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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19년 5월 16일 |
아티스트 | C JAMM |
기획사 | 린치핀 뮤직㈜ |
유통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장르 | 힙합, 이모 랩, 팝 랩, 클라우드 랩 |
곡 수 | 11곡[1] |
길이 | 32:13[2] |
타이틀곡 |
'''[[킁#원래 난 이랬나| 원래 난 이랬나 ]]'''
|
[clearfix]
1. 개요
2019년 5월 16일에 발매된 C JAMM의 EP 1집.
정규 앨범 《 Good Boy Doing Bad Things》가 나온 지 무려 4년만에 나온 음반이다. 또한 마지막 공식적인 작업물인 싱글 'Know'가 발매된 지 무려 2년 만에 나온 음반이기도 하다.
전곡 프로듀싱 및 믹싱, 편곡은 제이키드먼[4]이 담당했으며 피처링은 예스코바[5] 한 명뿐이다. 기존에 씨잼이 해 왔던 곡들과는 스타일 차이가 심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그동안 씨잼이 빡센 랩 혹은 클라우드 랩을 해 온 반면 본 음반은 모든 곡이 요즘 유행하는 멜로딕 싱잉 랩, 록 베이스의 이모 랩 장르의 성향을 강하게 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씨잼이 마약을 복용하고 겪은 경험과 본인의 감정 혹은 내적인 갈등에 관한 것들을 가감없이 다뤘기 때문이다. 특이한 점은 거의 모든 곡들에서 상반되는 주제인 '성관계', '여자관계', '마약' 등의 쾌락적 소재와 '하나님', '기도', '회개' 등의 종교적 소재가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두 소재 가운데에 서서, 자신의 내면의 혼란과 함께 굳건한 자신의 가치관을 표상하고 있다.[6]
2. 발매 전
<colbgcolor=#000><colcolor=#ba55d3> 앨범 발매 예고 2019. 5.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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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2019. 5.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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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2019. 5.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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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2019. 5.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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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2019. 5.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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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2019. 5.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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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2019. 5.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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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 2019. 5.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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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0일, 씨잼의 인스타 계정의 모든 내용이 삭제되고 "5.16"라는 날짜가 새겨진 이미지가 업로드되면서 새로운 앨범의 발매를 예고되었다. 연이어서 몇 장의 사진을 더 공개하였다. 또한 이후 일주일간에 걸쳐서 계속 사진을 공개하였는데 사진을 제외한 어떠한 정보도 풀지 않아서 싱글인지 앨범인지 팬들 및 커뮤니티의 추측만 난무하였다. #
2019년 5월 13일, 그의 오랜 친구였던 Yescoba와 함께 찍은 이미지가 공개되었으며 해당 이미지에는 'C JAMM, YESCOBA, JAY KIDMAN' 세 명의 아티스트의 예명이 나란히 적혀있어 이번에 나올 그들의 작업물이 합작 앨범이나 싱글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인 의견이 되었다.
2019년 5월 16일, 모두의 예상을 깨고 C JAMM의 솔로 앨범인 EP[7] [킁]이 발매되었다. 총 12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중 10번 트랙인 '메들리'의 경우 발매되는 순간부터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았다.
3. 발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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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피지컬 앨범 |
2020년 6월 17일, 피지컬 앨범이 1년 만에 발매 되었다. 발매 후 지금까지 재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은데다 앨범의 평가가 점점 올라감에 따라 첫 출시당시 몇만원정도 하던 가격이 높게는 몇십만원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성품은 시디, 책자, 종이 커버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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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LP 일반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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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LP 한정판 |
2024년 4월 29일, 킁의 발매 5주년을 기념하여 1000장 한정판과 일반판으로 나누어 LP 발매를 알렸다.
