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0:03:16

키도 유우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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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무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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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엔도 마모루를 약자로 치부했으나 그의 최후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기세를 보고 엔도를 인정하고 라이벌시 하게 된다.[1] 풋볼 프론티어 지역 예선 결승에서 라이몬 중학교와의 경기에서 졌으나, 전년도 우승팀 자격으로 전국대회에 나가게 된다. 1회전 상대는 무명의 제우스 중학교였기에 라이몬과의 시합에서 다친 다리로 무리를 하지 않기 위해 쉬고 있었는데, 시합은 놀랍게도 10:0로 완전히 밀리고 전반전에 모든 선수들이 시합을 못할 정도로 다치면서 그라운드에 서보지도 못하고 져버렸다. 이에 절망해 "자신의 축구는 끝났다"고 말하며 기운없이 지냈으나, 엔도의 격려[2]와 고엔지의 조언[3][4], 그리고 제국의 동료들의 복수와 축구에 대한 열정을 위해서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해 축구부에 입부한다.[5] 이때 게임판에서는 라이몬 축구부 부실을 보고 이것도 부실이냐면서 작다고 까는 등, 애니보다 약간 싸가지가 없는 성격이다. 2탄 이후부터는 애니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살짝 누그러졌다.

이후로 완전히 라이몬 중학교의 학생이 되어버리는데, 이로 인해 이전부터 그에게 미묘하게 열등감이 있던 겐다와 사쿠마는 키도가 제국을 버렸다는 배신감을 조금씩 느끼게 되고[6], 결국 후도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진 제국 학원의 멤버가 되어 버린다.[7] 후도가 이 둘을 꼬시는(...) 장면이 일품.can you feel my heartbeat?! 키도 본인도 이때 이후로 제우스의 복수를 위해 라이몬에 전학을 간 것이 옳은 선택이었는지,[8] 내가 동료들을 배신한 게 아닌지 확인하고자 엔도가 리베로로 전향한 이후 데스존을 익히기 위해 제국 학원을 방문하는데, 사쿠마의 조언[9]과 제국의 동료들의 응원을 통해 데스존 2를 완성시키고 해답을 찾아낸다.

FFI편에서는 자신과 마주친 금발의 남자 미스터K를 카게야마로 확정하고 엔도, 사쿠마, 후도와 함께 그를 추적한다.[10] 이후 누군가의 음모로 대부분의 선수가 다쳐버린 오르페우스에 협력하여 피디오 알데나와 함께 팀K와 대결하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화에서 본 것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한 팀K의 주장 데모니오 스트라다였다. 처음에는 카게야마의 주박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데모니오의 강력한 힘과 황제펭귄 X에 밀렸지만 후도의 일갈과 엔도가 자기가 직접 공을 차서 동점을 만든 모습을 보고 어느정도 주박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후도의 조언으로 사쿠마, 후도와 함께 황제펭귄 3호를 완성해 간신히 역전승을 일구어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카게야마와 관련된 화에서 유독 비중이 높아진다. 진 제국전, 데모니오 스트라다 관련 화, 오르페우스 전 등이 대표적. 자신을 키도 가에 입양시켜주고 축구를 가르쳐 준 카게야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맹목적으로 따랐으나, 엔도와의 만남 이후 그에게 실망하고 복합적인 애증을 느끼게 된다. 풋볼 프런티어에서 우승했어도 카게야마와 관련해 정신적으로 심한 컴플렉스를 느꼈으나, 마침내 오르페우스전에서 피디오의 도움으로 자신의 과거를 극복한 카게야마를 다시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그 결말은...

