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4:21:33

메들리

1. medley2. 음악 용어
2.1. 메들리의 예
3. 메들리 릴레이4.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의 등장인물 메들리5.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이벤트

1. medley

잡동사니의, 뒤범벅인... 등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며 복합적인 매체나 그런 것들을 뜻한다. 리믹스곡이나 그런 곡에서도 자주 쓰이는 용어다.

2. 음악 용어

비틀즈 - Abbey Road Medley[1]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OST 메들리
여러 곡을 부분부분 잘라서 서로 이어붙여 말 그대로 위의 1번 항목처럼 뒤범벅(?)을 만든 곡을 말하며 순화어로는 '접속곡'이다. 보통 메들리는 2, 3곡을 소개하는 컴백 무대나 고별 무대에 많이 사용한다.

비슷한 용어로는 Mashup( 매쉬업)이 있으며, 최대한 원곡을 살리는 메들리와는 달리 매쉬업은 아예 두 노래를 섞거나, 서로 다른 노래의 가사와 반주를 따로 이어붙여서 한 곡처럼 만드는걸 말한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만들어진 메들리에 니코니코 메들리 시리즈 태그를 붙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EDM씬에선 메들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단순히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곡들을 적절한 편곡을 거쳐 메들리 형태로 만드는 방식이 있고, 애초에 곡 자체를 메들리 형태로 이어 붙이는 형태로 만든 것도 있다. 겨울왕국 OST 메들리나, 러시아 군악대 메들리는 전자의 형태를 따른 것이다. 메들리중 가장 유명한 Abbey Road와, 애비 로드의 영향을 받은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후자에 속한다. 특히나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음반 전체가 하나의 메들리로 되어있는 명반으로 꼽힌다.

가끔 유튜브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 트로트 메들리' 같은 제목의 영상이나 빽판을 볼 수 있는데, 이건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사실 그냥 곡 모음이라, 엄밀히 말하면 메들리는 아니다.

한국 아이돌 그룹은 주로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을 하게되면 ‘하이라이트 메들리’라는 이름으로 컴백 며칠 전에 해당 앨범의 수록곡 일부를 메들리로 공유하기도 한다. 주로 하라메라고 불린다. 이름 그대로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들려주지만, 노래의 시작 부분이나 사비 직전의 부분을 들려줄 때도 있다.

2.1. 메들리의 예

3. 메들리 릴레이

네 명의 주자가 서로 다른 거리를 이어 달리거나 헤엄치는 경기.

4.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의 등장인물 메들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들리(젤다의 전설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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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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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구성으로 손꼽히는데 정작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은 이 메들리가 앨범의 컨셉을 완전 망쳤다면서 싫어했다. 다만 존 레논은 비틀즈 해체 후 한동안 비틀즈의 앨범들을 죄다 까고 다녔다는 걸 감안해야한다. [2] 저작권 침해로 인하여 니코동과 유튜브에서 영상이 잘려나갔다. [3] 참고로 4편의 총 곡의 개수가 1853개라는 정신나간 숫자를 자랑한다. [4] 현재 8 편까지 투고되었다. [5] 리믹스 7에서도 리믹스 곡들의 메들리가 나온다. [6] 야채극장 베지테일의 곡을 일부 수록시킨 공식 메들리. [7] 미군 군가 메들리로, 공식적인 석상에서 부르는 메들리다. 각 군을 대표하는 군가 여섯 개를 1절씩 이어놓은 곡으로, 해안경비대의 Semper Paratus, 우주군의 Semper Supra, 공군의 The Air Force Song, 해군의 Anchors Aweigh, 해병대의 Marines' Hymn, 육군의 The Army Goes Rolling Along을 순서대로 부른다. 2022년까지는 다섯 개였고 우주군은 공군과 같이 입장했지만 우주군 군가가 생기면서 2023년부터 여섯 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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