3.1. 평가 및 반응
스타일을 극명하게 바꾸는 씨잼의 성향이 제일 잘 드러난 앨범으로 한국 힙합의 싱잉 랩, 이모 랩 장르를 크게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발매 직후에는 씨잼의 스타일 변화가 호불호가 갈렸으나, 현재는 이모 랩과 사이키델릭 힙합을 대한민국에 정착시키고 훌륭한 퀄리티로 뽑아낸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3.1.1. 발매 직후
당시에는 리스너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었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경우 씨잼이 가지던 색깔과 멋은 사라졌고 오토튠이 과한 본토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을 그저 답습한거라는 평이 있다. 스타일이 변한 씨잼의 모습에 당황하는 팬들도 있다. 심지어는 씨잼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 상황.[8] 또 내용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마약,[9] 술, 여자가 주된 가사로 등장하며 굉장히 성적으로 적나라한 가사들을 써놓아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들이 있다.호평하는 사람들의 경우 최근 본토에서 유행하는 트렌디한 스타일들이 한국에서도 유행하여 여러 래퍼들을 통해 나왔었지만 그중에서 이 앨범이 가장 높은 퀄리티라는 평들이다. 그리고 기존의 타이트한 스타일이나 클라우드 랩에서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바뀌어서 신선하고 곡들 또한 상당한 중독성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랩 사운드적으로도 그동안 한국어의 특성상 음절 단위로 발음하기에 랩에 있어서 매끄럽지 않게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는데 킁이라는 앨범 속 노래들을 통해 씨잼이 한국어 랩을 뱉는 방식 또는 한국어 랩 메이킹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극찬의 여론도 적지않은 편이다.[10]
스타일이 바뀐 부분에서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있는데 씨잼의 스타일 변화는 종종 있었다. 그리고 이번 변화의 경우 이미 작년부터 예견되어 있었는데 2018년 6월 30일에 발매된 저스트 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 Series]에 각각 "2"와 "Hugh Hefner"라는 두 곡에 참여하였는데 여기서 스타일의 변화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 각각 2018년 말과 2019년 초에 발매된 Changstarr의 곡인 "Sperm Man"과 영비의 "Junky"에 피쳐링으로 참여해서도 이런 스타일의 랩을 보여주었다.
3.1.2. 재평가
★★★★ |
[킁]은 한국힙합 씬에서 EMO 랩의 영향권 아래 있는 앨범 중 최고작이 되었다. 그동안 타이트한 랩으로 이목을 끌던 이가 내놓은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롭다. 무엇보다 유행하는 스타일을 차용했지만, 재현 강박과는 거리가 먼 프로덕션과 랩 덕분에 고유한 매력까지 획득했다. |
2019년 대한민국을 사는 청춘의 단면을 가장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앨범이다. [킁]은 힙합의 새로운 트렌드인 이모 랩(Emo Rap)을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마감한 높은 완성도의 작품이다. 쾌락에 빠진 일상과 뒤틀린 가치관을 그대로 전시해 보편성과는 거리가 먼 랩퍼의 삶을 생생히 그려낸 가사와 툭툭 내뱉는 듯 타이트하게 흘러가는 랩-싱잉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탁월하다. 록, 일렉트로닉, 댄스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낸 밑바탕에 타격감 강한 드럼을 깔아 완성한 힙합 프로덕션은 고유한 감흥을 충실히 전달한다. 퍼포먼스, 프로덕션, 가사의 삼박자가 매우 잘 어우러진 가운데 처음부터 끝까지 한 방향으로만 직진하는 힘이 본작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끌어올렸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황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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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래퍼 씨잼과 프로듀서 제이키드먼의 <킁> 이후 한국 힙합의 지형도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극단적 변신으로 세간에 충격을 안긴 문제작이다. 주로 공격적인 랩을 사납게 내뱉던 씨잼은 <킁>에서 여유롭게 리듬을 타며 멜로디를 따라 싱잉 랩을 구사했다. 당대 해외 힙합의 주류였던 이모 랩(Emo rap)을 우리말에 맞춰 높은 수준으로 풀어내 힙합 마니아와 동료들의 환영을 받았고, 마약과 섹스, 여성 편력에 대한 적나라한 가사로 논쟁도 불러일으켰다. 그가 사회적 터부를 들이받은 것인지, 그저 자극적 언어로 대중의 말초 신경을 건드린 것인지 의견은 분분했다.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선정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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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며 2019년 최고의 힙합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게 되었고,[11] 현재는 한국 힙합 역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걸작이자 한국 이모 힙합의 대표작이라는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음 앨범 역시 2019년 발매 예정인데 이 역시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었다. [12] 보통 누명, The Anecdote, Korean Dream, Lifes Like, NOWITZKI 등과 함께 한국 힙합 역대 최고의 명반으로 여겨지며, 2 4 : 2 6 등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앨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13]
이 앨범의 작사도 역시나 높게 재평가되었다. 이 앨범의 주요한 내용은 마약 금지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말하는 내용, 즉 한국 힙합에서만 가질 수 있는 의미[14]를 띄며 동시에 이것을 직면한 첫 번째 앨범일 것이다. 그는 다시 태어나면 마약을 더 빨리 복용할 것이라 얘기하고 한국에서는 금기시되는 행위이자 범죄인 마약 복용을 덤덤하게 묘사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마약에 대한 다른 가치관을 말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주위 사람들에겐 자신이 마약을 복용하며 쾌락만을 중요시하기에 위험하다는 사회의 시선 혹은 여론에 순응적이기도 한 극과 극을 오가는 불안정함과 이중성을 보인다. 주로 전자는 신나는 분위기로, 후자는 우울한 분위기의 멜로디로 연출되는데 이것은 우리 사회에 "개인의 쾌락 추구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하는가?" "허용범위 밖의 쾌락을 추구한 개인은 비난 내지 비판받아야하는가?" 라는 두 가지의 질문을 던진다.