코믹스판에서는 입과 성격이 험한데, 하루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래보인다. 싸가지는 둘째치고 입에 クズ(쓰레기)란 단어가 아주 붙어있다는 점에서 인간성을 알 수 있다.그만큼 특별 개그편에선 엄청 망가진다. 애니를 먼저보고 게임판 키도를 접한 사람 중에서 괴리감에 멘붕을 일으키는 경우가 꽤 있는데, 만화판에 비하면 약과다. 그래도 지역 예선 결승 이후론 라이몬을 인정한다. 지역 예선 결승때 다리를 다치지 않아 1회전에 나갔으나, 제우스 중학교의 압도적인 파워에 밀려 팀원들과 함께 부상을 입고 패배. 엔도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곤 구급차를 타고 쓸쓸히 퇴장한다. 이후 엔도네가 만나러 왔을땐 동료들에 비해 부상이 크지 않았던 터라 가장 먼저 퇴원한 뒤였다. 타마노 고로가 라이몬에 들어오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자신은 제국 학원의 주장이라면서 거절. 하지만 제국의 주장으로서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풋볼 프런티어 결승전인 제우스전에서야 라이몬 축구부에 온다. 그리고 만화판만의 또 다른 특징은 사복이든 유니폼이든 무조건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팬들에 의해 만화판 작가의 이름인 야부노 텐야에서 따와 야부텐키도or야부키도라 불리고 있다.

하루나를 무척 아끼고, 108화와 110화, 공식 드라마 CD에서도 제 눈에 콩깍지 인증을 해 답이 없는 시스콤 인증을 했다.에라이 이 시스콘.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키도를 고르면 키도 재벌의 후계자답게 상당히 바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공부와 부 활동에도 충실하지, 집에 돌아오면 가정교사가 있지, 다른 재벌 가에서 파티를 열면 거기에도 참석해야 하지... 그리고 뷰티중학교 학생에 의해 이케멘 인증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글과 망토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제국 학원 캡틴인게 바로 드러난다며 좋아한다고. 여담으로 빨간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누구 친구 아니랄까봐 이런데서도...)

겉보기와는 달리 요리 실력이 매우 뛰어나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등 세계 각국 요리를 마스터하고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요리를 배운 이유는 제왕학의 일환이라서.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사쿠마, 겐다, 그리고 도몬을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데, 그 전날 파티에서 맛본 그대로 재현하려고 했다는 걸로 봐선 보통 수준이 아닌듯.

여담으로, 라이몬의 유니폼을 입었을때는 망토가 파란색이었지만 이나즈마 재팬의 유니폼을 입었을 때는 제국 때처럼 망토가 빨간색이었다.[11] 이 빨간 망토와 국대 유니폼 조합은 후속작에서도 이어진다.[12]

필살기는 드리블 계통의 '일루전 볼', 이치노세 카즈야 고엔지 슈야(부재시엔 소메오카 류고)[13]와의 슛 계통 합체기 ' 황제펭귄 2호', 고엔지 슈야와의 슛 계통 합체기 ' 트윈 부스트 F'와 '프라임 레전드', 이치노세 카즈야(제국에서는 사쿠마)와의 슛 계통 합체기 ' 트윈 부스트', 엔도 마모루 고엔지 슈야와의 슛 계통 합체기 ' 이나즈마 브레이크', 엔도 마모루 도몬 아스카와의 슛 계통 합체기 ' 데스 존 2', 후도 아키오와의 드리블 계통 합체기 킬러 필즈, 사쿠마 지로 후도 아키오와의 슛 계통 황제펭귄 3호가 있다. 이처럼 라이몬 중학교의 슛에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2.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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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을 강화시켜서 돌아왔다!!!! 사실 저건 선글라스지만[14]

본편 방영 이전,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체험 영상 이벤트로 공개되었다. 특유의 드레드 머리는 유지하고 있으나 반묶음 형식으로 바뀌었다. 설정된 옷은 크고 아름다운 정장인데 공개된 극장판 영상에서는 엔도와 같이 여름 복장으로 나온다.[15]

제국 학원의 총수이자 감독으로서 등장한다. 총수직을 맡기 전까진 소메오카와 함께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 중이었다. 피프스 섹터의 계략으로 지역예선 4강 대진이 갑자기 크로스 토너먼트가 되어 라이몬 중학교와 격돌하게 되었다.

