여민정은 후에
3기 극장판에서 미루루를 맡는데 미루루도 미라라처럼 열쇠 제어 장치 역을 맡는다.
[17]
기로로 왈:"니가 어딜 봐서 완벽한 지배자라는 거냐!?"(...) 다만
그 시절의 케로로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케로로의 잠재력은 현/구 케론군 통들어도 최정상급이다.
[18]
그러나 은하 몇 개쯤은 간단히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무기들을 지닌 현재 케론군의 군사력을 생각하면 거대 케로로상은 케론군 기준 딱 구시대적 병기에 걸맞은 무력 정도라 할 수 있다. 이걸로는 행성 자체를 파괴할 수 없고 그저 행성의 지상만 휩쓰는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 다만 어디까지나 행성 "파괴"가 아닌 "침략"을 목적으로 한 병기인 만큼 적절히 조정된 위력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래도 케론군 기준으로 구시대적 병기일 뿐이지 이정도도 지구인들 기준에서 바라보면 충분한
오버 테크놀로지급 기체다.
[19]
하지만 상세한 정보가 나온 건 아니니 같은 기종인지에 대해서 속단은 금물.
[20]
모 작품의 지구를 떠오르게 하는 모습이기도 한데 키루루의 침략 방식을 생각하면 꽤나 절묘하다.
[21]
키루루와 같이 행성에 방치된 고대 케론군 병기를 폐기 처분 하는 게 쿠루루 개인이 맡은 역할이라고.
[22]
쿠루루의 말에 의하면 상정 출력의 10배
[23]
지구 수온의 상승과 지구인 DNA의 일부를 수중 생활에 적합하게 변환.
[24]
행성의 주 인류와 동의하에 가능한 걸 보면 어느 정도는 케론인이 침략 행성의 인류와 잘 살아가려고 만든 시스템일지도 모른다. 다만 그렇지만도 않을 가능성도 있는데, 극장판 2기에서 언급된 마론인의 침략 방식이 '그 별의 프린세스를 맞이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오마주. 덤으로 키루루 1호기와의 조합도 무시무시한데, 전 인류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악의가 쌓이는 상황에서, 인류 멸망이라도 바라는 누군가가 2호기 사용에 동의한다면 실로 악마의 거래가 된다. 잘 생각해 보면 단순 침략과 정복 따위가 아니라 절멸용 병기로 만든 놈인데 행성 원주민과 평화 공존용 부가 기능이 있을 리가 없다(…) 구태여 3기가 한 별에 배정된 것도 그렇고, 제1의 키루루의 능력까지 생각해 보면 시너지를 내기 위해 연계기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5]
만일 3대가 순서대로 동시 기동 된다고 가정할 시 첫 번째로 인류가 서로 고립, 두 번째로 고립된 인류 중 누군가 인류에 악의를 갖고 키루루 사용에 동의, 세 번째로 그렇게 동의한 인물을 토사구팽하고 그 인물의 클론을 제왕 프로그램으로 세뇌해 케론군의 첨병으로 사용한다는 침략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26]
부팅 시에 각국 나라 언어로 인사말이 튀어나온 뒤 대문자 X가 나온다. 작중에서 키루루를 X라고 쓰고 키루루라고 읽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적절한 패러디.
[27]
본래 케론인의 병기인 만큼 케론인이 아닌 마론인이 사용하자 오류가 난 것. 또한 작중에서 메르가 나츠미를 세뇌시킨 듯한 묘사가 나온다. 미로로 또한 폭주 원인을 '케론인 흉내를 내서 기동을 해서인지, 동의인에 이상한 장치를 해서인지.'라고 말한다.
[28]
허나 단순한 오류는 아닌 듯한 게... 미로로 왈 메일이 아닌
또 다른 무언가가 키루루를 움직이고 있다고.
[29]
어째서 그 시절이 튀어나온 것인지는 불명이나 히나타 후유키의 낙원 발언에 케로로의 케론스타가 발동하는 묘사가 있는 걸 보면 이와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 키루루에게 소대원들이 나가떨어지는 장면과 이를 바라보는 케로로의 모습이 교차하는 장면도 주목할 만한 점.
[30]
얌전하게 변하여 더 이상 폭주 및 파괴 행위를 안 하기에 굳이 폐기할 필요가 없어져 쿠루루도 나 몰라라 했다.
[31]
막판에 메르와 마르가 타고 가는 우주 전함의 엔진 모양이 키루루의 X 자 문양이다.
[32]
'맛슈'란 이름도 케로로가 그 당시에 지은 것이다. 한국 더빙에선 '해피'
[33]
아마도 불완전체로 깨어난 원인도 있겠지만 케로로 일행들의 우유부단함을 보고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에너지로 판단한 듯하다.
[34]
정식은 아니고 임시 코드라고 한다.
[35]
실제로 극 중 케로로는 중간에 개입한 모아가 아니었으면 진짜로 죽을뻔했다.
[36]
쳇!, 뭐 이딴 포장이 다 있어!!
[37]
자세하고 꼼꼼하다는 뜻.
[38]
우주 경찰들의 모습과 X 표시가 있는 공룡, 그리고 앙골 티아와 누군가의 사인 장면 등등의 떡밥 그림들을 보면 추측이 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39]
케론군 전력이 고대에 비해 많이 약해진 게 우주 조약 때문이고 이 때문에 원래 지니고 있던 전력의 많은 부분을 손실했다. 다만 원작에서는 키루루가 잘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우주 신사 조약이란 설정은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40]
맛슈는 혼자 케론인 어린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