한국사회의 여론에서는 마약성 약물을 악마화해왔다. 그리고 약물 복용을 쾌락에 미쳐 자기절제성을 잃어버린 것이라 말하며, 정신적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바라봐 왔다.[15] 하지만 씨잼이 말하는 약물은 성욕, 술과 같은 여러 쾌락중 하나일 뿐이며 자신의 쾌락추구가 비난받음에, 특정 부분에선 극단적 자기비하의 성향도 갖게 되었다는 것을 표현한다.
씨잼을 옹호하거나, 씨잼을 더 비판하거나, 듣는 이로 하여금 이 주제에 대한 주체적인 가치 판단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그의 가사는 그냥 마약을 찬양하고, 성교를 외치기만 하는 단순한 향락적인 가사가 아니다.
현재 총평은 '씨잼과 프로듀싱을 담당한 제이키드먼의 마스터피스'이다. 그동안 씨잼은 본인의 기획사 사장이었던 스윙스처럼 개인 싱글이나 소속사 음반에서의 랩 퍼포먼스에 비해서 개인 믹스테입이나 정규 앨범에서 평가가 갈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싱잉, 멈블랩으로 변화한 스타일로도 명반을 내놓음에 성공함으로써 비록 마약 이후 개인에 대한 호불호가 있긴 하나, 음악성에서만큼은 이견이 없는 한국 정상급 래퍼임을 증명했다. 제이키드먼도 씨잼의 새로운 스타일이 만들어지는데 큰 몫을 하였다는 평가. 프로듀싱 뿐만 아니라 믹싱에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었다.[16]
리드머는 별점 4개를 부여하며 제이키드먼의 프로듀싱, 씨잼의 가사적 성취와 랩 퍼포먼스를 크게 호평했다. #
2020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종합분야 '올해의 음반' 부문과 장르분야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힙합은 물론이고 올 한해 나온 모든 장르의 음반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외에도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는 C JAMM이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JAY KIDMAN이 올해의 프로듀서 부문에, <포커페이스>가 올해의 힙합 트랙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결국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4. 트랙리스트
{{{#ba55d3 '킁'}}} 트랙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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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명 | 러닝타임 |
1 | <colbgcolor=#fff,#191919> 가끔 난 날 안 믿어 |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ddd> 2:33 | |
2 | 원래 난 이랬나 | 2:53 | |
3 | Slay | 2:40 | |
4 | 휙 | 2:51 | |
5 | 끽 (feat. Yescoba) | 2:46 | |
6 | ㅈ | 2:13 | |
7 | 샹송 | 2:46 | |
8 | 코케인 러브❤ (feat. Yescoba) | 3:03 | |
9 | 약빨 (feat. Yescoba) | 3:53 | |
10 |
|
|
|
11 | 포커페이스 | 3:34 | |
12 | 왈 | 3:12 |
4.1. 가끔 난 날 안 믿어
"가끔 난 날 안 믿어" 가사 |
|
4.2. 원래 난 이랬나
"원래 난 이랬나" 가사 |
|
허클베리피가 하이라이트 단체곡 Ohh La La에서 오마주했다.