경기 전, 자신이 피프스 섹터의 수하에 있음을 알리며 엔도를 도발한다. 다만 제국 학원의 선수들의 투지나 키도 본인도 현재의 라이몬을 시험하는 느낌이기에 일부러 이 되었을수도 있다. 아마도 엔도가 라이몬의 감독으로서 외부에서 피프스 섹터를 붕괴하려는 것과 반대로 피프스 섹터를 내부에서 붕괴하려는 듯하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피프스 섹터를 붕괴하기 위해 제국 학원 지하에다 레지스탕스 기지를 만들어 놨다!!! 그리고 쿠도 감독, 히비키 감독, 나츠미의 아버지, 라이몬 전 교장과 함께 성제를 쓰러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활동을 하려면 시드들을 몰아내야 하는데 평상시의 훈련 활동으로는 시드와 자신의 선수를 가려내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이 피프스 섹터와 관련이 있다는 훼이크 발언으로 엔도를 낚아 그로 하여금 라이몬이 전력을 내게 하여 제국을 이기게 할 생각이었다.

피프스 섹터에 계속 반항하는 라이몬이 앞서나가게 된다면 시드들은 압박감 때문에 시합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과격하게 나갈거라는 것을 간파하고, 만약 패배하면 그 책임을 시드들에게 물어 그들을 제국에서 몰아낼 계획이었다.

지구대회 결승전 이후, 히비키로부터 새로운 지시가 내려진다. 그것은 바로…

라이몬의 코치가 되라는 것. 21화에서 연습하던 도중 축구공을 정장 입고 구두 신은 채로 뺏으며 등장. 키도 본인도 10년 전처럼 엔도를 힘껏 도와주겠다고. 이로써 10년 전 라이몬의 두 기둥들이 한 자리에 섰으니 그 뒤는 안 봐도 비디오.[16]

이후 후부키에게서 무슨 이야기를 들은 엔도가 피프스 섹터를 좀 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감독을 그만두자,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급한다.[17] 그러나 라이몬 축구부원들을 제국만큼이나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모습을 보인다.[18]

처음 며칠 동안은 이 방식대로 특훈할 생각을 했었는지 지쳐가는 라이몬 멤버들을 보며 '제국처럼은 안 되는 건가'라 여기고 그동안 특훈하면서 보인 멤버들의 스탯을 분석하여 후에는 그 멤버들의 스탯에 걸맞은 특훈 내용을 하나하나 다시 짠다. 후에 다른 특훈 내용과 비교한 츠루기의 말에 의하면 특훈 내용들은 제각각 가진 한계점 직전까지만큼의 혹독함을 갖고 있다고.[19][20]

이후 키도카와전에서는 아프로디와 전략으로 승부를 벌이기도 했고, 도중 재회한 소메오카에게도 큰 도움을 받았다.[21] 아라쿠모 전까지 감독을 맡다가 40화에서 엔도가 라이몬으로 돌아오자, 엔도에게 감독직을 돌려주고 다시 코치로 돌아갔다. 홀리 로드 결승전 이후에는 제국 학원 총수로 복귀.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스톤 10화에서는 고엔지로부터 모든 사건의 진상을 듣고, 텐마 일행을 도와 엔도 다이스케가 사는 시대로 건너가 그를 설득한다.[22] 곧바로 프로토콜 오메가가 쳐들어오자 임시로 감독을 맡았으며 현재로 돌아온 후에는 엔도를 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39화에서 고엔지와 함께 재등장. 엘드라드와의 협력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후 라그나로크에 출전할 세 팀 중 첫번째 팀의 감독이 된다. 이때 주장을 츠루기에게 맡겼는데, 이는 시합의 열쇠가 될 수 있는게 츠루기였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왜 자기가 주장인지 고민하고 있었지만.

과 시합하던 도중, 0:5로 질 위기에 처하자 어차피 질 거 다음 팀에게 희망이라도 주자고 생각한 그는 츠루기에게 전원 공격으로 1점을 획득하라고 지시한다. 이때 적들이 지금 노리고 있는 게 니시키라는 것을 역이용하기도 했다.

참고로 동생한테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말 안하는 건 변함이 없는 듯. 10년 전 하루나 데려오는 건도 그녀에게 말 안했고, 자신이 레지스탕스 일을 하는 것도 동생에게 전혀 말하지 않았으니….[23] 거기다 감독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제국의 특훈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키도가 각자의 스탯을 분석하여 다시 특훈을 짤 때도 하루나는 키도가 작성중인 멤버들의 데이터를 보고 나서야 알게 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파일:attachment/Kidou_24.jpg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PV를 보면 제국 학원 총수 겸 감독으로 복귀했는데, 양복 위에 망토를 두른 모습이다. 제국 학원이 이나즈마 재팬과 연습시합을 하게 되는데 감독 쿠로이와 류세이의 정체가 이분으로 밝혀진 터라…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쿠로이와 감독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1화 마지막에 직접 "당신은 대체 어쩌려는 거죠? 쿠로이와 감독님, 아니, 나의 스승 카게야마 레이지."라고 직접 독백했다.

1.3.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피치의 절대 지도자

피치의 절대지도자라는 이명을 가지며, 팀에게 정확한 지시를
내려 승리로 이끄는 재능이 있다. 고글과 망토가 트레이드 마크.

세이쇼 학원의 강화위원으로, 하이자키 료헤이에게 빛은 라이몬에 있다는 발언을 해 라이몬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인물. 2차 PV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오우테이 전에서 하이자키에게 방금 건은 너무 심했다고 제지를 하나 하이자키는 이를 무시하고 폭주해버린다. 고엔지, 카제마루와 같이 나온 일러에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모습인 걸 보면 제멋대로인 하이자키 때문에 여러모로 골머리를 썩이는 모양이다.

아우터 코드 5화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시점은 리로디드 이후로 보이며, 아침 식사 식탁에서 제국으로 돌아갈 거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일본 축구의 레벨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집사 하카마다가 만든 요리로 인해 본편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개그를 보여준다.[24] 하카마다아아! 뒤에 나온 하루나의 독백[25]을 보면 옛날부터 이상한 걸로 자주 고민을 한 것 같다.

본편에서는 2화에서 샤워를 하는 하이자키의 옆칸으로 들어오면서 등장. 하이자키에게 "라이몬은 네가 찾는 '널 어둠에서 꺼내줄 빛'일지도 모른다."고 말했고 라이몬의 잠재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정작 하이자키는 혼자서 라이몬을 박살내면서 "이런 놈들이 어딜 봐서 싸울 가치가 있다는 거냐!" 하며 욕했지만.

5화에서는 키도카와세이슈와의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며 하이자키를 골키퍼로 넣어버린다. 심지어 이에 대해서는 감독님까지 승인한 거라고.

<펭귄을 계승하는 자>에서는 야부텐키도답게 하이자키에게 어마어마한 차이의 실력을 보여주며 그를 실컷 고문한다.[26] 그리고 4화에서는 하이자키의 처분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멤버들에게 '팀의 힘'을 언급하며 준비한 있다고 말하는데...

1.4.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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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코칭 스태프 명단
코치 초 킨운HC / 쿠도 미치야 / 세키야 토모아리
매니저 라이몬 나츠미(강화 위원) / 미카도 안나 / 오오타니 츠쿠시
서포터 리 꼬붕 / 카제아키 요네 / 키노 아키
}}} ||

국가대표 이나즈마 재팬에 선발된다.

한국전에서 신규 택틱스인 유와 강[27]엔젤 로브[28]를 선보인다. 그리고 4화에서 이치호시를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치호시가 엔도를 다치게하려는 것을 막고 막고 멱살을 잡으나 엔도가 말려서 멈춘다.[29] 그 뒤 니시카게를 찾아가 이치호시의 감시를 맡긴다. 그리고 고엔지가 빠져 초조해하던 하이자키의 기운을 북돋워주나 이치호시는 아까 전의 사건때문에 타겟을 엔도에서 키도로 변경한다.
5화 예고편에서 또 다시 거울때문에 다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 줄 알았으나 그 장면은 누군가가 레이저 쏴서 방해한 거였고 키도는 다치지 않았다.[30] 그리고 초 킨운에게 이치호시를 제외해달라고 하나 초 킨운 왈, 이치호시는 다른 나라에서 2년 이상 뛴 선수를 뽑아서 만든 국가 우호 친선대사[31]이고 국가 우호 친선대사를 규정시간 이상 출전시켜야만 한다고. 결국 키도는 이치호시를 플레이에서 배제시키기로 결정하고 마크한다.