4.3. Slay
"Slay" 가사 |
|
4.4. 휙
"휙" 가사 |
|
4.5. 끽 (feat. Yescoba)
"끽" 가사 |
|
2019 오프루트페스트 라이브에서 딱 한번 부른 적이 있다. # 제이키드먼의 리믹스 버전이 존재한다. #
4.6. ㅈ
"ㅈ" 가사 |
|
4.7. 샹송
"샹송" 가사 |
|
4.8. 코케인 러브❤ (feat. Yescoba)
"코케인 러브❤" 가사 |
|
제이키드먼의 리믹스 버전이 두개가 존재한다. 1 2
4.9. 약빨 (feat. Yescoba)
"약빨" 가사 |
|
4.10. 메들리
"메들리" 가사 |
|
이후 인스타라이브를 통해서 굳이 킁에 다시 집어넣어서 발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샘플 클리어링의 과정이 복잡한 것도 있고 다음 앨범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고 또 가장 큰 이유는 킁에서 가장 찌질한 노래여서 앨범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라고 한다.
2019년 10월 31일에 저스트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과 Johnny Jamm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원이 공개되었다.
2021년 6월 9일 확인된 바, 저스트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4.11. 포커페이스
자세한 내용은 포커페이스(C JAMM) 문서 참고하십시오.
4.12. 왈
"왈" 가사 |
|
5. 영상
5.1. 뮤직비디오
코케인 러브♥ (feat. Yescoba)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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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terprises |
(2019. 5. 16.)
[Teaser] ㅈ (Err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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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terprises |
(2019. 6. 22.)
ㅈ (Error)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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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terprises |
(2019. 6. 22.)
MV Edited by Ho-yong
5.2. 관련 영상
[10Q] C JA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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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terprises |
(2019. 6. 5.)
메들리 (Medle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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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terprises | Johnny Jamm |
(2019. 10. 31.)
6. 기타
- 리드머 [킁] 리뷰 씨잼 - 킁
-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미공개곡을 10개 가까이 공개했으나 그 곡들이 이번 앨범에 하나도 실려있지 않아서 작업해둔 곡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 걸로 추측된다.
- 정규 앨범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힙합LE를 포함한 보도자료들[22]에 의하면 정규로 발매되었는데 음원 사이트에서는 EP로 분류되어 있다. 금요힙합에서는 굳이 따지자면 정규 앨범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러닝타임이 32분이면 EP 중에서는 긴 편이지만, 애매하다. 국힙 앨범을 논할때 빠지지 않는 2 4 : 2 6도 정규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 발매 후 생각보다 빠르게 좋은 반응들이 나와서 씨잼은 ‘아, 내가 (힙합에서)너무 덜 멀리 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딱히 힙합 앨범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하지는 않은 모양. 씨잼 본인조차 이게 무슨 장르인지 모르겠다고. 고등학교 때부터 즐겨듣던 오아시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앨범이라고 한다.
- 앨범을 발매하고 따로 콘서트를 열지 않았는데 현재 스타일범 바꾼 뒤 부를 곡이 많이 쌓이지 않아서 다음 앨범이 나오면 열겠다고 말하였다.
- 씨잼 본인은 이번 앨범 중에 '메들리'와 '왈'이 가장 좋다고 하였다.
- 6월 중순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수록곡 'ㅈ'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하였다. 뮤비의 감독은 엄코로, 섹시 스트릿의 크루원 이자 A-Yo 와 신기루 뮤비의 감독이기도 하다.
- 올해(2019년) 앨범 3장 낸다는 말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원래 지금(2019년 6월 23일)쯤이면 다음 앨범이 나왔어야 하는데 생각보다는 오래 걸린다'라고 하였다. [23][24][25]
- 킁에 이어 왈,깽 순서로 이어진 들개 3부작을 계획했었으나, 현재는 어디와 함께 전부 무산된 것 으로 보인다.[26]
- 곡에 사용된 기타 샘플들은 주로 오래된 힙합 곡들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1]
메들리 포함 12곡
[2]
메들리 포함 35:33
[3]
2019년
1월 2일 씨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연도에 총 세 개의 음반을 낼 것을 예고했는데, 그중 첫 번째 음반이 킁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킁》 이후로 새 음반이 나오기까지 3년이나 걸려 팬들을 애태우게 했다.
[4]
몇년 전
빌스택스의 딩고 인터뷰에서 씨잼, 제이키드먼과 함께 셋이서 프로젝트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지만 빌스택스가
저스트뮤직을 탈퇴하면서 음반 발매가 불투명해졌다. 아마 해당 음반은 엎어진 듯하다.