6화에선 하이자키와 히로토를 시켜 이치호시를 공격한다. 심지어 넘어진 이치호시를 잡아 일으켜주는 척 하다가 손을 놓기까지. 카제마루는 자신을 잃지 말라고 충고했다.

7화에선 호주 팀과의 시합이 끝나고 로비에서 쉬던 도중, FFI 관리측에서 갑자기 검문이 들어오고 키도의 로커에서 도핑 약물이 발견되자 결국 키도는 도핑 위반으로 국가대표 실격처리가 되고만다. 오리온 측에서 계획한 일.

10화 기준으로 브레이크조에서는 가장 복귀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데, 엔도는 경찰서에서 무혐의로 인정되어 2화만에 복귀했고 고엔지의 경우 부상만 완치되면 되지만 키도의 경우 이치호시가 작정하고 도핑으로 몰았기 때문이다. 이는 엔도가 이치호시를 갱생하는 위치에 있었고 키도가 그 반대 위치에 있었기 때문. 그러나 이치호시가 갱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복귀의 낌새가 보이지 않는데, 이것은 키도의 공백으로 노사카가 활약할 수 있게 되었고, 이치호시가 누명을 벗기는 데에 나서게 되면 험해질 수 있으며, 구작으로 실력 검증이 완료된 키도가 복귀한다면 경기 밸런스를 맞추기 힘들어지는 등 여러 문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키도가 복귀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3화에선 초 킨운 감독에게 이치호시의 뒷조사를 부탁받고, 이치호시 히카루가 병실에 하루 종일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17화에선 이나즈마 재팬 복귀 대신 오리온 재단의 뒤를 쫓기로 결정했다.

다행히도 20화에서 고엔지와 함께 복귀한다.

허나 21화에선 자신은 일본에 남고 교체선수를 자기가 고르겠다고 한다. 자신의 빈자리는 이치호시와 노사카가 대신할수있다고. 그래서 본선이 열리는 러시아행 비행기에 타지 않는다. 추후 아프로디와 아츠야를 스카웃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엔딩곡에서의 카드에서는 노사카 유우마와 함께 점쟁이로 그려져있다. 바뀐 엔딩 서머 좀비에서는 미출연.

다만 3쿨엔딩에서 다시 등장한것을 보아 선수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48화 섀도 오브 오리온과의 최종결전에서 초 킨운즈의 멤버로 복귀했다. 섀도 오브 오리온과의 결전에서 승리하고 일주일만에 퍼펙트 스파크와의 결승 재대결에서도 우승, 에필로그에 나온 FF 토너먼트에서는 강화멤버로 떠났던 엔도, 고엔지와 함께 다시 라이몬 중학교로 복귀하여 아스토가 속한 이나쿠니 중학교와 결승에서 만나는 것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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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라이몬 중을 상대할 선수들에게 "그 녀석은 왕바보다"라고 발언하고 다닌다. 칭찬인지 욕인지(…) 덧붙여 이나에브 플러스에서는 도몬에게서 엔도 다이스케의 노트 보고를 듣고 나서 라이몬의 훈련을 몰래 봤는데, 타이어에 맞고 날아가는 시시도를 보고 어이없어 하다가 이내 바보들이네 라고 웃는다. [2] 이때 키도가 축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나왔다. 양친 사망 이후에 친척 중 한 사람이 남매에게 부모님의 유일한 유품이라며 낡은 축구 잡지 한 권을 줬다. 친부모님이 해외 출장이 잦았던 탓에 가족 사진 한 장 없어서 친부모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키도는 "공을 차면 아빠와 함께 달리는 것 같다"는 생각에 축구를 시작했다고. 그런데 주위에서 압박을 가하는 탓에 그만 이기기 위한 축구가 되어버린 것. [3] "넌 엔도를 정면에서밖에 본 적이 없지. 녀셕에게 등을 맡길 마음은 없나?" [4] 덧붙여 이때 고엔지가 키도를 향해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리는데, 다행히 키도에게 맞지는 않고 비켜가지만 대신 맞은 비탈이 움푹 파이고 충격으로 공이 터졌다. 조언을 가장한 협박 어떠한 슛을 차도 터지지 않던 공이 이 장면에서 터진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자세한 사항은 파이어 토네이도 치료법 참조. [5] 대회 규정상 시합 전에 전학 수속이 끝나면 팀을 바꿀 수 있다. [6] 그나마 겐다는 처음에는 키도를 응원해줬지만... [7] 물론 이건 애니 한정이고, 게임에서는 진 제국 학원에 대해 조사하려고 에히메에 잠입했다가 잡혀서 닥치고 세뇌당했으며, 키도와의 대결은 그들이 전혀 원한 것이 아니었다. [8] 실제로 키도가 세뇌당한 사쿠마와 겐다에게 사정을 들었을때 민감하게 반응한 엔도와 달리 정중히 사과해 일단락 시키도록 침착히 대응했다. 그만큼 전 동료들에게도 애정이 식지 않고 잘 생각해줬다는 의미. 물론 사쿠마는 넘 늦었다며 공으로 쳐낸 것으로 답해줘 소용이 없었다. [9] "너는 라이몬에서 네 개성을 뽐내고 있는 것 같아. 나도 다른 친구들도 너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 않아." [10] 후자의 둘은 키도와 같이 연습중 카게야마에 정신이 팔려서 멍때리고 있는 모습이 쿠도 감독에게 딱 걸려 연습에서 강제퇴장 당한 상태다. [11] 아마 이나즈마 재팬의 유니폼이 파란색이어서 눈에 띄기 위해 바꾼듯 하다. [12] 그리고 게임판 한정으로 하루나를 선수 채용 시 하루나도 망토를 걸치는 모습으로 나온다. [13] 제국에서는 사쿠마와 지몬. 참고로 127화의 졸업 시합에서 이치노세, 후부키와 함께 이 기술을 쓰신 바 있으시다. GO 극장판에서의 파트너는 카제마루 후도. [14] 이나링크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하루나가 선물해 준 것이라고 한다. [15] 정확히는 라이몬에서 첫 등장 이후 피프스섹터 측이 보낸 차량 안에서 마취제에 당해 기절한 장면까지는 겉옷을 가지고 있는데(벗어놓은 것도 아니고 멀쩡히 입고 있다), 이후 여동생과 매니저들과 같이 감옥에 갇혀있는 장면부터 겉옷이 사라졌다. 그리고 영화 다 끝날 때까지도 그 겉옷의 행방은 묘연하다. 몸수색을 했다기엔 하루나의 겉옷은 그대로였던 것과 아카네가 카메라를 다 보이게 들고 있었는데도 뺏지 않고 그대로 가둔 것이 (카메라는 확실히 겉옷보다 위험한 물건인데도!) 신경쓰인다. [16]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키도가 합류한 후 라이몬의 전술적인 요소가 강화되었다. 그가 합류하기 전 라이몬이 선보인 필살 택틱스는 신의 택트와 얼티메이트 썬더 뿐으로, 전자는 신도만이 사용 가능하고, 후자는 이미 만들어놓은 것을 제국 전에서 재활용했을 뿐이다. 