[5]
과거 씨잼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고똥이다. 저스트 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Series》의 수록곡 'Hugh Hefner'에 참여한 적이 있다. 이후
2020년부터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6]
일각에서는 그냥 약쟁이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킁이라는 앨범이 전하고자하는 요소는 단순히 마약에 취한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그러한 수많은 유혹에서도 버티며 맞서 싸우는 인간 류성민이다. 결국 씨잼이 표면적인 앨범의 내용처럼 마약에 빠져서 재기하지 못하고 계속 허송세월만 되풀이하다가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졌다면 실패한 앨범이었겠지만 앨범의 진정한 의미대로 결국 유혹들을 이겨내고 마약을 끊었고,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고, 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며 아버지가 되었고 현재도 건실하게 음악하며 살아감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회자가 되고 재평가가 될 앨범이 완성되었다.
[7]
단 처음 발매될 때에는 '정규' 표기를 달고 발매되었다.
[8]
다만 씨잼의 경우 스타일이 일정하게 고정되어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였다. 씨잼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타이트하고 비교적 빠른 랩스타일을 추구하였고 이후 트렌드에 맞게 클라우드 랩으로, 이번에는 이모랩과 싱잉랩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뿐. 즉 씨잼의 고정된 스타일이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9]
가짜 마약을 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사실 대마초와 코카인은 한 것이 맞다. 다만 같이 했다는 엑스터시의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을 뿐이다. 가짜 마약을 했다는 근거는 없다.
[10]
키드밀리, 양홍원, 허클베리피, 비와이 등의 래퍼가 싱잉랩을 할때 씨잼의 영향을 받아서 씨잼식으로 발음을 흘리는 싱잉랩을 한다.
[11]
실제로 투표로 진행하는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에 선정 되었고 씨잼이
이를 캡처해서 본인 인스타에 올렸다.
[12]
허나 2019년은 물론이고 2020년도 지나갔다. 2021년이 되어서도 발매는 커녕 나올 조짐조차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여러 번 갈아엎은 듯. 결국 2022년이 되어서야 다음 앨범인
걘이 발매 되었다.
[13]
빅쇼트는
누명과
킁을 평가하며 당장은 누명이 더 좋은 평가를 받지만, 미래에는 누명과 킁이 동격의 평가를 받거나 혹은 더 높이 평가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리고 현재 이르러는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4]
미국은 부분적으로 합법화된 지역이 많은데, 본토 래퍼들은 합법화된 지역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15]
그리고 실제로 그게 맞다. 마약 중독자 대부분은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절제하지 못하는 삶을 평생 살아가게 되며 상당수는 금단 현상을 이기지 못해 다시 약에 손을 대거나 돈이 부족한 자는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며 심한 경우 자살에 이르기도 했다. 또한 이 약물들 대부분은 의학 전문가들에 의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게 그어져 있는 상황이고 그 상황에 맞지 않는 복용으로 인해 남용자가 되는 순간 그것을 범죄로 취급하는 것이다. 이들이 단순이 여론에 밀려 마약을 악마화 했다는 것은 심히 비약적이고 자기 방어적 태도에 불과하다.
[16]
1번 트랙의 도입부에서 믹싱이 굉장히 잘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피아노 루프 부분의 공간감과 거리감이 어떤 기기로 틀든 일정하게 유지된다.
[비공개]
처리됨
[18]
'넘어버렸지'에서 '지'부터는 예스코바가 훅을 부른다.
[19]
마약으로 인해 몸이 딱딱하게 굳는 증상을 의미한다.
[20]
괄호 안 문장은 예스코바가 부른다.
[21]
원래는 볼 수 있던 가사도 사라졌다.
[22]
HIPHOPLE,
한국일보
[23]
프로듀서인 제이 키드먼이 믹싱이 맘에 들지 않아서 미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2018년 폭행사건에 대한 선고가 뒤늦게 났는데 이 때문에 발매가 미뤄진 것일수도 있다.
[24]
2022년 2월 18일 제이키드먼이 인스타 스토리에서 앨범 작업이 끝났다고 밝혔다. 누구의 앨범인지는 모르지만 정황상 "어디"로 추측됨.
[25]
2022년 3월 2일 저스트 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걘"으로 밝혀지며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26]
참고로 들개는 씨잼의 어렸을 적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