키도 합류 이후 라이몬에서 새로 만들어진 필살 택틱스 더블 윙은 상대 팀인 하쿠렌 중학교의 절대방어를 분석하여 만들어냈으며, 플라잉 루트 패스는 키도카와 세이슈중학교와의 대결에서 키도가 신도에게 작전을 지시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술이다. 또 필살 택틱스는 아니지만 겐에이전에서는 필드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핀볼 장치들의 움직임을 기록해 달라고 부탁해 타임 래그(장치가 선수나 공을 인식하고 작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차)를 간파하고 지시를 내린다. [17] 또 한가지 이유로는, 엔도는 멤버들의 장점만이 보여서 그 장점을 특화시키는 데에 집중했으나, 단점이 있으면 그 장점도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키도의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18] 실제로 처음 훈련 방식이 제국 학원의 멤버들에게 시키던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특화된 부분은 더 혹독하게 시켜준다. 점프력이 좋은 신스케뜀틀 높이를 높인다든가, 힘이 좋은 아마기타이어 무게를 무겁게 하고, 균형감각이 뛰어난 하마노는 버팀목의 디딤대를 축구공으로 교체한다. This is Sparta!!! [19] 참고로 필살기에 의존하는건 안좋은 버릇이라며 기본적으로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강도높은 훈련을 자행한것이라며 키도가 대답했다. 실제로 엔도가 감독이었을당시에는 대부분 훈련이라고는 기초훈련도 아니고 그냥 자율연습에 필살기 개발이었다보니 키도가 없었으면 이미 한참전에 홀리 로드에서 패퇴하고도 남았을정도였다. 실제로 상대팀이 대놓고 사실 운빨로 온거 아니냐며 그랬는데 키도가 감독이 아니었으면 이 말이 진실인 셈이다. [20] 초반에는 잘 모르지만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편을 보면 그 정도의 차이가 심하다는걸 알수있다. 키도의 특훈을 받은 3명에 비해서 다른 멤버들은 피지컬이 딸려있기에 레지스탕스 멤버들은 라이몬 중말고는 전혀 상대가 안된다고 할정도다. 한마디로 라이몬 중 3명 말고는 갤럭시 멤버 전원이 시합 중반에 헉헉 댈정도니 말 다한셈.. [21] 키도카와 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아마기와 여태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던 이치노, 아오야마가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는 것을 소메오카가 눈치채고 니시키와의 만남을 이야기해주며 생각을 바로잡게 했다. 그래서인지 이치노와 아오야마는 결승전에서 제국 학원의 필살기 중 하나인 "브리타니아 크로스"를 사용한다. 마호로와의 문제 때문에 멘탈이 흔들리던 아마기한테는 안통한 듯 해도……. [22] 그가 작성한 최후의 성전의 내용을 해석해달라는 것이었다. [23] 레지스탕스 일은 아주 중대하기 때문에 그렇다쳐도, 결국 하루나 데려오는 건은 그저 자기 만족에 지나지 않을 뿐이었다고 본인도 라이몬과의 재결전에서 패배한 후에 알게 되었다. 하루나 데려오는 건에만 신경을 쓰느라 정작 동생 입장은 생각도 하지 않았으니…. 그걸 깨달아서 동생을 그냥 오토나시 가에서 살게 해 준 것이다. [24]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자꾸 음식 생각만 하다가 아버지와의 대화가 끊기기도 했다. [25] '또 이상한 거로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26] 새벽에 자고 있던 하이자키를 깨워 불러내질 않나... [27] 세 명의 선수들이 한 번씩 패스를 하고 공을 위로 띄운 후에 4번째 선수가 그 공을 앞에 기다리고 있는 다섯 번째 선수에게 패스하는 카운터 택틱스. [28] 공격수를 미드필더와 수비수들로 에워싸서 공을 빼앗는 택틱스. [29] 이치호시가 축구공의 특정 부분을 차면서 누르면 공에서 하나의 가시가 튀어나오게 되어있어서 회전하는 공은 하나의 톱처럼 작용하게 된다 키도가 그것을 보고 엔도에게 소리치자, 엔도는 막지않고 피했는데 공이 그물망을 찢고 바늘부분이 벽에 꽂힌다. 일이 틀어진 이치호시는 모르는척 공을 보고 확인한 뒤 놀라는 연기를 선보였으나 그것이 연기라는것을 모를리가 없는 키도의 화를 돋군것. [30] 다만 볼은 뺏겼고 아스토 말로는 적이 없는 방향에서 레이저를 받았다고 했고 이치호시가 포메이션을 망치려는 듯이 움직였다는 말을 카제마루가 했다는 걸 봐서 레이저를 쏜 범인은 이치호시가 유력하다. [31] 이게 오리온의 사도의 표면적인 지위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